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3:51:49

니마이야 오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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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0번대 문장.png
왕속특무ㆍ0번대
진명호 스님
효스베 이치베
제1관 동방신장ㆍ천탕귀
기린지 텐지로
제2관 남방신장ㆍ곡왕
히키후네 키리오
제3관 서방신장ㆍ도신
니마이야 오에츠
제4관 북방신장ㆍ대직수
슈타라 센쥬마루

||<-2><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a5be7d><colcolor=#fff> 니마이야 오에츠
二枚屋王悦 | Ōetsu Nimaiya ||
파일:Profile_니마이야 오에츠.jpg
이명 도신(刀神)[1]
나이 최소 2000세 이상[2]
생일 8월 18일
신장 172cm
체중 62kg
소속 왕속특무 0번대 제3관 서방신장
(王屬特務 零番隊 第三官 西方神将)
시해 불명
만해 불명[3]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에다 요우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현수

1. 개요2. 특징3. 애니 비주얼4. 작중 행적
4.1. 천년혈전 편
4.1.1. 1차 침공 이후4.1.2. 2차 침공
4.2. Can't Fear Your Own World
5. 능력
5.1. 참백도
6. 어록7. 기타8. 권두시

[clearfix]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왕속특무ㆍ0번대의 서방신장으로, 모든 참백도의 창조자로서 도신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2. 특징

파일:oetsu_nimaiya.jpg
구릿빛 피부의 뽀글머리와 깐죽거릴 것 같이 생긴 인상이 특징이며 대장 하오리를 민소매 패딩으로 개조해서 입고 다니는 비범한 패션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성격은 우라하라와 퍽 비슷한 듯 평상시에는 0번대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덤벙대지만 사실 차분한 성격이다.[4]

도신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참백도[5]를 창조해낸 인물로써 자신이 제작한 참백도(천타)를 수여받은 사신들이 수행과 생활을 통해 혼백의 정수를 그 곳에 흘려넣어 고유의 힘을 가진 특수한 참백도로 변화시킨다고 한다.[6]

거처하고 있는 0번리전은 봉황전(鳳凰殿). 화려하게 꾸며져있고 미녀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들은 니마이야가 만들어낸 참백도였고 화려하게 꾸며져있는 봉황전 역시 니마이야가 따로 만들어낸 가짜 봉황전이었다. 진짜 봉황전은 벼랑 끝에 따로 세워져있는 조촐한 오두막. 본인은 봉황전의 실체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따로 화려하고 미녀들이 가득한 자신 취향의 가짜 봉황전을 만들어낸 듯하다.[7]

2.1. 니마이야 친위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니마이야 친위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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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마이야는 총 다섯 명의 니마이야 친위대를 측근으로 두고 있다. 이 다섯 명은 모두 여자의 모습으로 구상화한 대장간도구들이다.

3. 애니 비주얼

파일:chara_54.png
0번대의 일원으로, 이명은 「도신」.
래퍼 같은 풍체.
참백도를 만들어내는 위업을 이룬 인물이다.
파일:Nimaiya_Anime_Face.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4. 작중 행적

4.1. 천년혈전 편

4.1.1. 1차 침공 이후

파일:chara_54.jpg
왕속특무 0번대의 등장
텐지로히키후네를 만나고 나서 봉황전에 도착한 렌지이치고를 보더니 물구나무를 선 채로 큰절을 올리게 만든 후 휴대폰으로 그 모습을 찍으면서 참백도들이랑 히히덕거린다. 이후 부하인 메라의 제지가 있은 후에야 진짜 봉황전으로 그들을 안내한다.

