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27 11:52:30

레드재민

레드재민
파일:레드재민.png
이름 홍재민
출생 1972년 2월 13일 ([age(1972-02-13)]세)
서울특별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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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한양대학교 ERICA 일어일문학과 (학사)
런던 대학교 버벡칼리지 축구산업경영 (석사)
직업 기자
경력 2012.08~2018.06 한국판 포포투 편집장
종교 무종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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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4. 성향
4.1. K리그에 대한 견해4.2. 손흥민에 대한 견해
5. 방송경력

1. 개요

'축구와 여행'
축구 전문 기자로 스포탈코리아와 포포투에서 근무를 하다가 이후에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달수네라이브[2]에서 축구와 역사 이야기를 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 상세

일어일문학과를 나와서 첫 직장으로 후지쯔를 다녔고, 그 후, 국내의 모 IT 분야 업체[3]에서 영업사원으로서 세일즈 및 마케팅 업무를 하였다. 문득, 접대를 마치고 집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본인의 신세가 처량하다고 느껴, 직장을 그만두고 영국 축구 유학을 하였다. [4] 그 후 돌고 돌아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축구 기자로 일하고 있는 중이다. 해외 축구에 해박한 관계로 해외로 자주 나간다. 그래서 박문성이 한량형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2023년 9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빨간인터뷰(전문)] 클린스만, "아시안컵 우승에 1천% 올인 중”
이 사람의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 댓글창을 보면 그야말로 가관인데, 기본적으로 채널 주인장이 극한의 자유방임주의를 추구하는지라 나긋나긋하고 차분한 라디오 프로그램틱한 방송 성향과는 달리 댓글창에선 손뽕 VS 손까, FC코리아 VS 해충갤 반골 등 온갖 극단주의 인간쓰레기들의 투기장으로 오염되어 있는데, 레드재민 본인은 그걸 또 굳이 하나하나 읽으면서 그냥 웃고 넘긴다(...). 심지어 타 축튜브 채널에서 차단당한 사람과 그 축튜버의 구독자 간의 대리전쟁이 벌어지기도... 축튜브계의 발칸반도 지금이야 시청자 수가 적으니 저런 댓글창이 감당된다 해도 채널의 체급이 커지면 어쩌려고 저러나 싶겠지만 유입들이 저 댓글창을 보고 전부 경악해서 떠나 버리기 때문에 라방 동접자 수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상냥한 말씨와는 별개로 상대방을 살살 긁는 화법(...)을 즐겨 쓴다. 또한 방송과는 달리 댓글창에선 상당한 쿨찐 성향이 돋보인다. 본인 스스로도 이렇단 걸 잘 알고 있지만 굳이 고칠 생각은 없는 듯하다.

