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2 12:57:24

미츠미네 유우/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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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케모노기가
2.1.1. 아카츠키의 전학생2.1.2. 히히로가네 탈환(vs 간기)2.1.3. 인간/실격(vs 아즈마 리코)2.1.4. 변신(vs 아오지리 노우스스리)2.1.5. 오서굴2.1.6. 해변에서(vs 카케이 스우&타이요우)2.1.7. 학원교류회(vs 키시카타 오우란)2.1.8. 몰살2.1.9. 동조 튜닝/조현2.1.10. 꿰뚫리다(vs 아난가)2.1.11. 공방(vs 엘리스)2.1.12. 최종전(vs 히루코)2.1.13. 시모야시마 사변
2.2.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2.2.1. 언젠가의 늑대(vs 점장)2.2.2. 가장 아래의 왕2.2.3. 뾰족한 수법(vs 여성형 마카츠히)2.2.4. WRONG GOODBYE
3. 기타 작품에서

1. 개요

케모노기가의 등장인물 미츠미네 유우의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문서.

2. 작중 행적

2.1. 케모노기가

2.1.1. 아카츠키의 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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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학원 관련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이호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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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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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구호담당교원
이타카
특별전술지도원
미네 텟슈
학원의
카이케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
저는 도대체 무엇에 입학 당해버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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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당시 노면전차에 탑승한채로 전학통지서를 들고 라디오 방송[1]을 듣고 있었지만 역시나 최하위였기에 이런 날 점은 듣는 의미가 없다고 독백한다. 직후 노면전차에서 내린 후 이상한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얌전히 지내자는 독백을 하자마자 인질로 잡혀버린다(...)[2] 이후 지하 수로로 납치당해 끌려온 상태였지만 마침 자신을 구하기 위해 아즈마 리코가 나타나며 유우를 구해주려고 했지만 갑자기 거대 마카츠히가 나타나게 된다. 이때 자신을 납치했던 납치범이 마카츠히의 공격 범위내에 들어서자 그의 몸을 밀치며 공격범위 밖으로 벗어나게 해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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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리코야."
유우: "네?"
리코: "내 이름 아즈마 리코, 리코라고 불러. 너는?"
유우: "...유우, 미츠미네 유우에요."
이후 리코와 정식적으로 통성명을 한 다음 리코는 민간인인 유우를 도망가게 하고 혼자서 싸우게 되지만 점점 밀려나게 되고 이때 유우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도망가지 않은채 리코를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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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자신의 몸을 쳐서 마카츠히와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안대가 벗겨지며 역안이 드러났다. 그리고 스스로가 미끼가 되어 물이 흐르는 파이프 방향으로 마카츠히를 유인했고 그 후 물이 뿜어져 나오며 마카츠히의 전신이 젖어버리자 리코는 바로 전격을 이용해 마카츠히를 감전사 시키며 전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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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전투가 끝난 뒤 유우는 오늘 전학가게 될 학교의 학생이 리코라는것을 알게되고 직후 나머지 이호0조 학생들과 담당교사인 오오누사 아사코를 만나면서 1화가 끝난다.

여담으로 중간에 유우의 대사를 통해 얼마나 험하게 살아왔는지 간접적으로 표현이 되는데 누군가에게 인질로 잡혀본것은 이번에 있던 일을 포함해 8번(...)
한달에 네번 정도는 공갈당하고 교통사고는 자전거같은 작은것까지 합치면 일주일에 한번꼴, 심할 경우 트럭에 치이기까지 한다고 한다.
또한 걸어서 건너고 있던 다리가 갑자기 무너진 일도 있었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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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는 아카츠키 학원 기숙사 내부에서 정신을 차리며 담당교사인 오오누사 아사코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이때 교복은 남는걸 준비했다고 하는데 조금 큰 사이즈의 교복을 입게된다.귀엽다 또한 1화에서 있던 시간으로부터 1시간이 지난 시점임을 듣게된다.
직후 기숙사의 방에서 나와 세븐[5]과 반장인 사스미를 만나게 된다. 이 둘의 학교 안내를 받으며 학교의 시설 이곳저곳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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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가 고팠는지 우선은 학교 식당으로 가게되었을때 많은양의 음식을 깔끔하게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겉보기와 다르게 대식가라는게 공개된다.

학교 내부에 인류종만 보인다는 질문을 하게되는데 이에 사스미는 아카츠키 학원을 포함해 시모야시마라는 지역 자체는 인외종의 비율이 인류종보다 높은 편이기에 시모야시마의 학교들은 명목상 공학이어도 실질적으로는 인외종뿐인 학교가 많다고 듣게된다. 그렇게 이런 저런 설명을 들으며 모두가 자신을 평범하게 대해준다는것에 기쁨을 느끼고 이곳이라면 잘 적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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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뜰에 도착한 유우는 사스미와 세븐의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게된다. 또한 이곳 학교 역시도 재해괴이나 인외종과 싸우기 위해 설립된 공설 자경학원이라는것을 듣게된다. 특히 유우가 들어간 반인 이호0조의 경우 공격 작전을 위주로 하는 전력학급었고 유우는 사스미의 꼬리 공격과 세븐의 능으로 만들어진 화염에 공격 받게되지만 뭔가 이상함을 깨달아 일부러 공격을 피하지 않았고 세븐과 사스미의 공격이 전부 유우를 다치지 않게 싸워주는 연기였다는걸 알게된다.

짧은 사이에 사스미와 세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내린 결론이었으며 사스미는 이에 대해 유우가 어떤 성격을 가진지 약간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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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란이 정리 된 직후 오오누사 아사코가 나타나 유우의 힘을 한번 보고싶었다고 세븐과 사스미에게 몰래 지시했던 일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아사코는 유우에게 완장[6]을 넘겨받으며 다시한번 아카츠키에 온것을 환영한다고 전한다.

2.1.2. 히히로가네 탈환(vs 간기)

4화에는 아무런 연습 없이 바로 실전에 들어가게된다. 다만 이때는 아카츠키에 전학온지 이틀째 되는 날이다. 즉 들어온지 2일만에 아무런 연습 없이 바로 범죄소굴로 들어가 임무를 수행하는것으로 이때 맡은 임무는 반인류파 조직인 '비늘의 울음소리'에 '히히로가네'[7]라 불리는 물건을 강탈당했기에 이것을 다시 탈환하는것이었다. 이번 임무에 투입된것은 유우, 리코, 세븐, 미스즈였으며 유우는 이틀만에 바로 위험한 임무를 맡게 된것에 대해 당황하며 마음의 준비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미스즈는 이호0조는 언제나 인력난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실전 투입이 가능한 멤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금처럼 신입에게는 비교적으로 안전한 임무를 줘서 단숨에 훈련시키는 방법을 취한다고 말했다.

이때 유우는 이 조직에 말단으로 일하게 되었던 자신을 납치했던 납치범들[8]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들이 히히로가네를 지키고 있었고 유우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수인들은 자경학원 소속의 인외종이나 인류종과 다르게 먹고 살기 위해서는 이런 범죄에 빠지게 된다는걸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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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조직의 보스인 간기가 나타나 형제 둘은 미끼로 사용하고 히히로가네는 챙겨서 팔아넘겨 노잣돈으로 쓸거라고 말하고 미나트 형제는 이에 배신감을 느끼며 따지게 되지만 간기에 의해 구타 당한뒤 쓰레기 취급 받으며 비웃음 거리가 돼 버리고 그 상태로 히히로가네를 들고 사라지는 간기를 보며 놓칠수 없던 유우는 용기를 내며[9] 히히로가네를 놓고 가라고 소리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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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나트 형제에게 쓰레기라고 했던것에 대해 취소해달라고 말하자 간기는 쓰레기는 쓰레기라는 것을 이라고 말하며 유우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환풍구를 통해 잠입했던 미스즈가 공격을 막아내며 유우를 구해준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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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근제 토리이 중공 일팔식 사돌형 타정기 우시노코쿠[12]를 이용해 간기의 팔중 하나를 날려버리려고 하는데 이때 유우는 자신의 작은 몸집을 살려 간기의 품으로 파고 들어 히히로가네를 탈환하고 간기는 미스즈의 견제를 받아 도망치게 된다.[13]

비록 간기는 놓치게 되지만 유우는 문 뒷편에 숨은 미나트 형제를 의식하며 다른 반인류조직원은 못찾았냐는 미스즈의 질문에 달리 아무도 없었어 라고 대답하며 그들을 용서하고 눈감아준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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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즈와 함께 돌아가면서 다른쪽으로 침입했던 세븐과 리코와 재회하게 되고 첫 임무를 성공하며 5화는 막을 내린다.

2.1.3. 인간/실격(vs 아즈마 리코)

죄송해요 엄마. 그때 모처럼 살려주셨는데.. 나 아마 죽나...[15]
6화에서는 도입부에 회상을 통해 아사코를 통해 수업 시간에 마카츠히에 대해 교육받는 장면이 지나간다. 또한 이를 통해 마카츠히를 죽이는 방법 3가지를 듣게된다.[16] 또한 새벽 3시경 다른 이호0조학생과 함께 학교 밖에서 마카츠히들을 처리는 본격적으로 위험한 임무에 투입된다. 이때 유우는 리코와 같은 조를 짜서 본인이 미끼(...)가 되는동안 리코가 그 틈을 노려 마카츠히를 전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취했다.

잠시 뒤 주변 마카츠히들이 전부 처리된걸 확인하자 세븐사스미조와 합류하기 위해 리코와 이동한다. 동시에 이때 통신 장비를 이용해 오오누사 아사코에게 현재 상황을 보고한다. 이때의 언급에 의하면 앞으로 유우의 조가 담당하고 있는 개체는 앞으로 한마리 남았다고 한다. 또한 동시에 지금부터 별도 행동 하고있는 세븐, 사스미조와 합류하겠다고 보고한다. 다만 이에 아사코는 그 말이 아니라 유우 역시 다소 익숙해졌다고는 해도 이번같이 복수체의 마카츠히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은 미경험일거라 말해준다. 또한 아사코는 유우에게 피로는 과오로 이어진다고 말하지만 유우는 이에 괜찮다고 말하며 이호0조 모두가 싸우고 있는데 자신 혼자만 기다리고 있을순 없으며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힘내고 싶다고 말한다.[17][18] 이에 아사코는 알았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통신사로서 상황 보고를 부탁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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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코와 함께 해변 공원에 도착한 유우와 리코는 원래대로면 이곳에서 세븐, 사스미조와 합류해야 했지만 그곳에 세븐과 사스미는 나타나지 않았다. 직후 나무 위에서 부상을 입은 사스미를 안고 세븐이 떨어지자 리코가 이를 받아내준다. 유우 역시 당황하며 세븐과 사스미의 상태를 묻지만 세븐의 말에 의하면 사스미는 기절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세븐은 유우 역시 위험하니까 멀리 떨어진채 통신기만 두고 가라고 말해준다.

그 순간 숲속에서 사스미를 공격했던 마카츠히가 모습을 드러내고 리코가 그 마카츠히를 보자마자 세븐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달려들지만 그 마카츠히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리코를 보며 기분 나쁜 미소를 짓더니 "수......우.....인 싸 싸 울...... 거 야.....?"라고 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에 리코는 섬뜩해하며 공격을 피하지만 얼굴이 살짝 베이게 된다. 이후 세븐의 현재 상황 보고를 통해 아사코는 해당 마카츠히는 지성을 얻은 진화한 개체일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그와 동시에 리코는 마카츠히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게 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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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아사코는 세븐에게 지성을 얻은 야수가 제일 처음 노리는 것은 먹잇감 무리에서 가장 약한 개체라고 소리치며 유우를 보호하라고 하지만 이미 마카츠히는 유우의 눈앞까지 다가온 상태로 유우의 왼팔을 잘라버린다.

7화에서는 자신의 팔이 공중으로 날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20] 이어서 독백으로 자신의 몸이 저렇게나 멀리 있다는 것에 이상하다고 말하며 교복도 못쓰게 되버렸고 학원 완장도 모처럼 받은 건데... 라고 생각한다.[21] 이어서 자신이 마카츠히에게 당했으며 도망칠수 없으니 이대로 먹혀버릴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리코, 세븐, 사스미 모두 자신 때문에 책임감 같은건 느끼게 만드는건 싫다고 생각하며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어서 돌아가신 자신의 엄마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라고 생각하며 죄송해요 엄마. 그때 모처럼 살려주셨는데...라고 생각한다. 이어서 자신은 아마 이때 죽을것이라 생각하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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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유우의 오른쪽 역안이 떠지면서[22] 조혈술[23][24] 마카츠히의 턱 윗부분을 뚫어버린 후 그 상태로 오른팔로 혀를 봅아버린다.[25] 동시에 마카츠히는 유우를 베기 위해 공격하지만 조혈술로 만들어진 가시덩쿨을 이용해 피핸 유우는 그대로 시계탑을 잡고 공중으로 날아올라 잘려나간 자신의 왼팔을 잡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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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잘린 왼팔을 붙임과 동시에 전신의 골격이 변화하기 시작하더니 살기를 느낀 마카츠히는[26] 도망 치려고하지만 조혈술을 이용해 마카츠히의 안면을 붙잡은 유우는 그대로 왼팔로 마카츠히의 어깨를 붙잡은채 오른팔로 마카츠히의 턱 윗부분부터 척추뼈까지 통째로 뜯어내 죽여버린다.[27] 이어서 완전히 폭주 형태로 변신을 완료한 유우와 함께 유우가 차고있던 완장이 바닥에 버려진채 피로 적셔진 모습을 보여주며 7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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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해버린 유우
".... 저거 유우....군....맞죠.....?"
- 니타리 사스미

이어서 8화에서는 완전히 지성이 없는 짐승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괜찮냐고 물어보는 리코를 못알아본채 공격하려고 달려든다. 하지만 다리에 부상을 입은 사스미가 무리를 해서라도 리코를 피하게 해줬으며 직후 사스미는 유우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제압을 위해 꼬리로 유우의 오른 다리를 잘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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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세븐 역시 폭주한 유우의 등에 올라타 얌전해질때까지 제압하려고 했지만 폭주해버린 유우는 자신의 등에 올라탄 세븐에게 조혈술을 이용해 관통상을 입혀버린다. 이어서 세븐까지 상처입힌 유우는 조혈술을 이용해 잘려나간 자신의 다리를 다시 붙였으며 리코를 치고 도주해버린다.[28]

9화에서는 폭주 상태로 리코와 다시 마주친다. 리코는 폭주한 유우에게 왠지 모르게 여기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하며 유우는 아직 여기에 막 온 참이니까 혹시 제일 처음 왔던 곳에 있지 않을까 했다고 말한다.[29] 또한 리코는 ''세븐반장도 하나도 화 안 났으니까... 돌아와"라고 말한다.

하지만 폭주한 유우는 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리코에게 달려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리코는 유우의 공격을 무리하게 막아내며 "그거[30] 아직 제대로 매고있잖아"라고 말한다. 또한 목걸이에 대해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며 그렇게 받은거 아니냐"고 말하며 지금의 유우는 뭔가 다르다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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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리코의 말에도 불구하고 유우는 조혈술을 이용해 계속해서 집요하게 리코를 공격해온다. 하지만 리코는 "유우도 스스로 알고있지!? 그러니까 이런 곳에서 숨어있던거 아니야!? 난 바보지만 그런 것 정도는 알아!!"라고 소리친다. 이어서 리코는 유우에게 전격을 날리며 그렇게 돼서 유우가 가장 괴롭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유우는 전격을 맞고도 그대로 리코의 목을 잡았지만 왼쪽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이에 유우의 진심을 알게된 리코는 자신에게 맡겨두라고 말하며 전력을 다해 온몸에서 전기를 생성해낸다.

10화에서는 여전히 폭주 상태로 리코와 싸우던 도중 조혈술로 리코의 왼쪽 손목을 베어버리지만 리코는 조혈술로 생성된 가시 덩쿨을 전격으로 소멸시킨다. 이어서 순식간에 폭주 상태의 유우의 사각지대로 들어가서 공격을 가하지만 이번에도 리코의 전격이 먹히지 않게 된다. 이에 리코는 아직 전력으로도 묶어둘 수 없으며 폭주 상태로 인해 자라난 긴 털이 자신의 전격을 막아주고 있는것으로 추정한다.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라고 판단한 리코는 전격을 이용해 물이 흐르고 있는 파이프를 터뜨리고 물이 새어나오게 만든다. 그러자 리코의 전격으로 인해 가열된 물이 파이프에서 터져나오면서 발생한 수증기로 시야가 가려지지만 철퍽 하는 소리와 함께 청력으로 리코의 위치를 파악하고 공격하게된다.

하지만 리코는 "역시나 시들시들 하구나. 지금의 유우. 평소 유우는 이런거 절대로 안 걸려들어"라고 말함과 동시에 수증기가 거둬지며 폭주한 유우가 찔렀던 곳은 벗겨진 리코의 상의가 걸쳐진 물이 흐르던 파이프였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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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시에 바로 위에서 나타는 리코는 "정신차려 이자식아!!!!" 라고 외치며 유우를 비롯해 주변 미로수도 전체에 광범위한 전격을 흘려넣는다.[32] 한편 아사코가 미로수도 입구에서 "대체 누가 변명해줄거라 생각하는 건지 원..."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유우의 폭주 사건은 종결된다. 이후 11화 도입부에 폭주 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채 리코와 함께 미로수도 안에서 기절한채 누워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정황상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아사코가 둘을 데리고 학원으로 복귀한것으로 보인다.

2.1.4. 변신(vs 아오지리 노우스스리)

나는 나의 의지로 이 을 눈앞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써보이겠어. 그게 소중한 사람을,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없었던 나의 저주야.
11화에서 폭주 사건 이후 유우는 뭔가 차갑고 말랑말랑한게 몸 전체에 닿는 느낌과 함께 아카츠키 학원의 보건실에서 깨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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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시에 카이케의 모습을 보며 깜짝 놀라게되어 소리를 지르지만 카이케가 보건실에서는 조용히 하라고 말하며 유우의 입을 막는다. 이에 유우는 조용히 있겠다고 고개를 끄덕이자 카이케는 유우의 입에서 손을 떼주며 알았으면 됐다고 말한다. 이어서 현재 유우는 수혈중이며 너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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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는 보건실이라는 말에 주변을 둘러보며 자신에게 수혈되는 피가 무엇인지 물어보지만 카이케는 유우의 말을 끊고 아사코를 데려온다. 이에 다시 만난 아사코는 유우에게 인사를 건네며 동시에 보건실 문 밖에서 몰래 대화를 엿듣고 있던 세븐과 사스미가 뒤에서 밀친 리코 때문에 우르르 양호실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리코는 유우를 걱정하며 무심코 태워 죽인줄(...) 알았다고 말하며 이전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며 몸도 원래대로 돌아온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하며 리코가 손을 잡지만 유우는 순간적으로 폭주했던 자신이 리코를 공격하려고 했다는걸 떠올리고 무의식적으로 리코의 손을 쳐내며 자신도 놀란다.

이에 아사코는 리코에게 마음은 알겠지만 유우는 아직 완쾌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며 잠시 떨어져 있어주지 않겠냐고 말한다. 이에 사스미가 리코에게 다가와 리코는 유우를 바라보며 세븐, 리코, 사스미, 카이케는 보건실에서 나가게 된다.

이후 보건실에 유우와 아사코 둘만 남게되자 유우는 아사코에게 자신의 엄마가 인외종에게 살해당했고 그때 자신이 오른쪽 눈이 이렇게 됐다는 건 알고 있었냐고 묻자 아사코는 알고있다고 대답한다. 이에 유우는 지금까지도 계속 그때 일이 분명하게 기억나지 않았으며 자신의 오른쪽 눈이 도려내졌다는것 말고는 어떻게 살아난 것인지 무엇이 자신의 엄마를 죽였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폭주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 마카츠히에게 살해당할뻔 했을때 한가지가 떠올랐다고 말한다. 그때 자신의 엄마를 죽인 짐승의 왼쪽 눈은 자신의 오른쪽 눈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었다고 한다. 이에 유우는 도대체 자신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사코에게 물어본다.

이에 아사코는 유우에게 식소 입자에 대해 설명해주기 시작한다. 유우의 몸에 대해 이야기 하기전에 먼저 이것에 대해 설명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원래는 다음 수업에 가르칠 예정이었다고 한다. 아사코는 식소의 정식 명칭은 인식소립자라는 것으로 편의상 이 세계의 공간에 가득차 있다 되어있는 이상 입자로 지적생명체 특히 인간과 수인의 인식에 의해 여러 상태로 실체화하는 현실을 고쳐 써버리는 입자라고 한다. 또한 이 형태의 한가지가 생물의 세포 형태로 실체화한 생체식소이며 이것이 세계에 고착되는 것으로 생태계를 벗어난 생물인 식소생명체, 즉 인외종이 태어나게 된다고한다. 따라서 인류종과 인외종은 육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부터 다른 존재라고 말하며 여기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12화에서는 아사코의 설명을 듣고 식소라는게 생물의 세포와 똑같이 실체화를 해서 모인것이 리코와 같은 수인 인외종을 말하는거냐고 묻는다. 이에 아사코는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현실 개변을 일으킨다고 말하며 식소는 아직 전모조차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입자를 말을 듣게된다. 또한 그중 가장 두드러진 것이 인외종, 수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사코는 유우에게 이미 피부로 느끼고 있었을것이라고 말하며 인외종의 육체는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중 특징으로 볼수 있는것이 단면적과 출력이 명백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는 골격근, 순간적으로 금속 이상의 경도를 가지는 발톱과 이빨, 개중에서도 월등히 특수한 것은 일부 개체에 발현되는 이라 불리우는 국소적인 현실개변 능력이라고 한다. 이는 식소를 매개체로써 세계에 접속하여 자신의 인식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며 특히 리코의 능은 본디 절연체인 공기를 뚫고나가 목표로 한 장소에 전격을 맞출 수 있는 것은 그녀뿐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아사코는 유우에게 아주 드물게 식소와 궁합이 좋은 인간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무언가의 이유로 다량의 식소를 채내에 흡수하고 거절 반응도 없이 부합하는 자들에 대해 설명하자 이에 유우는 "인외종에게 외상을 입고 그 상대의 생체 식소를 흡수하는 것 인가요"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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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사코는 그렇다고 대답하며 유우의 케이스는 아무래도 이런 경우라고한다.[33] 그러자 유우는 수혈중이던 링거를 뽑아던지며 그럼 자신은 자신의 엄마를 죽인 상대의 몸의 일부를 흡수했다는 말이 되는거냐고 물어본다. 또한 자신의 오른눈은 엄마를 죽인 짐승과 똑같은 눈을 하고있다는게 되는거냐고 묻는다.

그뒤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은 지금까지 엄마를 죽인 녀석과 똑같은 힘으로 모두를 위해서라고 말했던 것이냐고 외치며 절망한다.

13화에서는 리코가 유우에게 카레집 케라케라의 햄버그카츠 카레를 대접했다. 백호가도 맛있지만 여기 카레도 맛있다고 언급하며 유우에게 먹어보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잘 먹을게 라고 대답하지만 유우는 아사코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린다.[34] 또한 지난번 지성을 가진 마카츠히에 대해서는 인류보호국과 대사가 합동 조사중이라고 전해듣는다. 그러면서 아직도 복귀할 마음은 들지 않은거냐고 묻는다.[35]

그러자 아사코는 유우에게 "저주를 찾아내도록 소년"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사코는 자신이 항상 학생들에게 주고있는 힌트이며 자신만의 저주를 찾아내보라고 말한다. 그것이 인간이 되지 못한자가 인간들 사이에서 살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떠올린 유우는 무슨 의미인지 알수가 없어하지만 이에 리코는 유우에게 평소와 반응이 다르자 맛이 없는거냐고 묻자 유우는 맛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리코는 혹시 엄마가 준 부적을 잃어버린게 신경쓰이는 거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응 그것도 있으려나..." 라고 대답한다.

리코는 이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며 자신이 폭주한 유우에게 전격을 먹였을 때 까지만해도 매고있었는데 그 뒤에 찾으러 가봤는데 찾질 못했다고 한다.

이어서 리코는 유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카레집을 나와 근처 공원으로 보이는 장소로 가게된다. 그러면서 아직 안 간 장소가 어디인지 생각하던 도중 유우는 리코에게 잠깐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고 말하지만 뒤에서 나타난 마와리바네 본부리무시[36]에 의해 납치(...)당한다.

이에 유우는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이러는것도 벌써 다섯번째라고 한다.[37]

이어서 리코는 자신이 지금 도와줄테니 기다리라고 말하며 시계탑을 이용해 점프하여 유우를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이에 마와리바네 본부리무시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유우를 놓치게 되고 둘은 나무위로 떨어지게된다.[38] 이어서 유우는 리코를 바라보며 다시 밝은 미소를 되찾아 웃게 된다.