이치고와 렌지를 보면서 '너희가 참백도에 애정을 가지지 않아 쉽게 파괴되었다' 고 말하며 손수 사미환과 천쇄참월을 박살내버리고 곧바로 테스트에 들어간다. 갑자기 이치고와 렌지가 있는 곳에서 엄청난 수의 실체화된 천타가 나타나서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 니마이야는 이치고와 렌지가 거기서 살아남는다면 새로운 참백도를 벼려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니마이야는 사신들이 참백도를 대하는 모든 것의 근간부터 잘못되어 있다고 일갈을 한다. 그렇게 이치고와 렌지는 대략 3일 정도의 시간 동안 천타와 쉬지 않고 싸우고 결국 마지막까지 쓰러지지 않았던 건 천타에게 인정받은 렌지 뿐이였다. 이치고는 끝까지 천타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개관광 당해서 넉다운.

니마이야는 렌지를 보며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를 합격시키지만 천타에게 처발려서 드러누워있는 이치고는 실격이라고 한다. 그 말에 이치고는 낙담하고 아직 시간은 조금 더 남았다면서 마지막으로 개겨보지만 니마이야는 '시간은 남았지만 더 이상 볼 것이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한 후 '이곳이나 소울 소사이어티는 너 같은 짝퉁 사신이 발을 들일 곳이 아니니 집에 가라'라고 결정적인 한 마디를 날리며 이치고를 현세로 보내버린다.

이후 니마이야가 렌지에게 말하기를 이치고가 끝까지 천타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건 그가 참백도 없이도 싸울 수 있는 힘이 있었다는 의미라고 한다. 니마이야는 이치고가 본인이 있어야 할 자리를 되찾아가기를 바라는 듯.[8]

현세로 보내진 이치고는 그의 아버지에 의해서 출생의 비밀어머니와 아버지의 과거,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사망한 이유 등을 모두 듣게 되고 새로운 결심을 한 뒤에 또 다시 니마이야의 봉황전을 찾아간다.[9] 니마이야는 모든 비밀을 알게 되어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돌아온 이치고가 천타를 굴복시키는 모습[10]을 보자 흡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를 합격시킨다. 그 후에 니마이야는 이치고의 부러진 만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 이치고와 이치고의 천타를 데리고 새로운 장소로 자리를 옮긴다.

이후 자신의 부하 니마이야 친위대를 불러내는데, 친위대랍시고 등장하면서 주인을 구타하고 밟고 꺾으면서 등장하여 보는 이치고(와 천타)의 어이를 가출시켰다.

등장한 다섯은 불을 지피고 물을 끌어오고 망치를 꺼내는 등의 준비를 끝마치고 이치고를 선택한 천타를 참백도로 제련하기 시작한다. 이때만큼은 평소에 보이던 장난기도 전부 벗어던지고 펑키한 헤어 스타일도 고정시키며 선글라스도 벗는데 이전과의 괴리가 상당하다. 그리고 거기서 이치고에게 사실 참월이 참백도가 아니라 유하바하의 1000년 전 모습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준다.[11] 이후 이치고까지 끌어들이며 이치고가 선택한 천타를 진짜 참월로 제련시켜준다.

천년혈전 애니에서는 이치고의 참백도가 두 자루로 완성된 것을 보고 친위대가 놀라는 장면 뒤로, 참백도 행세가 아니었다고 답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12]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렌지와 루키아가 그 다음 타자인 슈타라 센쥬마루로 넘어갔기에 렌지의 참백도 역시 새로 제련해준 걸로 추측된다. 사미환의 경우 천쇄참월과 함께 부숴진 장면이 나왔기 때문.

4.1.2. 2차 침공

친위대를 이끌고 유하바하가 쳐들어오자 그 역시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한다. 0번대 전원이 등장한 상태에서 홀로 참백도를 들고 0번대의 전투는 지금부터라는 말로 폭풍간지를 보여주며 전투에 임한다.

약간의 위기가 있었지만[13] 슈테른릿터 친위대를 전부 천타 상태에서 리타이어 시키며 0번대의 위엄을 보여주지만 유하바하가 아우스발렌으로 니마이야에게 사망했던 친위대 모두를 부활시켜버리자 이를 본 니마이야는 크게 당황한다. 그것에 대해 유그람 하쉬발트가 아우스발렌에 대해 조금 설명하면서, 0번대를 숙청하겠다고 선언.

