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8 11:45:45

마그마드 드라군

파일:Magmard Dragoon.jpg
[ruby(마그마드 드라군, ruby=폭염의 무도가)]
マグマード・ドラグーン / MAGMARD DRAGOON / MAGMA DRAGOON
성우 파일:일본 국기.png 나가사코 타카시
획득 무기 라이징 파이어
용염인
약점 무기 더블 사이클론
뇌신격
"목숨걸고 싸우는 것이야말로 의미가 있다!"
"오늘이야말로 너를 이긴다!"
"힘이야말로 전부다!"
록맨 X4의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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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더블 제너럴
팬텀 시그마 리퍼 시그마 거너 시그마 & 어스 시그마
}}} ||

1. 개요2. 행적3. 보스 설명 + 패턴4. 무기
4.1. 엑스: 라이징 파이어4.2. 제로 : 용염인(龍炎刃)
5. 기타 6. 그 외 작품에서 등장
6.1. 록맨 X56.2. Worlds Unite6.3. 록맨 X/만화6.4. Street Fighter×All Capcom

1. 개요

록맨 X4의 초기 8보스 중 하나로, 상상의 동물인 레드 드래곤이 모티브.[1]

원래 이레귤러 헌터 제14특수부대의 대장이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이레귤러 헌터를 배신하여 레플리포스의 편에 선 후 화산에 들어가 농성한다.

록맨 X8 이후로 X시리즈 신작이 안 나오고 있는 지금, 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레귤러 헌터 출신 보스다.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웹 스파이더스후속작에 나오는 볼트 크라켄도 설정상 과거 이레귤러 헌터에 소속된 적이 있으나, 웹 스파이더스는 X4 시점에서는 레플리포스 소속으로 이전했고, 볼트 크라켄은 X5에서 이미 헌터를 은퇴한 상태이기에 작중 시점에서 현역 이레귤러 헌터 출신인 보스는 드라군이 마지막인 것.

2. 행적

상층부의 신뢰도 두터웠으며, 실력도 상당히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엑스제로를 무도가로서 상대해보고 싶어했으며, 이 욕망을 이용한 시그마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스카이 라군(인트로 스테이지)을 낙하시켜 엄청난 인명피해를 일으키고 만다. 그리고 그 혐의를 레플리포스 쪽으로 돌려서 이레귤러 헌터와 레플리포스 사이에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제너럴이 쿠데타를 일으키게 만든 장본인.[2][3] 그래서 라이프 게이지 아래의 엠블럼도 시그마 마크다.[4]

당시 현장에 있던 것을 엑스와 제로에게 들켰는데, 자기 임무가 아님에도 현장에 있던 드라군을 본 엑스와 제로가 네가 여기에 왜 있냐고 묻자 드라군은 이레귤러들이 이 도시를 추락시키니까 빨리 탈출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뜬다. 그 뒤 레플리포스가 누명을 쓰고 제너럴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이레귤러 헌터와의 전면전이 시작된 후, 드라군은 바로 헌터 부대에서 탈주하고 화산 지대에서 농성했다. 이러한 스토리적 보정인 건지 역대 록맨 X 시리즈를 통틀어 유일하게 다른 보스들하고는 다르게 사망하기 직전에 엑스와 제로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시그마와의 잘못된 계약과 자신의 어리석음을 사죄하면서 사망한다.[5] 록맨 X 시리즈 보스들 중 엑스와 제로와의 접점이 가장 가까운 보스.

그런데 이놈이 엑스와 제로에게 건네주는 무기가 시그마 본인을 포함한 수많은 보스를 불태우고 녹이고 썰어버리는 데 큰 공헌을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6] 시그마가 이놈을 꼬드긴 것은 시그마 입장에서는 일생일대 최악의 실수였는지도 모른다.(...) 드라군을 꼬드기지 않았으면 적어도 자기 자신만큼은 엑스와 제로한테 줘터지지 않았을지도 모를 정도라 더욱...

3. 보스 설명 + 패턴



약점은 엑스의 경우는 더블 사이클론. 제로의 경우는 뇌신격. 단, 제로의 뇌신격의 경우 대미지만 많이 들어갈 뿐, 특별히 피격모션은 없다. 뇌신격 자체의 딜레이가 상당하니 세이버 1격 후 뇌신격을 쓰거나 필살기를 사용할 때 제로난무를 쓰기 싫다면 실컷 써주자.

