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3:06:13

랜디 아로자레나/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랜디 아로자레나
1. 개요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3. 탬파베이 레이스
3.1. 2020 시즌3.2. 2021 시즌3.3. 2022 시즌3.4. 2023 시즌3.5. 2024 시즌
4. 국가대표 경력5. 연도별 성적
5.1. 정규시즌5.2. 포스트시즌

1. 개요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쿠바에서 활약하다가 2016년 멕시칸 리그에 입문했고, 그 해 7월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했다.

2016년 겨울 멕시칸 윈터리그에서 활약한 뒤 2017년 하이싱글A 팀에서 마이너 리그 커리어를 시작했고, 스피드를 갖춘 중장거리포의 면모를 보여주며 더블A로 승격했다.

2018년에는 더블A를 폭격하고 순식간에 트리플A에 입문했지만 그닥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2019년 다시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호성적을 보이며 30경기도 지나기 전에 트리플A로 다시 콜업되었고, 비록 타고투저가 심각한 PCL이지만 1이 넘는 OPS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시즌 말미에 빅 리그에 콜업되어 19경기 23타수 6안타 타출장 .300/.391/.500으로 표본은 적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해 NLDS가 끝나고 마이크 쉴트 감독이 라커룸 안에서 욕설이 섞인 내용의 연설을 했는데, 그 연설 내용을 인스타 라이브를 켜다가 유출해 버리면서 욕을 얻어먹었다.

3. 탬파베이 레이스

3.1. 2020 시즌

1월 10일, 호세 마르티네즈와 함께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상대는 투수 매튜 리베라토어와 포수 에드가르도 로드리게스로, 유망주 둘이 카디널스로 넘어갔다.

트레이드 메인 칩은 비교적 즉전감 우타자로 평가받은 마르티네스와 2018년 1라운더 리베라토어로 평가되었고, 그에 비해 아로사레나는 이미 탬파베이 외야진 뎁스가 좋은 편이고 아직 유망주 정도 입지라서 비교적 관심을 받지 못했다. 마이크 주니노 트레이드 때 외야 백업으로 업어온 기예르모 에레디아[1] 정도 입지를 예상한 사람이 많았던 편. 하지만 마이너 성적이 워낙 좋았던 데다 타구 질 자체가 괜찮아서 발전 가능성이 좋게 평가되었는데, 이미 얀디 디아스를 트레이드로 데려와 발사각을 교정해 통산 88경기 1홈런 선수를 79경기 14홈런을 치는 선수로 만든 전력이 있기에 아로사레나도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는 사람이 은근 있었다.

시즌 초반에는 탬파베이의 외야진 뎁스가 두텁고 본인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부침을 겪으며 빅 리그에서 뛰지 못하다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던 호세 마르티네즈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되며 8월 30일 메이저 리그로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에서 5회 말 대수비로 들어오며 탬파베이 데뷔전을 치른 뒤 다음날 뉴욕 양키스 원정 1차전에서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고, 9월 2일 양키스 원정 3차전에서는 2번타자로 나와 첫 타석부터 조던 몽고메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이어 9월 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와서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더니, 다음날에는 멀티홈런을 작렬하면서 단숨에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나 8월까지 타선을 이끌던 브랜든 라우윌리 아다메스의 타격감이 떨어진 상황에서 아로사레나는 거의 홀로 팀 타선을 캐리했고, 탬파베이는 아로사레나의 활약 속에서 시즌을 40승 20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3경기 .281/.382/.641이라는 아름다운 슬래시라인에 홈런도 7개나 때려냈으며, 특히 좌완 투수를 상대로 OPS 1.262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하며 트래비스 다노, 토미 팸,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이탈 이후 급격히 좌상바화 되어버린 타선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해줬다.

