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79C1> 김진 Kim J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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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6년 3월 19일 ([age(1986-03-19)]세) |
학력 | 인천숭의초등학교
선인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 /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대학원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학 / 박사)[1] |
가족 | 아내 곽정아 아들(2018년 10월 25일생) 딸(2021년 1월 7일생) |
종교 | 기독교 |
현직 | 채널A 앵커 동아일보 기자 |
링크 |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2. 출생년도에 대한 의문
공식 프로필상 1986년생이고 24세인 2010년에 동아일보에 입사해서 생년이 진짜 1986년이 맞는지 논란이 있었다. 김진이 2003년에 고2 신분으로 EBS 청소년 원탁토론의 진행자로 활약한 자료가 있으니 나이는 1986년생인 것으로 빼박 확정.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앵커였다. 그러므로 그는 2005년 2월 인천의 선인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입학 후 빠르게 동아일보에 입사한 뒤 채널A로 옮겨서 현재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연세대 재학 중에 채널A에 입사한 것으로 보인다.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언론홍보영상학부 후배들을 가르치는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원숙한 진행과 노련한 취재가 그의 나이의 대한 의문을 부추겼다고 볼 수 있다. 본인도 나무위키 읽기를 통해 이 문단을 읽어보고는 쓴 웃음을 자아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기간 중 강원도 원주시 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의 유세 현장을 방문해 논란이 되었다. # 이에 대해 "박정하 후보를 사적으로 만나 식사하러 가는 길에 시장 상인들과 인사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3.1. 대왕 카스텔라 논란
먹거리 X파일에선 대왕 카스테라의 흥행에 주목하면서 관련 업계에서 카스텔라를 제작할 때 식용유를 넣는 것을 중점적으로 지적하며 비판했는데, 이러한 인식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당시 먹거리 X파일 측이 제기한 대왕 카스텔라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1. 대만 현지에서는 길거리 음식 수준인 음식을 고급인 척 과한 가격을 받으며 웰빙 식품으로 속여 팔아 왔다.
2. 제조 공정에서 버터나 마가린, 쇼트닝보다 값싼 식재료인 식용유를 (과도하게) 사용했다.
3. 제조 기술 또한 허접하기 짝이 없는데 전문적인 척 과장했다.
4. 과도한 원가절감을 위해 저급한 재료를 넣었다.
왜 문제가 되었냐면 당시 한국에서 유행했던 대만식 카스텔라는 원래 식용유를 써서 만드는 요리였기 때문이다. 원래 대만식 카스텔라는 카스텔라라는 이름만 붙어 있지 사실상 소프트 롤케이크에 가까운 시폰 케이크로, 일부 부드러운 케이크 종류에는 원래 식용유가 사용된다. 제빵 관련 자격증의 표준 레시피에도 일부 케이크 종류에는 식용유가 들어간다고 명기되었다.[3] 대왕 카스테라는 사실상 소프트 롤케이크 시트 반죽을 두텁게 만들어 놓은 제품에 가깝고, 실제로 카스테라의 레시피에는 식용유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한국에서 판매되는 대만식 카스테라의 레시피만을 확보한 상태에서 일본식 카스테라와 레시피가 다르고 버터가 식용유로 바뀌었다는 것에 주목해서 싼 재료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재료인 식용유를 쓴 것을 방송의 고발 포인트로 맞춘 것이다.
이 방송이 나가면서 대다수 대왕 카스테라 영세업체들은 순식간에 폐업 위기에 처했으며 실제로 먹거리 X파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폐업했다는 점주의 글도 올라왔다. 관련 글들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해당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결국 대왕 카스테라 논란을 기점으로 먹거리 X파일의 보도 행태를 아래에 비판하는 기사들[4]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이 전에도 먹거리 X파일을 비판하는 기사는 간간이 나오곤 했지만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인터넷에서는 먹거리 X파일이 영세기업만 잡고 대기업은 안 잡는 치졸한 방송이란 이미지가 박혔고 이에 아예 프로그램 자체를 종영하라는 의견도 점점 늘어나, 당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자동완성 검색어로 먹거리 X파일 폐지가 떴을 정도였다. 문제가 된 258화는 다시 보기에서 임시적으로 내려졌으나 다시 보기가 가능한 상태로 바뀌었다. 카스테라 2편은 259화가 아닌 260화이니 참고.
논란이 불거지자 먹거리 X파일 측은 3월 26일 '대왕카스테라 방송 그 후'라는 제목으로 후속편을 방영하며 "정통 카스텔라 제조에는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으며 대왕 카스테라만큼 식용유가 많이 들어간 빵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식용유를 사용한 대왕 카스테라가 일반적인 카스텔라의 조리법이 아닐 뿐이지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며 일축했다.
자세한 내용은 먹거리 X파일 대왕 카스테라 논란을 참조.
적어도 기자로써 잘못된 보도를 했음에도 시청자 또는 점주들에게 적절한 해명을 하지 않았다. 또한 엉뚱한 사람이 대왕 카스테라 보도를 했다는 오해를 받음으로써 김진 기자는 비교적 해당 논란에 있어 자유로운 편이 되었다.
4. 여담
- 김진의 돌직구쇼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보수 우파 논조로 진행한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국회 측이 탄핵 사유로 형법상 내란죄를 분리한 것을 다룬 유튜브 영상에서는 분리 결정의 배경이 '1심 유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임을 주장하면서 대통령 탄핵 심판과 야당 대표의 재판을 연결시키는 논리를 펼쳤다. 그러나 실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하면서 해당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
- 2019년부터 아내 곽정아 기자와 함께 유튜브 채널 꽉TV를 운영한다. 주로 육아 컨텐츠와 육아 브이로그를 올렸으나 50초 설명이 흥하면서 50초 설명 컨텐츠만 올리게 되었다..
[1] 학위논문: 한국 방송 뉴스의 다양성과 이념성 연구 : 조국 법무부 장관 이슈 분석[2] 아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채널이다.[3] 모든 케이크에 식용유가 들어가지는 않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제과기능사 시험에는 롤케이크 종류가 2품목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인 소프트 롤케이크에만 식용유가 들어간다. 또 다른 품목인 젤리롤케이크와 비교해보면 식용유가 들어가서 식감이 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는 걸 금세 느낄 수 있다.[4] '먹거리 X파일', 고발당하지 않는 고발 프로그램의 횡포(서울신문)
대왕 카스테라 논란으로 불거진 '먹거리 X파일'의 민낯(헤럴드경제)
반성하지 않는 '먹거리 X파일', 누가 누굴 심판하나(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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