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20:04:43

닌텐도 3DS/한국 시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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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시 이전2. 출시 이후
2.1. 2012년
2.1.1. 2회 한국 닌텐도 다이렉트
2.2. 2013년2.3. 2014년2.4. 2015년2.5. 2016년2.6. 2017년2.7. 2018년2.8. 2019년 이후
3. 광고 모델4. 관련 문서

1. 출시 이전

닌텐도 3DS대한민국에 정식 발매하기 이전 시점인 2012년 4월 14일 닌텐도 다이렉트 방송이 한국어로 송출되었으며, 한국닌텐도의 사장도 방송을 전부 한국어로 진행하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앞으로의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이와타 사토루도 깜짝 출연해 역시 한국어로 인사를 건냈다. 이와타 사토루의 깜짝 출연은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 날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는 마리오 카트 7의 출시일이 5월 중으로 결정된 것과 슈퍼 마리오 3D랜드의 광고 모델을 맡은 공효진김병만의 인터뷰, 그리고 풍부한 게임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가 필요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대해 현지화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받아 즐길 수 있는 다운로드 판매를 선언하였다. 3DS 및 DSi Ware 게임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한국어가 필요치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게임들에 한해서만'이라는 의도는 프로젝트 크로스 존, 세계수의 미궁 4 전승의 거신, 역전재판 5 등이 비한국어화로 발매되면서 사실상 없던 것이 되었다. 또한 지난 2011년 1월 27일 이와타 사토루가 인터뷰에서 패키지 소프트의 eShop 출시에 대해 이미 시스템은 갖춰놓았지만, 유통업계와 입장을 조율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1] 한국의 경우 일본 등의 지역에 비해 게임유통사의 힘이 강한 편은 아니므로 일본보다 활발하게 패키지 게임의 eShop 판매에 나설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 하지만 PSN 등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비현지화 소프트가 올라와도 관리 부족 등으로 인해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으니 한국 닌텐도와 서드파티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 이런 마케팅으로 괜찮은가?

3DS가 대놓고 게임기임을 강조하는 마케팅은 한국 시장에서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왜나하면 한국처럼 교육열이 높은 나라에서 게임기는 결코 부모들이 자녀 선물로는 우선순위로 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DS가 한국에 들어올 때 첨병 역할로 사용한 소프트가 두뇌 트레이닝이었고, 이것으로 NDS가 게임기가 아닌 학습용 기기로 활용되어 돈 있는 소비자인 학부모들의 지갑을 여는 트로이 목마로 작용하였음을 기억하자. 그렇게 DS들이 한국의 가정에 깔리고 나서도 한국어로 정발된 소프트들 역시 학부모를 타깃으로 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 소비자들의 게임기 수요는 주로 아동 교육용이나 놀이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스마트폰이나 집안 어딘가에서 썩어가는 DS와 같은 대체재가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저런 비싼 장난감인 3DS를 추가로 사줄 필요가 없다는 여론도 있다. 사실 많은 라이트 게이머층은 스마트폰 게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3DS 소프트웨어와 다르게 별도의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온라인 게임도 많은데다가, 스마트폰 게임에 부족함을 느낀거나 닌텐도의 퍼스트파티 게임들이 하고 싶을 때 3DS의 구매로 이어지기 보다는 불법 에뮬레이터 등을 이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

사실 이런 지적도 올바른 것은 아니다. 광고관련학과에서 다루는 내용에서도 마케팅과 광고의 성공여부는 매우 결과론적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마케팅과 광고는 성공하면 성공한 방법이며 실패하면 실패한 방법이다. 즉 게임기임을 강조해서 실패하는 마케팅이 아니라 안팔려서 실패하는 마케팅이 되는것이다. 실제 예를 들어보자. 우리가 알고있는 터닝메카드,요괴워치의 관련 완구제품들은 상당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두 프렌차이즈 모두 자신이 교육용 컨텐츠임을 전혀 강조하지도 않는다. 실제 부모가 아이들을 위해 제품이나 완구류를 구매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① 아이가 갖고 싶어한다. → ② 부모를 끊임없이 조르기 시작한다. → ③ 어쩔 수 없이 사주거나 다른 조치를 취한다.

