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BIRD 2 (ガンバー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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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쿄에서 제작한 캐릭터 슈팅 게임. 《건버드》의 후속작이다. 1998년 12월 발매했다. 시대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4년 후인 1914년.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나츠모토 마사토.
기종은 아케이드, 플레이스테이션 2, 드림캐스트, 안드로이드, iOS, 닌텐도 스위치, Windows(Steam).
동시대 대작이라 불리는 레이디언트 실버건(이쪽은 3D지만), 에스프레이드에 비해서 월등히 앞선 화풍을 보인다. 메카닉 디자인은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다. 실질적으로 대작이라 비교되는 두 작품들은 그래픽이나 게임성 부분보단 스토리나 설정, OST로 인기를 끌었다. 따라서 동네 오락실 사장님들이 그런 걸 알 턱이 없고 오락실에선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다 보니 그냥 직관적으로 그래픽 좋은 사이쿄 게임들을 많이 들였다. 실제로도 마니아층이 아닌 다수의 고객들은 건버드 같은 그래픽 좋은 게임에 많이 몰려 인기가 좋았다. 귀여운 캐릭터가 많아 여성 게이머들도 곧잘 했다.
2. 스토리
세계 각국을 무대로 각각의 고민을 가진 6명의 주인공들이 태고의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만능약을 손에 넣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그러나, 만능약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태양의 조각', '별의 속삭임', '달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3개의 비약을 모아 환상의 지하신전에 살고 있는 약의 신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모험 도중에는 비약을 빼앗으려는 “퀸 파이리츠”라는 공적단이 온갖 방법으로 주인공들이 가는 길을 방해합니다.
“퀸 파이리츠”보다 먼저 3개의 비약을 모아, 무사히 만능약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일단 주인공은 전편의 더블 주인공 중 하나인 마리온. 전국 블레이드 이식판 마리온의 엔딩인 “내가 주역인 건버드 속편을 만들어줘”가 2년만에 실현된 것으로,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4년 후인 1914년. 전작과 달리 마리온이 단독 주연 표지모델이 되었다. 다만 건버드 1편의 그 어떤 엔딩도 정사가 아니며, 애쉬가 마경을 단독으로 모아서 '마리온이 날이 갈수록 어려지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비는 바람에 마리온의 신체 연령이 9살까지 어려진 전혀 새로운 스토리라인이 배경이다.[1]그러나, 만능약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태양의 조각', '별의 속삭임', '달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3개의 비약을 모아 환상의 지하신전에 살고 있는 약의 신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모험 도중에는 비약을 빼앗으려는 “퀸 파이리츠”라는 공적단이 온갖 방법으로 주인공들이 가는 길을 방해합니다.
“퀸 파이리츠”보다 먼저 3개의 비약을 모아, 무사히 만능약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아인의 하드게이 기믹이 대폭발한 작품이기도 하다. 사실 전국 에이스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텐가이와 코옵 엔딩에서의 근육게이 기믹으로 자질이 보이긴 했으나, 스트라이커즈 1945에서 살짝 설정으로 맛을 보여주고 여기서 제대로 드러낸다. 어떤 캐릭터와 조합하던 아인과 코옵 엔딩을 보면 가정용 이식판의 모리건을 제외[2]하고 하드게이 엔딩이 나는 강렬함을 뽐낸다.
3. 시스템
올 클리어 난이도는 스트라이커즈 1945, 텐가이와 함께 사이쿄 계열 게임 중에서도 어렵다. 그 중에서도 5면 보스 록 거너와 6면 보스 잭 캐논은 사이쿄 슈팅게임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보스로 꼽힌다. 보스만 어려운 게 아니라 진행면도 상당히 어려워서 6면부터는 잡몹주제에 맷집이 꽤나 있고, 빠르고 큰 5-2-1way 백탄을 날려대는 팔각자코가 유명하다.[3] 안 그래도 어려운 게임 난이도는 2주차에서 절정에 달하며 사이쿄 게임중에서도 유별나게 빠른 백탄의 속도는 이 게임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근접 공격 시스템
스트라이커즈 1945 II의 시스템에 캐릭터별 "근접 공격"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레벨1만큼의 게이지를 소모하여 근접 공격을 하는 기술인데, 사정거리가 짧은 대신 레벨2 차지샷 조금 안 되는 정도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단, 건버드는 어려운 게임이므로 잘못하다간 죽기 십상이다. 근접 공격과 차지 샷에 쓰이는 게이지가 1레벨도 안 될 경우 기본 샷 버튼을 꾸욱 누르고만 있어도 연사가 된다. 일부 캐릭터들에겐 굉장히 유용한 편이다.
