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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
| 9~10화 예고 |
8월 20일에 공개 된 에피소드이자 마지막 다섯 번째 금척 조각에 관한, 대탈출 더 스토리의 마지막 다섯 번째 에피소드.
2. 다섯번째 탈출 - 신인류
2.1. 인류 정화 본부
금척을 증폭기에서 뽑자마자 생명 유지 장치에 누워 생명을 유지하고 있던 이석정은 고통스러워하며 금척을 내놓으라고[1] 외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금척의 힘으로 연명했던 수명이 다해 사망한다. 탈출러들은 해독 가스로 원래대로 돌아온 경성 사람들을 확인하고, TM-002에 들어가서 무인모드[2]로 하여 금척을 꽂은 뒤 스타트 레버를 내려서 금척을 떠나보낸다.
잠시 후, 탈출러들은 TM-002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다. 이어 금척이 남긴 질문[3]을 생각하며 TM-001에 탑승해 아스키 코드로 현재 날짜로 입력해 대탈출: 더 스토리! 대 성공!을 외치며 2025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다섯개의 시공간, 10회에 걸친 대탈출: 더 스토리의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2.2. 에필로그
에필로그[4]에서는 2025년으로 돌아와 TV가 켜지며 발가벗긴 한국사 - 믿거나 말거나라는 영상이 나온다. 금척이 위기의 순간에[5] 등장했다는 내용을 말하면서 혹시 여러분 주변에 존재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질문을 남긴다.
3. 에피소드 등장인물
- 이석정(배우:최덕문)
폐광산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금척대훈장을 받은 연구원. 폐광산의 비밀 후반부에서 마지막 금척 조각을 가지고 무너지는 광산에서 탈출했다.
사실 그의 정체는 탈출러들을 0화에서 초대한, 즉 9~10화의 메인 빌런 타임머신을 개발한 연구원이였다.[6] 9화 초반부에 생명 유지 장치에 없었을 뿐만 아니라 탈출러들 덕분에 흩어져 있던 금척 조각을 다 모으게 되었다는 메세지를 전함으로써 그의 정체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7]
그는 이제 자신은 완성된 금척으로 세상을 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한다며, 탈출러들은 그간 할 일을 다 했기에 이제 쓸모가 없어졌으니 사이좋게 죽으라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이석정의 목표는 '신인류 프로젝트'로[8], 자신의 오랜 염원을 이루기 위해서 1944년 3월 26일을 '인류 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금척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향했다.[9]
이석정은 신인류의 군주가 될 자신을 위해 신인류의 날 당일 자신에게도 신인류 약물을 직접 투여하고[10] 신인류가 되기 위해 생명 유지 장치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탈출러들이 금척을 증폭기에서 빼내면서 금척의 효력이 사라져 금척으로 연명해 온 생명이 불안정해지고 고통에 발버둥치다[11] 생명 유지 장치 안에서 사망한다.[12]
출연 인증글
- 김태임(배우:이장훈[13])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전 시즌 마지막화에서 탈출러들이 연구실을 나간 후 타임머신을 만지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만 등장한다. 작 초반에 동료 연구원이 이미 사망했다고 언급되었는데 9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금척을 찾아달라고 했던 동료 연구원은 금척을 노리던 이석정이었고 애초에 동료도 아니였다. 이석정이 타임머신을 얻기 위해 공동 연구를 제의했지만 거절했고 계속해서 부탁하자 직접 만나 설명하려고 했지만 그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아스키 코드를 이용한 암호문으로 이석정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TM-001의 연료를 탈출러들에게 남겨 시간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 유병룡(배우: 노현수)
백금교 에피소드에서 탈출러들에게 명심환을 주고 여동생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던 남자로 경성수호단의 멤버가 되어 있었다. 탈출러들을 다시 찾고 싶었는지 경성수호단 멤버들이게 6명이 갑자기 나타나면 모셔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하며 탈출러들에게 현재 상황을 알려주고 은신처가 발각되자 신인류를 유인하고 어차피 덤으로 산 목숨이라면서 은신처였던 호텔 문을 몸으로 막고[14] 탈출러들이 도망칠 수 있게 도와주고 희생한다.