요즘 부모가 바보가 아닌 이상 닌텐도 3DS가 교육용 제품인지 게임기인지 구분을 못하지는 않는다. 아날로그 세대인 1980~90년대 부모조차도 게임보이와 컴보이가 컴퓨터인지 게임기인지는 확실히 구분할줄 알았다.

2012년 4월 17일 한국 닌텐도가 위치한 GS타워에서 프레스 콘퍼런스가 열렸는데, 미야모토 시게루가 등장하여 닌텐도 3DS와 슈퍼 마리오 3D랜드를 소개했다. 현장에 나간 기자들을 통해 트위터로 이 사실이 널리 퍼졌고, 한 시민이 바로 전날 코엑스에서 그를 봤다는 목격담까지 제보되었다. 그러나 현장에 나간 대부분의 기자들은 그가 누군지 관심이 없었으며 닌텐도의 위기와 적자, 스마트폰과의 대결 같은 질문만 해대다가 만족스런 대답을 얻지 못한 사람들 대부분 일찍 자리를 떴다고 한다. #[2]

1.2. 국가코드

DSi 이후 닌텐도의 휴대기기라도 지역코드를 내장해 해외판 소프트가 구동 불가능해졌고, 이는 한국닌텐도의 정발 정책과 맞물려 국내판 3DS로는 플레이 불가능한 소프트가 많아지는 사태로 발전할 거란 의견이 많다. 이는 Wii의 국내판에서도 있었던 일이었으나, 그야말로 닌텐도&퍼스트파티만의 잔치에 가까웠던 Wii와는 달리 세컨드, 서드파티 제작사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3DS의 특징으로 인해 이러한 우려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것.

일이 이렇게 되면 3DS를 구매할 여력이 되는 주 수요층인 성인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한국어판 3DS를 버리고 북미판이나 일본판을 직접 구매하는 일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는 지지기반이 탄탄한 DS로 귀환하거나 할 것으로 보여 판매량에 악영향을 끼칠 게 자명한 상황이었다. 기존 기종인 닌텐도 DSi의 경우 애초에 닌텐도 DS의 확장 기종이었던데다, 구 DS/DSL에서도 DSi대응 기능을 제외하면 평범하게 구동이 가능한 소프트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지역코드가 추가되거나 말거나 큰 문제가 없었지만, 3DS 소프트를 구 DS/DSL에서 구동할 수 있을리는 없으니 정발 소프트 라인업이 정발 기계 판매량과 직결되게 생긴 상황.

3DS 출시 당시 가격이 일본판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아 발표 직후에는 '닌텐도가 국가코드를 포기한 게 아니냐'라는 희망적인 전망이 나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닌텐도가 정발 3DS에 한국 전용 국가코드를 탑재했다고 밝혔다.[3]출시된 지 1년이 넘은 물건을 일본과 똑같은 가격에[4], 그것도 국가코드까지 넣어서 판매한다는 사실에 많은 게이머들은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Wii의 선례를 볼 때, 한국 닌텐도가 국내에 3DS 타이틀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희박한데 외국에서 출시한 소프트마저 돌리지 못하도록 막아놓았으니 당연한 반응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주제에 가격은 일본판이랑 동일. 1년이라는 준비 기간이 무색해지는 부분이긴 한데 닌텐도 3DS XL이 매우 빠른 속도로 정발이 되고, 소프트웨어도 정발이 잘 되고 있으니 일단 앞으로의 전망은 정발 속도에 따라 결정될 듯 하다.

