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05:36:45

마더!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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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 파일:1998 파이 로고.png ||<width=200> 파일:2000 레퀴엠 포 어 드림 로고.png ||<width=200> 파일:2006 천년을 흐르는 사랑 로고.png ||
파일:2008 더 레슬러 로고.png 파일:Black Swan Logo 5.png 파일:2014 노아 로고.png
파일:2017 마더! 로고.png 파일:2022 더 웨일 로고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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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마더! (2017)
Mother!
파일:c175bee4ec0a4106b8306b04aa3e3da6.jpg
제작사 프로토조아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롯데엔터테인먼트
장르 공포, 스릴러, 드라마, 심리
감독 대런 애러노프스키
제작 대런 애러노프스키
스콧 프랭클린
아리 한델
각본 대런 애러노프스키
출연진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촬영 매튜 리버티크
편집 앤드류 와이스블럼
개봉일자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9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0월 19일
음악 요한 요한슨
러닝 타임 121분
제작비 3,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7,800,004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44,400,272 (최종)
총 관객수 46,652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출연진3. 예고편4. 줄거리5. 평가6. 흥행
6.1. 북미6.2. 대한민국
7. 기타

[clearfix]

1. 개요

레퀴엠 포 어 드림, 블랙 스완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제74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작으로 초청받았으며, 2017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

감독이 로만 폴란스키악마의 씨를 보고 영감을 받아 하루 만에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한다. 때문에 포스터도 악마의 씨 오마쥬를 하고 있다.

2. 출연진

3. 예고편

공식 예고편

4. 줄거리

두려움이 너와 함께 하리라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낯선 이들의 방문이 불편하기만 하던 중 손님의 짐에서 남편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아내는 이들을 환대하는 남편의 모습이 의심스럽기만 하고, 그들의 무례한 행동은 갈수록 극에 달한다.
계속되는 손님들의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은 아내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데
도대체 이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4]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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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5 / 100 점수 6.9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68% 관객 점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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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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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별점 2.8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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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7.00 / 10
관람객
7.20 / 10
네티즌
7.2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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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5 / 10



만물을 순환시키는 동력과 장 자체에 대한 경배. 거대한 이야기를 한 손에 비틀어 쥔 채 강렬하게 폭주한다.
이동진 (★★★★)

평단의 평가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나, 평단 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메타크리틱, 로튼 토마토 등 위의 평론가 평점 집계 틀에서 볼 수 있듯이, 대체로 고평가 하는 평론가들이 다수. 평론가 이동진도 영화 곡성(영화)를 비교언급하며 영화를 극찬했다.[5] 유튜버 크리스 스턱만은 A-를, 제레미 잔스는 블루레이로 소장할 영화 등급을 주었으나, 이에 반하는 평론가들도 상당수 있으며, 그로인해 초창기에 비해 로튼 지수가 매우 낮아졌고 신선도 마크 또한 내려졌다.

관객 쪽에서는 평론가보다 더더욱 호불호가 갈리는 상태로, 미국 관객들의 영화 관람 직후 등급을 매기는 시네마스코어에선 최악의 등급인 "F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극단적인 관객의 반감은 영상 자체의 잔인함 때문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영화의 문법을 무시한 점, 상징성을 위해 전개되는 낯선 흐름이라 그 상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관객에게는 의미없는 이상한 스토리가 된다는 점,[6]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잔혹한 소재를 사용한 점[7] 같은 이유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선호하는 관객들은 굉장히 좋아하는반면 불호인 관객들은 매우 혹평한다. 다른 이유보단 미국은 기독교 근본주의를 믿는 인구가 많으므로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하고[8] 혹평을 남긴 관객들이 많았을 것이다.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해 불쾌한 인상을 준다는 것만으로 영화의 완성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평가하는 것이니 어찌보면 종교적 반달리즘에 가까운 행위라고 할 수도 있다.

한편 관객이 영화에 느낀 불쾌함에 따라 영화에 이렇게 극단적인 평가가 매겨지는 행태가 옳은가에 대한 논란도 일어났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이 영화를 예시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정의하고, 상자에 넣고, 원하고 그것을 비난하고 싶어한다"라며 극단적으로 낮은 로튼토마토 지수와 시네마스코어가 F 등급을 준 것에 대해 비판했다.

