검범남녀 및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의 드라마 작가에 대한 내용은 민지은(작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수일배 디렉터 작품 주인공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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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검은방 | 류태현 | |
검은방2 | 양수연 | 류태현 | |
검은방3 | 류태현 | 여강휘 | 민지은 | 전태수 | |
검은방4 | 하무열 | 임선호 | 류태현 | 민지은 | 장혜진 | |
<bgcolor=#000> | ||
회색도시 | 양시백 | 권혜연 | 배준혁 | 하태성 | |
회색도시2 | 정은창 | 권현석 | |
<bgcolor=#000> | ||
베리드 스타즈 | 한도윤 |
1. 개요
밀실탈출: 검은방 시리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검은방 3
검은방 3의 등장인물 | ||||
<colbgcolor=#dadada,#252525> 류태현 | 안승범 | <colbgcolor=#dadada,#252525> 민지은 | 서현진 | 백건영 |
여강휘 | 강서겸 | 전태수 | 허상은 | <colbgcolor=#dadada,#252525> 하무열 |
설계자 |
<colbgcolor=lightgray><colcolor=#000> | |
출생 | 4월 5일 |
나이 | 22세 |
신체 | 162cm, 44kg, O형 |
직업 | 프리랜서 |
<colbgcolor=#fff,#191919> |
전용 테마곡 - Innocent(결백) |
프리랜서로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봐서 경험이 풍부하다.[1] 이것은 어릴 적 남에게 의존적이었던 어머니에 의한 것으로 어머니와는 달리 주체적으로 살고 싶어 하고, 그 때문에 남의 의견에 쉽게 휩쓸리는 사람을 싫어한다. 어머니와 같이 있던 시절의 기억이 애매하며 자신의 '죄' 역시 기억하지 못한다. 그로 인해 주최자에게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죄' 라는 말을 듣게 되기도 한다.
이전까지의 검은방 여성 캐릭터들에 비하면 상당히 밝은 성격으로 적극적으로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며, 탈출하는 도중에 서현진과 백건영을 만나고, 웨딩홀에서 류태현 일행과 합류한다. 하무열을 만난 직후 안승범이 기대 있던 침대가 쓰러지면서 안승범이 다치자 자신의 머리를 풀어 머리끈으로 안승범을 지혈해주기도 했다.
이 때 머리를 풀면서 cg도 바뀌는데 머리를 푼 모습이 유저들에게 매우 호평받았다. 그러나 여기서 약간 옥의 티가 생기는데 민지은의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갈 정도로 길다. 저 정도로 긴 머리에서 머리를 말아올리면 상당히 큰 올림머리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평범한 올린 머리가 되어있다.
진행하다 보면 이래저래 안승범과 엮이는 대사가 많은데, 안승범과 만난 직후에 "범죄자가 말이 많네요"라고 한마디 하고, 안승범이 "뭐? 그러면 범죄자는 말하지도 말고 조용히 있을까?"라고 버럭하자 웃으며 "네. 조용히 좀 부탁해요."라고 받아친다. 그리고 안승범과 함께 다친 직후 머리끈을 풀어주고 나서 한 "인사하고 싶으면 해요. 아, 내가 연상인가? 그러면 인사 해"라고 한마디 하기도 한다.
검은방 3에서 그녀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에서 나오는 배경음 'Innocent' 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을 참고로 만든 것.
2.1.1. 그녀의 과거
그녀의 어머니는 백선교 신자였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나서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이혼 이후에 다단계나 종교 권유에 빠졌다가 결국에는 백선교 신자가 된 것. 이후 보다못한 아버지가 그녀를 데려가 대신 키웠다고 한다.[2]
10년 전의 백선교 강제진압 사건 당시 신도의 아이들 중 하나. 안승범과 안승범의 누나 안연경이 숨어있던 장소를 서현진과 백건영에게 알려준 장본인이었으며,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안승범의 누나가 사망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이 때 안승범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울면서 그녀에게 이름을 물었다. 류태현 일행과 합류한 민지은이 두통과 함께 떠올렸던 이미지가 이것.
다른 일행들과 달리 최종장까지 살아남아 허강민에 의해 과거를 떠올리게 되고 허강민이 안승범에게 총격을 가하자 그걸 대신 맞는다.[3]
안승범이 그녀를 죽이지 않은 이유는 "지내다 보니 자꾸 잊으려 하고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 마치 나와 같은 처지 같아서"라고 한다. 트루엔딩 루트를 따라가다 보면 안승범과의 미묘한 감정이 표현되기도 한다.