그 뒤 유우는 아까전에 리코에게 물어보려고 했던것에 대해 말하게되는데 어째서 리코는 언제나 지금처럼 망설이지 않고 누군가를 돕는다며 이에 대해서 자신 안에 모르는 괴물이 있다는 걸 알고 무서워졌다고 한다. 한번 아카츠키 학원이 자신이 있을곳이라 생각하고 있었을 터인데 지금까지 모두를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해왔던 것을 전부 믿을 수 없게 돼버려서 자신이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알 수 없게 돼버렸기에 리코에게 어째서 무엇을 위해서 아카츠키에서 싸우는 것인가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한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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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리코는 잠시 말을 더듬으며 입을 열려고 한 순간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한다. 그 순간 미스즈가 스쿠터를 타고 나타나며 해파리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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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유우가 주변을 둘러보자 주변은 아오지리 노우스스리[39]로 가득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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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에서는 아오지리 노우스스리에게 습격당할뻔 했지만 미스즈가 구해준다. 그리고 미스즈는 다른 일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봐야 한다고 말하며 유우는 리코의 곁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말한다. 유우는 자신도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대답하려고 했지만 미스즈는 아직 완장도 안 차고서 무슨 소리냐고 대답하며 아직은 못 싸우는거지? 라고 물어본다.

직후 미스즈가 스쿠터를 타고 자리를 이동한 후 유우는 혼자서 해파리들과 싸우고있는 리코를 보게된다. 이 당시 해파리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한마리 한마리 상대하는건 어렵지 않았지만 수가 너무 많아 무리가 가게된다. 그러던 도중 리코는 발을 삐끗해 넘어지게 된다.[40]

유우는 리코의 상태가 안좋다는걸 파악하고 어디가 안좋냐고 묻자 리코는 살짝 지친것 뿐이라고 말한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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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리코의 상태가 안좋은것이 본인의 폭주 사건이 원인이었고 그때 무리했던게 아직 남아있었던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생각에 잠긴 상태에서 유우의 뒤로 해파리가 나타나자 리코는 또다시 한번 무리해서 몸을 던져 해파리의 공격을 대신 맞아낸다. 겨우 전격으로 해파리를 잡아내긴 했지만 리코는 무리한 상태에서 치명상을 입어버린 상태였고 리코가 해파리의 독에 당했다는걸 알게된다. 유우는 리코를 부축한채 안전한곳으로 숨자고 말하며 다리 밑으로 이동한다.

그 뒤 유우는 리코에게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된것에 대해 사과하지만 리코는 아직은 멀쩡하다고 대답하며 이제 정말 괜찮다고 답한뒤 상처를 입고 독까지 중독된 몸을 무리하게 이끌면서 이제 가야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유우는 리코를 말리며 제대로 움직일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하지만 리코는 놔 달라고 소리친다.

이에 유우는 어째서 리코는 자신을 상처입혀 가면서까지 필사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는거냐고 묻는다. 이에 리코는 3년보다 이전의 기억이 없다고 말하며 3년 전 카미야시마보다 훨씬 북쪽에서 예전에 심한 내전이 발생했던 장소에서 정신을 차리닌 홀로 그곳에 서있었다고 말한다. 그 뒤 미스즈와 같은 여우인 대사한테 보호돼서 현재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코는 유우에게 자신도 유우와 같다고 말한다. 자신 안의 자신도 모르는 존재가 있어서 만일 그 옛날의 자신이 끔찍한 녀석이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누군가를 상처입히거나 하는 그런 괴물이었으면 어떡하지 하고 항상 무서워서 어쩔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리코는 그래도 정의의 편을 하고 있을 때 만큼은 자신이 되고 싶은 나 자신이 되어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그저 자신이 무서우니까 싸우고 있는 것 뿐이기에 불만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그저 이렇게 있고 싶다는것 만으로 누군가를 지켜려고 하는 것 뿐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리코(利己)[42]이니까 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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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유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걱정 끼칠지도 모르지만 정의의 편은 자신의 저주인것이라 대답한다.[43]

리코의 말을 듣게된 유우는 아사코가 말한 저주에 대해 떠올리게 되고 그 순간 누군가의 비명 소리가 들려오자 그쪽을 바라보게 된다.
비명이 난 방향에는 여자애 하나가 대피하지 못한채 해파리에게 잡혀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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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는 해파리에 의해 잡혀버린 여자애를 보게되며 리코는 그걸 보고 피난 경로에서 떨어져서 해파리에게 잡힌것으로 추측했다. 이에 리코는 해파리의 특성을 떠올리고 서둘러서 여자애를 구하려고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고 리코는 독 때문에 거의 움직일 수 없고 본인의 다리로도 무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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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동시에 저 높이에서 떨어지는 순간 죽을것이라 판단한 유우는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자극받아 해파리를 향해 달려들게된다. 동시에 멀어지는 유우의 모습을 보며 리코는 위험하다고 말하지만 점점 의식이 흐려지며 기절하게 된다.

해파리에게 달려든 유우는 늦지 않을지 따위는 어찌 되든 좋다고 생각하며 아픈것도 괴로운 것도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것도 정말 싫다고 말한다. 또한 죽는것은 무서워서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또다시 눈 앞에서 누군가가 죽는건 죽는것보다 싫다고 외친다.[44]

그러면서도 동시에 리코에게 고맙다고 생각하며 자신은 다음과 같이 독백한다.
고마워 리코, 난 분명 리코처럼 정의의 편 같은 굉장한 건 도저히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리코덕분에 결심할 수 있었어. 설령 나의 이 힘이 누군가를 상처입혀 목숨을 빼앗기 위한 발톱과 이빨이라 할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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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안정화에 성공한 유우
나는 나의 의지로 이 힘을 눈앞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써보이겠어. 그게 소중한 사람을, 소중한 것을 지킬수 없었던 나의 저주야.
라고 말하며 지면에 충돌하기 직전이었던 여자애를 받아냄고 동시에 처음으로 안정화에 성공한채 수인으로 변한다.

16화에서는 안정적으로 수인화가 성공한 뒤 해파리들을 공격하며 처리하기 시작한다. 이때 자신의 모습이 변했다는걸 자각하며 몸 전체가 뜨거워지고 핏속에 가시가 돋아난것 같아서 금방이라도 다시 날뛰어 버릴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우선적으로 방금전에 구한 여자애를 기절한 리코의 옆에 눕혀두고 자신은 해파리들과 싸우러간다. 또한 지금까지 자신은 몇 번이고 리코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이번엔 자신이 리코를 도우겠다고 생각하며 해파리들을 노려 점프를 하지만 살짝 뛰려고 한것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멀리 날아가버린다.

이에 수인화가 되어도 몸무게가 늘어난것은 아닌채 근력만 엄청나게 강해진것이기 때문에 힘 조절이 익숙하지 않다는걸 알게된다. 그 순간 뒤에서 해파리가 공격해오던걸 피하지 못한 상태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며 자신을 공격한 해파리가 처치된다.

유우를 구하러 세븐과 사스미가 지원을 오게되었으며[45] 세븐은 유우에게 "지금의 너는 어느 쪽 유우냐?"라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한번에 대답을 못하자 세븐은 농담이라고 웃으며 살짝 쫄았다고 말한다[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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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세븐은 유우에게 리코와 여자애는 사스미가 어떻게든 할테니 해파리들은 자신들이 처리하자고 말한다.

17화에서는 세븐과 함께 해파리를 상대로 싸우게되며 세분이 자신은 원래 일대일로 승부하는것 보다 일대다수로 싸우는 쪽이 성미에 맞는다는 말을 듣게된다. 이어서 자신은 손톱을 이용해 해파리들을 공격해보지만 방향을 못잡다가 그대로 세븐과 충돌하게된다. 이에 세븐은 위험하잖냐고 하자 유우는 아직 적응이 안 돼서 그런것 같다고 사과한다.

동시에 이 몸은 균형을 잡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세븐이 무엇이 문제인지 대충 눈치채고 유우에게 엉덩이를 줘 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유우가 아직은 살짝 마음의 준비가 라고 말하며 당황하자 무슨 말이냐고 하면서 세븐은 유우의 엉덩이를 잡는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유우의 뒤에 꼬리가 보였고 세븐은 이거로 움직일수 있을테니 갔다오라고 말한다.

그렇게 세븐이 밀쳐서 던져지던중 이전과 다르게 성공적으로 방향 감각을 잡을수 있게된걸 알고 놀라게된다. 그러면서 사족보행 동물의 꼬리 역할은 키잡이라는걸 떠올리게 된다. 그렇게 세븐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방향 감각을 잡을수 있던 유우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해파리들을 손쉽게 처리했지만 점점 상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한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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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보다 훨씬 더 잘 움직여져. 생각 하는대로 죽일 수 있어. 따뜻한 감촉, 자극적인 빨강, 생명의 냄새와 맛. 뭔가 이거... 기분이 좋아.....?"
잠시뒤 대부분의 해파리가 처리되었을때 새분운 기차 선로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도 올해는 너무 해파리가 많다며 불평하지만 뒤처리는 보호국이 해줄거라 말한다. 같은 시각 유우는 "이런걸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으면 큰 놈이라면 좀더...." 라고 생각하며 세븐을 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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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는 결국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49] 세븐에게 달려들지만 순식간에 세븐에게 제압당한다.

세븐은 유우에게 헷가닥해서 또 덮치지 말라고 했잖냐며 말하면서도 미안하지만 오늘같이 어중간한 유우는 자신에게 상대도 안된다고 말한다.[50]

그러자 정신을 차린 유우는 울면서 또 자신을 잃어버려서 미안하다고 세븐에게 사과한다.

이에 세븐은 유우에게 처음 아카츠키에 왔을때 이호0조에 대해서 뭐라고 설명했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유우는 야시마의 치안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자경학원인 아카츠키 중에서도 특히 전투 능력이 뛰어난 개체를 모아둔 공격 작전을 주로하는 전력 학급이라고 대답한다.

그 대답에 세븐은 그건 사실 긍정적으로 말한것이라고 말하면서도 한마디로 자신들은 위험물이라는것이라 말해준다.

이어서 세븐은 생각해본적 없냐면서 수인이 가지고있는 능, 자신의 불이나 유우의 발톱, 리코의 전격이나 반장의 꼬리, 그리고 유우가 아직 만나지 못한 많은 학생들의 능력 전부 마음만 먹으면 마을 하나정돈 간단하게 몰살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많든 적든 인외종이라는건 본능적으로 식인, 파괴 충동을 안고 있으며 그런 위험물들이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도록 한 장소에 모아서 수용 관리하는것이 자신들 이호0조라고 한다.

또한 시모야시마에는 아카츠키 외에도 이러한 시설들이 많다고한다. 이에 유우는 그럼 자신도 결국은 그저 위험물이며 아무리 꾸민다고 해도 본성은 그저 계속 피에 목말라있을 뿐인 괴물인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세븐은 맞다고 하며 자신도 유우도 다른 녀석들도 전부 인간이 보기에는 방금 전에 쓰러뜨린 해파리들과 다르지 않은 그저 위험물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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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은 그러니 유우 역시 딱히 문제 없다고 말한다. 이런 세븐의 말에 당황한 유우는 뭔가 문맥이 이상하지 않았냐고 묻지만 세븐은 그럴 리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유우는 방금 전까지 위험물이라고 했는데...라고 되묻자 세븐은 자신들은 전부 위험물이라고 말하며 위험물 중에서도 위험물이 있는 마당에 그런건 그냥 당연한거 잖냐고 대답한다.

또한 세븐은 유우에게 확실히 자신들은 전부 인간들의 사정으로 모아져서 목줄 달린 것들이라면서 길들여지고 있는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언제든지 자신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위험물이 위험물 나름대로 자신답게 살라고 스스로 결정해서 아카츠키에 있는것이라 말해주며 유우에게 안심하고 날뛰어도 된다고 말해준다.

그러면서도 만약 유우가 잘못해서 자신답게 살 수 없게 되어버리면 그때는 자신들이 확실히 먹어줄테니 그대신 유우도 다른 누군가가 그렇게 돼버렸을 때는 그때는 그녀석을 책임지고 먹어달라고 말해주며 인간이 만든 인간만을 위한 세상에서 모처럼 만난 동료니까 말이야. 라고 말해준다.

19화에서는 같이 있던 세븐이 슬슬 학원으로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유우는 자신 가슴에 있던 돌[51]이 변화를 보이더니 그대로 변신이 해제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에 세븐은 무리한거 아니냐고 하자 유우는 엄청 배고프고 어지럽고 힘이 안들어간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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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세븐은 체력을 너무 많이 쓴것과 빈혈 증세를 보여서 이런것으로 생각했으면서 동시에 자기 멋대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걸 통해 유우의 능에 시간 제한이 걸려있다는걸 알게된다. 그 뒤 세븐은 그 능력 편하기만 한건 아니구만 이라고 말하며 유우를 업어준다.

그 뒤에 밥이라도 먹자면서 학원으로 돌아간다고 말하자 유우는 백호가에서 만쥬를 사가자고 한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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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에서는 백호가에서 만쥬를 귀엽게 먹으면서 세븐과 함께 학원으로 돌아오던중 정말로 괜찮냐고 묻는 세븐의 질문에 아직 의식은 몽롱하지만 만쥬를 먹었더니 괜찮아졌다고 답한다.[53] 이어서 학원의 정문에 다다르자 시모야시마는 재해괴이가 발생해도 가게가 열려있다는게 굉장하다고 한다.

이에 세븐은 여차할 땐 피난소 대용으로 쓰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면서 치안이 안 좋은 만큼 윗쪽에 비해 강한것이라 답해준다.
그러던중 교문에에 걸쳐진 실을 건들자마자 어깨에서 버섯이 피어나기 시작했고 그대로 버섯쌈(...)이 되버린채로 어딘가로 납치 당하기 시작한다.[54] 어느새 옷은 전부 벗겨져 있었고 자신은 보건실로 납치당하게 된다. 그 뒤 뽀잉 뽀잉하는 발걸음 소리와 함께 카이케가 나타나 아사코에게 유우가 학교에 돌아오면 전신검사를 해두라고 전해들었다고 말한다. 이어서 카이케에게 전신 검사를 받으면서 썰렁한 기분을 느끼고 전신의 열상을 균사로 봉합하고 살이 부조한 곳은 자실체로 매운다고 한다.

이어서 카이케에게 치료에 들어가기 전 아프면 오른손을 들으라고 듣게되지만 오른손이 버섯 때문에 묶여서 있어서 들지 못한채 비명을 지르게된다.

잠시뒤 치료가 끝난후 침대에 눕혀진 유우에게 카이케는 움직이면 살이 벌어지니 유착해서 붙을때 까지 옆놈이랑 같이 얌전히 있으라고 전해준다. 그러자 옆의 가림막 커튼이 치워지면서 리코와 다시 만나게된다.

유우는 리코에게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하자 리코는 유우 덕분에 괜찮은것 같다고 답해준다. 그러면서도 리코에게 사스미와 아사코에게 들은 이야기로 유우가 변신하고도 이성을 유지했다는 사실을 듣게되어 말해준다.
유우는 리코 덕분에 자신도 자신의 저주를 조금 알았다고 말하며 유우는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을 하자고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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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다신 누군가랑 손 마주잡는 거 무서워하지 않을테니까."
리코: "정말 유우는 진짜 울보구나."
유우: "...응"
이에 리코는 그렇구나 라고 대답해주며 얼마전에는 유우가 누워있었고 자신이 병문안 갔었는데 지금은 같이 누워있다면서 살짝 이상하다고 말해준다.
유우는 리코에게 그때 자신이 리코의 손을 뿌리쳐 버린것에 대해서 사과한다.
그러자 리코는 이제와서 무슨말이냐고 하나도 신경 안쓰고 있었다고 답해준다. 그러면서 유우는 리코의 손을 꼭 잡아주며 다시는 누군가랑 손 마주잡는거 무서워 하지 않을테니까라고 울면서 말한다.

리코는 활짝 웃으며 유우는 정말 울보구나 라며 말하면서 이번 사건은 종료된다.

2.1.5. 오서굴

"....응 고마워 하지만 괜찮아, 나도 이젠 이제부터 제대로 내 힘으로 싸울테니까."[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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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에서는 아즈마 리코와 함께 임무 수행을 위해 오서굴로 가게된다. 이때 지도를 보며 오서굴의 대부분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에 가까운 지역이라는걸 알게된다. 이에 리코는 몇 개 없는 다리로밖에 못 들어가서 보호국도 그다지 간섭을 못한다고 말하며 나쁜 사람들도 많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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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잔뜩 긴장하며 이제와서 말하기도 그런데 리코는 그렇다 쳐도 왜 자신도 이곳으로 가는거냐고 하자 리코는 아사코가 사회공부라고 말씀했다고 답해준다. 이어서 먼저 오서굴에 도착해있던 츠키야마 긴레이와 만나게된다. 리코는 유우에게 긴레이에 대해 소개시켜주며 긴레이와 유우는 서로의 이름을 주고 받아 인사를 하지만 곧바로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한채 뻘쭘해한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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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리코는 긴레이는 키는 엄청 큰데 부끄럼쟁이라서 쑥스러운것 뿐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이어서 리코는 긴레이에게 오서굴에 먼저 와서 뭐라도 발견했냐고 묻자 긴레이는 연속 참살 식인 사건에 대한 정보를 리코와 유우에게 말해준다. 그 뒤 긴레이에게 이번 사건의 정보가 너무 적으며 누군가가 전모를 숨기고 은밀히 처리하고 있는것 같다고 말하면서 각랑회에 협력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잠시뒤 낭화길[56]을 지나가게 되는데 유우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엄청난 곳이라고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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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중간에 가게의 여성들에게 신기하다면서 잡혀버린다. 이때 언급을 보면 인간 남자아이는 성매매 업소니까 당연히 드문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긴레이와 리코를 따라가는 유우는 각랑회가 무엇인지 물어보게 되고 이에 긴레이는 오서굴의 절반 가까이를 장악하여 관리하고있는 야쿠쟈라고 답한다. 그러자 유우는 잔뜩 긴장하지만 긴레이는 걱정할것 없다고 말하며 아사코가 각랑회의 두목에게 이야기가 되었을것이라고 말해준다. 또한 옆에있던 리코는 유우에게 각랑회는 이전부터도 아카츠키화 몇번 협력을 했던적이 있으며 여차할때는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리코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이젠 자신도 제대로 자신의 힘으로 싸울테니 괜찮다고 말한다. 이어서 각랑회의 아지트에 도착한 셋은 문을 열고 들어가지만 건물 안의 조직원들은 전부 유우, 리코, 긴레이에게 무기를 겨누며 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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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의문을 가지며 아사코가 연락하는걸 잊은거냐고 묻지만 이에 긴레이는 "분명 아사코는 앞뒤 상관없이 주위에 민폐끼치는 건 생각도 않고 돌발적으로 행동하지만 하겠다고 말한 걸 하지 않을 정도로 무책임하진 않다....!"(...)고 본심이 살짝 새어나온 대답을 한다. 그러자 리코가 자신이 전격으로 전부 쓰러뜨리겠다고 말하자 유우는 그러다간 자신들까지 말려든다고 말한다. 이에 긴레이는 걱정하지 말라고하며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조직원 한명이 던진 창을 비롯해 그 자리에 있는 모든 각랑회의 조직원들을 자신의 "실"로 고정시키며 움직임을 막아낸다.[57][58] 이에 가오가 유우 일행의 앞에 박수를 치며 나타나며 여전히 변함없이 굉장하다고 칭찬한다. 이에 긴레이는 이런 시기인만큼 짓궂은 장난은 그쯤 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하자 가오는 즐기는 것은 재능이라고 옛 누군가가 말했잖냐며 답한다. 또한 초면인 리코와 유우에게 자신이 각랑회를 지배하고있는 리더라며 소개한다.

이때 가오의 정체가 평범한 인간 남자인것을 알게된 유우와 리코는 깜짝 놀라게되는데 이에 가오는 유우에게 귀엽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인간인지 인외인지 엄청 헷갈려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곤란하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깜짝 놀라면서 그렇지는 않다고 말하려고 하지만 가오는 얼굴에 다 써져있다고 답한다. 이어서 가오는 자신이 아주 평범한 그냥 인간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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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가오의 방으로 자리를 옮겨 이번 사건에 대해 전해듣는 긴레이, 유우, 리코는 마카츠히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사진을 보게된다. 이에 비위가 약한 유우는 구역질을 하게되며 가오에게 오서굴과 각랑회가 어떤식으로 만들어졌는지와 이곳에 어떠한 룰이 있는지, 또 인류보호국이 이번 일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면 위험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59][60] 또한 이번 일에 대해 모든 관련 정보와 말로는 못 할 많은 것들이 아사코에게 넘어간다고 말해주며 가능하면 신속하게 마카츠히를 구제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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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차를 가지고 온 안(케모노기가)이 테이블 위에 마카츠히에게 살해당한 피해자가 찍힌 사진을 보게되는데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걸 보자 깜짝 놀라게된다. 이어서 가오에게 안에 대한 소개를 듣게되는데 몇 년전 각랑회에서 주운 고아로 심약한 아이지만 길눈이 밝고 눈치가 빨라서 자신의 몸종으로 일하고 있다고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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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케모노기가)은 유우에게 방금 전 사진은 마카츠히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이며 유우 일행은 마카츠히를 퇴치하러 온 사람이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안은 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퇴치해달라고 말한다.이에 옆에 있던 리코는 걱정하지 말고 맡겨두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이 반드시 마카츠히를 해치우겠다고 말해준다. 이에 이 말을 듣고있던 가오가 안에게 유우 일행의 길 안내를 맡아달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자신이 가냐고 되묻게 되자 안에게 묘하게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2.1.5.1. (vs 마카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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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는 안의 안내를 받아 긴레이, 리코와 함께 지하로 내려간다. 지하에 도착한 유우는 넓게 뚫려진 터널을 보고 이것도 구세계의 유적이냐고 묻는다. 이에 안은 아마 그럴것이라 답해주며 구세계에서는 이곳에서 거대한 무언가를 이동시키는 용도로 썼다고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수몰되었다는 대답을 듣는다. 또한 안에게 오서굴에는 구세계의 이런 유적이나 유물을 위대하다고 여기며 두려워하거나 꺼리는 사람이 많다고 듣게된다. 거기에 더해 마카츠히의 목격장소나 피해자의 발견 장소, 도주 경로를 생각하면 이런 지하공동의 어딘가에 마카츠히가 숨어있다는걸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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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나중에 보자!"
잠시 뒤 유우 일행은 계속해서 지하를 걸어나가던중 세갈래 갈림길에 도착하게된다. 이에 리코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던중 유우는 셋으로 나뉘자고 말하며 안은 입구에서 기다리게 하고 각자 길로 들어가서 마카츠히와 만나면 싸우는게 어떠냐고 한다. 이에 긴레이는 나쁘지 않은 작전이지만 이대로는 리스크가 필요 이상으로 크다고 말하며 자신의 실을 각자의 손가락에 걸어두겠다고 말한다. 긴레이는 또한 무슨 일이 생겼을때 실에 대고 말을 하면 진동으로 그것을 전할수 있다고 한다. 이어서 유우, 리코, 긴레이는 준비를 끝내고 각자 통로로 걸어가게 되는데 유우 역시 한쪽으로 계속 들어가던중 바닥의 물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걸 보게된다. 또한 생각해보니 자신은 마카츠히랑 한번도 싸워본적이 없다고 말하며 역시 모두랑 같이 있는편이 좋았을것인가에 대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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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러면서도 더이상 의지하는건 그만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할수 있는건 스스로 해야한다고 다짐한다. 그 순간 무언 꿈틀거리는걸 보게되는데 이는 기묘한 포즈를 취한채 바지만 입고있던 대머리의 남성이었다. 이에 유우는 마카츠히에게 습격당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괜찮냐고 물어본 순간 자신이 잡았던 사람이 껍데기처럼 바스라는걸 보게되고 마치 인형탈처럼 무언가가 안쪽에서 나온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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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바로 자신의 위에서 마카츠히가 나타나고 유우는 실을 이용해 리코와 긴레이에게 마카츠히가 나타났다고 소리친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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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자신을 공격하려고 했던 마카츠히가 인간의 껍질을 뒤집어 쓰고있었다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마카츠히와 싸우기로 한 유우는 바로 수인화 능력으로 변신하여 마카츠히의 팔 하나를 날려버린다.

