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25 시즌 | → |
모하메드 살라 2024-25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리버풀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11 |
기록 | |
선발 11경기 교체 0경기 8득점 6도움 | |
선발 4경기 교체 0경기 1득점 4도움 | |
선발 -경기 -득점 -도움 | |
선발 0경기 교체 2경기 1득점 | |
합산 성적 | |
선발 15경기 교체 2경기 10득점 10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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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버풀 FC 소속 축구 선수 모하메드 살라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2. 프리 시즌
탈모 때문인지 시즌 전부터 삭발을 했다.프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 1R VS 입스위치 타운 (원정)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은 부진했지만 후반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다이렉트 패스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하면서 뒷공간에서 기가 막힌 오프 더 볼 무브먼트를 보여줬다. 60분 알렉산더아놀드의 롱패스를 환상적인 라인 브레이킹으로 받아낸 뒤 디오구 조타에게 어시스트를 했고, 5분 뒤에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의 연계로 수비진을 부수고 득점을 만들어내며 1골 1도움으로 팀의 0-2 승리에 선봉장 역할을 했다.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살라는 17-18 시즌부터 8시즌 연속으로 개막전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개막전에서 9골을 기록하며 개막전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1]
- 2R VS 브렌트포드 (홈)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는 터치가 튀는 등 컨디션이 저조해보였으나 후반전 돌파 시도를 줄이고 짧은 연계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훨씬 개선된 내용을 보였다. 70분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타며 루이스 디아스의 스루 패스를 도자기 터치로 받아낸 뒤 상대 키퍼가 나온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파 포스트 마무리로 쐐기골을 집어넣었다. 83분 하비 엘리엇과 교체되어 물러났다. 이로써 살라는 안필드에서 열린 128경기의 PL 경기에서의 128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PL 통산 95골 35도움을 기록했다.
- 3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 초반에는 디오구 달로의 수비에 가로막히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원인을 제공하는 등 다소 부진했으나 이후 속공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디아스의 선취점과 쐐기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것은 물론, 후반 56분에는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니어 포스트로 꽂아넣으며 올드 트래포드 원정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살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15골 째를 기록하며 2위 스티븐 제라드의 9골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으며, OT에서의 득점 행진을 시작한 2021년부터 집계했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포함하여 OT 득점 순위 5위에 올랐다. 맨유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굴욕인 셈.
- 4R VS 노팅엄 포레스트 (홈)
근래 살라 최악의 경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경기 내내 돌파, 패스, 슈팅 뭐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팀이 포레스트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패배하는 데에 큰 원흉이 되었다. 바닥을 찍는 살라를 보고도 그를 90분 동안 굴린 아르네 슬롯 감독도 덤으로 비판받았다.
- 5R VS 본머스 (홈)
밀로스 케르케즈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포레스트 전 부진이 일시적인 것임을 증명했다. 드리블 성공 5회 & 성공률 71%, 키패스 6회를 기록했으며, 37분 다르윈 누녜스와의 연계 플레이로 누녜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스코어가 벌어지자 본격적으로 골 욕심을 내기 시작했는데 이 것이 역효과가 나면서 플레이의 효율도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 6R VS 울버햄튼 (원정)
경기 내내 부정확한 패스와 역습 상황에서 맥빠지는 디시전 메이킹을 보이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으나 61분 조타가 만들어낸 페널티 킥을 마무리하며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 득점 이후에는 경기력이 소폭 개선되었다.
- 7R VS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 내내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면서 73분 디아스와 교체되었다.
- 8R VS 첼시 (홈)
선발 출전하여 말로 귀스토와 맞붙었다. 29분 커티스 존스가 박스 안 리바이 콜윌에게서 파울을 당해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쪽 인스텝 강슛으로 꽂아넣으며 1골을 적립하였다. 그 후에도 최후방까지 내려오는 성실한 수비가담, 장기인 홀드업 플레이, 파이널 서드에서의 킬패스 등으로 전술의 핵심이 되었다. 후반 51분에는 공을 몰고 중앙으로 파고들어 파포스트 방향으로 올린 역발 크로스를 쇄도한 커티스 존스가 마무리하며 1어시스트까지 적립했다. 리그 8경기 만에 5골 5도움으로 1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노장임에도 자신이 왜 프리미어 리그 역대에서 손꼽히는 윙어인지 증명 중이다.