2.1.2. 엔딩에서의 모습
트루 엔딩에서는 무사히 구조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후일담에서는 회복된 후 안승범의 병문안을 가나 안승범이 만나기를 거부하였다. 이후 복도 의자에 앉아 엄마를 부르며 굉장히 죄책감에 싸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하였다.노멀 엔딩에서는 자살한 것으로 나왔다. 수사관의 "안승범과 민지은은 투신해 사망" 이라는 대사를 보면 안승범과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죄책감도 있었겠지만 당시의 상황이 트루엔딩 때보다 막장이었던 듯.
배드 엔딩(때이른 조우) 루트에서는 4층에 진입해서 하무열의 시체 발견 및 전기실 배전반의 레버 작동 후 엘리베이터 버튼들 중 1층 버튼에 불이 들어온 걸 보자 나갈 수 있는 거냐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고 1층으로 내려온 뒤 나가는 문이 어디 있는지 찾으려고 일행에서 벗어나 앞서나가다가 누군가[4]의 공격을 받고 목이 꺾여 살해당한다.
그게 나야 엔딩에서는 오퍼레이터, 특전엔딩-참극의 라디오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참극의 라디오에서는 하무열 형사가 모 갤러리에 전화번호를 뿌린 탓에 쉴 새 없는 전화에 시달린다(...).
3번 배드 엔딩인 '덧없는 물음'에서는 나가기를 거부하자 어떤 남자가 방 안으로 들어와 그녀를 죽이는데,[5] 남자의 정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수많은 말이 오고 갔다. 303호나 302호는 복도로 통하는 문이 네 방향으로 용접되어 있어 들어가려면 301호를 통해 들어가거나 문을 뜯어내는 방법밖에 없다. 범인은 301호를 거치지 않고 302호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아니면 안승범이 원체 힘이 장사라는 설정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진짜 문을 뜯고 들어간 걸 수도 있지만 아무리 힘이 세더라도 성인 남자 한 명이 용접된 문을 물리적으로 뜯어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게다가 해당 구간에서 나가는 선택지를 고른 후 정상적으로 진행하다보면 안승범 등이 합류한 후에도 용접된 문을 어떻게 해보려는 시도조차 없고 302호, 303호는 무조건 301호를 거쳐야만 이동할 수 있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는 백건영이 빠루를 뽑아 302호로 진입한 후 자루에 든 서현진을 보고 놀라 그대로 패서 죽인 다음 문고리를 부숴 버리고 301호로 진입해 이불 속에 숨어 떨고 있는 민지은까지 죽였다는 가설도 있다.[6][7] 어느 쪽이든 디렉터가 끝내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것은 끝까지 의문으로 남게 되었다. 디렉터도 그냥 별 생각없이 넣었던 옥의 티일 가능성이 차라리 높다. 하지만 이 배드엔딩에서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괴력몬 안승범이 용접된 문을 따고 들어왔을 수도 있다는 게 그 특유의 근육바보적인 면을 강조하는, 네타적으로 재미있는 소재였기 때문에 안승범은 용접된 문을 딸 수 있다는 동인설정을 가지게 되었다.
2.2. 검은방 4
검은방 4의 등장인물 | |||
<colbgcolor=#dadada,#252525> 하무열 | 안승범 | <colbgcolor=#dadada,#252525> 민지은 | 여승아 |
임선호 | 류태현 | 장혜진 | 허강민 |
주최자 |
- 【티저 이미지】
<colbgcolor=lightgray><colcolor=#000> | |
출생 | 4월 5일 |
나이 | 22세 |
신체 | 162cm, 44kg |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어.
자신도 몰랐던 죄 안에서 살아갈 길을 고민하는 자.
다시 시작된 참극 안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려 애쓴다.
그녀는 그를 만나,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할 수 있을까?
자신도 몰랐던 죄 안에서 살아갈 길을 고민하는 자.
다시 시작된 참극 안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려 애쓴다.
그녀는 그를 만나,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할 수 있을까?
<colbgcolor=#fff,#191919> |
전용 테마곡 - 밀실[8] |
3의 민지은보다는 가르마가 굉장히 반듯하고 몸매도 조금 더 볼륨이 생겼다.[9] 그리고 얼굴에 홍조를 띄우기도 한다!
또한 안승범과 투닥대던 전작과는 달리 4편에서는 분위기가 바뀌어 제세동기로 스위치를 파괴할 때 안승범이 막아주기도 하고, 하무열이 커플 운운하며 안승범과 엮을 때마다 홍조를 띄우기도 한다.
