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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여자고등학교 Myeongsin Girls' High School 明新女子高等學校 | |
개교 | 1971년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여자고등학교 |
운영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신성학원 |
학생 수 | 532명 (2023년 03월 01일 기준) |
교직원 수 | 54명 (2023년 03월 01일 기준) |
관할교육청 | 인천광역시교육청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원적로 260 |
홈페이지 | 명신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 명신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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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에 있는 여자고등학교이다.2. 연혁
1970-07-06 학교법인 신성학원 인가1971-03-04 명신여자상업고등학교 개교
1974-01-06 제1회 졸업식(상업계)
1987-03-03 명신여자고등학교 학칙 개편(일반계)
1990-02-10 제17회 졸업식(일반계 1회)
2024-01-25 제51회 졸업식(일반계 35회)
3. 학교 현황
1학년 7학급 196명이 재학중이며, 2학년은 선택과정 210명, 3학년은 선택과정 167명이 재학중이다. 선택과정은 인문계(미디어융합,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계(나노바이오, 자연이공, 임베디드), 예체능계(문화예술)로 구성되어 있다.4. 학교 생활
내신을 따기 힘든 것으로 유명하다. 바로 옆 학교에 인천외고가 있고, 외고는 명신여고와 운동장과 명신여고의 강당을 공유한다. 또한 주변에는 세일고가 있다.5. 사건·사고
5.1. 교내 분규 사태
1989년 5월 27일에 교사 4명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결성에 동참해 사립학교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당시 학교법인이었던 정월학원의 고발을 당하자 전교생이 5월 31일 오후에 운동장으로 모여 본교측에 고발을 철회하라는 농성을 벌였다. 본교는 농성 직후 고발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기사). 그럼에도 부평경찰서 소속 형사 두 명이 본교를 찾아 피고발인들에게 경찰서로 출두할 것을 요구하자 교사 4명은 우리의 활동을 위축시키려 한다며 반발했다(기사). 한편, 교사 협의회에 소속되지 않은 교사들은 6월 2일에 농성의 장기화로 인해 더 이상 수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며 교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다음 게시판에 '교사 협의회가 해체되지 않는 한 교단에 설 수 없다.'는 글을 내걸고 조기 퇴근했다(기사). 6월 5일 오후 4시부터 6월 6일 오전 1시 10분까지 학교법인 대표, 교직원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기획실에서 모임을 진행한 다음 교장과 교도주임을 6월 15일까지 해임 처분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강사 제도의 폐지 등 18가지 항목에 합의했으며, 약속을 이행하면 교사 협의회를 해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기사).교직원 12명이 해임되는 선에서 사태를 수습하는가 싶었으나,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1990년 1월과 3월 12일에 정월학원이 교사 총 6명을 성적 일람표의 임의 폐기와 명령 불복종 등을 이유로 해임 처분했고, 이로 인해 3학년 재학생들이 3월 14일부터 농성을 벌이기 시작했으며, 열흘 뒤에 교내에서 농성을 벌이던 교사 6명과 학생 5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학교측은 3월 25일에 비상 교무회의를 소집하고 3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임시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재학생 400여 명은 학교에서 시위를 할 수 없게 되자 인천직할시 교육위원회(지금의 인천광역시교육청)를 찾아 교육감 면담과 해직 교사의 복직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한편, 평민당은 이 사태와 관련해 진상조사단을 학교로 파견해 조사를 진행했다(기사). 3월 31일에 인천 소재 각계 인사들은 학교법인이 족벌 체제와 경직된 학사 운영으로 인해 사태가 촉발되었다며 교사들의 복직과 함께 학생들의 자치 활동과 학칙 개정 등을 야기시킨 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재학생들이 3월 29일부터 교내에서 농성을 지속하면서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임시 휴업을 이어갔다.
학부모 30여 명이 본교를 찾아 해임 처분을 받은 교사들에게 동조하고 수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교사 8명을 진학실로 끌고 가 사직서를 쓰도록 행패를 부렸으며(기사), 그 중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부평경찰서에 고발하기까지 했다(기사). 4월 12일 아침에 부평경찰서는 고흠덕 교사와 김방식 교사를 교문 앞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검거후 구속 처분했으며,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다음 강신오 교사와 임병구 교사의 행방을 추적했다(기사). 4월 16일에 재학생들은 구속된 교사의 석방과 학생 징계의 철회, 담임 박탈의 철회 등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며 수업을 거부하고 귀가했다(기사). 4월 26일에 인천직할시교육위원회는 농성을 주도한 학생 38명과 보호자의 인적사항 등을 수집한 다음 장학사를 배치해 이들의 활동을 감시한 사실이 밝혀져 당사자들이 반발하는 일이 있었다(기사). 5월 4일에 부평경찰서 소속 형사가 산곡동 한양아파트 앞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던 재학생 5명을 조사2계로 연행한 다음 폭언과 폭행을 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부평경찰서는 해당 학생들을 연행해 조사를 받았을 뿐 폭행한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기사).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1990년 5월 31일 기준 교사 3명 구속, 5명 수배, 2명 직위 박탈, 학생 1명 퇴학 및 5명 무기 정학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 사건 이후 정월학원은 지금의 신성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5.2. 농구부 사건·사고
1995년7월 28일에 본교 농구부 나순동 감독이 제27회 대통령기 전국남녀농구대회에 참가했을 당시 경기 도중 심판에게 폭언 등을 한 사실이 확인되어 대한민국농구협회로부터 1년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기사).5.3. 학교장 해임 논란
2014년에 이종혁 교장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광역시 교육감 후보자 1명이 본교를 방문하자 해당 후보자의 모교 출신 교사들을 교장실로 부른 다음 지지를 호소해 논란이 되었다. 이와 함께 전임 교장이 교사들을 위해 남겨둔 500만 원 가운데 일부를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도 확인되어 신성학원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기사).신성학원은 2015년 11월 30일에 징계위원회를 통해 이종혁 교장의 해임을 의결한 다음 열흘만에 이사회를 통해 확정 처분했다. 이 과정에서 이종혁 교장이 유용한 금액을 회계 처리에 반영하지 않은 행정실장에게도 징계 처분을 하기로 의결했다(기사).
2016년 1월에 이종혁 교장은 해임 처분의 무효를 제기하기 위해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본교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기사). 그는 교육감 선거 당시 모 대학 출신 한 후보와 운동원들이 학교로 갑자기 찾아와 예의 차원에서 교장실로 안내해 이야기를 나눴고, 그 대학 출신 교사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해 인사를 시킨 것 뿐이라며, 지지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공금 유용도 마찬가지로 전임 교장이 학교 운영에 보태쓰라고 기부한 돈이며, 학교 증축 공사와 관련해 학교감과 행정실 직원 등이 상의해 지출했기 때문에 유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두 문제 모두 2015년 7월에 인천광역시교육청으로 민원이 접수되어 감사실의 감사를 받은 결과 정치활동 금지 위반 건은 사실 무근으로 결론났으며, 공금을 유용한 점은 기부금을 학교 예산으로 편성하거나 기부자에게 반환하도록 권고했며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기사).
2016년 2월에 인천지방법원은 징계사유가 모두 존재하지 않은 점과 설령 존재한다 하더라도 해임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요지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본안 소송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고 교장 지위를 인정하는 판결을 하면서 이종혁 교장은 직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기사).
5.4. 본교 이전 논란
2014년에 본교를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는 계획이 검토되었으나, 부평구의 반발로 백지화되었다.6. 출신 인물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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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 | |
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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