24화에서는 공격했던 위치에서 마카츠히가 어느새 사라지고 자신의 뒤에 있는걸 보자 당황하게된다. 그 순간 마카츠히는 유우를 보고 인간인줄 알았는데 이상한 놈이었다고 말하며 잘려나간 자신의 팔을 스스로 끼워붙인다. 이어서 리코와 긴레이가 자신을 지원하러 도착하자 마카츠히는 갑자기 한쪽으로 도주하기 시작한다. 이때 리코는 순간적으로 지난번 지성체 마카츠히에게 당했던 일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곧바로 달려가지는 못한채 잠시 망설이다가 끝내 마카츠히를 쫒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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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가 도주한 장소에 도착한 유우 일행은 주변을 둘러보지만 마카츠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긴레이는 아직 기척이 남아있기에 이 안에 있을거라 말하지만 그 순간 리코의 다리로 마카츠히의 용해액이 떨어진다. 그리고 리코의 다리가 부상을 입자 긴레이는 서둘러 자신의 실로 리코를 피하게 만든다. 그 뒤 바닥에 녹은 뼈를 보며 유우는 방금 공격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당했다고 말하며 그저 빠른것이면 자신의 오른쪽 눈으로 보였을거라고 답한다. 이에 긴레이는 마카츠히의 용해액으로 이렇게 되었다는걸 눈치채고 유우에게 수인화는 얼마나 더 지속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 이에 유우는 아사코가 말하길 자신의 수인화는 다른 인외종들의 능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피를 연료로 쓰고있으며 상처를 입으면 해제가 앞당겨지지만 지금은 상처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10분 정도는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뒤 긴레이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전달받고 긴레이 혼자서 리코와 유우를 뒤에 남겨둔채 중앙으로 걸어간다. 이에 유우는 혼자 가는것에 걱정하지만 리코는 긴레이라면 괜찮다고 말하며 괜히 움직이면 자신들까지 위험해질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또한 이때 리코는 긴레이는 평소에는 조용하고 상냥한 좋은 녀석이지만 한번 화가나면 자비가 없는 면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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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긴레이는 포작했다고 말하며 그와 동시에 자신과 리코의 눈 앞에서 몸을 투명하게 만들어 접근한 마카츠히를 잡아챈걸 보게된다. 또한 이어서 긴레이는 마카츠히를 공격하며 모습을 감추는 능력이었음을 간파하고 진화채 마카츠히는 능과 같은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한다.[62]

25화에서는 긴레이가 마카츠히와 싸우는걸 보게되는데 마카츠히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도망치려고 해도 사방에 깔아둔 긴레이의 실에 닿으면 그 진동으로 인해 어디있는지 위치를 들키게 된다는걸 보게된다. 그러자 마카츠히는 혀에서 용해액을 내뿜어 주변의 실을 전부 녹여버리지만 긴레이는 이것을 전부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연속으로 대량의 용해액을 토해낼 수 있었다면 처음부터 리코에게 공격을 빗맞춘 이후에도 밀어붙이면 되었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건 용량에 상한이 있다는것, 그렇다면 한 번 대량의 용해액을 사용한 직후에는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공격을 해홀 수 밖에 없다는것을 간파하여 설명하는 긴레이가 자신의 몸 주변에 실을 쳐둔것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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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접근하려고 했던 마카츠히가 긴레이의 트랩에 걸려들고 실로 몸이 완전히 포박되자 유우는 다리가 다친 리코를 등에 태운채 그대로 마카츠히에게 접근해 전격을 먹여준다.[63] 이에 위력을 조절해서 생포한 마카츠히를 보며 또 모습을 감추고 도망가면 어쩌냐고 묻자 긴레이는 해당 마카츠히의 경우 피부를 불태우면 몸을 투명화 시키는 능력을 쓸수 없다고 말해주며 아사코에게 가능하면 생포하라는 지령이 있었다고 답한다. 또한 이때 잡은 마카츠히는 자신들이 쫒고있는 개체와 다른 녀석이라는 긴레이의 말에 리코와 함께 놀라게된다.

그 뒤 긴레이는 포획한 마카츠히에게 이 방의 수많은 시체는 전부 네놈이 먹은것이냐고 묻자 마카츠히는 그렇다고 말하며 인간의 배꼽에 혀를 넣어 내장을 녹여먹는다고 말하면서 어린 아이까지 이런식으로 잡아먹었다고 말하자 이에 듣고있던 긴레이는 분노하여 마카츠히의 팔 하나를 잘라버린다. 그 뒤 인간을 조각내 먹는것이 아니라는걸 확인하자 유우는 사진속 피해자들이 당한것과 수법이 다르다고 말한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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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당황하며 아직 한마리가 더 있는거냐고 묻자 긴레이는 다리를 뜯어내며 남은 한마리에 대해 묻는다. 이에 마카츠히는 그 마카츠히는 자신보다 훨씬 의태를 잘해서 인간들 사이에 녹아들어 숨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긴레이는 그녀석은 어디있냐고 말하는데 이때 그 마카츠히는 "각랑ㅎ..."라고 말하려던 순간 붉은 뼈가 바닥을 뚫고 나와 마카츠히를 완전히 죽여버리는걸 목격하게 된다.
2.1.5.2. (vs 미사자키 킨카)
26화에서는 눈앞에 나타난 의문의 인물을 보자 긴레이가 서둘러서 자신의 실로 묶은뒤 유우와 리코에게 도망가라고 소리친다. 또한 긴레이는 유우의 수인화 지속 시간이 곧 풀릴때 쯤인걸 눈치채지만 그 순간 긴레이의 실에 묶여있던 인물은 손식간에 조혈술로 실을 끊어버리고 긴레이를 공격한다. 이때 긴레이는 결국 첫번째 공격은 자신의 실로 막아냈지만 두번째 공격은 막지 못한채 벽에 쳐박혀 피를 토하게된다. 이어서 유우 역시 리코와 함께 자신을 공격해오는 그 인물을 견제하며 전투 태세를 잡던는데 마카츠히를 죽인다고 말한걸 통해 그가 마카츠히는 아니라는걸 알게된다. 이때 리코는 그 인물어디서 온 녀석들이냐고 묻자 시모야시마의 자경학원 아카츠키에서 왔다고 대답하려던 중 물어본 적 없다는 답변을 받고 공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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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유우는 리코의 전격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틈새를 노려 그 인물의 뒤를 기습하여 기절시키고 모두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순간적으로 제한 시간 한계에 도달하고 변신이 풀려버린다.[65] 그 뒤 의문의 인물에게 너도 그런 건가....!?라는 소리를 듣게되며 상대방은 흥이 깨졌다고 말하면서 그냥 가버린다.[66] 이때 리코는 당신도 마카츠히를 퇴치하러 온거 아니냐면서 어째서 자신들을 공격하냐고 묻지만 이에 킨카는 자기가 알고 있던 애들이 잡아먹히면 입 닫고 바깥 놈들에게 맡겨둘 수 있겠냐고 대답하며 사라진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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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리코와 함께 긴레이에 업힌채로 빠져나오며 안(케모노기가)와 합류한다. 이에 긴레이는 가오에게 급히 전해야할 말이 있다고 말한다.
2.1.5.3. 각랑회의 스파이
27화에서는 각랑회 아지트로 돌아가던중 자신을 공격한 여우 얼굴의 여자를 보고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에 긴레이는 그녀는 미사자키 킨카라고 답해주며 자신 역시 실제로 본것은 처음이고 수년 전부터 오서굴에 나타났다고 하는 뼈 형질의 조혈술사라고 한다. 정확한 종족이나 출신도 불분명하고 알려져 있는 것은 자칭하고 있는 미사자키 킨카라는 이름뿐이라고 한다. 또한 예사롭지 않은 조혈술의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조직에도 소속되지 않고 단독으로 의적과 같은 짓을 하고 다닌다고 하며 이미 각랑회에서도 마크당하고 있는 존재라고한다.[68] 그 뒤 각랑회에 다시 도착한 유우 일행은 가오에게 입수한 정보를 말해주며 커피를 대접받는다. 또한 긴레이는 가오에게 오서굴에 마카츠히가 숨어들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오는 그 말을 듣자 이것에 대해 인간으로 의태하여 섞여들어있는거냐고 반응하지만 이에 안은 각랑회는 인간만 해도 백명 이상의 구성원이 있다고 말하며 구성원 이외의 관계자까지 포함하면 더 많다고 답한다.

이에 리코와 유우는 하나하나 조사하는건 무리일거고 도중 마카츠히한테 들키면 도망쳐 버릴거라고 말하며 인간과 마카츠히를 분간할 수 있는 방법조차 없다고한다. 이후 여러 아이디어[69]를 듣던중 가오는 알아냈다고 말하며 떨어져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에게 마카츠히가 맞냐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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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방안은 조용해졌고 역시 당황하며 무슨 말씀이냐고 되묻는다. 또한 유우 역시 무슨 말씀이냐고 물어보며 안은 몇년 전부터 각랑회에 있던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가오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마카츠히의 의태는 단순히 인간의 외견을 흉내내는 것뿐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을 모델로 하여 그 기억과 인격까지 복제해서 대체하는 말하자면 내용물만 슬쩍 뒤바꾸는 능력이 아닐까? 라고 말한다.

그러자 유우는 그러면 더더욱 누가 마카츠히인지 알수 없게된다고 하자 가오는 자신이 커피를 좋아하며 특히 합성이 아닌 진짜 콩으로 갈아내 만든 커피는 희소품이라 많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안은 쓴 것을 싫어해서 언제나 차를 마시지만 그래도 자신이 준것은 지금처럼 거절하지 않고 마셔준다고 말한다.
또한 그러면서도 커피를 마시면 반드시 오른눈의 아랫 눈써풀이 경련한다고 말하며 안을 보며 너는 그렇지 않아. 라고 말한다.

그 뒤 마카츠히의 의태는 모습과 기억, 인격을 복제하는 건 가능해도 바탕이 된 인간 본인조차 자각하지 못했던 육체의 버릇까지는 흉내내지 못한것 같다고 말한다. 직후 긴레이에게 안을 포박하라고 명령하고 긴레이는 안을 자신의 실로 의자에 묶는다.

이에 안은 웃으면서 굉장하다고 말하며 이 아이의 그런 버릇까지 관찰하고 있었냐고 답한다. 이에 가오는 그 의태는 거의 완벽했다고 말하며 아카츠키가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자신도 마지막까지 눈치채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안은 이 아이를 일부러 위험한 마카츠히 사냥에 동행시켰던 건 자신의 정체를 확인할 방법을 떠올리기까지의 시간 벌이였냐고 물으며 어디서 눈치챈거냐고 말한다.

그러자 가오는 아카츠키에게 건냈던 사진을 보고 안이 처음 쓰러졌을때 안이 했던 말인 "죽이고 나서도 몇 번이나 자르다니"라는 말을 말해준다.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시체 사진 같은걸 보면 사람이 찢어져서 죽었다. 라고 말하는게 보통 아니냐고 묻는다. 또한 각랑회가 고용한 암의사 녀석들조차 그들이 어느 시점에서 죽었는지 알지 못했는데도 사진 한장 본것만으로도 곧잘 무서워하는 겁쟁이 안이 그렇게 단언한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안을 보며 가오는 이럴때 인간들은 "부타자초"[70]라고 말한다고 한다.

이에 안은 각랑회를 꽤 좋아했는데 아쉽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유우는 머리속이 혼란스러운 상황[71]에서 갑자기 긴레이를 포함한 방 안에 모두가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고 긴레이 역시 자신의 조혈술을 유지 할수 없게된다. 그러면서 안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물으며 자신은 이 아이의 기억과 인격을 그대로 복제했으니 이건 이 아이의 진짜 마음이라고 말한다. 또한 가능하다면 이대로 각랑회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었다고 이 아이는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뒤 안은 자신을 묶던 긴레이의 실을 가볍게 풀어버리고 본모습을 드러낸다. 직후 리코는 안으로 의태했던 마카츠히에게 자신을 속이고 있던거냐고 묻지만 마카츠히는 듣기 거북하게 말하지 말라면서 자신이 한 말은 딱히 전부 다 거짓말인건 아니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종족, 인간들은 마카츠히라고 부르는 종족을 가오의 말 처럼 인간의 외견, 기억, 인견을 받아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의태한 인간이 본래 할 터인 반응을 그대로 돌려준다고 말한다. 또한 이는 본인이 있는 것과 무엇 하나 다르지 않다고 하지만 생물을 죽이고 갈기갈기 찢어서 자랑하고 싶어지는건 본능이고 생리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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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바로 가오의 주변에 쓰러져 있던 유우는 무리해서 몸을 움직이려고 하지만 마카츠히는 자신의 가스 때문에 마비돼서 움직일수 없으니 너무 무리해서 움직이지 말라고한다.[72] 이에 유우는 진짜 안은 어디있냐고 말하지만 마카츠히는 잘 살아있다고 말하려나 싶더니 그대로 그럴리가 없다며 복제가 끝나고 확실하게 죽였다고 말한다.[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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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무ㅅ... 이 녀석 가스속에서 서 있....!? 이 녀석... 이 녀석은... 잘은 모르겠지만 위험해!!"
으로 의태했던 마카츠히
그 뒤 마카츠히가 안을 죽인 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자 유우는 가스 속에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74] 이에 마카츠히는 뭔가 위험하다고 느껴 탁자를 던져 유우를 공격하고 자신은 예정을 변경해 빨리 가오를 잡아서 도망치고 이후 또다른 인간으로 의태하려고 했지만 가오는 천천히 입을 움직이며 안의 최후를 들을 수 있어서 고맙다고 말한다. 또한 안이 어딘가에 살아있었다면 마카츠히에게 물어봐야 했었다고,

또한 이렇게 말한 가오는 이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안으로 의태한 마카츠히를 죽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벽이 박살나며 날아온 대형 쇠말뚝이 마카츠히의 오른쪽 어깨를 관통해 벽에 고정시킨다. 또한 가오는 유우에게 안을 위해 화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유우가 화를 내준 덕분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알고보니 그 방 밖에서는 각랑회의 조직원 셋이서 토리이 중공제 항타기를 조준한채 마카츠히에게 다음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75][76] 이어서 마카츠히는 당황하며 아카츠키가 자신을 생포하라고 한거 아니였냐고 말하며 그러면 죽이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소리친다.

그리고 자신은 수다쟁이[77]니까 전부 말하겠다고 하며 자신들의 간부에 대한것과 계획까지 전부 불겠다고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상관없이 가오는 더는 말하지 마라고 답하며 그대로 추가 사격 신호를 보내 마카츠히를 완전히 죽이는데 성공한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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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늦었었어 아주 조금... 무언가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무력한 그대로였어..."
리코: "....나도 똑같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나도.... 분해"
29화에서는 상황이 종료되고 슬슬 학원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한다는 리코의 말을 듣지만 자신은 아주 조금 무언가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무력한 그대로였다고 말하며 울먹인다. 그러자 리코는 유우를 안아주며 자신 역시 똑같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분하다고 답해준다. 이에 가오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자신의 힘이 부족했던 것이 분하니 유우 일행이 스스로의 힘이 닿지 않는 일에 대해 안심했다고 말한다. 이어서 분노, 슬픔과 같은 분함을 느끼는 것이 가능한 동안에는 그건 영혼이 아직 늙지 않았음을 누구보다도 증명한다고 말하며 정신적 노인은 타협하기 때문에 분해하는 것은 젊은이의 특권이라고 답해준다. 도한 가오는 유우 일행이 이상하게 어른인척 하며 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었다 같이 좋게좋게 넘기기라도 했다면 자신이 유우 일행을 단념했을 참이었다고한다.

그 순간 아사코가 나타나 옛 어느 예술가는 같은 짓을 반복할 바에는 죽어버려라고 말했다고 하면서 이 말 그대로 설령 내일 세계의 종언이 도래한다고 해도 결코 타협하지 말라고한다. 이에 유우는 아사코에게 자신들을 데리러 와준거냐고 묻자 아사코는 당연히 아니라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오서굴에 볼 일이 있어서 온것이고 겸사겸사 가오에게 얼굴을 비추러 왔다고 한다.

하지만 가오는 어느새 긴레이의 뒤에 숨어있었고 이에 아사코는 가오의 낙타이를 잡으며 자신이 마카츠히를 생포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이지도 않고 산산조각낸 가오에게 따지기 시작한다. 이에 가오는 공포에 질린채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그러니까 제발 오지말라고 예전부터 아사코와 얽혀서 잘 풀리는 일이 없다고 소리친다.[79] 이어서 아사코가 의태 당해있던건 가오의 심부름꾼이었냐고 묻자 가오는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아사코는 가오의 넥타이를 놔주며 어찌됐든 마카츠히가 독자저인 사회성까지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것은 수확이라고 답한다. 그 후 아사코는 리코와 유우에게 스스로의 패배에 타협하지 않는 이상 흘린 피까지도 패배하는 일은 결코없다고 말해주며 각랑회 건물을 떠나지만 이때 중간에 긴레이는 나가기 전 아사코에게 미사자키 킨카와 한번 접촉했을 뿐이지만 바늘을 달아두는데 성공했다고 말하며 슬슬 눈치를 챌 즈음이니 서두르는게 좋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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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리코, 긴레이와 함께 오서굴을 떠나는데 이때 엔릴과 마주친채 지나가게되며 오서굴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2.1.6. 해변에서(vs 카케이 스우&타이요우)

『작아도 싸울 수 있다』 그렇게 말한 스우씨가 눈앞에서 그걸 실천해주고 있으니까.... 나도 똑같이 작은 채로 싸울 수 있게 되면....
이호0조 학생들은 단체로 해변으로 오게된다. 이에 유우는 물이 잔뜩 있는걸 보자 긴장하고 리코는 바다는 오랜만이라며 좋아하는데 유우는 오오누사 아사코에게 어째서 이호0조만 임무가 아닌 휴향으로 바다에 오게된것인지 묻는다. 이에 아사코는 이사장학원장의 의향이라고 답하며 얼마 전 오서굴에서의 사건을 비롯해 최근 0조의 격무를 위로한다며 나온 의견이라 답한다.

이어서 아사코는 유우를 비롯한 이호0조 학생들에게 긴장을 결코 늦추라는 말은 아니며 "활을 당겨 늦추지 아니함과 같다."[80]고 말하며 앞으로 예상되는 수라장에 대비하여 이곳에서 예기를 기르고 만전을 기하여 다음 싸움에 임하라고 설명하며 일동 죽을 힘을 다해 쉬어라. 그게 오늘의 이호0조 최중요 임무이다. 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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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잔뜩..."
아사코의 설명을 들은 미스즈학원장도 무르다고 말하며 이렇게 간단히 기분전환이 될 리가 없잖냐고 말한다. 이에 유우도 긍정하려고 했지만 미스즈는 이미 튜브와 선글라스까지 차려입은(...) 상태였기 때문에 잠시 말문이 막힌다. 그리고 먼저 수영하러 들어간 리코가 물에 빠진것(...)같이 헤엄치자 당황하며 사스미에게 저거 괜찮냐고 답하지만 이에 사스미는 저게 리코의 수영법인듯 하다고 답한다.

잠시 뒤 사스미는 유우에게 수영할 줄 아냐고 묻는데 이에 유우는 사실은 오늘 처음 바다에 온것이고 아까부터 생각보다 눈앞에 이렇게나 많은 물이 있다는 상황에 다리가 얼어붙는 느낌이라고(...) 답한다. 이에 사스미는 유우가 수영할 줄 모른다는걸 알게되는데 이때 세븐이 바다에 왔다고 해서 꼭 물에 들어가서 놀아야만 즐기는건 아니라고 말하며 해변이라면 역시 암컷 낚는게 제일이라고 답한다. 이에 세븐을 본 사스미는 유우에게 세븐도 물을 싫어해서 수영을 못한다고 말하는데 세븐이 말하지 말라고 소리친다. 그 뒤 세븐은 유우에게 일단 자신은 선배이니 이런것 알려주는것도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하며 주변을 잘 보라고 말하며 해변의 여자들을 쓱 훑어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유우에게 감이 오냐고 묻는데 유우는 당황하며 "대충은..." 이라고 답하자 이때 사스미가 뒤에서 세븐에게 유우에게 이상한거 알려주지 말라면서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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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사스미는 유우에게 기왕이니 물에 들어가서 헤엄치자고 말하지만 유우는 자신은 수영을 못한다고 한다. 그러자 사스미는 자신이 제대로 가르쳐 준다고 답하며 유우에게 힘을 빼고 물에 떠서 숨고르길ㄹ 할 수 있게 되면 나머지는 간단하고 설명하며 수영을 가르쳐준다. 잠시 뒤 유우는 사스미에게 수영을 배운 후 이제 대략 혼자서 헤엄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유우는 사스미에게 고맙다고 말하는데 사스미는 자신도 살짝 수영하고 오겠다며 잠시 안경을 맡아줄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알겠다고 하자 사스미는 순식간에 빠르게 헤엄치며 바다 위로 튀어오른다.

이후 사스미가 수영하는걸 본 유우는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세븐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세븐은 헤엄칠수 있게 되었냐고 묻자 유우는 사스미 덕분에 가능해졌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사스미가 수영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하다고 말하며 저것이 사스미의 능이냐고 묻는다. 이에 세븐은 사스미의 능은 전혀 다른것이라고 부정하며 사스미가 자신의 능을 싫어한다는것을 듣게된다. 직접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그러자 유우는 사스미의 능에 대해 세븐에게 물어보려고 하던 중 리코가 유우를 부르며 유우를 해변 배구대회가 열리는 쪽으로 끌고간다. 이에 유우는 자신은 키도 작다고 말하며 무리라고 하지만 리코는 괜찮으니 같이 나가자고 하면서 우승 상품도 있다고 말해준다. 상품이 있다는 말에 표지판을 본 유우는 상품이 자유 식사권이라는걸 보게되자 할수있는데까지 해보겠다고(...)말하며 리코와 함께 배구대회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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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는 세븐이 유우가 리코에게 끌려가고 안보이자 자신도 겸사겸사 배고파졌다면서 돌아다니자 배구 대회에 참가한 유우와 리코 콤비를 보게된다. 주변 관중들의 언급에 의하면 아슬아슬하게 난입해서 준결승까지 올라갔다고. 그리고 준결승까지 올라온 유우는 리코에게 뭔가 왔다니 조금 이기고 싶어졌다고 답한다. [81]

이어서 결승전을 앞둔 휴식 시간에 유우는 리코와 같이 지금은 휴식 시간이라는걸 듣게되는데 자신이 결승전에서 상대할 사람라고 말하며 인사하러 왔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와 리코 역시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나누는데 유우는 스우에게 인류종이냐고 묻는다. 이에 스우는 자신이 인류종이라고 답하자 리코가 스우에게 인류종인 그것도 엄청 작은데 배구를 잘한다고 엄청 대단하다며 칭찬(...)한다. 이에 스우는 결승에서 만날 자신이 작아서 놀랐냐고 물으며 손으로 배구 네트 기둥을 찌그러뜨리면서작으니까 약하다는건 큰 오산이고 분명 자신은 작지만 그래도 유우와 리코에게 질 생각은 하나도 없다고 말하며 정정당당하게 완벽하게 이겨주겠다고 말한다. 이때 한 인물이 스우에게 뭘 놀고 있는거냐고 말하며 결승전은 오후부터니 배라도 채워두자고 말한다. 이에 스우는 유우와 리코에게 결승에서 만나자고 말하며 사라지고 리코는 서로 힘내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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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가 가기 전 유우는 스우에게 작아도 싸울 수 있다는 얘기는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들이야말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이때 스우는 유우에게 아까부터 유우의 등에 붙어있는 치스이지 나모구리[82]는 새로운 패션이냐고 묻는데 그 말을 듣고서야 유우는 자신의 등에 뭐가 붙어있다는걸 알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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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등에 붙은 치스이지 나모구리가 계속 안떨어지는데 리코는 식초를 구해와야 한다고 소리친다. 그 후 묘사를 보면 리코가 식초를 가져와서 결론은 겨우 떼어낸 것으로 보인다.