보스 자체도 X4에서 꽤 강한 편인데, 스테이지 양 옆에는 마그마까지 깔려있어 잘못 떨어지면 한 방에 사망하지만, 실제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진 않다. 라이드 아머를 타고 그대로 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기 때문. 역대 록맨 X 시리즈 중 이렇게 파격적인 조건으로 싸울 수 있는 보스는 X7까지는 이놈이 유일하다.[7][8]

그러다 보니 첫 번째로 상대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 보스. 특히 제로의 경우 애시당초 약점무기랄 것이 없어 라이드 아머 빨로 때려잡으면 되고, 라이프 업도 특정한 무기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오면 다시 올 일이 없는 만큼 첫 번째로 선호되는 보스다. 비슷하게 약점이 없는 웹 스파이더스의 경우 라이프 업을 얻기위해 용염인이 필요해 첫 보스로 싸울 경우 드라군을 잡은 후 스테이지에 한번 더 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첫 번째 보스로는 드라군만큼 선호되지는 않는다.

엑스의 경우 약점이 없는 보스는 없지만 역시나 보스전 라이드아머의 메리트가 커서 이 녀석을 첫 번째로 공략하는 경우가 많다. 드라군의 웨폰인 라이징 파이어가 있어야 프로스트 키바토도스, 웹 스파이더스의 스테이지에서 라이프업을 얻을 수 있고, 드라군부터 약점순으로 돌면 중간의 커넬전에서 약점인 프로스트 타워를 자연스럽게 얻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엑스의 경우 아머가 있기 때문에 후반에 트윈 슬래셔와 암 파츠를 들고 한번은 더 와야한다. 아예 노아머 플레이를 한다면 몰라도, 라이드 아머 없이 싸우기엔 꽤 버겁다. 제로의 경우엔 약점이 없으므로 더 버겁다. 뇌신격이 4칸을 깎긴 하지만, 약점 판정을 내지 않고 기술 자체의 딜레이도 길기 때문에 쓰다가 맞을 위험성이 높다. 라이드 아머가 없는 상태라면 파동승룡의 위력을 뼛속까지 느껴볼 수 있다.

물론, 패턴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보스다. 적당히 때리다가 불을 뿜을 때 뒤로 가서 버튼을 난타하다 보면 죽어있다. 헌데 록맨 11의 출시 이후 익스퍼트 모드 토치맨[9]이 그 자리를 위협한다.

노대미지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를 위하여 패턴을 서술해보면 다음과 같다. 몇몇 패턴은 무조건 정해진 순서대로 나오게 되어 있으며, 보스 체력이 절반 이상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진다. 만일 보스의 체력이 절반 이상이면 다음과 같다.
  • 킥 → 파동권 2번 (→ 승룡권) → 점프
    • 만약 보스가 상단 파동권을 먼저 쓴다면 반드시 그 후에는 하단 파동권을 쓰고 높이 점프한다.
    • 만약 하단 파동권을 먼저 쓴다면 반드시 그 후에는 상단 파동권을 쓰고 곧바로 100% 확률로 승룡권을 쓰고 반대편으로 점프한다.
  • 낮은 점프로 대시한 직후에는 반드시 파이어볼을 쏴서 용암 기둥이 나오게 하며 보스는 무조건 승룡권을 2번 연속 사용한 후 반대쪽 끝으로 점프로 이동하여 화염 방사(입에서 불 뿜기)를 쓴다.[10] 단, 첫 번째 승룡권을 쓴 직후 용암 위로 착지했다면 두 번째 승룡권은 생략한다.

체력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 마그마드 드라군의 패턴이 완전히 바뀐다. 아래 3가지 중 하나를 시전한다고 보면 된다.
  • 킥 → 하단 파동권 → 킥 → 승룡권 → 높이 점프
  • 파동권 3연발 → 화염 방사 → 화염 운석 → 반대쪽으로 높이 점프
  • 화염 방사 → 용암 기둥

이 패턴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있다면 약점 무기 없이 노대미지 클리어도 분명히 가능하니 한 번 도전해 보자. 조금 더 팁을 주자면, 화염 운석의 경우 언뜻 보기에는 무작위로 떨어지는 것 같지만, 운석들이 떨어지는 배치가 일정하기 때문에 왼쪽 위의 벽에 붙어서 회피하거나 가운데에 있다가 타이밍 맞춰서 왼쪽 대시 점프로 피하면 대미지 없이 피할 수 있다. 전자의 방법은 보스가 왼쪽에 있을 때, 후자의 방법은 오른쪽에 있을 때 써볼 것을 권장한다.