하지만 체감상 PSP 정도 수준의 보안 체계로 인해[5] 국가 코드를 우회할 수 있게 해 주는 유저 패치가 등장하였다. 비인증 코드를 돌릴 수 있게 해 주는 상당수의 취약점은 한국 버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2. 출시 이후

2.1. 2012년

2012년 4월 말 출시. 그러나 이전에 출시된 NDSWii, 이후에 출시된 스위치 때와는 달리 저조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었다. 스마트폰의 무서운 보급으로 터치스크린에 대한 신선함이 없어지고, 이미 스마트폰의 부분유료 게임들에 익숙해지고 결코 값싸지 않은 3DS 본체와 오히려 NDS 때보다 올라간 타이틀 가격 및 불법 복제 불가 등을 감수할 라이트 유저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게다가 3DS를 기존 NDS에서 3D 기능만 추가된 신형으로 알고 있는 인식마저 존재한다. 그럼에도 2013년 2월에 코엑스에서 개최했던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이벤트에서 수백명이나 되는 유저들이 운집하는 예상 외의 대박을 이뤄내면서 아직은 코어층보단 라이트층의 시장성이 보장되어 있음을 증명하였다.

코어 유저들은 상술했듯이 지역코드와 Wii 발매 당시 게임 타이틀이 팔리지 않는 상황을 보고 정발판 3DS는 희망이 없다며 해외판 3DS를 쓰고 있던 상황이라 코어 유저들이 게임을 구매할지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였으며, 더욱이 국내 정발 3개월만에 닌텐도 본사에서 신형인 3DSLL/XL을 발표하면서 정발3DS를 산 사람들의 비수를 꽂기도 했다. 한국 닌텐도 다이렉트 방송 당시 약속했던 비 로컬라이징 소프트 판매는 소식도 없었기에, 한국 닌텐도 관련 뉴스만 나오면 한국 닌텐도에 대한 비난과, 한국어화를 바라는 게임을 정발해주고 한국어화를 잘 해주면서 비타를 밀어주는 소코에 대한 찬양만이 이어지는 등 한국 정다수 유저들은 정말 미래를 볼 수 없었다. 그러던 10월 30일 밤, 갑자기 다음날 한국 닌텐도 다이렉트 PT를 한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에 관해서는 밑의 문단을 참고할 것.

2.1.1. 2회 한국 닌텐도 다이렉트

10월 31일 한국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신규 소프트 라인업및 다운로드 소프트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다. 한국닌텐도 대표이사 후쿠다 히로유키의 향상된 한국어와 함께 진행된 다이렉트는 포켓몬스터 블랙2/화이트2와 AR서처, 닌텐독스 플러스 캣츠에 관한 정보,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 발매일,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등의 닌텐도 정발 리스트들이 올라온 다음 비 로컬라이즈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라인업에 대한 예고가 시작되었다. 이때까진 아무도 별 생각없이 다이렉트를 시청했다.

11월 28일 다운로드 비 현지화 소프트 발매 발표와 동시에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레이맨, 세가의 리듬괴도 R-황제 나폴레옹의 유산, 레고 시리즈 등의 라인업이 3만3천원이라는 무난한 가격대로 계속해서 소개되었다.

그러다가 섬란 카구라 BURST -홍련의 소녀들-,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세계수의 미궁 4 전승의 거신 등을 다운로드를 통해 발매할 것을 선언하였다. 아무도 섬란 카구라와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를 발매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는 앞으로 한국닌텐도가 코어층을 끌어들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다이렉트 방송 이후 루리웹닌갤등 닌텐도 계열 팬사이트는 폭발상태. 단 한 순간에 닌코는 닌느님, 닌신으로 불리며 정다수로 가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섬란 카구라의 발매는 현 대한민국의 상황에 맞지않는 발매라 매우 당혹스러워 하는 반응.

하지만 위의 다이렉트에서 언급한 게임들은 모두 정발되었는데 비로컬라이징으로 정발 예정인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 레고 반지의 제왕, 스파이 헌터[6],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 4회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비로컬라이징으로 정발하겠다고 밝힌 니코리의 퍼즐 하시오 카케로, 니코리의 퍼즐 넘버링크, 니코리의 퍼즐 야지린, 그리고 심의만 3년 전에 통과되고 발매 여부를 밝히지 않은 심령 카메라 ~빙의된 수첩~은 모두 베이퍼웨어가 되고 말았다. 어떤 고객이 클레임을 걸었지만 끝내 알아낼 수 없었고, 2016년이 다 지나가도 관련된 소식은 없었다.

