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드레드노트에서 따왔으나 무장이나 역할은 딴판이다.
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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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시)
"함정 준비 완료."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건조 완료."
(이동 시)
"항행한다."
"엔진 시동."
"이동 명령 하달."
"함정 출격!"
(공격 시)
"목표 포착."
"발포 개시!"
[1]"함정 준비 완료."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건조 완료."
(이동 시)
"항행한다."
"엔진 시동."
"이동 명령 하달."
"함정 출격!"
(공격 시)
"목표 포착."
"발포 개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선 함대지 순항 미사일을 2발 연속으로 발사하는 전함으로 등장한다. 구소련, 그리고 러시아가 보유한 키로프급 미사일 순양함이 모티브인듯.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게임 내 최고 수준으로 프랑스의 그랜드 캐논보다도 길다. 참고로 미션에서의 사거리와 스커미시 / 멀티에서의 사거리가 다른데, 미션에서의 사거리는 그야말로 충공깽수준. 공격력도 막강하여, 한 번의 공격으로 기관총 포대를 박살낼 수 있을 정도.[2] 4척 이상이 모이면 그 어떤 건물이라도 한방에(!) 파괴된다. 참고로 군수공장, 정제소도 한방이라 대공방어 제대로 안될때 드레드노트 한척만 몰래 와서 사격 2회하면 10초도 안되는사이 그대로 겜이 터져버린다.
미사일이 격추가 가능하다는 문제점은 있지만[3] 대공시설로 도배를 해놓다시피 하지 않은 이상은 한 두발씩 격추 못한 미사일로 건물이 날아가게 되며, 이 때문에 상대방은 자신의 기지에 대공시설을 확충하던가 드레드노트를 직접 처리할 유닛을 만들 수 밖에 없게 된다. 어느쪽이든 시간과 돈을 만만치않게 잡아먹게 된다.
거기에 드레드노트를 제거하려 한다고 해도 쉽지 않은 것이, 일단 드레드노트를 쓰는 사람 치고 호위병력을 배치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체로 드레드노트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바다 한가운데에서 공격해오는지라 타냐나 구축함, 초대형 오징어, 타이푼 공격잠수함등의 해상유닛, 아니면 항공모함나 해리어로 공습을 가해야 하지만... 연합군이 돌고래만 뽑아도 소비에트는 아예 해상전에서 상대가 안되니 기습 날빌아니면 쓸일이 없다. 그나마 유리군은 성능 자체는 좋지만 가성비가 좋지 않은 부머 잠수함밖에 없어 조금 낫다. 유리군의 방공이 매우 좋긴 하지만, 방사피해가 아니므로 때문에 한 두발 씩 새는 것은 동일하다.
하지만 최소 사정거리가 존재하며, 순항미사일이면서도 유도기능이 없기 때문에 이동하는 타겟은 절대 맞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값이 2000달러로 비싼데다가 생산 시간도 제법 긴 편. 어디까지나 상대의 신경을 긁고 자금을 분산시키는 데에 사용하는 유닛이지 주력으로 삼을 놈은 못되는 셈이다. 게다가 게임 엔진의 한계 때문에 생기는 버그로, 가끔 목표에 히트하지 않고 그대로 계속 미사일이 이동하기도 한다.[4]
여담으로 이 유닛을 희대의 개사기 유닛으로 만들수 있다. 엘리트가 되면 순항미사일의 폭발 이펙트가 소형 핵폭발로 바뀌는데 이때 공격 데미지와 스플래시 범위가 말이안나올 정도로 급상승한다. 이 미사일 하나만 맞아도 웬만한 건물은 한방컷이며 심지어 건설소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흉악함을 자랑한다(...) 심지어 공중에서 미사일이 요격되면 증가된 스플래시 범위 때문에 공중유닛도 같이 피해본다(!) 이 점은 부머와 V3 로켓 발사기도 마찬가지 덕분에 엘리트로 진급한 드레드노트가 적 기지 아무곳에나 미사일을 쏘아대기만 해도 적 기지는 순식간에 쑥대밭이 된다. 그러나 드레드노트를 엘리트로 진급시킬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영웅드레드노트와[5] 러시아전용 특수 드레드노트가 rules안에 더미 데이터로 숨겨져있는데, 성능은 직접 확인하자.
