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33

니어 레플리칸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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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 일행3. 마을 주민 및 협력자4. 마물 및 기타 적대 세력

{{{+1 니어 레플리칸트 주요 등장인물'''}}}
주인공 일행 니어 · 카이네 · 백의 서 · 에밀
주변 인물 및 조력자 요나 · 데볼&포폴 · 가면의 왕 · 피아 · 튀란 · 지미니&기데온
마물 / 적 마왕 · 흑의 서 · P-33 · 할루아 · 루이제* · 숲의 관리자* · 그 외 보스들
* ,리메이크 버전인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에서만 등장,

1. 개요

게임 니어 레플리칸트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주인공 일행

파일:Nier Replicant.jpg
파일:nier1.png 파일:nier2.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Nier_Nier_Old_Artwork.png
니어 레플리칸트오빠 니어 (왼쪽: 유년기, 오른쪽: 청년기) 니어 게슈탈트의 아버지 니어
日: 오카모토 노부히코
英: 잭 아귈라
日: 유사 코지
英: 레이 체이스[1]
英: 제이미슨 프라이스
日: 마츠다 켄이치로[2]
파일:kaine2.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NIER_Grimoire_Weiss_TRANSPARENT.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mil_.jpg
카이네 백의 서 에밀
日: 다나카 아츠코
英: 로라 베일리
日: 피터(오리지널)[3],
야스모토 히로키(버전업)[4]
英: 리암 오브라이언
日: 카도와키 마이
英: 줄리 앤 테일러
  • 니어(Nier/ニーア)
    본 작품의 주인공. 가족을 잃고 유일한 혈육인 요나와 함께 살고 있었다. 말하는 책 '백의 서'를 만나, 요나의 병의 정체를 알고 이를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 카이네(Kainé/カイネ)
    절벽 마을에서 만나게 되는 입이 험한 속옷 차림의 소녀. 할머니를 죽인 마물에게 복수하려 한다. 니어와 처음 만났을 때는 싸움을 벌이지만 곧 동료가 된다.
  • 백의 서(Grimoire Weiss/白の書)
    공중을 떠다니며 말하는 마법의 책. 니어 일행에게는 시로(일본어판)/Weiss(영어판)라고 불린다. 각각 일본어와 독일어로 '흰색'이라는 뜻. 버전업판 한국어 번역에서의 별명은 심플하게 '백'(白)이 되었다.
    독설가이며 자뻑과 시건방이 하늘을 찌르듯이 심하다. 니어에게 조언을 하고 마법을 서포트하며, 게임 중 습득할 수 있는 '워드'에 의한 무기 효과 강화를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소 말투가 거칠지만 내심 동료들을 소중히 여긴다.
    {{{#!folding [본편에서는 설명되지 않는 세계관에 대한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원래는 레플리칸트 계획에서 혼이 분리된 인류를 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마법책들 중 하나이다.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흑의 서'는 언젠가 때가 오면 혼을 신체로부터 분리시킨 인류를 다시금 복제 신체인 레플리칸트에 깃들게 하는 기능을 하도록 정해져 있었고, 그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한 장치가 '백의 서', 백의 서가 제대로 기능하도록 만들기 위한 장치가 본작의 마법인 '봉인된 말'이었다. 본편 후반부에 가면 마왕 측의 등장인물들이 백의 서를 배신자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설정집에 실린 단편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따르면, 백의 서를 비롯한 마도서의 제작방법은 실로 비도덕적이다. 레기온을 상대하던 십자군 중 실적이 우수하고 퇴역직전인 사람들을 골라 서로 죽이게 한 뒤, 살아남은 자 죽은 자 가릴 것 없이 전부 소체가 되는 빈 마법책에 흡수시켜 만들었다. 백의 서와 흑의 서는 그 중 최후까지 살아남은 2명. 다른 마법책들의 행방은 불명이나, 심홍의 서는 에밀의 저택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SINoALICE에 콜라보로 추가된 백의 서 웨폰 스토리에서 백의 서가 인간이었던 시절이 묘사되었다.
우리는 줄곧 싸우고 있었다.
인간의 모습과 흡사한 '무언가'를 다 죽이기 위해.
스스로의, 그리고 동료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줄곧 속고 있었다.
제대로 얼굴도 본 적 없는, 어딘가의 나라의 높은 녀석들에게.
안전한 장소에서, 명령을 내릴 뿐인 녀석들에게.

우리는 분명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
아직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를 말 안했는데.
나는 너를 지켜주지 못했는데

나의 심연에 희미하게 떠다니는 이 단편은...
공허한 사람의 기억...인 것인가?
포화된 지식의 잔해...인 것인가?