- 나이스 봄
봄 사용 타이밍에 피격 판정 바로 근처에 탄이 있었다면, 그 탄의 숫자에 비례하여 봄의 위력이 올라가는 시스템.
눈에 확 띄는게 아니라 여러모로 의미를 갖기 힘들었지만, 모든 캐릭터들이 봄 범위에 무관하게 발동 시점에서는 화면상의 모든 적탄을 없애는 게 가능하다. 즉 유언봄이라는 상황이 원초적으로 봉쇄된 셈. 단, 타비아는 예외로 버그 때문에 폭탄을 사용해도 0.5초 짤막한 딜레이가 존재.
행여나 이걸로 스코어링하겠다는 생각은 어떤 경우에라도 해선 안 된다.
- 파워업 시스템 개량
스트라이커즈 1945 때부터 있었던 5단계 파워업이 최대 4단계까지로 줄어들었고 서브 웨폰은 기존처럼 파워업 아이템을 하나만 먹어도 나갔던 것과 다르게 3단계까지 가야 발동되도록 바뀌었다. 즉, 파워업 아이템을 2번은 먹어야 서브 웨폰이 나간다는 소리. 풀파워 보너스 4000점과 파워다운이 없는 걸 제외하면 건버드 1 때와 비슷하게 바뀐 셈. 이 파워업 시스템은 1945 III와 도라브레에서도 유지된다.
- 숨겨진 캐릭터 선택법
참고로 MAME에서 아인을 고르는 법은 F2를 눌러서 테스트 모드로 들어간 뒤에 Maintenance Code에서 51024를 입력하고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대부분의 오락실에서처럼 맨 오른쪽에서 아래로 향하면 아인 선택가능.
3.1. 최악의 스코어 시스템
이 게임은 어렵기도 하지만 스코어 시스템이 사이쿄 슈팅게임 사상 가장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는 시스템인 동시에, 오락실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도 매우 불합리한 형태로 스코어 시스템이 짜여져있다. 요약하면 노미스 노봄은 기본에 체인숫자까지도 신경써야 하며 단 한 번의 체인 미스를 허용하지 않는다.- 체인 시스템
중간에 어찌되었든 체인[4]이 끊기면 그대로 망한다. 3체인에서 미스시, 점수 손해는 무려 5000점 이상.
스트라이커즈 1999에서 등장하는 체인 시스템의 원조가 바로 이 게임이다.[5] 다만 1999의 경우는 연속 체인 점수가 200점 고정이기 때문에 건버드 2에 비해서 체인 미스시 손실점이 적다는게 그나마 다행.[6]
특히 전일을 찍을 생각을 하고 게임하는 스코어러 입장에서는 밑에서 후술하는 정산 보너스 때문에 최대 체인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는 전일을 노리는 수준으로까지 가면 한계싸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다른 건 다 잘하더라도 도중에 체인 하나 실수로 끊겼다는 이유로 망하는 셈이다. 그나마 코인이 띄엄띄엄 나오면 모르는데 코인을 남기는 적이 화면에 한꺼번에 등장하는 곳도 있고 이 경우 제각각 다른 타이밍으로 돌아가고 있는 코인들을 체인 맞추기도 빡센데 거기에 적들의 공격은 격렬해서 생존과 체인 양쪽을 모두 챙기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 캐리 시스템
이외에도 캐리라는 게 존재하는데, 간혹 면마다 특정한 타이밍에 특정한 위치에 닿으면 기묘한 항아리 얼굴이 나와서 2000점짜리 보석을 쏟아내는데, 그걸 캐리라고 한다. 보석에 미사일이 가려져서 보석먹다가 죽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과도하게 주어진 맥스봄 보너스
봄을 최대치인 9개가 있는 상태에서 봄아이템을 먹으면 10만점이나 준다. 따라서 전자보다는 후자 때문에라도 노미스 노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다. 그리고 밑에서 언급하는 올클리어 보너스랑 조합하면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수준이 도돈파치보다 한 술 더 뜬다. 때문인지 스트라이커즈 1999와 드래곤 블레이즈에서는 1만점으로 대폭 하향되었다.
