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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 웨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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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더 킹(The King)-전설적 레이싱카
직업 레이서코치
베이스 모델 1970년형 플리머스 슈퍼버드[1] 43번 NASCAR 경주차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리처드 페티[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종구(1편), 원호섭(3편)
파일:일본 국기.svg 이와사키 히로시
1. 개요2. 작중 행적
2.1. 1편2.2. 3편
3. 기타

1. 개요

파일:StripWeathersCars.jpg

카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1편의 중간 보스.[3]

1960년 대부터 레이서 생활을 시작하여 2006년 대에 도달할 때까지 무려 40년 간 저명한 실력으로 이름을 떨친 원년 챔피언이다.[4] 맥퀸을 만날 당시에는 은퇴 직전인 연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인들에게[5][6] 전혀 뒤쳐지 않는 노련한 실력을 보여주었다.[7] 피스톤컵 우승 횟수만 무려 7회였으며, 1971년 나스카 그랜드 내셔널에서 선대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백전노장의 실력가를 자랑했다.

무개념 레이서인 칙 힉스와 초반 한정으로 원맨쇼를 중시하던 라이트닝 맥퀸과는 달리 성실함과 팀워크를 중시하고, 아내를 소중히 여기는 모범적인 레이싱 스타이다.[8] 다이노코 소속이며 텍스 회장의 신임을 전폭적으로 얻고 있으며, 무려 40년을 다이노코사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을 정도다.[9]

2. 작중 행적

2.1. 1편

픽사의 중간 보스
※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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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컵 결승에서 라이트닝 맥퀸칙 힉스와 함께 공동 1위를 하여 캘리포니아에서 재경기를 치르게 된다. 레이싱 후 맥퀸에게 레이서로서는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어리석다고 말했다. 레이스는 혼자하는 게 아니고 경주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레이서의 재능 뿐만 아니라 좋은 팀원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10] 다만, 이 때 맥퀸이 다이노코에 한눈 팔려 있어서 제대로 듣지 못했다...
이후 열린 결승전에서 거의 대부분을 선두로 이끌어나가고 있었으나 맥퀸이 닥 허드슨에게 배운 기술을 들판에서 써먹은 이후 2등으로 밀려난다.[11] 이후 블로킹을 시전하다 칙 힉스에 의해 밀쳐지고 반동으로 날아올라 땅에 처참하게 구르며 크게 반파되나[12] 이를 지켜본 맥퀸은 웨더스가 닥과 같은 운명에 처할 것을 우려해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기 전에 멈추고는 그대로 뒤로 돌아가 부상당한 웨더스를 밀어 넣어 그가 품위 있게 은퇴할 수 있도록 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킹은 맥퀸이 나 하나 때문에 피스톤 컵을 포기했다고 상기시키지만, 맥퀸은 그건 그냥 빈 컵에 불과하다고 말한다.[13] 1편 에필로그에서 수리된 모습으로 재등장했으며 허드슨 기념관에서 허드슨의 기록을 보고 놀라워하는 후배 레이서 주니어한테 닥 허드슨이 본인의 우상이었다고 말한다. 그를 직접 보고 싶어했던 것처럼 보이나 그 때 허드슨은 맥퀸과 경주 중이었다. 그리고 부인과 같이 영화를 본다.[14] 작중 칙 힉스가 Old man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칙 힉스보다 선배인 듯하나 그냥 노인네리고 비하하는 뜻으로 말한 것일 수도 있다.

2.2. 3편

현역 유지가 어려워져선지[15] 레이서로서는 은퇴했지만 아예 업계를 떠나지는 않고 조카 칼 웨더스의 코치로 등장한다.