....이, 이봐! 백이라고 가볍게 부르지 말아라!
나의 이름은 백의 서. 위대한 고대의 서적이니라.
너희들, 더 나를 칭송하거라!
백의 서가 사람이었을 적에 서로 사랑했다는 이는 바로 심홍의 서다.[5] 즉, 본편에서 자신의 연인을 못 알아보고 죽인 것이다.[6]
}}}
  • 에밀(Emil/エミール){{{#!folding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2132401742_view-noscale.jpg

    본편 2부에서 병기가 된 모습
}}}
남쪽 평원의 저택에서 집사와 살고 있는 소년. 눈으로 본 상대를 돌로 만드는 힘이 있지만 스스로 통제하지 못해 붕대로 눈을 감고 있다.

3. 마을 주민 및 협력자

  • 요나(Yonah/ヨナ)
    주인공 니어에게 남은 유일한 혈육.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는 계기를 제공한다.
파일:8tcfilyir7i61.png 파일:8q9cftejr7i61.png
가면의 왕 피아
日: 아야사토 마루(유년기),
카네마츠 요스케(청년기, 오리지널),
에노키 준야(청년기, 버전업) 英:빌리 카메츠(청년기,버전업)
日: 아야사토 마루,英: 로런 랜다
  • 가면왕(King of Façade/仮面の王)
    왕의 자격을 입증하기 위해 왕가의 유물을 찾아 혼자 신전으로 모험을 떠난 꼬맹이 왕자. 주인공의 도움으로 결국 유물을 손에 넣어 왕위에 오른다. 2부에서 피아와 결혼하며 암울한 게임의 분위기를 잠시 전환시키기도 하지만, 결혼식 당일에 늑대 마물의 습격으로 인해 피아가 자신을 감싸고 사망한다. 이에 상심하여, 왕은 늑대마물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결국 주인공과 함께 늑대 무리를 남김없이 몰살하고 피아의 무덤에 참배한다.
    이후 마왕성에서 병사들과 함께 등장하여 멧돼지 마물을 막아내고 문을 열어 주인공 파티를 앞으로 보낸다. 부하들이 쓰러지고 마지막으로 남은 가면의 왕은 멧돼지 마물을 쓰러트리는데는 성공하였지만 연출상 치명상을 입고 죽은듯 하다.[7] 당연히 후속작인 니어:오토마타에선 등장이 없으나, 가면인의 마을로 추정되는 유적이 사막지대에 등장하고 가면인들의 복장을 입은 기계생명체들이 사막지대 일대에서 많이 나온다.[8]
    본래 이 작품의 주인공이 될 뻔했던 캐릭터로 디렉터인 요코오 타로가 가장 먼저 구상했던 두 캐릭터 중 하나이다. 다만 당시 남성층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를 쓰고자 했던 요코오가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해 참고서로 채택했던 작품이 블리치와 헌터X헌터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스토리가 점점 심각해지다 못해 마침내 사망에 이르고 말았기에 주인공이 될 수 없었던 비운의 캐릭터.
  • 피아(Fyra/フィーア)
    가면 도시에서 주인공을 돕는 하얀 옷의 소녀. 말을 하지 않고 바디 랭귀지로 의사소통을 하며, 길안내와 통역을 해주고 별의별 해괴한 규칙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카이네가 피아의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어, 은인에 대한 예로서 카이네는 가면 마을만큼은 자유롭게 드나드는 것이 가능하다. 1부에서 행방불명된 가면 왕자가 모래 신전에 있음이 알려지자, 주인공 일행을 신전까지 안내한다. 2부에서 가면왕과 결혼하게 되나, 결혼식 당일 늑대 무리들의 습격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는다. 아연실색한 가면왕을 진정시키고 자신과 결혼해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사망하며, 가면왕은 슬픔에 빠져 늑대마물과 그 무리들을 모조리 죽일 것을 다짐한다.
    설정집에 수록된 단편 소설의 내용에 따르면, 피아가 말을 하지 않는 것은 그녀가 벙어리라서가 아니라 가면 마을에 아무런 연고 없이 타지에서 노역을 위해 건너와 정착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말을 하면 가면 도시의 규칙 중 '토지번(일종의 출생신고서+주민등록증서)이 없는 외부인은 말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어기는 것이 된다. 마지막에 가면왕에게 육성으로 유언을 남기는 장면은 원래부터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는 의미에서는 설정 파괴가 아닌 셈.[9] 오리지널판의 캐릭터 소개에서는 단순히 '말을 할 수 없다'라고만 설명해 피아가 말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오해가 많이 퍼졌기 때문인지, 버전업판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서는 처음부터 '규칙 때문에 말하는 것이 금지되었다'고 서술한다.
    가면의 왕과 더불어 디렉터 요코오 타로가 가장 먼저 구상했던 두 캐릭터 중 하나. 요코오 개인적인 입장으로도 작품 내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꼽고 있으나 결말은 위와 같다.
    시노앨리스에 니어 레플리칸트 콜라보로 추가된 가면왕&피아 버서커의 스토리에서 피아와 가면왕의 관계가 기술되어 있다.
    내가 봉공으로 방문한 것은, 무척이나 불가사의한 나라. 몇 만개나 되는 「규정」을 지키고, 모두가 가면을 쓰고 생활하고 있다. 그 나라에서 고독하게 사는 나를 구해준 것은, 어느 한 명의 소년이었다.