32화에서는 배구대회 결승전 도중 시점으로 진행되며 리코와 함께 잔뜩 지쳐있는 모습을 비춘다.[83] 뒤늦게 배구 경기를 보러온 미스즈, 긴레이, 사스미는 세븐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묻는다. 유우와 리코라면 보통은 지지 않지 않냐고 묻는 미스즈의 질문에 세븐은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면서 조금 전 상황이 회상되는데 유우는 지금까지 하던대로 자신이 올린 볼을 리코가 때려박는다는 방식으로 자신의 팀은 방어력이 진행하니 진행시키려고 했지만 타이요우의 스피드와 스우의 점프력에 의해 밀린다. 이어서 스우는 리코와 유우에게 작아도 싸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작으면 그만큼 높이 뛰면 된다고 답한다. 그리고 유우는 공방 두쪽 전부 너무 정확해서 눈으로 쫒는다고 해도 몸이 전혀 따라가질 않는다고 독백하는데 리코에게 괜찮냐고 묻지만 리코는 괜찮다고 망하며 지금 2게임째니까 여기서부터 다 이기고 3번째에서 다 퍼부어서 역전하면 된다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말하자 식은 땀을 흘리며 리코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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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타이요우가 친 공이 받기 쉬운 궤도로 날아오자 침착하게 받아내려고 했지만 태양의 역광 때문에 공이 안보이게 되고 이를 잡으려고 하다가 그만 리코와 머리를 부딪힌다(...). 이걸 본 타이요우는 진지하게 하라고 웃으며 말한다. 이어서 유우는 완전히 상대 페이스에 말려들어 전혀 이길 수 없을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분하기보다는 뭔가 용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스우가 했던 말인 작아도 싸울수 있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그렇게 말한 스우가 눈앞에서 그걸 실천하고 있으니 자신도 똑같이 작은 채로 싸울 수 있게 되면... 이라고 생각한 순간 무언가가 떠오른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유우는 작은 채로 변신하지 않고 싸울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고 리코에게 다음 스우의 스파이크가 오면 자신에게 맡겨줄 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리코는 유우에게 뭔가 생각난거냐고 묻는데 유우는 살짝 시험해보고 싶은게 있었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이 하려는 방법이 살짝 치사할수도 있고 게다가 제대로 될지 안 될지 하나도 모르니 억지로는... 이라고 말하려던 순간 리코는 유우에게 알겠다고 답하며 유우가 스스로 하고싶다고 말한건 언제나 정말로 하고 싶은것이니까 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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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유우는 작은 상태 그대로 한순간 신체의 일부분 만을 변신하여 공을 쳐내 리코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한다. 이어서 리코는 유우에게 받은 공을 이용해 공격하지만 그 순간 퍼엉 하는 소리와 함께 어느새 공이 리코와 유우의 뒤로 떨어지면서 유우, 리코 팀의 패배로 경기가 끝난다.[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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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에서는 시합 종료 후 리코가 가져온 올팩 버거 큰 피클과 감자 튀김을 함께 먹는다. 리코는 유우에게 시합은 맥없이 끝났지만 마지막에 유우가 생각해낸 부분 변신은 굉장했다고 반응하자 유우는 필사적이었다고 답한다. 또한 스우가 작아도 싸울 수 있다고 한 말은 자신도 보고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는데 이에 리코는 기운찬 사람들이었다고 느끼며 스우란 애도 그렇지만 타이요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븐이 리코와 유우에게 미스즈랑 사스미가 어디선가 폭죽을 가져왔는데 리코와 유우도 할거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도 햄버거 전부 다 먹고 같이 하러가겠다고 말한다. 이어서 리코는 세븐에게 세븐도 불꽃놀이 좋아하냐고 묻는데 세븐은 "아니 나는 불 붙이래...(...)" 라고 답한다. 이어서 유우는 시합 종료 직후를 회상하는데 스우에게 좋은 시합이었다고 말하며 마지막에 유우의 기술 덕분에 오랜만에 깜짝 놀랐다고 말하자 유우는 치사한 짓을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이에 스우는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들도 제대로 같아 줬다고 답한다.
이에 리코는 마지막에 스우가 쓴것이 정신 차려보니 자신들쪽에 공이 떨어져 있던것은 역시 능이냐고 물으려던 순간 타이요우가 스우에게 그쯤 해두라고 말을 끊으며 너무 많이 말하면 멍청하게 을 도와주는 꼴이 된다고 말하며 유우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던 순간 타이요우는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답하며 꼬맹이 치고는 꽤 재밌는 재주를 숨겨뒀다고 반응한다. 그렇게 말한 타이요우는 유우에게 생각보다 재미있는 교류전이 될 것 같다고 말해주는데 유우는 이것에 대해 당황한다. 그 뒤 스우와 함께 얻은 자유식사권으로 밥을 먹으러 가면서 유우와 리코에게 인사한다.[85]

그 뒤 스우는 유우와 리코에게 마중나온 동료들[86]과 함께 가면서 "또 만나자 아카츠키 학원" 이라고 말하며 헤어진다. 이때 했던 말에 의문을 품은 유우는 스우 일행이 딱히 나쁜 사람으로 안보였고 이상한 점도 없었지만 자신들이 아카츠키 학원이라는 말을 한 마디도 안했을텐데 정체를 간파한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87] 그러자 리코가 유우의 이름을 부르며 폭죽을 터뜨릴 준비를 하는데 유우도 햄버거를 다 먹고 바로 가겠다고 말하며 동료들이 있는 해변으로 달려간다. 그 뒤 아직도 폭죽이 하나도 안 쓰인걸 본 유우는 아직도 시작 안한거냐고 묻는데 사스미와 미스즈가 폭죽 터뜨릴 순서로 말다툼이 있었다(...)[88] 이에 대해 유우가 저게 뭐냐고 묻자 세븐은 방향성 차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긴레이를 본 유우는 긴레이가 모레로 만들고있는 탑을 보며 저건 뭐냐고 묻자 세븐은 탑 꼭대기에서 태우려고 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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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딱히 상관없잖냐며 대충대충 놀자고 하며 폭죽을 터뜨린다. 이후 각 멤버들이 불꽃놀이를 하는데 유우는 무서운지 울먹이며 잡고있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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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가장 큰 폭죽을 세븐이 불 붙이고 하늘 높이 쏘아올려져서 터지는 폭죽[90]을 바라보며 이호0조의 휴향이 끝나게 된다. 이에 리코는 끝나버렸다며 아쉬워하고 사스미는 그래도 오랜만에 쉬었다고 말하며 미스즈는 오늘 하루 0조가 나설 일도 없었다고 답한다. 이에 아사코가 이호0조 학생들을 찾아오며 죽을 힘을 다해서 쉬는 임무 수고해다고 말하며 지금 바로 유우 일행에게 다음 죽을 장소의 자료를 배포한다고 말해주며 시모야시마 자경학원 자매교 교류회 개요가 적힌 자료를 받게된다. 이걸 본 유우는 타이요우가 자신에게 말한 교류회라는게 무엇을 말하는지 대충 눈치채고 스우 일행이 전부 다른 학원 학생이라는걸 어림풋이 눈치챈다.

이어서 아사코는 유우 일행에게 다시 자신들의 일상으로 돌아가보자고 말하며 해변 에피소드가 종료된다.[91]

2.1.7. 학원교류회(vs 키시카타 오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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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류회 참가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아카츠키 학원 1조 아카츠키 학원 2조 아카츠키 학원 3조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5.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6.jpg
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이리아이 학원 1조 이리아이 학원 2조 이리아이 학원 3조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6.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7.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8.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9.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1.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0.jpg
인간
카케이 스우
인간
타이요우
인외종
호쿠토
인간
치이오
인외종
네네무
인간
스이란 미사호
키시카타 학원 1조 키시카타 학원 2조 키시카타 학원 3조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7.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8.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9.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0.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1.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2.png
인간
키시카타 오우란
인간
엔트
인간
킨미야
인간
사키모코
인간
소리야
인간
우시미츠 학원 보조원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5.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6.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5.png
인외종
샤쿠가이 테츠오
인외종
미나미 지로
인간
하토리 레이나
인도 학원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6.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7.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8.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9.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0.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1.jpg
마카츠히
엘리스
마카츠히
아난가
마카츠히
암피스바에나
마카츠히
루아모코
마카츠히
자리츄
마카츠히
히루코
교직원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7.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8.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12.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22.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3.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4.jpg
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아카츠키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이리아이 전력학급 담당교사
시즈키
우시미츠 학원 이사장
호우카이
우시미츠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죠우지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2.png
인도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토도
}}}

"[ruby(의문, ruby=누름돌)]은 버릴 수 없어도 품은 채로 싸워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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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 도입부에서는 학원교류회의 안내문이 적힌 서류를 바라보며 갑작스럽게 전해들은 학원교류회에 대해 의문을 표하다가 자신은 지금 어디로 날려지고 있는건지 의문을 갖는다. 동시에 유우가 있는 장소가 대형 화물선으로 밝혀진다. 이에 미스즈는 유우에게 아직 갑판에 있었냐고 묻는데 그러자 유우는 여러가지 생각이 있다고 답한다. 그러자 미스즈는 유우를 질질 끌고 가면서 무슨 한심한(...) 소리를 하고 있는거냐고 말하며 다들 이미 아래에 모여있다고 말한다. 미스즈와 함께 내려가던 유우는 이렇게 큰 배는 처음 봤다고 말하며 신기해 하는데 미스즈는 자신들이 타고있는 배는 토리이 중공의 선박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만든것은 아닐거라고 말해준다.[92] 이에 이처럼 커다란 배를 타본적 없던 유우는 뭔가 건물이 물에 떠있는것 같아서 감각이 이상해질 것같다고 말한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502.png
이어서 미스즈는 유우를 제 5선실에 데려가며 각 학원의 참가자들은 모두 이곳에 모인다고 말해준다. 교류전 회장에 도착할 때 까지는 편하게 있으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이에 유우는 제 5선실 내부에 모인 수많은 학생들을 보며[93] 학원 사람들이 이렇게 많냐고 당황하는데 미스즈는 이에 대해서 이것도 교류회에 참가하는 일부 학생들 뿐이라고 답해주며 애초에 전원 전부 보였다가는 각 지구의 치안이 망가진다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미스즈는 그렇다고는 해도 역시나 본 적 있는 멤버들 뿐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유우는 지인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미스즈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눈에 띄는 애들이라는 말이라고 답해주며 유우에게 저 멀리 서있는 샤쿠가이 테츠오미나미 지로를 가리키며 그들을 우시미츠 학원 소속의 전력학급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동시에 아카츠키 학원과 가장 가까운 자매교라고 말하지만 동시에 똑같이 위험물 취급을 받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화약고라고 답해준다. 특히 방금 말한 두 학생은 실력자에 무패전승이라고 말해준다.

그러더니 다음은 이리아이 학원의 학생들을 가리키며 무엇이든 능을 가진 인류종 교육에 힘을 쏟았다고 설명하며 자신들을 알고 있는듯하니 주의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당황하며[94] 배구 대회때도 눈치챘었던거냐고 묻는데 이에 미스즈는 대충 감은 왔었을거라고 답해주며 전원 얼굴을 다 알고 있던것도 아니었다고 말해준다. 이에 유우는 미스즈에게 역시 이나리라서 엄청 잘 아는거냐고 묻는데 이에 미스즈는 언니를 언급하려다가 말을 멈추고 학원장에게 여러가지 전해들은게 있다고 답한다. 동시에 미스즈는 유우에게 그래도 자신들에게 있어서 가장 위험한것은 인외종이 아니라 인류종쪽이라고 말하며 학원에 있는 인류종이라는것은 대부분 인외종이나 수인한테 피해를 당한 애들이기에 자신들 인외종을 정말로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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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스즈는 유우에게 설명을 이어나가지만 어느순간 유우는 테이블 앞으로 가서 과자를 우물우물 먹고있었다.(...)귀엽다 이에 미스즈는 사람이 얘기하는데 맘대로 사라지지 말라며 소리치자 이에 유우는 과자가 엄청 맛있어 보였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이에 미스즈는 자신 몫까지 들고 오라며(...) 소리친다. 이에 유우는 지금 바로 가겠다며 움직이려다가 실수로 바지를 밟고[96] 그대로 넘어지다가 누군가와 충돌할 뻔 한다.

이에 유우는 위험하다고 외치지만 그 순간 자신과 부딪힐뻔 한 여자는 순간적으로 유우를 날려버리고 그대로 드러눕혀 제압시킨다. 그러면서 동시에 유우에게 아름답지 않다고 말하며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그 여자는 유우의 손목에 차고있는 아카츠키 학원의 완장을 보자 유우가 아카츠키에 새로 들어온 멍멍이냐고 반응한다. 이에 유우는 실수해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다리 치워주실수 있냐고 묻는데[97] 갑자기 여자는 유우에게 강아지 훈련 시키듯이 손~ 이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진심으로 당황하는데 반응이 없는 유우를 보자 교육이 안 돼있는 멍멍이라고 말하며 칼집으로 유우의 등을 콕콕 찌른다. 아야야야 라고 말하며 아파하는 유우는 덤

이에 미스즈는 여자에게 나이프를 들이대며 그 아이는 일단 우리쪽의 귀중한 전력이라고 말하며 괜히 가지고 놀다가 부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니 여자의 이름이 하토리 레이나인것을 언급하고 이에 레이나 역시 미스즈에게 "오랜만이네 통통 여우씨" 라고 말하며 서로 이전부터 아는 사이인것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이 상황을 밟힌채로 듣고있던 유우는 이 상황은 뭐냐고 독백하며 다리좀 치워달라고 말한다(...)

35화에서는 하토리 레이나카스가 미스즈가 서로를 노려보며 소란이 벌어지자 주변 학생들이 술렁거리며 미스즈의 얼굴을 보자 아카츠키 학원 학생인걸 알아채고 레이나도 얼굴만으로 바로 알아채며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된다. 그러던 도중 리코가 레이나를 보며 반가워하다가 동시에 미스즈가 레이나를 견제중인걸 보자 바로 당황스러워한다. 그러면서 리코는 유우에게 뭐하냐고 묻는데 당연히 유우는 아직도 레이나에게 밟혀있는 상황(...)이었다. 리코와 함께 왔던 세븐은 레이나에게 오랜만이라고 말하며 대충 상황을 보더니 유우가 넘어져서 부딪힐 뻔 해가지고 그래서 바닥에다 누르고 있던거냐고 상당히 정확하게 묻는데 이에 유우는 자신이 그렇게 덜렁이 이미지였냐고 반응한다(...) 이어서 함께 온 사스미는 레이나에게 여기저기서 전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교류회에는 참가하는거냐고 말하며 안심했다고 반응하지만 이에 레이나는 사스미의 말을 자르고 자신은 억지로 끌려온 것 뿐이라고 말하며 애초에 이런 시기에 태평하게 교류회 따위 하고있는 의미 자체를 모르겠다고 말하며 이딴 놀이는 조금도 아름답지 않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자리를 옮겨버린다.

그리고 레이나가 가버려서 드디어 일어설수 있던(...) 유우는 방금 전 그 다들 아는 사이냐고 묻는데 이에 사스미는 그녀의 이름은 하토리 레이나고 아카츠키 학원에 있었 학생이라고 말하다가 바로 말을 고치며 학적은 아직 아카츠키 그대로라고 말한다. 이어서 미스즈는 조금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복수 학교 보조원으로서 여러가지 학교를 전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 이에 유우는 여러가지 사정이라는 말에 의문을 갖는다. 그러자 리코는 레이나에 대해서 나쁜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단지 조금 까칠까칠에 파앙~ 할 뿐이라고 반응한다. 그때 오오누사 아사코죠우지가 나타나는데 아카츠키가 소란을 벌이고 있다고해서 와봤다고 언급한다. 이에 죠우지는 레이나 때문인거라는걸 알자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다고 답한다. 이어서 죠우지는 유우에게 반갑다고 인사를 건내며 자신은 우시미츠 학원의 전력학급 담당교사인 죠우지라고 소개하고는 유우의 팔을 붕붕 흔들며 잡고 격하게 악수하며 유우가 말로만 듣던 소년군이냐고 말하며 대충 아사코에게 얘기는 들었으니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도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데 죠우지가 손을 놓자 바들 바들 떨며 아사코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에 죠우지는 보이는대로 훌륭한 동료라고 말하지만 아사코는 죠우지의 손가락으로 담배불을 끄며 그냥 동업자라고 딱 잘라서 말한다(...) 이에 아사코의 매력에 대해 말하며 아파하는(...) 죠우지를 보더니 벌벌 떨며 아사코를 바라보지만 아사코는 쟤는 원래 저런다고 말하며 취한게 아니라고(...) 답해준다.

이어서 사스미는 이번 교류회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가 써있지 않다는것에 대해서 아사코와 죠우지에게 질문하지만 이번 교류회는 내부 사정상 개최 전 내용을 미리 발설할 수 없다고 말해주면서 동시에 실전에 가까운 위험한것이니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고 유우 일행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아사코는 유우 일행에게 곧 교류전 회장에 도착하니 그때까지 상성이 좋은 사람과 2인조를 만들어두라고 말해준다. 그 뒤[98] 유우는 리코와 페어를 맺고 섬에 상륙하는데 배에서 내릴 때 교류전의 상세한 룰 북과 각자 하나씩 페어가 된 사람과 같은 번호의 목줄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들은 중요한 것이니까 잃어버리거나 부수거나 풀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안내방송을 듣게된다.[99] 이어서 안내 방송을 통해 이번 학기 괴이퇴치 성적이 가장 좋았던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의 인사가 있겠다고 말하며 무대 앞으로 리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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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개시...라고 한건가?"
이어서 리라는 입을 뻐끔뻐끔 벌리다가 갑작스럽게 하울링이 울려지게 되고 모두가 깜짝 놀라는데 카스가 유키모치는 하울링 울리고 있다고 소리치며 상황을 수습한다. 이에 리라는 다시한번 마이크를 툭툭 치며 전투 개시~라고 말하는데 이를 보고있던 유우는 리코에게 전투 개시라고 한거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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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에서는 이미 교류회가 시작된 이후 시점에서 시작하며 소우텐 학원의 크로와 4형제의 공격을 피하며 도망치다가 폐건물 위에서 리코가 대기하던 도중 유우가 자신의 앞을 지나가면 나타나서 전격 트랩을 발동하는 방식으로 상대 학원 학생들을 제압한다. 그러던 도중 1명이 트랩에서 벗어나며 리코에게 달려들지만 유우는 쇠파이프로 발을 걸어서 그대로 넘어지게 만든다. 그리고 넘어진 학생은 그대로 목걸이에서 경고음이 들리더니 기절하게된다. 유우는 그걸 보고 정말 페어끼리 떨어지면 실격돼서 기절하는거냐고 반응한다. 역시 토리이 중공 그러자 리코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떨어져도 괜찮다고 말하며 벽이나 천장은 상관 없는거 같다고 반응한다. 이에 리코가 어디까지 떨어져도 괜찮은거냐고 말하다가 유우에게 뭐하는 거냐고 묻는데 유우는 섬에 올라오고서 부터 계속해서 벌레가 들러붙는다고 말한다. 이에 리코는 변함없이 똑같다고(...) 답한다. 이어서 유우는 룰북을 펼치며 내용을 확인하는데 같은 번호의 목줄을 찬 파트너와 8미터 이상 떨어지거나, 페어 둘다 완장을 빼앗기거나 억지로 목줄을 벗으려고 하거나 시간이 지나 갱신되는 안전 범위에서 이탈하면 실격돼서 기절한다고 적힌 내용을 보게된다.

그리고 조금 전 상황의 회상을 보여주는데 리라의 인사 직후 호우카이가 나타나 대본을 보면 알수 있듯이 지금부터 할 것은 간단하다고 말해주며 페어가 된 둘이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학원 완장을 서로 빼앗으면 된다고 말한다.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학원 완장을 가진 팀이 우승이라고. 또한 이번 교류전은 개개인의 전투력만이 아니라 동료와의 협조성과 긴급시의 판단력 또한 확인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해주며 느닷없이 집어넣어주겠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안전지대를 갱신하며 갑작스럽게 교류회가 시작된다. 이에 유우는 당황하며 30초내에 안전 범위까지 이동해달라는 안내 방송을 듣자 서둘러서 지도를 보는데 이에 리코는 그러고 있을때가 아니라고 말하며 일단은 빨리 안쪽으로 가자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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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순간 뒤에 서있던 학생 한명이 목줄에 의해 기절하는걸 보게되고 완장을 빼앗고 달리는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와 다른 학원 학생의 공격을 피하며 달리는 샤쿠가이 테츠오, 미나미 지로를 보자 이미 진작이 시작됐다고 독백하며 달리던 도중 누군가에게 습격당한다.

이어서 다시 현재 시점으로 멀리서 누군가가 나타나 생각외로 발이 빨라서 쫓는데 고생을 꽤나 했다고 말하며 일단은 처음으로 유우를 쓰러뜨려 자신들의 이름을 드높여 보이겠다고 말하더니 자신을 키시카타 오우란이라고 소개하며 유우를 상대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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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화에서는 리코와 자신에게 찾아온 키시카타 오우란엔트를 보게되는데 이어서 유우는 오우란의 완장을 보더니 처음에 자신을 갑자기 습격한것이 그들이라는것을 눈치챈다. 이에 유우는 교류전이라고 해도 서로 죽이는건 아니라고 말하며 일단은 잠시 진정하고 얘기하자고 말하는데 이에 오우란은 유우의 말을 무시하며 그대로 오른쪽 눈을 찌르며 공격한다. 유우는 왼쪽눈의 동체 시력으로 오우란의 공격을 피하지만 완전히 피하지 못하고 얼굴과 손에 상처를 입는다. 이에 리코는 유우를 걱정하며 소리치지만 엔트가 만들어낸 나무 줄기때문에 움직임이 봉쇄당한다.[100] 또한 나무이기에 리코의 전격이 통하지 않게 되고[101] 유우는 리코를 부르지만 동시에 오우란에게 공격당하며 이 국면이에 이야기나 하냐면서 무른것도 정도가 있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이건 그냥 교류전인데 어떻게 서로 죽이냐고 말하지만 오우란은 그렇기에 자신들은 진심이라고 말하며 유우를 비롯한 아카츠키 학원들은 모른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그 정도의 인식이라면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하고 완장을 두고 가라고 말한다.

동시에 오우란은 자신의 식소병기 백학환을 꺼내 유우에게 겨누는데 유우는 그걸 보고 저 가느다란 검이 날 밑이 날개쳐럼 펼쳐져서 엄청난 속도로 자신을 공격했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러더니 오우란은 유우의 오른손을 뚫어버리며 그대로 달려들어서 유우를 발로 차고 벽에 박은뒤 그대로 머리카락을 잡고 두들겨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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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오우란이 인간이기에 싸울 의지를 잃고 도대체 영문을 모르겠다고 말하며 싸움을 거부하는데 이에 오우란은 그렇게 물어 대답하는 상대가 진짜 전장에 있을거 같냐고 답해주며 싸움에 있어서 의문 따위 그저 누름돌일 뿐이고 품으면 그 즉시 무게로 인해 죽음의 늪까지 가라앉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소문만큼은 아니었던것 같다고 말하며 그대로 유우의 몸에 구멍을 내고 완장을 빼앗아간다.

38화에서는 도입부에 출혈을 일으키며 그대로 쓰러지는 모습을 비춘다. 이를 본 리코는 유우의 이름을 부르며 외치고 같은시각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세븐은 뭔가 리코의 목소리가 들린것 같다고 말한다.

41화에서는 갑자기 지진이 발생하자 그 소리를 들은 세븐이 어디서 누가 싸우는지 의문을 갖는데 동시에 독백으로 미스즈와 긴레이 조는 그렇게 걱정되진 않는다고 말하며 어차피 미스즈가 강하게 나갈것이라고 말하며 제일 걱정되는건 역시 유우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유우의 모습이 비춰지는데 오우란에게 공격당해 엄청난 출혈을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비춰준다. 오우란 역시 지진에 대해 무슨 일인지 의문을 갖는 순간 리코는 유우에게 기억해내라고 말하며 그때 확실하게 들었잖냐고 소리친다. 이어서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오서굴에서의 사건이 끝나고 가오에게 인사를 하며 이제 학원으로 돌아가보겠다고 말한다. 이에 가오는 유우, 리코, 긴레이에게 질릴 정도로 상냥하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하지만 그런 상냥함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이에 가오는 확실히 상냥함 만으로는 그 상냥함을 관철할 수 없다고 말하고 라이터를 바라보며 강하지 않으면 상냥하게 대할 권리는 얻을 수 없다는거라고 말한다. 상냥함 또한 하나의 결의로 진정 상냥함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굳게 잔혹해져야만 한다고 말한다. 엄격함 없는 상냥함은 모두를 무르게 하여 추락시킬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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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오는 유우, 리코, 긴레이에게 상냥하게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잊지 않도록 하라고 조언해준다. 이에 유우는 순서라는 말을 되묻지만 가오는 그렇게 어려운 얘기는 아니라고 말하며 빼앗긴 뒤에 울 거면 애초부터 '여기요'라고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라고 답한다. 그 순간 유우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는데 동시에 오우란은 살기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피투성이가 된채 자신의 완장을 되찾기 위해 일어선 유우를 보게되고 동시에 수인화 하려는 유우는 다시 한번 일어서 각오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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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에서는 수인화하며 동시에 상처를 재생시키는데 이어서 오우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덕분에 양보해서는 안 되는 것을 떠올려냈다고 말하며 의문은 버릴 수 없어도 품은채로 싸워보이겠다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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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미안! 조금만 더 기다려 줘!"
이어서 리코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그대로 오우란과 싸우기 시작하는데 순간적으로 오우란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이어서 빠른 스피드로 오우란과 싸우지만 백학환의 속도가 수인화한 유우의 속도와 거의 비슷해진다. 리코는 이에 대해서 빠듯빠듯할지 모른다고 반응한다. 동시에 오우란은 유우에게 그 능은 수인화 함과 동시에 육체를 수복하는게 가능하여도 항상 초회복력을 지닌것은 아니고 수인화한 후의 상처는 쉽게 치료하지 못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처음보다도 속도가 약간 떨어져 있다고 말하는데 수인도 식소 병기도 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한데 처음에 변신을 아까워하여 받은 데미지가 악수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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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우란의 백학환이 현상학희 형태가 되자 도신이 늘어난것을 보고 당황한다. 또한 좁은 통로에 벽을 부수고 있을 틈도 없고 목줄 거리도 아까부터 계속 아슬아슬하다고 독백한다.[102] 그렇게 유우는 막다른길에 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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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에서는 날아오는 식소병기의 칼날을 최대한 피하지만 점점 피로해지는 몸 때문에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하고 공격에 맞게된다. 하지만 동시에 그냥 맞는것은 아니었고 날아오는 칼날을 써서 억지로 오우란의 공격을 저지한다. 그리고 유우는 갑자기 수인화를 해제하고 그대로 달려드는데 그 직후 백학환의 칼날이 사라지며 유우의 손에 완장이 들려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이어서 유우는 자신의 완장 확실하게 돌려받았다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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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완장 확실하게 돌려받았습니다!!!"
44화에서는 어떻게 된것인지 나오는데 유우는 자신의 다리 만을 수인화 해서 작은 몸과 수인화 한 다리의 스피드를 이용해 칼날의 사각지대로 몸을 억지로 쑤셔넣어 오우란에게 도달하여 완장을 탈환하는데 성공한다.[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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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우란은 완장이 빼앗김과 동시에 과도한 혈액 소모로 빈혈이 와 쓰러지게 되고 정신을 차렸을때 다른 키시카타 학원의 자신의 하인들이 이후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유우와 리코의 수혈액을 나눠 받아서 오우란이 깨어날 수 있었다고.[104] 이에 오우란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키시카타 가문의 이름을 전통만을 지키려고 했다가 긍지를 저버릴뻔 했다고 말하며 모두에게 사과하고 다음에 그들을 만나면 사죄하고 감사를 드려야겠다고 말한다.