3. 기타

  • 캐릭터의 모티브는 담당 성우이자 1958년 NASCAR 레이스에 데뷔해 통산 200승 이상을 거둔 전설적인 레이서 리처드 페티와 그의 1970년형 플리머스 슈퍼버드 경주차. 엔트리 넘버 43이나 더 킹이라는 이명은 모두 담당 성우인 리처드 페티에게서 따온 것이다.[16] 또한, 덴마크어 더빙에서는 르망 24시 통산 9승 보유자인 톰 크리스텐센이, 핀란드어 더빙에서는 두 번 드라이버 챔피언을 차지한 전 F1 드라이버인 미카 해키넨, 그리고 독일어 더빙에서는 마찬가지로 F1 드라이버였던 니키 라우다[17][18]가 맡았다.
  • 개요에서 서술되었듯 공식적으로는 본작의 중간 보스이긴 하나, 일각에서는 웨더스를 사실상 본작의 진짜 최종보스로 보는 입장도 적지 않다. 주인공인 맥퀸과 그의 라이벌이자 만년 2등이였던 칙의 목표가 레이싱계의 최강자인 웨더스를 뒤를 이어 다이노코와 계약해 새로운 모델이 되기 위해서였으며, 본작 결말에 맥퀸이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던 이유도 칙을 앞서서 이긴게 아니라 칙에게 반파를 당한 웨더스가 우승선을 넘는데 도와줬기 때문.[19] 이 경우에는 사실상 픽사의 차기작인 라따뚜이안톤 이고와 비슷한 케이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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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크라이슬러의 브랜드 중 하나다. 그룹 내의 저가 브랜드이되 오래 전엔 브랜드 이미지상으로도 그럭저럭 잘 나가는 차들도 만들었지만 80년대 이후로는 저가 라인업만 만드는 신세로 전락했다가, 2000년대 초쯤 브랜드가 폐지되었다. GM 내에서 폐지된 폰티악이나 허머와 비슷하다. 이후로 보이저, 프라울러, PT 크루저를 포함해 플리머스에서 제작하던 차량들은 크라이슬러 브랜드로 이관되었다.[2] 미국 NASCAR에서 1958년부터 1992년까지 활동했었던 NASCAR의 전설적인 카레이서.[3] 작중 포지션은 중간 보스이지만 선역이다.[4] 허드슨 호넷에게는 약 15년 가량의 후배이며, 40년이라는 세월 만큼 차의 외형 또한, 다른 후배 레이서들에 비해 독보적으로 다른 디자인을 가진 것으로 나온다. 아마 그가 굉장히 나이가 지긋한 노장임을 강조하기 위함임과 동시에, 세월이 세월이니 만큼 그 당시엔 킹의 차종도 엄청난 최신형 모델이었음을 암시하기 위한 장치였을 것이다.[5] 맥퀸이 11년 만에 은퇴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을 보면 킹이 얼마나 대체 불가의 실력가인지 알 수 있다. 40년 동안 선수 생활을 병행한 거면 연차가 지나면서 수도 없이 많은 후배 레이서들을 만났다는 이야긴데, 그들과 경주를 하면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우승까지 거머쥔 걸 보면, 그에게 세월 따위는 전혀 타격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6] 물론 맥퀸은 경제와 기계가 활발하게 성장하기 시작한 21세기 세대의 선수였기 때문에 레이서를 시작한 지가 상대적으로 채 얼마 되지 않아,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을 만나게 되었지만, 비교적 발달이 더뎠던 20세기 세대 레이서였던 킹은 기본적인 자동차 편제가 동일하고 오로지 속력과 실력 만으로 상대를 해야 했기에 맥퀸에 비해서는 그나마 수월했던 점이 없지 않아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맥퀸은 시대 상 재수 없게도 킹만큼 매우 장기간 동안 챔피언과 최고참 자리를 지켜내기에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피스톤 컵 우승 횟수도 7회로 동률이기에 맥퀸을 저평가할 이유는 전혀 없다.[7] 어려서 부품도 최신형이고, 그토록 날쌔고 재빠른 신인들 조차 그의 추월을 넘보지 못했다. 오히려 칙과 맥퀸을 제외하고는 상당한 격차가 벌려진 채 1등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 지긋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얼마나 노련한 챔피언인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8] 일례로 자신의 레이스를 칭찬하는 텍스에겐 '회장님의 후원 덕분이고 그냥 레이서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겸손하게 답하고 '결과에 상관없이 내겐 당신이 챔피언이다'라는 아내의 달달한 멘트엔 똑같이 '다 당신 덕분이다.'라고 달달하게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9] 실력도 출중해 피스톤컵 우승 횟수만 따지면 허드슨 호넷 이상으로 많이 땄으며, 라이벌 칙 힉스는 킹의 존재로 만년 2등에 머물렀다고 한다. 허드슨 호넷이 노장의 전설이라면 킹은 현역 레이서들의 전설로 불리고있다. 즉 축구로 가정했을 때 허드슨 호넷이 펠레라면, 킹은 리오넬 메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메시도 삶을 거의 원클럽맨에 가깝게 살았으며, 그가 자신의 친정팀을 떠난 것도 자의가 아니라 경영진의 삽질 때문이었다. 또한 메시도 웨더스처럼 아내와의 금슬이 좋고, 지금의 아내와 어릴 때부터 친했던 순정파이다.[10] 이후 3편에서의 언급과 은퇴 묘사를 보면 이는 선배로서 후배에게 하는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한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레이스 업계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후배를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진심어린 조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1] 이 때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웨더스가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자기 자신을 과시하던 맥퀸이 허드슨의 조언을 듣고 기술을 이용해 자신을 앞서간 모습에서 그저 재능만 있던 후배가 좋은 팀원을 만났다고 느껴 큰 감명을 받은 듯하다.[12] 이 때 반파된 웨더스에 과거에 똑같은 모습으로 반파되었던 허드슨이 오버랩된다.[13] 정확히는 "어떤 노인네(닥)가 그랬는데, 그거 그냥 빈 컵이래요."라고 한다.[14] 더 킹 부부와 주니어를 포함해서 마을 주민들 모두가 영화를 보고 있는 걸로 봐선 더 킹과 부인 그리고 주니어는 영화 상영되기 전에 허드슨을 만났던 걸로 보인다.[15] 사실 1편에서의 피스톤 컵 경기가 그의 마지막 경기였다. 1편 초반과 후반에서 중계진들이 킹이 작중 경기에서 우승하고 은퇴할 것인가를 시사했던 바 있다. 또한 3편에서 조카인 칼 웨더스가 은퇴할 때를 언제 알았냐고 묻자 "후배들을 보면 안다."라는 말을 했다는데 킹의 은퇴 시기는 맥퀸이 화려한 데뷔를 하며 우승한 시기였다. 맥퀸의 등장으로 신인의 시대가 온다는걸 직감하고 슬슬 은퇴를 하기로 결심했었던 듯. 때문에 타임라인상으로 보면 2편에서 이미 은퇴했을 가능성도 있다.[16] 더 킹의 아내도 리처드 페티의 아내가 더빙을 맡았다.[17] 정작 니키 라우다 본인은 오스트리아인이다.[18] 재미있는 사실은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의 독일판 더빙 목소리를 맡은 다니엘 브륄은 훗날 영화 러시 : 더 라이벌에서 니키 라우다를 맡게 된다.[19] 보통은 주인공이 중간 보스최종 보스를 시간차를 두고 따로 상대하지만 본 작에서는 주인공 맥퀸이 더 킹과 칙 힉스를 동시에 상대하기 때문에 누가 최종 보스인지가 애매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