    그는, 규정에 의해 말하지 못하는 나와 친구가 되어주었다. 나의 얼굴……화상 흉터를 보고 기분 나빠하지 않아주었다. 나에게 있어서 왕자님. 지금은 나라의 왕이 되어버렸지만……



    그한테 마음을 고백받은 그날은, 나의 보물이다. 평소에는 두려움 없던 그의 목소리가, 조금 쑥스러움을 머금고 있었다. 끄덕이는 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가면으로 인해 그에겐 보이지 않았겠지만.



    그와의 결혼 전날 밤. 내일, 내가 목소리를 내는 것을 허가받으면, 맨 처음으로 그에게 전할 말은 정해두었다. 말의 의미를 떠올리는 내 곁에서, 그가 귀여운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다.
  • 튀란(Tyrann/テュラン)
    CV- 日: 모리쿠보 쇼타로 / 英: 스파이크 스펜서
    과거 마물이 카이네의 할머니 카리를 죽였을 때,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카이네에게 붙어 그녀의 반신을 잠식한 마물. 증오와 살육 속에 살아갈 것을 조건으로 카이네에게 힘을 빌려주었고, 일종의 적대적 공생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카이네에게는 나름 신경을 써주고 있다. 이름인 튀란(Tyrann)은 독일어로 폭군(Tyrant)을 뜻한다.
    {{{#!folding [2회차 이후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카이네는 튀란이 몸에 깃들어있는 영향으로 마물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다. 때문에 주인공에게는 절대 알려지지 않는 몇 가지 진실들을 먼저 알게 되는 위치에 있으며, 1회차가 철저하게 아무 것도 모르는 주인공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면, 2회차부터는 카이네와 튀란의 대화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된다. 물론 카이네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니어는 끝까지 알지 못하며, 카이네 역시 뿌리 깊게 박혀있는 마물에 대한 증오심 때문에 마물들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마왕을 격파한 후, 튀란 자신의 의지에 반함에도 불구하고 폭주해 카이네를 잠식해버린다. 그동안 카이네와 함께 지내면서 이런 저런 정이 들었는지, 통제 불가능의 상태에서도 튀란은 처음으로 니어에게 말을 걸어 카이네를 구원하기 위한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주인공이 어느 쪽을 선택하든 튀란은 반드시 사라지는 결말을 맞는다. 그 선택지라는 것이 주인공이 카이네의 숨통을 끊어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는 것과 카이네를 마물에게 잠식되지 않은 멀쩡한 인간으로 돌려놓는 것이기 때문. 인간시절의 이름은 유라 마사유키, 직업은 자위대였으며 피와 살육에 목마른 전투광이라 작중에선 이미 본인의 레플리칸트를 처분당하는 형벌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다만 드온드의 세계와 니어의 세계가 서로 평행세계라고 추측되었기에 평행세계의 네로가 조상일 것이란 의견이 많았지만 니어와 드온드는 동일 세계관이 맞으며 니어가 드온드의 미래에 해당된다고 요코오 타로의 트위터 Q&A에서 밝혀졌다.}}}
  • 지미니, 기데온 (Jakob, Gideon; ジミニー, ギデオン)
    CV- 日: 나루세 마코토, 타무라 무츠미 英: 토니 올리버, 캐런 스트래스먼
    로봇 산 초입에 살면서 대장간을 운영하는 형제. 지미니가 형, 기데온이 동생이다. 1부에서 어머니가 로봇 산에 소재를 찾으러 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주인공에게 수색을 의뢰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것과 연동된 소재 수집 서브퀘스트를 해결하면 이후 무기를 강화해 준다. 3년 뒤 시점인 E엔딩에선 로봇산이 폐쇄되었기 때문에 생존 여부가 불투명하다.
    형의 일본판 이름은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말하는 귀뚜라미 지미니 크리켓, 동생의 이름은 마찬가지로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고양이 기데온에서 따 온 것이다. 미국/유럽판인 NIER에서는 형의 이름이 제이콥(Jakob)으로 달라졌는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folding [설정집 내용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설정집에선 이 형제의 뒷설정이 공개되었는데 니어 시리즈가 그렇듯 꽤 어둡다.

