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호라이즌/직업

1. 개요

2. 메인 직업

2.1. 전사계

가디언(수호전사)
전장에서의 역할	전위방어	장비가능한 갑옷	금속 갑옷, 내갑의, 가죽 갑옷, 천 갑옷, 대형 방패
HP	높음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거의 전부
MP	보통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숏 보우, 롱 보우
빌드
포트리스	정통파 탱커. 단단한 갑옷에 대형 방패와 한손 검을 장비한 표준적인 가디언. '앵커 하울'과 '타운팅 샤우트' 등의 도발 특기로 어그로를 끌며 자신도 공격해 적의 HP를 깎는다. '크로스 슬래시'로 공격하며 '실드 마스터리', '아이언 바운스'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포트리스 스탠스'나 '헤비 앵커 스탠스'로 전선을 유지한다. 또한 '실드 스매쉬'로 적을 방해해서 성가신 공격의 발동을 캔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작중에서는 나오츠구가 이 빌드.
스칼렛 나이트	양손무기를 이용한 HP 흡수형. 방패를 쓰지 않고, HP흡수 효과가 있는 양손 무기를 쓰는 빌드. 적을 도발하는 특기로 적들을 모으고서 '온슬럿'이나 '아머 크래쉬'같은 공격 특기를 퍼붓고 '아이언 바운스'로 적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인다. 방패가 없는 만큼 받는 피해는 크지만, 무기의 HP흡수 효과와 '스칼렛 웨폰', '레질리언스'로 HP를 회복해 버텨내는 공방일체의 전투 방식. 대미지 크기가 HP 회복량을 결정하기에 무기의 위력과 공격 속도가 중요하다. 물론 이상적인 아이템을 손에 넣는 난이도는 매우 높다. 작중에서는 크러스티가 이 빌드. TRPG에서도 재현이 가능하다. 다만 크러스티처럼 고급스러운 HP흡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HP흡수 효과가 있는 스칼렛 트러스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 가능하다. 단, 스칼렛 트러스트 특기는 창의 장비를 요구한다.
저거노트	특기 회전을 중시한 공격적 가디언. 일반 공격보다 특기 사용을 중시하는 빌드.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가디언과 큰 차이가 없지만, '특기의 쿨타임을 단축'이나 '대미지 일부를 MP로 흡수'같은 옵션이 붙은 장비를 끼고서 연달아 특기를 사용한다. 필살기급 방어 특기를 써대며 버티면서도 도발 특기를 아낌없이 사용해 어그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물론 전력으로 공격했는데 쓰러뜨리지 못하면 반격당할 수 있기에, 언제 공세로 바꿀지 판단하는 데는 섬세한 작업이 요구된다. 이런 장비를 모으고 특기의 위계를 올리는 데는 많은 자금과 인맥이 필요하다는 난관이 있다. 작중에서는 아이잭이 이 빌드.
그레이트 월	극단적 탱커. 방패와 검이라는 전통적인 스텐스에서 검까지 포기하고 방패만 착용한 변태적인 방어 빌드. 셀데시아 가제트 vol.11에 추가된 그레이트 월 스타일의 효과로 방패를 2개 장비했을 때, 방패의 방어력을 늘리고, 블록 미사일 특기의 판정에 보너스를 받아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지킨다. 유사시 바이카리어스 실드 특기를 사용해 방패를 하나 희생하여,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도 가능, 다만 방패만 2개이기 때문에 무기 장비를 요구하는 각종 공격 특기를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공격 특기에 제한이 많고 쓸 수 있는 것도 무기의 공격력 보정을 받지 못하는 만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그레이트 월 스타일로 방어를 취하다 바이카리어스 쉴드로 방패를 잃었을 때, 무기를 뽑아들고 공세로 전환하는 빌드도 가능.
작중 해당인물	크러스티, 아이잭, 나오츠구 외
최고의 방어 성능과 도발로 적을 유인한다. RPG에서 빠지지 않는 전형적인 탱커의 역할을 맡고 있다. 당연히 최선봉에서 거대한 방패를 들고 두들겨맞는 역할이여야 할테지만, 정작 소설 내에 등장하는 세 명의 주역 가디언 중에서 제대로 방패를 들고 싸우는 사람은 나오츠구밖에 없다(…).[1]

