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0 03:15:11

모하메드 살라/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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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모하메드 살라/클럽 경력|{{{#ffffff 모하메드 살라의 클럽 경력}}}]]
2024-25 시즌
모하메드 살라
2024-25 시즌
파일:p118748(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리버풀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1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9경기 교체 0경기
27득점 17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선발 7경기 교체 0경기
3득점 4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2경기 교체 2경기
2득점 1도움
합산 성적
선발 37경기 교체 2경기
32득점 22도움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3.2. 후반기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4.2. 토너먼트
5. EFL 컵6. FA컵7. 총평
7.1. 전반기7.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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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버풀 FC 소속 축구 선수 모하메드 살라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

2. 프리 시즌

모발이식을 위해 트레이드 마크인 뽀글머리를 삭발하고 나타났다.

프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 1R VS 입스위치 타운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5}}}'''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은 부진했지만 후반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다이렉트 패스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하면서 뒷공간에서 기가 막힌 오프 더 볼 무브먼트를 보여줬다. 60분 알렉산더아놀드의 롱패스를 환상적인 라인 브레이킹으로 받아낸 뒤 디오구 조타에게 어시스트를 했고, 5분 뒤에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의 연계로 수비진을 부수고 득점을 만들어내며 1골 1도움으로 팀의 0-2 승리에 선봉장 역할을 했다.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살라는 17-18 시즌부터 8시즌 연속으로 개막전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개막전에서 9골을 기록하며 개막전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1]

  • 2R VS 브렌트포드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8.0}}}''' [선발, 83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는 터치가 튀는 등 컨디션이 저조해보였으나 후반전 돌파 시도를 줄이고 짧은 연계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훨씬 개선된 내용을 보였다. 70분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타며 루이스 디아스의 스루 패스를 도자기 터치로 받아낸 뒤 상대 키퍼가 나온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파 포스트 마무리로 쐐기골을 집어넣었다. 83분 하비 엘리엇과 교체되어 물러났다. 이로써 살라는 안필드에서 열린 128경기의 PL 경기에서의 128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PL 통산 95골 35도움을 기록했다.

  • 3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9.2}}}'''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 초반에는 디오구 달로의 수비에 가로막히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원인을 제공하는 등 다소 부진했으나 이후 속공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디아스의 선취점과 쐐기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것은 물론, 후반 56분에는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니어 포스트로 꽂아넣으며 올드 트래포드 원정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살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15골 째를 기록하며 2위 스티븐 제라드의 9골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으며, OT에서의 득점 행진을 시작한 2021년부터 집계했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포함하여 OT 득점 순위 5위에 올랐다. 맨유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굴욕인 셈.

  • 4R VS 노팅엄 포레스트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6.4}}}''' [선발, 풀타임]
근래 살라 최악의 경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경기 내내 돌파, 패스, 슈팅 뭐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팀이 포레스트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패배하는 데에 큰 원흉이 되었다. 바닥을 찍는 살라를 보고도 그를 90분 동안 굴린 아르네 슬롯 감독도 덤으로 비판받았다.

  • 5R VS 본머스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8.6}}}''' [선발, 풀타임]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밀로스 케르케즈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포레스트 전 부진이 일시적인 것임을 증명했다. 드리블 성공 5회 & 성공률 71%, 키패스 6회를 기록했으며, 37분 다르윈 누녜스와의 연계 플레이로 누녜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스코어가 벌어지자 본격적으로 골 욕심을 내기 시작했는데 이 것이 역효과가 나면서 플레이의 효율도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 6R VS 울버햄튼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2}}}'''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내내 부정확한 패스와 역습 상황에서 맥빠지는 디시전 메이킹을 보이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으나 61분 조타가 만들어낸 페널티 킥을 마무리하며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 득점 이후에는 경기력이 소폭 개선되었다.

  • 7R VS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6.5}}}''' [선발, 73분]
경기 내내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면서 73분 디아스와 교체되었다.

  • 8R VS 첼시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8.6}}}'''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선발 출전하여 말로 귀스토와 맞붙었다. 29분 커티스 존스가 박스 안 리바이 콜윌에게서 파울을 당해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쪽 인스텝 강슛으로 꽂아넣으며 1골을 적립하였다. 그 후에도 최후방까지 내려오는 성실한 수비가담, 장기인 홀드업 플레이, 파이널 서드에서의 킬패스 등으로 전술의 핵심이 되었다. 후반 51분에는 공을 몰고 중앙으로 파고들어 파포스트 방향으로 올린 역발 크로스를 쇄도한 커티스 존스가 마무리하며 1어시스트까지 적립했다. 리그 8경기 만에 5골 5도움으로 1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노장임에도 자신이 왜 프리미어 리그 역대에서 손꼽히는 윙어인지 증명 중이다.

