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21 10:05:02

맷 레이토스

이름 매슈 애덤 레이토스 (Mathew Adam Latos)
생년월일 1987년 12월 9일
국적 미국
출신지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라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드래프트 11라운드(전체 333번, SD)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09~2011)
신시내티 레즈 (2012~2014)
마이애미 말린스 (201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5)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2015)
시카고 화이트삭스(2016)
워싱턴 내셔널스(2016)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4. 신시내티 레즈 시절5.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6. 다저스 시절7. 에인절스 시절8.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9.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10. 이후11. 이모저모

1. 개요

전직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의 선발 투수.

2. 아마추어 시절

2006년 고졸 투수로서 클레이튼 커쇼, 브렛 앤더슨 등과 함께 초고교급 재능으로 평가받았지만, 온몸에 10개의 문신을 하고 훈련에도 자꾸 빠지며 사고뭉치 기질이 있는, 다시말해 멘탈적인 요소로 인해 지명 라운드가 크게 내려갔으며, 300만불이라는 거금의 계약금을 요구하는 범상치 않은 협상태도를 유지, 결국 사인에 실패하고 주니어칼리지에 들어갔다. 그를 지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결국 아까운 재능을 잃는가 했지만, 드래프트&팔로우[1]를 통해 1년간 레이토스를 지켜본 뒤 멘탈이 완전히 모범생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주니어칼리지 선수 계약 데드라인에 맞춰 120만 달러의 계약금으로 사인하였다.

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파일:external/www2.pictures.zimbio.com/Mat+Latos+San+Diego+Padres+v+Tampa+Bay+Rays+E4QkT6xyup_l.jpg

마이너에서 어깨 부상을 겪으며 다소 침체를 겪으며 트레버 호프만을 계승할 마무리 후보로도 거론되었지만 팀은 선발로서의 미래를 보장하기로 했고, 레이토스는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며 강속구에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가다듬어 제이크 피비를 계승할 파드리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났다. 2009년 데뷔 시즌에는 다소 좋지 못했지만, 선배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겸손한 자세를 가지자 첫 풀타임인 2010년부터 벌써 2점대 ERA와 14승을 거둔 것.[2] 2010년의 활약에는 다소 못미쳤고 득점 지원도 잘 받지 못해서 9승에 그쳤지만 2011년 역시 3점대 ERA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완전히 망했어요를 외친 파드리스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비록 샌디에이고가 워낙 조용한 동네인데다 펫코파크 출신 투수는 무조건 과소평가하는 경향[3]이 있다보니 MLB 전체에서 보면 크게 돋보이진 못했지만, 2010년의 활약만으로도 파드리스 팬들이 라이벌 LA 다저스클레이튼 커쇼에 비견할 정도였다.

하지만 2011년 종료 후 리빌딩을 계속한 파드리스는 공격력 보강 차원에서 그의 트레이드를 시도했고, 에딘슨 볼케즈, 욘더 알론소, 야스마니 그란달, 브래드 박스버거와의 4:1 딜을 통해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되었다.

4. 신시내티 레즈 시절

파일:external/www3.pictures.zimbio.com/Mat+Latos+Chicago+Cubs+v+Cincinnati+Reds+_kQEOEJeWKfl.jpg

신시내티 레즈에서의 첫 시즌, 구속이 살짝 하락한 여파인지 전반기까지 4.13 ERA와 4.22 FIP로 흔들렸지만, 17경기에 등판하여 104⅔이닝을 먹어주는 등 불안하긴 해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의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준수한 활약을 했다. 여러 지표들을 보건대 홈런/플라이볼 비율만 올라간 것이 역시 펫코파크→GABP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4]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한번도 거르지 않으면서 최종 33경기 209⅓이닝 동안 14승 4패 3.48 ERA와 3.85 FIP를 기록, 단단한 내구성을 과시했다. 타격 친화 구장으로 옮겨오면서 땅볼 유도를 위해 포심 패스트볼에 그간 잘 던지지 않던 커터를 섞어 던진 것이 주요한 듯. 2013년에도 14승 7패 3.16 ERA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3 시즌 후 무릎 수술을 했는데, 당시 빠른 재활이 예상되었으나 팔꿈치 염증까지 생기며 재활이 더뎌지면서 2014년 6월이 되어서야 시즌 첫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팔꿈치 뼈 타박상으로 9월에 도로 시즌아웃. 시즌 최종 성적은 16경기 등판 5승 5패 ERA 3.25.

시즌 후 레즈는 레이토스를 매물로 올렸고, 12월부터 말린스와의 딜을 시작한 끝에 투수 유망주 2명과 트레이드되면서 2년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되었다.

5.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파일:external/cdn2.vox-cdn.com/usa-today-8552702.0.jpg

마이애미 말린스에서는 시즌 초반 폭망하며 자리를 못 잡는 기미도 보였지만, 부상 복귀 이후 6월부터 3승 3패에 2점대의 ERA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 다저스 시절



7월 30일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측에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서 먹튀 행보를 보이던 팀 동료 마이클 모스의 연봉 전액을 보조하는 조건으로 마이클 모스와 세트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모스의 잔여연봉 전액을 보조하는 조건으로 마이너리거 3명을 얹어주는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토스를 영입하게 되었다. 명불허전 프기꾼 모스는 이후 지명할당이 되었다가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되어 건너갔고, 레이토스는 공식적으로 영입이 확정되면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미 가르시아가 다시 마이너에 내려갔다. 여러모로 그에게는 여러 새로운 계기를 만드는 2015 시즌 후반기인데 NL서부지구는 그가 데뷔한 친정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있고, 그가 증오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있다. 게다가 그가 트레이드로 온 다저스와 자이언츠는 대표적 앙숙인데, 레이토스는 자이언츠에게 통산 87이닝을 던지며 5승 3패, 2.17로 매우 강했으므로 다저스의 후반기 순위 싸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여기에 본인은 시즌 후 FA다.