사무라이(무사)
전장에서의 역할	전위방어	장비가능한 갑옷	금속 갑옷, 내갑의, 가죽 갑옷, 천 갑옷
HP	높음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거의 전부
MP	보통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화궁(일본식 활)
빌드
소드 사무라이	스탠다드한 도(刀) 무사. 공격 전위라는 직업 컨셉에 충실한 빌드. '무사의 도전'으로 적의 주의를 끌고 첫 공격에 위력이 오르는 '투구 자르기'로 시작해 높은 대미지를 주는 특기로 어그로를 끈다. '메아리 반환'으로 반격하며 '흘려내기', '받아치기'로 피해를 줄이고, 강력한 공격은 '찰나의 간파'와 '총운의 태도'로 공격을 무효화한다. 정 안될 때는 '일기아성'으로 쿨타임을 무시해서 방어를 굳히거나 공격을 강화한다. 보통 양손 무기를 쓰지만 이도류를 써서 타격수를 늘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 때는 상태이상을 주는 무기에 공격 속도를 높이는 '순섬'을 쓴다.
벤전스	거합 카운터형. 일반적인 사무라이가 동적이라면, 이 쪽은 정적인 유형의 빌드. 양손검을 들고서 '거합 자세'로 한방의 명중률과 위력을 높인다. 여기에 행동 속도를 높이는 '전광석화'와 선공을 양보하고 반격하는 '앞지르기', 적의 공격에 자동 반격하는 '메아리 반환'을 조합해 위력 높은 거합 공격을 연발한다. 한번 발동하면 다가오는 적을 계속 베어가지만, 계속 반격 자세를 취해야 하기에 도발이나 자발적인 공격의 틈과 경직이 커지는 수동적인 스타일이다. 예외적으로 이도류 빌드는 소태도 하나를 방어용으로 남겨두기에 도중에 끊기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소지로가 이 빌드.
작중 해당인물	소지로 세타, 토우야 외
중화 스타일의 장비를 사용하며[2] 효과가 큰 기술을 다수 가지고 있는 전사계 직업. 특기 하나하나의 공격력이 강한 대신 리캐스트 타임이 긴 편이다. 자칫 기술을 너무 한꺼번에 사용한 뒤에는 후딜때문에 멍때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가디언과 비교하면 방어력은 부족하고 공격에 약간 치중한 면이 있지만, 특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탱커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

몽크(무투가)
전장에서의 역할	전위방어 or 유격	장비가능한 갑옷	천 갑옷
HP	매우 높음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맨손, 또는 전용 무술무기
MP	적음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투척무기
빌드
쿵후 몽크	스탠다드한 격투 전형. 가장 일반적인 빌드다. 도발과 이동을 겸하는 '몽키 스텝'으로 적을 끌여들어 '라이트닝 스트레이트'으로 콤보 효과를 노리고 '섀도리스 킥'으로 적의 수를 줄여나간다. 단단하고 맷집이 좋은 적은 '타이거 에코 피스트'로, 방어력과 회피력이 낮은 적은 '오리온 딜레이 블로우'와 '트리플 블로우'를 쓴다. '에어리얼 레이브'로 공중 콤보의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다수의 약한 적은 '타이거 스탠스'와 '비트 업'으로 빠르게 쓰러뜨리고, 가벼운 피해는 '브레스 컨트롤'과 '레질리언스'로 회복한다. 여러모로 솔로에 적합하다. 작중에서는 카나미가 이 빌드.
키커	킥을 이용한 이동형.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하는 '와이번 킥'이 주축인 빌드. '래프팅 타운트'로 도발 효과를 더해 '와이번 킥'으로 돌파하며 적을 끌어들이고, '와이번 킥'으로 아군을 추적 지원한다. 상황이 불리하면 '드래곤테일 스윙'으로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고 각개격파. 다리 방어구의 무게로 대미지 보정을 받는 킥 기술의 특성상 좋은 부츠가 필요하다. 나쁜 빌드는 아니지만 동료에 따라 임기응변하기 어려워 파티 플레이는 힘들다. 작중 데미콰스가 이 빌드.
트윈버드	양손에 투척무기를 장비한 중거리 대응형. 근접 투척을 가능하게 해주고 명중률을 올려주는 등, 양손 투척 무기에 관한 보정을 해주는 트윈 버드 스타일을 이용한 중거리 대응형 딜러. 섀도리스 킥의 사거리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어 잡몹 처리에 유리하다.
작중 해당인물	미치타카, 데미콰스, 카나미(현재) 외
경장 갑옷밖에 입지 못하고 방패도 들지 못하기에 방어력은 무기공격계보다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전사계 직업. 그러나 가벼운 중량을 살린 높은 회피율 및 특수한 공격[3]에 대한 저항력은 12직업 중 으뜸이며 HP양도 많기에 회피계 전위로서 활동할 수 있다. 사무라이와는 대조적으로 특기 하나하나의 공격력이 약한 대신 리캐스트 타임이 상당히 짧아 스킬로 연계 콤보를 넣는 것이 주된 전투방식이다. 솔로잉시 쓰기 편하다는 직업.

