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단테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말 그대로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것이므로 시간순으로 나열했다.
1.1. 3편
악마 사냥을 업으로 삼는 사무실을 차리기 위해 엔조 페리노라는 업자에게 부탁했다.[1] 다만 가게 간판명도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었던 듯하다.자타공인의 피자 덕후답게 씻고 나오자마자 피자를 집어드시는데, 의문의 남자가 찾아와 형으로부터 초대장이 왔다며 책상을 뒤엎는다. 단테는 그 뒤 자신을 낫으로 마구 찔러댔던 가게 안의 7헬즈를 처리하고, 아직 각성하지 않은 스파다의 유물, 마검 리벨리온과 두 자루의 자동 권총 에보니 & 아이보리,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드 코트를 가지고 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와보니 상황은 개판인데 반쯤 부서지고 형체만 온전히 남아있던 가게[2]가 단테의 재채기 한 방에 붕괴되었으며 앞에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거대한 타워가 솟아나 있었고, 꼭대기층엔 버질이 기다리고 있었다. 의도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단테는 우선 버질의 초대에 응해 몇 년 만의 피의 재회를 하러 간다.
거대한 타워, 테멘니그루의 입구에서 문지기 악마 켈베로스를 이기고 그의 인정을 받아 마도구 켈베로스를 손에 넣은 단테 앞에 인간 소녀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다. 그리고는 앞뒤도 안 묻고 바주카 포를 쏘는데, 단테는 포탄에 타고 서핑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인다. 그 뒤 소녀는 위쪽의 벽을 통해 사라지고, 단테의 여정은 계속된다.
기가패드와의 전투가 끝나고 길을 여는 아이템을 얻은 뒤 나가려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 당황한 단테 앞에 웬 광대 악마가 나타난다. 그는 자신을 제스터라고 소개하며 단테를 악마 꼬맹이
최상층으로 올라가던 단테는 하늘에서 아캄과 일전을 벌이다가 건물 밖으로 떨어지던 소녀의 발목을 잡아 추락을 막아준다. 그러나 소녀는 놓으라면서 결국 권총으로 단테의 머리를 쏘는데, 당연히 별 타격을 받지 않았고 오히려 구해주려 했는데 무슨 배은망덕한 짓이냐며 따지고 든다. 그런 단테의 질문을 들은 레이디는 대답 대신 총알 한 발을 더 날리고, 여자복이 지지리도 없다고 말하면서 떠나는 단테의 모습이 일품.
아그니 & 루드라 형제를 쓰러뜨리고, 테멘니그루 최상층에 다다른 단테는 버질과 일전을 벌이게 된다. 이 때 버질은 이미 악마의 힘을 일깨우고 그 길을 걷고 있었지만, 단테의 경우 아직 각성하지 않은 상태. 결국 서서히 압도당하는 끝에 버질에게 패배하고 만다. 패배한 단테에게 버질은 야마토로 한 번, 그리고 리벨리온으로 한 번 찔러버리고, 본래 목적인 단테의 어머니, 에바의 아뮬렛을 빼앗아간다. 이 때 버질과 아캄이 후퇴하려 했는데, 단테의 피에 의해 리벨리온이 각성, 악마의 힘이 깨어나게 된다. 그러나 심하게 찔린 상태였고, 단테가 반격하기 전에 버질과 아캄이 먼저 사라져 버린다.
경이로운 수준으로 회복한 단테는 자신의 몸에서 끓어넘치는 힘에 전율하며 시험 삼아 외벽을 타고 내려가며 블러드 고일들을 학살하는데 마지막에 퍼포먼스를 하다가 테멘니그루 주위를 돌고 있던 레비아탄의 뱃 속으로 뛰어들어 심장을 파괴하고 테멘니그루의 또 다른 입구로 탈출하는데, 이때 바깥에서 수많은 악마들과 함께 화기로 잔뜩 무장한 그 소녀와 재회한다. 단테는 이름을 물었으나 그녀는 자신은 이름이 없다고 말했고, 그러자 단테는 그녀를 레이디라고 부른다. 그리고는 바깥의 악마들을 레이디에게 맡기고 자신은 다시 테멘니그루 안으로 들어간다.
그 뒤, 번개를 사용하는 악마, 네반을 패배시킨 뒤 그녀의 힘까지 얻은 단테는 자신의 아버지, 스파다에 특히나 더 원한이 큰 듯한 악마, 베오울프와 일전을 벌인다. 이전, 스파다와의 싸움에서 한 쪽 눈이 멀어버린 베오울프는 이 싸움에서 단테에게 한 쪽 눈을 마저 잃고 "난 눈을 잃었지만, 너의 냄새를 기억한다."며 끝까지 쫓아갈 것을 선언하고 도망친다.
그 뒤 미친 영겁기관을 얻게 되는데, 때마침 다시 나타난 제스터가 영겁기관이 생명을 빨아먹으며, 대신에 굉장한 힘을 부여해준다는 사실과 버질이 마계의 문을 열어 그곳에 봉인된 스파다의 힘을 얻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제스터가 깝죽대자 단테는 총을 겨누고 제스터를 위협하지만 영겁기관에 체력이 빨리는 상태라 건드리진 못한다.
그러던 와중 버질에게 토사구팽당한 아캄을 보게 되는데, 하필 레이디가 그때 들어오는 바람에 자기 원수 마음대로 대신 갚았다면서 욕을 먹으며 공격을 당한다.
무사히 영겁기관을 장치에 넣고 길을 튼 다음, 두 번째로 버질과 마주하게 된 단테, 자기에게 온 베오울프를 죽이고 마도구로 만들어 장비한 버질은 단테에게서 빼앗은 어뮬렛과 자신의 어뮬렛을 합친 뒤, 스파다의 피를 이어받은 자신의 피를 이용해 마계의 문을 열려고 했으나 무엇이 부족한지 열리지 않는다며, 혹시 피가 부족한 것은 아닐까하고 단테와 두 번째 혈전을 벌인다. 이젠 악마의 힘을 깨워낸 단테였기 때문에 누가 압도했다 할 것 없이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는데, 중간에 난입해 들어온 레이디 때문에 싸움은 엉망으로 꼬이고, 이때까지 세 사람을 이용해먹던 제스터가 사실 죽은 척한 아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캄은 처음부터 스파다의 아들인 단테와 버질을 이용해 봉인을 푸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얻어내고, 자신의 딸이자 자신의 손으로 죽인 아내의 딸인 레이디를 이용해 봉인의 마지막 열쇠인 무녀의 피까지 얻어내어 마계의 문을 열고, 자신이 그 안에 봉인된 스파다의 힘을 얻고자 했던 것. 결국 단테를 비롯해 버질과 레이디까지, 모두 이용만 당했던 셈이다.
봉인이 풀린 여파로 버질은 틈새로 추락하고, 단테는 버질이 떨어뜨린 마도구 베오울프를 얻게 된다. 당연히 단테는 마계로 올라간 아캄을 막기 위해 다시 꼭대기 층으로 향하고, 그 과정에서 레이디와 충돌하게 된다. 두 사람 간의 싸움에서는 단테가 압도적으로 승리하게 되고, 레이디는 자신의 아버지인 아캄을 대신 막아달라며 어머니의 이름을 딴 바주카 포, 카리나 안을 단테에게 맡긴다.
마계에서 단테는 스파다의 검이었던 포스 엣지를 얻고 괴상하게 뒤틀린 힘을 얻은 아캄을 상대하게 되고, 고전하고 있던 찰나 어느새 나타난 버질과 협력해 아캄을 처단하게 된다. 이때만은 단테와 버질은 쌍둥이 형제답게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고, 결국 뒤틀린 아캄에게 형제의 잭팟을 날리며 우애롭게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버질은 스파다의 힘을 독식해 압도적인 힘을 얻을 생각이었다.[3] 마지막 순간 포스 엣지와 두 어뮬렛은 다시 나뉘게 되고 단테는 자신의 어뮬렛을, 버질은 자신의 어뮬렛과 포스 엣지를 손에 넣게 된다. 버질의 요구를 거부하고 그의 야심을 막겠다며 벌인 혈전 끝에 버질은 단테에게 패배하고, 포스 엣지마저 손에서 놓아 버린다. 그리고는 닫혀가는 마계와 인간계의 경계 사이에서 자신의 어뮬렛만은 주지 않겠다, 아버지의 세계였던 마계가 좋고, 그곳에 남을 것이라며 영영 마계로 사라져 버린다. 이때 떨어지는 버질을 붙잡고자 왼손을 뻗지만 버질은 매정하게 가족의 연을 끊음과 동시에 자신을 구하고자 마계에 남으려는 단테의 망설임을 끊는단 의미로 염마도로 단테의 왼손바닥을 긋고서 떨어진다. 왼손이 그어지며 버질을 놓친 단테는 그어진 손바닥을 보고서 버질에 대한 슬픔과 분노로 침묵[4]하다 이내 그가 남긴 스파다의 마지막 유산인 포스 엣지를 수거하며 마계의 입구를 떠난다.
다시 인간계로 돌아와 빌려갔던 카리나 안을 레이디에게 돌려준 뒤[5], 단테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보고 레이디는 울고 있냐고 묻지만, 단테는 "악마는 울지 않아(Devils never cry)"라며 빗물이라고 일축한다. 그러나 레이디는 비는 이미 그쳤지만 어딘가에는 가족을 위해 "울어줄 악마도 있지 않을까(악마도 울지 않을까(Devil May Cry))"라고 말을 이었지만, 단테도 부정하진 않는 모양이었다.
결국 단테는 일련의 사건의 결과, 스파다의 검인 포스 엣지와 레이디의 말에 영감을 얻은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가게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 시리즈 내내 상의실종에 코트 하나만 걸친 모습이던 단테가 마지막엔 1편의 단테가 입고 있던 옷으로 나타난다.
1.2. 1편
프리퀄 소설에서 위의 과거 문단에서 서술했듯 '토니 레드그레이브'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용병으로 일하던 도중 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붕대 악마 길버[6]와 행동을 같이 하다가 결국 싸우게 된다. 혈투 끝에 길버를 물리치는 데에 성공하지만, 이때 드러난 그의 얼굴이 자신과 닮았다는 사실에 충격받는다.근무중이던 단테는 의문의 선글라스를 낀 여자에게 난데없이 오토바이 돌진을 당한다. 그녀의 이름은 트리쉬, 놀랍게도 선글라스를 벗자 단테의 어머니인 에바와 무척이나 닮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트리쉬는 단테에게 칼을 가져다 꽂고 번개로 지지는 등 마구 적대 행위를 해 놓고선 "사실 난 적이 아니라 의뢰를 하러 왔어"라며 단테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의뢰 내용인 즉, 마계의 패왕, 문두스가 스파다의 봉인에서 깨어나 부활했고, 인간계를 침략하려 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막아달라는 이야기였다.
사실 문두스는 단테 입장에서 어머니의 원수였다.[7] 의뢰를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었고, 트리쉬의 안내를 받아 마계로 통하는 말레 섬이라는 곳으로 향한다.
단테는 그곳에서 스토커마냥 계속 따라붙던 악마, 팬텀을 처단하고,[8] 길을 가로막던 그리폰을 쓰러뜨린다. 그 때, 자신의 부하가 큰 부상을 입어 재기 불능 상태가 되자 쓸모없다며 직접 죽여버리는 문두스의 모습에 분노하기도 한다.
한편, 넬로 안젤로라는 악마 기사를 만나 3번의 혈전을 벌이게 된다. 단테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강력하고, 기사의 긍지를 가진 넬로 안젤로를 크게 마음에 들어했다. 넬로 안젤로는 마지막 전투에서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쌍둥이 형인 버질이었다. 티멘니그루에서의 혈전이 있고 난 뒤, 버질은 마계에서 문두스와 조우해 싸우다가 패배하고, 그에 의해 개조되어 부하가 된 것.
결국 단테는 넬로 안젤로를 쓰러뜨리는데, 그가 사라지며 떨어뜨린 버질의 어뮬렛을 얻게 되고, 마침 들고 왔던 검, 포스 엣지와 자신의 어뮬렛이 합쳐져, 마검 스파다가 된다. 넬로 안젤로의 정체로 단테는 문두스를 꼭 이겨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 셈. 참고로 단테는 3편 이후 버질이 죽었을 거라 추정하다가 넬로 안젤로가 사라지자 자신에 의해 완전히 죽었다고 여긴 걸로 보인다.
나이트메어와의 전투에서 트리쉬가 배신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나이트메어가 쓰러지고, 트리쉬가 돌에 깔려 죽을 위기에 처하자 몸을 던져 구한 뒤, 그녀를 구한 이유가 단순히 "어머니와 닮았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문두스와의 결전을 위해 사라진다.
마계로 진입한 뒤, 문두스를 만나게 되는데, 이 때 문두스는 트리쉬를 인질로 삼고 단테가 얌전히 죽지 않으면 트리쉬를 죽이겠다면서 협박하고, 단테를 공격해 죽이려고 한다. 그 때 트리쉬는 단테를 위해 대신해 화살을 맞게 되고, 단테는 트리쉬의 희생에 마검 스파다의 힘을 깨워내 전성기 때의 스파다의 모습을 하고 문두스를 쓰러뜨린다. 트리쉬의 죽음에 단테는 눈물을 흘리며[9] 그녀에게 나의 아버지(마검 스파다)와 어머니(퍼펙트 어뮬렛)가 함께 있을 테니 편히 쉬라며 그녀 옆에 마검 스파다와 어뮬렛을 남기고 간다.