이어서 안전지대 갱신 방송이 흘러나오자 엔트는 오우란에게 아직 끝난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안쪽으로 이동하자고 말한다. 이에 오우란 역시 대항전은 끝난것이 아니며 살아만 있다면 싸울수 있다면 언젠가 반드시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다른 멤버들에게 이동하자고 말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자신들의 동료가 목이 잘려나가 죽는 광경을 목격한다.

2.1.8. 몰살

...그렇구나 마카츠히 얘기가 나와서 내가 떨고 있으니까... 원래대로 되돌려놔 주려고....[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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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에서는 아직 교류회는 끝나지 않았고 유우는 리코와 함께 이동한다. 그러던 도중 섬 내 안전지대 갱신 방송이 들려오자 잠시 뒤를 바라본다. 이에 리코는 유우에게 빨리 가자고 말한다. 그렇게 리코와 함께 이동하던 도중 유우는 리코에게 방금 전 키시카타 학원의 여자애는 정신을 잃었는데 괜찮을건지 걱정한다. 이에 리코는 분명 괜찮을거라고 답해주며 큰 사람이 바로 응급처치를 해줬고 자신 몫의 수혈액도 줬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걱정하던 유우에게 자신들은 빨리 이랑 만나야한다고 말하는데 이에 유우는 아까부터 망설이지 않고 달리고 있던데 애들이 어디있는지 알고있냐고 묻자 리코는 하나도 모른다고 답하며 그래도 안전한 곳이 섬 바깥쪽부터 순서대로 없어지고 있으니까 섬 가운데 쪽으로 가면 무조건 애들이랑 만나지 않겠냐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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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당황스러워하며 그건 아카츠키 말고 다른 학원들한테도 똑같다고 말하며 조금만 더 신중하게 이동하자고 하지만 리코는 괜찮다고 말하며 의외로 모퉁이만 돌면 떡하니 있을거라고 말하며 누군가와 부딪히는데 이에 리코는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이 푹신푹신 포동포동은 틀림없이 밋 쨩이라고 말하려다가 뭔가 크다는걸 느끼고 앞을 보는데 알고보니 리코가 잡았던것은 미나미 지로였다.

46화에서는 미나미 지로를 본 유우와 리코가 크다고 생각하며 잔뜩 긴장하는데 유우는 지로의 완장을 보고 아카츠키와 똑같이 공격적인 능력이 많다는 우시미츠 학원인걸 알게된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리코는 엄청 크다고 말하며 돼...까지 말하다가 말을 끊었다.(...) 그 순간 지로는 유우와 리코에게 다가와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며 싸울 생각이 없다고 말한 다음 미안하다고 말하며 둘을 던져서 건물 밖으로 내보낸다. 이어서 건물 밖으로 던져진 리코와 유우에게 실례했다고 말하며 자신은 미나미 지로라고 소개하고 바로 뒤에 있는 샤쿠가이 테츠오도 함께 소개한다. 이어서 지로가 유우와 리코에게 그대로 저 안으로 들어갔으면 그것과 마주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서둘러서 밖으로 대피시킨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리코는 당황하며 상황 판단을 못한채 왜 갑자기 밀친거냐고 화를 내는데 지로는 직접 보는편이 빠를것이라고 말하며 폐공장지대 건물 내부를 배회하는 자신의 잘린 머리를 들고 걸어다니는 시체를 보게된다. 이에 유우와 리코는 당황하던 도중 유우가 시체의 팔에 완장이 그대로 걸려있다는걸 보게된다. 이에 지로는 방금 전부터 저런것들이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하는데 이에 테츠오도 아마 살아있는 녀석들을 습격하고 있는것 같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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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다른 학원 사람의 능은 아니냐고 묻지만 지로는 그것은 아닐것이라 답하며 완장도 그대로인 상태인데다가 무엇보다 교류전에서 다른 학생을 살해하는건 금지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하며 시체가 움직이면서 다른 사람을 습격하는건 보통일이 아니니 분명 무슨 일이 생긴거라고 말하며 누군가의 능인지 자연발생한 괴이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며 움직이려고 하지만 빈혈로 쓰러질뻔 한걸 리코가 받아준다. 이에 리코는 유우에게 방금 막 사운 참이니 너덜너덜한 상태잖냐며 피도 부족해서 제대로 변신도 못할것 같고 자신도 계속 잡혀있어서 근질근질했으니 이제 자신이 슬슬 나설 차례가 아닌가 한다며 리코가 싸울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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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에서는 빈혈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상태였기에 미나미 지로에게 업혀다니며 리코와 테츠오가 시체들을 상대로 싸우는것을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리코의 전격을 맞고도 계속해서 시체가 움직이자 유우는 리코에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뒤를 보라고 외치며 머리가 없어도 움직인다는것은 기절을 못 시키는 말이라고 외치며 물리적으로 기능을 망가뜨려야 한다고 말해준다.

48화에서는 여전히 지로에게 업혀있던 도중 지로가 테츠오를 도와주겠다고 말하자 테츠오는 지로의 도움을 거부하고 아군이라고는 하지만 처음 보는 아카츠키 앞에서 경망스럽게 능을 쓰는건 찬성할 수 없다고 답한다. 또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국면이니 지로에게 유우를 제대로 보고 있으라고 말한다. 이에 리코는 테츠오에게 분명 딱히 좋은 사이가 아닌건 알지만 이런 때에 왜 그런걸 따지냐고 묻지만 테츠오는 자신이 보기에는 유우와 리코가 훨씬 더 이상하다고 답하며 능이란 것은 인식과 본능의 형태이며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적인 욕망의 모습 그 자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런게 누구한테 알려진단 것은 자신의 본질이 알려지는것이나 마찬가지로 말하며 어디서 어떻게 이용당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는 재주있는 매는 발톱을 숨긴다고 말하며 그것이 능 전투에서의 대원칙이라고 답한다.

이후 벌레들을 쓰러뜨리다가 주변 지물들은 확인하던 테츠오는 금속 크레인을 발견하고 리코에게 자신이 어느정도 벌레들을 끌어 올테니 그 사이에 큰 전격 한발을 준비해줄 수 있겠냐고 묻는다. 이에 리코는 유우가 가까이 있어서 너무 쎈건 위험하다고 답하지만 테츠오는 능의 사용법은 오직 실전만이 있을 뿐이라고 말하며 전격을 나선으로 발사해라고 말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뒤는 자신이 맡아서 한다고 말한 뒤 그대로 시체들에게 달려나간다. 이에 리코는 나선이 뭐냐고(...) 외치며 당황한다. 이에 테츠오의 의도를 파악한 유우는 무엇을 하려는지 눈치채고 리코에게 나사를 조이듯이 전류를 돌려서 쏘라고 외친다.

49화에서는 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해 나선으로 쏘아올린 전격이 금속 크레인에 맞아 벌레들을 끌어들여 이를 샤쿠가이 테츠오가 한번에 전부 처리하는걸 지켜보게 된다. 이어서 싸움이 종료되자 지로와 함께 내려오는데 사람 시체를 조종하는 벌레의 능력이 원인이라는걸 확인하고 경악한다. 그리고 지로는 시체에서 나온 벌레등을 보고 이것은 명백하게 학원의 학생들을 향한 적의라고 말한다. 이에 테츠오는 학원 전부에게 싸움을 거는 멍청이는 그리 많지 않다고 말하며 원한이 있는 커다란 범죄조직이거나 피해를 각오한 바보같은 과격파, 그게 아니면 마카츠히의 소행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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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에서는 마카츠히의 소행이라는걸 알게되자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순간 무의식적으로 살의를 내뿜는다.[106] 이에 함께 있던 지로와 테츠오 역시 긴장을 하고 특히 테츠오는 검을 뽑으려고 손을 대는데 리코가 유우를 포옥 안아주며 방금 전 전격으로 벌레들을 달라붙게 만든 원리에 대해서 설명시켜달라고 말한다. 이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리코에게 원리를 설명해준다. 유우는 리코에게 도선을 나선 형태로 감은 솔레노이드 코일에 전류를 흘려보내면 오른나사 법칙에 의해 자기장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안에 철 같은 강자성체를 넣으면 그 물질의 전자방향이 모두 같아져서 자속선이 늘어나게 되고 한마디로 자기화가 일어나서 자기장이 더욱 강해져 전자석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당연히 자연 상태의 전류가 나선 형태의 지향성을 띠면서 흐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흐른다 해도 그런식으로 자기화가 일어날리는 없지만 리코의 전기는 애초부터 공기중의 식소에 간섭하는 현실개변능력이니 아마도 여태까지 리코가 어딘가에서 이 얘기를 들은 적 있었고 무의식중에 직감적으로 이 이론과 비슷한 현상을 재현한게 아니냐며 말하고는 리코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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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설명을 들은 리코는 그대로 살짝 글러먹었을 때 표정(...)을 지으며 이해를 못했는지 뇌정지가 오는데 이어서 리코는 잘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자신이 전격을 빙글빙글 돌리면 물건이 자석으로 바뀌는거냐고 묻자 유우는 맞다고 하며 그거만 알면 된다고 말해준다. 이 설명을 듣고있던 테츠오는 지로에게 저 둘은 좋은 파트너라고 말하자 테츠오는 그렇다고 긍정한다.

51화에서는 리코, 테츠오, 지로와 함께 폐공장지대 주변에 긴급사태용 신호탄을 확인하지만 이미 누군가가 박살내놓은 뒤라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지로는 자신들도 먼저 다른 곳에서 학생들의 시체를 발견해 가까이 있는 신호탄을 쏘려고 했지만 그것 또한 파괴되어 있었다고 말하고 그리하여 지로와 테츠오가 이곳 공장지대로 들어오게 된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와 리코는 역시 섬 안의 신호탄은 전부 망가졌을거라 판단하는데 그럼 돌아다니면서 삼에 있는 모두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는게 어떠냐고 묻는다. 이에 테츠오는 지금 자신들은 무슨 학원이 어디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또한 상대가 정말로 마카츠히라면 어떤 학원의 누구로 변해있는지 모를거라고 말한다. 그러니 지금은 신용 가능한 상대, 즉 같은 학원끼리 모이는게 먼저라고 말하며 자신은 지로와 함께 우시미츠 학원에서 정해둔 합류장소로 이동하겠다고 말하며 유우와 리코는 어떻게 할것인지 묻는다. 이에 리코와 유우는 아카츠키 학원 애들을 찾으면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한다. 이에 테츠오는 그러냐고 답하며 조심하라고 말한다. 마카츠히도 그렇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놈들은 아직도 대항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알고 있을거라고.

이어서 지로는 유우와 리코에게 서로 살아남는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것이라고 말하며 테츠오는 유우와 리코에게 죽지 말라고 말하며 헤어진다.

둘과 헤어진 뒤 리코는 유우에게 이제 자신들도 가야한다고 말하자 이에 알겠다고 하며 될 수 있으면 방금 전 싸웠던 키시카타 학원의 사람들의 안전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독백한다. 그 순간 드럼통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오고 긴장한 상태로 리코와 함께 소리가 난 방향을 보게되는데 그곳에 있던건 정신을 잃고 쓰러진 키시카타 학원 소속의 소리야였다

2.1.9. 동조 튜닝/조현

"...아카츠키 학원에서 우리 선생님한테 이렇게 배웠어. 미래나 과거는 생각하지 말아라. '지금' '이 순간' 무엇이 가능한지만 생각하라....고. 그러니까... 지금은 아무튼 가 할 수 있는 걸 온 힘을 다해 하자."
53화에서는 악몽[107]을 꾸고 깨어난 소리야가 유우와 리코를 보고 소리치자 아무짓도 안 할테니 진정하라고 말해준다. 그리고는 소리야가 들고있던 백학환을 보며 그 검은 아까 자신들이 싸웠던 키시카타 학원사람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소리야는 유우의 완장을 보고 오우란만 남아서 자신을 지켜주고 나머지는 전원 살해당했다고 말하며 뭐가 뭔지는 몰랐는데 오우란이 도망치게 도와줬지만 언니가 납치당했다고 말하며 오우란을 살려달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도 손을 떨며[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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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라고 말하며 살려주겠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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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에서는 아즈마 리코, 소리야와 동행하며 이동하던 유원지역으로 오게되는데 도중 리코가 소리야에게 어째서 오우란이 있는곳을 소리야 알고있는거냐고 묻자 소리야는 자신들 키시카타 학원이 쓰는 식소병기는 능이 없는 인간이 싸울 수 있게 하기위해 개발되었다고 말하며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생체 식소를 써서 만들어낸 살아있는 무기라고 설명해준다. 또한 오우란의 백학환은 특별해서 오우란을 비롯한 키시카타 가문의 피밖에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과 떨어져 있으면 그 방향을 가리키며 오우란이 죽으면 백학환도 죽는다고 언급한다. 이 설명을 들은 유우는 백학환이 가리키고 있는 동안은 오우란이 살아있는거잖냐고 말하자 소리야는 아마 그럴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소리야는 그렇게 답하면서도 공포에 몸을 떨자 리코는 괜찮다고 말하며 분명 무사할거라며 소리야를 진정시켜준다. 이어서 유우는 소리야에게 아카츠키 학원에서 자신의 선생님이렇게 배웠다고 말하면서 "미래나 과거는 생각하지 말아라. '지금' '이 순간' 무엇이 가능한지만 생각해라" 라는 말을 듣게된다. 이렇게 말한 유우는 소리야에게 그러니 지금은 아무튼 자신이 할 수 있는걸 온 힘을 다해서 하자고 말하자 이에 소리야는 유우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57화에서는 여전히 소리야, 리코와 함께 동행하면서 유원지대에 들어왔지만 소리야는 백학환은 움직이는데 아직 방향을 못찾겠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허둥대면 위험하다고 말하지만 소리야는 그렇지만 서두르지 않으면 오우란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때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유우가 그쪽에서 뭔가 있다고 말하는 순간 인간 여학생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나타난다. 이에 소리야는 긴장하고 저건 어느쪽이냐고 묻자 리코는 목줄은 차고 있는거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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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우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한 순간 하늘에서 무언가가 발사되어 유우의 오른쪽 종아리를 관통한다.

2.1.10. 꿰뚫리다(vs 아난가)

"리코, 소리야 쨩. 우리 같이 저 녀석을 해치우자."
62화에서는 57화 마지막에 유우가 다리가 관통 당한 시점에서 시작하며 아난가의 원거리 공격으로 다리를 맞고 쓰러진다. 이를 본 리코는 아난가를 향해 달려들지만 위에서 무언가가 날아오는 기척을 느끼자 공중에서 몸을 회전시켜서 아난가의 공격을 피한다.[109] 리코는 연속으로 아난가를 향해 전격을 날리지만 아난가는 웃으면서 가볍게 리코의 전격을 맨몸으로 피하면서 공중에서 회전하며 피하는 리코가 대단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이어서 유우와 소리야가 있는 방향으로 가시가 날아오는 공격을 가한다. 이에 유우는 바늘같은것을 어디선가 계속 날려보내고 있다면서 위를 보는데 바로 위 상공에는 아난가의 능력으로 생성된 꽃 8개가 공중에 뜬채 아난가의 조작으로 바늘을 내보내 유우 일행을 공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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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또다시 리코에게 공격이 날아오자 소리야는 자신의 식소병기 일광으로 유우와 리코를 잡고 건물 안으로 도주한다.

건물 안으로 대피한 유우, 리코, 소리야는 현재 각자 몸 상태를 확인하는데 리코는 자신도 모르게 달려들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하지만 유우는 그래도 리코 덕분에 상대의 능력은 조금은 알아냈다고 답하지만 아난가에게 당한 상처 부위가 회복되지 않는걸 보고 수인화를 해도 상처가 아물지 않는것을 통해 역시 자신도 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이래서는 숨더라도 핏자국 때문에 위치가 노출될거라 예상한다. 그러던 도중 리코는 소리야에게 방금 전 소리야가 사용한 장비에 대해서 그게 식소병기냐고 묻는데 소리야는 자신의 식소 병기 일광에 대해 설명[110]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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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그 말을 듣고 될지도 모른다고 반응하며 함께 아난가를 해치우자고 말한다.

63화에서는 아난가가 자신의 꽃을 주변에 부유시킨채로 유원지 주변을 둘러보는데 이때 유우의 핏자국을 발견하고 핏자국이 회전컵 뒤로 이어져 있는것을 알게된다. 이에 아난가는 바로 꽃을 이용해 핏자국이 있는 방향으로 공격을 가해 회전컵을 파괴하는데 그곳에는 그냥 핏자국이 묻은 천이 있다는걸 알게된다. 동시에 유우의 작전에 대한 회상이 나오는데 아난가가 자신들을 얕보고 있으며 아난가의 겨냥 능력은 어디까지나 본체가 직접 봐서 하고있을것이며 발사에도 약간의 틈이 존재하고 겨냥도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하며 지붕이 있는곳이면 아슬아슬하게 피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반대편 회전컵에서 리코가 튀어나와 아난가를 공격하려고 하는데 이리저리 자신의 공격을 피하는 리코를 보며 아난가는 촐랑촐랑 거린다고 불평한다.

다만 유우의 작전대로 리코는 아난가의 바로 앞까지 도달해서도 일부러 공격을 빗나가게 먹힌다. 이에 아난가는 유우와 리코 전부 피가 부족해서 공격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마지막 발버둥으로 끌어 들여서 기습을 노린거냐고 말한다.[111] 이어서 리코를 제압하기 직전까지 간 아난가는 역시 결국은 엄청나게 쉽잖냐며 독백하는데 유우 역시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것이 작전의 일부라고 설명한다.

동시에 약해졌다고 생각하고 끌어들이는데 반대편에서 소리야가 식소병기 일광을 이용해 자신의 몸을 튕겨 돌진하자 아난가는 꽃을 이용해 소리야를 겨눠 공격한다. 소리야는 날아가는 궤도를 순식간에 바꿔서 유우의 말대로 2초정도 시간을 벌어준다.[112] 그리고 그동안 리코는 아난가가 자신을 못보고 있는 틈을 노려서[113] 리코가 전기를 충분히 모아서 이전 시체들을 상대할때와 마찬가지로 전기를 나선으로 발사한다. 동시에 나선으로 발사된 전격이 놀이기구의 철 기둥에 맞게되는데 이에 아난가는 다 죽어가는놈이 어딜 노리냐고 말하는 순간 아난가의 발 밑에 있던 쇠사슬이 움직이며 아난가를 벽에 고정시킨다.[114] 이에 아난가는 뇌수에게 이런 능이 있다는건 들은적이 없다고 말하며 당황하고는 엘리스를 나중에 쳐죽인다고(...) 독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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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난가는 어차피 이런 쇠사슬은 자신의 바늘이면 손쉽게 끊길거라고 말하는데 멀리서 소리야가 천을 감싸매고 자신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오던중 천이 거둬지며 유우가 백학환을 들고 나타난다. 그러면서 유우는 아난가가 쇠사슬에서 빠져나오는게 빠를지 자신이 아난가를 꿰뚫는것이 빠를지로 승부가 결정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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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화에서는 아난가를 끝장내기 위해 백학환을 들고 달려드는데 이에 아난가는 유우를 보더니 애송이 주제에 웃기지말라고 소리치며 자신의 팔 다리에 바늘을 발사해 스스로의 사지를 절단하고 빠져나온다[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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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발자국이 부족해서 칼이 심장을 관통하지 못하고 아난가는 승리를 확정지으며 유우를 공격하려고 하는데 그 순간 "걱정마라 닿을거다 그때 처럼" 이라는 말 소리가 들려오더니. 누군가에 의해 유우의 발 밑으로 벽이 생성되고 유우는 이를 밟고 한발자국 더 나아가 백학환으로 아난가의 심장을 꿰뚫는데 성공한다. 동시에 아난가가 쓰러지면서 아난가의 꽃들도 부스러지며 동시에 소멸한다. 그리고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하는데 리코는 유우에게 다가가 방금 벽 같은게 생겨났다고 말하며 뭐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자신이 한게 아니라고 말하며 방금건 다른 누군가가 도와준것이라고 말하던 순간 자신들을 구해주러 나타난 카케이 스우타이요우를 보고 놀란다.[116]

66화에서는 스우와 타이요우를 보며 놀라는데 동시에 함께 있던 리코는 방금 전 기술이 배구경기때 썼던 능력인걸 눈치챈다. 유우는 방금 자신을 도와준것에 대해 말하려고 한 순간 타이요우는 유우에 야구 방망이를 겨누는데 알고보니 이는 페이크였고 타이요우는 얘기는 나중에 하라고 말하며 유우에게 날아오던 공격을 날려서 막아낸다. 알고보니 방금 전 심장을 관통시켰던 아난가는 완전히 죽지 않았고 흉측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최후의 발악으로 거대한 바늘을 날려 유우 일행을 날려버리려고 한다. 이에 스우는 위험하다고 말하며 자신들과 유우 일행을 지키기 위해 벽을 만들어 아난가의 공격을 막아내고 타이요우는 그대로 공중으로 뛰어올라 발악은 하지 말라고 외치며 아난가를 방망이로 내려찍지만 방망이로 내려찍은 위치에 아난가는 없었다.

직후 또다른 마카츠히가 아난가를 구해더니 소리야를 바라보고 기분나쁘게 미소를 짓고 날아서 사라진다. 타이요우는 다른 놈이 있었던거냐고 외치고 유우는 소리야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묻지만 소리야는 방금 전 날아갔던 마카츠히가 키시카타 학원의 모두를 죽였던 범인이라고 말한다.

67화에서는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를 통해 더이상 목줄도 작동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된다. 결국 유우와 리코는 목줄을 벗는데 리코는 아직도 털이 뻣뻣하다고 반응한다. 그렇게 함께 스우, 타이요우, 리코, 소리야와 함께 이동하던 도중 유우는 타이요우에게 그렇다고는 해도 설마 아사코 선생님이리아이 학원이랑 뒤에서 함께 움직이고 계셨을줄은 몰랐다고 반응하는데 타이요우도 자신 역시 쫄았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타이요우는 인류보호국이 희생을 전제로 자신들을 써서 마카츠히를 조사하려고 했던것에 대해 분노한다. 함께 이동하던 소리야도 희생된 을 떠올리며 우울해지는데 이때 리코는 스우에게 그래도 이리아이 학원은 인류종이 많지 않냐고 하며 그런 기분나쁜 일들은 전부 자신들이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스우는 능을 가진 인류종도 법적으로 인외종, 즉 이리아이 학원의 학생들도 전부 인간한테는 다 똑같은 수인인거라고 답한다.

유우는 백학환을 들고 함께 이동하던 소리야가 아직 목줄을 벗지 않은것에 대해서 괜찮냐고 묻지만 소리야는 아직 괜찮다고 답하며 전부 끝날 때 까지는 아직 떼고싶지 않다고 답한다.[117] 직후 타이요우는 유우에게 수혈액을 던져주며 유우와 리코가 가지고 있으라고 말하며 앞서 얘기한대로 지금부터는 단순한 정멸충돌이니 쓸 상황은 생각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스우는 유우 일행이 찾고 있던 키시카타 학원의 아이는 아까 도망친 마카츠히가 사라진 방향과 같은 방향에 있다는것은 어떤 이유로 잡혀있는 걸지도 모른다고 설명하는데 동시에 오우란과 가까워진건지 백학환이 심하게 떨리며 반응한다.

마지막에는 리코, 스우, 타이요우, 소리야와 함께 오우란이 잡혀있는것으로 보이는 유원지역의 어느 성 앞에 도착한다.

2.1.11. 공방(vs 엘리스)

"어째서 너희는 먹기 위해서도 아니고 살기 위해서도 아니고 죽이기만을 위해서 죽이는거야?"
68화에서는 리코, 소리야, 스우, 타이요우와 함께 백학환이 가리키고 있는 건물을 발견하고 그 안에 키시카타 오우란이 납치되어 있음을 확신한다. 하지만 소리야는 그대로 서둘러야 한다면서 달려나가는데 바로 위에서 고압을 이용한 검격이 날아오며 소리야를 공격하려고 한다. 이에 스우는 달려들어 벽을 생성해 소리야를 구해준다. 이어서 스우는 타이요우에게 윗쪽에 있다고 말하며 그 순간 워터파크 미끄럼틀 위에 서있던 암피스바에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서 암피스바에나를 본 타이요우는 마카츠히가 일부러 인간을 잡다니 덫인지 인질인지 싫은 예감밖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에 스우는 아마도 학원쪽 공세가 시작된걸 눈치채고 이대로 녀석들이 섬에서 도망치려 한다면 오우란도 처리될거라고 말하는걸 듣게된다. 그리고 스우와 타이요우는 유우, 리코, 소리야에게 전부 원거리 상성이 안좋아보이니 여긴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말하며 암피스바에나를 상대한다. 이에 유우는 부탁드릴게요라고 외치며 소리야를 데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69화에서는 백학환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소리야, 리코와 달리게 되는데 소리야가 무조건 여기라고 말하며 문을 연 순간 전신이 바늘로 관통당하고 손톱을 전부 강제로 뽑히는 고문을 당한채 묶여있는 오우란을 보게된다.