그리고 G-STAR 2012에도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닌텐도가 설립된 지 6년 만이다. Wii U는 출품하지 않는다고 했다. 앞으로 매년 지스타에 출품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확실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2.2. 2013년

2013년 출발부터 한국 3DS 팬덤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포켓몬스터 본가의 신세대 작품인 포켓몬스터 X·Y를 공개한 포켓몬 다이렉트 때 한국 닌텐도와 포켓몬코리아 양측이 모두 침묵한 점 때문에 다시 까이기 시작했다. 이 XY 한국 소외사건 이후 '한국은 외계'라는 드립이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다. 또, 이 때는 루리웹 3DS 유저들이 '한글화 촉구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한국 닌텐도측의 답신은 별로 좋은 평을 듣지는 못했다.

2013년 4월 15일 닌텐도 코리아 공식 트위터 계정 명의로 기상 캐스터 박은지를 비난하는[7] 댓글을 단 사건이 터졌다. 가뜩이나 여론이 좋지 않은 시점에 이미지에 심대한 손상을 입힌 사건이었다.

결국 닌텐도 3DS 가격을 대대적으로 인하했다. 일본판 때처럼 앰버서더 프로그램으로 Dillon's Rolling Western/Dillon's Rolling Western - The Last Ranger란 게임을 무료로 배포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몬스터 헌터 4 한국어화를 발표했다. 프로듀서인 츠지모토 료조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촬영한 메시지 영상도 공개했다. 이 시점부터 한국닌텐도는 이미지 반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진 여신전생 4의 계획 변경에 의한 한국어화도 그 중 하나. 6월 12일, E3 2013 기간중 오랫동안 말이 많았던 포켓몬스터 X·Y의 10월 12일 동시발매를 선언했다.

그리고 포켓몬 발매를 이틀 앞둔 2013년 10월 10일, 3회 한국 닌텐도 다이렉트가 열렸다. 그러나 이벤트 정보를 중심으로 알려준다는 내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실제로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엔 포켓몬스터 X·Y발매 소식, 3DS 보상판매에 관한 이야기 밖에 없었다. 몬스터 헌터 4 언급을 하긴 했으나 여전히 발매일은 미정이라 의미가 없었다. 여기서 얻을 수 있었던 정보는 한닌이 지스타에 나간다는 것과, 거기서 몬스터 헌터 4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 뿐이었다. 닌다가 8분만에 끝나버리자 많은 이들이 멘붕. 6시간동안의 소동이었다.

11월 19일, 급작스럽게 닌텐도 2DS와, 2DS+포켓몬XY 한정판이 출시 발표되었다. 그런데 2DS의 가격이 기존 3DS 뉴 슈퍼 마리오 패키지 가격과 똑같아 많은 이들이 항의했는데, 알고보니 기존 게임 패키지는 이미 단종되었었고, 대체품으로 2DS를 새로이 들여와 판매하려 한 것이었다. 이 2DS는 대략 1년 6개월 정도 팔다가 단종되었다.

2013년에 팬들이 많은 호응을 보낸 타이틀은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루이지 맨션 다크 문, 포켓몬스터 X·Y, 진 여신전생 4, 몬스터 헌터 4의 5작품이다. 특히 포켓몬스터 X·Y는 발매 2일만에 5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

2.3. 2014년

2014년 1월 17일에 제 4회 한국 닌텐도 다이렉트를 실시했다. 작년 10월처럼 갑작스러운 발표가 아닌 2일 전 공지이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았다. 이 닌다로 신 세계수의 미궁 발매일이 확정되었으며, 여러 퍼스트 타이틀의 한국어화 소식, 그리고 비장의 카드로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DL판 출시가 발표되었다. 브레이블리 디폴트는 예상보다 빠른 4월 16일에 출시되었다. DL 타이틀로서는 이례적으로 특설 사이트를 개설하고 한국어 자막 PV를 제작하는 등 많은 성의를 보였다.