- 신인류
이석정이 금척의 힘으로 만들어낸 인조인간으로 그가 백금교에 있었을때 금척의 힘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약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연구를 거듭해 만들어냈다. 그가 과거로 가서 개발을 시작해서 2025년 시점에선 총화기가 먹히지도 않는 내구력에 건물도 무너뜨리는 괴력을 자랑하는, 말 그대로 신인류라고 칭해도 부족함이 없었는 존재였지만, 작중 시점인 1944년에선 그냥 좀비에 가까운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기존 대탈출 세계관의 좀비와 다른 점은, 망자가 아닌 살아있는 사람이 이석정이 개량한 가스를 코로 흡입해 감염되며 태양빛 같은 강한 빛에 취약하단 단점[15]이 있다. 즉, 시체가 아니라 일반적인 감염자에 가까운 존재이다. 거기에 지능이나 자유의지를 박탈해 이석정을 섬기는 존재로 만들려고해서 그런지 좀비처럼 지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2025년에는 개량이 되어서 말을 할 줄 알거나 인류와 전쟁을 벌이는 등 어느정도 지능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척을 올바르게 쓰려는 탈출러들의 활약으로 금척이 감염가스를 해독가스로 바꾸곤 살포하여 감염자들이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 최태성
강사 본인의 특별출연. 에필로그에서 발가벗긴 한국사의 강사로 출연한다.
- 뉴스 앵커
세상이 멸망한 2025년의 연구실에 있는 TV에서 방송되는 TVI 뉴스 앵커로 나오지만 신인류의 습격으로 뉴스 도중 살해당한다.
4. 평가
| 다섯 번째 에피소드 - 신인류 | ||
| 탈출 성공 여부 | 전원 탈출 성공 | |
| 탈출 조건 | ||
| 금척을 되찾고 올바르게 처리 한 후 미래가 바뀐 원래 시간(2025년)으로 복귀 | ||
| 탈출 실패 분기점 | ||
| 제한시간 안에 폭탄을 해체하지 못해 전원 폭사 | ||
| 타임머신 코드 입력 법을 잊어 실패 | ||
| 수퍼빔이 확실하게 작동하지 않아 전원 신인류화 | ||
| 코마개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전원 신인류화 | ||
| 가스 살포 중지 하는 법을 몰라 실패 | ||
| "금척의 힘을 사용한다"로 타임머신 작동 | ||
좀비 스토리는 역대 시즌중 최고이지만 스토리는 총체적 난국. 스토리상 탈출 실패가 암묵적으로 불가능했던 전 회차들과 달리 마지막 편이기에 일부 탈락의 가능성을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그냥 긴장감 제로에 보는 이로 하여금 실소가 나오는 작위적 연출로 점철되어 있다.
죽으라고 설치한 폭탄에 대놓고 힌트가 쓰여 있는 어이 없는 상황에서부터, 경성 수호단이란 인간들은 초면인 탈출러들을 구세주로 추대하며 목숨을 바쳐 이들을 구출해낸다.[17] 그렇게 세 명이나 희생해서 구출해낸 구세주들을 그냥 신인류에게 급박하게 쫓기는 씬을 연출하기 위해 문 밖으로 쫓아내 망을 보게 한다. 그와중에 신인류 감염 가스는 제작진이 잘생긴 애들 코마개 쓰게 만들고 싶었는지 코로만 감염된다는 해괴한 설정까지 달고 나왔다.
신인류들은 일관성 개연성 그 어떠한 것도 없이 편의주의적으로 움직인다. 일반 시민에겐 작은 소리에도 득달같이 달려드는 주제에 왁자지껄 이동하는 탈출러에게는 추적이 필요한 씬이 아닐 땐 이 악물고 무시하고, 수퍼빔이 꺼지자[18] 탈출러가 도망칠 때까지 신사적으로 기다렸다 쫓아가다가 문 앞에선 애초부터 들어갈 생각도 없었다는 듯 급감속하며 잘 가라고 배웅해준다. 호텔 문은 잘도 부수고 들어가면서 양잠점과 학교는 착각 마법이라도 걸어두는지 걸쇠를 잠그는 순간 공격을 멈추고 사방으로 흩어진다.
