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00><tablewidth=100%><tablebgcolor=#f00> 대한민국의 주요 떡볶이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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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 DOOKKI | |
<colbgcolor=#ff671d><colcolor=#fff> 명칭 | 두끼떡볶이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2014년 12월 |
대표자 | 남승우 |
주요 사업 | 음식점 |
직원 수 | 65명 |
운영 | (주)다른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540, 2층 (복정동 642, 영구크린빌딩) |
링크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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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 |
무한리필 식당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혼밥이 가능하지만, 혼밥이 불가능한 지점도 존재하니 방문 전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2. 설립 계기
두끼떡볶이는 2014년 떡볶이 전문가 김관훈 대표(현 CMO[1]), 프랜차이즈 전문가 남승우 대표, 재무 및 해외사업 전문가 박도근 대표(현 CFO)가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브랜드이다. 무한리필 즉석떡볶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작한 두끼는 2019년 연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24년 현재는 전세계 11개국에 4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현재는 K-떡볶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두끼지만 그 출발점은 ‘떡볶이 동호회’였다. 떡볶이 전문가인 김관훈 대표는 ‘떡볶이의 모든 것’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여 떡모바, 떡모 푸드트럭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의 또 다른 핵심 사업은 떡볶이 창업 컨설팅이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BBQ의 분식 프랜차이즈 ‘올떡’의 남승우 전략기획본부장이 퇴사 후 ‘비앤에스’라는 회사를 만들어 컨설팅 사업에 합류했다. 둘은 다양한 떡볶이 경험을 바탕으로 떡볶이집 창업을 원하는 고객에게 상권과 입지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했다.
두 사람의 떡볶이 창업 컨설팅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은 2년간 순항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 대표가 함께 떡볶이 브랜드를 만들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김 대표에게 물었다. “이렇게 좋은 시스템을 컨설팅해주는데 우리도 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이었다. 둘은 떡볶이의 시장성과 브랜드 콘셉트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최종 결정한 아이템은 즉석떡볶이였다. ‘죠스떡볶이’ ‘아딸’ 등 당시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대부분은 철판에 조리한 떡볶이를 그릇에 내어주는 형태였다. 그러나 즉석떡볶이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브랜드는 딱히 없었다. 즉, 떡볶이 프랜차이즈 자체는 레드오션이지만 즉석떡볶이는 블루오션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리하여 2014년 12월, 고려대가 있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두끼 1호점을 오픈했다. 상권 테스트 차원에서 대학가, 쇼핑몰, 주택가에 오픈한 후 결과가 성공적이면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를 키워볼 계획이었다. 두끼 1호점은 오픈 3개월 만에 맛집 소개 프로그램인 tvN의 테이스티로드에 섭외됐고 방송 이후 두끼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대학가에서 성공했으니 다음 목표 상권은 쇼핑몰이었다. 두끼를 테스트할 쇼핑몰을 물색하던 중 한 사람이 떠올랐다.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떡볶이집이 없다는 점이 의아하다며 얼마 전 찾아왔던 한 사장님이었다. 다시 연락해 보니 아직 떡볶이집을 오픈하기 전이었고 두끼 브랜드를 설명하며 합류를 제안했다. 사장님은 본인이 원하던 떡볶이 매장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며 합류를 결정했다. 떡볶이 전문가 김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 남 대표, 마지막으로 합류한 박도근 대표까지 의기투합한 세 사람은 2015년 3월, 주식회사 다른을 설립했다. ‘다른 사람이 모여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뜻이었다.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두끼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계획대로 쇼핑몰 상권을 테스트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두끼 2호점을 오픈했다. 대학가에 이어 쇼핑몰까지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오픈 직후 2호점의 기본 대기 시간은 1∼2시간이었고 일 매출이 500만 원 이상인 날이 대부분이었다. 대학가에 이어 쇼핑몰 상권에서 흥행한 두끼는 마지막 주택가에서의 테스트만 남겨둔 상황이었다. 그러나 위례신도시 등 주택가에서 두끼 프랜차이즈 가맹점 문의가 쇄도하며 직접 테스트할 필요가 없게 됐다. 2014년 12월 문을 연 두끼는 1년 만에 전국 46개 매장으로 확대되었으며, 2019년에는 마침내 연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게 되었다. "현지 입맛에 따라 재료를 다양하게" 즉석떡볶이를 '고급 한식'으로 브랜딩