이러한 활약의 근원은 무시무시한 배트 스피드와 본인의 적극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에 있었다. 시즌 시작 전 20-80 스케일에서 대부분의 툴이 50 이상이라는 좋은 평을 받았지만 파워 툴는 40 정도로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평가되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집에서 닭고기로 식사를 때우면서 매일 푸시업을 300개씩 하는 등 강력한 트레이닝을 이어왔고 그 결과가 정규시즌에 발휘된 것이다.[2]

이렇게 정규시즌에 미친 활약을 보인 아로사레나였지만, 아로사레나의 진정한 활약은 이 해 포스트시즌에서 시작되었다. 2020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배트가 맹렬히 불을 뿜으면서 14경기 .382/.433/.855 7홈런[3]이라는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주며 신인 선수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갱신했고, 전체적으로 타격이 침체된 레이스 타선에서 마누엘 마고, 최지만과 함께 팀을 이끌며 12년만의 월드 시리즈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심지어 마고와 최지만은 플래툰을 도는 중이라 실질적으로는 아로사레나 혼자 타선을 캐리하는 수준. ALCS MVP도 아로사레나의 몫으로 돌아갔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한 2020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타격감은 이어졌고, 3차전 9회 말에 켄리 잰슨에게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포스트시즌 8호 홈런을 기록, 배리 본즈, 카를로스 벨트란넬슨 크루즈와 함께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어진 4차전에서는 훌리오 유리아스를 상대로 이번 포스트시즌 9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선수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4] 그리고 6차전에서도 1회 초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단일 포스트시즌 10홈런이라는 대기록도 작성했다. 하지만 타선이 계속해서 부진을 겪고 불펜진이 과부하되며 팀은 2승 4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런 어마어마한 활약에도 윌리 메이스 상을 코리 시거에게 넘겨줘야 했다.

2020년 포스트시즌, 아로사레나는 20경기 .377/.442/.831 29안타 10홈런을 기록하며 현존하는 거의 모든 포스트시즌 공격기록을 갈아치웠다. 아로사레나는 이 해 신인선수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5],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6],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7] 3개 부문에서 전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비록 윌리 메이스 상은 수상하지 못했지만 다저스 선수들을 전부 제치고 베이브 루스 상을 수상하며 역대 2번째로 준우승팀에서 베이브 루스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8]

3.2. 2021 시즌


4월 5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케빈 키어마이어의 부상으로 포지션 연쇄이동이 발생해 3회 말부터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는데, 4회 말 헌터 렌프로의 장타를 기가막힌 수퍼맨 캐치로 잡아내는 역대급 호수비를 선보였다.

6월 중순까지는 지난 시즌 막바지의 포스는 찾기 힘들어도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심한 타고투저가 이어지는 올 시즌 MLB에서 61경기 타출장 .261/.342/.412 8홈런으로 주전 좌익수로 나서며 제 몫을 해주고 있으며, 규정타석을 넘긴 팀내 선수들 가운데서 OPS 3위를 기록하고 있다.[9] bWAR(2.2)은 조이 웬들에 이어 팀내 2위, fWAR(1.4)은 팀내 5위다.

9월 3일까지 fWAR 2.5, bWAR 3.2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 현 시점 주요 경쟁자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루이스 가르시아(fWAR 2.8, bWAR 2.5)와 텍사스 레인저스아돌리스 가르시아(fWAR 3.0, bWAR 3.5)가 있는데, 9월 한달간의 활약에 따라 같은 팀의 완더 프랑코(fWAR 1.9, bWAR 2.6)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콜 어빈(fWAR 2.1, bWAR 2.0), 보스턴 레드삭스개럿 휘틀록(fWAR 1.7, bWAR 2.9)도 경쟁자 라인에 오를 수 있다.

9월 4일 미네소타전에서 처음 세 타석에서 3루타-안타-홈런을 때려내며 히트 포 더 사이클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아쉽게도 남은 두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삼진을 기록하며 달성에는 실패했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41경기 슬래시라인 .274/.356/.459 OPS .815 20홈런 69타점 20도루(10실패) wRC+ 128 bWAR 4.2 fWAR 3.3으로 마감했다. 비록 지난 포스트시즌의 임팩트에는 못미칠지언정 풀타임 첫 해에 팀 내 최다안타와 20-20을 달성하는 좋은 성과를 냈고, 루이스 가르시아와 함께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다만 풀타임을 뛰면서 워낙 적극적인 스윙 스타일 덕분에 삼진도 170개나 당하고 도루 실패도 10개를 기록해 메이저 리그 전체 1위를 찍는 등 개선점도 보여줬다.