그러나 문두스는 아직 죽지 않았고, 단테는 탈출에 실패하고 말레 섬 하수도 처리장에서 문두스의 상반신만 남은 몸과 싸우게 된다. 전과는 달리 마검 스파다도 어뮬렛도 없는 상태라 지쳐가던 중, 어머니의 환청을 듣고 돌아보니...
트리쉬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10]
트리쉬는 단테에게 자신의 힘을 부여한다. 트리쉬의 마력을 흡수한 단테는 에보니 & 아이보리에 그 마력을 담아 문두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그를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이 때 문두스가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며 경고하자, "그 때는 내 아들 잘 부탁할게."라며 능청맞게 받아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하수도 처리장에 갇히는 줄 알았으나, 마침 그곳에 탈출하기 딱 좋은 프로펠러 비행기[11]가 있어서 그걸 타고 탈출하게 된다. 탈출한 후, 단테와 트리쉬는 연인이자 가족에 가까운 동반자 관계로 맺어지게 되며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동업을 하게 된다. 여담으로 트리쉬가 동업하기 시작한 뒤의 간판은 Devil May Cry에서 Devil Never Cry로 바뀐다.[12]
결과적으로 1편 이후 단테는 데빌 메이 크라이 세계관 최강자라는 스파다의 힘을 완전히 각성했고, 마검 스파다를 얻었다.
1.3. 애니메이션
옛날부터 여자 운이라는 게 없다니까. 얻어맞는 정도면 귀엽지. 배에다 칼을 쑤셔박지를 않나, 이마에다 총알을 박아넣지를 않나, 내가 아니었으면 죽었을 판이라고 정말로. 덤으로 그런 여자들한테 한해서 악연만 계속된단 말이지. 언제쯤 되어야 이런 여자 운이 좋아질려나.
오, 기다렸다고. 보수 말인데...뭐? 빚이 늘어? 이봐 잠깐! 젠장! 그 여자!
1화 프롤로그에서 어느 술집에 찾아가 스토로베리 선디를 주문하지만 여기는 바라는 바텐더의 핀잔과 꼬맹이는 딴곳에 가라는 어느 손님의 조롱을 듣는다. 이와중에 이 바에서 피냄새가 난다며 돈 대신 목숨을 받아가는 어느 바가 있다는 얘기를 넌지시 꺼낸다. 잠시뒤 손님으로 위장한 악마들이 본색을 드러내며 덤벼들자 전부 죽여버리며 바를 나가던 도중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바텐더마저[13] 제압하면서 담번엔 스트로베리 선디를 메뉴로 추가하라고 핀잔을 주고는 떠날려한 순간 바텐더로 위장한 악마가 덤벼들자 사살한다.그리고 며칠 뒤,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고 로엘 집안의 사생아이자 상속녀인 패티 로엘의 보디 가드를 맡는다. 처음에는 모리슨에게 싫은데다가 곧 피자도 올꺼라고 거절했지만 모리슨이 Devil May Cry에 오기전 외상값을 내기전까지는 절대 피자를 가져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투덜거리며 이후 모리슨이 내기를 제안하자 결국 의뢰를 받아들인다. 차를 타고 가던 도중 패티가 쇼에 참석할 수 있다며 말하지만[14] 자신 쇼는 19금[15]이라며 안된다고 한다. 이후 패티가 차에 대해 투덜거리던 중 패티를 죽이겠다는 악마의 속삭임을 듣고 그녀의 시아를 가린뒤 에보니를 꺼내들어 마주해 달려오는 트럭에 기생한 악마를 사살한다. 열차에서 패티 옆에 동승한 남자가 살해당하자 경비원에게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사건 당시 열차칸에 있던 이들의 알리바이를 증명해낸다.[16] 그럼 남은 건 당신 뿐이라는 경비원의 말에 아직 용의자가 한명 더있다고 말하고는 열차에 잠입한 악마를 사살한다.[17] 이후 하룻밤 여관에서 묵기로 하는데, 패티가 어떤 포스터에서 죽었다고 들었던 어머니의 포스터를 봤고 사라진다. 단테는 여관의 주인으로 위장하고 있던 하급 악마 시드를 추궁해서 이 모든 일이 함정이라는 것을 알아내 패티를 구해주며 이와중에 몰래 그녀를 죽이려는 시드에게 위협사격을 가해 쫓아낸다.[18] 온갓 고생을 해서 간신히 로엘 저택에 도착하는데, 사실 단테가 지키고 있던 패티는 진짜가 아닌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이었다. 사건의 내막은 진짜 패티 로엘이 자신과 이름이 같은 고아를 방패막으로 이용해 유산을 차지하려 했던 것이다. 로엘 삼형제중 맏이에게 씌여 있던 악마에게 죽을 뻔한 진짜 패티를 구해준 후 자신에게 일을 의뢰한게 진짜 패티인것을 알아차리며 "예쁜 얼굴을 하고 있어도 저기 있는 악마보다도 무섭구만, 당신... 댁이 악마라면 망설임 없이 죽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라고 독설을 퍼붓고는 간단하게 악마를 처치한다. 이후 Devil May Cry로 돌아가려는 찰나 진짜 패티가 죄책감에 패티를 맡고 싶다고 하는데, 패티는 위자료만 받고[19] 단테와 함께 살기로 한다.[20] 정작 단테 본인은 자신의 사무소를 소녀풍으로 꾸미고 스트로베리 선디를 멋대로 먹은 패티에게 질색한다.
2화에서 레이디에게 의뢰를 받는데 단테는 레이디가 주는 일들은 죄다 돈이 되는 것이 없고 덤으로 그에 대한 보상은 전부 다 자신이 내야 돼서 빚쟁이가 됐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내기에서 져서 의뢰를 받아들인다. 정작 의뢰 내용은 악마 퇴치가 아닌 폭주족 퇴치라서 어이없어하며 떠나려고 했는데,[21] 폭주족의 리더 빈센트가 레드 아이라는 전설의 폭주족과 레이스 대결을 펼치다가 죽은 형의 복수를 하겠다고 하자 한심하다고 디스한다. 레이디가 빈센트에게 단테와 레이스 대결을 하면 레드 아이도 나타날 것이라고 꼬셔서 단테도 찜찜해 하면서도 별 수 없이 받아들인다. 그리고 내기를 시작하는데 빈센트를 여유롭게 따돌리지만 그가 니트로로 가속하면서 레드 아이가 등장. 그걸 보고 레이디의 속셈을 알아채지만 별수 없다면서 그대로 경주 재개, 레드 아이에게 홀린 끝에 정신을 잃은 빈센트를 보자 "그렇게까지 해서 형 뒤를 쫓아가면 뭐하겠다는 거냐."며 타이어를 쏴서 그를 구해주고, 온힘을 내서 레드 아이의 정체를 드러내게 만들곤 "과속운전은 사고의 원인이라고!"하면서 해치운다. 정작 보수는 받지 못하고 빚만 늘었다.[22] 레이디한테 단테네 사무소를 알아낸 빈센트가 나타나서 목숨을 살려줘서 고맙고 이제 형의 뒤를 쫓는 건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나하고 다시 한번 승부해달라고 한다. 당구 내기를 제안하며 자신이 지면 승부를 받아들이지만 자기가 이기면 밥이나 사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게 레이디가 일을 떠넘길 때하고 똑같은지라 패티는 한심한 듯이 고개를 돌려버린다.
3화에서 텔레비젼이 고장나서 드라마를 못 본다고 불평하는 패티에게 나도 고장난 TV 때문에 낮잠을 못자서 슬프다고 말하곤 TV살 돈이 없냐는 패티의 말에 악마같은 여자 빚쟁이하고 사람 험하게 다루는 욕심쟁이 아저씨 때문에 돈이 없다고 응수한다. 그때 "누가 욕심쟁이 아저씨라고?"하고 들어온 모리슨의 중계로 카바렛 시의 시장인 마이크 헤이겔더에게 외동딸 안젤리나 헤이겔더와 연애하던 브래드라는 놈팽이가 딸을 마을 밖으로 보내려 하고 이뿐만 아니라 사실 악마이며 마을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심증이 있어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날 밤 바에서 브래드를 만나 잠시 대화를 하던 도중 출신지가 어디냐고 살짝 떠보지만 브래드는 대답 대신 가야겠다는 말만 남긴채 바를 나서자 그를 몰래 추적해 다시 대면한다. 브래드는 단테에 대한 얘기를 들었기에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으며 단테의 부모님은 악마와 인간 사이인데 정말로 진실된 사랑을 했냐고 묻자 속으로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의 눈에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로 보였다고 말하며 연쇄살인 사건의 진 범인을 처치하고는 잠시 대화를 나눈다. 언덕위에서 브래드는 자신은 벨페고르의 하수인이었지만, 안젤리나와 함께 추억을 나눈 장소와 그녀가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 한다고 털어놓자 악마라면 몰라도 그녀를 사랑한다면 인간으로서 살 수 있다고 충고하며 소환 장소를 안내해 달라고 한다. 안내를 받아 소환 장소를 찾아가자[23] 벨페고르의 다른 하수인이었던 시장의 집사가 시장을 부상입히고는 벨페고르를 인간계로 소환하려는 것을 막고 "미안하지만 시장 나리, 당신 의뢰는 못받겠어. 브래드는 사랑을 알고 있다고. 충분히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어. 난 악마만 사냥하거든."하면서 퇴장. 그리고 아침 드라마 시작한다는 패티의 재촉을 받는 모리슨은 "두사람이 인정받은 건 좋은데, 네가 돈을 못벌었다고 내가 TV를 고치게 된 건 왠지 납득이 안되는데."하면서 투덜거리고 TV가 고쳐지자 이래서야 좋은 일거리를 가져와도 거기서 거기라며 문을 나서지만 브래드와 안젤리나의 행복한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면서 만족스러워 한다.
4화에서 악마 사냥을 하던 레이디가 어떤 번개를 날리는 금발 여성 모습을 한 악마를 찾으려고 단테에게 정보를 요구한다. 단테 본인은 누군지 눈치챈 듯한 반응을 보이고 나중에 패티가 찾아와서 카드에서 이겼으니까 옷 사준다는 약속을 지키라면서 떼를 쓰자 한귀로 흘린다. 이후 트리쉬와 레이디가 신나게 싸우는 와중에 느긋하게 구경하다가 등장. 설명을 요구하자 자신과 트리쉬의 사이를 알려두고 "너도 알잖아. 이런 일을 하면 몸이 근질근질한 거." 그리고 레이디한테 의뢰를 했던 신부가 정체를 밝히는데, 바로 트리쉬가 노리고 있던 악마[24]였다. 트리쉬도 마을 주민한테 의뢰를 받고 악마를 찾아왔다가 레이디를 보곤 심심해서 그냥 싸웠던 것. 정체를 드러낸 악마가 덤비자 코웃음을 치고는 둘과 함께 가볍게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다시 여행을 떠나려는 트리쉬를 배웅한다. 여기까지면 좋겠지만 트리쉬와 레이디가 지금까지 산 옷 비용을 모두 단테에게 청구했다. 그리고 옷을 잔뜩 사들곤 "화낼까? 옷 잔뜩 사버렸는데, 뭐 어때! 단테가 사준다고 했으니깐!"하고 방긋 웃는 패티....
5화에서 평소 스트로베리 선디를 주문하는 프레디의 가게의 웨이트리스 신디에게 대쉬하는 아이작이라는 남성이 있었는데 신디가 단테 같은 남성이 좋다고 말해서 질투심에 한동안 프레디의 스토킹을 받는다. 단테가 악마 사냥과 가게의 물건들 그리고 시드에게 속은 아이작이 단테가 악마라는 것을 눈치채서 겁에 질려 마을 밖으로 도망치려고 하자 쫓아간다. 신디가 단테 같은 남성이 좋다는 말은 그저 아이작이 단테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미라며 신디도 아이작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덤으로 아이작이 시드에게 속아서 받은 종[25]을 울려서 스트레스 해소를 한 후 아이작이 자신의 정체를 물어보자 신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이후 아이작이 찾아와 단테처럼 되기 위해 스트로베리 선디를 똑같이 시키자 멋없다고 피식 웃는다.