8월 2일 에인절스를 상대로 프리웨이 시리즈 3차전에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애틀랜타에서 건너온 짐 존슨이 화끈하게 블론하여 승패없이 물러났다. 다행히 팀은 연장 10회말 이디어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승리하였다. 투구수가 80개 정도로 많이 던진 것은 아니었지만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이후 90개 이상 많은 공을 던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마이애미에서 다저스로 이동하느라 잠을 겨우 3시간밖에 자지 못했고 마이애미 말린스 데뷔전에서 1이닝도 못 채우고 7실점하고 내려간 최악의 경험을 한지라 지나친 긴장으로 레드불과 바나나 각 1개 정도밖에 못 먹었을 정도여서 일찍 내려갔다고 한다.

헌데 이후에는 기대에 영 못 미치는 모습을 연신 이어가고 있다. 등판 때마다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경기만 이어갈 지경.

끝내 인내심이 바닥났는지. 2015년 9월 26일자로 웨이버 공시되었다

7. 에인절스 시절

파일:external/www1.pictures.zimbio.com/Mat+Latos+Oakland+Athletics+v+Los+Angeles+wSf0c3dYeTCl.jpg

정규 시즌 종료를 일주일 정도 남겨둔 9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계약을 맺었다.

9월 이후의 계약이므로 가능성은 낮지만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도 출전은 불가능하다.

2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구원등판해 2이닝 동안 피안타 2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잡아냈고 비교적 호투했다.

8.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

2016년 2월 10일 아침, 화이트삭스와 총액 300만 달러에 단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별로 좋지 못했고 결국 6월 9일에 지명할당되고 16일에 최종 방출되었다.

9.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6월 29일에 워싱턴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여기서도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10. 이후

2018년 4월 10일자로 독립리그 팀 뉴저지 자칼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11. 이모저모

  • 보통 이름으로 쓰는 매튜(Matthew)와는 달리 레이토스는 이름에 들어가는 t를 하나만 적는다. 등록명으로 사용 중인 애칭도 마찬가지로 그냥 Mat.
  • 투구폼이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 와인드업까진 일반 투수들이랑 비슷하나 공을 던지기 직전에 팔을 일자로 빠르게 내리는 모션을 취해 공을 끝까지 숨긴 후에 던진다. 여기서 볼 수 있다.
  • 주니어칼리지를 다니고 마이너를 거치며 점점 모범생이 되었다지만 여전히 반항아 기질이 남아있는지 투수코치와 선배들에게 된통 혼나기도 했고, AT&T 파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캐치볼을 하다가 외야로 공을 던진 것이 샌프란시스코 지역 해설자의 차를 파손한 적이 있다. 물론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으며 그 외에는 처럼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이렇다 할 스캔들이 있던 것도 아니지만 멘탈적인 면에서 끊임없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구설수가 유독 많다. 자이언츠에 대한 레이토스의 감정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증오. 위에서 언급한 일화도 있고, 자이언츠의 선수 영입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한 적도 있으며, 공에다가 자신의 싸인을 적은 싸인 볼을 만들면서 그 중 하나에 I hate SF!라고 적은 적도 있다. 이런 증오(?)때문인 지 자이언츠를 상대로 통산 87이닝동안 5승 3패 2.17로 좋은 피칭을 했다.
  • 2010년 5월 13일 AT&T 파크에서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할 수 있는 타구를 막지 못하는 바람에 1안타를 내주며 퍼펙트 게임에 아쉽게 실패한바 있다. 1안타 완봉승 영상.
  • 미국인들도 은근히 발음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공식적인 발음은 "레이토스"지만, 상대팀 해설자들은 종종 "라토스"라 부르기도 한다. 한국의 MLB 팬덤에서는 두 발음이 모두 통용되는듯.

파일:external/dimg.donga.com/54687956.4.jpg
  • 잘 들어, 한번만 더 실책하면 그땐 널 갈아마셔 버리겠어
    사실은 자신의 등판경기에서 2실책을 저지른 추신수를 위로하는 장면이다(...)
    움짤로 감상



[1] 주니어칼리지에 진학한 고졸 드래프티에 한해 계약 마감시한을 1년간 연장하는 제도로, 지금은 폐지되었다. 이 제도를 통해 입단한 선수로는 로건 모리슨, 로이 오스왈트 등이 있다.[2] 비록 올스타에는 뽑히지 못했지만 사이 영 상 투표에서 표를 받기도 했다.[3] 레이토스의 경우 홈&원정 스플릿을 보면 펫코파크의 도움을 크게 받는 투수는 아니다. 그리고 웬만한 신인 투수들과 달리 볼넷 비율도 2개~3개 사이에서 잘 유지되고 있으며 삼진율도 높은데다 그라운드볼/플라이볼 비율도 적절하고 FIPERA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펫코파크 출신 투수치고는 딱히 과소평가받을 껀덕지가 없다는 평이 많다.[4] 그러나 홈&어웨이 스플릿은 좀 괴랄하다. FIP로 보면 당연히 원정에서 더 나은 결과를 냈지만 정작 ERA로 보면 홈에서 더 좋은 성적을 냈다. 일단 피홈런은 홈에서 18개, 원정에서 7개로 역시 홈구장빨이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