그리고 아우스발렌으로 더욱 강해지며 부활한 릴제 바로에게 역관광당했다. 어깨가 뚫린후 텐지로와 히키후네가 막아주지만 릴제 바로의 슈리프트 능력으로 인해 가슴에 구멍이 뚫리고 만다.

이후 전투신이 생략된 채로, 다른 0번대 멤버들과 나란히 패배한 모습이 나온다. 나무에 기대어 뻗어있다. 직후 도착한 이치고 일행은 스님을 살려주고 바로 위쪽으로 떠나버렸다.

이후 후일담에서 이 당시 정말로 죽었고, 효스베 이치베처럼 이름을 부르는 힘으로 다시 살아났다고 한다. 다만 이런 것을 보면 일반적 의미의 죽음이라기보다는 긴 시간 리타이어라 보는게 맞을 것이다. 다른 0번대들과 달리 그래도 친위대를 썰어버리는 활약이나마 보였으니 다행일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에선 릴제 바로의 능력에 당하는 것까진 동일하나 슈타라 센쥬마루의 능력으로 치료받고 릴제와 다시 한 번 교전하게 된다. 이후 릴제의 탄환을 모두 회피하며 접근전을 시도해 만물관통의 진정한 능력인 왼눈을 한번 뜨게 하는 등, 원작보다 좀 더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릴제의 능력을 잘못 이해한 탓에 배후의 영왕궁에 있는 유하바하를 사선에 두고 돌진하는 오판을 저질러 다시 한번 만물관통의 능력에 관통당해 패배한다.[14]

이후 0번대 전원이 슈츠슈타펠에게 밀리자 다른 멤버들을 격려하고 슈타라 센쥬마루에게 뒤를 맡기며 그녀의 만해 해방을 위해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자결한다.

4.2. Can't Fear Your Own World

1권 초반에 효스베에 의해 부활한다. 그리고 0번대가 죽어있던 사이에 누군가가 봉황전에 침입해 물 속 깊은 곳[15]에 봉인해뒀던 이기사기파를 훔쳐간 걸 눈치챈다.

그리고 3권에서 재등장. 정령정이 생기기 전, 그리고 참백도를 만들어내기 전부터 효스베와 단 둘이서 영왕궁을 수호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기사기파가 호정 13대를 돌파해서 영왕궁에 쳐들어오자 효스베와 함께 쓰러트린다. 그 후 봉인을 하는데 참백도 제련 기술이 아직 미완성이었던 탓에 천타 상태까지 완벽하게 봉인하진 못했고 에고 소드처럼 되어버렸다.

그리고 쿄라쿠 일행이 규곡에서 싸우고 있을 때, 효스베가 니마이야를 찾아와서 쿄라쿠 일행과 토키나다 일행이 싸우는 것에 대해 얘기한다.[16] 니마이야는 스님이라면 모든 걸 꿰뚫어보고 있지 않나며 안 도와줘도 되냐고 물어본다. 그러나 효스베가 그럴 필요 없다고 답하자 "역시 그런 부분이 메말라 있다"고 말한다.

그 후에 영왕궁에 신병들이 새로 들어왔을 때 효스베가 영왕의 진실에 대해 설명하는 걸 가만히 듣고만 있는다.[17]

소설 말미에 이기사기파가 0번대에 반납됐다고 나오므로, 니마이야가 받아서 다시 봉인했을 것으로 보인다.