- 올클리어 보너스 시스템
이 게임은 원코인 클리어만 노린다면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이 게임은 스코어링시에는 무조건적인 노미스 노봄을 강요하는 게임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우선 2주까지 올클리어 시에 최종적인 정산을 하는데 여기서 정산보너스를 적어보자면, 잔기당 10만점, 1봄당 10만점, 파워업당 1만점인데 만약 노 미스 노봄으로 들어왔다면 잔기는 총 3개, 봄은 총 9개로 들어왔을것이고 당연히 올클리어 시에 풀파워이기에 파워업은 3개를 획득하여 각각 잔기는 30만, 봄은 90만, 파워업으로 3만점의 정산을 받을 것이다. 또한 마지막에는 최대 체인수에 따라서 정산되며 정산 공식은 (최대 체인수x1000)이다. 스코어링시에는 이거 역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다행히도 스트라이커즈 1999에선 최대 체인수에 따라 정산해주는 건 올클리어 보너스에서 제외되었다.
4. 이식
드림캐스트와 플레이스테이션 2로 이식되었다.드림캐스트판은 이식한 회사가 캡콤이라서 가정용 오리지널 캐릭터로 뱀파이어 시리즈의 모리건 앤슬랜드를 추가했다. 물론 전용 엔딩과 기존 캐릭터들과의 조합 엔딩들도 빠짐없이 충실히 새로 만들어졌다. 또한 성우 녹음을 다시 해 음질도 개선됐고 듣기가 편해졌으며 BGM들도 더 고퀄리티로 싹 리뉴얼 되었다. 다만 어쨌든 아케이드판과 목소리가 달라졌기에 아케이드 감각 그대로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에겐 아쉬운 점. 특히 마리온 은 이식까지의 기간 동안 아케이드판 담당 성우가 퇴사하는 바람에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서 목소리도 아예 다르다.
거기에 최종 보스인 약의 신, 코끼리와 약의 신이 소환하는 개구리가 '사토제약'의 마스코트 '사토짱' #과 '코와제약'의 마스코트 케로짱과 코로짱을 닯았다며 항의하는 바람에 대전 핫기믹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미니 캐릭터를 재활용한 것과 거대 약 캡슐로 수정했다. 다만 끝에 조우가 붙는 말투는 그대로라 코끼리였다는 흔적 정도만 남았다. 그리고 아케이드 원판에 비해 프레임률이 다소 떨어진다.
플레이스테이션 2판은 아케이드판을 그대로 이식해 오락실과 차이가 없다. 약의 신이 코끼리 그대로이다.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2판은 로딩이 잦다. 드림캐스트판은 초반 로딩만 하면 끝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2판은 보스가 나오기 전에도 로딩이 있다. 물론 모리건 같은 추가요소가 없는 점도 아쉽다.
세월이 흘러 사이쿄의 지적 재산권을 인수한 시티 커넥션이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해 2018년에 발매했다. 여기서는 약의 신을 아케이드판 또는 드림캐스트판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20년 6월 10일에 스위치판을 기반으로 한 PC판이 스팀에 나왔다.#
모비릭스에서 스트라이커즈 1945 콜렉션와 스트라이커즈 1945 World War에서 건버드 2 캐릭터를 이용해서 게임을 출시하였다. 또한 모비릭스와 c%s, 브레드해머가 건버드 2를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했다. 그중 c%s, 브레드해머는 초월이식이라 부를 정도로 품질이 좋다. 게임성도 양쪽 모두 비슷하다. 건버드 카카오 버전과 유사하게 출석체크가 있고 캐릭터 레벨이 있으며 파트너가 있다. 파트너가 중요한데 파트너 덕분에 2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파트너는 적 총알을 맞아도 무적이며 파트너에 따라서 여러가지 특성이 있다.
파트너 시스템은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사이쿄 게임중 건버드 2만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사이쿄 게임중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게임은 건버드, 건버드 2, 사무라이 에이스, 전국 블레이드, 스트라이커즈 1945, 스트라이커즈 1945 II, 스트라이커즈 1945 III 중에서 유일하게 건버드 2만 파트너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5. 등장 인물
자세한 캐릭터 사용법은 여기를 참고.5.1. 알루카드 (アルカ-ド)
알루카드 - 고고의 흡혈귀, 알루카드(성우: 코야스 타케히토)ALUCARD
스토리: 오랜 세월 동안의 수행으로 인해 흡혈귀로서의 여러 약점을 극복하여, 낮에도 일반 사람처럼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최후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궁극의 보물이라는 만능약을 찾아서 떠난다. 이름의 유래답게[7] 뱀파이어이고, 뱀파이어답게 루마니아 출신. 작중 시점 기준 300세이므로 1614년생이 된다.