탈출러들에게 금척을 부탁했던 사람이 최종 빌런 이석정이었단 사실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부분이라 딱히 임팩트가 있진 않았다. 수하 세력들을 보내 탈출러들을 궁지에 몰은 건 좋았지만 그렇게 잡아놓고는 지금까지 잘만 쓰던 신인류은 안 쓰고 갑자기 가스를 살포해 살아 돌아갈 구멍을 만들어준다. 게다가 분명 비상시 자신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할 비상 코드 조작은 공교롭게도 정확히 '6명'이서 동시에 조작해야 할 수 있게 설계해놨다.[19][20]
이번 시즌 전체 이야기를 관통하는 금척도 참 앞뒤가 안 맞다. 금척은 이번 사건을 종결할 핵심 소재로 이석정을 끝장냄과 함께 신인류 가스를 해독 가스로 바꿔 사람들을 구해냈다. 여기까진 좋았으나 우리나라가 위기일 때마다 등장하여 민족을 구원했다는 마무리는 상당히 무리수였다. 지난 회차까지 금척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탐내는 자들로 인해 골치 깨나 썩이는 사실상 애물단지였다. 근데 마지막에 가서 그게 나라를 지켜주는 신물이었다니 그럼 지금까지 오히려 나라를 어지럽혔던 전적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납득이 갈 리가 없다.[21] 아무튼 금척이 사혼의 구슬급 만악의 근원에서 난세의 영웅으로 격상된 덕분에 에필로그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토블론 들고 왜구에게 자랑하고 있는 유치함의 극치 일러스트까지 등장했다. 차라리 금척은 힘을 가져다 줄 뿐 사용자에 따라 선이 될 수도 악이 될 수도 있는 무구라고 묘사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웠을 것이다(사실 결말부 제외하면 지금까진 쭉 그런 느낌에 가까웠다). 그러면 금척이 신인류 가스를 해독 가스로 바꾼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을 구하고자 하는 탈출러들의 선한 마음에 반응했기 때문이라고 하여 지금까지 그들의 여정을 치하할 수 있다. 또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도 그걸 나라를 지키는 데 사용한 유관순 열사의 고귀함을 더 강조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금척이 애초부터 의지를 가지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등장한다고 해버린 통에 탈출러들과 모든 위인들의 공적은 그 사기템 초콜릿이 다 가져가버렸다.
화룡점정으로 탈출러들 역시 조용히 하라는 경고가 무색하게 큰 소리로 이야기하거나, 총 소리가 나자 숨기는 커녕 창가에 우르르 달려가거나, 이석정의 본진인 방송국에서 뻔한 함정일 상황인데도 문을 열었다고 한가롭게 하이파이브나 하려다 잡히거나, 죽은 사람을 보고 '시체야. 죽었어.' 하며 오히려 다행이라는 듯 말하고는 곧바로 소지품을 뒤지는 등 [22] 끝까지 몰입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물론 작품적 허용이라고 해서 재미나 진행을 위해 하는 적당한 연출은 보는 입장에서도 감안하고 본다. 하지만 그 연출이 '생각해보니 좀 이상하네'가 되야지 보자마자 '저게 말이 돼?' 라는 느낌이 든다면 작위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은 특성상 탈출 실패가 용납이 되지 않아 적당히 봐주는 모습이 유독 눈에 밟히는 편인데, 이번 회차는 마지막이라고 실패 가능성이 있는 긴장감을 기대한 시청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작위된 연출로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23]
4.1. 멤버별 평가
4.1.1. 강호동
4.1.2. 김동현
4.1.3. 유병재
4.1.4. 고경표
4.1.5. 백현
4.1.6. 여진구
5. 여담
DTCU 타임머신 세계관과 대탈출 더 스토리의 전체 에피소드의 스토리가 전부 연결되어 있다.TM-001이 4년만에 재등장하게 된다.[24] 이전에 사용된 것을 보존해둔 후 재사용한건지, 새로 제작했는지까지는 알 수 없다.