형제의 어머니는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으로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쳤지만 생활이 고되기만 했던 탓에 이번엔 본인이 자식들한테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또한 집안일도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사실상 형이 도맡아 하고 있었다. 기계 부품을 다루는 것도 형이 알아서 배운 것.

형인 지미니는 어릴 적에 엄마가 외딴 남자랑 정사를 치르는 것을 보고 말아서, 그 후로 산 입구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엄마가 떠난 후, 자기들이 버림받았다는 걸 깨닫고선 동생에겐 그 사실을 비밀로 하고 둘이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힘든 차에 동생이 불만을 내뱉고 엄마가 보고 싶다고 떼를 쓴다. 이에 형은 자신의 노력은 봐주지도 않고 떼만 쓰는 데다 자기를 버리고 간 엄마를 찾는 것에 실망을 느끼며 동생에게 실증이 나기 시작한다.[10] 그리고 엄마가 떠난지 7일째인 날의 밤,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 형은 동생의 다리를 자르려 했지만 실행에 옮기기 직전에 제정신을 차리고 단념한다. 그리고 8일째, 자신의 가게에 방문한 주인공을 보며 “손님을 죽이고 소지품을 빼앗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가게에 온 첫 손님이었기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동생인 기데온은 청년기에 등장한 모습을 보면 왼팔이 기계로 바뀌어있는데, 게임에선 이 부분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지만 설정집에서 그 까닭이 밝혀진다. 형이 죽었을 때, 잔해에 깔린 형을 구하려다 의도치 않게 형의 팔을 뽑아버리고 만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자신의 왼팔에 자해를 했고, 그게 지나쳐서 의수를 끼게 되었다.}}}

4. 마물 및 기타 적대 세력

본 게임의 보스들 중 상당수는 각종 동화의 등장인물에서 그 이름을 따 왔다. 이와 유사하게, 후속작인 니어:오토마타에서는 보스들에게 철학자의 이름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지역별 보스 및 모티브가 된 동화 (펼치기/접기)]
아래의 내용은 니어 레플리칸트의 설정집 'Grimoire NIER'에서 밝혀진 각 보스들의 이름과 모티브가 되는 동화들.
지역 1부 2부 모티브가 된 동화
돌의 신전 헨젤 & 그레텔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
절벽 마을 후크 웬디 피터 팬
가면 도시 샤리야 아라비안 나이트
로봇 산 제페토 P-33
클레오
피노키오
신화의 숲 슬리핑 뷰티 잠자는 숲속의 미녀
에밀의 저택 심홍의 서 할루아(실험병기 6호) -
해안 도시 - 루이제 인어공주
주인공의 마을 잭('하트의 잭')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흑의 서 - -
마왕의 성 - 구스 마더 구스
- ???
흑의 서
마왕
-

  • 흑의 서(Grimoire Noir/黒の書)
    파일:Noir.jpg

    CV- 日: 타치키 후미히코 英: 스티브 블럼
    백의 서와 동일한 마법의 책으로, 마왕을 섬긴다. 영문판 이름의 Noir는 프랑스어로 '검정'을 뜻한다.
    {{{#!folding [본편 스토리 및 세계관의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1부 후반에 백의 서의 기억을 일깨우고 그를 흡수하려 했지만, 동료들의 외침을 들은 백의 서가 흡수당하는 것을 거부하자 그대로 1부의 최종보스로서 대치하게 된다. 그러나 패퇴했음에도 니어에게 치명상을 입힌 뒤 마왕과 함께 도주한다. 결국 2부 최종전에서 재회하게 되고 니어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다.