3. 기타

  • 야구는 롯데 자이언츠 팬이다.
  • 대학교 응원단장 경력이 있다.
  • 영국 유학 당시 에미레이츠 스타다움 근처에 살았었다.
  • 원래 리버풀에서 유학하려고 하였으나 당시 리버풀의 거친 도시 분위기로 인해 런던으로 옮겼다고 한다.
  • 아내는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부산 엘시티의 평면도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 닭과 생선 및 해산물을 싫어하며 떡볶이를 매우 좋아한다.
  • 클린스만이 해임되면 클린스만 썰을 풀겠다고 영국 현지에서 진행된 라방에서 말했으나 2024년 10월 현재까지도 함구하고 있다.
  • 과거에 반려견을 키웠으나 지금은 키우고 있지 않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가 실망할까봐...
  • 결혼식을 평일에 하였다. 예식장이 저렴해서 좋았고 하객으로 참석한 직장 동료들도 회사 땡땡이가 가능해서 좋았다고...
  • 청담동 출신이다. 예전 자기가 살던 집이 청담 2차 e편한세상 위치였는데 재개발 되었다고 한다.
  • 부친이 미국계 회사를 다니셨고 모친은 교사였다고 한다. 모친께서는 레드재민이 중3 때, 압구정고등학교(당시 구정고)로 배정받자 우셨다고 한다. 아들이 영동고등학교로 진학하길 원하셨는데 당시 첫 입학생을 받던 압구정고로 가게 되어 아쉬우셔서 그렇다고..
  • 애플 매니아다.
  • 배우 천우희를 가장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으로 꼽았다. 연기를 잘하고 끌리는 개성이 가장 있는 배우라고.
  • 미성년자 아이돌 그룹을 싫어한다. 다만 본인들이 직접 작곡 작사한다면 예외.
  • 1970년대 초반생[5]임에도 시위에 참여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당시에 선배나 동기들이 왜 시위를 하는 건지 이해를 못 했다고.
  • 2025년 3월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스포츠학부 글로벌스포츠산업전공 전공선택 과목인 스포츠언론및보도영상 교과에 출강하게 되었다.
  • 부친은 만주에서 태어나셨고 모친은 오사카에서 태어나셨는데 그 두 분이 충청도에서 만났다고 한다.
  • 장지현 해설위원이 레드재민에 대해 사람 좋다면서 썰을 풀었는데 영국에서 처음 만난 이후로 형인데도 불구하고 한동안 본인에게 말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 축구 경기장 주차장에서 레드재민이 본인 차량에 쌓여있는 대량의 쓰레기들을 치우고 있는 모습을 송영주 해설위원이 직접 자신의 두 눈으로 목격하였다고 각종 라방에서 이야기 하였다. 물론 레드재민 본인은 극구 부인했다.

4. 성향

4.1. K리그에 대한 견해

대단히 부정적이다. 지금의 K리그가 팬들을 위한 리그가 아닌 그저 리그를 위한 리그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하며, 아무리 손실을 봐도 세금에서 전부 메꾸면 되기 때문에 구단들에게 절박함이 없으며, 이 탓에 리그 자체의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비판을 주로 내놓는다.#

참고로 그는 시민구단이란 표현을 쓰지 않으며, 대신 지자체구단이라는 표현을 쓴다. 시민들을 위한 구단이 아닌데 어떻게 시민구단이라 부를 수 있냐는 논지. 일반적으로 시민구단이라 불리려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단을 창단하고, 그 구단은 흑자이익을 내서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져야 되는데 지금의 '시민구단'은 지자체의 되도 않는 허영심과 극소수 축구인들의 밥그릇만을 위해 일단 구단은 창단하고 본 다음, 그 뒷수습은 고스란히 애먼 시민들의 주머니에서 빼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자체구단이라 부르는 것.

대표적인 시민구단인 FC 안양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기업구단의 횡포로 인해 필연적으로 창단될 수밖에 없던 구단이라며 (세금을 쓰긴 해도) 동정적인 시선을 갖는 경우가 많지만 레드재민은 전혀 다른 진단을 내놓는다. (팀이 필요할 정도로) 축구팬이 많았다면 진작 세금 없이도 축구팀이 하나 창단되고도 남았을 거라며 연고이전으로 인한 상실감은 그저 핑계일 뿐이라는 박한 평가를 내린다. 그리고 FC 안양을 창단한 최대호 시장의 경우 그저 정치꾼일 뿐이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기업구단에 긍정적이냐 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축구팀을 창단한 기업인들 중 진짜로 축구가 좋아서 창단한 사람은 한두명 정도밖에 없을 거라고 말하며, 이런 비전 없는 '무지성 축구 투자' 탓에 선수들의 몸값이 너무 높아져 유럽에 진출하지 않고 안주하게 되는 등 중국 슈퍼리그의 전철을 밟고 있는 점을 우려한다.

사실 K리그가 선수들 실력에 비해 몸값을 너무 높게 책정하는 건 중동리그로의 선수 유출을 막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레드재민은 '그저 돈만 보고 중동으로 간 선수들은 국대에 발탁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좀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하기 위해 주급을 깎아가면서까지 유럽 무대에 도전한 선수들을 더 대우해 줘야 된다는 얘기이다.[6]

이런 'K리그까' 성향의 연장선상으로 KBO 리그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 한국에서 프로스포츠 중 진짜 '프로스포츠'라 불릴 수 있을 만한 종목은 야구골프밖에 없으며, KBO리그야말로 세금 지원 없이 존립 가능한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유일한 리그라고 주장한다.