3. 해외 진출
그도 그럴 것이 두끼는 국내 떡볶이 브랜드 중 가장 큰 매장 크기를 보유하고 있다. 동대문 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 등 타 떡볶이 브랜드는 매장 식사보다는 주로 배달 매출이 주수입이다. 그러나 매장 크기가 크고 배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두끼는 전국에 확장할 수 있는 가맹점의 수가 배달 전문 브랜드보다 적을 수밖에 없다. 또한 가맹사업을 하면서 지켜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상권 보호인데, 각 가맹점 간 상권을 보호하면서 국내에 최대로 지점을 늘리면 300개를 넘기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2]
그렇게 국내 시장의 한계를 예견한 박 대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 사업을 계획했고, 해외 시장에 맞게 맞춤형 식재료를 제공하는 등의 유연한 운영방식[3]을 구상해냈다. 이러한 노력들로 두끼는 해외에서의 성공적인 확장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두끼도 처음부터 성공적으로 해외에 정착한 것은 아니었다. 2015년 중국 상하이에 첫 두끼 매장을 오픈했지만, 2016년 한국에 THAAD 배치가 발표되자 중국정부가 한류 문화와 상품 등을 금지하는 한한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중국 국민이 단결해 한국 이발소도 안가는 상황에서 달리 방도가 없었던 두끼는 결국 중국 매장 폐점을 결정했다.
그러나 박 대표는 해외 진출을 포기하지 않았다. 중국에서 철수한 이후 같은 중화권인 대만을 공략했다. 매장 오픈 후 건물 1층에서 4층까지 대기 줄이 설 정도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심지어는 2019년 대만의 현지 설문조사에서 레스토랑 부문 1위에 두끼가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의 딤섬, 일본의 스시, 이탈리아의 파스타와 피자 등 다양한 국가의 외식 브랜드를 제치고 한국의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두끼가 1위에 오른 것이다. 그렇게 대만에서 흥행한 두끼는 이후 급속도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7개국에 진출했다.
현재 두끼의 해외진출 현황은 2024년 처음 진출한 호주와 미국을 합치면 총 11국, 415개점에 달한다. 해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한식 중 하나인 한국식 치킨의 대표 브랜드 BBQ치킨이 전세계 700여개점을 보유하고 있으니, 떡볶이라는 지극히 한국적인 아이템으로 415개점을 돌파한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두끼떡볶이가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후 몇 개의 모방 브랜드가 생겨났을 정도로, 현지인들에게도 매력적인 브랜드로 비쳐지는 듯하다. 베트남의 카피 브랜드 Joopii
4. 셀프바
모든 재료는 매장별 재고상태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니, 원하는 재료가 있다면 방문 전 전화나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4.1. 소스
두끼소스 | 떡모소스 | 동대문소스 | 부산소스 |
두끼마라탕소스 | 찐마라탕소스 | 크림소스 | 궁중소스 |
카레분말 | 짜장분말 | 땅콩소스 | 라유소스(고추기름) |
마유소스 | |||
4.2. 떡
날씬이쌀떡 | 구멍쌀떡 | 콘치즈떡 | 두끼떡 |
치즈떡 | 고구마떡 | 밀별대떡 | |
4.3. 튀김
닭가슴살 튀김 | 고구마튀김 | 야채튀김 | 치즐링감자튀김 |
야끼만두 | 미니돈까스 | 김말이튀김 | |
4.4. 사리
우동곤약 | 중국당면 | 분모자 | 뉴진면 |
옥수수면 | 라면[4] | ||
4.5. 야채&토핑
완자 | 볶음밥 | 양파 | 푸주 |
목이버섯 | 깻잎 | 새알만두 | 삶은계란 |
팽이버섯 | 양배추 | 청경채 | 순대 |
대파 | 어묵면 | 비엔나 | 알배추 |
숙주 | 유부 | 어묵 | |
4.6. 추가메뉴
볶음밥용 치즈 | 눈꽃치즈 | 크런치 치즈퐁듀 | 치즈볼 5개 |
꿔바로우 3개 | 우삼겹 100g | ||
4.7. 기타
탄산음료[5] | 라면 | 아이스크림[6] | 어묵바 |
커피 | |||
5. 가격
연령 | 가격 |
성인 | <colbgcolor=#fff,#191919> 10,900원 |
초·중·고 | 9,900원 |
어린이 | 5,900원 |
36개월 미만 | 무료 |
최근 인건비, 식자재비 인상 등의 이유로 가격이 성인 기준 10,500원으로 인상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가성비면에선 압도적이다. 분식이 저렴한 음식이란것도 옛말이고 현재는 떡볶이 1인분에 튀김 1인분만 주문해도 10,000 원에 육박하는 상황인지라... 일부 매장에선 15,000원을 지불하면 포장용기에 떡볶이 재료(떡, 야채), 튀김, 소스, 육수를 담아갈 수 있다. 또한 2020년 하반기부터 포장시 컵밥이 추가됐고, 3,000원을 추가하면 사이즈 업 또는 소스를 추가하여 포장 가능하다.