2.2. 무기 공격계

어새신(암살자)
전장에서의 역할	전위공격 or 후위사격	장비가능한 갑옷	가죽 갑옷, 천 갑옷
HP	보통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거의 전부
MP	보통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거의 전부
빌드
섀도 블레이드	은신한 뒤 기습. '하이드 워크'와 '로드 미라지'로 은신하고서 '스텔스 블레이드' 등으로 큰 대미지를 주는 빌드. 탱커 옆에서 '데스 스팅거', '베놈 스트라이크' 등으로 HP를 깎은 후 '어새시네이트'로 결정타를 주는 전법도 있다. 어그로를 끌지 않도록 적당히 하는 감각이 중요하며, 너무 어그로를 끌어버리면 '피카부'같은 어그로 저하 특기를 쓴다. 솔로든 파티든 적합하고 레벨업에 좋지만, 솔로 플레이만 반복해 파티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작중에서는 아카츠키가 이 빌드.
스나이퍼	사격 메인의 정석 빌드. 장궁이나 석궁 등의 사격 무기에 특화된 빌드다. '스파크 샷', '래피드 샷' 등으로 공격하고 '패럴라이징 블로우'로 다가오는 적을 멈춘다. 맷집이 강한 적은 '오토 스나이퍼'에 '어새시네이트' 콤보로 높은 대미지를 준다. 간단하게 높은 화력을 내지만, 그래서 다른 직업으로부터 야유받기도 한다. 하지만 공격력이 높은 만큼 어그로를 끌기도 쉽기에 섬세한 운용이 필요하다. 작중에서는 윌리엄, 히엔, 우드스탁이 이 빌드.
소드 댄서	타격수를 중시한 근접형. 은신이 아니라 적에게 근접해서 특기를 퍼붓는 빌드. '액셀 팡'과 '데들리 댄스' 등을 활용해 쿨타임이 짧은 특기를 연발해서 안정된 대미지를 준다. 타격수가 많기에 추가 대미지를 주는 옵션이 붙은 무기가 좋으며, 이대로 이도류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근접 전투를 하지만 범위 공격력이 부족해 적에 포위당할 경우 불리하기에 장비 등으로 회피력을 높이는 게 좋다. 작중에서는 레오나르도와 카즈히코가 이 빌드.
작중 해당인물	아카츠키, 윌리엄 매사추세츠 외
활, 도, 도끼, 채찍 등 원·근거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 일에 숙련된 스파이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잠행에 능숙하며, 상대방의 약점을 노리는 방식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한다. 소서러와 함께 전 직업중에서도 최고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대미지 딜러의 역할. 소서러와 비교하면 광역 데미지보다는 대인 데미지를 주는 특기가 많다. 화력이 높아 어그로를 끌기 쉽지만 정작 방어력은 낮은 편이기에, 함부로 그 화력을 뽐내는 것은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어그로를 끌지 않게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워시버클러(도검사)
전장에서의 역할	전위공격 or 유격	장비가능한 갑옷	가죽 갑옷, 천 갑옷, 소형 방패
HP	보통보다 조금 많음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한손 무기
MP	보통보다 조금 적음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투척무기
빌드
듀얼 블레이드	이도류 검사. 레이피어같은 가벼운 한손 무기를 양손에 들어 타격수를 늘리는 빌드. 공격 간격이 짧고 추가 대미지나 상태이상 등의 부가효과가 있는 무기가 애용된다. '썬더 스텝'같은 이동 특기 후 빠르게 HP를 깎으며 '바이퍼 스트래쉬'로 출혈 상태이상을 부여, 그리고 '오프닝 갬비트'와 '얼리 스러스트'로 대미지 마커를 설치해 기폭시키는 전법이 기본적이다. 작중에서는 냥타, 쇼류가 이 빌드.
펜서	정통파 검사. 한손을 비우고 대신 한손 무기의 위력을 높이는 빌드. 일격의 위력은 '펜서 스타일'의 위계에 따라 1.5배에서 최대 2.2배다. 특기를 쓰는 패턴은 듀얼블레이드 빌드와 비슷하지만 잔머리를 굴리지 않고 착실하게 밀어붙이는 편. 무기의 입수, 유지비 부담이 적고, 환상급 한손검이라면 공격력은 어중간한 쌍검을 크게 웃돌지만 대신 공격력 외의 부가효과에서는 좀 밀린다.
글라디에이터	버클러를 장비한 대용 탱커. 한손 무기+소형 방패를 착용한 빌드. 스워시버클러의 회피율에 소형 방패의 받아 흘리기, 체인 메일의 방어력을 더해 생존력을 높인다. 기본적으로는 듀얼 블레이드 빌드와 비슷하지만, 어그로를 높이는 특기를 쓴 후 소형 방패를 활용한 특기로 적극적으로 적을 끌어당기는 것이 특징적이다. 하지만 화력은 일도류, 이도류보다 못하고 내구력은 전문적인 전사직보다 못하다. 탱커가 없을 경우나 저레벨들 육성의 인솔역일 때 탱커 대용으로 쓰는 편.
저글러	투척무기 장인. 투척 무기로 싸우는 변칙적인 빌드. '핀 포인트', '샤프 블레이드'로 공격력을 높이고 '플래쉬 드로'같은 투척 특기를 쓴다. '멀티플 데츠'로 마비나 독 등의 상태이상을 연장할 수 있다. 원거리 공격의 특성상 생존율이 높지만 그래서 혼자 살아남는 경우가 많기에 욕을 먹는 경우도 많다. 50레벨 이후에 자동으로 충전되거나 던져도 돌아오는 비보급 무기를 얻을 때 부터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작중 해당인물	냥타, 카나미(과거), 쇼류 외
날렵하게 움직이며 싸우는 검사. 쌍검사, 펜서, 투척무기형의 빌드가 있다. 빠른 몸놀림으로 적을 제압하는 유격 포지션으로 다재다능하다. 일격의 위력은 어새신에 비해 떨어지지만 쌍검을 이용한 가공한 공격속도와 주요 공격 스킬에 부가적으로 출혈, 이동속도저하, 공격력저하 등 적에게 각종 디버프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어 이를 통해 적을 제압한다. 여담이지만 본래 스워시버클러란 버클러와 검을 허리에 차고 다니며 거들먹거리는[4] 건달패를 비아냥거리는 말이었다.