예외적으로 K리그 구단 중에선 포항 스틸러스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듯하다.[7] 적게 쓰면서 꾸준히 평타 이상의 성적을 내고, 구장도 필요 이상으로 크게 짓지 않고 딱 평관에 맞는 적절한 규모로만 운용하며, 향토곡 응원가해병대 응원 등 지역과 상생하는 구단이라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린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박태준 회장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 K리그 역대 구단주 중 유일하게 축구에 대한 애정비전을 겸비한 참된 축구인이었다고.[8] 그리고 그 외에도 대전 하나 시티즌함영주 회장에게도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전환한 성공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는 듯하다.

이 탓에 그가 K리그를 혐오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또 본인 스스로도 K리그랑 국대가 망하건 말건 내 알 바 아니다라며 상당히 쿨찐스런 스탠스를 취하지만, 의외로 축튜버들 중에서는 K리그 관련 라이브 방송을 가장 자주 켜는 유튜버 중 하나일 정도로 K리그에 대한 관심이 깊은 사람이다. 그 예로는 클월 기간엔 울산 HD의 경기들을 전부 중계한 단 둘뿐[9]인 축튜버였을 정도.

4.2. 손흥민에 대한 견해

아시안컵 탁구 사건최초 보도더선 제보자가 사실상 손흥민이었다고 보고 있다. 물론 최대한 돌려 말하긴 했지만 누가 봐도 손흥민을 저격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10]

그 외에도 방송 때마다 손흥민을 은근히 돌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손까들의 지지를 많이 받지만 아주 가끔 옹호를 하기도 한다. 포포투 편집장 시절엔 손흥민을 저평가하는 여론을 반박하는 기사도 자주 썼고 손흥민 자서전인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의 대필작가이기도 하다.[11]

2025년 기준 대표팀 주장직 교체를 주장하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25년 9월 A매치 명단 발표 기자 회견장에서 뜬금 없이 주장 교체 관련한 생각이 있는 가라는 정말 상황에 맞지 않는 질문을 던졌으며 홍명보 감독은 이에 낚여서 이도저도 아닌 답변으로 이 질문에 기름을 부었다. 특히 6월경, 정몽규의 4선 성공 이후 홍재민 기자가 축구협회가 선정한 소통위원회에 선정 되었으며 명단발표 기자회견마다 진행을 담당했던 진행자가 유독 이번 만큼은 우리 홍재민 기자라며 우리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이것이 의도된 질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몇몇 유튜브에서 제기 되었다.[12]

이러한 주장 교체 의견에 대해 레전드는 불로불사와 같은 존재가 아니며 이별의 순간을 언젠가는 받아들여야 된다는 이유. 손흥민이 에이징 커브 없이 EPL 득점왕 시절 폼을 계속 유지 중이라면 당연히 계속 대표팀 주장을 맡는 게 맞겠지만, 손흥민의 현 폼이 그렇지는 않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손흥민은 보란듯이 2경기 2골을 박으며 실력으로 증명 하였다.

손까라는 여론이 대세였지만 상술했듯 중간중간 아닌 듯한 모습도 보이며 긴가민가 하던 K리그팬들은 결국 이 건으로 손까라고 생각 하는 듯 하며 좋지 못했던 이미지에 쐐기를 박게 되었다.링크

최근 손흥민이 MLS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레드재민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에서 “아이들 노는 곳에 어른이 가서 봐주지 않고 싸대기 날리고 노는 거잖아”, “K리그는 플레이 스타일이 가장 빡세고, J리그는 테크니션이 가장 좋고, 미국 리그는 지정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의 기량 차이가 크다”링크라는 발언을 하며 손흥민의 성과를 폄하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비판이 제기되자 그는 “주관적인 해석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지금까지의 행적을 고려하면 손흥민의 업적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려는 모습이 분명히 드러난다.