4. 무기

4.1. 엑스: 라이징 파이어

엑스로 깰 경우 라이징 파이어를 준다. 위로 불을 발사하는 기술이며, 차지샷은 대놓고 불 붙은 승룡권을 사용하면서 공중으로 상승하는 기술. 데미지도 괜찮고 상단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대공기로 쓸만하며 시그마 1차전에서 차지샷을 잘 맞출 경우 반피 이상을 깎을 수 있다. 닿아서 맞는 게 문제지 사용시 외치는 "퐈↗이야!"라는 기합이 상당히 깬다.

제트 스팅렌 보스전 때 등 물 속에 있어도 잘만 써진다.

4.2. 제로 : 용염인(龍炎刃)

제로로 깰 경우 용염인을 배운다.[11] 화염검으로 상승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 자체가 위력도 강하고 판정도 좋은데다 약점으로 찌를 수 있는 보스도 많아서[12] 제일 먼저 선택해서 라이드 아머를 타고(...) 깨부셔주면 뒤가 편하다.

이후 작품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 엑스, 제로의 록맨 X4 무기로 등장한다.

5. 기타

록맨 X 시리즈에서 플레임 스태거와 더불어 몇 없는 제대로 된 인간형 외형+무투가 로봇[13]인데, 그 스타일이 파동권 계열 기술(서서 사용, 앉아 사용, 초필로 사용), 승룡권 계열 기술, 천마공인각 계열 기술을 사용하는 등, 격투 게임에 나가도 될 것 같은 기술 배리에이션의 보스다. 실제로 파동권 계열 기술을 쓸 땐 '하도켄', 승룡권 계열 기술을 쓸 땐 '소류켄'이라고 외친다. 그 외에도 목에 염주가 달려 있고 배에 天이 새겨져 있는 등, 완벽한 고우키의 패러디. 디자이너가 직접 공인한 사실이다.

패러디된 스트리트 파이터 기술들
  • 파동권(류, 켄, 고우키의 기술. 다만, 쓰는 자세는 사가트의 타이거샷과 섞인 자세다.)
  • 승룡권(켄의 승룡권, 사가트의 타이거 디스트럭션, 고우키의 호승룡권 중 하나와 비슷하다.)
  • 다이브 킥(아돈의 재규어 투스 킥, 고우키의 천마공인각)
  • 화염 방사(달심의 요가 플레임 or 요가 파이어, 또는 류, 켄의 진공파동권 or 고우키의 멸살호파동)
  • 화염 운석 세례(고우키의 천마호참공)

파일:external/f3e525767f0fb8990d6802b24e7b51828854cd9fc88e788f8323959e2b700b34.jpg
피규어로도 존재한다. 자세는 하도켄.

여담으로 영문판인 메가맨 X4 한정으로 오류가 있는데, 스테이지 진입 시 나오는 보스 소개 장면에 이레귤러의 영문 명칭인 매버릭(Maverick) 대신 Irregular라고 나와있다.[14] 이 부분이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 적용되어 영문 번역자가 미처 못 보았던 듯하다.

유저 개조판인 부스트 모드의 경우 모든 패턴의 선딜과 후딜이 대폭 줄어서 스트리트 파이터를 방불케 한다.(링크, 노데미지 영상)

TEPPEN에서는 무려 고우키와 대결하는 장면이 그려진 카드까지 나왔다.

6. 그 외 작품에서 등장

6.1. 록맨 X5

X4에서 보스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줘서인지, X5 튜토리얼에서도 다시 출연하는 등, 꽤 인기가 많다. 여기선 목소리가 좀 바뀌었다.[15] 쓰는 기술들은 X4의 기술들 일부를 사용한다. 다만, 디지털 시뮬레이션 형태에다가 튜토리얼 보스라는 입장 때문인지 의외로 약화되어 있다.