바드(음유시인)
전장에서의 역할	전위공격 or 후위사격 or 지원	장비가능한 갑옷	가죽 갑옷, 천 갑옷
HP	보통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한손 무기, 악기 무기, 일부 양손 무기
MP	보통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숏 보우, 롱 보우
빌드
콘서트 마스터	원호 노래 특화. 원호가를 유지하며 단기, 중기 버프를 뿌리는 빌드다. 행동 속도를 높이는 '워 컨덕터', 짧은 시간 어그로 증가를 억누르는 '배틀 컨덕트' 등의 버프로 아군을 돕는 데 집중한다. 고수라면 자력으로 무기 공격을 하고 이동 특기를 써서 돌아다니면서 버프를 뿌리는 곡예를 펼친다. 작중에서는 헨리에타가 이 빌드.
프리마 액터	공격 특기 특화. '검속의 에튀드'나 '맹공의 프렐류드' 등의 원호가로 자신의 근접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빌드다. '레조넌스 비트'로 연타를 때리는 무기 유형, '사로잡힌 사자의 더지'로 광범위한 피해를 뿌리는 노래 유형, 그때그때 둘다 번갈아 하는 하이브리드 유형이 있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어새신이나 스워시버클러에 워박하는 대미지 효율. 하지만 자신을 강화하기보다 아군을 강화하는 게 더 강하다는 비판이 있다. 작중에서는 타카야마 미사가 이 빌드.
버츄오소	주가를 엮는 손. 주가로 적을 약화하는 데 특화된 빌드. 무기 공격을 포기하고 주가를 증폭하는 악기를 들고서 '아둔한 달팽이의 발라드', '달 비추는 인어의 럴러바이'같은 주가로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마법 공격보다 짧아 직접 전장에 뛰어들어야 하고, 공격 기술이 아니라 솔로 플레이에는 부적합하다. 파티 규모의 플레이가 이상적. 작중에서는 엔칸탄토가 이 빌드.
작중 해당인물	이스즈, 엔칸탄토, 타카야마 미사, 헨리에타 외
보조마법 효과를 가진 '노래'로 전투를 조율하는 경장 전사. 어느 정도의 물리공격력도 있고 노래는 MP소모가 적으면서도 지속시간이 길고 다수에게 사용이 가능하며 무기를 사용하여 MP를 소모하지 않는 통상공격과 MP를 사용하는 기술등으로 장기전에 유리하다. 바드 노래 레퍼토리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5] 운용에 따라서는 굉장한 파티 보조효과를 낼 수 있다. 아군에 버프를 주고 적에게 디버프를 주는 능력을 주력으로 삼는 것은 바드를 제외하면 인챈터 뿐이다. 하지만 순발력과 폭발력이 부족해 운용하기 어려운 직업으로 꼽히며 보통은 전위 다음인 중위를 맡는다. 대재해 이후에는 아무런 제약없이 연주와 노래를 할 수 있으며, 이 효과는 파티원들에게도 일부 적용된다.[6]

