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3:56:31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1. 개요2. 사례
2.1. 창작물 사례
3.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의 속담. “외부에서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 오래전부터 있던 사람을 내쫓거나 해치려 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로는 본말전도(本末顚倒)나 주객전도(主客顚倒)가 존재한다. 삼십육계에서는 반객위주라는 계책이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어로는 “Bad money drives out good[1]이라고 쓴다.

2. 사례

크게 아래와 같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2.1. 창작물 사례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 원래 최형배 조직의 2인자는 박창우 였으나 전직 세관이였던 최익현이 자신의 매제인 김서방을 데리고 조직에 합류하면서 순식간에 익현과 김서방 다음인 4인자로 밀려나게 되고 김서방에게 협박을 당하거나 익현에게 구타를 당하는등 고생을 한다.[2]
  • 라스트오리진 - 세이렌은 원래 해군참모총장을 보필하는 부지휘관이었으나 타 부대 출신인 신규 캐릭터 멀린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후방으로 발령받았다. 게임 외적으로 스토리 작가가 메인 스토리의 주연으로 새롭게 부상한 멀린의 서사를 위해 방해되는 세이렌쪽을 메인 스토리에서 배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의미로, 직역하면 ‘저품질의 돈이 시장에 유통된다’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고품질의 재화는 소유자가 소지하려는 마음이 강하므로 그보다 낮은 품질의 돈이 유통된다는 의미다.[2] 다만 이건 창우가 소방차를 섭외할수 있다며 1500만원을 받아가놓고 200만 쓰고 나머지는 먹튀를 하고 돈을 반띵하자는 김서방을 무자비하게 구타했기 때문에 익현에게 맞은 것이라 딱히 창우도 할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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