5. 능력

해방도 안 한 천타를 가지고 최강급 벨트리히인 친위대 4명을 단칼에 리타이어 시켜버리는 먼치킨 수준의 검술 실력의 소유자이며, 또한 이치고를 순식간에 현세로 보내버릴 정도로 귀도 실력도 뛰어나다. 이치베 다음으로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준 0번대 대원으로, 아우스발렌을 받지않은 친위대를 초살시키는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이후 힘을 재분배한 슈츠슈타펠에게 다른 0번대 3명과 함께 패배했지만, 본인의 의지라곤 해도 참백도도 없이 순수 천타만으로 싸웠으니 참작의 여지가 있긴 하다. 이후 이들을 쓰러트린 슈츠슈타펠이 0번대보다 약할 호정 13대에게 패배했다는 것에 의문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캐릭터 간의 능력 상성 및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존재한다.[18]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미 0번대인 이상 최강자 라인에 들만하고, 완결 시점으로 보아도 몇몇을 제외하고는 호정 13대에서 비빌 강자가 없을 것이다. 니마이야가 작중에서 보인 모습은 절대 전력을 내었다고 할 수 없기에 명확한 비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본인의 참백도를 사용했을 때의 전투력은 불명이지만, 초복만 사용하는 상태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당장 아스킨을 벤 다음 확인사살하려 다시 벴지만 리타이어를 못 시키고 그대로 아스킨의 데스딜링에 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텐지로 덕분에 겨우 역전하였고, 전력을 내지 않은 릴제에게 쉽게 패배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선 좀 더 선전하는 것으로 보강되었지만, 결국 패배한 것은 동일하다.

5.1. 참백도

  • 초복(鞘伏)
    니마이야가 들고 등장한 천타. 본인 말로는 실패작이라고 한다. 날이 너무 잘 들고 매끄러워 절대로 이가 빠지지 않아 무기 제조와 수리로 먹고사는 대장장이로선 팔 물건이 못 된다고 하며, 너무 날카로워서 이를 감당할 칼집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칼집()이 숙인다()는 이름 그대로이며, 니마이야도 특수 젤리로 가득 찬 수조에 넣어 번거롭게 보관하는 것을 보면 심상치 않을 정도로 예리한 듯하다.[19] 그 예리함 덕분에 벤 적을 일격일살(一擊一殺)하는 살상력을 자랑한다.[20][21] 당한 적들이 피를 뿜기도 전에 먼저 사망해버리는 연출이 특징.

    또한 팬클럽 Q&A에서 밝혀지길, 쿠로사키 이치고참월과 함께 칼집이 존재하지 않는 단 둘뿐인 참백도이다.
  • 본인의 참백도
    0번대는 혈맹으로 만해를 봉인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니마이야도 초복과 별개로 자신만의 참백도가 존재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런데도 굳이 초복을 들고 온 걸 보면 시해만으론 전투성능이 초복보다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다른 의견으로는 단순히 초복을 쓰고 싶어서 일부러 자신의 참백도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6. 어록

원작과 애니 둘 다 기입.
행세가 아니었던 거야.
아이 앰 넘버원 참백도 크리에이러~! 십, 구, 팔, 칠, 육, 오마이, 더 나아가[22] 삼마이, 니마이야 Oh-Etsu!
잔챙이들을 들여보낼 길은 없다.
닥치고, 한꺼번에, 덤벼Ra.
여기서부터가 0번대의 싸움이니Ra.
감히 내가 누구인 줄 알Go? 십, 구, 팔, 칠, 육, 오마이, 더 나아가 삼마이, 니마이야 Oh-Etsu. 가장[23] 끝내주는 0번대 대원.
내 검은 일격일살이란Da.
Dead Morning, everybody! My body![24]
Wing이 자라면 역전Win한 셈인가?
You는 쐈다… 그런데 Y.H.는 무사했다.
성급하게 구는 Gun. 아직 호정 한 부대의 힘도 내지 않았다Go.[25]
(성격이 너무 급하신데? 우린 아직 힘을 다 쏟은게 아니야. 이 정돈 호정 1대도 못되지.)
영왕을 지키는 왕속특무가 퀸시에게 얕잡아보이면 끝이Da! 일어서, 0번대의 Everybody![26]
0번대의 진심을 보여주마.
(0번대가 어떤건지를 보여주마.)