2.3. 회복계

클레릭(치료신관)
전장에서의 역할	전위지원 or 후위지원	장비가능한 갑옷	금속 갑옷, 내갑의, 가죽 갑옷, 천 갑옷, 소형 방패
HP	보통보다 조금 높음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지팡이, 검, 타격무기, 마법구
MP	보통보다 조금 낮음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없음
빌드
아머 클레릭	중장갑형. 금속 갑옷에 무기와 방패를 들고 전위에 서는 빌드. 사정거리가 짧은 마법으로 빠르게 옆의 전사를 보조하고, '페이스풀 블레이드'나 '디바인 마이트' 등으로 자신을 강화해 직접 적을 공격한다. 공격, 방어, 회복의 균형이 좋아 솔로 플레이어에게도 인기가 높다. 작중의 코펠리아는 이 중에서도 방패를 2개 들어 방어에 전념한 트윈 실딕 빌드.
하이 힐러	회복집중형. 몬스터의 공격이 닿지 않는 후방에서 아군의 원호에 집중하는 빌드. 중장갑을 포기하고 회복력이나 MP량을 높이는 효과가 붙은 천갑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작중에서는 마리엘과 테트라가 이 빌드다.
작중 해당인물	테트라, 마리엘, 코펠리아 외
최대 회복성능을 자랑하는 궁극의 치료자. 힐러의 표본이며 대상을 순간적으로 치료하는 데 특화된 직업. 단순한 깡힐 말고도 '리액티브 힐'을 위시해 대미지가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일정량의 HP를 회복하는 일종의 예약힐 계열의 스킬도 있다. 작중에서는 이것을 '반응기동형 회복'이라고 한다. 이 반응기동형 회복은 한 번에 들어오는 치명적인 대미지에는 다소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회복계이면서도 중장갑을 착용해 일정 수준의 방어력을 갖추는 게 가능하다.

드루이드(숲 주술사)
전장에서의 역할	중위 or 후위지원 or 후방공격	장비가능한 갑옷	가죽 갑옷, 천 갑옷
HP	보통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지팡이, 창, 채찍, 도끼, 타격무기, 마법구
MP	보통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없음
빌드
위치 닥터	회복지원형. 몬스터의 공격이 닿지 않는 후방에서 '하트비트 힐링'으로 아군을 치료하는 빌드다. 회복력을 높여주는 특기인 '종자 소환: 알라우네'를 사용하고서 전체적으로 하트비트 힐링을 걸어둔 뒤 급한 경우에는 '힐'로 회복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운용. 작중에서는 미카카게와 세라라가 이 빌드다.
샤먼	공격마법형. 소서러보다는 부족하지만 꽤 높은 마법공격력을 활용하는 빌드다. '콜 스톰'으로 전기, 냉기 공격력을 높이고 '라이트닝 폴'과 '헤일 스톰'으로 이어지는 전법이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MP 소모가 심한 점이 위험.
앱서버	때려서 MP회복 전투 지속형. 타격 시 MP를 회복하는 옵션이 붙은 무기를 장착하고 근접전을 펼치는 빌드다. '종자 소환: 와일드 보어'처럼 나란히 싸울 종자를 부르고서 '피어스 몰드'같은 공격 기술을 쓰고, 회복한 MP로 아군을 회복한다. 드루이드의 문제점인 MP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빌드다. 작중에서는 루기우스가 이 빌드.
미스틸테인	종자에 의존하지 않는 고고한 나무. 종자 소환 계열 특기를 쓰지 않거나 일부만 쓰는 빌드다. 특기를 숙련하는 데 필요한 두루마리나 스킬 포인트를 자기 회복이나 공격용 특기에 집중한다. 다양한 대응력이나 아군 회복 능력이 떨어져서 솔로 플레이에 적합하다. 작중에서는 보이넨이 이 빌드.
작중 해당인물	세라라, 루기우스, 보이넨, 미카카게 외
자연이나 정령을 아군으로 둔 마법형 회복직.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회드처럼 대상에다가 힐을 끊임없이 감아놓는 게 주특기이다. 순간적인 회복력은 클레릭보다 낮지만 총 힐량은 드루이드가 더 높다. 회복이라는 특기 이외에도 드루이드의 특성상 '자연의 가호'같은 스킬을 쓰기 때문에 던전에서는 제약이 많지만 숲과 같은 곳에서는 다수의 적을 묶을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쓰기도 한다. 소환술사의 종자 소환처럼 동물과 식물을 부를 수 있다. 근접 공격, 마법 공격, 회복 모두 갖춘 직업이다.