금기시되는 소재를 다룬 점과 기독교를 비튼 영화란 점에서 라스 폰 트리에안티크라이스트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6. 흥행

원래는 2018년 1월 19일에 일본 개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인데다 월드와이드 성적도 시원찮은 탓인지 개봉이 취소되었다. 이는 파라마운트 픽처스 본사의 결정이라고.

6.1. 북미

최악의 관객평에 이어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오프닝 성적을 1200만불 예상했는데 대폭 떨어진 첫주 750만불을 기록했다. 포브스가 bomb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성적이 최악이었다.

제작비가 3000만 달러이지만 손익 분기점인 6000만 달러 + a 에 이르기는 힘들 것 같다. 헐리우드 기준으로 중~저예산 영화이며, 출연진과 감독의 명성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제작비가 들었음에도 그렇다. 다만 의외로 개봉 자체는 제한적 상영이 아니라[9] 와이드 릴리즈였는데, 아마도 배급사에서 내심 블랙 스완으로 유명해진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과 현재 가장 핫한 여배우인 제니퍼 로렌스의 스타 파워를 믿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정작 타겟층이었던 일반 관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쁘게 나오는 바람에 1차 시장 흥행은 요원하게 되었다.

6.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907명 -명 -위 -원 16,739,800원
1주차 2017-10-19. 1일차(목) 6,976명 38,412명 8위 51,129,800원 301,161,382원
2017-10-20. 2일차(금) 6,383명 9위 52,335,589원
2017-10-21. 3일차(토) 8,057명 11위 67,258,893원
2017-10-22. 4일차(일) 7,377명 11위 61,815,600원
2017-10-23. 5일차(월) 4,126명 8위 29,903,500원
2017-10-24. 6일차(화) 4,107명 9위 29,724,500원
2017-10-25. 7일차(수) 1,386명 10위 8,993,500원
2주차 2017-10-26. 8일차(목) 653명 5,240명 21위 4,947,000원 41,489,900원
2017-10-27. 9일차(금) 770명 18위 6,479,500원
2017-10-28. 10일차(토) 1,001명 19위 8,533,400원
2017-10-29. 11일차(일) 913명 18위 7,815,500원
2017-10-30. 12일차(월) 601명 18위 4,231,000원
2017-10-31. 13일차(화) 750명 19위 5,445,500원
2017-11-01. 14일차(수) 552명 23위 4,038,000원
3주차 2017-11-02. 15일차(목) 83명 751명 68위 578,500원 5,889,300원
2017-11-03. 16일차(금) 94명 58위 819,500원
2017-11-04. 17일차(토) 124명 61위 1,038,500원
2017-11-05. 18일차(일) 163명 46위 1,306,500원
2017-11-06. 19일차(월) 90명 51위 665,500원
2017-11-07. 20일차(화) 73명 60위 556,300원
2017-11-08. 21일차(수) 124명 50위 924,500원
4주차 2017-11-09. 22일차(목) 23명 306명 82위 168,000원 2,487,500원
2017-11-10. 23일차(금) 24명 76위 215,000원
2017-11-11. 24일차(토) 90명 59위 768,000원
2017-11-12. 25일차(일) 56명 65위 471,000원
2017-11-13. 26일차(월) 29명 70위 211,000원
2017-11-14. 27일차(화) 54명 65위 438,000원
2017-11-15. 28일차(수) 30명 87위 216,500원
5주차 2017-11-16. 29일차(목) 1명 40명 141위 8,000원 343,500원
2017-11-17. 30일차(금) 11명 117위 99,500원
2017-11-18. 31일차(토) 8명 125위 80,000원
2017-11-19. 32일차(일) 16명 104위 124,000원
2017-11-20. 33일차(월) -명 -위 -원
2017-11-21. 34일차(화) -명 -위 -원
2017-11-22. 35일차(수) 4명 130위 32,000원
6주차 2017-11-23. 36일차(목) 1명 21명 147위 10,000원 195,000원
2017-11-24. 37일차(금) 15명 107위 135,000원
2017-11-25. 38일차(토) 3명 142위 30,000원
2017-11-26. 39일차(일) 2명 137위 20,000원
합계 누적관객수 46,677명, 누적매출액 368,306,382원

개봉 첫 날에 8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첫 주 11위에 그쳤다.