[clearfix]
2.2.1. 에피소드 1
에피소드 1에서는 강성중에 의해 여승아와 함께 기절한 채 수조에 감금되어 있는 모습을 회의실의 멀티비전으로 확인하게 된다. 강성중은 민지은이 감금된 수조, 여승아가 감금된 수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힌트를 멀티비전 앞의 긴 탁자에 있는 세 개의 버튼으로 돌려볼 수 있게 해 놨는데, 감금된 민지은의 모습을 본 안승범이 분노와 당황으로 어찌 할 바를 모르고 힌트와 수조를 확인하기 위해 계속 버튼을 누르다 결국 수조에 물이 가득 차 익사하고 만다.사실 탁자에 있는 버튼 중 두 여자의 상황을 보여주는 버튼은 동시에 보여주는 수조에 물을 붓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는 버튼이었다. 뒤늦게 이를 깨달은 하무열이 탄식하자 강성중이 대신 진실을 알려준다. 이 때 안승범에게 강성중이 "네가 못했던 것을 내가 대신 해주었다"고 말한다.
2.2.2. 에피소드 2
에피소드 2에서는 자력으로 수조에서 탈출해 옆 수조에 갇힌 여승아까지 구해낸다. 전작의 사건 이후로 조금 정신이 피폐해진 듯 하지만[10] 동행하는 여승아를 생각해 애써 밝은 체 한다. 그러나 간부실의 체온 감지 센서를 가진 자동문에 성급히 다가가다 문에 끼었고, 이때 문의 강한 힘 때문에 부상을 입어 일행과 함께 하지 못하고 간부실에서 대기하다가 범인에 의해 컴뱃 나이프로 등을 제대로 찔려 즉사한다.2.2.3. 에피소드 3
에피소드 3에서는 안승범과 하무열이라는 아주 든든한 일행들과 동행하게 되어서인지 끝까지 살아남았다.[11] 이후 안승범과 생명의 은인 관계를 주고받게 되는데 우선 사방이 문인 통로에서 강성중과 마주쳤을 때 강성중에게 달려드는 안승범을 민지은이 뺨을 갈겨 구해준다. 그리고 간부실에서 민지은이 서둘러 나가려 하는 순간 안승범이 문을 받쳐 민지은을 구했다. 안승범 왈, "혼자서 똑똑한 척은 다 하더니!" 이런 관계는 각각 '안승범: 생존', '민지은: 생존' 으로 프로필에 등록된다.강성중의 일명 퀴즈쇼에서 하무열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검은방 3에서 여강휘와 강서겸이 조사할 때 나온 백선교 총무는 바로 민지은의 어머니로, 교단의 이상함을 깨닫기 시작하고 고뇌에 빠져 이후 이를 눈치챈 교단에 의해 살해된다. 그때 힌트로 나오는 딸의 생일은 바로 민지은의 생일. 하무열은 나중에 말해줄 생각이었지만 결국 민지은에게 알려주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엄마를 생각하고 있었을 때 이미 엄마는 이 세상에 없었던 거였다며 기분이 이상할 정도로 평온한 것 같다 하면서도 곧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흘린다. 이에 누나를 잃은 안승범은 우는 정도로 끝난 당신은 강한 거라며 그녀를 위로한다.
그리고 기어이 트루엔딩에서는...
10년 동안 자신을 증오하고 살의를 품어온 남자의 마음을 빼앗게 된다! 물론 당황한 나머지 곧바로 안승범을 경찰이 뜯어말릴 정도로 죽도록 팼지만(...). 하무열의 말로는 그 대단한 안승범의 턱이 돌아갈 정도로 손이 맵다고. 하지 못한 말은 탈출하고 나서 하라는 하무열의 태클에 본편에서는 직접 말을 했다는 언급이 나오진 않지만 아마 충분히 얘기할 여유가 될 것 같다.
그게나야 2011에서는 나레이터로 나왔다. 지난 시즌에 조직에 있었던 사건들
엔딩 특전 '죄와 방' 에서는 류태현의 꿈 속에 재판장의 사람들 중 하나로 나왔고 하무열의 사무소에서는 경리로 나왔다. 정규직에다가 4대 보험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류태현의 꿈이었지만 이래저래 따져보자면 예지몽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후 검은방의 제작자인 수일배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공개한 짤막한 후일담에서 실제로 하무열의 밑에서 경리인지는 불명이나 영업을 담당하며 일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1#2
프로필 특전의 호러 에피소드에서는 서랍 안에서 류태현에게 5조각으로 토막난 채 발견된다.
△검은방 4 크레딧에서의 이미지. 프리랜서답게 인형탈 알바도 했던 듯하다.
