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2:05:59

멈블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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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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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클라우드 랩
SoundCloud rap
<colbgcolor=#000000><colcolor=#fff> 기원 장르 힙합, 트랩, Drill, pop music, 인디 록, Lo-Fi
지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다른 이름 Mumble rap, 멈블 랩
등장 시기 2010년대 초반
파생 장르 레이지
1. 개요2. 스타일과 어원3. 평가
3.1. 비판3.2. 옹호
4. 관련 아티스트
4.1. 국내4.2. 국외

1. 개요

사운드클라우드 랩( 멈블 랩이라고도 불림 )은 2010년대에 온라인 오디오 배포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를 통해 널리 퍼진 힙합 음악의 모호하게 정의된 하위장르이다. 초기에는 경멸적으로 '멈블 랩'으로 알려졌던 이 용어는 아티스트가 사용하는 중얼거리는 래핑 또는 불분명한 보컬 전달을 의미하며, 의미 있는 가사에 대한 랩 장르의 전통적인 사조를 공유하지 않는 래퍼 그룹 및 세대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대신 멜로디, 분위기, 톤과 같은 전달의 다른 측면이 더 강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7년, 뉴욕타임스의 음악 평론가 존 카라마니카는 사운드클라우드 랩이 "작년에 ​​힙합에서 가장 중요하고 파괴적인 새로운 운동이 되었다"고 의견을 밝혔으며 Alamo Records의 창립자인 토드 모스코비츠는 이 장면을 " 로파이 운동" 이라고 부르며 심하게 왜곡된 베이스와 저음질, 의도적으로 사운드의 세련미를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Ski Mask The Slump God은 인터뷰에서 이 장르의 로파이 사운드와 녹음 기술에 대해 논의했을 때, 그는 "최악의 녹음 설정과 같았지만, 어디에서든 설정할 수 있었고 그것이 우리가 타고 있던 흐름이었습니다... 그 원시적인 에너지, 즉 왜곡이 우리의 전문 분야이며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이점으로 활용했습니다." 라고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XXXTENTACIONLook At Me! 가 메인스트림에서 로파이 운동, 사운드클라우드 랩 (멈블 랩) 사조의 결정적인 시발점으로 평가되어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후 수많은 사운드클라우드 씬 아티스트들의 득세가 시작되었다. # 대표적으로 Lil Pump의 시끄러운 "Esskeetit", Lil Skies의 사운드클라우드 랩-팝 "I Know You"의 어쿠스틱 스트럼과 튀는 베이스 등이 특징이며 순식간에 이 장르는 2010년대 중후반에 지배적인 장르로 떠오르게 되었다.

롤링스톤 매거진의 스티븐 윗은 2019년 1월에 지난 몇 년간의 사운드클라우드 랩 열풍이 이제는 쇠퇴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뉴욕 타임즈에서는 Lil PeepXXXTENTACION에 이어 주스 월드의 죽음을 10년대의 가장 유망했던 음악적 흐름인 사운드클라우드 랩 시대의 죽음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

최근 사운드클라우드 랩 씬은 이 장르를 재정의하고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물결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했으며 이러한 아티스트들은 반드시 멈블 래퍼는 아니지만 그들만의 독특한 사운드와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사운드클라우드 랩이라는 장르 내에서 많은 하위 장르를 개척했다. 이러한 아티스트에는 Pluggnb(플러그앤비) 하위 장르의 주요 개척자인 Autumn! 과 Summrs가 포함된다. 그들의 뒤를 이어 많은 아티스트가 사운드클라우드 씬에 고유한 스타일을 가져왔다. 이러한 아티스트에는 OsamaSon , Nettspend , Lil Tony , Lazerdim700 , Duwap Kaine , Lan , Che , Yeat , 오피움 전체 ( Destroy Lonely , Ken CarsonHomixide Gang) , 그리고 2020년대에 사운드클라우드 씬을 다양화하는 데 도움을 준 Xaviersobased 가 포함된다.

2. 스타일과 어원

"멈블 랩"이라는 용어는 2014년 VladTV 배틀 랩 저널리스트 Michael Hughes가 배틀 래퍼 Loaded Lux와 함께 주류 힙합에서 이 스타일의 등장에 대한 인터뷰에서 처음 사용했다. 이러한 스타일의 랩을 처음 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 스타일은 Lil Wayne , Gucci Mane , Chief Keef , Young Thug , Rich Homie Quan , Migos , Sahbabii , 그리고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Future와 같은 래퍼들이 만들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Future 의 2011년 싱글 " Tony Montana "는 종종 최초의 멈블 랩 노래로 언급된다.