- 9R VS 아스날 (원정)
선발 출전하여 전반에는 아스날에게 밀리는 양상에서 별 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주도권을 찾아온 후반에도 위리엔 팀버르를 확실히 압도하지는 못했지만 81분 알렉산더아놀드의 뒷공간 패스에서 나온 단 한 번의 찬스에서 누녜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득점하며 빅 게임 플레이어의 기질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골로 살라는 이 골로 로비 파울러와 함께 리버풀 역대 프리미어리그 공동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 10R VS 브라이튼 (홈)
선발 출전하여 페르비스 에스투피냔과 맞대결을 펼쳤다. 전반전은 팀이 부진한 가운데 본인도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후반전 팀과 함께 달라진 모습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가 72분 역습 상황에서 커티스 존스의 패스를 받아 에스투피냔을 제쳐낸 뒤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팀에게 리드를 안겼다. 득점 이후엔 본인의 장기인 포스트 플레이로 여러차례 피파울을 만들어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후반 44분 수비 강화를 위해 코너 브래들리와 교체되었다.
- 11R VS 아스톤 빌라 (홈)
선발 출전하여 성실한 수비가담과 역습시 선봉장을 맡아 대활약을 펼쳤다. 21분 아스톤 빌라의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볼을 탈취한 버질 반 다이크의 로빙 스루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1:1 찬스를 맞이하였으나, 뒤따라온 레온 베일리와 엉켜 넘어져 흐른 볼을 다르윈 누녜스가 낚아채 마무리하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후반 83분에는 소보슬라이의 롱패스를 안일하게 처리한 디에고 카를로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공을 몰고 직접 마무리하여 1골 1도움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로 살라는 24-25 시즌 17경기만에 10-10을 달성하게 되었다.
3.2. 후반기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
- MD1 VS AC 밀란 (원정)
테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경쾌한 드리블을 보이는 등 포레스트 전보다 훨씬 개선된 폼을 보였으나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페데리코 키에사와 교체되며 물러났다.
- MD2 VS 볼로냐 (홈)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드리블 돌파 시도를 줄이고 빠른 패스로 볼로냐 수비의 허를 찌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10분 만에 맥 알리스터의 선제골을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경기력이 생각보다 밀리는 상황에서 뛰어난 찬스 메이킹으로 존재감을 보이더니 75분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버래핑하는 알렉산더아놀드에게 패스를 건내는 듯한 모션으로 수비수를 벗겨낸 뒤 컷인, 이후 강력한 왼발 감아차기로 탑코너를 찌르면서 쐐기골을 득점해 경기를 끝냈다.
- MD3 VS 라이프치히 (원정)
선발 출전해 26분 코스타스 치미카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골문 쪽으로 돌려놓은 것이 누녜스의 탭인으로 이어지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외의 장면에서 별 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며 63분 디아스와 교체되었다.
- MD4 VS 레버쿠젠 (홈)
선발 출전해 전반까지는 큰 활약이 없다가 63분 오른발 크로스로 각포의 추가골, 83분 디아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적립했다. 2개의 어시스트를 포함해 키패스 5회를 기록하며 찬스메이킹에 있어서 물이 오른 모습을 보였고, 이 날 아쉬웠던 살라의 결정력은 디아스가 채워주면서 팀은 4-0 대승을 거뒀다.
5. EFL 컵
- 32강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홈)
벤치에서 출발해 59분 페데리코 키에사 대신 투입되었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더니 74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슈팅을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쳐내자 리바운드를 강하게 처리해 득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