칸나기(신기관)
전장에서의 역할	중위 or 후위지원 or 후방공격	장비가능한 갑옷	천 갑옷, 일본풍 전용 장비
HP	보통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지팡이, 도, 마법구
MP	보통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화궁
빌드
기도사/기도무녀	결계방어형. 후방에서 각종 결계 종류의 특기로 아군을 보호한다. 전위의 방어력을 높이며 후방에 적의 공격이 미치는 것을 막고, 결계가 유지되는 동안은 '금기', '거울의 신주'같은 특기로 아군을 보조한다. 작중에서는 미노리가 이 빌드.
전무녀(폭주무녀)	무기공격형. 스스로를 결계로 보호하며 근접 공격을 가하는 빌드. '천족법의 비의'로 이동 속도를 높이고 달려들어 회복직 치고는 위력이 높은 무기 공격계 특기인 '백사의 흉불제', '견신의 흉불제'를 써서 공격한다. 작중에서는 나즈나가 이 빌드.
궁무녀	원격무기 · 마법형. 활로 원거리 공격을 하며 아군을 보조하는 빌드. '어시스트 어택', '검의 신주' 등의 특기로 적의 자세를 무너뜨리면서 결계로 아군의 방어를 굳히지만, 근거리 공격이 나오지 않는 활의 특성상 솔로에는 약하다. 작중에서는 아인스가 이 빌드.
작중 해당인물	미노리, 나즈나, 아인스 외
방어 마법을 전문으로 하는 특수 회복직. 아군의 HP를 회복하는 능력도 있지만, 주역할은 아군에게 결계를 쳐서 대미지를 차단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주요 전투방식은 MP를 관리해가며 방벽과 회복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인데, 방벽을 칠 때는 공격자의 공격범위나 종류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다루기 까다롭다. 이런 방어능력을 활용하며 무기를 들고 근접전투를 하는 칸나기도 존재한다. 대재해 이후로는 대미지 차단 마법으로 공격이 차단될 경우 고통도 없기에 인기가 좋다.

2.4. 마법 공격계

소서러(요술사)
전장에서의 역할	후방공격	장비가능한 갑옷	천 갑옷
HP	적음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지팡이, 단검, 마도서, 마법구
MP	많음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없음
빌드
누커	마력포대형. 탱커의 뒤, 마법의 사정거리 가장자리에서 공격하는 빌드. '플레어 애로우'같이 시전이 빠른 마법을 연발하는 형태와, '라티스 신택스'로 공격 범위를 확장하는 광역 섬멸형이 있다. MP 효율이 나쁘기에 약점 속성을 찌르는 등 전략적인 운용이 필요하다. WOW의 마법사처럼 같은 누커에서도 어느 속성을 특화할 것 인지에 따라, 혹은 특화하지 않고 골고루 밀 것인지에 따라 빌드가 다시 나뉜다. 기본 역할과 특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세밀하게는 굉장히 다양한 가짓수를 가진다.
컴배트 메이지	형식을 파괴한 근접마술사. 토글식 버프 '클로즈 버스트'로 마법의 사정거리를 근접 무기 수준으로 줄이고 위력을 극대화하는 빌드. 적의 가까이까지 '루크 슬라이더'나 '블링크'로 다가가 공격하지만, 강력한 만큼 위험하다. 파생형으로 자신의 단검에 부여마법을 걸어 싸우는 마법검사형 빌드도 있다.
작중 해당인물	룬델하우스, 리제 외
전형적인 화력특화형 마법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미지 딜러. 대미지 딜링으로는 어새신과 함께 최선두이며, 어새신과 비교하면 광역 공격에 더 특화되어있다. 스스로의 마법 공격력이나 무기 공격력을 강화하는 버프[7]가 많다. 그러나 MP 효율이 매우 낮고, 대미지가 높은만큼 적의 어그로를 심하게 끌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주의를 요한다.

