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3:49:17

네스티캣

<colbgcolor=#999><colcolor=#fff> 네스티캣
Nasty Cat
파일:JecAYG7.png
본명 고영훈
출생 1982년 6월 3일 ([age(1982-06-03)]세)
신체 176cm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1]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이글루스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2]

1. 개요2. 연재 관련3. 스타일 / 비판4. 미디어 믹스5. 그 외6. 작품 목록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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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만화가. 1982년 6월 3일 출생. 본명은 고영훈.[3] 키는 176cm정도 된다고 하며, 좌우명은 무리한 망상을 쫓아 현실로 만들자. 존경하는 사람으로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과 음악, 그림, 춤을 위해 인생을 바친 사람들이라고 한다.

다음 만화속세상네이트 웹툰 등지에서 활동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백업댄서로 활동했다고 하며, 군대에서 만화가로 전직을 결심하고[4] 트레이스를 준비했다. 필명인 네스티캣은 그가 특히 존경하는 힙합 래퍼 Nas로부터 따온 것이라 하며, 그래서인지 과거 작품 속 등장인물 이름 몇몇도 한국 힙합 랩퍼들에게서 따오기도 했다.[5] 또, 일리닛의 1집 수록곡 '향수'와 MC 스나이퍼의 6집 수록곡 '인생'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그 외에도 직접 만화 테마곡이나 비트 등을 만들어 웹툰 업로드 시 함께 올리기도 한다. 다른 가수의 작사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2006년 SICAF 디지털 만화공모전에서 《트레이스》로 네티즌초이스상과 디지털만화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2007년도엔 제7회 독자만화대상 온라인 만화상을 수상받았으며, 2008년도엔 제7회 독자만화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2. 연재 관련

거의 끝나갈 때 즈음부터는 주 1회로 변경하나, 《외발로 살다》를 고퀄리티에 스크롤하는 손가락이 아플 정도로 많은 분량을 주 2회 연재했다! 이도 모자라서 네이트 웹툰에서 《우두머리》를 연재해 실질적으로 주 3회(!)[6]의 엄청난 분량을 뽑아내는 바람에 휴재공지 베스트 덧글이 "영훈이형 좀 더 쉬란말야 ㅠㅠ". 심지어 휴재공지의 분량도 만만치 않게 많았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부터 그 이상의 미친 분량을 뽑아내고... 스크롤바가 쥐똥만해지는 바람에 독자들의 폭주가 이어졌었다. 뭔가 인간이 아닌 것 같지만 넘어가자. 분신술을 사용한다는 설이 있다

2014년 1월부터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트레이스 2기 : Ep.1 ARMOR LINE》를 화, 금요일 주 2회 연재, 네이트 웹툰에서 《낙서하듯이》를 금요일에 연재함으로서 다시 주 3회 연재를 했었다.(...) 정말로 트레이스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에피소드1을 마치고 후술할 연재작으로 인해 장기 휴재를 하느라 트레이스 팬들의 피를 말리고 있었다....

그리고 2014년 9월 26일부터 다름아닌 마블 코믹스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한국 작가의 마블 코믹스 만화 연재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예고편이 공개된 뒤 댓글란에서는 작가 팬들과 기존 미국 만화 팬들 사이에 키배가 벌어졌다. 기존 그래픽 노블보다 떨어지는 작화는 후술할 작가 제작환경 & 주간 연재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대사(어색하고 오그라든다고)와 연출에 대한 지적이 많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어벤져스 웹툰의 연재를 끝내고 트레이스의 연재에 집중할 것을 밝혔으며, 2015년 6월 11일부터 트레이스 스토리 진행에만 착실하게 몰두하고 있다. 10주년을 맞이한지도 오래고 현재 2기 에피5 THE BLACK 새로운 에피소드 연재에 접어들었다.

3. 스타일 / 비판

개성있는 드로잉을 지닌 작가로, 수 많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큰 질적 변화는 없지만 자기만의 색깔은 더욱 뚜렷해져 그의 작품을 못 알아보는 것이 더욱 어려울 지경에 도달했다. 특히 액션신의 과투시 적용 방식이나, 의도적인 형태 왜곡 묘사는 정석적이진 않지만 나름의 감각을 지니고 있다. 허나 형태력 등의 기본적인 드로잉 능력은 그리 좋지 못하고 데뷔작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드로잉 면에서 큰 성과가 없는 것을 보면, 만화적인 연출 외의 드로잉 훈련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옛날얘기고 지금은 그림의 안정감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작가 본연의 색이 흐릿해졌다는 의견이 있다.