7. 기타

  • 영화 제목이 정하기 전의 가제는 6번째 날이다.
  • 대런 애러노프스키는 끊임없이 울리는 알림 소리, 그리고 2012년 뉴욕 맨해튼에 상륙한 태풍 '샌디'를 겪으며 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는 '샷글래스 한잔 마시고 취하는 듯한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 제니퍼 로렌스는 처음 대본을 읽고 너무 충격 받아 방 밖으로 대본을 집어던졌다고 한다.
  •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배우들은 감독의 요구에 따라 움직임에 대한 감각과 카메라 이동을 익히기 위해 석 달 동안 창고에서 리허설을 했다고 한다.
  •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애러노프스키가 내한을 하기로 하였으나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은 취소되었다. 취소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 사유는 배우의 사정으로 불참하며, 감독 대런 애러노프스키는 예정대로 스케줄에 소화할 예정이다. #
  • 엔딩곡은 패티 스미스가 부른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 패티 스미스는 애러노프스키의 전작 노아(영화)에도 사운드트랙으로 참여한 바 있다.
  • 영화 속 저택은 헝거 게임 시리즈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았던 필립 메시나와 함께 엄청난 양의 건축 관련 자료조사를 진행하던 중 빅토리아 건물 양식을 모티브로 하여 집을 설계했다. 이는 8각형 구조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이상한 일에 대한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
  • 촬영은 몬트리올에 집을 두 차례 지어 1층으로 지어진 집에서는 야외에 낮 시간대 장면들을 촬영, 세트장에 세워진 3층짜리 집에서는 밤 장면들을 촬영할 수 있었다.
  • 대런 애러노프스키와 연애하던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화의 후유증인지 바로 헤어졌다. 로렌스의 말에 의하면 본인 앞에서 애러노프스키가 마더!가 호불호가 심히 갈리고 혹평을 받은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자 이에 너무 지쳐서 결별했다고.
  • 제니퍼 로렌스의 외모와 연기를 감상하기에 매우 좋은 영화다. 이동진은 제니퍼 로렌스의 리액션 연기를 매우 칭찬했다. 사실 이 감독 영화에 나오는 주연 여배우들은 전부 외모와 연기가 커리어 최고라는 평을 받는다.[10] 그뿐만 아니라 애러노프스키 감독답게 영상미의 평도 좋은 편.

[1] 지구를 상징한다.[2]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신을 상징[3]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도널 글리슨과 실제로 형제지간이다.[4] 출처: 네이버[5] 이동진의 어바웃 시네마#[6] 다만 미국인 중 성경(아담과 이브, 카인과 아벨 등등)을 모르는 관객은 없을테니, 이걸 이해못해 불호를 내린 관객은 없을 것이다. 오히려 상징이 너무 노골적이라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다.[7] 사람들이 아기를 도축해 나눠 먹는 장면[8] 실제로 신성모독에 해당되는 작품이 맞다. 지금은 중세가 아니기에 그냥 기분나빠하고 말지만 만약 중세에 이러한 시도를 했었다면...[9] 보통 3000만 달러 중저예산급 영화에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라면 와이드 릴리즈로 풀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제한적 상영으로 간을 본 뒤 확장하는 경우가 대다수.[10] 제니퍼 코넬리레이첼 바이스, 마리사 토메이, 나탈리 포트만, 엠마 왓슨이 대표적인 예시다. 특히 레이첼 바이스는 출연작 중 극강의 미모를 보여주었고, 코넬리와 토메이, 포트만은 역대 출연작 중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인생 연기를 보여주었다. 왓슨도 매번 발목 잡던 헤르미온느 이미지가 애러노프스키 작품에서만큼은 안 보였으며,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