유저 대상 홍보 루트도 다양해져서 카카오스토리를 개설하거나, 투니버스/OGN의 게임 프로그램 소원의 섬 캐릭 아일랜드 런칭에 협력하여 3DS 게임을 TV에 등장시키기도 했다.

서드 파티 중에서는 사이버프론트 코리아가 움직여 섬란 카구라 2 -진홍-의 한국어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4년의 주목 타이틀은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 브레이블리 디폴트,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친구모아 아파트,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그리고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이다.

2.4. 2015년

2015년에 정발된 패키지 게임의 양은 3DS 한국 출시 이후 최대치인 20개이다. 고무적인 것은 서드 파티 타이틀이 5개 포함되어있는 것이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그리고 갑자기 신세계아이앤씨라는 회사가 서드 파티로서 참가해 각각 패키지 2타이틀을 발매했다. CFK가 야심차게 준비한 섬란 카구라 2 -진홍-은 일본에서의 악평을 만회하지 못하고 실패했지만, 다운로드 타이틀을 내면서 재진입을 모색중이고, 디지털 터치도 다운로드 타이틀 1개를 발매했다.

포켓몬스터 본가 게임이 출시되지 않아 포켓몬 특수는 누리지 못했지만, 화석 파이터의 예상치 못한 흥행과 요괴워치 효과로 선방했다.

또, New 닌텐도 3DS도 출시하였다. New 닌텐도 3DS XL을 선정발하고, New 닌텐도 3DS는 한정판 형식으로 특별 플레이트와 함께 발매했다.

하지만, 신뢰도에는 일정 부분 상처를 입었는데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반글화 논란이 그 원인이다. 다행히 후속 정발 타이틀은 다시 준수한 한국어화 퀄리티를 보여주어 만회 중이다.

2.5. 2016년

1월 8일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가 심의 통과되었다.

1월 14일, 한국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30주년이 되는) 2016년을 젤다의 해라고 선포하고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1월 28일 발매 확정 이후 기념으로 아오누마 에이지의 방한을 발표했다. 그리고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은 2016년 4월 21일,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는 연내 발매 예정이다.

파일:nkdshedition.jpg
또한 New 닌텐도 3DS XL 하이랄 에디션이라는 한정판도 발매되었다.

파이어 엠블렘 if가 가을 발매가 확정되면서 유저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한국어화 발표 후 무려 1년 6개월 이후 발매되는거니... 더불어 12세 이용가로 심의 통과되면서 북미베이스 로컬라이징으로 기정 사실화되면서,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실정이다.

그리고 2월 19일 리듬 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가 심의를 통과하였다.

2월 27일 포켓몬스터썬·문이 정식 발매 확정되었다.

3월 18일. 마이 닌텐도의 한국 상표 등록이 완료되었다. 그러나 Wii시절의 전적과 Wii U 정발 백지화 전적이 있어서인지 한국 유저들도 설마 나오겠어 하는 심정이다.

3월 28일, 한국 닌텐도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국어화 발표가 된 게임들은 몰라도, 그 이후에 나오는 게임들의 한국어화 여부는 불투명해진 셈. 철수하는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4월 28일 목요일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이 한일 동시발매된다. 발매 이후에 며칠간 매장에서 구하기 힘들었다고..또한, 이 작품 이후로 정발되는 게임들이 퍼스트파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44,000원에서 약 5000원 인상된 49,000원으로 출시되고 있다.

5월 13일,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의 발매일을 5월 26일로 발표했는데, 발표 후 발매까지의 기간이 역대 가장 짧은 13일인점이 흥미로운 점으로 꼽히고 있다.

6월 3일, 정다수 유저들이 학수고대하면 소프트인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의 정식 발매일이 7월 14일임이 밝혀짐에 따라, 긍정적인 반응이 들려오고 있다.[8] 얼마 전인 6월 1일에 발매를 발표하여 왜 정발하냐라는 식의 반응이 허다한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과는 상반되는 분위기.[9]

7월 5일, 파이어 엠블렘 if의 발매 날짜를 9월로 확정지었고, 리듬 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레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발매를 선언했다. 일단 반응은 호의적인데 파이어 엠블렘 if의 음성이 일어인지 영어인지 불확시했지만 8월 3일, 영음으로 나온다고 공개되었다.