이 용어는 원래 가사가 불분명한 래퍼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이 용어의 사용은 일부 비평가들이 일반적으로 가사나 가사의 질에 거의 중점을 두지 않는다고 평가되는 래퍼를 포함하도록 확대되었다. 일부에서는 Das EFX 와 Fu-Schnickens 와 같은 아티스트가 이 용어가 만들어지기 수년 전에 비슷한 스타일로 랩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멈블 래퍼"는 일반적으로 마약, 섹스, 돈, 보석, 디자이너 의류 및 파티에 대해 랩 하며 멈블 래퍼로 분류된 래퍼는 또한 "yeah", "aye" 및 "uh"와 같은 단어를 라인의 시작이나 끝에 추가하는 "aye" 흐름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10년대 중후반 멈블 랩의 폭발적인 성장 당시에 이 용어는 경멸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지만 다양한 비평가와 아티스트는 이 스타일을 랩 장르의 진화에서 새로운 단계로 옹호했다.

지역적 배경으로는 미국 남부, 특히 애틀랜타마이애미, 그리고 멤피스의 음악 씬에서 발전한 장르이다.

3. 평가

3.1. 비판

멈블 랩에 불만을 표시한 래퍼로는 제이 콜 , Hopsin , Chris Webby , Logic , Russ , Joyner Lucas , Taboo of Black Eyed Peas , 그리고 Eminem이 있다. 그의 앨범 Kamikaze에서 " 붐뱁이 멈블 랩을 위해 도끼를 들고 돌아왔다 " 고 선언한 후 여러 멈블 래퍼를 비판했다. 대표적으로 Machine Gun Kelly를 표적으로 삼은 에미넴의 디스 트랙 " Killshot " 에는 MGK를 멈블 래퍼라고 경멸적으로 부르는 대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Pete Rock은 힙합 전통을 버린 스타일을 두드러지게 비판했다.

3.2. 옹호

The Ringer의 Justin Charity는 이 스타일을 옹호하며 이 논쟁은 "실제로는 젊은 음악가 세대가 이상하고 전례 없는 방식으로 목소리를 사용하고 부모와 선조의 뜻에 반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에 관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The Guardian은 이 스타일을 첫 번째 펑크 물결과 비교하면서 "빠르고 단순함, 즐거운 어리석음, 범법 행위의 감각"을 공유한다고 언급했다. Red Bull Music Academy는 "이들이 사운드클라우드 랩, 이모 트랩, 멈블 랩 등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래퍼들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으며, 랩이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어떻게 배포되는지에 대한 경계를 다시 한번 넓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4. 관련 아티스트

4.1. 국내

4.2. 국외


[1] 사실상 오케이션과 함께 한국에 멈블랩을 가져온 사람이다. 그가 잊지마에서 멈블랩을 선보이자 한국 힙합 전체가 키스에이프의 멈블랩을 따라한 것. 최근 낸 EP ‘Born Again’은 한국말인데도 알아듣기가 어렵다(...)[2] E SENS가 공개적으로 라이브 방송에서 ‘요즘 래퍼들의 절반은 오케이션의 아들이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3] 활동 초기에는 릴 펌을 따라한다는 평도 있었다.[4] 데뷔 이후 두번의 스타일 변화를 보여줬고, EP <>에서 한국어에 맞는 멈블 랩과 라임 작문법, 발음법을 완성하고 제시한 것을 인정 받아 한국대중음악 올해의 힙합 앨범 상을 수상했다.[5] 한국 힙합의 대표적인 속사포 래퍼였지만 정규 1집 Darkroom: Roommates Only의 10개 트랙 중 5개 트랙에서 멈블랩과 클라우드 랩을 구사했다.[6] R&B 가수이나 읊조리는 듯하게 발음을 한다. 보컬보다 싱잉랩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꽤 있는 편. 일부 음원사이트에서는 소금의 음악을 랩/힙합으로 분류할 정도.[7] 제네 더 질라, 독사, 라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YTC4LYF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8] kim hoonki vert라는 노래에서 가사가 있는게 신기한 멈블 랩을 선사했다.[9] 멈블 랩을 따라한 '멈블'이라는 곡을 낸 적이 있으나 이는 풍자에 가깝다.[10] 마약 과다복용으로 치아가 다 녹아내린 탓에 쇼미 8 땡땡 무대에서 딕션이 안 좋은 속사포 래핑을 선보였는데, 이에 멈블 속사포랩(...)이라는 드립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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