서머너(소환술사)
전장에서의 역할	후방공격 or 소환생물 조작	장비가능한 갑옷	천 갑옷
HP	적음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지팡이, 단검, 채찍, 마도서, 마법구
MP	많음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없음
빌드
엘레멘탈러	정령술사. '종자 소환: 샐러맨더'나 '종자 소환: 운디네'로 불러낸 정령들에게 '엘리멘탈 레이', '엘리멘탈 볼트' 등의 특기로 공격을 명령한다. 소서러에 필적하는 화력[8]에 다양한 속성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특히 대재해 이후로는 열이나 물을 다루어 전투 외 생활에서도 유용하다.
네크로맨서	사령술사. '종자 소환: 팬텀'이나 '종자 소환: 스켈레톤'으로 불러낸 언데드들에게 '데스 사이즈', '그레이브야드 워크' 등의 특기로 명령한다. 높은 화력 외에도 현혹과 혼란을 위한 특기도 있다. 하지만 대재해 이후로는 자신의 종자를 무서워하는 서머너도 많다. 설정상으로는 존재했지만, 로그호라이즌 TRPG 본판에는 짤렸었다. 이후 셀데시아 가제트 vol.11에 추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종자소환 : 팬텀의 소환 효과로 몸을 숨기고 종자 소환 : 스켈레톤으로 자신의 공격에 힘 보정을 추가할 수 있다. 소환 시 효과로 추가타를 입힐 수 있어 아군 물리 딜러를 지원하며 여차하면 데스 사이즈로 강력한 암습 공격을 하는 암살자형 서머너. 데스 사이즈는 언데드 종자를 지녔을 때만 사용 가능한 필살기, 마법 공격이고 마력치에 보정을 받지만, 물리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스켈레톤의 힘 보정 효과를 볼 수 있고, 은밀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민첩 보정을 크게 받을 수 있어 은밀 상태로 만들어주는 팬텀과의 시너지도 좋다. 역시나 전문 암살자에 비하면 딜이 어중간 하지만, 스켈레톤의 효과로 물리 공격 시 근력의 보너스를 받는 부가 효과가 있어 쓰기 나름....일지도?
알케믹	조형술사. '종자 소환: 골렘'이나 '종자 소환: 슬라임'으로 인조 생물을 불러낸다. 인조 생물 종류는 내구력이 높기에, 서머너는 대미지를 감소시켜주는 '가디언 피스트'나 자신이 입은 대미지 절반을 전가하는 '스케이프 돌'을 써서 아군을 지키는 탱커로 활약한다. TRPG에서는 네크로멘서 특기와 함께 추가되었다. 골렘과 슬라임은 각각 물리피해, 마법피해를 경감 시켜 주며, 소환시 효과로 아군의 헤이트 수치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아군의 헤이트를 낮추며, 가디언 피스트 힘 보정치 장벽의 부가효과를 지닌 가디언 피스트로 헤이트를 벌며 부족한 체력을 확보하는 서브 탱커. 아무래도 천옷을 입고 HP가 낮은 캐스터 직인 서머너에게 순수한 탱커로서의 역할은 기대하기 어렵다. 비상시에 탱커를 대신하거나 아군의 헤이트치를 컨트롤하여 적의 공격을 약하게하여 아군과 자신을 보호하게된다.
비스트 테이머	환수의 주인. '종자 소환: 유니콘'이나 '종자 소환: 카벙클'로 현실에는 없는 환수를 불러낸다. 환수에게 회복마법을 명령하는 '판타즈멀 힐'은 회복직의 힐러보다는 부족하지만, 비상시에 힐러를 대신하거나 부담을 덜어주기에는 좋다. '판타즈멀 라이드'로 환수를 타고 다닐 수도 있다.
작중 해당인물	로데릭, KR, 로에2 외
제한시간 없이 계약을 맺은 종자 하나를 소환하는 '종자 소환'이라는 특기를 통해 환수, 정령, 인조 생물, 언데드 등을 소환하여 조종한다.[9] 종자는 소환자의 마법을 보조하는 종자 탱커형, 마법 공격형, 특수능력을 가진 종자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종자와 함께 전투하며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 본신 전투력은 타 직업의 2/3 정도로 평가받고, 나머지 1/3을 소환수를 사용해 보완한다고 한다. 소환술사는 종자에게 버프를 쓰거나 '전투기술 소환'같은 특기로 전투에 참여하는 게 가능하다. 상황에 맞춰 소환수를 변경할 수 있고,[10] 어떤 소환수를 소환하느냐에 따라 어떤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스타일. 반대로 뭐든지 할 수 있지만 뭘 하든 타 직업에겐 밀린다. 이런 특징으로 솔로잉에 적합한 직업으로 평가받는다. 소환한 소환생물을 전방으로 보내 그 소환생물이 다시 마법을 쓰는 형식으로 마법의 사거리가 최대 소서러의 2배까지 늘어나는 게 강점. 소환수에게 데미지를 전가하거나 소환수에게 일정 데미지를 전가시키는 스킬도 있어 KR과 같이 근접플레이를 하는 특이한 스타일도 매우 드물게 있다. 원래부터 성능은 미묘해도 그럭저럭 점유율이 높았던 직업이지만, 대재해 이후로는 소환생물에 대한 명령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그 응용 범위가 극단적으로 넓어졌다. 살라만더가 증기기관 내에서 물을 끓이게 하는 식으로 공학적인 면에서도 활약하게 된다. 필살기 개념으로 '전기소환: 소드 프린세스'가 있다.[11][12]