9월 2일, 마리오 파티: 스타 러시와 9월 1일 닌텐도 다이렉트로 공개된 마리오 스포츠 슈퍼스타즈가 심의 통과되었다.

11월 18일 발매된 포켓몬스터썬·문은 발매 첫주 9만장이 팔려나가면서 한국닌텐도 역사상 첫주에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되었다. 12월 1일 발매된 리듬 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도 물량이 순식간에 바닥나고 같은 날 아미보 대응판이 나온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도 호조세다.

2.6. 2017년

1월 13일, 닌텐도 스위치가 대대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개되고, 일본, 미국, 유럽, 호주, 심지어 홍콩 발매일도 3월 3일로 결정되었으나 한국닌텐도는 아직 소식이 없다. 그런데, 난데없이 요괴워치 2가 심의를 통과했으며, 스위치 해외 발매 다음 날짜인 3월 4일에는 New 닌텐도 3DS XL 피카츄 에디션이 발매된다.

이 해부터 로고 디자인이 회색에서 아타리 스타일(빨간 배경에 흰색 글씨)로 변경되었다. 광고 말미에 타사 휴대폰 광고처럼 해당 로고가 붙는다. 해당 광고가 적용된 첫 한글화 게임은 3DS판 요시 울리 월드.[10]

최근 닌텐도 스위치로 갈아타려는 현상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였으나 1월 20일, 한국닌텐도에서 2017년 상반기에 추가로 발매되는 4작(요괴워치 2 원조, 본가, 마리오 파티: 스타 러시, 포치와! 요시 울리 월드)이 공개되면서 그나마 3DS라도 나오는 모습을 보이자 사람들이 망하진 않았구나 하면서 마음을 한숨 놓이게 하였다.

3월 31일, 에버 오아시스가 서드파티 타이틀이 아닌데 이상하게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와 마찬가지로 일본판, 북미판으로 심의 통과되었다.

4월 3일,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의 한국어판 출시가 발표되었다. 일본어 음성이 수록되며 2017년 여름 예정이다.

4월 28일, 마리오 스포츠 슈퍼스타즈의 발매일을 7월 13일로, 슈퍼 마리오 메이커 for 닌텐도 3DS의 발매일을 8월 3일로 확정지었다.

5월 26일, New 닌텐도 2DS XL의 발매일을 일본과 같은 7월 13일로 확정지었다.

6월 5일,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의 발매일을 7월 13일로 확정지었다.

6월 7일,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의 11월 17일 전세계 동시발매가 확정되었다.

6월 30일,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역전재판 4, 큐브 크리에이터 DX 3DS판이 심의 통과 되었는데,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이후 10년만에 국내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11], 역전재판 4 3DS판은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큐브 크리에이터 DX는 놀랍게도 유통사가 게임 뮤지엄이 아닌 아크 시스템 웍스 아시아 지점으로 잡혀져 있다. 본래대로의 닌텐도 플랫폼의 아크 시스템 웍스 게임의 유통 경로라면 CFK[12]신세계아이앤씨[13], 아니면 게임 뮤지엄이 유통하였을테지만 이번 경우는 아크 시스템 웍스가 직접 총대를 맸을 거라는 여론이 높다.

7월 14일, 요괴워치 2 진타가 요괴워치 2 끝판왕이라는 이름으로 심의가 통과되었다.

7월 18일, 포켓몬스터 금·은 버추얼콘솔이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포켓몬스터 블루, 포켓몬스터 피카츄와 마찬가지로 게임센터가 있어 도박 심의 문제로 출시되기 어려울거라는 예상과 달리 대원을 통해 한국어판이 출시된지라 국내에서도 9월 22일에 출시하기로 결정되었다.[14]

7월 21일,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의 3DS 발매일이 9월 21일로 결정되었다.