3. 평가
검은방 시리즈의 여성 대부분이 작은 체구나 싸가지 아니면 공기였던 것과 달리, 밝은 성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인기가 많다.작중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낯선 공간에 납치되어 사람들이 죽고 자신도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 농담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이나 자신을 죽이려 했던 안승범을 위해 총까지 맞아줬던 모습이 다른 캐릭터와 동떨어져 보인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작품 내내 민지은의 독백을 보면 눈에 띄지 않을 뿐 자신도 핀치에 몰려 있지만 일행을 위해 억지로 밝은 척한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민지은도 류태현과 같이 근성을 보여주는 타입이며 류태현은 조금씩 피폐해져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이쪽은 깨져도 깨져도 다시 붙는 스타일이다.
주연(류태현, 하무열, 여승아)을 제외한 검은방 역대 생존자들과 비교하면 과거 자신의 행동으로 진범의 혈육을 간접적으로 죽음으로 몰고 가버린 죄를 범했다는 점에서는 임선호[12]와 같고, 생존자들 중 홍일점이었다는 점은 장혜진과 공통점이 있다.[13]
4. 여담
- 양수연과 더불어 인기가 상당하다. 실제로 검색해보면 팬아트의 수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두 배 이상 차이난다.
- 팬아트에서는 노멀 쪽으로는 안승범과 엮이는 게 아예 거의 반 공식화쯤 되어있지만 가끔 하무열과 엮이는 팬아트도 있다. 좀 하드한(?) 쪽 계열에선 얀데레화 된 허강민에게 갖은 수모를 당하기도 하는데 가끔 안승범까지 끌여들여서 NTR 분위기를 내는 팬아트도 있다.(...) 백합 계열에서는 서현진이나 여승아와 많이 엮이는데 이때엔 주로 민지은이 주도하는 역할을 많이 맡는다. 팬 아트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 서현진이 갇힌 방에서 장치를 조사하면 나오는 독백에선 2년 전 '웅철'이라는 애인이 있었다고 한다.
- 트루엔딩이나 엔딩 특전 열쇠 에피소드 일요일을 보면 2, 3주만에 거의 회복되었다고 나오는데 실로 대단한 회복력이라 할 수 있다. 총상을 맞은 부위가 어디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리 치명상이 아니라고 해도 상처가 정상적으로 아물려면 한참이 걸린다.
- 본편 후반부의 대화 이벤트 대사를 잘 보면 바텐더 경험도 있다고 한다.
[1] 작중 묘사로는 프리랜서라기보단 프리터에 가깝다.[2] 이혼 사유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다고 한다.[3] 과거 자신의 행위로 인해 자신에게 원한을 품은 진범을 보호하였으니, 그녀 나름대로의 속죄라고 볼 수 있다.[4] 트루 엔딩 루트에서 전태수 루트의 마지막 시점에서 호텔 1층으로 진입한 전태수가 허상은이 죽은 모습(실제로는 허상)을 보게 되는데 이후 엘리베이터 룸의 인기척을 듣고 누구냐고 외치고 산채로 씹어먹어주겠다며 날뛰는 장면이 나온다. 즉, 배드 엔딩 루트에서는 엘리베이터 룸에서 나온 민지은을 허상은을 죽인 일당으로 오인하고 공격한 것.[5] 들어오기 전에 비명소리(여자 비명 사운드가 나온다.)와 함께 밖의 인기척(자루가 흔들리는 소리)이 사라졌다고 한다. 즉, 자루에 갇혀 있던 서현진도 살해한 것이다.[6] 하지만 민지은, 서현진, 백건영이 모두 잡아당겨도 빠루가 빠지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가능성은 낮다.[7] 민지은이 301호에 머무르며 지지부진하게 움직이지 않자 허강민이 303호의 기계를 작동시켜 빠루를 강제로 빼어 백건영에게 입수시켜 자연스럽게 패닉에 빠지게 했다는 가설도 있다.[8] 하무열과 공유한다. 분명히 전작에선 전용 BGM이 있었는데, 본작에선 하무열 루트 테마곡을 돌려쓰는 굴욕을 당했다.[9]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다른 일러스트나 팬아트에서도 유독 다른 여캐들에 비해 크게 강조된다.[10] 실제로 3편 트루엔딩에서도 정신적인 치료를 받고 있단 묘사가 있었다.[11] 이때 에피소드 1때처럼 수조에 갇혀 익사할 뻔하다 안승범이 구해줬지만 안승범이 게임에 참가한 것에 자신의 생명을 함부로 하는 태도를 질책하며 나무란다.[12] 임선호는 진범의 첫째 동생, 민지은은 상술한 진범의 누나.[13] 검은방 2에서 우희경, 양수연이 사망, 3에선 서현진이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