7. 기타

파일:블리치66.jpg
<rowcolor=#fff> 66권
  • 블리치 66권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표지 제목은 "Sorry I am strong". 제목이 워낙 자뻑쩌는 병맛이라 국내 커뮤니티에서 블리치 얘기를 할때 니마이야 오에츠를 비꼬는 경우 쏘암스 같은 별명을 붙이기도 하며, 간혹 잇카쿠의 "어디가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와 엮어서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잇카쿠랑 달리 진짜로 친위대를 썰어버렸던 전적이 있었고, 천년혈전 애니메이션에서 보강된 연출과 이후 0번대인 센쥬마루 역시 강한 모습을 보이며 SORRY WE ARE STRONG이라는 밈으로 변화했다.#,#, #
  • 등장 포스에 비해 너무나도 허무하게 리타이어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석신, 석마이야 같은 석두라인으로 취급받았었다. 여러 사정이 밝혀지고 나선 어느 정도 참작됐지만 그래도 행동거지를 보면 효스베와 함께 수백만 년을 살았을 사신이 좀 멍청해 보이는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이다.

    오로지 검술만으로 한큐에 상위권 벨트리히인 친위대를 썰어버린 점에서 강력함을 의심할 바는 없었으나 참백도의 창시자라는 자가 본인의 참백도가 아닌, 비록 근본이 강력하다고는 하나 천타 위주로만 싸우는 모습을 보였기에 시해 · 만해를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능력이 비전투계라서 그런건지 뭔지, 제대로 된 설명이 없었던지라 독자 입장에선 답답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의문은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에서 0번대는 너무 강해서 서로의 생명을 연결해 만해를 봉인시키고 있었다는 설정이 풀리면서 수년 만에 해소되었다. 다만 오판을 반복하여 약간 멍청해 보이는 행동은 애니메이션에서도 이어진다.
  • 그가 모든 천타의 제작자이기에 외견과 달리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만큼 오래 살았다는 뜻이 된다.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가 마지막 만해를 사용한 후 거의 2000년간 사용하지 않았단 건 참백도란 개념이 최소 2000년 전부터 존재했고 니마이야 역시 2000살이 넘은 건 확정. 게다가 같은 0번대인 이치베의 경우엔 아예 소울 소사이어티의 모든 것에 이름을 정해준 사람이라고 나온다. 이후 소설판에서 초고대의 호로인 이기사기파가 영왕궁을 침략했을 때 이치베와 함께 그를 봉인 시켰다는 내용이 나오며 실제로 엄청나게 오랫동안 살아있는 사신임이 밝혀졌다.
  • 또다른 의문은 소설판 설정에 따르면 니마이야가 영왕궁에 올라간 것은 사신들에게 참백도가 보급되기 이전이며, 이기사기파를 봉인시킬 때에도 천타에 대한 개발이 연구 중이었다는 대목이 있는 것. 그렇다면 니마이야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역사에 무엇인가를 남기면 0번대에 스카웃되는 방식이 아닌 호로를 베어 구제할 수 있는 도구의 개발을 위해 당시 그만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던 니마이야를 영왕궁 측에서 불러들여 영왕궁 내에서 참백도를 만들어냈을 가능성도 있다.[27]
  • Q&A에 의하면 "나는 모든 천타의 소재를 알고 있어"라고 말했던 그대로 니마이야는 천타를 누가 가지고 있고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치고의 참백도 참월이 보통의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이다.
  • 또다른 Q&A에 의하면 처음 참백도를 만들었을 때는 시해, 만해와 같은 기능을 의도한 건 아니었다고 한다. 만들다보니 개개인에 따라 참백도의 형상이나 능력이 달라지는 현상을 확인하고, 거기에 효스베가 시해와 만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 니마이야의 이름은 브라질의 건축가 오스카르 니에메예르의 일본식 표기인 オスカー・ニーマイヤー(오스카 니마이야)로부터 따왔다고 한다.