9월 23일, 파이어 엠블렘 무쌍이 심의가 통과되었는데, 한국어판이 발표된 파이어 엠블렘 if파이어 엠블렘 에코즈와는 달리 영어/일본어 제목처럼 심의가 2번 통과되어 제노블레이드, 에버 오아시스,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처럼 영어/일본어 DL로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상대로 10월 20일, 13시에 파이어 엠블렘 무쌍을 메트로이드때와 마찬가지로 영문/일어 DL로 정식발매 완료를 공지했다.[15]역시 한글화를 하지 않아서 불만이 있었지만 최소한 언어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준데다가 파엠시리즈가 한국에서 그다지 인기있는 작품도 아닐뿐더러 무엇보다 가격이 44,000원으로 일본판에 비해 꽤나 합리적으로 가격이 책정돼서 그나마 큰 반발은 일어나지 않는 분위기이다.[16]

12월 28일, 커비 배틀 디럭스!의 발매일을 2018년 2월 1일로 결정했다.

2.7. 2018년

1월 11일, New 닌텐도 2DS XL 피카츄 에디션을 2월 8일에 발매한다고 결정했다. New 닌텐도 3DS XL 피카츄 에디션이 일본에서는 포켓몬스터썬·문과 동시에 발매된것과 달리 한국에서는 동시에 발매되지 않은 것처럼 New 닌텐도 2DS XL 피카츄 에디션은 일본에서는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과 동시에 발매되었지만 한국에서는 동시에 발매되지 않는다.

2월 21일, 마리오&루이지 RPG 1 DX요괴워치 버스터즈 적묘단·백견대의 발매일을 공개했는데, 최근 발매한 포치와! 요시 울리 월드, 마리오 파티 스타 러시마리오 시리즈의 정발판 로고가 영어인걸 보면 마리오&루이지 RPG 1 DX 역시 영어 로고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이후 오랜만에 한국어 로고를 사용하게 되었다.

4월 3일, 한국판 닌텐도 스위치의 eShop이 부분 오픈하면서 3DS에서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코드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6월 12일, 헤이! 피크민의 발매일을 공개하였다.

7월 3일, 닌텐도 셀렉츠 소프트웨어 4종[17]과 New 닌텐도 2DS XL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amiibo+ 패키지 발매일을 공개하였다.

8월 30일, New 닌텐도 2DS XL 마리오 카트 7 패키지의 발매일을 공개하였다.

9월 14일, 루이지 맨션의 발매일을 공개하였다.

11월 12일, 닌텐도 셀렉츠 소프트웨어 3종[18]과 New 닌텐도 2DS XL 하일리아의 방패 에디션 발매일을 공개하였다.

2.8. 2019년 이후

2019년 2월 13일, 털실 커비 이야기 플러스의 발매일을 공개하였고, 이 게임이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발매된 3DS 게임이 되었다.

2019년 9월, 한국에서의 New 닌텐도 3DS XL의 생산이 종료되었다.[19] 2020년 3월 31일부로 닌텐도 e숍에서의 닌텐도 DSi 웨어 판매가 종료되었고, 2020년 9월, New 닌텐도 2DS XL 역시 생산이 종료되면서 국내 발매 약 8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2020년 완전 단종 이후 4년간 일부 온라인 서비스는 유지했으나, 2023년 3월 28일, 국내 3DS 시리즈의 eShop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2024년 4월 9일 3DS 시리즈의 온라인 플레이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극소수의 게임들과 일부 온라인 서비스를 제외하면 국내 3DS 시리즈의 온라인 서비스는 약 1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3. 광고 모델

타이틀 발매일 희망소비자가격 광고 모델
슈퍼 마리오 3D 랜드 2012년 4월 28일 42,000원 공효진, 김병만
마리오 카트 7 2012년 5월 31일 44,000원 JYJ, 공효진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2012년 6월 21일 44,000원 김병만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2012년 9월 27일 44,000원 박유천
nintendogs + cats 2012년 10월 18일 44,000원 김소현, 김유정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2012년 12월 6일 44,000원 수지, 하하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2013년 2월 7일 44,000원 김유정, 박보영
리듬 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 2016년 12월 1일 49,000원 윤아영, 이현
한국닌텐도가 최근에도 여전히 과도하게 연예인 마케팅을 한다는 주장은 위 자료를 근거로 반박할 수 있다. 2013년 이후로는 연예인 마케팅이 사라졌고 2016년 광고모델인 윤아영과 이현은 몸값이 비싼 톱스타가 아니라 성우이다.