보스턴과의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1번타자로 선발 출전, 1회 말에 볼넷으로 출루한 뒤 완더 프랑코의 안타 때 중견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공을 더듬는 틈을 타 홈까지 파고드는 주루플레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5회 말에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포스트시즌에 홈런을 작렬하더니, 7회 말에는 상대 배터리가 전혀 주자 견제를 안 하는 틈을 타 단독 홈스틸까지 성공시키며 추가점을 뽑는 등, 원맨쇼를 펼치며 가을에 강한 모습을 유감 없이 드러냈다. 이후로는 작년만큼의 포스는 아니어도 필요할 때 적절하게 안타를 생산해내며 가을에 강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지만, 팀은 1승 3패로 탈락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종료 후 존 헤이먼의 트윗을 통해 스캇 보라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음이 알려졌다.#
파일:Randy_Arozarena_ROY_2021.jpg

11월 15일,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4번째 신인왕이다.[10] 경쟁자들이 쟁쟁해 만장일치는 실패했지만, 1위표 22장을 쓸어담고 총 124점을 획득해 무난히 수상했다.[11]

3.3. 2022 시즌

시즌 초반에는 꾸준히 3번이나 4번 자리에서 출전중이지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4월 15일까지 타율 .200에 볼넷 없이 삼진만 9개를 적립하는 중. 4월 내내 거의 이런 페이스를 이어가며 월간 OPS .507이라는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보여줬으나, 5월에 접어들자 20일 동안 타율은 정확히 3할에 OPS .822를 기록하며 점점 살아나고 있다. OPS+도 101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

8월 26일 기준 119경기에서 타출장 .259/.329/.443 17홈런 66타점 wRC+ 126을 기록중이다. 브랜든 라우마이크 주니노 등 팀내 슬러거들이 죄다 부상과 부진 등으로 침체된 가운데 팀내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도루도 23개를 기록하면서 두 시즌 연속 20-20도 노리는 중. 다만 38볼넷/122삼진이라는 극악의 볼삼비는 여전히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9월에는 상승세가 살짝 꺾이기도 했으나, 잠깐동안 OPS 0.8을 기록하는 등 그래도 페이스를 어느정도 찾은 것으로 보인다. 9월 23일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때려내면서 2년 연속 20-20 달성에도 성공했다.

3.4. 2023 시즌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415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시즌 초반에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면서 레이스의 시즌 초반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3/4/6에 근접한 슬래시라인에 1이 넘는 OPS로 아메리칸 리그 OPS 4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무시무시한 클러치 능력을 바탕으로 타점 3위에도 올라있다. 여전히 풀타임 150개는 족히 넘길 것 같은 삼진 수는 문제긴 하지만 그걸 눈감아도 무방할 정도로 기세가 좋은 상황. 4월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혼자서 팀의 4점을 전부 뽑아내면서 4:3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다.

5월에 페이스가 조금 처지긴 했어도, 조금 처진 페이스라는 게 MLB wRC+ 4위다. 특히나 눈에 띄는 점은 볼넷인데, 평소 7~8%대에 머물던 볼넷 비율이 12%까지 급등하면서 타출갭이 거의 1할에 달한다.

3.5. 2024 시즌

현재까지 0.169 2홈런 5타점 OPS 0.516을 기록했다.

4. 국가대표 경력

4.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2년에 멕시코 시민권을 취득했고, 이에 2023년 WBC에서는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1라운드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단기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 4경기에서 14타수 7안타(2루타 5) 1홈런 9타점을 기록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1라운드 C조 MVP에 선정되었다.
4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5회말에 선두타자 오카모토 카즈마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고 실점 위기 때마다 외야에서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큰 활약을 했다. 그리고 오카모토의 타구를 잡아낸 뒤 외야 관중들의 사인 요청을 받아주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인 것은 덤. 다만 팀은 9회말에 지오바니 가예고스무라카미 무네타카에게 끝내기 2타점 2루타를 맞고 역전패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아로사레나는 경기 내내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며 멕시코 외야의 핵심임을 보여주었다.