  • 9R VS 아스날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9}}}'''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선발 출전하여 전반에는 아스날에게 밀리는 양상에서 별 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주도권을 찾아온 후반에도 위리엔 팀버르를 확실히 압도하지는 못했지만 81분 알렉산더아놀드의 뒷공간 패스에서 나온 단 한 번의 찬스에서 누녜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득점하며 빅 게임 플레이어의 기질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골로 살라는 이 골로 로비 파울러와 함께 리버풀 역대 프리미어리그 공동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 10R VS 브라이튼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9}}}''' [선발, 89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선발 출전하여 페르비스 에스투피냔과 맞대결을 펼쳤다. 전반전은 팀이 부진한 가운데 본인도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후반전 팀과 함께 달라진 모습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가 72분 역습 상황에서 커티스 존스의 패스를 받아 에스투피냔을 제쳐낸 뒤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팀에게 리드를 안겼다. 득점 이후엔 본인의 장기인 포스트 플레이로 여러차례 피파울을 만들어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후반 44분 수비 강화를 위해 코너 브래들리와 교체되었다.

  • 11R VS 아스톤 빌라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5}}}'''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선발 출전하여 성실한 수비가담과 역습시 선봉장을 맡아 대활약을 펼쳤다. 21분 아스톤 빌라의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볼을 탈취한 버질 반 다이크의 로빙 스루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1:1 찬스를 맞이하였으나, 뒤따라온 레온 베일리와 엉켜 넘어져 흐른 볼을 다르윈 누녜스가 낚아채 마무리하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후반 83분에는 소보슬라이의 롱패스를 안일하게 처리한 디에고 카를로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공을 몰고 직접 마무리하여 1골 1도움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로 살라는 24-25 시즌 17경기 만에 10-10을 달성하게 되었다.

  • 12R VS 사우스햄튼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9.2}}}'''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전반전에는 슈팅이 알렉스 맥카시 키퍼에게 막히는 등 잘 풀리지 않았으나, 2-1로 뒤진 65분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와 눈을 맞춘 뒤 뒷공간을 파고들어 로빙 패스를 향해 침투, 맥카시가 무리하게 나온 것을 확인하고는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발등 터치만으로 동점골에 성공하였다. 이후 81분 파포스트를 향해 올린 크로스를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어설픈 동작으로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하며 PK를 유도했고, 이를 직접 처리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 13R VS 맨체스터 시티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4}}}''' [선발, 84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파일:Salah Man City Assist(24-25).gif파일:Salah Man City Goal(24-25).gif

초반부터 강한 압박 기조에 적극 가담하면서 시티의 수비를 흔들어놨고, 12분 알렉산더아놀드의 환상적인 롱패스를 쫓아가 받아낸 뒤 마누엘 아칸지를 상대로 조여들어오다가 파 포스트에서 쇄도하는 각포에게 기가 막힌 패스를 찔러주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살라는 네이선 아케를 상대로 힘싸움에서 밀리거나 베르나르두 실바의 백패스 미스로 맞은 1대1 찬스를 날려버리는 등 살라 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75분 디아스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팀에게 쐐기골을 안겨주었다.

  • 14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9.3}}}'''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전반에는 앤서니 고든의 압박에 턴오버를 내주는 등 좋지 않았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맥 알리스터의 로빙 패스를 받은 뒤 루이스 홀을 상대로 밀고 들어가다가 내주는 패스로 커티스 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뉴캐슬이 다시 앞선 68분 알렉산더아놀드의 컷백을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꺾어놓으며 동점골을 기록, 83분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패스를 터닝 후 왼발 슈팅으로 구석으로 꽃아넣으며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팀은 막판 퀴빈 켈러허의 실책으로 다잡은 경기를 비겼지만, 살라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한 것은 물론 엘링 홀란을 제치고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 16R VS 풀럼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3}}}''' [선발, 풀타임]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초반에는 안토니 로빈슨을 여러 차례 돌파해내는 등 드디어 상성을 극복하나 했으나, 후반에 갈수록 로빈슨이 우위를 점하면서 턴오버가 늘어났다. 그와는 별개로 47분 파포스트를 향한 왼발 크로스로 코디 각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 17R VS 토트넘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9.5}}}''' [선발, 87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드리블 시도는 제드 스펜스에게 많이 가로막혔으나, 속공/지공 상황에서의 패스 선택과 오프 더 볼 무브먼트, 결정력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 시간 소보슬라이가 떨궈준 헤더를 이어받아 직접 볼을 끌고 올라가며 속공을 전개, 왼쪽 2명의 동료에게 내줄 것처럼 자세를 취한 뒤 오른쪽으로 돌아 뛴 소보슬라이에게 리버스 패스를 내주며 완벽한 기회를 깔아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54분 왼쪽에서 전개된 속공을 탭인으로 마무리하는 데에 이어 61분에도 속공 전개에 이은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탭인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많이 따라온 85분에는 박스 안에서 볼을 받은 뒤 침투하는 디아스에게 밀어줬고, 디아스가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도움을 하나 추가했다.