8. 권두시

  • 66권 SORRY I AM STRONG
    끊어내는 건
    목숨 뿐이냐[28][29]


[1] 투신(闘神)과 발음이 같다.[2] 최초의 참백도가 만들어진 것이 2천 년 전이다.[3] 슈타라 센쥬마루의 언급을 보면 만해를 소지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4] 이치고에게 여러 모로 냉정한 어조로 도발을 하고 그 도발에 넘어간 이치고가 분노하자 순식간에 귀도로 제압해서 그를 현세로 날려버리는 실력까지도 가지고 있고, 0번대가 슈츠슈타펠의 공격에 고전하자, 망설이지도 않고 텐지로, 키리오와 함께 자신들의 참백도로 자해하여 센쥬마루의 만해를 해방하도록 하였다.[5] 정확히는 참백도의 그릇인 '천타'의 창조자[6] 이게 이치고가 니마이야의 수련에서 천타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던 이유다. 애초에 이치고는 루키아의 영압을 양도받음으로써 사신대행을 시작했고, 그의 참백도는 천타와 내력은 비슷하지만 명백히 다른 존재인 호로 화이트로부터 유래했기 때문이다.[7] 단행본 59권의 자투리 만화에 의하면 물론 남자 모습의 참백도들도 존재한다. 다만 이들은 겉으로는 못 나오고 뒤에서 뒷시중과 잡일만 보고 있는 듯하다.[8] 근데 렌지는 니마이야의 말에 놀라지 않고 짐작했다는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치고의 혈통에 대해 무언가 감을 잡고 있던 것 같다.[9] 이치고가 새로운 결심을 했을 때, 때마침 니마이야의 부하인 메라가 이치고를 찾아와서 봉황전으로 데려갔다.[10] 렌지 때는 대난투 끝에 마지막에 남은 단 한 명의 천타만이 굴복했으나 이번에는 이치고가 시선 한 번 준 것만으로도 그 자리에 있던 천타 전원이 무릎을 꿇는다. 주인공 보정[11] 더불어서 과거 아이젠이 사신의 영혼을 재료로서 만들었던 화이트라는 호로가 천타와 성질이 비슷하다는 떡밥을 던졌다.[12] 이전까지 이치고와 참월을 두고 가짜 사신, 참백도 행세라고 평했던 것과 반대로, 자신이 직접 벼려낸 이치고의 진짜 참백도, 진 참월이 화이트와 참월 아저씨가 여전히 참백도로서 이치고 곁에 남아있다는 듯 각각 호로와 퀸시를 상징하는 두 자루로 완성된 것을 보고 그들의 관계를 인정하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13] 제라드 발키리, 릴제 바로, 페르니다 파른카자스를 일격에 썰어버렸으나 유일하게 한 방에 당하지 않은 아스킨 나크 르 바르의 치사량을 조절하는 슈리프트 능력에 당해 가만 있으면 자신의 피에 중독되어 죽고, 그렇다고 피를 빼내서 치사량 이하까지 낮추려고 해도 과다출혈로 죽게 되는 외통수에 걸려버렸다. 하지만 기린지 텐지로의 도움을 받아 온 몸의 피를 새걸로 교체하면서 해결.[14] 릴제가 스스로 설명했다시피 만물관통은 릴제가 지정한 '목표'와 '총구' 사이에 있는 모든걸 관통하는 능력인데, 니마이야는 일직선상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능력으로 오판하고 타겟이 된 자신의 배후에 있는 유하바하를 총구의 사선에 넣는 식으로 대응했다. 당연히 유하바하는 타겟인 니마이야 배후에 있으므로 타겟과 총구 사이에 있지 않다. 즉, 그 사이에 있지 않았던 유하바하는 애당초 릴제의 능력에 관통될 염려가 없었던 것. 이런 니마이야의 오판에 어이가 없었는지 릴제는 주저 없이 능력을 사용한 뒤, '말했을 텐데. 내 만물관통은 타겟과 총구 사이의 모든걸 관통하는 능력이라고'라며 친절하게 또 설명을 해준다. 팬덤에선 이 정도면 잘 싸웠다와 연출이 다소 아쉽다로 반응이 엇갈렸다. 아무래도 원작에서도 유하바하에 대해 오판하는 모습(팔 한쪽 자르고 시작하자)을 보였었기에 또다시 오판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평이 나온것.[15] 이치고에게 새 참백도를 제련해 준 그곳이다.[16] 이 때 니마이야는 웬일로 하늘을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었다. 