(어묵국물을 주로 담는) 사이드보울 기준으로 70% 이상의 음식물을 남기면 환경부담금 3,0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6. DOO771
2023년, DOO771라는 프리미엄 분식 비스트로를 새롭게 런칭하였다. 기존의 두끼와는 다르게 주문한 음식이 미리 조리되어 나오는 식이다. 현재로서는 강남에서만 볼 수 있다.
7. 여담
- 레시피는 두끼 공식 홈페이지에도 올라와있지만 구글에 '두끼 황금레시피'를 검색해서 그 레시피대로 먹는 게 훨씬 맛이 좋다.
- 테이스티로드나 식객남녀 등에도 나왔다. 테이스티로드에서는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로, 식객남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가성비 맛집'으로 출연했다.
- 창업자 김관훈 대표는 2020년 10월 7일 방영되었던 유 퀴즈 온 더 블럭 75회에 출연하였다.
- 2022년 9월 19일 무한 마라탕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폭발적인 반응으로 한달 연장 진행하였다.
- 2022년 하반기 들어서 1인 고객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24년 하반기 들어서 받는 지점들이 많아지고 있다.[7]
- 앞접시가 여느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접시와는 다른데, 이는 창업 준비 당시 남대문시장 한켠에 버려지다시피 한 것을 보고 '저걸 앞접시로 쓰면 재밌겠다' 싶어서 제조사를 찾은 후 도입한 것이라고 한다. 이는 베트남에 개점한 짝퉁 브랜드를 떡볶퀸이 리뷰한 영상에서 김관훈 창업주가 직접 밝혔다. 리플 참고
- 2022년 하반기,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등지에서 '두끼 아티스트'의 두끼떡볶이 레시피가 화제가 되었다. 두끼 알바생들 기겁하는 미친 레시피
- 두끼 매장을 방문하고 설문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 2023년~2024년 1월 초 한정으로 붕어빵 등이 제공되었다.[8]
[1] 최고 마케팅 책임자.[2] 가까운 지역에 비슷한 업종, 브랜드의 매장이 함께 있는 것은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같은 브랜드라면 서로에게 손님을 빼앗기는 건 당연한 일. 그렇기에 가맹본부(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주들을 배려하여 해당 가맹점 위치를 조정해주어야 한다.[3] 실제로 고객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춰 떡볶이를 만들어 먹다 보니 한국의 경우는 매운 소스가 많은 붉은색이 주를 이루고 대만이나 싱가포르 등 중화권은 짜장과 궁중소스를 많이 먹어 거무죽죽한 편이다.[4] 돈코츠라멘, 라면사리가 있다.[5] 사이다, 펩시 콜라 제로, 사이다 제로, 탐스 제로, 탄산수, 얼음이 있다.[6] 커피맛, 밀크티, 딸기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7] 예시로 경북 포항시 북구의 롯데시네마 건물에 입점한 점포 및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의 평내호평역 건너편에 입점한 점포 뿐만 아니라 평일에 자리가 여유로울 경우에 한하여 2인석에 1인도 받는다.[8] 각 매장은 차이가 있으며, 없는 매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