6화에서 모리슨에게 빚이 나날이 늘어간다고 디스를 받자 화풀이로 조금 상태가 이상한 쥬크박스를 박살내버지만 정작 쥬크박스 자체는 아끼고 있던 물건이라 모리슨에게 다시 고쳐달라고 부탁한다. 패티가 찾아와 단테를 디스하고 가게 진열장에 있는 레코드에 대해 물어보자 좋아하는 노래지만 레코드가 너무 오래돼서 닮은 바람에 쓰지 못하고 다시 살려고 해도 곡명을 몰라서 살 수도 없는데 버리기는 아까워서 그냥 진열한 것이라고 한다. 모리슨이 쥬크박스는 새로 사야 된다며 이번 일은 악마와 관련된 것도 아니라서 다름 놈에게 주려고 했지만 특별히 단테에게 주겠다고 한다. 의뢰 내용은 어떤 한 저택에서 다량의 레코드가 발견됐고 사람들이 물건을 옮기는 동안 단테가 호위하는 것이었다. 그중 팀이라는 남성이 틀은 엘레나 휴스턴의 노래를 마음에 들어했고 그가 엘레나에 대해 자세히 알자 흥미로워 한다. 그후 아니나다를까 악마가 나타나는데 그 악마의 정체는 악마에게 혼을 뺏긴 엘레나 휴스턴이었다. 단테는 엘레나와 악마를 분리해 정확히 악마만을 노렸고 무사히 돌아온 엘레나는 팀과 결혼해 잘먹고 잘살았다. 단테는 일의 보수와 덤으로 엘레나의 노래 《Future in my hands》를 받아서 만족스러워 한다.
7화에서 패티와 카드 게임을 하는데 10번이나 털려서 아이스크림 10개를 사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단테는 한번에 열번 먹으면 배탈 난다며 한달에 한번씩이라며 밑장빼기를 시도해서 패티에게 돈도 없냐고 디스 당한다. 이때 린 마르케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오빠 케리 마르케스가 살인을 했다는 누명을 당해서 감옥에 갇혔다며 구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했으나 반지를 내놓고 어느새 사라져있어서 별 수 없이 일을 받아들인다. 이후 살인 사건이 일어난 가게로 가서 가게 주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본다. 당시 케리와 그의 친구가 내기를 하다가 케리가 져서 돈을 잃었는데 둘이 약간 다툼을 하다가 어느새 그의 친구는 무언가에 당해 몸이 녹아 죽어버렸다. 유일한 목격자였던 케리는 그저 자신의 탓이라고만 말해서 범인으로 지목됐고 데빌 프리즌이라는 곳에 갇힌다. 단테는 데빌 프리즌에 일부러 수감되기 위해 마을에 있던 양아치를 때려잡으면서 건물 파손 죄로 잡혀간다. 하지만 케리는 흉악범 전용 특별 감옥에 갇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소장이 자신을 열받게 하자 때려눕혀서 흉악범으로 지명된다.
케리를 만난 단테는 케리에게 사건의 정황을 듣는데, 데빌 프리즌의 소장과 교도관들이 사실 악마에 씌어져 죄수들을 상대로 사냥을 하는 악질이라는 것을 듣는다. 감옥에 탈출할 겸 소장과 교도관들을 한꺼번에 정리한 단테는 케리를 감옥 밖으로 꺼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레이디와 카드 게임을 하다가 웬일로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를 뽑아서 승리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사기 친 것이 들통나고 레이디에게 죽어라고 욕 먹는데, 그 순간 같은 가면 악마가 등장해서 단테를 공격한다.[26] 물론 그런 공격이 먹힐 단테가 아니고 오히려 역관광 시켜줘서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데 그 순간 시드의 목소리가 들려서 잠깐 당황한 사이 한방 먹지만 손쉽게 죽인다. 그리고 시드가 가면을 가지고 사라지자 무슨 꿍꿍이를 꾸미고 있냐고 경계한다. 사건의 진상도 풀려서 케리의 감사를 받지만 케리가 자신이 감옥에 갇힌 사이 동생이 충격으로 죽어서 자신을 원하고 있을 거라며 후회하고 있자 반지를 보여줘서 원망하지 않을 것이라 안심 시켜준다. 이후 유령으로 나타난 린의 감사인사를 받고 가게로 돌아가던 중 패티가 일전의 아이스크림 10개를 요구하는 것에 한개만 하거나 아님 포커 한판 더하자고 제안하지만 패티가 거절하자 조용히 미소짓는다.
8화에서 어네스트라는 남성이 단테를 토니라 부르며 고향친구라고 하자 시종일관 모른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단테는 모리슨에게 사건의 정황을 듣는데, 20년 전 모리스 아일랜드라는 작은 항구에서 대화재가 일어닜고 일부 생존자들은 화재를 일으킨 것이 악마라고 증언했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이 말을 믿은 사람들은 한명도 없었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토니와 그의 어머니가 화재의 원인이라며 마을 사람들에게 원망을 받고 다른 마을로 떠났다고 하는데, 마을의 생존자이자 토니의 친구였던 어네스트가 그 억울함을 풀려고 했다. 정작 단테 본인은 자신을 토니라고 착각하는 어네스트에게 기가 막혀하면서도 어네스트를 만나러 갔고 어네스트에게 누구로부터 자신이 토니라는 것을 들었는지 물어본다. 어네스트의 말대로 어떤 서커스장으로 가는데 자신을 토니라고 알려준 사람은 다름아닌 시드였다. 이후 과거 선생님이었던 마가렛과의 어네스트의 아내 엘리제를 만나면서 어네스트가 토니를 얼마나 각별히 여겼는지에 대해서 듣는다. 그러나 역시 자신은 토니가 아니라며 부정했고 엘리제로부터 대신 토니인 척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단테는 어네스트에게 악마를 불러내는 것은 그만두라고 설득하지만 실패했고 결국 악마를 불러낸다. 그리고 악마들이 마을을 습격했던 이유가 단테 때문인 것을 알게 된 어네스트는 단테를 원망하면서 다시는 마을에 오지 말라고 쫓아낸다. 이후 시드가 나타나면서 조롱하자 열받아하지만 어느새 사라져서 놓쳐버린다. 이 에피소드에서 단테는 자신이 토니라는 가명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고는 하나 그들이 아는 토니는 아니라고 끝까지 부인했지만 어네스트와 함께 묻었다던 비밀의 보물 상자의 위치를 알고 있다거나 어네스트의 원망을 받았을 때 씁쓸하듯이 떠난 것을 보아...
정리하자면 단테와 어네스트는 과거에 알던 사이였지만 단테가 배신자 스파다의 아들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되면 어떻게든 악마들에게 노려지게 되고[27] 과거에 알고 지냈던 친구더라도 단테와 관련되면 악마에게 습격 받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애써 모른척 한 것이다.
9화에서는 도박에 중독된 남편을 구해달라는 사라의 의뢰를 받는다. 이후 전설의 도박사 킹의 초대를 받아 레이디와 함께 호화 여객선에 있는 카지노의 도박에 참여한다.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상대인 폴을 꺽고 최후의 승자가 되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단테는 이상해졌고 결국 레이디에게 사살당한다. 그때 사라가 박수를 치면서 등장하는데 사실 사라는 악마였으며 그녀가 킹의 명의로 보낸 아이템은 착용자에게 강력한 운을 부여하지만 그 대가로 도박에 미치게 만들어버리는 마도구였다. 즉 서로 도박을 하던 이들이 죽어나가는 사태가 여러번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도박을 한 상대를 죽여버리는 전설의 도박사 킹이 탄생하게 된 것. 단테마저 죽자 사라는 악마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레이디와 모리슨, 패티는 물론이고 이 호화 여객선의 탑승객들마저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본색을 드러내지만 갑작스런 단테의 총격에 부상을 입는다. 단테는 이미 자신에게 전달된 마도구의 정체를 알고 있었고[28] 그래서 사라를 끌어내기 위해 일부러 마도구에 홀린 것. 레이디가 단테를 쏜 것도 마도구를 박살냄과 동시에 사라를 끌어내기 위한 미끼였던 것이었다. 이후 사라와 전투를 펼치며 모리슨에게 전달받은 리벨리온으로 사라를 처치한다.
며칠 뒤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모리슨, 패티와 포커를 한다. 본 게임에서 모리슨이 기권하자 단테는 자신만만하게 풀하우스를 선보이지만 패티는 스페이드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인지라 결국 포커에서 또 지고만다.
10화에서는 악마를 처치하고 돌아가려던 와중 순백의 갑옷을 입은 악마에게 습격당한다. 며칠 뒤 단골가게에서 딸기 선디를 주문하던 와중, 가게의 점장 프레디가 어느 검은 복장의 남성과 다투는 걸 보게 된다. 알고보니 그 남성이 프레디가 만든 딸기 선디가 너무 달다는 의견에 프레디가 화를 낸 것. 이후 서빙된 딸기 선디의 맛을 보고는 역시 달다며 남성을 두둔해주며 결국 충격 먹은 프레디가 가게 문을 닫는 탓에 제대로 먹지도 못한채 쫓겨난다. 이후 트리쉬를 통해 자신을 습격한 악마가 아버지 스파다의 제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어느날 밤, 데빌 메이 크라이에 돌아온 단테는 일전 만난 남성, 모데우스와 재회한다. 모데우스는 자신의 형이 단테와 싸우려 한다며 둘의 싸움을 만류하지만 단테는 오히려 형보다 네가 날 쓰려뜨리고 싶은 게 아니냐고 응수하고는[29] 바알과의 싸움에 나선다.
잠시 후, 비가 오는 거리에서 바알과 단테는 승부를 겨룬다. 바알은 쌍검을 들고 전력을 다해 덤비지만 이 시점의 단테는 아버지 스파다를 한참 뛰어넘은 강자였고 결국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동생이 이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며 마인화를 한다. 자신은 스파다를 뛰어넘겠다며 발악하지만 끝내 힘의 격차를 꺽지 못하고 단테에게 패배해 처치된다.
싸움이 끝나고 모데우스는 형의 죽음을 슬퍼하며 자신들과 스파다의 과거, 형이 인간계로 떠난 스파다를 기다리며 그를 뛰어넘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온 일, 그리고 자신은 검술이 다른 무언가를 창조해내지 못하고, 형의 삶의 보람을 바꾸지도 못한다고 생각해 회의감 느낀 데다가 형을 위해서 검을 버렸다는 심정을 토로한다. 단테는 그럼 자신이 형을 죽였으니 앞으로 모데우스는 자신을 죽여 복수하기 위해 살것이며 참으로 불쌍하다고 말한다. 말이 끝나자 단테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모데우스는 복수를 위해 처음부터 마인화를 써가며 단테에게 덤벼들지만 형처럼 힘의 격차를 넘지 못하고 살해당한다. 이후 단테는 그들을 기리는 뜻에서 결투를 벌인 장소 근처에 작은 언덕을 만들어 거기에 형제의 검을 꽂고 그 옆에 형제의 시신을 놓는다. 모데우스는 인간 모습으로 패티에게 스트로베리 선디를 만들어준다고 약속했었는데, 단테가 형제들을 매장해주고 돌아온 후 '모데우스가 늦는다'는 패티의 말에 '아마 오지 않을 거다'라고 말하는 단테의 대사로 10화가 마무리된다.
11화에서는 패티의 모친의 족적과, 고대의 대악마 아비가일의 힘을 노리는 시드의 꿍꿍이를 알게 된다. 패티의 모친은 사실 살아있었고, 사실 대악마 아비가일을 봉인하고 여러 악마를 사역했던 연금술사 아란 로엘의 후손이었다. 문두스의 봉인 이후 마계의 사정이 급변하고 악마들이 노리는 것을 알게 된 패티의 모친이 패티만이라도 안전하게 살도록 자신이 죽었다고 위장하고 고아원에 맡겨 둔 것이었다. 패티는 어머니와 감동의 재회를 이루지만, 결국 시드의 음모는 성공하여 시드가 아비가일의 힘을 얻게 된다. 레이디와 트리쉬는 외부에서 시드의 난동을 최대한 막고, 단테는 빌딩으로 진입하여 시드를 처치하려 하나, 여태까지의 잡졸 악마들과 차원이 다른 아비가일의 기습에 단테는 압도당하고 가슴팍에 리벨리온이 꽂힌 채로 십자가에 매달려 이공간에 유폐당한다.
12화는 주변과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이미 소중한 존재가 된 단테를 찾는 패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온갖 고생을 해가며 끝끝내 단테를 발견한 패티의 진심에 아티팩트 '아란의 눈물'이 반응하고, 패티의 진심어린 호소에 단테가 깨어난다. 이 때 단테와 패티의 관계 묘사는, 자신을 민폐라고 여기는 개구쟁이 딸과 그런 딸에 진력내면서도 아껴주는 보호자의 모습과 흡사하다. 패티를 위로하고 어머니에게 보낸 뒤, 아비가일이 된 시드와 대결하는 단테. 강력한 힘에 흠뻑 취해버린 시드는 '힘이 최고다. 힘 없이는 멸시받고 힘이 있는 한 공경받는다'는 뼈있는 대사를 치며 단테를 공격한다. 처음에는 밀리는가 싶었지만 '니가 할 수 있는 거라고 해봐야 고작 그 정도 뿐'이라 일축하고는 마인화 이펙트와 함께 순식간에 격파한다. 아비가일의 힘을 잃은 시드가 '날 때부터 강한 놈이 최고고 나같이 허접한 악마는 뭘 해도 너한테 죽을 운명이냐'며 신세한탄을 늘어놓자, 단테는 '진정한 영혼을 갖지 못 하였으니 아무리 강한 힘을 손에 넣어봐야 소용없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시드를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었지만 이번 일로 완전히 선을 넘었다며 그에게 총을 겨누고, 마지막 발악으로 달려드는 그를 '잭팟' 한 마디와 함께 마무리한다. 모든 일이 끝난 뒤, 패티는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다소 민폐였지만 정이 꽤 붙은 패티가 어머니와 행복할 것을 바라며 시원섭섭한 감성에 젖은 단테. 그러나 의뢰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패티가 '역시 내가 있어야 한다니까'며 데빌 메이 크라이로 돌아오고 애니메이션이 마무리된다.