5. 연도별 성적

5.1. 정규시즌

파일:MLB 로고.svg 랜디 아로자레나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9 STL 19 23 6 1 0 1 4 2 2 2 4 .300 .391 .500 .891 0.2 0.3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0 TB 23 76 18 2 0 7 15 11 4 6 22 .281 .382 .641 1.022 0.8 0.9
2021 141 604 145 32 3 20 94 69 20 56 170 .274 .356 .459 .815 3.8 3.9
2022 153 645 154 41 3 20 72 89 32 46 156 .263 .327 .445 .773 2.7 2.8
2023 151 654 140 19 3 23 95 83 22 80 156 .254 .364 .425 .789 3.3 3.5
<rowcolor=#000> MLB 통산
(5시즌)
487 2002 463 95 9 71 280 254 80 190 508 .265 .351 .451 .802 10.8 11.4

5.2. 포스트시즌

파일:MLB 로고.svg 랜디 아로자레나의 역대 MLB 포스트시즌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결과
2019 STL 5 5 0 0 0 0 0 0 1 0 3 .000 .200 .000 .200 NLCS 탈락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결과
2020 TB 20 86 29 3 1 10 14 0 8 14 19 .377 .442 .831 1.273 WS 준우승
2021 4 19 5 1 0 1 4 3 2 4 4 .333 .474 .600 1.074 ALDS 탈락
2022 2 10 1 0 0 0 0 0 0 1 5 .111 .200 .111 .311 ALWC 탈락
2023 2 8 3 1 0 0 0 0 0 0 2 .375 .375 .500 .875 ALWC 탈락
<rowcolor=#000> MLB 통산
(5시즌)
33 128 38 5 1 11 23 17 3 13 33 .336 .414 .690 1.104 WS 1패 1CS
1DS 2WC


[1] 에레디아는 2019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에 합류해 주로 외야 백업으로 89경기에 나서며 231타석에서 타출장 .225/.306/.363으로 평범한 백업의 성적을 내고 FA로 풀렸다. 아로사레나와의 차이점이라면 에레디아가 아로사레나에 비해 MLB 경험이 더 많고, 다시 말해 포텐이 갑자기 터질 가능성이 보이는 실링은 아니었다. 딱 백업 정도. 그에 비해 아로사레나는 트레이드 시점에서 비교적 유망주에 속했다.[2] 이는 2022년 데뷔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제레미 페냐와도 비슷한데, 페냐 역시 20-80 스케일 기준 파워가 40점이었지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벌크업에 성공하여 파워히터로 거듭났고 포스시즌에서 아로자레나급은 아니더라도 당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3] 여기에 2020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도 홈런성 타구를 날렸는데, 브렛 가드너의 점프 캐치에 잡혔다.[4]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코리 시거도 포스트시즌 8번째 홈런을 기록해 앞의 세 사람과 타이 기록을 세웠지만,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아로사레나가 기록을 깨버렸다.[5] 기존 1위 데릭 지터(1996년, 22안타)[6] 기존 1위 파블로 산도발(2014년, 26안타)[7] 기존 1위 배리 본즈, 카를로스 벨트란, 넬슨 크루즈(8홈런)[8] 첫번째는 1975년 보스턴 레드삭스루이스 티안트. 당시 티안트는 월드시리즈 3경기 2승 2완투 1완봉이라는 심히 최동원스러운 기록을 남기고도 신시내티 레즈의 질주로 인해 팀이 준우승에 머물렀다.[9] 동 기간 팀 내 1위는 조이 웬들(.841), 2위는 오스틴 메도우스(.836)이며, 규정타석 미달 선수를 포함하면 최지만(58타석 .970), 마이크 주니노(150타석 .793)도 아로사레나보다 OPS가 높긴 하다.[10] 2008년 에반 롱고리아, 2011년 제레미 헬릭슨, 2013년 윌 마이어스가 레이스 소속으로 수상했으며, 레이스는 마이어스 이후 8년만에 다시 한 번 신인왕을 배출하게 되었다.[11] 2위 루이스 가르시아가 1위표 2장에 총점 63점, 3위 완더 프랑코가 1위표 2장에 총점 30점을 기록했으며, 최종후보에는 들어가지 못한 아돌리스 가르시아는 1위표 3장을 얻었으나 총점은 2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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