이번 경기로 살라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초로 크리스마스 전에 10-10, 4시즌 연속 리그 10-10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반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리그 15골 11어시를 기록하며 02-03 시즌 티에리 앙리에 이어 22년 만에 PL 단일 시즌 20-20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18R VS 레스터 시티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7}}}'''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상대가 살라에게 사실상 두 명의 마크맨을 붙이며 전반전 내내 드리블은 많이 막혔으나 그러던 중에도 골대를 맞추거나 1대1 찬스를 잡으며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49분 오른쪽에서 연계에 이어 돌아뛰는 맥 알리스터에게 흘리듯 내주는 패스가 컷백에 이어 커티스 존스의 역전골로 이어지며 기점 역할을 수행했다. 82분에는 각포의 전환 패스를 받아 빅토르 크리스티안센을 상대로 조여들어가다가 슛 각이 잡히자 패스하듯이 파 포스트로 차넣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 1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9.3}}}'''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상대가 에메르송 팔미에리아론 완비사카를 동시에 왼쪽에서 선발시킬 정도로 살라를 막아내겠다는 의지가 강했지만, 이를 비웃듯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을 무너뜨렸다. 심지어 경기 후 본인은 득점 기회가 더 많았는데 1골만 넣어서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였다.[2] 특히 40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상황에서 본인에게 뒷공간 패스가 떨어지자 뒤따라오던 디아스에게 맡긴 뒤 골문 쪽으로 쇄도, 공을 온사이드에서 이어받아 박스 안에서 창의적인 오른발 터치로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의 알을 까고[3], 이후 막스 킬먼이 커버를 들어오자 킬먼까지 알을 먹이는 묘기를 보였다. 이어진 플레이에서 각포가 득점하면서 어시스트 적립. 이후 44분 커티스 존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니어 포스트로 찔러넣으며 득점을 기록하고, 83분에는 속공을 단독으로 전개해 페인트 동작으로 마브로파노스를 무너뜨리고 수비수들을 상대로 밀고 들어가다가 조타에게 알맞은 타이밍에 패스, 조타가 스무스하게 득점했다.

이로써 살라는 이번 시즌 18경기만에 17골 1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30개를 기록, 지난 시즌 공격 포인트를 이미 넘겼으며, PL에서 가장 높은 도움 수를 기록한 21-22 시즌의 13도움과 동률을 이뤘다. 또한 살라가 이번 시즌 골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경기가 8경기인데, 이는 이미 PL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다. 살라는 12월 동안 7골 7도움, PL 한 달 기준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사실상 이달의 선수 수상을 확정지었다.[4]

3.2. 후반기

  • 20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7}}}'''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전반 초반 맥 알리스터에게 좋은 찬스를 깔아주는 로빙 패스를 보여주는 등 클래스를 보여주었지만 디오구 달로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협력 수비에 고전하며 전반적으로 드리블과 패스의 효율이 그렇게까지 좋지 않았다. 70분 페널티 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티에리 앙리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공동 7위로 올라섰지만, 팀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수비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2-2로 비겼다.

  • 21R VS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6.8}}}''' [선발, 풀타임]
선발 출전했으나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침묵했다. 그나마 리버풀이 몰아치는 구간에 슈팅과 하프 스페이스로의 엔트리 패스를 통해 차이를 만들고자 했으나 노팅엄 포레스트의 우주 방어에 막히거나 슈팅이 어이없이 뜨며 별 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 22R VS 브렌트포드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8.0}}}''' [선발, 풀타임]
선발 출전해 전문 풀백이 아닌 킨 루이스포터를 상대로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와 포스트 플레이로 공격의 활로를 뚫고자 했는데, 7개의 키패스를 제공하는 등 높은 영향력을 보였음에도 디아스, 각포를 비롯한 공격수들이 번번히 놓치면서 공격 포인트 적립에 실패했다.