1.4. 드라마 CD
1.5. 2편
프리퀄 소설에서 트리쉬가 부재한 사이에 케르베로스 비슷한 모습을 가진 마구 짐승의 머리를 처리하기 위해 적발 여성 악마 사냥꾼 베릴과 함께 움직인다. 이 과정에서 마구의 힘으로 자신이 어린 시절 문두스에게 잡혀 죽고 버질도 스파다의 의지를 이어 저항했지만 살해당한 평행세계에 가기도 한다. 이 때에 트리쉬의 얼굴을 한 악마를 쓰러뜨리는 걸 망설이기도 하며 결국 평행세계의 문두스도 간단히 쓰러뜨린다. 원래 세계로 돌아온 후에 짐승의 머리를 써서 덤빈 암흑가의 거물 첸을 베릴과 함께 쓰러뜨리고 짐승의 머리도 파괴한다. 몇 달 뒤에 2편 시작 시에 나오는 박물관에 오라는 쪽지가 묶인 단검을 발견하면서 종료.그렇게 쪽지를 받고 박물관을 찾아온 단테는 박물관에 잠입한 악마들을 사냥하면서 누군가의 협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사냥이 끝난 뒤 모습을 드러낸 건 한 명의 여성이었는데 듀마리 섬이라는 곳에서 수호자로 활약중인 루시아라는 마인이 단테에게 듀마리 섬에 살고 있는 자신의 의뢰인을 만나러 와달라는 부탁를 해온다. 단테는 그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듀마리 섬으로 떠난다. 그 곳에서 과거 자신의 아버지 스파다와 동료였다는 마티에라는 노인을 만나게 되는데, 듀마리 섬에 어느날 우로보로스 사라는 회사의 사장, 아리우스라는 자가 나타나 섬을 악마 투성이로 만들고, 강력한 악마, 아르고삭스의 힘을 얻으려고 한다며 봉인 해제를 위한 유물을 먼저 얻어내 지켜달라고 한다. 그 조건으로 스파다의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하자 단테는 의뢰를 수락한다.
그러나 유물을 다 얻어가던 찰나, 루시아가 아리우스를 단독으로 상대하다가 붙잡히게 되고, 마티에가 그 사실을 알려온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아리우스에게 가자, 아리우스는 자신에게 모든 유물(동전, 잔, 지팡이)을 넘기라면서 협박하고, 단테는 루시아를 구하기 위해 그 모든 유물을 넘겨준다. 그러나 루시아는 자신을 구하고 유물을 넘겨준 단테를 원망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아리우스가 창조한 괴물이라는 것이었다. 마티에는 친 엄마가 아니었고, 세크리터리라고 불리는 아리우스의 비서 악마들 중의 "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가, 마티에에 의해 구출되어 딸처럼 키워져왔다는 것.
그 와중에 단테는 아리우스의 음모를 막으러 간다. 그 때, 아리우스는 마침 아르고삭스의 봉인을 거의 다 풀어가던 참이었다. 그리고 모든 싸구려 악당들이 그렇듯이 아르고삭스의 힘의 봉인이 풀린다며 "우오오오"하며 좋아하고 있던 찰나...
의식은 실패한다. 다름 아니라 단테가 아리우스에게 유물을 넘겨줄 때 동전 유물 대신 자신이 동전 던지기에 쓰던 동전을 넘겨줬기 때문이었다. 동전에 새겨진 무늬가 전혀 다르다는 걸 그제서야 깨달은 아리우스는 단테의 야바위에 당한 첫 악당으로써 처참하게 패배한다.
그러나 아르고삭스 흡수 의식은 막았지만, 듀마리 섬의 마계문이 열리게 된다. 이 안에서 아르고삭스가 소환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루시아는 자진해서 마계로 들어가 아르고삭스를 막겠다고 한다. 단테는 동전을 던져 앞이 나오면 자기가, 뒤가 나오면 루시아가 가는 걸로 하는 게 어떻냐며 동전을 던진다. 결과는 앞이 나왔고, 단테는 아르고삭스를 상대하러 마계로 떠나면서 루시아에게 동전을 넘겨준다.
마계에서 부활한 아르고삭스를 쓰러뜨렸지만 듀마리 섬의 마계문이 닫혀버린 관계로 다른 문으로 나가야 할 처지에 놓인 단테.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마계 끝까지 달려볼까"라는 대사와 함께 단테의 미션이 종료되는데, 루시아 미션까지 모두 클리어한 뒤에 나오는 에필로그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단테를 기다리던 루시아가 멀리서 들리는 오토바이 소리를 듣는 것으로 그가 무사히 돌아왔음을 암시하고 있다.
본래 2편에서의 행적은 5편 발매 이전 시계열상 가장 마지막의 단테였으나 2019년 캡콤에서 공식적으로 타임라인을 변경하면서 4편 이전이 2편으로 변경되었다.
이 때의 단테가 상당히 과묵한 이유는 스파다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1.6. 4편
포르투나의 오페라 하우스 천장을 깨고 나타나 강론 중이던 마검교단의 교주 상투스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주며 시작된다.[30] 순식간에 교주 암살범으로서 전 교단 기사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가볍게 찍어 눌러준다.
그 와중에 젊고 건방진 교단 기사, 네로와 싸우게 된다. 네로를 우습게 보았던 단테는[31] 그에게 숨겨진 힘(데빌 브링어)과 의외로 숙련된 전투 실력에 허를 찔린다. 파운딩을 당해 얼굴을 여러 번 맞고[32] 집어 던져진 뒤 자기 칼인 리벨리온에 가슴을 관통당해 석상에 쳐박힌다. 물론 멀쩡하게 칼을 뽑은 뒤 네로와 간단한 대화를 한다.[33]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지. 난 형의 검을 거두러 왔다. 얌전히 넘겨준다면... 지나가게 해주마, 꼬맹아.
그 뒤, 상투스가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단테는 그가 있을 마검교단 본부로 가던 중, 네로가 버질의 검인 야마토를 복구하고, 각성시키기까지 했다는 사실에 놀라 그에게서 야마토를 강탈하려고 한다.[34] 선전하는 듯한 네로였으나 너무 흥분한 나머지 절제하지 않아서, 돌진하는 것을 단테는 살짝 피하고 뒷통수를 한 대 쳐서 쓰러트린다. 단테가 네로와 싸우던 이유는 야마토의 회수도 있지만, 이렇게 흥분한 네로를 진정시키려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키리에를 구하기 위해 반드시 이 칼이 필요하다는 네로의 말을 듣고 그냥 빌려주기로 하고 보내준다.
사실 단테가 초반에 상투스 앞에 나타나 그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버린 이유는 다름 아닌 레이디의 의뢰 때문이었다. 자꾸만 악마를 잡고, 마도구를 모으며 레이디의 일을 방해한다며 단테에게 레이디가 조사를 요구한 것. 그 결과 트리쉬는 마도구를 좋아하는 마검교단에 위장잠입하기 위해 마검 스파다를 가져다 바치고, 곧장 달려가 조사하기 위해 보니, 교주란 녀석은 이미 예전에 승천 의식 받고 악마가 된 지 오래이며, 그 밖의 교단 기사들도 죄다 인간이 아니라 악마였기 때문에 재빨리 일 마치고 퇴근하려는 마음에 저지른 일인 격.
한편 야마토를 맡겨 놨더니 네로가 상투스에게 패배해 세이비어의 코어에 들어가 건전지 신세가 되어 버리고, 상투스가 야마토를 탈취해 인공으로 만든 마계의 문을 열기 위해 아그너스에게 넘겨버리질 않나, 거기에 키리에의 오빠이자 상투스에게 배신당한 크레도가 죽기 전에 그 둘을 구해달라는 의뢰를 맡기고 가, 단테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 네로가 닫는데 그친 마계의 문을 하나하나 박살내고, 그 앞에 있던 악마들을 죽인다.[35] 마지막엔 아그너스를 음악과 춤과 풍류도 보여주며 쓰러뜨리고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봉인된 마계문 개봉 장치를 찾아내 거기에 꽂혀 있던 야마토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마지막 남은 마계의 문까지 부순 단테는 상투스가 조종하는 세이비어와의 결전을 벌인다. 세이비어는 실로 강력했으며, 내부에서 에너지 원을 파괴하지 않으면 쓰러지지 않는 모양이라 몸 주변의 보석 에너지 원을 전부 부순 뒤, 세이비어의 심장에 야마토를 꽂고, 에보니 & 아이보리를 야마토 손잡이에 한 발 한 발 차곡차곡 꽂아서 관통시켜서 네로가 갇혀있는 심장에 꽂은 뒤 심장 속에 있는 네로를 깨운다.
그 후에 재각성한 네로가 마검 스파다를 얻어 더욱 사악한 모습으로 뒤틀린 상투스를 상대하는 동안, 단테는 세이비어를 꽤 잘 막아내고 있던 모양. 아니, 막아낸다기 보단 가지고 놀고 있었다는 게 옳은 표현인 수준으로,[36] 그 영상을 보면 머리 쪽의 멀쩡하던 한 쪽 뿔이 부러지고, 팔 한 쪽도 금이 크게 가고, 등 쪽의 날개 일부분이 부러지고, 재빠르던 세이비어의 움직임이 꽤나 둔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37] 반대로 단테는 여유만만. 결정적으로는 세이비어의 그 커다란 주먹을 리벨리온으로 막아버린다. 세이비어의 움직임이 멈추자 "휴~! 끝났네!"하면서 주먹을 옆으로 치워버리는 건 덤(...).
육체를 잃은 상투스가 세이비어에 빙의하자, 단테는 자신의 손으로 끝장내기 위해 나서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네로가 가로막아 자기가 끝장내겠다고 하자 그렇게 하라고 한다. 이후 야마토를 돌려주려는 네로에게 단테는 그냥 유산 중 하나일 뿐이라며 야마토를 줘버린다. 설마 이것 때문에 네로 팔이 잘릴 거란 생각은 못했겠지만, 그리곤 다시 볼 수 있을까 하고 묻는 네로에게 손가락을 튕기고는 사라지는 걸로 사건은 마무리...인 줄 알았으나, 4SE가 출시되면서 네로와 키리에의 애정행각을 멀리서 레이디와 트리쉬와 함께 지켜보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단테의 사무소에서, 세간에 마검사 스파다와 세이비어 사건에 대해서 이슈화되어 일이 더 귀찮아졌다며 따지는 레이디가 의뢰 수고비로 고작 돈뭉치 한다발을 건네주고 이 때문에 트리쉬가 단테에게 따지자[38] 귀찮았는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만큼 받았다 치자고."라며 일을 묻어버린다. 이 장면을 본 팬들은 자기 키의 3000배는 넘는 동상이랑 소꿉놀이하던 먼치킨의 유일한 약점은 자금 사정과 여자들 등쌀이었다는 팬들의 평가 또한 많다. 이후 전화가 울리고, 암호까지 대는 한 손님의 의뢰가 접수되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따라가도 되냐는 레이디의 말에 "좋을대로 해. 하지만 돈 받을 생각은 접어둬"라 한다. 그리고 또 자기 사무소 문을 박차며 레이디, 트리쉬와 함께 폼을 잡으며 4편이 끝난다.
1.7. 5편
1.7.1. 본편
프리퀄 소설에서는 2편의 무대이기도 한 듀마리 섬을 오랜만에 방문하여 마티에를 만나 아르고삭스의 오른팔이었던 악마 '발록'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이후 루시아와도 재회하여 함께 발록을 물리치러 간다. 발록을 만나고 싸우던 중 발록은 단테의 힘이 상상 이상이란 것을 느끼고 승산이 없다고 판단, 언젠가 다시 도전하겠다고 한 뒤 항복해 스스로 단테의 데빌 암이 되었다.도입부에서 네로가 단테를 도우러 왔을 때 단테와 동행한 레이디와 트리쉬가 유리즌에게 당하고, 단테 본인도 고전하다가 위기에 처했을 때 네로가 난입해 도와주나 그 역시 유리즌의 압도적인 힘에 완패하자 마인화를 하여 유리즌에게 덤벼들어 시간을 벌어주나 유리즌의 일격에 리벨리온이 부러지고 마인화까지 풀려버린다.