[1] "금척 내놔!"라고 외치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듯이 생명 유지 장치를 계속 두드렸다.[2] 금척이 진정 필요한 시간대로 가는 모드.[3] 나는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는가?[4] 이전 에필로그와는 다르게 크레딧과 에필로그를 같이 띄워줬다.[5] 조선시대의 대기근때 정의로운 관료에게 나타났다가 문제를 해결해주고 사라졌다고 하며 임진왜란 당시의 이순신 장군, 일제강점기 땐 유관순 열사 등에게도 나타났다고 한다.[6] 추후 밝혀지길, 그는 김태임 박사의 동료 연구원도 아니었다. 이석정은 타임머신을 얻기 위해 김태임 박사에게 공동 연구를 제안했지만, 김태임 박사는 자신이 만든 타임머신이 이미 이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했기 때문에 모든 타임머신을 폐기하겠다면서 공동 연구를 거절했다. 하지만 김태임 박사의 거듭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이석정이 계속 집요하게 간청하니 김태임 박사 자신이 직접 설명하겠다고 만날 약속을 정했지만, 그 날 이석정이 김태임 박사를 죽이고 타임머신을 강탈해 김태임 박사의 TM-001을 토대로 금척 에너지로 이동할 수 있는 타임머신인 TM-002를 만든 것이었다.[7] 탈출러들이 모은 금척은 총 4개로, 효수왕의 무덤, 조선의 살인귀, 백금교 새땅, 천금광산에 각각 금척 조각이 있었는데 나머지 금척 한 조각을 이석정이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동료 연구원이 금척을 '다 모았다'고 발언한 것은 그가 이석정과 동일인물임을 드러낸다.[8] 자신을 타고난 우성인자, 죽지 않는 존재라 칭하면서 신인류의 지배자로 설정하고, 그 아래 계급을 자신이 만들어낸 자유의지력을 상실한 우성인자 보유 개체인 신인류를 신민 계급으로 삼은데다 그보다 더 밑의 계급으로 존재가치가 없고 순차적 처단을 할 예정인 나머지 인류를 열등인자 계급으로 분류했다.[9] 이석정은 자신의 오랜 염원을 실현시킬 수 있는 때를 '소수 절대 권력이 다수 열등 인자를 지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였던 시대', '가장 이상적인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던 시절', '인권이 없고 힘에 의한 통치가 용인되던 시대'라고 칭했다.[10] 금척으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으나 금척이 없으면 효과가 사라지므로 스스로 신인류가 되어 금척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 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생명 유지 장치에 들어간 바람에, 탈출러들이 신인류 계획을 저지하고 금척을 빼돌리는걸 파악 불가능하게 만든 패착이 되버렸다.[11] 마지막까지 "금척 내놔!" "금척 내...놔..."라면서 금척을 찾으려 했다.[12] 이석정이 생명 유지 장치 안에서 금척을 되찾기 위해 손으로 장치를 두드리자, 유병재와 고경표, 여진구가 장치를 열지 못하게 입구를 몸으로 막았다.[13] tvN에서 방영된 푸른거탑 시리즈의 대대장 역을 맡았던 배우이다.[14] 이때 자세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결말부에 진우가 귀마의 공격을 막는 것과 비슷해 보일수도 있다.[15] 뱀파이어마냥 닿으면 죽는 건 아니지만 강한 빛이 쬐는 곳에 들어가질 못한다.[16] #[17] 유병룡이야 목숨을 구원받은 바 있으니 고마운 마음에 그렇다쳐도 다른 인물들은 하등 그럴 이유가 없다. 얘기를 들었다고는 하는데 사실 유병룡도 자기 남매를 구해준 은인 정도지 탈출러들이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른다. 그런데 지금은 이들이 금척을 모아왔고 이 모든 상황을 끝낼 열쇠라는 걸 알고 있다는 듯 행동한다.[18] 이 당시 탈출러들은 신인류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상태라 필연적으로 한 두명은 중도 탈락자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19] 해당 에피소드에서 일부 탈출러가 신인류에게 붙잡혀서 변이되는 상황이 나오더라도 나중에 금척이 해독 가스 살포로 다시 인간으로 되돌리기 때문에 다같이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저 6명 조작 장치의 존재로 인해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탈출 실패는 커녕 '단 한명의 중도 탈락자조차 나오지 않게 하겠다.'는걸 간접적으로 알려준꼴이 되었다.[20] 이전 시즌과 비교하자면 탈출 하는 도중에 멤버들이 리타이어 되었어도 4~5명이서 충분히 탈출을 할 수 있게 설계해놓고 성공한 사례도 있었다.그리고 실패한 적송 교도소에서도 5명이서 끝까지 갔다.[21] 이렇다 보니 효수왕은 나라 지키는 데 특화된 오파츠 들고 나라를 못 지킨 머저리이자 또 굳이 5등분을 내서 민족의 미래를 팔아먹은 한국 역사 최악의 쓰레기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22] 물론 시체를 뒤져 단서를 찾는 건 흔한 상황이었지만 최소한 죄송합니다 하고 말하거나 안타깝다는 등의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지 이 정도로 방탈출 소품 수준으로 대하지는 않았다.[23] 이게 어느정도나면 더스토리 나오기 전 최악의 에피소드라는 백 투 더 아한이 선녀라고 보인다는 평이랑 더 스토리의 장점이 시즌 1~4에서의 호불호 갈리는 에피소드가 재밌게 느껴진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최악의 민심을 보여준다[24] 다만 시간 이동시 아스키 코드는 사용하지만 12시간 이전 원래시간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증발되는 룰이 없어졌으므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는 코드인 진심, 하나라도, 다시는, 만질수 없어는 사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