  • 23R VS 입스위치 타운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9}}}'''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풀타임 내내 상대 레프트백을 경쾌한 드리블로 찍어눌렀다. 35분 각포의 크로스를 각이 부족한 상황에서 키퍼 머리 위로 차넣어 득점으로 연결하며 티에리 앙리를 넘고 프리미어 리그 역대 득점 단독 7위로 올라섰다.[5]

  • 24R VS 본머스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9.2}}}''' [선발, 88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뛰어난 수비력과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밀로시 케르케즈와 치열하게 맞붙었다. 특유의 잔발 드리블과 적절하게 내주는 패스의 이지선다로 경기를 풀어가던 살라는 30분 각포가 얻어낸 PK를 성공시켰고, 75분 속공 상황에서 커티스 존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케르케즈를 앞에 두고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어려운 본머스 원정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살라는 이날 멀티골로 프랭크 램파드를 넘고 프리미어 리그 역대 득점 단독 6위로 올라섰다.[6] 또한 PL에서 5시즌 이상 20골 이상을 기록한 5번째 선수로 기록되었다.[7]

  • 15R[8] VS 에버튼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7}}}'''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선발 출전한 선수들 중 맥 알리스터와 팀에서 거의 유이하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16분 맥 알리스터의 헤더골을 정확한 역발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더니, 73분 커티스 존스의 슈팅이 블록되자 리바운드를 오른발로 깔끔하게 밀어넣으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살라의 역전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라스트 미닛 골을 실점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 25R VS 울버햄튼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7}}}'''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좋지 못한 볼터치를 여러 번 보여줬지만 15분 속공 상황에서 조타에게 내준 원터치 패스가 굴절 후 디아스에게 튀면서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고, 37분에는 디아스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처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아웃프런트 패스를 받아 토티 고메스를 박살낸 뒤 경기에 쐐기를 박는 듯 했으나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에 걸려 득점이 취소되었다. 이후 팀이 울버햄튼에게 크게 밀리며 더 이상의 존재감은 보이지 못했다.

이번 득점으로 살라는 PL 기준 안필드에서 101호골을 넣으며 PL 단일 경기장 최다 득점 선수 3위에 올라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와 동률이며, 현재 해당 기록에서 살라보다 앞선 선수는 하이버리에서 114골을 기록한 티에리 앙리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106골을 기록한 세르히오 아구에로 단 둘 뿐이다.

  • 29R VS 아스톤 빌라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4}}}'''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안드레스 가르시아의 치명적인 백 패스 미스를 그대로 가로챈 조타의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게 되어 프리미어리그 통산 180호골을 기록하였고, 이후 후반 61분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중거리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달성했다. 팀이 2-2로 동점인 상황에서 끊임없이 빌라의 뒷공간을 뚫으려 노력했으나 조타와 누녜스의 좋지 못한 결정력이 발목을 잡으며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 종료 후 평소 쾌활한 그답지 않게 매우 어두운 표정을 보였다.

  • 26R VS 맨체스터 시티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8}}}''' [선발, 89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선수비 후역습 기조에서 축구를 통달한 듯한 오프 더 볼, 볼키핑, 볼 배급, 포스트 플레이를 보여주며 리버풀의 속공 하나하나를 시티에게 유효타를 날리는 찬스로 만들어내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14분 약속된 코너킥 패턴에서 소보슬라이가 돌려놓은 패스를 마무리해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선제골을 득점했으며, 37분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로빙 패스를 받아 매치업 상대인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상대로 조여들어가다가 소보슬라이에게 빼준 것을 소보슬라이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후반전에도 간간히 위협적인 공격 전개는 물론 알렉산더아놀드를 괴롭히는 제레미 도쿠에 대한 도움 수비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다가 90분 엘리엇과 교체되었다.