4. 관련 문서



[1]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면 유통업체는 손가락만 빨아야 하기 때문.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도 이 때문에 초기에 쉽게 자리잡지 못했다.[2] 심지어 어느 기자는 질문을 회피하지 말라고 대놓고 말했다는 미확인 정보가 돌고 있다. 너무 무례하다[3] 물론 가격과 국가코드 유무는 아무 상관이 없기에 이러한 기대를 건 것이 잘못된 것이다.[4] 물론 일본에서는 한 때 25000엔으로 발매하였고 다른국가도 비싸게 발매하였다. 나중에 닌텐도가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10000엔이나 내렸고 이후 보상으로 GBA 게임과 패미컴 게임을 가격 변동 이전에 구입한 사람에게 증정했다 그러니 일본과 똑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건 별 문제가 없었다. 일본에선 이미 그 보다 비싸게 발매하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 닌텐도 팬덤은 잘 알지만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본사의 가격 정책을 따른다.[5] 보안용 코어인 ARM946프로세서의 코드 로드 과정상 결함을 이용한 Arm9LoaderHax에, 게임 타이틀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은 물론, 내장 웹 브라우저에서조차 원격 코드 실행 익스플로잇이 뚫리는 등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보안을 보여주고 있는 중. 닌텐도 측에서는 계속 패치를 내놓고 있지만, 대부분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땜빵 수준에 그쳐 가볍게 우회되고 있다.[6] 상기 3종은 일본에서도 정발되지 않았다[7] 댓글 달린 기사이며, 현재는 댓글이 슬그머니 삭제된 상태.[8] 1월 28일에 발매한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시리즈 최초 한국어판 출시지만 스토리가 좋지 못한 브레이블리 세컨드와는 상반되는 분위기.[9] 같은 2016년 발매 마리오 게임이지만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와도 상반되는 분위기이다.[10] 이례적으로 포켓몬스터소드·실드,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는 광고 말미에 로고를 붙이지 않았다.[11] 그런데 심의가 7월 14일 한번 더 통과된 탓에 제노블레이드나 에버 오아시스처럼 영어/일본어 DL로 나오는 것이냐는 말이 있었다.(같은 날에 영어/일본어 제목으로 심의가 통과된 제노블레이드나 에버 오아시스와는 달리 영어로 다른 날짜로 심의가 2번 통과되어 한국어로 나올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결국 9월 15일, 영어/일본어 DL로 출시되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가 국내에서 실패한 탓이 크며, 메트로이드 아더 M, 메트로이드 프라임 페더레이션 포스는 해외에서도 실패했다.[12] 블레이블루 배틀 퍼즐을 제작했다.[13] 두 회사 모두 닌텐도 플랫폼의 열혈 시리즈 유통을 담당.[14] 이전에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작품을 국내에서 전 연령으로 만들기위해 버추얼콘솔 1세대 작품을 정발하지 않았다는 설이 있었지만, 해당 작품 발매로 인해 단순히 한글화 데이터가 없어서 안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된 상태다.[15] 발매 자체는 이미 0시에 발매가 된 상태였고, 이건 공식 카스,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이미 언급을 했던 상태였다.[16] 일판은 세금포함 7344엔. 약 7만 5천원정도 된다.[17]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루이지 맨션: 다크 문,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amiibo+[18] 슈퍼 마리오 메이커 for 닌텐도 3DS, 리듬 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19] 홈페이지에서는 New 닌텐도 2DS XL 역시 생산 종료라고 표기되었지만 즉시 수정되었다.[20] 대원게임에서 닌텐도 게임과 하드웨어 기기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통 이상은 거의 관여하지 않는다. 발매계획, 한글화, 광고 등을 비롯한 나머지는 한국 닌텐도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