인챈터(부여술사)
전장에서의 역할	후방공격 or 전장제어	장비가능한 갑옷	천 갑옷
HP	적음	장비가능한 백병무기	지팡이, 단검, 마도서, 마법구
MP	많음	장비가능한 사격무기	없음
빌드
인핸서	지원 특화형. '킨 엣지', '오버러너', '어큐리시 서포트' 등의 특기로 아군을 강화해 보조하는 빌드. '쏜바인드 호스티지'로 적의 HP를 빠르게 깎는 것도 이 빌드의 운용 방식이다.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대중적이지만, 뒤집어 말하면 발컨 인챈터는 주로 이 빌드를 선택한다(...). 수수하고 간접적이지만 아군의 화력을 확실히 끌어올린다.
크라우드 컨트롤러	적 집단 제어형. '아스트랄 휘프노'나 '나이트메어 스피어' 등의 특기로 적의 발을 묶는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빌드. 다수의 적에 아군이 포위당하는 사태에 전장을 정비할 틈을 만들어준다. 디버프를 강화하고 쿨타임을 줄여주는 장비를 주로 선택한다. 소수 파티에서도 대규모 레이드에서도 중요. 일반적으로 수수한 인챈터 중에서는 눈에 띄는 편이라 이 빌드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작중에서는 누레하가 이 빌드다.
마나 컨트롤러	마력제어 특화형. '카르마 드라이브', '마나 채널링' 등의 특기로 아군의 MP를 회복시키고 조절하는 빌드. 솔로나 파티 플레이에는 불필요한 레이드용 빌드다. 그저 MP를 채워줄 뿐이 아니라 아군의 능력, 장비, 특기, 적의 배치, 패턴을 고려해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MP 분배를 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다. 작중에서는 시로에가 이 빌드.
스프링클러	운영 측도 예측 못한 변태(….). 인챈터는 공격 마법의 위력은 낮아도 쿨타임이 짧은데, 거기에 시전 속도를 상승시키는 '캐스트 온 비트', 추가 데미지가 발생하는 '메이지 하울링', 시전 속도가 빠르고 약한 공격마법인 '펄스 불렛'을 써서 공격마법을 엄청난 속도로 연사하는 빌드. 값비싼 레이드 장비를 바르면 1분에 42번이라는 압도적인 연사를 자랑해 "혼자서 슈팅 게임하는 녀석이 있어."라는 평가까지도 받는다. 하지만 이렇게 특화해봤자 그저 그런 장비를 착용한 소서러에 필적하는 게 한계라, 대체 뭘 위해서 장비를 맞추고 고생해 키웠는지 알 수 없다는 게 세평. 로망
이블아이	피할 수 없는 사안의 주박. 적에게 상태이상을 주는 디버프 쪽으로 극한까지 특화된 빌드. 일반적인 인챈터는 솔로나 파티 정도의 적의 저항력을 뚫는 게 한계지만, 이 빌드는 레이드 보스의 두터운 저항력마저 돌파한다. '블랙 아웃'으로 레이드의 잡몹들을 처리하고 '브레인 바이스'로 보스의 원거리 공격을 막아내 전황을 바꾼다. 레이드에 특화하고 솔로나 파티에는 적합하지 않은 빌드.
에이돌론	환영 무기술사. 셀데시아 가제트 11에 추가된 인챈터의 새로운 스타일. 오로지 맨손일 때만 사용 가능. 대신 공격력과 마력에 지능과 스타일의 스킬랭크의 보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매 턴 마다 하나 씩, 환영 무기를 만들어내어 자신의 몸을 지키고, 웨폰 시타델 특기로 아군의 누군가가 피해를 입을 때 쌓아 놓았던 환영 무기를 사용함으로서 그 피해를 경감시키는 방어적인 빌드. 환영 무기를 소모하여 상대방의 디버프 캔슬을 캔슬 시키는 네일링 커스라는 특기도 보유하고 있다. 환영 무기는 스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환영 무기가 많을 수록 인첸터의 방어력이 확보되며 쌓아놓은 환영 무기를 많이 사용하면 웨폰 시타델의 효과도 증가 된다. 따라서 장기전에 유리하다. 디버프의 캔슬을 무효화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막이형 포켓몬처럼 도트 데미지를 주는 디버프를 걸고 방어를 굳혀 말려 죽이는 플레이 또한 가능.
작중 해당인물	시로에, 누레하 외
상태이상이나 MP를 제어하는 일이 특기. 로그 호라이즌의 주인공 시로에가 플레이하고 있는 직업이다. 대미지 등의 기본 스펙이 낮아 동일 레벨 타 직업군에 비하여 단독으로 움직이기 힘들고, 잘못 다루면 잉여가 되기 쉬워 엘더테일 내에서 비인기 직종이다. 실제로 서버 내에서 인챈터의 숫자는 타 클래스의 절반 밖에 되지 않고, 그 중에서 제대로 성능을 내기 위한 장비까지 맞추는 사람은 더더욱 적다.[13] 그러나 같은 파티원을 도울 수 있는 각종 버프와 디버프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파티원들의 실력, 그리고 인챈터 본인의 전술능력이 뛰어날 경우 엄청난 능력을 발휘한다.[14] 통상적인 파티 규모에서는 별로 필요 없지만 대규모 전투가 되면 MP 회복 능력을 부여하는 소수의 클래스이기 때문에 되려 대규모 전투에서 환영받는다. 키우기 어렵고 성능도 낮지만 특수 환경에서 전략적 힘을 발휘하는 타입.

3. 서브 직업

3.1. 생산계

3.2. 롤플레이계

3.3. 칭호계,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