이번 경기 활약으로 살라는 여러 개의 기록을 세웠다. 우선 프리미어 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어시스트 동시 기록한 경기 수를 11경기로 늘리며 이제 5대 리그로 넓혀봐도 이 기록과 동률인 선수는 2014-15 시즌 리오넬 메시 뿐인 상황이 되었다. 또한 리그기준 공격 포인트 40개를 넘기며[9] 살라는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 중 역대 최초로 2개의 시즌[10]에서 공격 포인트 40개를 넘긴 선수가 되었으며, 25골 15도움을 달성한 선수도 역대 최초이다. 이에 더해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한 리그 2경기에서 모두 골과 도움을 기록한 최초의 프리미어 리그 선수가 되었으며, 리버풀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리그 최다 도움까지 경신했다.[11]

  • 27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8.1}}}''' [선발, 풀타임]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살라의 폼을 견제하기 위한 댄 번루이스 홀의 더블팀을 상대로 전반에는 잠잠했으나, 63분 속공 상황에서 맥 알리스터에게 볼을 이어받아 박스 안에서 댄 번과 루이스 홀을 끌어들이고 다시 내주는 패스로 맥 알리스터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한결 가벼워진 몸놀림을 보여주며 박스 안에서 경쾌한 드리블링을 보여주거나 아웃 프런트로 퀄리티 높은 크로스와 슈팅을 가져가기도 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더 추가하지는 못했다.

  • 28R VS 사우스햄튼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9.2}}}'''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팀이 전반적으로 몹시 좋지 않았던 전반에는 우측에서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고군분투했으나 별 다른 장면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 후반 팀이 교체와 함께 살아나면서 본인도 엘리엇과 좋은 합을 맞추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55분 누녜스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처리해 팀에 역전을 선사했고, 88분 스가와라가 내준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살라는 이날 멀티골로 PL 184호골을 기록하며 PL 역대 득점 5위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PL 시즌 44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9경기나 남겨둔 상황에서 벌써 프리미어 리그 한 시즌[12]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공동 1위로 올라섰다.[13]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

  • MD1 VS AC 밀란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2}}}''' [선발, 89분]
테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경쾌한 드리블을 보이는 등 포레스트 전보다 훨씬 개선된 폼을 보였으나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페데리코 키에사와 교체되며 물러났다.

  • MD2 VS 볼로냐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87db; font-size: .8em"
★ 8.5}}}'''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드리블 돌파 시도를 줄이고 빠른 패스로 볼로냐 수비의 허를 찌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10분 만에 맥 알리스터의 선제골을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경기력이 생각보다 밀리는 상황에서 뛰어난 찬스 메이킹으로 존재감을 보이더니 75분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버래핑하는 알렉산더아놀드에게 패스를 건내는 듯한 모션으로 수비수를 벗겨낸 뒤 컷인, 이후 강력한 왼발 감아차기로 탑코너를 찌르면서 쐐기골을 득점해 경기를 끝냈다.

  • MD3 VS 라이프치히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3}}}''' [선발, 63분]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26분 코스타스 치미카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골문 쪽으로 돌려놓은 것이 누녜스의 탭인으로 이어지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외의 장면에서 별 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며 63분 디아스와 교체되었다.

  • MD4 VS 레버쿠젠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8.6}}}''' [선발, 풀타임]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선발 출전해 전반까지는 큰 활약이 없다가 63분 오른발 크로스로 각포의 추가골, 83분 디아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적립했다. 2개의 어시스트를 포함해 키패스 5회를 기록하며 찬스메이킹에 있어서 물이 오른 모습을 보였고, 이 날 아쉬웠던 살라의 결정력은 디아스가 채워주면서 팀은 4-0 대승을 거뒀다.

  • MD5 VS 레알 마드리드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4}}}''' [선발, 풀타임]
선발 출전해 초반부터 패스 - 돌파 - 슈팅의 삼지선다를 앞세워 페를랑 멘디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고, 1-0으로 앞선 70분 돌파에 이어 멘디에게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티보 쿠르투아의 사이즈에 부담이 되었는지 유효슈팅조차 만들지 못하고 실축하고 말았는데, 다행히 팀은 2-0으로 승리하며 살라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던 레알 마드리드 전 승리에는 성공했다.

  • MD6 VS 지로나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8}}}'''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으나 63분 페널티 킥을 실수 없이 꽃아넣으면서 팀의 선제결승골을 득점했다.

  • MD7 VS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9}}}'''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전반적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았지만 34분 커티스 존스의 스루 패스를 받아 1대1 찬스에서 득점했다.