73화에서는 오우란을 구출하고 자신의 옷을 덮어준다.[118] 오우란은 유우와 리코를 보고 "아카츠키...?"라고 반응한다. 그리고 그 순간 고문의 주동자가 "고문은 처음 해보는건데"라고 말하자 이에 리코와 함께 소리가 난 방향을 경계하며 노려본다. 그 자리에는 엘리스가 서있었고 엘리스는 유우와 리코에게 고문은 상당히 훌륭한 체험이었고 인류종의 문화도 아직 쓸 만하다고 반응한다. 이에 유우는 어째서 오우란을 인질로 쓰지 않았냐고 묻자 엘리스는 자신도 처음에는 그럴까 생각했지만 유우를 비롯한 학원의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처음에는 오우란을 고문해보고 고문은 그냥 잡아먹는것 보다 훨씬 더 많이 상대가 자신을 봐준다.고 외치며 이를 일대일의 [ruby(전쟁, ruby=커뮤니케이션)]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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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엘리스는 그렇게 사랑을 나눴던 아이를 인질로 잡는건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에 유우는 분노하여 순간적으로 달려나가 엘리스를 공격한다.[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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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 언니 저거...오빠....맞지.....?"
- 소리야
7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엘리스와 싸우기 시작하는데 손톱을 이용해 무차별적으로 엘리스를 공격하지만 엘리스는 가볍게 공격을 막아내며 유우를 농락한다. 그리고 소리야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리코에게 저거 유우가 맞냐고 묻는데 리코 역시 현재 유우에게서 느껴지는 살기가 초반 폭주했던 그때와 똑같다는걸 떠올리고 피눈물을 흘리는 유우를 보게된다. 유우는 엘리스를 공격하면서 "어째서 너희들은 먹기위해서도 아니고 살기위해서도 아니고 죽이기만을 위해서 죽이는거냐"고 말하며 어째서냐고 외친다. 이에 유우는 "웃기지 마 뒈져 괴물"이라고 말하며 엘리스의 목을 잡고 그대로 죽이려고 하는등 그동안 마카츠히들을 상대하며 쌓여왔던 분노와 슬픔, 증오들이 전부 터져나오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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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엘리스는 웃으면서 유우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본능대로 분노대로 욕망대로 [ruby(상대, ruby=먹잇감)]를 사냥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도 뒷전으로 하는 랑 똑같은 괴물이네."
- 엘리스
라고 말하며 그대로 유우의 뒤에서 나타나 유우를 잡고 바닥으로 내동댕이 친다. 동시에 유우가 목을 잡고있던 엘리스의 육체는 이미 본체가 빠져나간 껍데기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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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화에서는 결국 높은곳에서 떨어진 충격과 심한 상처로 인해 정신을 잃고 수인화도 풀려버린다. 이에 엘리스는 쾌감을 느끼며 역시 이 순간이 제일 흥분된다고 말하는데 이때 자신에게 달려드는 리코를 피하고 다리에서 튀어나온 칼로 가볍게 베어버리며 날개도 없으면서 무모하게 뛰어들면 안된다고 말한다. 소리야는 유우에게 제발 일어나라고 말하는데 이때 바닥에 추락하면서 이마에 철판이 박힌 모습이 비춰진다. 직후 유우는 비가 내리는 어느 공간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주변을 둘러봐도 발목까지 차오른 물, 하늘에서 내리는 비, 말라 비틀어진 나무 몇그루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었다. 유우는 주변을 둘러보더니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발을 옮기는데 그 순간 가시 형질의 조혈술이 나타나 유우를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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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우는 당황하는데 이때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로 네가 나설 차례가 아니다라는 말이 들려온다. 유우는 발 밑을 내려보는데 발 밑 물의 아래에는 검은 모습의 괴물이 유우의 발목을 잡고 죽이고 싶지? 증오스러운 상대를. 어차피 다 죽어가는 상황이다. 내가 전부 다 해치워주지 네 대신 네 몸으로라고 말하는데 정황상 유우 체내의 식소 입자로 구현된 존재로 추정된다.

또한 유우가 초반에 폭주한 원인 역시 이것인듯.[120] 그러면서 계속 유우를 유혹하며 죽이기 위한 발톱과 이빨로 전부 해치워주겠다고 말하는데 이에 유우는 이렇게 말한다.
"...그렇구나 맞아... 중요한 걸 잊고 있었어. 내 저주. 설령 내 발톱과 이빨이 누군가를 상처입혀 죽이기 위한 힘이었다 해도 나는 이 힘을 지키기 위해 써보이겠어!!"
라고 외치며 자신을 둘라싼 가시 덩쿨을 손으로 뜯어내고 다시 깨어난다. 한편 리코는 엘리스를 상대로 싸우고 있었는데 날수 없던 리코를 상대로 엘리스가 유리한 상황이었다. 엘리스는 상처를 입은 리코에게 "즐거워 너와 사랑을 나누는 거 굉장히 즐거워. 하지만 슬슬 끝이겠네. 이대로 희롱하고 희롱하고 희롱하고 희롱해서 죽여줄게" 라고 말하며 리코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 순간 리코와 엘리스는 엄청난 살기를 느끼고 엘리스는 리코에게서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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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는 또다시 유우의 폭주를 걱정하며 살기가 느껴진 방향을 바라보는데 그 자리에는 가시 덩쿨이 주변에 생겨난 유우가 서있었고 유우는 리코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잠깐 잠들어버렸던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한다. 이에 소리야는 다행이라고 말하지만 유우는 소리야에게 오우란을 데리고 밖으로 도망칠 수 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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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리야는 그럼 유우와 리코를 두고 가냐고 묻지만 유우는 걱정해줘서 고맙지만 괜찮다고 답하며 소리야는 소리야가 지켜야 하는 걸 제대로 지켜달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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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엘리스는 다시 일어난 유우를 보고 아직도 약한 녀석이 유린당하기 위해 일부러 일어서 줘서 자신을 즐겁게 해줄수 있다고 이래서 전쟁은 그만둘 수 없다고 말한 순간 '''유우는 그대로 엘리스를 잡고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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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엘리스를 날려버린 유우는 그대로 앞머리를 뒤로 넘기는데 동시에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목이 덤벼봐로 밝혀지면서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각성한 유우를 나타낸 제목임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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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화에서는 발만 수인화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발과 팔 한쪽에 조혈술로 만들어진 가시 덩쿨을 둘러 위력을 강화시킨다. 그러고는 그대로 날아서 도망치는 엘리스를 뛰어잡으려고 하는데 엘리스는 이에 다음에 잡히면 반드시 죽는다고 독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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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는 그대로 도주하려고 했지만 유우는 자신의 조혈술을 이용해 엘리스를 포박해서 움직임을 막아버리고 그 상태로 수인화를 한 뒤 힘을 이용해 엘리스가 자신을 내동댕이 친것처럼 바닥으로 던져버린다. 엘리스는 그대로 죽고싶지 않다고 외치며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하고[121]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 이에 유우는 잠시 머뭇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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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엘리스는 그대로 입에서 침을 발사해 유우를 기습하려고 했던것이고 유우는 조혈술을 이용해 엘리스의 침을 막은 다음 그대로 침이 나왔던 혀를 잡고 주먹에 조혈술로 만들어진 가시를 두른 후 완전히 산산조각내 끝장낸다. 그리고 뽑혀져 날아가는 엘리스의 머리를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딴 목숨 구걸은 들어줄 수 없지. 도 똑같은 괴물이잖아."
자신 스스로도 어느정도 자신의 힘이 위험하다는걸 인식하면서도 자신을 계속해서 희롱하며 공격해온 엘리스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되돌려준 대사로 초반과 비교하면 상당히 강인해진 유우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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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화에서는 유우의 공격에 머리만 남은 엘리스가 갑자기 괴성을 지르는걸 목격한다. 이에 리코는 머리만 남은 엘리스를 완전히 태워버리고 조금만 쉬고나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잠시 뒤 리코는 유우에게 부축된 상태로 나오는데 건물 밖에서 기다리던 오오누사 아사코와 다시 만난다. 아사코는 상처를 심하게 입은 유우와 리코를 보더니 담배 꽁초를 버리고는 그대로 유우와 리코에게 잘했다고 말해주며 끌어안는다.[122] 그리고는 그대로 이제 가자고 말하며 유우와 리코를 확 놔버리는데 이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인다. 아사코는 유우와 리코에게 이리아이에게서 조금은 들었겠지만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다고 말하며 일단은 지금부터 배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아직도 마카츠히가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순간 주변에 커다란 진동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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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건물을 뚫고 나타난 거대한 마카츠히를 목격하게 된다.

2.1.12. 최종전(vs 히루코)

"....리코... 지난번에 말했었지 리코의 저주는 『정의의 편』이라고. 그 땐 나 같은 건 도저히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어. 그래도 이번 대항전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여러가지 이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싸우고 도와주고 또 도움을 받고서 정했어. 나도 걸려도 될까? 리코랑 같이 정의의 편이라는 저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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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에서는 엘리스단말마를 듣고 무언가가 싹트인 히루코가 유우와 리코, 아사코를 공격하려고 손을 뻗는다. 하지만 그 순간 긴레이가 나타나 유우와 리코를 구해주고 동시에 죠우지아사코를 구해준다. 긴레이는 아사코를 걱정하는 유우와 리코에게 저쪽은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며 히루코를 보고 대형 마카츠히냐는 반응을 한다. 그리고 그 순간 히루코의 촉수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그 안에서 수많은 마카츠히들을 만들어 내뱉기 시작한다. 긴레이는 이를 보고 자신의 실로는 전부 묶을수 없어서 위험하다고 독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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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는 가시의 조혈술을 이용해 모든 마카츠히들을 관통시킨다. 동시에 관통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마카츠히들을 리코가 전격으로 마무리한다. 유우와 리코를 본 긴레이는 조혈술은 혈중 식소농도가 높은 사람이 빈사의 중상이나 중대한 심적 외상을 입는 것이 방아쇠가 되어 발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대항전에서 유우가 얼마나 많은 고비를 넘겨온건지 생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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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사코 선생님 아까 그 잘 했다는 일단 접어 둬 주세요. 저희는 지금부터 잠깐 저 녀석 해치우고 올게요."
그리고 유우는 긴레이와 죠우지에게 저 마카츠히가 또다시 작은 것들을 내보낼지도 모르니 아사코를 부탁한다고 아사코에게 방금 전 잘 했다라는 말은 일단 접어 둬 달라고 말하며 유우와 리코는 지금부터 잠깐 히루코를 해치우고 오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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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사람이라는 거 어떡해야 될 수 있는건지 생각하고 있었어."
79화 도입부에는 잠시 유우의 과거와 유우의 어머니가 등장한다. 1화에서 잠시 나왔던 회상씬 직후 장면으로 추정되며 유우의 어머니는 유우에게 유우가 소중한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이라고 말하며 부적을 선물해준다.[123] 이에 유우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자 유우의 어머니는 선물이 마음에 안드냐고 묻는데 유우는 강한 사람이라는거 어떡해 해야 될 수 있는건지 생각하고 있었어라고 답한다. 그러자 유우의 어머니는 유우가 그렇게 어려운 거 생각하는 애였냐고 답하는데 유우는 어머니에게 아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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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의 어머니는 유우에게 강하다는 건 힘이 세다거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그런 것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믿는 옳은 것이 있고 그것을 위해서는 몇 번이나 쓰라린 경험을 겪거나 당하거나 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계속 도전하는 것 그런 용기를 말하는게 아닐까? 라고 답한다. 동시에 회상이 끝나며 유우는 다시한번 이 기억을 떠올리고 리코와 함께 히루코를 향해 달려든다. 히루코는 유우와 리코를 향해 손을 날리거나 촉수를 이용해 공격해오기 시작했고 유우는 히루코의 움직임은 느리지만 손이 너무 많다고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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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이렇게 크면 자신의 전격으로도 잠깐 움직임을 멈추는게 고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유우는 조혈술을 이용해 왼손과 두 다리로 바닥을 고정하고 오른손에 가시 형태의 조혈술을 두른채 히루코를 잡아당겨 넘어뜨린다. 동시에 히루코는 수영장으로 넘어지는데[124] 물에 빠진 히루코를 리코가 전격을 이용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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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이 너무 얕아서 마무리 짓기에는 물이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이에 유우는 그럼 이런건 어떠냐고 말하며 그대로 기둥을 뽑아 히루코의 팔 하나를 절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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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에서는 히루코의 머리가 열리더니 안쪽에서 손의 모습을 한 촉수가 튀어나와 유우와 리코를 공격하려고 한다. 이에 유우는 리코를 잡고 조혈술을 이용해 거리를 띄우며 공격을 피하지만 동시에 실수로 거리를 줘버렸고 히루코는 또다시 분열체 마카츠히들을 만들어 유우와 리코를 공격하려고 한다. 우선적으로 날아온 마카츠히들은 유우와 리코가 해치우는데 성공하지만 둘다 피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분열체들은 계속해서 늘어났고 유우와 리코는 여기서 이놈들을 보내버리면 섬에 있는 움직일 수 없는 학생들도 타고 온 배도 위험해진다고 판단하고 전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순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며 화상 입으니 머리 숙이고 있어라라고 말한다. 뒤를 돌아보니 그 자리에는 어느정도 상처를 치료하고 복귀한 세븐이 있었고 세븐은 한손에 거대한 화륜수리검을 들고 이름은 세븐이지만 오체분시 시켜주마라고 말하며 마카츠히들을 전부 썰어버린다. 유우와 리코는 세븐이 무사한걸 확인하는데 이에 세븐은 유우와 리코에게 뒤에 안 치이게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 순간 시즈키가 트럭을 몰고 나타나고 뒷칸에서 다른 동료들이 유우와 리코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난다.[125]

81화에서는 하토리 레이나역시 지원을 온것이 확인되었고 리코는 미스즈를 비롯해 우시미츠 학원미나미 지로까지 온걸 보고 놀란다. 이에 지로는 다친 몸이지만 도와주겠다고 답한다. 이후 치이오는 현재 분열체들을 세어봤을대 천 마리에 가깝다고 말하며 빨리 본체를 막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한다. 그리고 소리야는 유우에게 자신의 일광을 보여주며 오우란에게서 받아왔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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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며 어차피 또 저 커다란 걸 해치울 말도 안되는 작전 떠올리고 있는 거지? 라고 물으며 길 내기는 맡겨두라고 말하며 다른 동료들과 함께 달려든다. 그리고 수많은 마카츠히들을 향해 미스즈가 들고있던 대형 타정기가 발사되는걸 시작으로 최종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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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화에서는 유우를 생각하는 리코의 독백이 나오는데 리코는 사실대로 말하며 쭉 유우를 내가 지켜줘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작고 울보면서 그런데도 엄청 무리를 해서 자신이 앞에서 달리면서 정의의 편이 되어서 유우를 지켜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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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그 때보다 훨씬 큰 등이 자신의 앞에서 달리고 있었고 그러니 자신도 뒤쳐지지 않도록 열심히 달릴 수 있는거라고 말하며 지금은 모두에게 등을 맡기면서[126] 유우와 나란히 달릴 수 있는게 기쁘다고 말한다. 동시에 유우는 조혈술을, 리코는 멀리서 날아온 타정기의 심을 잡고 전기를 흘려보내 마카츠히들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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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나도 걸려도 될까? 리코랑 같이 정의의 편이라는 저주에."
리코: "당근이지"
그리고 도중 유우는 리코에게 리코의 저주는 정의의 편이라고 말했잖냐면서 그 땐 자신은 도저히 될 수 없을거라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래도 이번 대항전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여러가지 이유를 가진 사람들과 싸우고 도와주고 또 도움을 받고서 자신도 정의의 편이라는 저주에 걸려도 되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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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당근이라고 말하며 유우와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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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화에서는 리코와 함께 손을 잡고 달리며 히루코의 위로 도달하지만 히루코는 자신의 촉수를 이용해 맹공을 이어나간다. 리코는 유우에게 히루코를 해치울 좋은 작전이라는게 뭐냐고 묻는데 유우는 크레인, 관람차, 철근을 비롯한 주변 사물들을 전부 확인한 후 리코에게 마카츠히를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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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로 저 놈을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어!!"
그러면서 온몸에 강력한 충격을 주는것, 한 번에 대량의 출혈을 일으키는 것, 그리고 심장을 파괴하는 것 세가지였다고 말하며 히루코의 상처부위에 난 출혈을 보고 고동치고 있다고 말하고는 히루코에게도 틀림없이 어딘가에 심장이 있을거라고 말한다. 아무리 크다 해도 상대가 생물이면서 심장이 있고 또 피가 나온다면 죽일 수 있다고. 그리고 유우는 지금부터 네 수로 히루코를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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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화에서는 히루코를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는 작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가장 먼저 첫수로 자신이 크레인 와이어를 통해 히루코를 잡을것이라고 말하며 와이어로 히루코를 묶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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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어서 다음 수로 유우는 공중으로 뛰어올라 리코를 향해 와이어를 던진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368.png
이에 리코가 와이어를 넘겨받고 그걸 관람차에 연결, 그대로 리코의 자기력을 이용해 관람차를 억지로 돌려서 히루코를 들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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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도만 맞춰지면 가능하다며 반드시 정중앙선에 심장이 있을거니 자신이 심장을 찾아내겠다고 말하며 그대로 히루코의 다리를 뚫고 몸속으로 들어가 심장을 꺼내 밖으로 뽑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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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지막 수로 거대한 심장을 확실하게 파괴할 공격으로 한쪽에서 유우가 발 주변으로 조혈술을 감아 킥 위력을 증폭시키고 반대편에서 리코가 거대한 철근을 들고 풀 스윙을 준비한 다음 동시에 반대쪽에서 공격해 히루코의 심장을 완전히 파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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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컷에서 계속 표기되었던 남은 마카츠히의 수가 001에서 000으로 바뀌고 리코가 던졌던 거대한 철근이 그대로 히루코의 위로 박히며 떨어지면서 히루코를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2.1.13. 시모야시마 사변

"....뭔가 이상해 ....뭔가 달라 누구야....!?"
85화에서는 히루코를 물리친 직후 시점에서 시작되며 세븐, 니타리 사스미, 카스가 미스즈, 츠키야마 긴레이는 유우와 리코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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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기속에서 지쳐서 잠이 든 유우와 리코를 발견한다. 아사코는 그런 유우와 리코를 보며 지금은 내버려두라고 말하며 이제 곧 구조반이 도착할 것이니 괜히 건드렸다가 시즈키의 트럭에 실리는것 보다는 그게 조금은 더 안전할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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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화에서는 선실에서 정신을 차린다. 아사코는 유우에게 일어났냐고 묻는데 직후 거의 꼬박 하루가 걸렸다고 말하며 유우와 리코가 그 큰 것을 구조하고 난 다음 배에 있던 식소통신 장치가 파괴되어 본도 쪽과 제대로 연락을 취할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섬 안에 있는 생존자 전원에게 최대한으로 신체검사를 시킨 다음 부상자 및 시체의 완장 종류와 그 수를 세어 마카츠히와 조우했던 학생들의 증언을 대조해본 결과 결국 인도 학원이 통째로 마카츠히로 바꿔치기 당해있었다라는 결론을 지었고 겨우 막 출항한 참이라고 한다. 다만 생존한 학생들과 교원들 대다수가 의심을 놓지 못하는 상태에 빠져서 거의 대부분이 잠기는 개인실을 요구했었다고. 또한 아사코는 유우의 몸에 대해 머리에 꽂혔던 쇳조각은 배에 있던 설비와 기술들로는 안전하게 제거할 수 없었고 지금은 밖으로 돌출된 부분만 제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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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사코의 주머니에서 삐삐 하는 소리가 들리며 아사코를 부르는 통신음이 들리자 아사코는 유우에게 미안하게 되었다면서 잠시 어딜 갔다오겠다고 한다. 이에 유우는 아사코에게 다른 아카츠키, 키시카타 학원의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데 이에 아사코는 직접 물어보라고 말하며 문 밖에 동료들[127]을 보여주고 유우는 모두가 무사하다는걸 안심하고 안도의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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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화에서는 TV로 생중계되는 간기의 모습을 보며 그가 연설을 통해 선동을 하여 시모야시마 사변을 발생시킨걸 목격한다. 이때 유우와 미스즈는 간기를 직접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간기의 연설 내용[128]을 듣고 무능한 인외종까지 전부 가족이라고 표현하며 함께 도와가는것이 의무라고 말한것에 대해서 간기가 이전에 미나트 형제에게 했던 짓과 괴리감을 느낀다. 미스즈 역시 유우를 보며 뭔가 이상하다고 반응하는데 이에 유우는 간기의 연설문이 이질적이라는걸 눈치채고 사건을 일으킨 흑막이 따로 존재한다는걸 알게된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565.jpg
89화에서는 아사코가 선실 문을 열고 나타날때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모습을 비춘다. 이후 2부가 시작될때 까지는 등장이 없었고 토토엔릴에게 건낸 폭탄 스위치로 인해서[129] 타고있던 배가 폭발하지만 2부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재등장한것을 보면 다른 동료들과 함께 무사히 살아남은것으로 보인다.

2.2.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2.2.1. 언젠가의 늑대(vs 점장)

<colcolor=black> 파일:케모노기가 자료1.png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관련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前 이호0조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3.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4.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5.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6.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7.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8.png
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前 교직원 외부협력자 관련 인물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9.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21.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20.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22.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23.png
前 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前 학원의
카이케
각랑회의 회장
가오
경찰
본부장
오서굴 기생
시이나
오서굴 징수인
쿠시타에
}}}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4.png
"...지금은 각랑회 청소부 견습 미츠미네 유우라고 합니다."

2부에 해당하는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시점에서는 키가 꽤 큰 모습으로 어느정도 성장한 상태다. 다만 작중 묘사나 언급을 보면 1년도 지나지 않은 시기인듯. 2부 1화에서는 가게 매상을 훔쳐 달아난 시이나마쥬와 그의 부하들에게 쫓길때 시이나를 도와주며 등장한다. 이때 당시에는 웃기게 생긴 가면을 쓰고 자신을 각랑회의 청소부라고 소개하는데 가면 때문에 뭐가 각랑회냐면서 디스당한다(...) 이에 본인도 당황하며 일단 이렇게 입으래서 그런거라고 답하지만...여전하다 하지만 마쥬는 그런 유우를 상대로 자신을 아카츠키 학원의 생존자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능을 보여주겠다고 말하지만[130] 순식간에 그에 의해 기절하게 되고 시이나는 그걸 보고 놀란다.

이후 마쥬 일행을 전부 제압한 유우에게 시이나는 우연이라도 당신 덕에 산거는 고맙게는 생각하지만 도대체 누구냐고 물으며 그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표한다. 마쥬를 순식간에 때려눕힐 위험한 녀석이었으면 오서굴에선 분명 소문이 났었을거라고. 이에 유우 가면을 벗고 시이나에게 얼굴을 드러내고 자신을 각랑회의 견습 청소부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유우는 시이나에게 시이나가 있었던 가게에 대해서 얘기를 들을 수 있겠냐고 묻는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26.png
2화에서는 유우의 말을 들은 시이나가 진짜로 너 같은 찌질이가 각랑회냐며(...) 아무리봐도 그냥 노숙자 같다고 반응한다(...) 이에 유우는 자신이 아까 말했듯이 방금 전 모습은 대충 변장 같은거라고 답하는데 이에 시이나는 됐다고 말하며 자신은 시이나니 잘 부탁한다고 친근하게 굴며 유우에게 다가간다. 그러면서 유우에게 얼굴도 귀엽고 기회 될 때 천천히 보답해주고 싶어진다고 말하는데 이에 유우는 당황스러워하며 그건 좀 아니라고 반응한다. 이후 유우가 자신은 그냥..[131]이라고 말하려던 순간 시이나는 그럼 자신은 바쁘니 다음에 보자고 말하며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에 유우는 아직 시이나의 가게에 대해서 듣지 못했다고 말하며 그녀를 쫓아가지만 이미 시이나는 순식간에 사라진 뒤였다.