엔딩에서 밝혀지는 최후의 약점은 대머리와 발냄새로, 엔딩에서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8]
피격 판정 중, 속도 2위, 데미지 중. 만능타입. 1945-2의 라이트닝처럼 모아쏘기 게이지가 빨리 차는 게 특징이며, 근접 공격은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고 차지샷은 레벨 2 이상되면 거의 전멸 폭탄급으로 졸개들을 정리해주기 때문에 실력만 받쳐준다면 엄청 강력한 기체다. 대신에 전멸 폭탄 블러디 크로스가 아주 구린 편. 십자형태로 굵은 레이저를 일정 시간 동안 쓰는 식의 연출인데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고 데미지가 의외로 약하며 레이저 부분 이외에는 탄환을 소거하지 못한다. 그래도 지속시간은 긴 편이니 아직 파훼하지 못한 탄막 패턴이 나오면 생존용으로 쓰인다.
비행법: 뱀파이어라 원래 날아다닐 수 있다.[9]
5.2. 마리온(マリオン)
해당 문서 참고.5.3. 발피로(バルピロ)
군용 로봇, 발피로(성우: 타테카베 카즈야)스토리: 자율사고형비행병기 '발너스'[10]의 설계도를 기본으로 제작된 프로덕션 모델. 작중 현재 제정 러시아군의 주력병기로써 실험단계에 있으며, 최종실험을 겸한 실전투입이 되었다. 발너스처럼 인간성에 눈을 뜬 로봇 캐릭터로, 마리온과의 코옵 플레이에서는 선배격인 발너스를 구식 모델이라고 까는 대사도 있다. 그런데 발너스는 군의 명령을 어기고 인간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 정도인 반면 정작 발피로 본인은 황제를 치료하는 게 아닌 죽이는 물약을 구해 황제를 제거하고 자기가 지배자가 되는 지극히 인간적인 엔딩이 있다.
반면 2인 플레이의 경우 인간이 되는 엔딩을 볼 수 있다.
피격 판정 대, 속도 5위, 데미지 상. 전형적인 파워형 기체. 일반 공격의 화력부터가 무지막지하며, 근접 공격의 위력은 보스급을 제외한 모든 졸개를 일격에 부술 수 있다. 모아쏘기를 시전하면 로켓 펀치... 가 아니라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되며 전방에 탄을 터렛처럼 쏘아대는 팔을 쏘아내는데, 탄의 위력이 만만찮은데다 지속시간이 길어서 위치선정만 잘 해주면 졸개 정리에 대단히 좋다. 또한 보스전에서 패턴이 어설픈 난이도일 경우 근접하여 몸 안에다 터렛(?)을 박아주고 빠지는 식으로 차지샷, 근접 공격을 날리고 차지샷을 날렸다면 게이지가 모이자마자 또 날려주는 식으로 계속해서 밀어붙이다가, 접근하며 폭탄으로 데미지 겸 탄소거 - 근접 공격의 콤보는 초중반부 보스들을 순식간에 안드로메다로 보내줄 정도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근접 공격도 잘만 쓰면 정말 금방 새 패턴을 뽑아내고 깰 수가 있지만, 난이도가 높으면 근접한다는 것이 위험 그 자체라서... 헤이콥보다도 훨씬 더 차지샷의 활용도가 높다. 다만, 2단계를 모은 상태에서 1단계를 자주 쏴주는 것이 적당한 편. 폭탄은 배터리를 소환해 양 어깨에 부착, 빔을 좌우로 전개하며 빠르게 중앙으로 수렴하면서 전방에 레이저 포격을 가하는 식의 연출이다.