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레드얼럿 3 소련군의 유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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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수륙양용 업:업라이징에서 추가 / 제: 제련소 필요 / 연: 전투 연구소 필요 |
- 생산 - We launch this day in the name of the U.S.S.R.!(우리는 소비에트 연방의 이름으로 출항한다!) - Are you prepared to fight, comrades? (싸울 준비는 되었는가, 동무들?) - 선택 - Dreadnought and her crew are ready! (드레드노트와 모든 승무원은 준비됐네!) - The seas will run red! (바다는 붉은색으로 물들 것이네!) - We rule these waters! (우리는 바다의 지배자다!) - Enemies of the Union shall burn! (련방의 적은 모두 불 탈 걸세!) - This is our day, comrades! (오늘은 우리의 날이다, 동무들!) - Seafaring patriots! (해상방위대!) - If Lenin could see us now… (레닌 동지께서 지금 우리를 보셨더라면…) - 이동 - These waters belongs to Russia!! (이 바다는 러시아의 것이다!) - The seas tremble beneath us! (바다는 우리 앞에 전율하리라!) - Onward! (순항!) - Forward, Comrades! (전진하게, 동지들!) - A majestic sight we must be… (장엄한 광경이로군…) - Let us embrace the seas! (바다를 우리것으로 만들어라!) - 공격 - Destroy them! (파괴하라!) - They must fall! (저들은 반드시 쓰러지리라!) - Our time has come! (우리의 시대가 왔도다!) - Smite them down! (저들을 벌하라!) - They shall be no more! (이제 없어져버릴 놈들이라네!) - Attack! (공격!) - End their arrogance! (저들의 오만을 끝낼 때다!) - 진격 - To war! (전쟁으로!) - These enemies will perish! (적들은 소멸될 것이다!) - None shall oppose the Union! (아무도 련방에 반대할 순 없다!) - We must destroy them! (저들을 무찔러야만 하네!) - Prepare all launchers! (모든 발사대를 대기시켜라!) - The moment we have waited for! (우리가 기대하던 순간이 오는구나!) - We will fight for our noble cause! (우리는 숭고한 대의를 위해 싸울 것이다!) - Take your positions, comrades! (자기 위치로, 동무들!) - 교전 - We shall prevail! (우리는 승리하리라!) - Do not relent! (가차없이!) - Victory is at hand! (승리가 눈앞에 있다!) - They are fools to oppose us! (우리에게 반대하다니, 저 멍청한 것들!) - Stand together and fight, comrades! (같이 서서 함께 싸우세나, 동무들!) - Can you feel the Soviet might?! (소비에트의 힘이 느껴지는가?!) - Patriotism begets victory! (애국심이 승리를 부른다!) - Woe unto our hapless foes! (우리의 불운한 적들에게 비애를!) - Continue all launchers! (계속 발사하라!) - Their surrender is inevitable! (저들의 항복은 필연적인 것일세!) - We fight to the last man and rocket! (마지막 한 명, 마지막 한 발의 로켓이 남을 때 까지 싸울 것이다!) - 후퇴 - The Union demands our return! (련방이 후퇴를 원한다!) - Our noble voyage must end. (우리의 고귀한 항해가 끝날 때가 됐네.) - We shall arrive as heroes. (우리는 영웅이 되어 돌아 갈 것이네.) - It was a glorious battle… (영광스러운 전투였다…) - 피격 - We have withstood worse threats… (이것보다 더 한 것도 버텨왔다…) - Our hull cannot be breached so easily… (우리의 선체는 쉽게 뚫리지 않는다…) - They cannot damage our will! (우리의 의지를 꺾지 못할 것이다!) - Steel yourselves, Comrades! (마음 단단히 먹게, 동무들!) - Do not let fear take hold! (겁먹지 말게!) |
드레드노트는 세정의 미사일 발사대로 무장한 강력한 포병 함선으로서, 땅 위의 목표물은 눈 깜짝할 사이에 박살낼 수 있습니다. 특수 능력을 이용하면 더 빠른 속도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되나, 무기 시스템이 혹사당함에 따라 함선 내부에 피해가 생기게 됩니다. |
- 가격: 2000
- 생산시간: 30초
- 요구사항: 조선소, 전투 연구소
- 주무기: V4 정밀 탄두 로켓 3발
전작에 비해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정치장교스러운 대사가 많아졌다. 트윈블레이드와 함께 간지나는 대사를 하는 유닛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에서는 V4미사일을 3발씩 발사하는 중포병 함선으로 등장. 여전히 붉은 해군의 큰 형님격인 이 육중한 공성 함선은 그 맷집과 사거리가 건재한 데다가 위력은 더욱 증가했다. 거기에 미사일의 유도성이 향상되었고 미사일이 중간에 캐치당할 염려도 없어졌다. 특수기능으로는 체력을 희생해서 발사속도를 높히는 기술이 있다. 근데 1.11패치 이후 유도성능이 확실히 떨어졌다. 이 뭐...
해상전에서는 사실 욱일제국의 쇼군 전함이나 연합군의
항공모함은 드레드노트보다 더 사거리가 길고 드론들은 유도가 되기때문에 해상전에서는 밀리는 방법밖에 없다. 그래도 대 건물전 능력만큼은 항공모함보다는 탁월해서 철의 장막치고 특수기능을 발동하며 유유히 돌진하면 충격과 공포 그 자체! 5척만 이 짓을 해도 적기지는 완전히 초토화된다. 결정적으로 항공모함 드론들은 공격속도가 너무 느려서....
현재는 아포칼립스 탱크의 약화로 키로프 비행선과 함께 그럭저럭 뽑을만한 3티어 유닛이 되었다. 긴 사정거리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으로 화력지원이나 건물 파괴, 해상유닛이라는 이점등을 살릴수 있어서 일단 뽑아 놓으면 밥값은 충실히 한다.
특수능력은 '발사기 희생(Sacrifice Launchers)'내부 피해를 감수하고 로켓 발사기의 안전장치를 해제해서 더 빨리 로켓을 발사하게 하는 기술이다. 화력이 강화되지만 지속적으로 체력이 약화되므로 적군 유닛의 요격에 주의할 것. 크레인을 전진배치해서 수리를 해줄수 있으면 충격과 공포의 건물 철거 속도를 보여준다.
설정에서는 무장 강화를 위해 화장실과 편의 시설을 줄여서 승무원들에게 다소 유감스러운(...)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1] 오리지널에서 소련군 해상 유닛 전체의 대사였다가 유리의 복수에서는 드레드노트만의 대사로 전환되었다.[2] 미사일 1발로 라이프바가 하나까지 줄어들며, 2발로 확인사살된다.[3] 참고로 이 점때문에 데졸레이터 등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지대가 있을 경우 절대 그 장소에서는 적을 향해 공격하면 안되는 유닛이다. 방사선 데미지는 그럭저럭 버틸 만 하지만 문제는 그 방사선 데미지 때문에 미사일이 터져 그 미사일 데미지를 그대로 입고 얼마 안가 침몰하고 만다.[4] 이 버그를 악용하면 맵 전체가 공격 가능한 사기 유닛이 되기도 한다.[5] 블라디미르의 기함. 체력이 일반 드레드노트의 2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