원래는 레플리칸트 계획에서 혼이 분리된 인류를 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마법책들 중 하나이다.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흑의 서'는 언젠가 때가 오면 혼을 신체로부터 분리시킨 인류를 다시금 복제 신체인 레플리칸트에 깃들게 하는 기능을 하도록 정해져 있었고, 그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한 장치가 '백의 서', 백의 서가 제대로 기능하도록 만들기 위한 장치가 본작의 마법인 '봉인된 말'이었다. 본편 후반부에 가면 마왕 측의 등장인물들이 백의 서를 배신자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설정집에 실린 단편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따르면, 백의 서를 비롯한 마도서의 제작방법은 실로 비도덕적이다. 레기온을 상대하던 십자군 중 실적이 우수하고 퇴역직전인 사람들을 골라 서로 죽이게 한 뒤, 살아남은 자 죽은 자 가릴 것 없이 전부 소체가 되는 빈 마법책에 흡수시켜 만들었다. 백의 서와 흑의 서는 그 중 최후까지 살아남은 2명. 다른 마법책들의 행방은 불명이나, 심홍의 서는 에밀의 저택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SINoALICE에 콜라보로 추가된 흑의 서 웨폰 스토리에 마왕과 함께 지낸 시절이 묘사되었다.
제 이름은 흑의 서. 당신이, 이 세계를 구제로 이끌 '왕'이 되실 분인가. 뭘, 그렇게 놀라지 마시지요. 왕이시여. 인간의 말을 구사하는 것쯤은, 제게 있어 손쉬운 일.

그 심란하신 모습, 심중 능히 헤아립니다. 왕이시여. 하오나, 지금은 아직, 아가씨에 대한 건 그들에게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 흑의 서로 괜찮으시다면, 대화 상대 정도는 해드리겠습니다.

독서라니 감동했습니다. 왕이시여. 이것을 제게? 당신의 추천이라면 기꺼이 읽겠습니다. ...음. 무슨 일이신지요? 제가 책을 읽는 것이 웃기시다고?

흑? 제 이름을 줄이시면 곤란합니다. 왕이시여. 제 이름은 흑의 서. 인류의 지혜에 의해 만들어진 위대한... 그러니까, 그러한 진묘한 이름으로 부르는 건...
}}}

  • 헨젤, 그레텔
    백의 서가 봉인되어 있었던 돌의 신전을 지키는 마물들. 간멘마냥 커다란 얼굴에 팔과 다리가 달린 형태로, 중갑으로 전신을 감쌌다. 각 개체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안광의 색(헨젤: 파랑색, 그레텔: 빨강색). 이름의 유래는 헨젤과 그레텔.
  • 후크
    카이네가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마물로, 할머니를 죽인 원수다. 절벽 마을에서의 전투 도중 카이네에게 할머니의 목소리로 말을 걸어 그녀를 무력화시키려 한다. 하지만 "살아있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카이네의 할머니라면 절대로 하지 않았을 말에 카이네는 모든 것이 마물의 책략임을 깨닫고 정신을 차리고, 그대로 후크는 니어와 카이네에게 처치당한다. 이름의 유래는 피터 팬후크 선장.
  • 웬디
    거대한 구체에 외눈과 촉수가 달린 마물로, 마물들의 집합체로 만들어졌다. 게임의 오프닝 영상에서 무자비한 탄막을 깔아대는 구체형 마물이 이 녀석. 이름의 유래는 피터 팬웬디.
  • 심홍의 서(Grimoire Rubrum/深紅の書)
    백의 서, 흑의 서와 동일한 마도서 중 하나. 에밀의 저택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석화를 제어하는 방법을 알아내려 하는 에밀과 니어를 막다가 파괴된다. 영문판 이름의 Rubrum은 라틴어로 '빨강'을 뜻한다.
    {{{#!folding [심홍의 서의 정체 및 세계관의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원래는 레플리칸트 계획에서 혼이 분리된 인류를 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마법책들 중 하나이다.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흑의 서'는 언젠가 때가 오면 혼을 신체로부터 분리시킨 인류를 다시금 복제 신체인 레플리칸트에 깃들게 하는 기능을 하도록 정해져 있었고, 그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한 장치가 '백의 서', 백의 서가 제대로 기능하도록 만들기 위한 장치가 본작의 마법인 '봉인된 말'이었다. 본편 후반부에 가면 마왕 측의 등장인물들이 백의 서를 배신자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설정집에 실린 단편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따르면, 백의 서를 비롯한 마도서의 제작방법은 실로 비도덕적이다. 레기온을 상대하던 십자군 중 실적이 우수하고 퇴역직전인 사람들을 골라 서로 죽이게 한 뒤, 살아남은 자 죽은 자 가릴 것 없이 전부 소체가 되는 빈 마법책에 흡수시켜 만들었다. 백의 서와 흑의 서는 그 중 최후까지 살아남은 2명. 다른 마법책들의 행방은 불명이나, 심홍의 서는 에밀의 저택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SINoALICE에 콜라보로 추가된 심홍의 서 웨폰 스토리에 심홍의 서가 사람이었던 시절이 묘사됐다.
그것은, 운명의 명주실.
당신을 알고, 진실된 삶을 시작하죠.