이후 단테 플레이 파트에서 왜 단테가 유리즌과 싸우게 됐는지 자초지종이 나온다. 중개인인 모리슨이 그를 찾았을 때 단테는 전기세와 수도세도 낼 돈이 없을만큼 쪼들렸는데, 모리슨이 선금 의뢰[39]를 가져오고 전기가 들어오자 화색이 돈다.[40] 자신을 V라고 소개한 기묘한 청년은 그에게 유리즌 토벌을 의뢰하고,[41]레이디와 트리쉬도 따라간다.[42] 그리고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유리즌에게 완패하여 두 사람은 포로가 되고, 단테는 한 달이나 기절해있으면서[43] 예전 악마들이 습격했을 때 어머니 에바에 의해 숨겨져 목숨을 건졌지만 버질을 찾으러 나선 에바의 비명소리를 듣는 꿈을 꾸다가 V의 도움으로 마검 스파다를 손에 넣는다. 의식을 차린 단테는 카발리에 안젤로에게 구속되어 있던 트리쉬를 구출해 내어[44] 자신을 뒤쫒아 오던 V에게 그녀의 신변을 맡기고 서둘러 유리즌을 찾아 떠난다.
단테는 확신하진 못했지만 유리즌의 정체를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는데, 다름 아닌 염마도로 인간성을 분리한 자신의 숙적이자 형 버질이었다.[45] 아직도 남아있던 옛 저택에 도착한 단테는 아버지의 유품인 염마도가 인간성을 분리할 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또 다른 유품인 리벨리온도 어떠한 기능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리벨리온을 스스로에게 찔러넣어 리벨리온과 마검 스파다와 융합하면서 자신만의 마검 단테를 탄생시킴과 동시에 진 마인화를 각성한다. 각성 직후 유리즌의 권좌로 날아가 죽기 직전이었던 네로를 구해내고, 유리즌과 결투하여 승리한다. 허나 유리즌이 이제 모든 게 끝난다며 최하층으로 도망가버리고, 단테는 나머지 주인공 일행과 만나 V와 트리쉬에게서 그의 진정한 목적이 인간의 피가 응축된 열매를 먹어 마계 최강의 힘을 얻는 것임을 알게 된다. 주인공 3인방 중 제일 먼저 최하층에 도착한 단테는 형을 설득하려 하지만, 이미 인간성을 갖다버린 유리즌이 결국 열매를 삼키자 진지하게 분노해 그를 박살내버린다.[46]
직후에 자신의 의뢰인인 V가 나타나 유리즌에게 다가가자 V를 만류하며 자신이 끝장낼 것임을 밝히지만 V가 마무리는 자신이 짓고 싶다고 하자 그가 유리즌 토벌 의뢰의 의뢰인이기도 한 만큼 순순히 마무리를 양보하지만,[47] V가 유리즌의 위에 올라타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의 구절 중 하나인 "너는 나를 잃었고 나는 너를 잃었네"를 읊자 무언가 심상치않은 기운을 감지하였고, 이후 V가 지팡이를 들어올리며 "너와 나의 가지가 만나 뿌리가 하나로 엉키네"를 읊자 그제서야 V의 정체를 깨닫고 저지하려 하나 이미 늦어서 V는 유리즌을 지팡이로 내리찍는데 성공하여 유리즌을 흡수함으로서 버질로 돌아온다.
클리포트 최상층으로 간 버질을 쫓는 단테는 자기도 싸움에 끼어달라고 요구하는 네로를 냉담하게 대하고, 그가 또 짐덩이 취급하냐며 분노하자 사실 버질이 네로의 아버지라는
형제의 묵은 감정 싸움은 여전히 치열했고, 서로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던 찰나 마인화를 완전히 각성한 네로가 진마인화한 두 사람의 격돌을 막는다. 형제 간의 피의 상잔을 끝내겠다고 선언하는 네로를 돌려보내려 다가가나 데빌 브링거에 죽빵을 얻어맞고[48] 나가떨어진다. 그 후 자기는 지쳐서 쉬어야겠다며, 버질이 네로와 싸우는 걸 그냥 지켜보고, 네로가 이기자 "아, 형. 힘 좀 얻겠다고 아들 팔까지 잘라놓고, 또 진거야?"라며 버질을 조롱한다.
네로가 마계 심층을 봉인하지 않으면 세상의 균형이 위험해진다고 하자, 방해받지 않고 단테와 제대로 된 결판을 내고 싶었던 버질과 드물게 뜻이 맞아 마계 심층으로 버질과 향하며 네로에게 뒷일을 맡긴다. 물론 네로는 자기도 가겠다며 따라오지만, 버질과 타이밍이 맞아 동시에 죽빵을 날려 네로를 저 멀리 날려버리고 여유롭게 떠나버린다.(...) 이후 봉인은 진작에 끝내버린 다음[49], 사이가 좋아진 버질과 승점내기를 걸고 유치한 형제싸움[50]을 반복하던 중 악마들이 난입하자 "너 그 말 하기만 해봐!"라고 으름장을 놓는 형을 무시하고 잭팟을 외치며 함께 악마들을 해치우는 것으로 5편이 끝난다.
여담으로 자신이 사무실을 비운 동안 트리쉬와 레이디가 주인 자리를 탐낼 것이란 걸 예상하고 가게를 모리슨에게 맡겨두었다.[51] 이에 두 여자가 서로의 얘기라며 손가락질하자 모리슨이 의뢰를 주는데, 레드 그레이브에서 1달 동안 기절한 상태로 있느라 전기세가 연체된 건지 사무실의 형광등은 다시 꺼지고 말았다.
1.7.2. 버질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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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최종보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데빌 메이 크라이 데빌 메이 크라이 2 데빌 메이 크라이 3 문두스 아르고삭스 버질 데빌 메이 크라이 4 데빌 메이 크라이 5 상투스&구세주 버질(일반 루트) / 단테(버질 루트) }}}}}}}}}
5SE 버질의 최종 보스. 3SE는 빨간 코트 버질(일명 '반테')과 싸우고, 4SE는 네로의 보스전을 재탕한 보너스였지만 5SE에선 제대로 입장 바뀐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본래 최종전은 네로여야 하는데 단테를 상대하게 되고, 컷씬은 네로와 싸운 이후의 컷씬이 카메라 각도만 바꿔서 나온다.The Legendary Devil Hunter/伝説のデビルハンタ─ 전설의 데빌 헌터이 무슨[52] 미션 19는 마검 단테/발록/카발리에/마인화/에보니 & 아이보리/코요테-A/닥터 파우스트로 구성된 패턴을, 미션 20은 여기에 킹 케르베로스/더블 카리나 안/진 마인화가 추가된 패턴을 구사한다. 일부 패턴은 스타일 체인지 음성 후에 구사한다. 즉, 내용 자체에 변경점이 없으므로 해당 문단은 단테의 패턴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그런지 플레이어 단테보다 기본적으로 슈퍼 아머가 단단히도 깔려 있으니, 공격 맞받아치기는 생각 없이 시도하지 말 것.- 미션 19
- 마검 단테 콤보 A 1, 2타 → 스팅어+밀리언 스탭
평범한 마검 단테 콤보. 스팅어 - 밀리언 스탭 연계기 한방에 의외로 체력이 많이 깎이고 단테의 칼질 속도가 꽤 빠르고, 앞서 말했든 보스 보정으로 생긴 슈퍼아머 때문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단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다.
진 마인화를 켜거나 집중도를 채우고 단테가 스팅어를 날릴 때 미라지 엣지 스팅어로 상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 스팅어만큼은 받아치면 빈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소드마스터 → 하이 타임 → 에어리얼 레이브 → (회피)헬름 브레이커 or (적중)코요테-A
평범한 마검 단테 콤보 2. 하이 타임 콤보에 맞으면 코요테-A로 마무리, 하이 타임을 맞추면 헬름 브레이커로 내려찍는다. 하이 타임을 피해도 바로 날아오는 샷건에 맞을 수 있으니 확실하게 피해주는 게 좋다. - 마검 단테 콤보 B
평범한 마검 단테 콤보 3. 밀리언 스탭이 섞여있어 공격력이 꽤 강하고, 소드 포메이션이나 마인화가 추가되면 공격 범위가 길어지며, 가까운 곳에서 맞으면 피해량이 증폭되니 평범하다고 해서 무시하면 곤란해진다. 밀리언 스탭 연속 찌르기는 받아칠 수 없으니 괜한 시도는 하지 말자. - 트릭스터 → 에어 트릭+헬름 브레이커 → 파이어워크
마검 단테로 내려찍고 코요테-A로 파이어워크를 쓴다. 샷건 총알 퍼지는 범위가 굉장히 넓으니 측면 트릭 닷지나 구르기를 잘 쓰고, 집중도 소비가 아깝지 않다면 록온을 풀어야 하는 트릭 닷지보단 록온을 유지해서 자동 방어가 발동하게 두는 것도 방법. - 트릭스터 → 오버 드라이브
트릭스터 스타일로 거리를 벌리고 오버 드라이브를 쓴다. 3번째 오버 드라이브가 접근 타이밍으로, 그 전에 다가가려 하면 칼이나 검기에 얻어맞는다. 칼질이건 검기건 상쇄시킬 수는 없고, 버질은 세번째 검기를 날리는 데 더 오랜 시간이 들기 때문에 미라지 엣지의 오버 드라이브로 맞상대하려 들진 말자. - 허니컴 파이어
4 패턴의 어레인지. 타이밍 맞춰 구르기만 하면 됐던 4와는 달리 집요하게 추격한다. 난이도가 낮다면 맞으면서 뚫어낼 수 있지만, SOS 이상부터는 측면 트릭 닷지 연속 사용이나 진마인화 변신 후 연속 옆구르기로 회피하는 게 좋다. - 로얄가드 → 로얄 리벤지 (or 스팅어+밀리언 스탭 → 에어트릭+레인스톰)
4 패턴의 어레인지 2. 로얄가드 스타일로 바꾸고 버질을 향해 걸어온다. 평타 환영검은 E&I 권총들로 요격하고, 그 이상의 공격은 로얄 리벤지로 반격하며, 공격하지 않으면 밀리언 스탭 + 레인스톰으로 잇거나 다른 패턴으로 넘어간다. 로얄 리벤지는 공격이 닿자마자 바로 반격하는 게 아니라 투사체처럼 발사하기 때문에[53] 트릭 닷지나 옆구르기 등으로 보스 버질의 저지먼트 컷 회피법과 같은 방식으로 피할 수 있다. 로얄 리벤지를 유도하고 트릭으로 회피한 뒤 반격하거나, 공격을 하지 않고 패턴을 트릭으로 회피하면서 집중도를 벌 수도 있다. - 카발리에
미션 19에서 보스 버질이었다면 처음으로 진 마인화를 시전했을 체력에 보스 단테는 오토바이를 꺼내들기 시작한다. 20에서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쓰기도 한다.
거리에 따라 최대 3번 공격하는데, 거리가 아주 멀면 풀 스로틀로 오토바이에 탄 채 돌진해온다. 카발리에 기술에 붙은 슈퍼어머가 보스 단테 특유의 슈퍼아머와 합쳐져서 어지간해선 꿈쩍도 안 하기 때문에 단순히 돌진해오는 기술이라고 하여 미라지 엣지 스팅어로 반격을 함부로 하는 건 좋지 못하다. 특히 마인화나 소드 포메이션이 켜진 상태라면 오토바이는 물론, 오토바이 앞에 깔리는 환영검한테까지 푹푹 찔리기 때문에 반격이나 자동 방어는 절대로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충분히 가까우면 슬립스트림으로 백 덤블링 한번 했다가 돌진해오는데, 튕겨내지를 못하고 돌진 속도는 풀 스로틀보단 조금 느리긴 하지만 그렇다고 많이 느린 것도 아니고 유도성이 생각보다 좋아서 회피에 신경을 더 써야 한다. 마인화를 켜거나 소드 포메이션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단테 앞에서 크게 도는 요소가 생겨 공격 범위가 두 배 가까이 더 커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진 마인화 게이지를 미리 다 채워놓고 아껴뒀다가 잠깐 켜서 변신한 상태로 록온 + 옆 + 점프 난타로 피하고 진 마인 게이지 줄어들기 전에 다시 끄는 게 편한 방법이다.
지상에서 근접하면 크로스 라인으로 팔을 교차시키며 톱 두개를 한번에 휘젓는데, 이것도 공격 범위가 보기보다 넓으니 트릭 닷지보단 옆구르기로 피하는 게 낫다.
거리가 가깝고 버질이 공중에 있으면 휠리 점프 + 브레이킹 콤보로 올려치고 내려찍는데, 오토바이에 탄 채로 올려치는 휠리 점프의 상승 높이가 굉장히 높으며, 카발리에 기술들 중 선딜레이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점프나 트릭 업 같은 위쪽 방향 회피는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 정 위쪽으로 피하겠다면 어쩔 수 없이 집중도를 조금 희생해 공중 스팅어로 전진해서 위기를 모면하는수밖에 없다. 어디까지나 공중 스팅어를 회피기로 써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
두 번 지상 공격이 빗나가면 아이들링을 시전한다. 톱을 두 번 위로 휘두르고, 양 톱을 동시에 야구배트처럼 휘둘러 막타를 치는데, 동작이 모두 끝난 뒤의 후딜레이가 공격 찬스지만 특유의 어마어마한 슈퍼 아머가 그대로라서 미라지 엣지의 스팅어 + 밀리언 스탭으로 스턴치만 조금 축적시키고 바로 빠지는 게 낫다.
