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9:28

공장(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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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능3. 복제소/광물정화기와 비교4. 기타

1. 개요

Industrial Plant. 유리의 복수에서 추가된 소련군 고급 지원 건물. 유리군에게 여적된 복제소, 연합군의 광물정화기와 같은 고급 지원을 담당한다.

군수공장(War Factory)과는 다르게 이 자체에서 유닛을 생산하는 생산 건물은 아니다. 영문명을 감안하면 '공업 단지'나 '공업 시설' 정도가 더 적절할듯.

2. 성능

공장의 효과는 군수공장, 조선소에서 생산되는 모든 유닛의 가격을 25% 절감하는 것이다. 단, 생산 시간은 가격과 다르게[1] 절감되지 않는다.

유리의 복수로 오면서 복제소가 사라지게 되어 추가된 건물로 라이노를 비롯한 전차 중심의 소련군의 운영에 더더욱 무게를 실어준다. 일단 건설하게 되면 그리즐리보다 우월한 라이노 탱크그리즐리 탱크(정가 700$)보다 싼 할인가 675$로 출고되며, 아포칼립스 탱크 1312$, 키로프&드레드노트 1500$, 대공 장갑차&테러 드론 375$라는 경이적인 절감효과를 보여준다.

그 외 유닛들의 할인되는 가격은 다음과 같다.
유리의 복수에서 1, 2티어에 연합군에게 를 줬다면 3티어 소련군에게 창을 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오리지날 때에는 연합군이 3티어를 어떻게든 가서 미라지/프리즘 조합을 갖추게 되면 소련군으로서는 그냥 밀리는 수밖에 없었다.[2] 하지만 공장이 생기면서 후반에 가도 양산되는 라이노로 어떻게든 상대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가격이 하향된 만큼 엘리트 승급을 위한 장벽도 낮아지는데, 유닛 가격의 6배 이상에 달하는 유닛 및 건물 처치가 조건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계급이 그야말로 폭풍상승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라이노 탱크의 경우 엘리트 승급을 위해서는 $5401 이상 가격의 유닛 및 건물을 파괴해야 했지만, 공장을 건설하면 생산 가격이 낮아진 만큼 $4051 가격의 유닛 및 건물을 파괴하기만 해도 엘리트 승급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엘리트 계급으로 급상승한 라이노 떼가 몰아닥치면 상대 입장에서는 버틸 수가 없게 된다. 괜히 소련군에게 후반에 창을 줬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다.

유리의 복수 연합군 최종미션에도 소련군의 버려진 기지를 회수하면서 소련군의 유닛과 건물을 다룰 수 있는데, 공장을 한번 지어두면 프리즘 탱크를 라이노 1대값에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으므로 큰 도움이 된다. 특히나 해당 맵이 자원줄이 갑갑하고 지속적으로 날아오는 사이킥 도미네이터, 마그네트론과 마스터마인드를 위시한 유리군 기갑의 공세가 지속적인 소모전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물량복구가 편리해진다. 사이킥 비컨을 부숴서 연합군 병력을 기용가능한 소련군 최종 미션에도 가능한 전술이다.

3. 복제소/광물정화기와 비교

오리지널 시절의 복제소가 유리군으로 넘어가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 추가된 건물이다. 이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복제소와 공통점을 지니는데, 일단 테크가 전투 연구소 건설 이후로 같으며, 가격 역시 2500$로 동일하고 하나만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도 같다. 심지어 룰상 건물 체력이나 건설시간까지 동일하다.

어찌 보면 연합군의 광물정화기(자원이 자금으로 변환될 때 변환량 25% 증가)와도 비슷한데, 공장은 보병에는 절감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원래 소련군 전투 굴착기의 자원 채취량이 연합군 크로노 굴착기의 2배 수준으로 높다는 걸 생각하면 실제 게임 내에서 체감하는 효과는 광물 정화기를 아득히 능가한다. 광물 정화기와 같이 운용한다면 시너지는 배로 증가한다.

4. 기타

에바: 소비에트의 산업시설은 생산성을 향상시켜 결국 많은 수의 적을 만들어 냅니다. 가능하면 언제건 파괴하십시오.
소피아: 장군님. 추가로 공장을 건설하면 유닛의 생산속도를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미사용 대사를 보면 처음에는 속도가 빨라지는 능력이었던거 같다. 속도의 경우는 추가 군수공장 건설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소피아의 대사는 공장이 해금되는 2번째 캠페인에 나오며, 에바의 대사는 연소전이 없는만큼 같이 사라졌다.

참고로 공장의 절감효과는 다른 진영 유닛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공장을 가진 플레이어가 다른 진영의 생산 건물을 점령하는 등으로 다른 진영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면 그 유닛들도 모두 할인을 받는다. 단, 공장도 광물정화기나 복제소같이 최종테크급 건물이라서 아쉽게도점령이 불가능하므로 엔지니어유리 프라임으로 남이 지어놓은 공장을 날로 먹을 수는 없다.

초대형 오징어와 돌고래의 경우 생체유닛이지만 조선소에서 뽑혀서 그런지 가격 할인이 있다. 덤으로 광물 제련소도 전투 굴착기 가격이 하락된 만큼 가격이 내려간다. 유리군의 슬레이브 마이너의 경우 군수공장에서 생산하는 경우에 한해 생산비용이 절감된다.[3]

레드얼럿 3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는 소련군의 대량생산과 욱일제국의 로봇 조립설비가 있다. 대량생산은 25% 할인으로 모든 병기 뿐만 아니라 방어시설과 보병까지 포함이다. 로봇 조립설비는 모든 유닛과 나노코어의 생산시간이 25% 단축된다. 하지만 5단계이기 때문에 후반부에만 쓸 수 있다. 이 점은 연합군의 광물정화기를 대처하는 자유무역 또한 마찬가지.


[1] 본 게임에서는 보통 생산 시간이 가격에 비례한다.[2] 멀티에서 소련군 하위 국가로 이라크의 픽율이 높았던 것도 오리지널 기준으로 저런 미라지/프리즘 조합을 어떻게든 극복할 수단이 데졸레이터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인 게 크다.[3] 이는 슬레이브 마이너도 배치하면 건물 취급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공장의 가격 할인 혜택이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그렇다. 물론 룰즈의 관련 부분을 손질하면 건물 / 보병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되게 만들 수도 있다. 그 코드에서 거꾸로 할인율을 음수로 만들면 할증도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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