화력은 정말 멋질 정도로 미칠듯한 위력을 퍼부어대는데 적들의 패턴을 잘 모를 수록 이동 속도가 가장 느려서 조금만 회피를 잘못하면 집중 공격에 터져버리기 쉬운데다가 크기가 크고 피탄 판정도 커서 많은 적들이 동시에 공격을 할 경우 그만큼 피하기가 힘들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파괴의 미학을 즐길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으면 더 빡센 캐릭터. 특히, 케이브사 게임을 생각나게 할 정도의 탄막을 보여주는 이 게임에서 저 거대한 피격 판정은 탄 사이로 비집고 빠져나가기에는 너무도 크다.
비행법: 본체로부터의 로켓 추진.
5.4. 타비아(タビア)
비행 우등생, 타비아(성우: 미나구치 유코)스토리: 숙부이자 천재 과학자인 애쉬[11]와 같이 영국으로 이주해 온 독일 출신 소녀. 외모는 머리색이나 눈 색깔면에서 에반게리온의 아야나미 레이와 상당히 비슷하다.[12] 단 안경을 껴서 좀더 우등생 느낌이 나는 편. 성격은 내성적인 편이다. 게다가 울보인지 보면 정말 자주 운다... 5분도 서있지 못하는 허약 체질로, 같은 반의 악동 마리온에게 매일 괴롭힘 당하는 듯. 마리온을 갱생(이 아니라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언제나 앙갚음을 당하고 있다.
제각각의 욕망에 따라 약을 구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엄마를 구하겠다는 이타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는 착하고 순진한 소녀이다. 그래서 2P 플레이를 할 경우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타비아에게 약을 양보하는 편인데, 유일하게 알루카드와 태그를 짜면 타비아가 알루카드에게 반해 계속 대쉬하더니 끝내 자기를 흡혈귀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 이에 알루카드는 자신과 같은 신세로 만들 수 없다며 거부하지만, 엔딩에서 타비아가 소원을 말하려는 알루카드를 뒷치기로 기절시키고 영원히 알루카드와 함께하기 위해 불로불사약을 달라고 한다.
피격 판정 극소, 속도 3위, 데미지 중상. 본작에서 개인플레이 시 최고의 기체로 꼽는다. 근접 공격이 약한 것과 모아쏘기 게이지 차는 게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게 다 이유가 있다.[13] 모아쏘기는 어줍잖은 중형기를 레벨 1로도 충분히 떨굴 만큼 강력하며, 레벨 2는 더 뻥튀기된 데미지에 알루카드의 모아쏘기 다음으로 범위가 넓다. 레벨3 풀차지 상태라면 웬만한 보스도 순삭시킬 정도. 더 충공그깽인 것은 전작의 양냥처럼 근접 공격 궤적 전체에 탄소거 기능이 존재한다는 것. 이펙트가 흐릿한데다 궤적 판정도 살짝 애매해서 초보자들에게는 크게 체감되지 않지만, 전작의 양냥이 그랬던 것처럼 익숙해지면[14] 생존과 스코어링 양면으로 도움되는 쏠쏠한 효자 기술이다. 게다가 전멸 폭탄은 즉각 발동하는 전 화면 융단폭격이라 말이 필요없는 건버드 2 최강의 생존 여왕이며 건버드 2의 초회전일 기체이자 게메스트 시절 종합 전일을 차지했던 이력이 있는 기체이기도 하다.
개인 엔딩에서는 밝은 아이가 되는 것/엄마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 둘중에 선택하게 된다.
밝은 아이가 되고 싶다를 선택하면 잘못 알아들은 약의 신 때문에 성격이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빛이 나서 밝아지는 전개가 되고, 엄마를 건강하게 해주고 싶다를 선택하면 너무 건강해진 나머지 근육질에 힘이 넘쳐나는 엄마를 볼 수 있다.
비행법: 란도셀형 로케트 팩
5.5. 헤이콥(ヘイコブ)
갈색의 비만체, 헤이콥(성우: 미츠야 유지)스토리: 갈색의 피부도 눈부셔 보이는 아랍의 거상의 아들. 거슬릴 것 없는 생활 속에서, 욕심이 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고 마는 것이 삶의 보람. 궁극의 보물을 찾기 위해, 가보인 날아다니는 양탄자를 타고 모험의 여행을 떠난다. 아라비아 출신. 18세.