한편 트레이스 단행본 뒷부분 부록에 본인의 웹툰 원고 완성 과정을 수록하였는데, 먼저 그 화에 들어갈 캐릭터들의 대사를 메모장에 타이핑해놓고 그에 맞춰 대략적인 콘티를 그린 후 스케치 없이 바로 펜선 작업으로 들어감을 밝혔다. 때문에 시간은 절약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본기가 부족한 탓에 특히 모자란 몇몇 형태 묘사는 더욱 일그러지는 경향이 있다. 더군다나 한번 펜으로 시작한 작업물에는 부가적인 수정을 가하지도 않기 때문에 작화붕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도 이 방식을 사용하는지는 모르나 연재 일정과[7] 퀄리티(...)를 놓고 보면 아직 기존 스타일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전에 연재했었던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은 컬러링 작업은 블랙몽키 김경준 작가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뱅크신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주된 비판점 중 하나이다. 주3회 연재와 더불어 어시스턴트가 없는 1인 작업이기 때문에 빡빡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보이지만 아무래도 퀄리티를 지적받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19금을 달지 않고 자극적인 장면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 역시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도깨비의 논란이 되었던 참수씬, 트레이스 교류자편의 속옷바람 여고생, 장마는 말할 것도 없고 외발로 살다는 아예 시작부터 엑스트라 목 찌르는 걸 그대로 보여주고 시작한다. 혹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웹툰 유해물 지정에 따른 반기로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도깨비와 장마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연재는 물론 완결까지 끝난 작품이다. 이런 장면이 만약 영화나 드라마화 된다면 케이블에서라도 19금을 달지 않고 나올 수 있을지 직접 보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작가의 작문실력과 대사 연출 역시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 연재를 시작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점 중 하나이다. 캐릭터들의 대사가 지나치게 오그라들고 내레이션 처리를 해도 문제없는 내용을 캐릭터의 독백 대사로 넣어 연극식 연출을 보인다는 점이 만화와 잘 맞지 않는 등 대사 처리에 있어서 연출과 내용 모두가 지적받는 중이다.

4. 미디어 믹스

웹툰 단행본은 《도깨비》, 《트레이스》, 《트레이스:교류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가 나왔다. 트레이스는 현재 8권까지, 교류자는 1권까지 나왔으나 보듣사 단행본 작업 때문에 한참 미뤄져서 트레이스 9권과 교류자 2권은 오랜 시간 동안 출판되지 않고 있다.

그밖에 작품들 역시 미디어 믹스가 왕성하게 진행된다. 《장마》, 《트레이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외발로 살다》가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소녀K》는 드라마화가 되었다. 《우두머리》 역시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작가 개인 사정으로 연재 중단이 되고 취소된 듯 하다.

5. 그 외

오너캐는 고양이 인간. 검은색 쳐진 고양이 귀를 달고 있으며 입모양이나 입가도 고양이처럼 그린다.

사담으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미국식 발음 기준으로 내스티 캣이 정확한 표기이다.

다음 만화속세상 팬아트 게시판에 자신의 작품에 대한 팬아트가 올라오면 꼭 감사의 덧글을 남기는 훈훈한 작가이다. 주로 작품을 업로드 한 당일 또는 전날 폭풍 마감을 마치고 확인하는 것으로 보이나 요새는 많이 바쁜지 즉각적인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 작품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해준 사진을 받아서 꼬박꼬박 블로그에 올려주신다.

다음 만화속세상 개편특집만화에 올라온 만화에 따르면 2007년도에 파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그래서 트레이스 2기 아머라인의 배경이 파주일지도?

여자친구가 있으며, 고양이 발바닥 내용으로 봤을 때 '정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리고 커다란 리본을 달고 있는 토끼로 묘사된다. 이미 결혼까지 생각중인 듯.[8]

강풀이 키우던 고양이를 분양받아 키우는 중이라고 한다. 이름은 설묘였으나 현재 설모로 바꿨다. 본인 말로는 사강권을 닮았다고. 뭐!? 팬시라는 이름의 고양이도 있고 펑키[9]라는 강아지도 키우고 여러마리를 다양하게 키우는 것으로 보인다.