카발리에를 쓰는 동작들은 전부 슈퍼 아머라서 어지간해선 꿈쩍도 하지 않는데다 타격 횟수가 아주 많다. 동작이 끝날 때까지 확실하게 회피하고 환영검이나 저지먼트 컷, 드라이브 등의 원거리 공격을 위주로 가하는 게 좋다. 패턴의 데미지도 막강해서 진마인화의 슈퍼아머+약간의 회복을 믿고 함부로 덤볐다가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믹서기 안에 들어간 토마토처럼 갈려나가 순삭당할 수 있다. 집중도를 많이 쌓으면 미라지 엣지의 스팅어 같은 스킬로 맞받아쳐서 튕겨낼 수 있고, 진 마인화까지 켜면 아예 패턴을 끊어 딜 타임이 된다. - 헤비 졸트 → 모드 체인지 → 발록 콤보 → 브레이크 스파이럴
발록 패턴 1. 모든 발록 공격들은 이그니션 모드가 상시 붙어있어서 불꽃 때문에 공격력도 세고 판정도 꽤 남는 편이니 조심해야 하며, 1대1에 특화된 무기 특성이 보스 단테의 떡슈아를 만나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스팅어처럼 땅 위를 미끄러지며 돌진해와서 훅을 갈기는 헤비 졸트는 돌진 거리는 조금 짧고 속도도 스팅어보다 느리지만, 약간의 유도성이 있는 걸 조심하고, 발록 콤보와 윈드밀을 돌려대는 브레이크 스파이럴은 공격 판정이 길게 남으니 주의. - 발록 콤보 A → 업드래프트 → 프릭션
단테가 은근 롱다리라서 발록 콤보와 업드래프트의 공격 범위가 보기보단 조금 더 넓고 길다는 사실을 알아두지 않으면 흠씬 두들겨맞는다. 프릭션은 단테의 발이 땅에 닿으면 작은 충격파가 생겨나 공격 범위가 커지니, 정면으로 온다 싶으면 공중으로 점프하거나 트릭 업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발록 패턴 2. - 파이로매니아
발록으로 연속 발차기 콤보를 쓴다. 플레이어 캐릭터 버전과는 달리, 1대1 정면승부 상황이라 그러나 옆구리와 뒷통수를 함부로 노리다간 불 세례 + 발길질에 호되게 당하니 피하면서 환영검을 일반 사격으로 꽂아두고 기술 시전이 끝날 때 에어 트릭으로 접근해 공격해주는 것이 좋다. - 3연속 헬름 브레이커
형의 패턴을 그대로 갖고 온 패턴. 에어 트릭과 헬름 브레이커를 병행한다. 당연히 한번 맞으면 뒤로 데굴데굴 구르다 정신 차리고 다시 일어났더니 대처하기도 전에 후속타가 바로 꽂히는 특성이 여전하니 안 맞게 주의할 것. 특히 버질한테는 로얄 가드가 없고, 가드 및 자동 튕겨내기 기능이 있긴 하지만 집중도 잔량을 많이 요구하고 집중도 감소를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회피에 더 집중해야 한다. - 마인화
버질과는 달리 단테는 체력이 1/4까지 떨어졌을 때 쓴다. 보스 버질을 생각해보면 이 때쯤에 도플갱어를 쓴다는 점에서 비슷한 특성의 기술이 비슷한 곳에 배치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 난이도 상관 없이 변신하는데다 마검 단테의 옵션인 환영검들이 당연히 같이 붙어 나오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어설프게 공격하려 들면 환영검들에게 있는 대로 얻어맞고 스턴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할 것. - 레드 핫 나이트
체력이 적을 때 나오는 발악 패턴. 이른바 "자본주의 폭격" 기술로,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그런지, 플레이어는 풀차지해야 나오는 즉사기 수준의 화력을 충전 오래 안 하고도 날려대는데다 보스 단테 특유의 슈퍼 아머 덕에 경직 주기도 힘드니, 충전하기 전에 끊어먹을 생각을 하기보단 연속 사이드 트릭 또는 진 마인화 변신 후 록온 + 뒤 + 점프 또는 록온 + 왼쪽/오른쪽 + 점프를 마구 눌러 회피해야 한다. 난이도가 제일 낮은 휴먼이라도 한 대 맞으면 골로 가는 피해량이 좁지 않은 범위로 서너 방이 연달아 꽂히기 때문에 제일 위험한 패턴이라 할 수 있다.
- 미션 20
- 멀티플 트윈스
원본과는 달리 유도성을 지속하는 시간이 엄청 짧아서 측면 트릭 닷지 연속 사용 또는 진 마인화 변신 후 구르기 연속 사용으로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미사일에는 범위 피해가 있고, 한 대 맞으면 무력하게 뜨는 거도 모자라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던 나머지 미사일들까지 갑자기 방향을 홱 틀어서 죄다 몰려와 후두둑 맞게 되고, 재수 없으면 무력하게 공중에 뜬 상태에서 공중 콤보 한 사발까지도 끼얹어져 그대로 골드 오브 하나가 날아갈 수 있다. 앞뒤 방향 추적은 잘 하기 때문에 진 마인화 변신 상태더라도 트릭 다운으로는 피하려 하지 말 것. - 캐스케이드
레이저를 쏘는 그 기술. 준비 선딜레이가 좀 있긴 한데, 그놈의 슈퍼아머 때문에 끊어먹으려 하기보단 레이저 발사를 확실하게 피하고 나서 빈틈을 찌르는 것이 훨씬 좋다. 주황색 소용돌이 모양이 생기면 잠시 후 발사한다는 신호니 소용돌이가 없어졌을 때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그 이전에 피하는 건 오히려 따라가서 맞춰버린다. - 메가 캐스케이드
레이저를 길게 쏘는 기술. 준비 선딜레이가 훨씬 길고 포를 허리춤에 대고 쏘는 것으로 일반 캐스케이드와 구분할 수 있다. 플레이어 버전에 비해 좌우 추적 기능이 훨씬 강하며, 준비 선딜레이를 찌르려고 하면 오히려 레이저에 정통으로 맞게 되는데, 심지어 뒷통수를 노려도 바로 뒤돌아 쏘니 일반 캐스케이드와 마찬가지로 레이저 발사가 확실하게 끝났을 때를 노려야만 한다. 레이저를 피하려면 집중도 잃을 각오를 하고 옆으로 냅다 뛰거나 멀티플 트윈스를 피하듯 연속 트릭 닷지 또는 진 마인화 변신 후 연속 옆구르기로 피하면 된다. 단, 레이저가 마구 휘둘러지기 때문에, 멀리서 피하기보단 적당히 가까운 곳에서 피하는 게 낫다. 재수없으면 회피 동작의 무적 판정이 끝날을 그 때, 바로 휘둘러진 레이저에 맞아 레이저에 지져질 수 있다. - 대쉬 → 에어 트릭 → 프릭션 * 3
발록 3연속 내려차기. 3편과 5편의 보스 버질처럼 연속으로 머리 위에서 나타나 시전하고, 한 대 맞으면 엎어져 뒤로 굴렀다가 일어나는 타이밍과 후속타 타이밍이 기막히게 맞아떨어지니 주의. 프릭션의 공격 범위가 헬름 브레이커보다 넓기 때문에 회피는 더 신경써서 해야 한다. - 록 백 → 킹 슬레이어
킹 케르베로스로 접근 후 구사하는 연속 공격 패턴. 장봉을 지지대 삼아 날아오는 불꽃 날아차기인 룩 백을 맞으면 전기 삼절곤 난무공격인 킹 슬레이어까지 자동으로 다 맞게 된다. 킹 슬레이어는 스턴에 특화된 공격이긴 하지만 공격 횟수도 많고 스턴에 빠지면 추가 피해를 입는다는 특징 때문인지, 맞으면 의외로 엄청 아프고, 찌를만한 빈틈이 아예 없어 기술 시전이 끝나는 때를 노리거나 환영검, 저지먼트 컷, 드라이브만 꽂아줘야 한다. - 마인화 → 공중 1타 → 공중 리볼버 → 퍼커션
마인화 발동 후 구사하기 때문에 소드 포메이션이 추가되어 사정거리가 넓으니 주의. 리볼버는 안그래도 추적성이 좋은데다 땅바닥에 꽂히는 고드름 창 때문에 피하기가 어려워지고 퍼커션은 번개 지속시간이 보기보다 길고 스턴 상태에도 잘 걸리는데다 범위가 꽤 넓으니 단테가 "라이트닝!"이라 외치면 즉시 트릭 다운으로 멀리 떨어져야 한다! - 풀 스로틀 → 에어 트릭 → 마인화 → 공중 1타 → 공중 리볼버
미션 19와는 달리 카발리에로 연속 공격하지 않고 에어트릭과 리볼버로 이어진다. 리볼버는 맞부딪힐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걸 잊지 말자. - 진 마인화
공통적으로 쿼드러플 S 적용이 된 상태가 기본이라서 바로바로 변신하며, 유지 시간도 길다. 플레이어 단테와 마찬가지로 진 마인화 발동 중엔 체력 회복이 되진 않으니, 가능하면 트릭 닷지 등의 회피기를 적극적으로 써서 집중도를 유지하며 회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지만, 원거리 공격 기술로 공격해도 될 만한 기술도 몇몇 있기도 하며, 권총을 쓰지 않아서 오히려 환영검이 더 잘 박히니, 꽂아두고 후딜레이 빈틈을 노려 공격하는 것도 유효하다. - 진 스팅어
- 점프 후 에어 레이드 - 더 옴브라 - 더 루체
- 어드벤트 - SDT 콤보 - 진 인페르노 - 데몰리션/저지먼트
환영검 여덟 자루를 우산 내지는 드릴 모양으로 자기 앞에 두르고 사이코 크러셔 마냥 회전하며 돌진해온다. 미션 20의 인트로처럼 딥 스팅어로 맞상대해주거나 측면 트릭 닷지 또는 옆구르기와 점프를 섞어가며 피해주면 된다. 플레이어 버전과 비교하면 유도성은 그대로인데 이동 속도가 많이 하향되었다. 공중으로 뛰어오르면 똑같이 쫓아올라오니 트릭 다운을 섞어주자. 기술 시전을 취소하지 않는 이상 가만히 멈춰있을 수 없다는 특성이 여전해서 다른 게임들에서 나오는 유도 미사일들을 피하는 느낌을 알고 있다면 보기보다 쉽게 피할 수 있다. 이동 속도가 느리니 멀찍이 떨어져서 저지먼트 컷이나 환영검 기술을 날려주고 피하는 것도 할 수 있다.
공중으로 날아올라 양 손에서 화염 구체 폭탄을 던져대고 날개에서 마탄을 난사한다. 날개를 펼쳐 호버링을 하고 있는 중에는 상관 없지만, 뛰어오를 때는 단테 온몸에 공격 판정이 있으니 다가가지 말 것. 가끔 이걸 노리고서 가까이 다가온 뒤 날아오르기도 한다. 옴브라 폭탄과 루체 총알들은 멀티플 트윈스를 피하는 것과 똑같이 측면 트릭 닷지 연속 사용 또는 진 마인화 변신 후 연속 옆구르기로 피해주면 된다. 추천되는 방법은 트릭 다운으로 거리를 벌려둔 뒤 피하면서 일반 사격으로 환영검을 꽂아두고 단테의 변신이 풀리면 에어 트릭으로 다가가 공격하는 것. 빈틈이 적고 화망이 짙게 깔리며, 탄속이 빠르고 유도성도 출중하니 저지먼트 컷을 날릴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순간이동으로 갑자기 접근해서는 칼을 세번 휘두르고 땅을 내려찍는다. 아프기도 엄청 아프지만 진 인페르노의 스턴치 축적량과 공격 범위가 엄청난지라 이걸 맞고 스턴에 빠진 사이 데몰리션이나 저지먼트를 맞고 그대로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SDT 콤보는 첫 타격과 두번째 타격은 공격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 트릭 닷지로 피해주면 되지만, 마지막 공격의 공격 범위가 꽤 넓으면서도 다단히트 공격이기 때문에 옆구르기로 피하는 게 낫다. 진 인페르노는 트릭 다운 또는 점프 후 트릭 업으로 피하면 된다. 데몰리션은 블랙홀 자체에는 공격 판정이 없다는 점을 알아두고 트릭 닷지 연속 사용이나 진 마인화 변신 후 록온 + 왼쪽/오른쪽/뒤 + 점프를 써서 빠져나가주자. 아예 멈추는 것이 아니라 엘더 게리온 나이트나 유리즌이 쓰는 시간둔화 구체처럼 느려지기만 하는 것이고, 폭발하기까지 시간이 좀 있고, 공격 범위는 보기보다 좁으니 다른 기술에 이미 맞은 상태가 아니라면 여유롭게 빠져나올 수 있다.
