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원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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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U-15 코치 | ||
김한원 金漢元 / Kim Han-Weon | ||
<colbgcolor=#00396f><colcolor=#fff> 생년월일 | 1981년 8월 6일 ([age(1981-08-06)]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조건 | 181cm, 75kg | |
직업 | 축구선수(공격수, 센터백, 미드필더 / 은퇴) 축구코치 | |
학력 | 남지중 - 경남정보고 - 세경대 | |
소속 | <colbgcolor=#00396f><colcolor=#fff> 선수 | 수원시청 축구단 (2004~2005)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6) 전북 현대 모터스 (2007~2008) 수원시청 축구단/수원 FC (2009~2016) |
지도자 | 수원 FC (2017~2018 / 유소년 코치) 수원 FC U-15 (2019~ / 코치) |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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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원 FC의 또 다른 레전드 박종찬과 함께. |
"수원FC는 나에게 집이다."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코치.
수원 FC 소속으로 내셔널리그부터 K리그2, K리그1에 있는 모든 순간을 함께한 팀의 간판 선수이자 레전드이다.
2. 선수 경력
2.1. 수원시청 축구단 1기
세경대학에서 동국대로 편입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면서 축구화를 벗을 마음으로 입대하였는데, 입대한 곳이 다름 아닌 해병대 그것도 일반병으로 입대하였다. 축구선수로서는 특이한 이력이다.해병대 복무 시절 수원시청 축구단이 캠프를 왔는데 그곳에서 축구시합을 했던 게 김창겸 감독의 눈에 띄게 되면서 전역 후 수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하게 되었다.
첫 시즌에는 운동을 많이 쉬어서 좋은 활약을 못 보여 주었으나 2005년 특유의 빠른 발과 침착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17경기를 나와 14골을 쏟아 넣는 가공할 만한 득점 능력을 선보이며, 한국 내셔널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6년에 인천 유나이티드로 입단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인천에서는 주전급은 아니었지만 라돈치치, 방승환, 이준영(1982) 등의 좋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평가받으면서 1년 동안 15경기 3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2.3. 전북 현대 모터스
2007 시즌을 앞두고 최영훈과 트레이드로 ACL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당시 전북은 스테보와 제칼로의 백업 공격수 부족을 겪고 있던 터라 공격진을 한 층 두텁게 하기위해 영입하였고, 전북 이적 초기에는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훈련 중 생긴 부상으로 인해 몇 달을 쉬게 되었고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 결국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를 겪게 되었다.2008년 시즌에는 조재진 마저 합류하며 R리그에서만 13경기를 뛰는 등 1군에선 자리를 잃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팀은 대대적인 개편을 했고, 계약 만료로 전북을 떠나게 되었다.
2.4. 수원시청 축구단/수원 FC 2기
결국 프로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지 못한 김한원은 2009년에 수원시청으로 복귀하였다. 김한원은 이후 팀의 양대 레전드로 함께 평가받게 되는 박종찬과 함께 수원시청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평가받았으며, 2010년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3년 팀이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게 되면서 프로 무대에 복귀하였으며,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하며 2014 시즌엔 주장 역할을 수행했고, 2015년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끌었다.
김한원은 수원에서 자신의 최대 장점이기도한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이였기에 원래 포지션인 공격수 외에도 수비수나 미드필더로 기용되었으며, 가끔 부상자가 많이 나오면 수비수나 미드필더로도 기용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통해서 김한원은 K리그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으며, 또한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을 가지고 있어 팀에 많은 프리킥 골을 가져다 주었다.
2016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는 주로 센터백과 좌우 풀백으로 기용되면서 수원 수비진을 책임지며 1년간 리그 18경기 1골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수원은 아쉽게 승격 1년만에 강등되었다.
16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내셔널리그부터 2부리그 그리고 1부리그까지 산전수전 다 겪으며 실업팀에서 프로 1부 리그까지 수원 FC의 흥망성쇠를 모두 함께한 김한원은 그동안 자신이 수원 FC라는 팀에서 생각한 목표를 다 이루면서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그가 생각하는 적정선에 선수 생활을 잘 마감하게 되었으며, 수원 구단은 레전드로서의 공로를 인정해 2017년 3월 12일 경기장에서 은퇴식을 치러주었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에도 수원 FC에 남아 팀의 유소년 보급반의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이후 2019년에는 수원 FC U-15팀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4. 여담
- 프로팀의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편으로, 수원 FC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편이다.
- 은퇴 후 조기축구를 나가기 시작했는데, 김한원이 수원에서 뛰었다는 사실을 조기축구회 회원들이 알게 된 이후에는 조기축구회 멤버들이 수원 FC 경기 티켓도 많이 사주시고 수원종합운동장에도 자주 찾아오는 등 조기축구회 멤버들이 수원FC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