또한 리그 수준에 관한 그의 발언 역시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의심될 정도로 객관적 데이터나 성과가 아닌, 감정에 치우친 주관적 해석에 불과하다. 실제로 MLS는 OPTA 기준 평균 파워랭킹 12위(일본 14위, 사우디 29위, 한국은 30위권 밖)에 속하는 무시할 수 없는 리그다. 이를 입증하듯 클럽 월드컵에서도(비록 홈 개최였으나) 16강 팀을 두 팀이나 배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승점 1점도 얻지 못한 K리그·J리그와 단순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더불어 북중미 챔피언스리그 격인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도 2022년 우승, 2023·2024년 연속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내며 수준을 증명했다. 이러한 리그를 두고 “아이들이 뛰는 곳”이라 단정한 발언은, 손흥민에 대한 개인적 감정에 매몰되어 사실 확인조차 없이 MLS를 폄하한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

최근 주장 교체론에 이어 MLS 폄하 발언까지 종합해보면, 레드재민이 손흥민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은 명확하다. 물론 손흥민의 기량이 에이징 커브로 인해 하락세에 접어든 것은 사실이며, 월드컵 무대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느냐는 문제 제기는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객관적 데이터와 경험에 근거해야 할 논의다. 하지만 레드재민은 객관적 데이터와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90분을 뛰어야 주장이다”링크, “MLS는 아이들이 뛰는 곳”링크 같은 근거 없는 주장과 주관적 감상을 논리인 양 포장해왔다. 따라서 그의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축구 기자로서의 분석이 아니라, 손흥민을 향한 개인적 감정이 짙게 반영된 악의적 평가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이다.

5. 방송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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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S 로고.svg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패널

[1] 달수네라이브 채널에서 본인은 종교를 안 믿는다고 밝혔다.#[2] 축구 해설가 박문성이 운영하고 있는 축구 유튜브 채널이다.[3] "이거 까세요, 저거 까세요" 하는 땅 짚고 헤엄치는 모 회사[4] https://www.youtube.com/watch?v=9nuEg9o_vaE[5] 운동권 최후의 세대이다.[6] 그의 성향을 생각하면 의외라 느낄 수도 있지만 이 양반 자체가 원래 그렇다. 겉으로는 축구건 뭐건 간에 모든 것은 항상 시장경제 논리로 굴러가야 된다고 주장하면서도 속으로는 내심 현대 축구계에서 사라진 낭만을 갈구하는 이중적인 측면도 존재한다.[7] 사실 포항은 종목만 축구일 뿐 오히려 KBO리그 팀에 가깝게 운영되는 구단이다. 세금 안 쓰는 기업구단임과 동시에 선수들 몸값거품 또한 심하지 않고 관중 수나 중계권료 등으로 그럭저럭 운영이 된다는 점 등.[8] 문선명김우중의 경우 축구에 대한 애정은 매우 강했지만 축구에 대한 비전은 없었기 때문에 그저 돈만 펑펑 썼을 뿐, 저들이 축구에서 손을 떼자마자 팀 성적이 곤두박질쳤던 것에 반해 포항은 박태준 사후에도 구단에 대한 투자는 줄어들었을지언정 리그아챔에서 꾸준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명문구단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꼽는다.[9] 다른 한 명은 문도그.[10] 일단 탁구 사건을 (더선에 이어) 2번째로 보도한 언론사인 디스패치2701호 논란 당시 (손흥민 최측근인) 안덕수단독 인터뷰를 보도한 적이 있다는 점, 더선과 디스패치 둘다 스포츠와는 담쌓은 언론사였던데다 (대표팀 내부 인물의 소행이란 뜻) 대놓고 철저하게 특정 인물 입장만을 대변하는 전형적인 '어용 기사'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 저 최초 보도 이후 한국 SNS에 출처 불명의 찌라시가 돌았다는 점 (사실상 이것 땜에 외국인들은 용의선상에서 제외했다.) 등을 근거로 삼았다.[11] 실제로 방송을 보다 보면 댓글창에 선을 넘는 손까 댓글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팩트체크를 해주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12] 여태까지 보통은 10중 10은 "네, (언론사명) (기자명)기자"로 질문자를 선정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