잠시 후 시이나는 어느새 유우의 지갑을 훔친 상태(...)로 찌질이 치고는 돈이 꽤 많이 들어있다고 반응하는데 이만큼이면 당분간은 도망 다닐 수 있겠으니 아무튼 그 가게에서 최대한 멀리 도망쳐야 한다고 독백한다. 하지만 그 순간 유우가 시이나를 쫓아오자 뭐이리 빠르냐고 소리치며 자신의 지갑을 돌려달라는 유우에게 자신은 모른다고 소리치며 달리기 시작한다(...) 이에 시이나를 쫓아 달리던 유우는 모른다면 왜 도망치는거냐고 소리친다(...) 그러자 시이나는 그야 유우가 쫓아오니 그렇다고 말하며 달리던 도중 벽에 걸쳐진 각목들을 던져 길을 막으려고 하지만 유우는 뛰어난 동체 시력과 스피드를 이용해 각목들을 피해 시이나의 품에 있던 돈을 잡게된다.[132] 이때 유우는 이 돈을 보더니 방금 전 시이나를 쫓던 사람들이 소리쳤던 가게에서 훔쳤다는 돈 아니냐고 묻는데 이에 시이나는 유우에게 그건 자신 돈이니 내놓으라고 소리친다. 이에 유우는 시이나 돈 아니잖냐며 반박하지만 시이나는 지금은 내꺼(...)라고 소리친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53.png
이에 유우는 시이나에게 힘든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혼자서 돈까지 훔쳐 달아날 정도로 그렇게 하는 일이 싫은거냐고 묻는데 시이나는 유우의 멱살을 잡고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 본 사람한테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지 말라고 반응하며 일이 싫어서 도망친것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간에 매일 끼니가 해결되고 옷이 있고 지붕이 있는 곳에서 잘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고 답하며 하수도에서 구정물을 마셔가며 해충을 잡아먹으며 연명하는 거에 비해서는 자신들에게는 거의 천국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시이나는 그렇게 말하던 도중 그런데...라고 말하며 말을 멈춘다. 이에 유우는 시이나에게 봐서는 안 되는걸 본거냐고 묻는다. 이에 시이나는 모른다고 말하며 유우의 지갑을 던져주며 이제 자신이랑 얽히지 말라고 말하고는 지갑이나 가지고 꺼지라고 말하며 그대로 사라진다. 그리고 유우는 가버리는 시이나의 뒷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감추는게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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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유우는 다시 양복을 깔끔히 차려입고 점장과 만나고 온 가오에게 인사한다. 정황상 가게에는 가오와 함께 들어간듯. 가오는 유우에게 자신의 볼일은 다 끝났다고 말하는데 이에 유우는 어떻게 됐냐고 묻는다. 이에 가오는 떠보기는 했지만 뭐라 말은 못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직감으로 아마 점장은 잡아먹혔을거라 말해준다. 이에 유우가 직감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말하며 하번 녀석들만나본 인류종의 직감이라고 답한다. 그렇게 말하며 각랑회의 일은 여기까지이니 그럼 저녁때라도 보자고 말한뒤 먼저 부하들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난다.[133] 이후 돌아가는 길의 차 안에서 가오는 각랑회의 청소부 견습에게 깨끗하게 청소해달라고 혼잣말을 하며 차 밖을 바라본다.

3화에서는 사전에 입수한 정보를 통해 가게 약도에는 없는 통로가 계단 아래에 있다는걸 확인하고 거기로 잠입한다. 들어간 지하실은 감옥이나 수용소같은 열악한 환경에 감금당한 여자들이 많다는걸 보게되고 이를 통해 평범한 창관이 아니며 적어도 인육매매는 무조건 행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렇게 생각한 유우는 역시 이곳은 놈들의 둥지인거냐고 독백하지만 그러면서도 어째서 인외종까지 갇혀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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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자신을 뒤에서 급습하는 누군가의 존재를 확인하고 공격을 막아내지만 그 정체는 다름아닌 시이나였다.[134] 시이나는 유우에게 어째서 이런곳에 있는거냐고 소리치는데 유우는 그건 자신이 할 말이라고 외치며 왜 또다시 가게에 온거냐고 묻는다. 이에 시이나는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답하는데 본인 언급에 의하면 마쥬에게 잡혀서 감옥 같은 곳에 갇혀가지고 철사로 자물쇠를 따고 나오기는 했지만 가게로는 못가고 있었다고 한다. 그 순간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유우는 시이나에게 숨어있으라고 말한다.

문을 열고 들어온것은 점장이었고 점장은 유우에게 이곳은 출입금지 구역이며 유우는 종업원이 아니니 돈으로 대충 돌려보내고 끝내려고 했는데 여길 들켜버린 이상 모두랑 똑같이 죽일 수밖에 없어졌다.고 말한다. 시이나는 이 대화를 트럭 뒤에 숨은채 듣고 있었고 상당히 긴장하게 된다. 이에 유우는 점장에게 마카츠히가 뭔지 알고있냐고 묻는다. 이에 점장은 재해괴이의 일종으로 한마디로 정체불명의 괴물이라고 답하며 주로 인류종을, 드물게는 인외종까지 습격하는 일도 있다고 답한다. 이에 유우는 그다지 많이 알려진건 아니지만 일부 개체가 포식한 상대의 모습과 기억을 빼앗고 그 상대로 의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있냐고 묻는다. 이런 유우의 말을 들은 시이나는 점장의 정체가 인간이 아니라는것을 확신한듯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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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우는 점장에게 이 건물도 지하실도 오래 됐는데 아마 원래부터 불법적인 상품의 매매와 출하가 행해지고 있었다고 말하며 사람을 잡아먹는 괴이가 그런 가게 점장으로 의태하고 자리를 차지하면 아주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거 같지 않냐고 물으며 유우는 넥타이을 풀고 신발을 벗는다. 마지막으로 유우는 점장에게 몇명이나 먹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에 점장은 듣기가 좀 그렇다고 반응하며 이것은 자선사업으로 이 가게로 오는 건 어차피 아무데나 못쓰는 몸 파는 짓거리밖에 못하는 무능한 개채들 뿐이라고 말한다. 그런 불쌍한 애들은 해부돼서 팔리던가 자신들에게 먹히기라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슬모가 없다고 말하는데 숨어서 이 말을 듣던 시이나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스패너를 들고 그대로 점장의 머리를 내려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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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는 당황하지만 시이나는 점장에게 카에데도 그딴 이유로 죽은거냐고 소리치며 점장이 카에데를 먹은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점장은 의태를 풀고 마카츠히 본체를 드러내 시이나를 공격하지만 유우는 수인화를 하여 시이나를 구해내는데 성공하고 그대로 점장을 노려본다. 유우는 시이나를 안전한 장소에 내려주고 점장과 싸우기 시작하는데 시이나는 그런 유우를 보며 언젠가 고객 한테서 일본 전체 인류종과 인외종의 비율은 대략 7대3이라고 다시 독백하더니 그러면 어느쪽도 아닌 녀석은...?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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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빼앗은... 모습과 기억과...목숨 돌려받아 내겠습니다."
결국 점장은 수인화 한 유우에게 심장이 뽑혀서 사망하고 시이나를 비롯한 가게에서 일하던 기생들은 구조된다. 시이나는 유우에게 기본적으로 가게 안에서 사이 좋은 녀석 같은것은 없다고 말하며 손님이든 돈이든 서로서로 빼앗는게 기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가끔 마음이 맞는 상대나 자신을 챙겨주는 언니 같은 사람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잘 대해줬던 카에데라는 언니가 갑자기 사라져서 찾으러 가게 안쪽까지 들어가봤더니 거기서 우연히 점장의 전체를 보게된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하실에도 없다는건 역시 카에게는 죽은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잠시 유우를 바라보는데 유우는 시이나의 이야기를 들고 울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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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이나는 왜 유우가 울고 있는거냐고 말하며 기분 나쁘다고(...) 반응한다. 이에 유우가 자신들이 조금만 더 빨리 어떻게든 했었으면 이라고 답한다. 이에 시이나는 유우에게 이상한 녀석이라고 말하며 왜 그렇게 다른 사람만 챙기는거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자신도 예전에 소중한 사람을 눈앞에서 잃었던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그래서 적어도 자신의 손이 닿는 곳에 있는 생명은 구하고 싶다고 말하고는 그것이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이자 저주라고 답한다. 이에 유우는 자신은 이만 가볼거고 이 뒤는 각랑회가 어떻게든 처리해 줄거라고 답한다. 이에 시이나는 유우에게 실은 각랑회 아닌거 아니냐고 물으며 이번에는 제대로 답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유우는 이번에도 시이나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채 사라진다. 시이나는 그런 유우를 보며 이상한 녀석이라고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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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나와 헤어진 유우는 어느 골목길로 들어오는데 이때 리코가 유우에게 이쪽이라고 외치며 리코, 세븐, 긴레이와 합류한다. 유우는 리코에게 그쪽은 어땠냐고 묻는데 리코는 자신들은 이미 찌릿찌릿에 흥미진진했다고 외친다. 또한 세븐은 가게 바깥도 고용된 불량배들 뿐으로 적당히 상대하는것도 귀찮았다고 말한다. 이에 긴레이는 아무튼 전부 다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리코는 미스즈에게 통신으로 여긴 유우와 합류했다고 말한다. 이에 미스즈는 그대로 다른 현장으로 가줄수 있냐고 물으며 반인류 조직끼리 분쟁이 났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 일행은 다시 이동하는데 세븐은 게릴라는 역시 힘들다고 반응한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60.png
돌아가면서 세븐은 유우에게 가오와 함께 가게에 갔었던것에 대해서 어땠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어땠냐니?라고 되물으며 반응하는데 사스미는[135] 당황하며 그런것보다 다음 임무 얘기를 하자고 얼버무린다. 긴레이 역시 평소처럼 "....으음"이라고 반응하고 리코는 그럼 배고프니 백호가에서 만쥬 먹으면서 얘기하자고 한다. 이에 미스즈는 리코에게 만쥬는 다 끝나고 먹으라고 말하는데 지금 가면 자기껀 다 식잖냐고(...) 답한다. 마지막에 유우가 그러고보니 자신은 가오랑 저녁 먹기로 했다고 반응하며 3화가 끝난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38.png
4화에서는 오오누사 아사코가 전부 모였으니 작전 보고를 하자고 말할때 다함께 동료들과 모여있는것으로 얼굴을 비춘다. 미스즈는 그럼 유우부터 하면 되냐고 아사코에게 묻는데 아사코는 그렇다고 답한다. 아사코는 보고서에 대해서 한번 대충 훑어봤으며 간결하게 해도 된다고 답한다. 이에 유우는 각랑화에 협력을 부탁해서 조사하고 있던 창관에 대해 아사코의 예상대로 마카츠히 안건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보고서에 있는대로 마카츠히가 의태하고 있었던 건 창관의 사장이었던 남성으로 조사 중 조우하여 공격을 받았기에 전투 후 구축했다고 말한다. 이에 미스즈는 쓸떼없이 요염한 포즈로 찍힌시이나의 사진을 보며 목격자라고 하는 여자는 뭐냐고 묻는데 이에 유우는 마카츠히한테 습격받을때 우연히 같이 있었다고 답하며 각랑회가 보호하기 전에 어디로 가버렸다고 한다.

그러자 유우의 보고를 들은 세븐은 시이나의 사진을 보며 스타일 좋아보인다며 자신이 갈껄 그랬다고 반응했다가 사스미에게 한소리 듣는다(...) 이에 아사코는 유우의 보고에 수고했다고 말하며 이 건은 자신이 계속해서 손을 써두겠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유우 외 다른 멤버들에게 다른 정보는 있냐고 묻는데 리코는 자신쪽은 마카츠히와 하나도 관계 없었다고 말하며 세븐과 긴레이 역시 깡패 아니면 야쿠쟈밖에 안나왔다고 말한다. 미스즈는 사스미에게도 묻는데 이에 사스미는 자신 역시 마카츠히에 대한 흔적은 찾지 못했지만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사스미는 마카츠히 탐색 중 우연히 반인류 조직의 테러 활동 정보를 입수하여 그들이 사용하고 있던 건물을 발견했으며 조직명은 가장 아래의 왕들이라고 소개한다. 이어서 이들은 단순한 과격파로 마카츠히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하는데 이에 아사코는 자신들이 아직 아카츠키 학원이었던 시절 그 결정적인 패배로 마카츠히의 인류 보호국 내부에의 잠입공작과 그에 의해 많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은 학원교류회 사건을 언급하며 동시기에 발생한 반인류파 조직에 의한 대폭동인 시모야시마 사변을 언급한다. 이어서 자신들은 시모야시마 사변에서 마카츠히의 낌새를 알아챌 수 있어씨만 때를 놓치고 마카츠히들이 사회에 녹아들 기회를 주고 말았다고 반응하며 녀석들은 이미 어디 숨어있어도 이상할게 없는 존재들이라고 한다.

이에 아사코는 그렇기에 자신들 역시 모든 조직에서 독립된채로 불법적인 게릴라로서 마카츠히를 사냥하는 것을 골랐으며 구태여 스스로 해체되어 강대한 전력을 보유하게 된 독립집단으로서 라고. 또한 지금은 아무리 작은 위화감이라도 쫓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사코는 미스즈에게 지금 사용 가능한 장비의 탐색 및 확인을 해두라고 지시하고 사스미와 세븐은 '가장 아래의 왕들' 아지트를 조사, 놈들 계확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할것. 그리고 유우, 리코 긴레이는 분담하여 이들의 흔적을 뒤쫓으라고 말한다. 아사코는 군경에 사후승낙을 받아둘거라고.

이어서 아사코는 계속하는 말이지만 현장에서는 최종적인 판단을 각자가 내릴 수밖에 없으니 현장의 마음가짐을 결코 잊지 말라고 하며 유격대 아카츠키 출격이라는 말과 함께 4화가 종료된다.

2.2.2. 가장 아래의 왕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아즈마 리코, 츠키야마 긴레이와 함께 아사코의 지시대로 '가장 아래의 왕'의 흔적을 뒤쫓은것으로 보인다.

2.2.3. 뾰족한 수법(vs 여성형 마카츠히)

"애초부터 약물 같은게 아니었어, 이건... 인외종에 기생하는 기생 생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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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서는 미스즈를 통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요즘 오서굴에서 유통중인 약에 대한 정보와 사진 자료를 받게된다. 한달 사이에 사진에 나온것 처럼 육체가 변질되어서 흉폭화하는 인외종이 오서굴에서 갑자기 나오기 시작했다고. 이에 긴레이는 그들의 공통점이 능이 없는 무능 인외종이라고 말한다. 모두 동시에 변해버리기 전에 가까운 사람한테 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약이 있다는 그런 얘기를 흘렸었다고. 이에 리코는 뭔가 뒤죽박죽에 쎄한 느낌이라고 반응하는데 아사코는 유우에게 얼마전 돌입했던 그 창관의 마카츠히를 언급하며 식인을 좋아하는 마카츠히의 둥지에 어째서인지 인외종까지도 생포되어 있었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그리고 아사코는 만에 하나 마카츠히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인외종을 납치해 연구를 반복했고 이번 사건이 그 현장 실험이었다고 가정하는데 이에 유우 역시 무언가를 느끼고 현재 오서굴에서 유통되는 약의 정체가 마카츠히가 만든 약이라고 유추한다.

10화에서는 리코와 함께 현장에 나와서 무언가를 기다리는데 이때 리코가 유이셴[136]에게 고기만두와 수수께끼 맛 하나를 주문한다. 이에 유우는 그냥 얌전히 평범한 맛들로만 하잖냐고 말한다. 이후 유우와 리코는 만두를 먹으며 리코는 약을 운반하는 트럭에 대해서 정말로 올것인지 묻는데 이에 유우는 각랑회와 군경찰 두곳에서 받은 정보니 확실하다고 볼수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조금 전 회상이 나오는데 유격대 아지트에서 아사코는 그 뒤 입수한 확실한 정보는 이것뿐이라 말하며 약이라는 것이 차량으로 운반된다는 경로를 언급한다. 그렇기에 자신들이 이 차량을 강습하여 진위를 확인한다고 말한다.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여 유우와 리코, 미스즈와 긴레이 두 반으로 나뉘어 다른 지점에서 대기하며 목표를 발견하는대로 가까운 쪽부터 움직이는것으로 작전을 짜둔다. 또한 세븐과 사스미는 출구쪽을 조사해달라고. 이에 유우는 상대가 차량이면 계속 달려가서 쫓아갈수도 없어서 이동은 어떻게 할것인지 묻는다. 이에 아사코는 유우와 리코가 같이 움직이게 된다면 이라고 말하다가 미스즈를 보는데 이에 미스즈는 귀를 쫑긋 세우며 를 말하는거면 자신도 그다지 내키지 않는다고 반응한다.

다시 현재 시점 유우는 그건 그렇다 쳐도 아슬아슬할 때까지 추궁했는데도 운전경로 까지밖에 알아내지 못한 건 역시 좀 꺼림찍하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리코에게 무슨 맛이었냐고 묻는데 리코는 와사비 맛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세븐을 통해 정보대로 지하도에서 차량이 나왔다고 말하지만 2대나 있었고 어느쪽이 진짜인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븐은 통신을 통해 자신과 사스미는 나온쪽으로 들어가볼거고 미스즈와 긴레이는 북쪽으로 간 차에 붙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머지 한대가 아마 유우와 리코 앞을 지나갈거라고 말하는데 그와 동시에 약을 유통중인 트럭 하나가 리코와 유우 앞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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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코는 유우를 부르고 미스즈에게서 빌린거라 안 부수게 조심하자고 말하며 유우 역시 고글을 끼고 긍정적으로 힘써보겠다고 말하며 사이드카가 달려있는 오토바이에 탑승하며 추격을 시작한다.

11화에서는 리코와 함께 바이크를 타고 트럭을 추격하던 도중 흰색에 운송용 차량이지만 회사명은 없고 창문은 전부 깨져있다는 특이사항까지 전부 일치한걸 확인하고는 자신들이 찾던 트럭임을 확신하고 붙잡고 적재물을 확인한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상대가 마카츠히라면 반응이 있을테니 우선 타이어를 노리자고 하는데 이에 리코가 바퀴를 향해 전격을 날리지만 조수석에서 튀어나온 종이같이 생긴 팔에 의해 전격이 막힌다. 이에 유우는 이 짧은 거리에서 리코의 전격이 막힌거냐고 경악하고 리코 역시 이건 틀림없이 평범한 상대가 아니라고 독백하며 차량에 탑승한것이 마카츠히임을 확정짓는다. 유우와 리코의 공격을 받은 트럭은 속도를 높히기 시작하는데 이에 리코는 유우에게 이대로면 놓칠것 같은데 속도를 좀 더 높힐수 없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못 낼건 없지만 커브에서 원심력 때문에 뒤집혀 버릴지도 모른다고 답한다. 이에 리코는 그거라면 어떻게든 될거라 답하며 차에서 타이어 말고 어디를 노려야지 멈추는데 알려달라고 말한다.

그 순간 커브길에 도착하지만 리코는 나선 전류 자력발생 인뢰를 이용하여[137] 어껀 차라도 과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퓨즈가 있고 평범한 낙뢰라면 날아가지 않겠지만 최단 거리에서 정확하게 노리고 발사한 리코의 전격이라면 차를 멈출수 있을거라고 말했고 실제로도 트럭을 정차시키는것도 성공한다. 이에 리코는 기뻐하는데 유우는 아직 방심하면 안되고 제일 문제인건 차량에 타고있는 마카츠히라고 말하지만 그 순간 다른 차가 나타나 트럭과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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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와 리코가 탔던 바이크도 아슬아슬하게 갑자기 튀어나온 차량을 피하는데 성공하지만 차에서 내린 우두파의 두목을 보고 강도단이 약을 노리고서 나타난걸 알게된다. 또한 유우는 차에서 내린 인물중 시이나가 껴있는걸 보게되는데 시이나가 트럭의 문을 따고 우두파의 두목이 문을 여는 순간 변이 인외종이 트럭 짐칸에서 나와 우두파의 두목을 살해하는걸 보게된다.

12화에서는 변이 인외종을 눈앞에서 목격하는데 우두파의 두목이 죽자 그의 부하들이 변이 인외종과 싸우는걸 보고 리코는 전부 마비 시키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기절한 사람이 무방비 되는건 더 좋지 않다고 말하며 자신이 어떻게든 변이체를 상대할테니 리코가 운전석을 살펴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트럭의 짐칸에서 시이나가 떨어지고 유우가 날아온 시이나를 받아준다. 이에 리코는 시이나를 보자 유우가 만났다던 그 사람 아니냐고 반응하는데 유우 역시 시이나의 이름을 부른다. 이에 시이나는 유우를 보자마자 역병신(...)이라고 반응하는데 동시에 여성형 마카츠히가 유우와 리코에게 주사기를 던지는걸 피해낸다. 여성형 마카츠히는 유우와 리코에게 뭔가 낮이 익은 애들이라고 반응하고 리코는 바로 전격을 이용해 여성형 마카츠히를 공격하지만 여성형 마카츠히는 자신의 팔을 종이처럼 변형시켜 리코의 전격을 막아내고는 대폭동때 엔릴이 가져온 학원 자료에 있었다고 말하며 유우와 리코에게 아카츠키 학원의 잔당이 맞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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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서는 여성형 마카츠히가 유우와 리코를 보며 아카츠키 학원은 가족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인데 아직도 몸 성히 살아있었을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모처럼 목줄 달린 것들을 만나더라도 아직은 죽이지 말라고 지시받았다고 하는데 자신의 일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유우와 리코를 향해 기생 생물에게 기생 당한 인외종들이 공격해온다. 그리고 유우는 그제서야 자신들을 처음부터 노린것이 아니라 이곳에 있던 인외종들을 노린것이라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유우는 변이 인외종의 정체가 인외종에게 기생하는 기생 생물에 의한것임을 알게되는데 그렇게 변이체들은 리코의 전격으로 해치운다. 리코는 이정도는 얼른 해치우고 시이나를 안전한 곳에 데려다 놓을테니 이쪽은 맡겨달라고 말하고 유우는 알았다고 답하며 그대로 여성형 마카츠히에게 달려들어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유우의 공격은 막히게 되고 여성형 마카츠히는 오늘 자신의 일은 유우와 리코를 상대하는게 아니라고 말했지 않았냐며 비어있는 주사기를 보여주며 자신 상대나 하고있어도 괜찮은거냐고 한다.

그리고 동시에 리코는 유우를 부르며 시이나가 주사에 맞아버렸다고 소리친다. 이에 여성형 마카츠히는 유우에게서 멀찍히 떨어지고는 큰일 나버린거 아니냐고 비아냥대고 어떻게든 아직 뭔가를 할수있을지도 모르잖냐며 상태를 봐보는것도 좋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게 아니면 리코에게 다른 녀석들처럼 얼른 죽이게 하고 둘이서 자신을 쫓겠냐고 묻는것으로 시이나를 포기하고 마카츠히를 쫓는다 vs 시이나를 구하고 마카츠히 추적을 포기한다 라는 선택지에 놓이게 된다.

14화에서는 마카츠히를 쫓아야 할지 시이나를 구해야할지 갈등한다.[138] 하지만 결국 유우는 시이나를 구한다는 선택을 하게되고 뒤를 돌아보자 마카츠히가 도망친걸 알게된다. 유우는 리코에게 이는 약물이 아니라 기생충 같은것이라고 말하며 벌레만 전격으로 죽일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리코는 어렵다고 답하며 몸 안쪽까지 파고 들어가서 시이나까지 태워버릴수도 있다고 말한다. 결국 유우는 결단을 내리지 못한채 어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도중 시이나는 유우에게 자신을 빨리 죽여달라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리코에게 죽이자고 말하며 이제는 시이나를 구할 방법이 그것뿐이라고 말하고는 자신의 조혈술로 시이나를 죽이려고 했지만 리코는 그런 유우를 밀치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전격을 이용해 시이나의 심장을 정확히 노려 심장마비로 사망시킨다. 이에 유우는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리코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리코 역시 표정이 어두워진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유격대 아지트로 시신이 회수된 시이나의 모습이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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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모여 한숨을 쉰다. 세븐은 이번 사건의 제일 큰 수확은 유우가 가져온 주사기 정도냐고 말하는데 이어서 미스즈에게 이런거 잘 알지 않냐며 본적 없냐고 묻는다. 이에 미스즈는 본적 없다고 답하며 단순한 의료기구 하나라도 엄청 정밀해서 수작업으로는 절대로 만들어낼수 없고 제조번호같은것도 없는 이유는 사제라서 그럴거라고 말한다. 즉 이걸 만들 수 있을 만큼의 기술과 설비를 추적하면 찾을수도 있을거라고 말한다. 이때 아사코가 방에 들어와 자신도 미스즈와 같은 생각이라고 답하며 자신들의 존재가 알려졌다는 타격은 있지만 어차피 조만간 찾아올 사태였다고 답하며 주의할 필요성은 있겠지만 서둘러서 태세를 바꾸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거라 답한다. 그렇기에 유우 일행의 활동은 지금까지대로 하고 주사기의 추적은 자신이 이어받아 손을 써두겠다고 답한다. 이에 리코는 아사코에게 자신고 유우가 데려온 시이나는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다.

2.2.4. WRONG GOODBYE

"안돼요!! 징수업인데 상대를 못 본 체할 수는..."
17화에서는 아사코를 통해 아지트 내부에 침입자가 있다는 말을 듣자 세븐과 함께 놀란다. 아사코의 말에 의하면 카이케의 균사에 걸렸다고. 이에 유우는 자신 때문에 마카츠히가 아지트로 들어온거냐고 긴장하는데 현재 아지트 내부에 있던 시이나가 갑자기 사라졌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침입자까지 들어온거냐며 세븐도 당황한다. 아사코는 긴레이를 통해 뭔가 들리는게 있냐고 묻고 긴레이는 자신의 탐색 능력을 활용하지만 미묘하게 뭔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지만 작은데다가 울려서 어딨는지 알수없다고 말한다. 이에 세븐은 보통 놈은 아니라는거냐며 아사코에게 일단 이쪽은 뒤로 미루고 한번 미스즈조와 합류하자고 하지만 그 순간 아사코의 담배 연기 냄새 때문에 침입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침입자는 아사코에게 담배는 몸에 해롭다고 말하며 기침하는데 아사코는 나름대로 침입자 대책은 세웠을텐데 누구냐고 묻는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102.png
이에 침입자는 자신은 이런 사람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명함을 아사코에게 건네고 이때 자신의 이름이 쿠시타에임을 밝힌다. 또한 보다시피 싸울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다고 답한다. 그러면서도 이곳의 침입자 대책은 거의 완벽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그저 자신이 직업상 워낙 익숙해져 있어서(...)그렇다고 말한다. 이에 쿠시타에의 명함을 받은 아사코는 돈을 빌린 기억은 없는데 도대체 뭘 받으러 온거냐고 묻는다. 이에 쿠시타에는 얼마전 이쪽에 젊은 여성이 옮겨졌다고 들었고 그래서 여러가지 있었지만 지금 시이나의 채무액이 금액으로 치면 이정도[139]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가장 먼저 할 일은 시이나에게 돈을 돌려받는것으로 만약 죽었다면 시체에서 돈이 될 만한 부분을 그러고도 부족하다면 다음 누군가에게서 잔금을, 그리고 아사코 일행이 무슨 이유로 시이나를 데려간지 모르겠지만 만일 필요하다면 아사코 일행에게서 받아내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니 한번 교섭을 해보자고 묻는다. 이에 세븐은 쿠시타에에게 자신들도 지금 딱 시이나가 도망가서 어디 갔는지 찾고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그 말을 듣고 개그화되어 그려진 쿠시타에 포인트(...)