피격 판정 대, 속도 꼴찌, 데미지 상. 겉보기와 실제 성능이 1945-2의 하야테를 베이스로 한듯한 캐릭터 같지만 판정이 큰 편이고 위력은 그럭저럭 나와도 근접 공격의 발동이 느리고 거리도 애매한 굼뜬 동작에 따른 딜레이, 효율이 무척 나쁜 모아쏘기가 그 훌륭한 베이스를 말아먹어서 성능은 본작에서 가장 막장수준이라는 평. 모아쏘기가 조금만 더 빠르게 되었어도...
전멸 폭탄은 반라의 글래머러스한 여성 램프의 요정이 화면 한가운데 펑 튀어나와서 허리를 흔드는 춤을 추며 상황을 정리한다. 전체 판정인데다 지속 시간도 길고 봄 발동 중에도 헤이콥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성능은 매우 좋은 편. 보면 알겠지만 꽤나 야시시하다.
게다가 보통은 유두가 묘사되어 있지 않지만, 롬 종류에 따라 유두 노출이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사실 이걸로 눈호강하는 것 이외에 딱히 고를 이유가 보이지 않는 캐릭터다.
엔딩에서는 살이 빠진 훈남이 되지만, 다른 엔딩에선 세상 모든 걸 비만 상태로 만들었다. 사람 뿐만 아니라 개 등 모든 생물, 심지어 무생물인 동상까지도.
여담으로 유일하게 전일 점수가 500만을 넘지 못한 캐릭터이기도 하다.[15]
비행법: 마법의 융단.
헤이콥 플레이 영상
5.6. 아인(アイン)
숨겨진 캐릭터,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스토리: 일본 출신이라 주장하지만 어째서인지 금발벽안의 외국인 용모를 하고 있다. 남색가로, '하늘을 나는 다다미' 를 타고 세계여행을 즐기는 중. 감기에 걸린 여동생 아스카를 치료하기 위해 '만능약'을 찾아 떠난다. 현재 나이는 32세.
피격 판정 중, 속도 1위, 데미지 상. 숨겨진 캐릭터답게 선택률이 높다. 화력이 강력하지만, 모든 공격이 완전 직선형에 폭도 좁아서 필드전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좋지 않다는 특징 탓에 실제로는 상급자용에 가까운 캐릭터. 대신 이동 속도는 최고. 모아쏘기인 일섬은 직선으로 한줄기의 얇은 참격을 가하는데, 레벨 1,2의 데미지는 타 기체의 모아쏘기에 비해 낮지만 레벨 3은 사이쿄 슈팅 전통에 따라 시전시간이 제일 짧음에도 가장 강력하다.[16] 근접 공격은
중요한 건 전멸 폭탄의 연출인데... 보면 안다. 본격적인 아인 게이화가 시작된 작품이라[17]... 선택하기 쉬운 숨겨진 캐릭터라 좋다고 골랐다가 폭탄 연출 보고 OME!를 외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마리온의 폭탄과 완전히 동일하다. 마리온과 마찬가지로 한 바퀴 돌면서 춤을 추고, 적의 미사일이 장미로 바뀐다. 춤을 출 때 아인의 표정이 압권. 직접 보기를 권장한다.
개인 엔딩은 '여유'를 고르면 감기약을 주고 아스카한테 갈려고 하는데 아스카는 여유있게 청소를 한 상태다. 그리고 아스카가 그건 옛날에 나았고 나잇살로 알몸으로 싸돌아다녔으니까 벌로 불태운다고 하고 밧줄을 묶은 상태에서 뜨겁지만 약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안심해한다.[18]
다른 엔딩(이젠 틀렸다)을/를 고르면 자기는 이제 한계고 적어도 아스카를 만나고 싶다면 서 쓰러지자 이 때 아스카가 두 명이 나타나서 만족해하는데 알고 보니 약의 신이 만든 환각의 약으로 착각했던 것.
어느 쪽으로 고르든 둘 다 착각 엔딩이다.(...)
여담으로 아스카가 아인이 알몸으로 싸돌아다녔다고 말하는 걸 보아선 아인의 취향이 뭔지 눈치챈 듯하다.
비행법: 다다미.
5.7. 모리건 (モリガン)
드림캐스트판 전용 숨겨진 캐릭터, 성우: 사쿠마 레이드림캐스트판의 이식/발매원이 캡콤이었고, 그에 발맞춰 사이쿄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해 등장하게 되었다. 사실상 모리건의 타 게임 출장 시발점이 된 게임으로, 이후 모리건은 타사 게임에서도 자주 보이게 되었다.