그것은, 금단의 과실.
당신을 지키고, 심연의 지혜에 가라앉죠.

그것은, 초조한 마음의 업화.
당신을 생각하고, 영겁의 시간을 버티죠.

그것은, 피눈물의 재회.
당신의 옆, 어째서 거기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는 건가요?
여기서 나오는 당신은 바로, 백의 서. 그와는 인간 시절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소설에서 묘사된 과거와 '당신을 지키고 심연의 지혜에 가라앉죠'라는 표현을 보면 백의 서를 지키고 죽은듯하다. 심지어 인간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린 백의 서와는 달리 그를 기억하고 있던데다 모습이 바뀐 후에도 알아봤다. 그야말로 희대의 순정녀. 그리고 그 사랑은 심홍의 서를 못 알아본 백의 서와 그의 동료들에게 살해당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
  • 할루아(Halua/ハルア)
    인간 모습

    니어 레플리칸트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

    파일:Halua.jpg 파일:halua_VU.png

    본편에서 무기로 등장한 모습

    니어 레플리칸트

    파일:Nierno6.jpg

    CV- 日: 스와 아야카 / 英: 리지 프리먼 (버전업)
    국립병기연구소에서 만들어지던 마법병기이자 실험무기 6호. 에밀의 누나로, 인간 시절의 이름은 '할루아'. 에밀이 자신 같은 병기로 개조당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 폭주하여 연구원들을 죽이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간신히 봉인된 채로 격리되었다. 이후 석화 능력을 통제하기 위해 찾아온 에밀을 집어삼키고 보스화, 에밀을 되찾고자 자신을 공격하는 니어와 싸우다가 이성을 잠시 되찾아 에밀에게 마력을 넘겨주고 사망한다.
    무조건 마법으로 공격해야 하는데다, 체력을 거의 다 깎은 시점에서 약점 공격을 실패하면 그대로 HP를 일부 회복하기 때문에 MP 관리가 관건이다. 적의 탄을 근접공격으로 파괴하면 MP가 어느 정도 회복되니, 할루아의 무지막지한 탄막을 역이용하는 것도 좋다.
  • 제페토
    로봇 산 내부의 공장을 지키는 방위 시스템. 이름의 유래는 피노키오의 등장인물 제페토.
  • P-33
    일어(레플리칸트) 영어(게슈탈트)


    CV- 日: 야스모토 히로키 英: 트래비스 윌링햄
    로봇 산에서 경호 임무를 수행하던 로봇. 허나 어떤 임무였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니어 오토마타에서는 P-33 개체가 제조된 공장이 게임 배경으로서 등장한다. 이름의 'P'는 피노키오의 이니셜이다.
    {{{#!folding [2회차 이후의 내용 및 동화 '피노키오'에 대한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마물 클레오와 만남으로서 이런 저런 언어나 지식 등을 습득하게 되고, 나중에는 클레오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사항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마물인 클레오와 함께 행동하는 자신을 없애기 위해 니어 일행이 찾아오는데, 이 싸움에서 P-33은 궁지에 몰리게 되자 주변의 폐기물들을 끌어모아 날개를 만들어 로봇 산 바깥으로 탈출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니어 일행의 입장에서는 이마저도 공격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았고, 결국 탈출에 실패한 채 클레오와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로봇 산 대장간을 운영하는 동생은 형이 사망한 원인이 P-33 때문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P-33이 완전히 정지하자 갑자기 나타나 반 실성한 채로 이를 구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동생이 공장 내부에서 부주의하게 돌아다닌 탓에 구조물이 일부 무너지기 시작했고, 형은 동생을 지키고 대신 철골에 깔려 죽었다. 그리고 동생은 그 자리에 우연히 있었을 뿐이었던 P-33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그를 원망했던 것.
대장간 형제 중 형의 일본어판 이름은 '지미니'인데, 이는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귀뚜라미 지미니 크리켓에서 따 온 것이다. 애니메이션판이 아닌 원작 동화에서 해당 캐릭터는 피노키오가 의도치 않게 날린 망치에 맞아 죽는다.
  • 클레오
    CV- 아키야마 카오루(버전업)[11]
    로봇 산에 살고있는 마물 아이. 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엄마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미끼가 되어 사망하였다.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로 로봇 산에서 만난 P-33과 친해지게 되어 P짱(미국/유럽판인 NIER에서는 'Beepy', 버전업 한국어 번역에서는 '피')이라고 부르며 친구가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피노키오(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금붕어 '클레오'. 미국/유럽판에서는 오리지널과 버전업 모두 이름이 Kalil로 설정되어 있다.}}}
  • 샤리야
    모래 신전에서 가면의 왕을 납치한 무언가. 수많은 정육면체 석상의 군집체로, 가면의 왕이 될 사람을 시험하는 것이 역할이라 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라비안 나이트에 등장하는 페르시아의 왕 '샤리야'(Shahriyar).
  • 록(늑대형 마물)
    사막을 지나가는 중 늑대 무리를 철수시키면서 첫 등장. 후반부 가면의 왕이 결혼식을 올리는 도중, 록을 위시한 늑대 무리들이 식장을 습격해 피아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에 왕은 극도의 슬픔과 분노를 느껴 늑대 무리를 섬멸할 것을 다짐한다. 결국 록을 포함한 모든 늑대들은 결국 그대로 니어와 가면 도시의 병사들에게 전멸. 이름의 유래는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신바드가 만난 거대한 새 '록'(Roc).
    {{{#!folding [2회차 이후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사실 늑대 무리의 상황도 절박하기는 매한가지였다. 가면의 왕과 피아가 결혼식을 올리기 전, 혹시 모를 위험 요인을 통제하기 위해 가면 도시의 사람들은 늑대 무리를 무차별로 학살했고, 록은 이를 보고 울부짖으며 그들을 모두 죽일 것을 다짐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늑대들이 그들과 싸워서 이길 확률은 매우 낮았고, 결국 니어 일행에게 전멸.
죽기 전 회상을 통해 사실 록이 과거 인간과 함께 살아 온 개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주인은 게슈탈트 계획의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이미 늙은 자신이 연명하는 것보다는 그동안 함께 해준 개가 살아가길 원했고, 이러한 이유로 늑대형의 마물이 만들어지게 된 것. 그래서 늑대 학살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록은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굳게 믿고 있었다.}}}