4.2. 토너먼트

  • 16강 1차전 VS 파리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5.9}}}''' [선발, 86분]
선발 출전했으나 아무것도 못하고 누누 멘데스에게 완벽하게 지워졌다. 선수비 후역습을 준비해 온 팀은 경기 내내 파리에게 두들겨 맞았고, 이에는 살라를 비롯한 전방 자원들이 제대로 된 속공이나 볼 소유를 전혀 하지 못한 것도 컸다. 85분 엘리엇과 교체되었는데, 그 엘리엇이 알리송 베케르가 경기 내내 선방으로 유지해준 0-0 상황을 깨는 천금 같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5. EFL 컵

  • 32강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7.8}}}''' [교체, 31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벤치에서 출발해 59분 페데리코 키에사 대신 투입되었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더니 74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슈팅을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쳐내자 리바운드를 강하게 처리해 득점했다.

  • 16강 VS 브라이튼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6.3}}}''' [교체, 19분]
벤치에서 출발해 71분 코디 각포 대신 투입되었다.

  • 4강 1차전 VS 토트넘 (원정)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8022; font-size: .8em"
6.0}}}''' [선발, 풀타임]
제드 스펜스에게 경기 내내 지워지며 고립된 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 4강 2차전 VS 토트넘 (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4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c771; font-size: .8em"
8.7}}}''' [선발, 82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축구 도움 아이콘.svg
드리블보다 패스를 통한 플레이 메이킹에 집중하며 토트넘의 수비진을 공략했고, 이를 통해 34분 각포를 향한 아웃프런트 패스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50분에는 흐라벤베르흐가 끊은 공을 센스 있는 퍼스트 터치로 이어가 스펜스를 떨어뜨려놓고 박스 안으로 투입한 패스를 누녜스가 쫓아가 안토닌 킨스키에게 PK를 얻어냈고, 이를 직접 처리하며 합계 스코어 리드를 안겨주는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82분 엘리엇과 교체되었다.

6. FA컵

7. 총평

7.1. 전반기

전반기 살라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커리어 하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17-18 시즌의 본인을 넘은 것은 물론, 종전 PL 역사상 최고의 시즌으로 불리는 02-03 시즌 티에리 앙리, 07-08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3-14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14]와 함께 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반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사실상 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즌에 굉장히 근접해 있으며, 아직 시즌이 절반만 지났지만,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중이다.

전반기 리그 18경기[15] 17골 13도움[16]으로 리그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득점력도 대단하지만, 플레이메이킹 및 어시스트 능력 또한 만개하여 아직 시즌을 절반 정도만 치렀음에도 벌써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인 13개[17]와 타이를 이루어냈다. 어지간한 5대 리그에서 뛰는 일반적인 공격수의 커리어 하이급 스탯을 전반기에 찍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다른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상당수 부상[18]이거나 부진에 빠진 상황에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와 함께 발롱도르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19] 아르네 슬롯 감독,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리버풀의 전반기 독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일등공신으로 여겨진다.

7.2. 후반기


[1] 이전까지는 프랭크 램파드, 웨인 루니, 앨런 시어러와 타이였다.[2] 실제로 알퐁스 아레올라가 좋은 선방을 보이며 막힌 장면들이 꽤 있었다.[3] 경기 후 인터뷰에 의하면 해당 알까기는 의도한 바는 아니었다고 한다.[4] 하지만 정작 수상은 알렉산더 이삭이 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5] 이날 골로 시즌 40호 공격포인트를 달성하였다.[6] PL 통산 178골[7] 이전에 기록한 선수는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세르히오 아구에로, 해리 케인.[8] 연기된 라운드[9] 27경기 25골 16도움.[10] 2017-18 시즌, 2024-25 시즌[11] 기존 단일 시즌 리그 최다 도움은 95-96 시즌 스티브 맥마나만의 15도움이다.[12] 38R[13] 02-03 시즌 티에리 앙리, 22-23 시즌 엘링 홀란과 동률.[14] 근 10년으로 자를 시, 18-19 시즌 버질 반 다이크나 23-24 시즌 로드리도 각각 발롱도르 7포인트 차이로 2위/수상을 기록하며 EPL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로 매우 위대한 시즌으로 평가되지만 이들은 각각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공격수 한정으로는 근 10년은 물론, PL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에 놓일 활약을 하고 있다.[15] 18선발[16] 득점, 도움 부문 PL 1위.[17] 21-22 시즌[18] 대표적으로 23-24 시즌 FA컵 결승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한 로드리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아웃되었다.[19] 리버풀의 PL 우승은 거의 확정이고, 바르셀로나도 이대로라면 리그 우승을 할것으로 보이기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여부에 따라 갈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