6.2. Worlds Unite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rchieStreetFighter.png

간만에 아치 코믹스 세계관에 시그마의 의해 복제품으로 출현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즈들의 원본 기술들의 의해 안습하게 털린다.(...) 매우 아이러니하다

6.3. 록맨 X/만화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X4MagmardDragoon.jpg

코믹스에서도 당연히 등장. 첫 등장부터 간지나게 등장한 덕에 기대를 가진 팬들이 있었다. 작중 얼티밋 아머를 착용한 엑스 상대로 한 번 노바 스트라이크를 맨손으로 막아내고 내리쳤지만, 단 몇 컷 안에 엑스의 차지 샷에 허무하게 당한다. 어떻게 보면 코믹스판의 피해자.[16]

6.4. Street Fighter×All Capcom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FXACMagmardDragoon.png

모바일 게임에서도 출현했다. 귀엽다

[1] 록맨 X 시리즈에서 최초로 환상종을 모티브 삼은 보스이다. 그 후 스파이럴 페가시온(페가서스), 블레이즈 히트닉스(불사조)도 같은 예시.[2] 제너럴을 비롯한 커넬과 그의 여동생 아이리스를 비롯한 레플리포스 간부들을 모두 죽음으로 몰아 넣었고, 남은 레플리포스 소속 부대원들도 록맨 X5시점에서 시그마 바이러스영향으로 폭주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제거되어 버린다.[3] 어찌보면 록맨 X4하고 록맨 X5의 보스로 나오는 레플리포스 간부들도 사실상 피해자인 셈.[4] 록맨 X4에 나오는 보스들은 레플리포스 소속이 5명, 시그마 직속이 3명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 시그마 직속 3명(사이버 쿠자커, 마그마드 드라군, 스플릿 머쉬룸)은 8 보스 중에서 비교적 어려운 편에 속한다. 물론, 약점무기가 없을 경우 기준.[5] 다른 보스들하고도 대결 전 대화 이벤트나 격파 후 (사망하지는 않는 상대와의) 대화 이벤트는 있지만, 사망 시의 대화 이벤트는 마그마드 드라군이 유일하다.[6] 특히 시그마의 1차 형태는 오직 이 녀석이 주는 무기로만 쓰러뜨릴 수 있다.[7] 특히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에서는 이 라이드 아머로 드라군에게 막타를 먹여 쓰러뜨려야 하는 도전과제도 있으므로 한번이라도 라이드 아머를 끌고 보스전까지 들고와서 싸워야 할 필요가 있다.[8] 이후 X8의 뱀부 판데모니움라이드 아머를 타고 싸울 수 있다. 그런데, 드라군은 적은 대미지와 무적 시간이라도 있지, 판데모니움은 심히 안습이다. 거의 즉사킬이니...(...)[9] 승룡권 대신 돌려차기를 쓰지만, 기본적인 패턴이 흡사하다.[10] 준비시간도 길고, 시전시간도 길고, 무엇보다 이때 후방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이므로, 초보라도 이 패턴 나올 때 공격을 집중하면 쉽게 이긴다.[11] 일본어 발음으로는 류-엔진이다. 류현진? 해외판 기술명도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쓴 류엔진이다.[12] 프로스트 키바토도스, 사이버 쿠자커, 시그마 1형태와 3형태(거너 시그마), 아이리스의 약점무장. 엑스의 경우에는 프로스트 키바토도스와 시그마 1형태가 끝이다. 그나마 프로스트 키바토도스의 경우도 8 보스들 중 최약체 수준으로 약한 녀석이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는 수준.[13] 대부분의 경우 생긴 게 인간형 비슷하다 싶으면 자기 손으로 싸우지 않고 다른 무기를 쓰고, 자기 손으로 싸운다 싶으면 인간형이 아니고, 그냥 인간형도 아니고 무기로 싸우는 경우도 대부분이다.[14] 전문은 'He betrayed the Irregular Hunters and hid himself inside a volcano'(이레귤러 헌터를 배신하고 화산에서 농성 중).[15] 덤으로 X4보다 더 음질이 좋지 않다.[16] 다만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 이 링크에 의하면 당시 일본 만화업계에선 기존의 연재 작품을 중지시키는 사례가 종종 있었고, 록맨 X4 코믹스 또한 그걸 피하지 못하고 조기 완결 통보를 받아 한 화만에 같이 등장한 스톰 푸쿠로울과 함께 리타이어시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