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1:39:48

김예령(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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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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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 국민의힘 대변인
김예령
金禮令 | Kim Ye-ryoung
파일:국민의힘 김예령.jpg
출생 1970년 11월 23일 ([age(1970-11-23)]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본관 광산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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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fff>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 석사)
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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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아버지 김광협, 어머니
경력 경기방송 정치부 기자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1]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김기현 캠프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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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정치 활동4. 소속 정당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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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2. 상세

2019년 1월 10일 청와대 신년기자회견
2019년 1월 1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경제 관련 질문을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라는 멘트로 마무리해 화제가 되었다.[2][3][4] 이 질문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층에서는 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몇 달 후, 김예령은 본인의 질문 논란으로 경기방송 재허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주장하며 퇴사하였다. 물론 김예령 본인의 주장일 뿐이며 실제 경기방송은 애초 문제가 많은 언론사였고 폐업 자체도 경영진들의 자폭이었다.[5][6] 퇴사 직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스카우팅하여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3. 정치 활동

2020년 3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면접을 봤지만 낙천하였고, 이후 미래통합당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7] 그리고 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할 당시 나경원, 황교안 등 다수 후보들의 요청으로 총선 유세 연설을 하기도 하였다.

2020년 9월 10일, 국민의힘 대변인에 내정되었다.[8]

2021년 6월 11일, 대변인직 종료를 알렸으며, 2021년 9월 16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 대변인 경험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9]

2021년 12월 14일, 윤석열 선대위 대변인단에 합류하였고 대선 이후 오세훈 시장 캠프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2023년,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기현 캠프의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2023년 3월 13일, 김기현 전 대표 체제 하의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재선임되었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들어섰으나 유임되었다.

2024년 1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구에 국민추천제를 실시하여 공천받지 못하였다.

2024년 3월, 국민희힘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4.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정계 입문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0 - 현재 당명 변경

5. 여담

  • 부모님 모두 언론인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부친인 김광협은 서울대 졸업 이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한 언론인이자 한국문학사의 근대시학발전에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과거 권위주의 정권 타도 등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기치로 한 기사 및 '대통령에게' 등의 시 등으로 당시 중앙정보부의 감시 대상이었으며 고문을 받으며 고초를 겪기도 했다. 1963년 '신세계'에 '빙하를 위한 시'가 청록파 시인인 박두진 등의 심사로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196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강설기'로 당선되었다. 현대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을 수상하였고 '강설기', '천파만파' '황소와 탱크' 등 다수의 시집과 번역집 등을 남겼다. 1993년 김광협 시인이 타계한 후 고향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천지연폭포에 '김광협 시비'가 세워졌다. 2016년 '김광협 문학상'이 제정되었으며 매년 10월, '김광협 문학제'가 열린다.[10]

[1] 미래통합당 및 국민의힘에서 여러차례 대변인을 역임했다.[2] 굳이 따지자면 기자로써 하기엔 굉장히 질이 낮은 질문이라 할 수 있다. 저런 마무리를 하려면 계략적이더라도 경기지표라든가 통계, 하다 못해 여론조사 결과라도 제시하며 이러저러한 부분에서 어떤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는 식으로 질문을 시작했어야 하는데 김예령은 본인의 감상이라 해도 무방한 말을 늘어놓은 후 자신감 운운하니 조롱으로 보이는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도대체 뭘 묻고싶은 건지 알 수가 없는 나쁜 질문이 되어 버린 것.[3] 김예령의 질문 전문.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희망을 버린 것은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하다. 대통령께서 계속해서 이와 관련해서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렇게 강조를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대통령께서 현 정책에 대해서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그런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4] 좋은 질문의 예시로, 2024.11.07 윤석열 대통령 담화 시 부산일보 박석호 기자의 질문이 있다. 정확히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와 상황을 요약해 초점을 한 곳으로 모은 다음 해당 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다.[5] 경기방송은 경영진의 극우 성향적 논란이 될 만한 발언 등의 영향으로 방통위가 경고에 가까운 조건부 재승인을 했지만 이후 경영진이 자진해서 반납하였다. 그 조건부 재승인의 사유가 바로 문제적 발언을 일삼았던 경영진에 대한 해임권고였다.[6] 당시 대통령인 문재인을 때려죽이고 싶다거나 일본이 맞는데 대한민국이 억지를 부린다는 등 막말과 친일 주장을 했고 경기방송은 징계를 받아들이는 대신에 이를 제보한 직원을 징계하고 폐업을 결정한 것.[7] 대변인으로 임명된 이후 2019년 신년기자회견 당시처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8] 문재인 자신감의 근거는 뭐냐?...돌직구 날렸던 김예령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 되다[9] 미디어오늘 (2021.09.20) : 김예령 "대변인, 말만 잘해서 신뢰감을 주는 건 아냐"[10] 서귀포 시인 '김광협' 타계 22년 만에 문학상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