효스베도 드물게 가짜 봉황전과 진짜 봉황전 두 곳 모두에서 니마이야의 기척이 안 느껴지길래 찾아와봤다고 말한다.[17] 0번대는 이미 전원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영왕의 과거에 대해 0번대의 나머지 네 명이 최소 한 마디씩은 하는데도 니마이야는 아무 말도 안했다. 다만 위 문단에 나오듯 이치베의 행동에 메말라있다고 약간 비판하는 것을 보면, 이치베를 제외한 0번대의 입장과 대체로 비슷한 듯 하다.[18] 천년혈전 후반부 부터의 미친듯한 급전개는 영왕이라는 거대 떡밥을 배제한 체로 진행하면서 조기 완결 시켰기에 원작 내용만으론 모든걸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19] 물론 실제 칼집이란게 원래 칼날과 딱 맞게 제작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공간이 있으며 칼막이에 고정되서 칼집에 들어간 칼날은 칼집에 부딛칠 일이 없다. 물론 칼집에 씌워도 예기가 밖으로 나올 정도라면 말이 된다.[20] 한 번 벨 때마다 한 명씩 죽인다는 것. 작중에서 아스킨을 제외하고 초복에 베인 대상은 전부 일격에 죽었다.[21] 리제 바로는 공격을 통과시킬 틈도 없이 죽었다고 치면 말이 되긴 하지만, 제라드 발키리는 슈리프트 특성상 핵이 부서지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부활이 가능한 퀸시이다. 그런데도 초복의 일격에 단번에 죽었다는 것은 제라드의 핵을 뚫을 정도로 예리하다는 뜻이 된다. 심지어 제라드의 핵은 자라키 켄파치의 만해에도 부서지지 않았을 정도로 단단하다. 예리하기만 하면 어딘가의 귀등환처럼 내구력이 불안할 법도 한데, 내구력도 상당한지 적의 공격에 이가 나가긴커녕 그냥 베어버린다. 이정도면 천타라 해도 웬만한 직타계 참백도보다 훨씬 성능이 좋다. 이로 미루어볼 때 내구력 또한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살상력까지 감안하면 천쇄참월을 훨씬 웃돌 듯하다.[22] 사실 원본 대사는 여기도 '시마이'로 4를 의미하는 부분이다.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이를 파악하고 사마이로 번역되었다.[23] 번역이 살짝 아쉬운 부분. 숫자를 거꾸로 세는 대사의 흐름에 맞춰서 제일이라고 번역하는 게 좀 더 적절했다. 아쉽게도 이쪽은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도 그대로였다.[24] 빈사 상태에서 센쥬마루의 치료 덕에 회복하고 말한 대사.[25] 제라드가 0번대의 실력을 두고 고작 이정도가 호정 13대 전군 이상이냐고 비하하자, 니마이야의 입에서 나온 반박. 호정이 총 열세 부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한 부대만큼, 즉 힘을 1/13도 내지 않았다는 비유적 표현이다.[26] 열세 속에서도 0번대의 고참다운 모습을 보여준 명대사. 소설에서 밝혀진 진실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0번대지만, 이 대사와 이어지는 장면 덕에 책임감 하나만큼은 투철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7] 물론 연구 중이었다는 것과 결과를 남긴건 별개이므로 참백도는 발명했으나 그 이후로 성능의 개선이 이뤄진걸 이렇게 말한 것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실제로 효스베 이치베의 참백도인 일문자는 이 시기에 이미 존재했고, 그렇기에 이기사기파의 봉인이 가능했다. 일문자 역시 니마이야가 개발한 참백도라면 이 시기에 이미 니마이야는 초창기의 참백도를 제조한 셈이다.[28] 断ち斬るものは
命だけかい
[29] 정발에선 어째서인지 '여기서부터가 영번대의 싸움이니라'라는 글귀가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