  • 1부 마지막에 마왕의 명령에 따라 주인공의 마을을 습격한 초거대 마물. 주인공 파티는 악전고투했지만 머리만 남기고 완전히 처치하지 못한 채 마을 도서관의 지하에 봉인할 수밖에 없었다. 그 뒤 2부 초반에 비로소 봉인을 풀고 남은 머리를 처치해 마무리를 짓게 된다. 설정상 '하트의 잭', '하트의 하인'(The Knave of Hearts)[12]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유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인물인 '하트의 잭'.
  • 구스(멧돼지형 마물)
    마왕의 성에 있는 무도회장에서 등장하는 멧돼지형 마물로, 이 역시 마물들의 융합체다. 이름의 유래는 마더 구스.
    처음 등장한 멧돼지형 마물을 물리치자마자 또 다른 동형 마물이 등장하는데, 1차전과 달리 이쪽은 중갑을 두른 데다 HP를 전부 없애면 해독초로 제독이 불가능한 독을 뿜으며, 가면왕과 가면족 병사들이 합류할 때까지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중간에 마왕성의 계단을 올라가며 구스로부터 도망쳐야 하는 페이즈가 있는데, 일반 필드에서와는 달리 이 구간에서는 따라잡히기만 해도 바로 사망.
    {{{#!folding [세계관과 관련된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사실 이 마물은 혼을 분리한 구 인류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지키려는 부모들과 그 아이들의 융합체다. 전투 도중 소형 구체 모양을 한 마물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바로 해당 구역에 있었던 성체형 마물들의 아기들.}}}
우연히 만난 배달원의 계속되는 도움에 자신도 배달원과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인간을 많이 잡아먹으면 인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지내다가[15], 우연히 빨간 가방 부부 중 남편의 행방을 찾으려던 니어 일행과 대치하게 된다. 강력한 재생능력으로 그들을 궁지에 몰았지만, 그동안 마물을 돌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배달원이 각목을 들고 주인공 일행을 지키고자 자신과 대치하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전의를 상실한다. 이 틈을 노려 니어가 날린 최후의 공격에 재생이 불가능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고 만다. 점차 붕괴해가면서도 언젠가 배달원과 함께 보기로 했던 바다를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세상과 그에 반해 마물인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며 눈물을 흘리다 이내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음파 공격시 천사 문자로 'I want to be a human' 이란 글자가 뜬다.[16]
에피소드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모티브는 동화 '인어공주'이지만, 동화의 등장인물에서 이름을 따 온 대부분의 보스들과는 달리 해당 동화에서 '루이제'라 불리는 인물은 없다. 실제로도 배달원이 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게임 본편 뿐이고, 오리지널인 소설판에서는 이런 묘사가 없다. '인어공주'의 원작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사랑했지만 연인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람 가운데 루이스 콜린(Louise Collin)이 있지만, '인어공주'의 집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별개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집배원의 이름 역시 작중엔 나오진 않지만 설정집에서 집배원 이름이 한스로 나온것으로 보아 역시 이 설을 채용한 모양.
{{{#!folding [설정집 단편 소설의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카이네가 마물들과 싸우며 얻은 경험칙에 의하면 마물들은 크기에 비례해 강하고, 많은 수의 마물이 합체되어 융합형 마물이 되면 크기도 커지고 강력해지는 대신 지성이 감소한다고 하는데, 루이제의 경우 단 하나의 개체만으로 비정상적인 수준의 힘을 쌓았다. 평소에는 자신이 가진 힘 대부분을 거대한 마물로서의 모습을 억누르는 데 사용하고 있는 상황.}}}