저지먼트는 잠깐 준비동작 후 연속 공격을 하는데, 플레이어가 쓰는 사양과는 달리, 화면 전체에 공격을 하는 판정이 아니고 단테의 검술 동작과 환영검들에만 공격 판정이 있으며, 느려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공격 범위가 아주 넓다는 점은 여전하고, 특히 막타 대폭발의 공격 범위가 보스 버질의 저지먼트 컷 엔드와 같아서 칼질 피했다고 안심하지 말 것이며, 기술이 한번 시전되면 단테를 방해할 수가 없으니 그냥 쭉 멀어지는 게 좋다. 환영검이나 차원참을 꽂아놓을 수는 있으니 멀찍이서 일반 환영검 + 가능하다면 블리스터링 블레이드나 도플갱어만 내세워서 공격하고 막타 대폭발까지 끝나면 바로 에어 트릭으로 붙어서 공격하면 된다.- 공통 팁
- 카발리에는 패턴이 세 번 나오거나 브레이킹으로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슈퍼아머가 유지된다.
- 킹 케르베로스 패턴은 긴 삼절곤(전기) 공격으로 마무리된다.
난이도에 상관 없이 다양한 콤보를 쓴다. 그래도 기량이 높은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단테처럼 공격이란 공격은 죄다 막거나 회피하면서 무지막지하게 빠른 공격은 쉴새없이 퍼부어대는 게 아닌, 버질의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적절한 콤보를 쓰는 방식이라서 공격 패턴 유도를 잘 하거나 운이 좋다면 본편의 버질 보스전보다 쉽게 느껴질수도 있다. 본편의 버질 보스전은 원거리 공격을 튕겨냈지만 단테는 환영검을 어지간하면 맞아주고, 패턴마다 후딜이 길어 접근 타이밍이 생기며, 진 마인화 패턴 이후에는 무조건 경직되므로 딜 타임은 넉넉히 주는 편이다. 하지만 이것도 단테의 기술 특성을 전부 알고 있어야만 노려볼 수 있는 요소이고, 공격 패턴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보스 버질한테는 없는 슈퍼 아머 덕에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 난이도를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54] '인간성 운운하는데 그 인간성이 인성질이였냐', '문두스도 울고갈 게임 ㅈ같이 하는 혐성'이라면서 단테를 까대는 풍경도 보이곤 했고, 지금도 처음 만나는 사람은 십중팔구 열받게 만드는 보스이며, 가끔은 다음에 뭘 할지 예상조차 되질 않는 경우도 있어서 중수 단계까지는 어려움을 많이 겪기도 한다.
한가지 숨겨진 요소로, 보스 버질마냥 스타일리시 랭크가 S 이상으로 높은 상태에서 EX도발을 하면 그걸 본 단테가 웃으며 "좋아. 같이 놀고싶어? 한번 놀아보자고."라고 말을 한 뒤에 단테도 EX도발로 응수한다! 플레이어 버질 쪽이 캔슬해도 단테는 자기 혼자 신나서 춤판을 벌이고 있으니 이때 에어트릭으로 접근해서 박살내버리자. 서로 춤판이 벌어져 잠시 동안 휴전 상태가 되는 건 물론이요, 한 미션 내에서 피해 없이 EX 도발을 처음 성공했을 때 한해 레드 오브를 엄청 받을 수 있다는 보너스를 아주 쉽게 받을 수 있고, 서로 춤추는 동안 잠깐 손목 다시 풀어주기를 할 수도 있는 시간이 생기니 한번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8.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3편에서처럼 까불대며 방정맞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엔조[55]의 의뢰로 악마사냥을 하러 나섰다가 화이트 래빗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린다. 그래도 번듯한 사무소 겸 거처라도 있는 게임판과 달리 버려진 빌딩의 층 하나를 뜯어고쳐서 거주하고 있으며[56] 악마사냥 의뢰는 엔조의 중개를 받고 있다.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사실에 대해 고뇌[57]하기도 하며 마계의 힘없는 주민들의 입장을 말하는 화이트 래빗의 주장도 일리는 있으나 인간 몰살에는 반대한다는 입장. 2화에서도 자기를 죽이려드는 용병을 농락하면서도 죽이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인간과 인간계의 부정적인 측면을 본인도 잘 알기에 인간계가 마계에 비하면 낙원이라는 말에는 코웃음치기도 한다.
1화에서 악마에게 붙잡힌 여성을 구출하며 첫 등장. 악마 세 마리를 처치하고 능청을 떨던 중, 여성이 한눈을 팔자 아기로 변장한 플라즈마와 대치한다. 전말을 모르는 여성은 단테가 아기를 해치려는 줄 알곤 도주하고, 단테는 뒤늦게 쫓아가지만 놓치고 만다.
이후 다이너 식당에서 딸기 선데이를 시켜먹는데, 누군가 식당에 유조차를 던져 단테를 습격한다. 폭발로부터 손님과 직원을 구출한 단테는 버질과 마주하지만 사실 그 버질은 플라즈마가 변장한 모습이었고[58] 지하실에서 플라즈마를 제압하나 그에게서 "자기 정체도 모른다"는 말을 듣는다. 플라즈마는 부풀어오르며 발악하고, 과도하게 연사하여 총이 망가져버린 단테는 그를 허망하게 놓치고 만다.
1화 후반부에 집에서 DDR을 플레이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 이 때 모자를 쓰고 등장하는데 영락없는 닥터 파우스트 모자의 오마주. 열심히 춤췄지만 D등급을 받고 게임 오버 판정이 난다.[59]
2화에서 다크콤의 제안을 받고 찾아온 엔조에게 자신의 아뮬렛이 노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그냥 넘겨버리라는 엔조의 말에 반드시 지켜내라는 에바의 말을 떠올린 뒤 이건 어머니가 남긴 유일한 물건이라며 누구에게도 내주지 않을 거라며 거절한다. 또한 엔조의 의뢰 때문에 한껏 고생하게 된 보답으로 엔조를 미끼 삼아 들이닥친 용병들을 농락하고, 그대로 주크박스의 음악을 반주 삼아 후속으로 들어오는 용병들을 간단히 제압한다. 하지만 난입해온 레이디에게 아뮬렛을 빼앗기고 자신에게 악마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듣자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집어치우라고 짜증을 낸다. 이로 미루어보아 넷플릭스판에선 아버지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60]
이후 레이디를 추격하던 도중 함정에 빠져 그대로 다크콤에 붙잡히게 된다. 게임판에 비해 아직 한참 미숙한데다 레이디의 말로 혼란스러운 나머지 판단력이 흐려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레이디가 게임판 이상으로 노련해진 영향도 있다.
3화에서 레이디에게 제네바 협약을 들먹이거나 이번 사건에 휘말리게 만든 엔조[61]에게 짜증을 내거나 탈출을 시도하다 화염방사기에 바삭하게 구워질 뻔하는 등 주접을 떨면서 부츠의 벨트 부분을 몰래 떼어내 수갑을 풀어내던[62] 도중, 호송대가 화이트 래빗 일당의 습격을 받으면서 어찌저찌 자유를 되찾고 아뮬렛을 되찾기 위해 일당을 추격한다. 화이트 래빗의 지휘를 받는 악마들[63]을 해치워가며 화이트 래빗을 따라잡아가지만 하필이면 붙잡혔을 당시 레이디가 주입한 나노 폭탄이 격발하면서 화이트 래빗을 붙잡는데 실패하고 그대로 역으로 잡히고 만다.[64]
4화에서 부통령 이하 미국 요인들과 함께 하이잭당한 전용기에 태워지고 화이트 래빗이 녹화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아버지가 스파다라는 사실을 전해듣지만 자기 아버지가 악마일 가능성은 있을지 몰라도 동화 속 주인공이 아버지라니 말이 되냐며 부정한다. 그러나 아그니&루드라에게 스파다는 실존 악마라는 반박을 듣고 동시에 가족도 못지킨 애새끼라는 도발에 격분해서 덤비지만 폭탄의 데미지가 아직 남아있었던데다 무기조차 빼앗긴 탓에 무참하게 깨지면서 죽음의 위기를 맞는다. 이후 아그니에게 리벨리온으로 참살당할 뻔하지만 생존본능으로 악마의 힘을 일깨워 반격에 성공하고 그대로 아그니를 가볍게 죽여버린다.[65] 그러나 눈 앞에서 형제가 죽는 광경을 본 루드라는 그 자리에서 비행기의 폭탄을 격발시키고 단테는 수천 미터 상공에서 추락하게 된다.
5화에서는 엔조의 아무말[66]에 힌트를 얻어 추락하는 사람들을 구하던 도중 안에서 들끓는 힘에 괴로워하고, 어머니와 나눈 약속과 어머니가 죽던 날의 기억을 떠올리곤 완전하게 데빌 트리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남은 사람들을 구조하는데 성공하고, 그대로 시작된 루드라와의 대결도 압승으로 마무리한다. 이후 화이트 래빗의 거점 중 하나였던 아파트 건물[67]로 루드라와 실랑이를 벌이면서 도착하고 그대로 레이디와 합류[68]해 아뮬렛을 찾으러가지만 진작에 화이트 래빗이 추적장치를 떼어놓은 뒤였기에 허탕만 치게 된다.
결말에서 우여곡절 끝에 화이트 래빗은 쓰러트리지만 레이디에 의해 마취제를 맞아 기절한다. 이후 아뮬렛은 빼앗기고 본인도 냉동되어 감금당한다.
하지만 Evanescence의 Afterlife 뮤직 비디오에서 시즌 2 일부가 공개되는데 여기에서 머리가 좀 길어져서 에보니와 아이보리를 쓰는 걸 보아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감금에서 풀려나 활약하게 되는 듯. 또한 뒤에 레이디와 더불어 넬 골드스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함께 있어 원작처럼 넬과는 토니 레드그레이브라는 이름으로 서로 아는 사이일 수도 있다.
그리고 시즌 2 첫 트레일러에서는 레이디가 단테를 풀어줬다는 사실이 나온다. 이때 레이디로부터 버질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이후 버질과 다시 재회한다.