문화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10] 만화, 노래, 춤 등 다양한 분야로 생산과 소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듯. 자동차나 피규어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게임은 테라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주 잠깐 하고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근데 고양이 발바닥 보면 을 하러 가신다

트레이스 2기 연재 도중 해외 출장으로 3회 휴재를 한 적이 있다. 이 때 아마 어벤져스 웹툰 연재 계약 관련으로 이야기가 나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네스티캣 팬이라면 읽어봐도 좋을 인터뷰.

작가 페이스북에 따르면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 건으로 2014년 10월 10일 뉴욕 코믹콘 부스에 참여하였으며,[11] 마블 부스에서 사인회 역시 가졌고. 한국은!? 센트럴 파크타임 스퀘어 역시 들리고 국내로 돌아왔다. 또한 마블 코믹스 부사장과의 미팅 내용에 따르면 화이트 폭스가 공식적으로 마블 유니버스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한다.(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 관련 작가 인터뷰 글)

트레이스 2기 2부 연재 도중 요로결석으로 입원하신 바 있다. 하필 추석 연휴와 겹쳐 아픈걸 핑계로 쉬는 게 아니냐는 애먼 오해를 받았다(...). 공식적인 휴재공지에서는 건강 악화로만 이유를 적어서 그렇지 작가 페이스북에서 요로결석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중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6. 작품 목록

6.1. 다음 웹툰

6.2. 네이트 만화

6.3. 네이버 웹툰

6.4. 레진코믹스

6.5. 프리챌

6.6. 프리퀄 웹툰

6.7. 그 외

7. 관련 문서



[1] 주요 활동하는 SNS이다.[2] 작가 본인도 회원가입했으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거의 방치된 상태.[3] 단행본에선 닉네임이 아닌 고영훈으로만 나온다.[4] 강풀타이밍에 영향을 받아 웹툰작가로 정식 데뷔를 준비했다고 한다.[5] 도깨비의 주인공 서정권(타이거 JK의 본명)이라든가, 트레이스의 김윤성(개코의 본명), 정희섭(Sean2slow의 개명 전 이름), 김도균(바비 킴의 본명) 등.[6] 일찍이 《트레이스 난~마지막 날》 에피소드 때에도 일부 기간동안 같은 페이스로 연재한 적이 있다. 물론 어느정도 하다 주 2회로 돌아왔지만 반대급부로 스크롤바 길이가 줄어들었다. 작밀레[7] 사실 네스티캣은 트레이스를 주 2회 연재와 여러 다작을 한다.[8]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주인공 전소리의 모티브를 제공했다며 후기에 인증을 남겼다.[9] 재밌는 것은 트레이스 1.5기 교류자편의 주인공 한시현이 키우는 개 이름도 펑키이다![10] 다양하게 감상하나 주로 히어로물이나 3D 애니메이션 영화도 많이 본다. 그리고 진정한 덕업일치에 이르셨다[11] 작가 말로는 예상보다 사람들 반응이 좋아서 놀라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12] 강풀타이밍과 본인 작품 트레이스의 크로스오버 작품 1편과 본인의 특집비화 1편.[13] 트레이스 크리스마스 특별편. 이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다.[14] 네이버에도 추모 웹툰으로 올라와 있다.[15] 트레이스 2 28화에 주인공 3인방이 출현했다. 홍보용 내지는 팬서비스인 듯?[16] GM대우 홍보용 웹툰. 조석, 김규삼, 귀귀, 무적핑크와 같이 참여했다.[17] 원래 네이트 만화에서 연재하다가 중단되었으나 2015년 7월 3일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재개.[18] 현재 사라지고 없다. 프리챌 사이트가 서비스 종료를 하면서 같이 증발. 코믹타운으로 연재처를 옮겼다곤 하나 역시 보이질 않는다.[19] 스투만화에서 연재했던 웹툰. 현재 사라지고 없다. 내용도 재미없는 화장실 유머로만 덮여 있어서 흑역사에 가까운 듯.[20] '엔크린'이라는 사이트에서 연재하였으나 현재는 볼 수 없다.[21] '카툰컵'이라는 곳에서 연재했으나 홈페이지가 문을 닫았다. 현재 북큐브 웹툰에 프롤로그가 선공개되었다.[22] 제목에서 따왔는지 9명의 웹툰작가들이 일러스트에 참여했다. 펭귄, 가스파드, 시니 & 혀노, 이윤창, 도국, 순끼, 이채은, 최남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