[최종 엔딩의 등장인물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 관리인




[1] 니어:오토마타에서 이브를 담당했다.[2]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에 포함된 오리지널의 DLC '15 Nightmares' 한정으로 등장한다.[3] 본명인 이케하타 신노스케로도 활동하는 가수 겸 배우. 드래그 온 드라군에서 주인공과 앙헬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그 성우가 맞다. 팬서비스 겸으로 본작의 백의 서 역할 역시 담당했다고.[4] 본작에서 P-33, 니어:오토마타에서는 포드 042를 담당했던 성우다. 원판의 담당 성우였던 피터/이케하타 신노스케는 2019년부터 2020년 4월까지 휴식기를 가지던 중이었기 때문에 캐스팅이 불발되었다(#).[5] SINoALICE에 콜라보로 추가된 심홍의 서 웨폰 스토리에서 나온다.[6] 게다가 심홍의 서 웨폰 스토리에서 묘사된 바로는 심홍의 서는 백의 서가 누군지 알아보고선 슬퍼했다.[7] A엔딩에선 생사불명으로 처리되나 B엔딩에서 나온다.[8] 관련 서브 퀘스트를 주는 고고학자 안드로이드의 말대로라면, 마을은 왕이 전사한 뒤 그대로 쇠퇴해 멸망한 듯. 전작을 해봤다면 사막화된 환경에 풍화되어 모래에 묻혀버린 모습에 씁쓸해질 수도 있는 장소.[9] 해당 소설의 설정으로는, 이런 무연고자의 경우 가면 도시의 사람과 결혼하면 토지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10] 지미니가 죽은 뒤 백의 서가 동생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한 지미니의 인생이 과연 행복했을지 의문을 품자 니어는 동생이 웃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을 거라며 그게 형(오빠)라고 대답했는데 완전히 오답이었던 셈이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니어의 동생 사랑이 잘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니어만 그랬을 뿐, 이쪽은 꽤나 현실적이었다.[11] 니어:오토마타에서 포드 153을 담당.[12] knave는 현대 영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악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지만, 트럼프 카드와 관련해서는 '잭' 자체를 지칭한다. 현대에 잘 사용되지 않는 뜻으로 하인(servant)이라는 뜻이 있으며, 트럼프 카드의 '잭'에 그려지는 그림 역시 보통 병사 또는 하인이라 한다.[13] 전작에서 파스칼을 담당했다.[14] 3회차의 포폴 & 데볼의 추가된 대화에 따르면, 이 마물은 주인공 일행이 열쇠조각을 찾는 과정을 거쳐 마왕성까지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 마왕성에 틀어박힌 마왕을 무력으로 끌어내기 위한 예비 플랜인것을 알 수 있다. 말 그대로 오리지널 게슈탈트에 필적하는 마물이라는 것.[15] 여기에는 사실 잔혹한 진실이 묻혀있었는데, 인간을 잡아먹는걸로 인간이 된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온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선 루이제의 레플리칸트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작중 루이제는 하나의 게슈탈트라기엔 너무나도 강대하고, 설령 자신의 레플리칸트를 찾아 융합한다 한들 레플리칸트가 루이제의 에너지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지 조차 미지수다. 사실상 다른 게슈탈트처럼 폭주할 가능성만 존재하지 인간으로 되돌아갈 방법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이후 포폴이 "껍데기가 존재하지 않으니 인간이 되는건 불가능하겠지만" 라는 대사로 쐐기를 박는다. 결국 루이제도 카임과 앙헬의 피해자 중 한명이였고, 드래그 온 드라군 E엔딩의 여파가 얼마나 세계를 괴멸적으로 몰아넣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16] 여담으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목소리가 선명해지고, 3회차부터는 최종결전 전투방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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