[1] 본 내용은 인 게임에는 나오지 않지만, PS2판 데메크3의 메뉴얼에 적혀있는 사실이다.[2] 이때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듯 어처구니없어하는 단테의 반응은 필청. 가히 나라 잃은 사람 목소리가 이런가 싶은 연기다.[3] 작중에서 버질의 힘에 대한 집착은 계속 언급되는데, 이는 자신의 연인(네로의 어머니)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 어머니 에바의 죽음과 관련 있다는 설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 결국 5편에서 자신의 눈앞에서 살해당한 어머니인 에바를 보고 힘을 추구하게 된걸로 확정되었다.[4] 5편의 코믹스인 Vision of V에서 이때의 모습을 버질의 시점에서 볼 수 있는데 유일한 가족을 잃었다는 충격으로 절망한 얼굴이다.[5] 이때 연체료는 안 받았음한다는 단테의 말과 생각해보겠다는 의미심장한 레이디의 말이 주고받는 소소한 개그를 보인다.[6] 이미 대부분 눈치챘듯이 이 길버라는 이름은 버질(vergil)의 애너그램이다. 사실 이 때만 해도 버질이었다는 설정이나 이후 시리즈의 설정을 재정립하면서 문두스가 만든 네로 안젤로 프로토타입 격인 존재로서 단테를 멘붕시키려는 수작이었다고 변경.[7] 설정이 바뀌기 전까지, 즉 1, 2까지는 버질의 원수이기도 했다. 그러나 버질을 죽인 원수라는 설정은 3에서 삭제.[8] 마지막 순간엔 팬텀의 눈에 스파다로 착각되어 보여지기도 한다.[9] 이때 외친 오열이 그 유명한 삑사리.[10] 작중에서는 설명이 없지만 카미야 히데키의 뷰티풀 조 콜라보에서 간략한 설명이 문두스로부터 언급되는데, 에바의 에뮬렛 안에 잠들어 있던 혼이 트리쉬와 공명하여 부활시킨 것.[11] 일종의 복선인데, 미션 초반에 프로펠러 비행기가 있는 장소의 지하가 하수도 처리장이라 천장이 무너지며 비행기도 함께 떨어졌다.[12] 그러나 이 또한 임시적이다. 애니메이션과 후술할 4, 그리고 2에선 다시 Devil May Cry로 바뀐다.[13] 그 역시 악마였다.[14] 의뢰를 받아들이고 출발하기 직전 모리슨이 단테에게 기타 가방을 건네주며 쇼에 필요한 거라고 말했기 때문. 사실 그 가방안에는 기타 대신 리벨리온이 들어있다.[15] R-stay(R-시청).[16] 당시 열차칸에 있었던 인물들은 단테 일행을 제외하고는 노인 1명과 연인 2명이었는데 단테는 노인은 사람을 죽일만한 힘이 없다고 하며 연인은 당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패티는 멘붕해 남자를 사살할 인물이 아니라고 단정짓는다.[17] 사실 살해당한 남자는 바로 악마였다. 정황상 단테가 눈치채고는 터널을 지나는 동안 그의 미간에 총알을 먹인것으로 보인다.[18] 시드와 잠깐 대화하면서 문두스가 봉인된 후 마계의 사정이 잠깐 나오는데, 현재 거물급 악마 4명이서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19] 위자료는 자신이 살 물품 몇 개와 고아원에 줄 과자를 트럭 3대 분량으로 사는 데 썼다.[20] 다만 없을 때도 많은 것을 보아 따로 사는 곳은 있고 그냥 자주 놀러오는 것으로 보인다.[21] 이에 대해 레이디는 도로 관리자들에게 폭주족들은 악마라고 말한다.[22] 레드 아이가 빈센트를 홀렸을 때, 그 소리를 없애기 위해 철교 기둥을 무너뜨렸는데 레이디가 그 보상금은 단테한테 넘기고 보수는 자기가 꿀꺽했다...[23] 헤이겔더 시장의 집이었다.[24] 이 악마의 모습이 문두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물론 문두스와는 크기와 힘에서 비교도 안된다.[25] 종을 울리면 악마가 나타난다.[26] 레이디도 케리와 똑같은 일을 당했었는데 소원을 안 들어주자 로켓포 영거리 사격을 먹여줬다. 하지만 그때 죽지 않아서 이 사단이 일어난 것.[27] 토니 레드그레이브라는 가명을 썼던 이유기도 하다.[28] 데빌 메이 크라이에 있던 와중 단테에게 전달된 회중시계를 보던 패티가 홀려 에보니를 겨누고 죽음의 도박을 시행했던게 계기였다. 물론 그 도박은 단테가 저지했다.[29] 이는 번개가 쳐 데빌 메이 크라이가 정전이 된 순간 단테에게 덤버든 것으로 인해 사실로 드러났다.[30]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미션 1 전의 프롤로그에서 네로가 스케어크로우들을 맨몸으로 박살내던 것을 구경하던 장면도 있지만...[31] 사실 우습게 본 것도 아닌게, 인트로 컷씬을 잘 보면 악마들을 사냥하는 네로를 몰래 지켜보는 장면이 있다.[32] 이때 네로는 데빌 브링어가 있는 오른팔로 단테를 때렸는데 맞는 중 단테의 손 부분이 잠깐 마인으로 변하기도 했다. 여기에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데 데빌 브링어가 단테와 마찬가지로 악마의 힘, 또는 스파다 혈족의 힘을 지니고 있어 공명했다는 암시, 혹은 주먹이 생각 이상으로 매서워서 마인화 켰다가 껐다는 개드립 등이 있다.[33] 시종일관 웃으면서 맞아준게 거의 테스트를 해본 수준으로 봐주면서 대충 싸운 느낌. 작정하고 단테가 네로를 상대했으면 힘을 채 각성하지 못한 네로는 그대로 끔살 당했을 것이다. 느낌상 교단에 의해 악마화된 것이 아닌데다 친척의 느낌이 들었기에 적당히 놀아준 모양.[34] 이때 네로가 형의 혈육임을 눈치챘다고 한다. 5편에서 추가로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 네로를 만났을 땐 긴가민가 했다가 염마도가 네로에게 반응하는 것을 보고 나서야 확신이 섰다고.[35] 마계의 문을 박살낼 때, 마계의 문을 여는데 쓰이는 마도구를 사용하는데, 이게 묘하게 웃기다. 길가메쉬를 쓸 땐 이소룡 흉내를 내질 않나, 판도라를 쓸 땐 일일이 무기들을 다 써보지 않나, 루시퍼 습득장면에서는 아예 장미꽃 입에 물고 공중에서 신나게 마계의 문에 검을 박아대고 별별 섹드립을 치면서 마계문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부숴 버린다.[36] 내부에 네로가 있는 상태에서 세이비어를 파괴할 경우 동력원으로 잡힌 네로 또한 죽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네로가 깨어나 상투스와 마무리를 짓고 빠져나올 때까지 적당히 가지고 논 모양. 특히 마인화조차 하지도 않고 싸운 걸 보면 별로 위험한 악마라고 생각하지도 않은 듯 하다. 게다가 타임라인을 재정립하며 4편 시점이 본래 시리즈 중 제일 끝 시간대를 다뤘던 2편 이후인 것으로 정해졌는데, 2편 단테가 보여주는 어처구니없는 강함을 생각해 보면 마음만 먹었으면 정말로 세이비어 따윈 눈 깜짝할 새에 파괴했을 가능성이 높다. 타임라인 재정립 이전에 쓰여진 4편 소설판에서도 세이비어의 초거대 빔 공격을 드레드노트를 이용해 피해 없이 맞고 버티거나, 수시로 도발을 일삼으며 공격마다 전부 되받아치는 먼치킨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37] 이건 동력원으로 쓰던 네로가 해방된 영향도 있을 것이다. 네로가 심장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세이비어의 상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38] 레이디와 트리쉬가 의뢰비용으로 옥신각신하고 둘이 동시에 단테를 쳐다보자, 단테는 당황스러운 눈을 하다가 읽던 잡지로 눈을 돌리며 시선을 피한다. 트리쉬가 잡지를 빼앗자 "좋은 부분이었는데!"라 하는 건 덤.[39] 물론 선금은 밀린 전기세와 수도세를 내는데 전액 사용되었다. Vision of V에서 모리슨이 돈 대신 청구서를 가져오자 나누는 만담이 압권.[40] 더불어 전기가 돌아오기 무섭게 걸려온 전화가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하려는 패티 로엘의 전화였고, 단테는 수화기를 바로 내려놓지만 전화가 다시 울리자 아예 전화선을 뽑아놓는다. 애니판에서 패티와 처음 만났을 때 "꼬맹이?"하면서 살짝 기분이 상하자 "미안해, 아가씨. 앞으로 10살 정도 더 먹으면 데이트 정도는 해즐게"하는 개드립을 쳤는데 패티는 연하남이 취향이니까 10초안에 차버릴거라고 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정이 들었는지, 패티는 정확히 10년 뒤인 18살 생일에 진짜로 생일파티를 겸한 데이트 약속을... 결국 곤란에 처한 단테가 의뢰 수락이 확인되자 주먹을 불끈 쥐며 좋아하는 모습이 포인트. 단테 성격상 깨발랄한 여자애들 가득한 생일 파티에 가는 게 '그냥' 감당하기 귀찮아서 가기 싫었던 모양이지만 소설에서 나중에라도 가야 한다고 유리즌에게 언급한다.[41] 이 때 유리즌은 당신이 만난 그 어떤 악마보다도 강하다고 V가 경고하자, 단테는 그딴 말 몇 번이고 들어봤다며 근거는 참 많은(...) 오만함을 드러낸다.[42] 이 때 클리포트에 들어가자마자 예상 외로 강력한 기운에 당황한 V를 보고 '너한테 무리인 거 같은데 도망가는 것도 나쁜 게 아니라고?'라고 하자 V는 '그렇지. 뒤를 맡길께.'라며 돌아서면서, 뭐라하는 그리폰에게 '항상 보험이 있어야 하지.'라며 네로를 찾으러 가버린다.(...)[43] 첫 공개 당시의 삭은 단테는 기절해있다 보니 그 상태였다. 여담으로 V가 발견했을 당시 모습은 피에타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44] 이 때 단테가 트리쉬를 구출한 후 나누는 "You okay?" "I've been better."이라는 대사가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레온이 에이다 웡을 구출했을 때 나누었던 대사와 똑같기에 캡콤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장면이 바이오하자드 4의 오마주로 보는 의견이 많다. 알려져있다시피 단테의 뿌리는 레온이고, 데메크의 전신도 바이오하자드 4였으니까.[45] 사실 V가 유리즌 토벌을 의뢰할 당시에 유리즌을 버질이라 지칭했다. 게임에서는 V가 말하는 이름이 묵음처리되면서 장면이 넘어갔지만, 이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묘사한 코믹스에서는 V의 말을 믿지 않고 악마의 기운을 내뿜으며 분노하다가 레드 그레이브에서 사건이 터질 것이라는 예고까지 듣자, 정말로 버질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렀다.[46]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이 보스전에선 "Useless shit"이라는 잘 쓰지 않는 욕설을 섞어 쓰며 대할 정도로 버질의 추악함에 대해 유례 없는 단테의 격노를 볼 수 있다. 단테가 평소처럼 실없는 농담을 던지면서 상대를 놀리는 게 아니라, 이렇게 보스전 내내 매섭고 날카로운 비판과 일침만 가하는 건 시리즈 처음이자 마지막이다.[47] 사실 유리즌이 한때나마 자신의 유일하게 생존한 혈육이자 형인 버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굳이 V에게 막타를 내준 건 그만큼 쓰러진 유리즌을 더 이상 자신의 형제가 아니라 추락할 대로 추락한 악마에 불과하다고 보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외전 코믹스에서는 V가 의뢰 당시 유리즌의 정체가 버질이라고 밝히자 순간 데빌 트리거까지 발동할 기미를 보일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했었는데, 그만큼 유리즌 토벌에 진심이었던 그가 이토록 쉽게 양보했다면 더더욱 그럴듯하다.[48] 직후 네로가 버질에게 "당신도 단테도 죽게 놔두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죽게 놔두지 않겠다'는 개뿔 방금 그거 쳐맞고 돌아가실뻔 했구만"하며 불평한다. 실제로 약해져 있었다지만, 네로의 죽빵에 단테는 피를 토하기까지 했다(...).[49] 잔존 악마들을 소소하게 잡느라 시간을 썼다지만, 네로와 니코가 아직 레드 그레이브 시내도 안 벗어났는데 클리포트가 무너져버렸다. 형제 중 한 명만 내려가도 얼마 안 걸려서 끝날 봉인인데 둘 다 내려갔으니 당연한 결과.[50] 단테와 검을 주고받다 스팅어에 밀려나 주저앉은 버질에게 단테가 "단테 승리, 내가 1점 먹었어!"라고 하자 버질이 화를 내며 "숫자 세는 법을 어디서 배워먹은 거야?! 우린 동점이라고!"라며 유치하게 주고 받는다.(...)[51] 영어판 자막은 대놓고 둘을 Crazy Bitches라고 칭하고 있다. 일본어판에서는 鬼ばば(마귀 할멈).[52] 다만 미션 20의 차이점이 있다면 보스로써의 버질은 야마토로 자세를 잡은 뒤 돌진하지만 플레이어블 버질은 미라지 엣지를 들고 딥 스팅어로 돌진한다.[53] 굳이 따지자면, 날아오는 게 보이는 탄체가 있는 것은 아니고, 버질의 차원참과 공격 방식이 아주 유사하다.[54] 이는 버질의 막강한 공격력에 맞게 설정된 것으로 트레이너를 사용해 플레이어를 네로나 V로 바꾸면 어지간한 딜이 아닌 이상 슈퍼아머로 씹어먹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다.[55] 엔조(베요네타)와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그와 못지 않게 아첨을 잘 한다. 사실 데메크 1편 설명서에서 엔조란 이름이 튀어나오는 걸 볼 수 있었기에 엄밀히는 이쪽이 원조에 더 가깝다.[56] 용병들이 들이닥칠 때 보면 건물 안에 노숙자도 같이 거주한다.[57] 특히 어머니 에바에 대한 애정이 강하며 아뮬렛이 노려지고 있음에도 어머니가 남긴 유일한 물건이라며 누구에게도 내주지 않을 거라 선언한다. 비행기 폭발로 추락하는 사람을 구하던 도중 한 여승무원의 얼굴(공교롭게도 에바와 똑같은 금발이었다.)에서 에바를 투영하곤 진지한 얼굴로 아무도 죽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한다.[58] 이후 플라즈마는 살아있는 사람으로만 변장할 수 있다는 설정이 나오는데, 그 말대로 작품 후반부에 버질이 등장한다.[59] 중간에 나오는 로그를 보면 그냥 되는대로 추기만 할 뿐이고 발판 화살표는 하나도 못 맞췄다.[60] 원작에서는 어린 시절까지 아버지가 살아계셨지만 넷플릭스판에서는 어머니, 버질하고만 같이 산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래도 에바가 단테가 잠자리에 들 때 동화책 대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해주었지만 그의 정확한 정체가 악마라는 것 까지는 알려주지 않은듯.[61] 지금까지 알선해준 일 중 2번째로 최악이라고. 그러자 엔조가 들먹이는 말이 압권인데 라쿤 시티 사건이 1위냐고 묻자 냉큼 이게 3번째로 최악이었다며 말을 바꾼다. 이 동네엔 엄브렐러도 있는 거야!?[62] 이 과정에서 베인스 부통령과 짧게 대화를 나누는 한편 그의 회유를 받는다.[63] 카발리에 안젤로, 에키드나, 아그니&루드라로 각각 5편, 4편, 3편에서 보스로 등장한 전적이 있는 악마들이다.[64] 정황상 화이트 래빗은 이를 진작에 예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역으로 단테가 자길 쫓아오면서 무언가에 눈 뜨기를 바랬다.[65] 이때 아그니의 검(데빌 암 아그니)을 빼앗아 죽였는데 지금까지 들었던 도발을 돌려주듯 자기 칼에 찔려죽는 건 X나 쪽팔리겠다고 비웃는다.[66] 슈퍼히어로들은 슈트 입고 잘만 날아다니는데 넌 못 하냐고 소리지르는데 여기서 낙하산(Parachute)을 떠올린다.[67] 때마침 레이디의 다크콤 부대가 진입했다가 전멸하고 후속 팀이 도착한 상황이었다.[68] 이때 레이디가 자신에게 저지른 만행을 나열하며 깐죽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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