19화에서는 아사코와 쿠시타에의 교섭 후 결과를 통해 시이나와 함께 당분간 쿠시타에의 밑에서 일하게 되었음이 밝혀진다.

쿠시타에의 회상을 통해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아사코는 쿠시타에에게 목줄을 보여주는데 이에 쿠시타에는 목줄처럼 보인다고 답한다. 아사코 역시 그 말에 목줄 맞다고 답하며 시이나에게 쓸 물건이라고 하는데 그건 본래 2인 1조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약물로 착용자를 잠들게 만드는 물건인데 어쩌다가 손에 넣은 이걸 자신들 쪽 손 재주가 좋은 녀석이 개조했다고 설명하며 간단히 말하자면 이걸 차고있는 사람이 본체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대량의 전류가 흘러 무력화되는 장치라는 말이라고 설명해준다.

이 말을 들은 쿠시타에는 무능 인외종 하나한테 쓰기엔 너무 호들갑이지 않냐고 묻는데 이에 아사코는 뭐든지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법이라고 답해준다. 이에 쿠시타에는 과연 일리는 있다고 답하는데 아사코가 무엇을 그렇게 경계하고 있는것인지 의문을 갖는다. 이에 쿠시타에는 조금 전 아사코가 적을 찾기 위한 단서라는 말, 다시 말해 시이나는 마카츠히와 접촉했고 그 결과 사망했지만 여기로 옮겨져 회생되었다 라고 생각하며 시이나에게 벌어졌던 일들을 정확히 추측해낸다. 아사코는 쿠시타에에게 시이나의 설득은 자신들이 할거고 거의 협박이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에 쿠시타에는 믿고 맡기겠다고 답하는데 조금 전 현장에서 주웠던 주사기 조각을 떠올리며 의 존재를 떠올린다. 만연하기 시작한 약에 대한 소문과 동시에 출연하기 시작한 변이 인외종, 이것들을 연결시키는것은 어렵지 않지만 이것들에도 마카츠히가 관련되어 있고, 시이나는 거기에 말려들어 이미 변이 된 상태라는것 까지 추측해낸다. 하지만 이어서 시이나가 조금 전까지 분명 도망치려고 하고 있었다는걸 떠올리며 아마 아카츠키 학원과는 감사도 신뢰도 없는 새빨간 타인이지만 설령 자신의 몸이 변질됐다 하더라도 그걸 발설했을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쿠시타에는 아직 폭탄을 해체하는 와중[140]이었다는것이라는걸 알게되었다. 그렇기에 아사코가 보여준것 역시 그를 위한 목줄로 자신은 덜컥 해체중인 폭탄을 같이 짊어지게 됐다는 말이냐고 독백하는데 이어서 쿠시타에는 자신의 업무상 본체 역할은 아사코쪽 인물에게 맡기고 싶다고 말하며 어느 분을 빌려주실거냐고 묻는다.[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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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쿠시타에가 기다리던 징수업 파트너인 유우와 시이나가 도착하는데 이때 인외종 하나를 끌고온다. 이때 시이나와 말싸움을 하는데 자신은 금고만 털고 이딴놈은 두고가자고 말하자 유우는 징수업인데 상대를 못 본채 할수는 없다고(...) 답한다. 그러자 시이나는 니가 할소리냐고 외치며 츳코미를 건다. 특히 자신에게 걸린 목줄에 대해 야쿠쟈보다 더한 야쿠쟈짓을 하면서 일이 늘어난건 전부 유우의 탓이라고 외치며 이번에는 재앙신(...)이라고 디스한다. 이에 유우는 설며 살려준 상대가 금고를 통째로 삼킬줄 누가 알았겠냐고 답하는데 이때 유우는 쿠시타에에게 기다렸냐고 말하는데 쿠시타에는 다 들었다고 답하며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달라고 말하며 가게에 민페가 된다고한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100.png
그리고 이 장면을 끝으로 수공유격대 아카츠키가 19화를 끝으로 작가의 건강 사정 때문에 임시 연재중단 되었기에 추가적인 등장은 없다. 그렇게 가족을 잃었던 소년자신을 받아준 곳넘어서 새로운 일인 징수업을 맡게되며, 독자들이 그 이후의 행적을 알게 될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작품에서

3.1. 화재 현장의 마녀

3.1.1.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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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기가를 연재하기 전 동인지에 실렸던 코이시 치카사의 작품중 하나인 화재 현장의 마녀의 후편인 개화편에서도 등장했다.[142]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온 카스미는 아사쿠라 히데요시에 대해서 쿠로모리[143]에게 만드는 쪽으로써 아사쿠라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지 묻는다. 자신은 부수고 소비하는 쪽이라고. 이에 쿠로모리는 자신같은 이방에게 묻지 말라고 말하며 인간 님의 기분을 식인 님이 알 턱이 있냐고 답한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칭찬이다 반응이다 그런 결과가 아니라 만드는 과정 그 자체에도 의미나 행복을 부여했다면 아사쿠라도 조금은 살기 편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반응하는데 이때 쿠로모리가 만든 초코케이크를 맛있게 먹고있는 유우, 리코, 미스즈, 사스미의 모습이 비춰진다. 다만 이때 당시에는 케모노기가 본편 연재 전이라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것인지 여자애로 그려졌다.


[1] 오늘의 운새와 관련된 방송을 하고있었지만 역시나 유우는 가장 운이 나쁘다고 나온 상태였다.[2] 이때 유우를 납치한것은 파충류계 인외종 형제이며 이후 유우와 엮이면서 범죄에는 손을 때고 정직하게 일을 해서 돈을 벌며 살아가게 된다.[3] 완전히 피한것은 아니라서 꼬리가 잘렸다. 다만 이후 등장 장면을 보면 다시 자라나는듯?[4] 이에 대한 리코의 반응은 "지금까지 잘도 살아남았구나..."[5] 본명은 에구스 세후미이지만 본인은 여자애같은 이름이라고 세븐이라는 별명을 선호한다.[6] 말 그대로 팔에 차는 완장으로 모든 자경학원들은 그 자경학원을 상징하는 문장이 새겨진 완장을 차고다니며 학생임을 표시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7] 모티브는 히히이로카네[8] 이때 이름이 미나트 형제라고 밝혀진다.[9] 동시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차별 당하고 폭행 당하던 과거를 떠올렸다.[10] 이때 간기는 너무 작아서 있는줄도 몰랐다며 유우를 우스워한다.[11] 환풍구로 잠입할때 서로 떨어져서 히히로가네를 찾아보자고 말했지만 미스즈 본인은 뱃살 때문에 구멍에 끼어서(...) 시간이 걸렸었다.[12] 파일벙커에 방어용 철판을 결합한 디자인이다. 가운데 심 부분만 분리해 원격 사출이 가능한것으로 밝혀졌으며 이후에도 미스즈의 주요 무기로 활용된다.[13] 이때 간기는 유우가 너무 작아서 있는줄도 몰랐다고 반응하는데 유우를 처음 보고 반응했던것과 똑같은 반응이다.[14] 미스즈 역시 "그럼 그렇다는거로" 라고 대답하며 어느정도 눈치는 챈듯 했지만 넘어갔고 미나트 형제는 이후 범죄에서 손을 떼고 정직하게 일을 하며 돈을 벌게된다.[15] 지성체 마카츠히에게 팔이 잘려나가자 했던 독백이다. 저힝을 포기한걸 보면 이때 죽을수도 있다는걸 실감한채 전부 포기한것 같았지만...[16] 대량의 출혈을 일으키는것, 심장을 도려내는것, 고열 또는 전류를 통해 전신에 충격을 부여하는것[17] 본격적으로 아카츠키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고 첫 임무의 성공 이후 유우가 작중에서 처음으로 자신감이 생긴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하지만....[18] 이전 에피소드에서 미스즈가 언급한 못하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는 것에 눈을 뜰 것이라는 조언을 의식한듯 하다.[19] 전격을 흘러넣어 공격하려고 했지만 잘린 소나무 가지를 이용해 리코의 전격을 막아냈다.[20] 이때 유우의 왼팔이 잘린 절단면이 그대로 묘사된다.[21] 갑작스러운 상황의 변화를 받아드리지 못한채 이러한 독백을 하게된것으로 보인다.[22] 동시에 유우의 얼굴에 있던 상처 사이에도 마치 이빨같은 뾰족뾰족한 것들이 돋아났다.[23] 체내 식소 입자를 이용해 무기로 사용하는 능력이라고 한다.[24] 조혈술로 이루어진 가시 덩쿨은 잘린 왼팔이 있던 위치에서 나왔다.[25] 오른팔은 아직 남아있던 평범의 인간의 팔이지만 이때는 잠시 악력이 상승한것으로 보인다.[26] 리코가 자신에게 살기를 느꼈던것과 대비되는 연출이다.[27] 직후 뜯어낸 마카츠히의 머리는 리코의 앞으로 던져진다.[28] 치인 방향으로 봤을때 달려나가려고 한 방향에 리코가 서있던것으로 보인다.[29] 이때 폭주한 유우를 발견한 장소는 1화에서 등장했던 미로수도였다. 시모야시마에 온지 얼마 안 돼서 인질이 된 상태로 이곳까지 왔었고 리코와의 첫 만남도 이곳인 등 무의식적으로 유우에게 있어서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 장소였는지 폭주한 유우 역시 이곳에 왔던것으로 보인다.[30] 유우가 매고있던 목걸이다. 엄마한태서 받은 소중한것이라고 언급된다.[31] 이때 1화에서 유우가 마카츠히를 상대로 자신이 미끼가 되어 일부러 물이 흐르는 파이프 방향으로 유도했던 장면이 오버랩 된다.[32] 이때 유우의 목걸이의 모양이 잠시 변화한다.[33] 식소를 체내에 흡수한 인간, 인간과 수인의 혼합물[34] 이번 일로 유우의 체질은 확실해졌으며 앞으로 법적으로 인외종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이에 대한 이야기는 전해둔다는 말은 덤[35] 이때 유우의 팔에는 완장이 없다.[36] 식소생물의 일종으로 기본적으로 무해하다고 하며 운이 나쁜 소동물들이 잡혀간다(...)고 한다.[37] 괜찮을리가 없잖아 라고 대답하는 리코는 덤[38] 나무를 걸쳐 떨어지면서 몸에 벌레가 붙었다[39] 마카츠히와 마찬가지로 재해괴이이며 인간의 뇌를 먹는 식인 괴물이다.[40] 이때 리코는 독백으로 지금은 유우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며 게으름 피우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41] 요즘 살짝 많이 날뛰어서 빈혈끼 일지도.. 라고 대답하면서도 아직까진 멀쩡하다고 말한다.[42] 이기적[43] 동시에 유우에게 완장을 건네준다.[44] 이때 해파리가 들고있던 여자애를 놔버렸고 동시에 본인도 해파리의 촉수에 공격을 받아 오른쪽 볼이 찢어졌다.[45] 이때 세븐은 교복을 안 입고 있었으면 누군지 몰라볼뻔 했다고[46] 헷가닥해서 또 옆구리 찔려대지말라고 하는건 덤(...)[47] 이에 사스미는 유우에게 웃지 못할 농담은 하지말아달라며 화낸다.[48] 생각하는대로 죽일수있어, 따뜻한 감촉, 자극적인 빨강, 생명의 냄새와 맛, 뭔가 이거... 기분이 좋아라고 독백한다.[49] 이전이 이성을 잃은 짐승에 가까운 폭주였다면 이번은 오히려 마카츠히와 가까운 생각을 하며 세븐에게 달려들었다.[50] 그러면서 "아니 잠깐만 헷가닥해서 또 옆구리 찔러대지는"이었나? 라고 말하면서 유우 등에 불을 붙인다(...)[51] 유우의 엄마가 선물로 준 부적이 가슴에 박힌것이다.[52] 이에 너 실은 기운 나있지 라고 답하는 세븐은 덤[53] 이에 세븐은 별로 괜찮은건 아닌거 같다고 생각하지만...[54] 이에 유우의 반응은 버섯 귀신(...)[55] 각랑회에 들어가기 전 리코가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이 지켜줄테니 걱정말라고 하자 했던 말이다. 동시에 유우의 성장을 나타내는 대사이기도 하다.[56] 오서굴의 거리중 하나로 주변이 전부 성매매 업소로 이루어진 구역이다.[57] 이 실은 긴레이가 차고다니는 클로의 끝에서 클로의 끝에서 조혈술을 이용해 생성한 실이다.[58] 이때 조직원이 던진 창은 바로 유우의 머리에 닿기 직전에 멈춰섰다.[59] 가오의 말에 의하면 오서굴은 독자적인 규칙에 의해 작동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20년 정도 전에 있었던 내전의 생존자와 재해 고아들이 모여서 발전시킨 마을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수인이 뒤죽박죽 섞여 서로 위태로운 타협을 해가면서 손을 맞잡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인류보호국은 이러지 않고 인간의 기준으로 모든것을 결정하고 모든 생물에게 그것을 강제하기 위한 조직이라고 말해준다. 또한 이런 재해괴이 마카츠히에 의한 연속 참살 사건의 경우는 그런 인류보호국이 오서굴로 밀고 들어올 좋은 구실이 될수 있다고 설명한다. 인간인 가오가 보기에도 인류보호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못하게 표현하는것을 보면 보호국의 방식 자체는 문제가 큰것을 보인다.[60] 이에 자신은 선악 같은건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오서굴에 너무 앞서간 인류주의를 가지고 들어오게 되면 안그래도 위탸로운 오서굴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이번 일은 자신이 직접 정보를 은폐하며 조용히 해결하려고 한것이지만 아사코가 어디선가 정보를 입수해서 연락을 하게 된것이라 말해준다.[61] 이때 마카츠히가 유우를 잡아먹으려고 공격을 하는데 유우는 이 공격을 피하지만 동시에 긴레이가 연결해준 실이 잘리게된다.[62] 이때 리코는 지금의 긴레이는 찌릿찌릿하게 완전 하나있다고 반응한다.[63] 이때 긴레이에게 들었던 이야기는 자신이 마카츠히를 포박하면 유우가 리코를 등에 태우고 접근해서 위력을 조절해서 전격을 먹여달라는것으로 보였다.[64] 사진속 피해자들은 시체가 잘려있었으며 이때 잡은 마카츠히는 그런 짓은 하지 않고 그런 큰 발톱이 없기 때문에 그런짓을 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65] 이때 상대방은 발차기에 닿기 직전에 인간으로 돌아온 유우를 보자 멈춰선다.[66] 이때 잠깐이라고 외치지만 상대방이 무섭게 노려보자 바로 겁에 질려서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대답한다.[67] 이때 긴레이는 킨카의 옷에 바늘을 끼워두어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68] 이에 미사자키 킨카에 대한 정보를 듣게된 유우는 미사자키 킨카가 "너도"라는 말을 한것에 대해 무슨 의미를 가진지 의문을 느끼게된다.[69] 최근 각랑회에 들어온 사람으로 좁히는것→마찬가지로 무리라 기각되었다, 정체를 드러냈을 때 잡는다→이것 역시 전원을 감시하지 않으면 알수 없다.[70] 때리지 않고 자백을 받아내다.[71] 안이 마카츠히인지 마카츠히가 안이었는지 스스로에게 의문을 갖던중 현재 상황에서 너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안의 모습을 한 마카츠히에게 의문을 갖게된다.[72] 그러면서 이런 능력은 자신이 차분하고 느긋하게 죽이기 위한 능력이라고 말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는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73] 이때 언급을 보면 처음에는 안이 각랑회인걸 모르고 죽인것으로 보인다.[74] 이때 유우의 폭주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지성체 마카츠히와 똑같이 유우를 보며 섬뜩함을 느낀다.[75] 이때 언급을 보면 가오의 신호를 받고 발사한듯 하다.[76] 공격을 맞은 마카츠히는 자신이 정체를 나타낼 것을 알고 예측하고 대기시킨거냐고 생각한다.[77] 이 마카츠히의 말버릇이다.[78] 이때 밝혀진 회상에 의하면 가오가 늘 사용하던 라이터는 안이 선물해줬던것으로 보인다.[79] 이 말을 통해 아사코와 예전부터 알고 지낸것으로 보인다.[80] 활을 잡아당긴 채로 늦추지 않으면 쓸모없게 된다. 무엇이든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81] 주변 관중들의 말에 의하면 한쪽은 고집스럽게 방어만, 한 쪽은 초맹공 그런데도 호흡이 맞는다고 반응하며 인간 남자애쪽은 특별하게 움직이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예측이랑 반사 신경이 대단하다며 분석당하고 있었다(...)[82] 주로 해변가의 모래장에 서식하는 식소생물의 일종으로 동물한테 붙어 마취약과 항응고약을 섞은 체액을 주입하여 피를 뺀다. 목숨에는 지장이 없지만 너무 내버려두면 빈혈이 된다. 매우 강한 힘으로 붙어있지만 식초를 부으면 떨어진다. 또한 찐 다음에 껍질을 벗겨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져있다.[83]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인 스우와 타이요우는 지친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다.[84] 이때 언급을 보면 스우의 능을 이용했던 것으로 타이요우도 유우와 리코가 먼저 사용했다는걸 눈치채고 쌤쌤이라고 말한다.[85] 이때 타이요우가 유우에게 속삭이듯이 작게 말한것이라 리코는 타이요우의 말을 못들었는지 밝게 웃으며 재밌었다며 잘가라고 인사한다.[86] 호쿠토, 네네무, 치이오[87] 그러면서 자신의 옷에 붙어있는 완장이 보였거나 혹은 자신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트러블 메이커 느낌으로 유명한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88] 사스미는 선향 폭죽은 마지막까지 남겨둔 다음에 돌아가기 직전에 애수와 쓸쓸함을 느끼면서 태우는것이라고 말하고 미스즈는 선향 폭죽을 제일 먼저 터뜨리고 놀아야지 거기에서부터 점점 더 화려한 폭죽으로 바뀌면서 마지막은 쏘아올리는 걸로 성대하게 날려서 시원하게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89] 바로 옆에 리코는 신나서 양손에 하나씩 들고 하늘을 향해 터뜨리는데 미스즈가 이를 지적한다.[90] 폭죽에만 채색이 되어있다.[91] 해당 에피소드 이후 진행되는 학원교류회 에피소드는 사실상 34화부터 1부 최후반까지 논스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가 마지막 일상편이라고 볼수있다.[92] 추가로 배 자체가 구세계의 유적 중 하나이며 토리이 중공이 그걸 수복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해준다.[93] 테이블 여러개와 그 위에 많은 음식들이 놓여있었고 학생들끼리 대화를 하고 있었다. 사교 파티같은 분위기인듯[94] 배구대회때 만났던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 호쿠토, 네네무, 치이오를 보았다.[95] 특히 카미야시마 보호국이 붙은 학원은 그런 성향이 강해서 인외종을 죽이기 위해 학원에 들어온것 같은 녀석들이 많다고 한다.[96] 작중 초반부터 언급된 부분인데 아사코가 유우에게 준 교복은 남는것이었고 사이즈가 좀 크다고 했다.[97] 유우를 밟고 제압했다(...)[98] 묘사를 보면 다음날 아침[99] 이때 리코는 목줄이 불편하다고 독백한다.[100] 이때 엔트는 지금 이 싸움은 오우란의 일대일 승부라고 방해하게 두지는 않겠다고 말한다.[101] 벽과 천장으로 전격이 흘러나간다고[102] 방금 전부터 리코와 유우의 목줄에서 경고음이 들리기 시작한다.[103] 동시에 왼손에 칼날이 박히지만 이를 무시하고 품 안으로 들어간다.[104] 피를 너무 많이 써서 키시카타 학원의 수혈팩으로도 부족했다고 한다.[105] 마카츠히 얘기가 나와 무의식적으로 살기를 내뿜으며 공포를 느끼던 유우를 진정시키기 위해 리코가 말을 걸어주자 했던 독백이다. 리코가 유우를 생각해주는 마음을 볼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106] 동시에 유우의 그림자 주변으로 검은 가시덩쿨들이 보이기 시작한다.[107] 악몽에 대한 내용은 소리야 문서의 동조 튜닝/조현 문단 참고[108] 유우는 방금 전까지만해도 섬 내에 마카츠히들이 숨어든걸 알자 아까 자신들과 싸웠던 키시카타 학원의 사람들도 무사한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109] 다만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서 다리를 스쳐 맞았다.[110] 일광은 물체를 반발시켜서 튕겨내고 모으는데에 시간이 필요하고 그다지 빠르지 않다.[111] 동시에 아난가의 공격이 리코에게 한방 더 맞는다.[112] 유우는 작전을 짜면서 소리야에게 딱 2초만 시간을 벌어주면 된다고 말한다.[113] 아난가는 리코와 유우 전부 피가 부족해서 약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114] 이전과 마찬가지로 쇠 기둥을 전자석으로 만들어 쇠사슬이 붙게 만든것[115] 유우 역시 이 부분은 예상하지 못한듯[116] 타이요우는 이때 해변에서 만나고 처음이냐고 말한다.[117] 또한 이때 팔에 센이 차고 있던 목줄을 껴두고 있었다.[118] 오우란은 나체 상태로 고문을 당한 뒤였다.[119] 동시에 엘리스는 가슴에서 사마귀의 앞 발같은것이 튀어나와 유우의 공격을 막는다.[120] 생김새는 유우의 어머니를 살해했던 인외종과 비슷하다.[121] 얼굴의 절반이 날아간 흉측한 모습이었다.[122] 유우와 리코는 아사코가 아무 말도 없이 천천히 다가오자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123] 초반 유우가 매고다니던 목걸이로 리코의 전격을 맞으면서 가슴과 일체화 되었다.[124] 이 장소는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암피스바에나를 상대로 싸운곳이다.[125] 이때 트럭에서 내린 동료들로는 니타리 사스미, 카스가 미스즈, 소리야,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 호쿠토, 치이오, 네네무, 스이란 미사호, 샤쿠가이 테츠오, 미나미 지로가 있다.[126] 유우와 리코가 히루코를 향해 달려가는동안 분열체 마카츠히들이 둘을 막아서지만 그때마다 샤쿠가이 테츠오, 하토리 레이나, 니타리 사스미, 스이란 미사호가 마카츠히들을 공격하며 유우와 리코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127] 아즈마 리코, 세븐, 니타리 사스미, 카스가 미스즈, 츠키야마 긴레이, 소리야[128] 간기의 연설 전문은 간기 문서 참고[129] 토토가 학원교사로 위장하고 있던 동안 배 내부에 설치한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에서 식소 통신장치도 망가뜨린 것으로 보인다.[130] 당연히 사칭이다.[131] 유우 성격상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을 최대한 도와주는 성격에 대해서 언급하려고 했던것으로 보인다.[132] 이때 어느새 맨발에 바지 끝부분이 찢겨져 있는데 정황상 발만 수인화 시킨듯하다.[133] 이때 자신 가게가 무슨 위험한 짓이라도 한거냐는 쿠노데의 질문에 딱히 너희들이 걱정할 건 없다고 답한다. 또한 바로 옆에있던 테노가 안대 쓰고 얼굴이 귀여운 남자애 한명 더 같이 들어간거 아니냐고 묻자 가오는 자신의 조직은 이게 전부라고 답한다.[134] 동시에 시이나는 유우를 보자 또다시 찌질이라고 반응한다(...)[135] 미스즈와 함께 통신중이었다.[136] 만쥬 가게인 백호가의 주인이다[137] 1부에서 아난가의 몸을 붙잡을때도 사용한 기술이다.[138] 마카츠히를 쫓아가야돼→애초에 시이나 씨를 정말로 살릴 수 있다는 보증부터가 없잖아!?→방법도 모르면서 가봤자 어쩔건데→구하지 못한다면 전부 다 물거품이 되는거야!! 라고 생각하며 쫓는다고 판단하기 직전까지 간다.[139] 메모지에 팬으로 써서 아사코에게 보여주는데 작중에서는 메모지의 뒷면만 보여줘서 독자들에게 보여주지 않는다.[140] 체내의 변이체에 대한 해결 방법을 구하지 못한[141] 쿠시타에는 이를 고삐는 그쪽에 건네드리겠다고 표현한다.[142] 해당 작품의 주역 2명이 이후 케모노기가 본편에 카메오로 재등장함에 따라서 두 작품은 세계관을 공유하는것이 확인되었다.[143] 코이시 치카사의 단편작 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