피격 판정 소, 속도 상, 데미지 중. 기본샷은 영혼 3체를 일직선으로 쏘는 집속탄. 서브샷은 '서치 스피어'라는 이름으로 근접 공격 끝부분을 떼어낸 듯한 다트 유도탄을 쏘는데, 스트라이커즈 1945에 나오는 Bf109와 스트라이커즈 1945 II에 나오는 XF5U 플라잉 팬케이크를 섞은 듯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19] 기본샷과 보조샷 모두 탄속이 매우 빠르고 보조샷 역시 졸개가 원킬나는 데미지도 건재.
차지샷은 '서큐버스 어택'이라는 이름인데, 1레벨은 소울 피스트 단발쏘기, 2레벨은 피니싱 샤워 통상 버전, 3레벨은 피니싱 샤워 강화 버전 연출을 쓴다. 마리온의 차지샷을 유용한 1레벨에는 큰 특색이 없지만, 광역 범위를 커버하는 2레벨부터는 효율이 확 뛰어오르고, 광역 범위 커버에 관통공격에 투사체 크기가 엄청나게 커지는 3레벨은 1-6까지의 변형 후 보스를 무조건 원킬낼 정도로 강력하다.
근접 공격인 '스플래쉬 리비도'는 원작에서의 전진 강펀치 기술 연출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원래 8갈래의 날개 드릴을 펼치던 게 6갈래로 줄어들었다. 범위가 넓고 위력도 좋지만 그 대신 탄소거 기능은 드릴 끝부분에만 있으므로 횡이동을 잘못하면 허무하게 죽을 수 있다.
봄 연출인 '발키리 일루전'은 알루카드처럼 하늘로 솟아올라 무적 판정이 됨과 동시에 자신의 분신체들을 발사하는 기술로, 전작의 양냥이 보여줬던 분신 돌격대를 유용했다. 발사된 분신들은 발키리 턴 타격 모션인 뒤돌아 드릴킥을 시전하고, 적의 동체에 접촉하면 천천히 뚫고 들어가며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플레이 방식은 보조샷과 빠른 이속 덕분에 XF5U와 크게 다르지 않은 다양한 기동이 가능한 편으로, 탄막 회피에 자신이 없다면 멀치감치 피해 다니면서 보조샷으로 정리해도 되고, 자신이 있다면 빠른 탄속을 가진 기본샷의 집속효과와 넓은 차지샷 판정으로 직접 정리할 수도 있다. 특출난 점은 없지만 두루두루 뛰어난 만능 캐릭터.
스토리: 자칭 '밤의 여왕' 으로 마계를 삼분하고 있는 3대 세력 중 하나인 '앤슬랜드' 가문의 영애이지만, 자신의 지위에 얽매이지 않고 편히 살아가는 것을 즐기는 서큐버스. 너무나 강해진 나머지 삶이 지루해져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다니던 중 우연히 공적단 퀸 파이레츠를 상대하다가 만능약의 실마리가 되는 태양의 파편을 입수하게 되고, 여기에 흥미를 느껴 만능약을 찾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개인 엔딩은 뭘 골라도 만능약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엔딩이다. 아예 선택지가 '만능약을 얻는다'와 '만능약 따위 필요없다'인데, 만능약을 얻으면 그걸 자기가 먹는 게 아니라 최종 보스한테 먹여서 컨디션을 도로 회복시키고 한 판 다시 붙자고 하며, 만능약 따위 필요없다고 하면 최종 보스가 그녀의 강함과 정직함에 감탄해 만능약을 포장지에 잘 싸서 선물로 주지만 모리건은 역시나 먹지 않고 '언젠가를 대비해야겠다'며 성에 잘 모셔 두고 또 다른 강자가 나타나기를 즐겁게 기다리게 된다. 2인 플레이 시 타 캐릭터들과의 조합 엔딩들도 모두 있으나[20]아인 과는 선택방법 상 2인 플레이에 둘을 조합할 수 없다.
비행법: 자력으로 날아다닐 수 있다.
5.8. 공적단 퀸 파이레츠
본작의 악당들. 역시 전작처럼 삼악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성우진도 그대로. 다만 전작에서는 비교적 세련된 느낌이 강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원래 삼악에 근접하게 디자인되었다.[21]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장을 제외한 부하의 이름은 자사 게임의 타이틀을 모티브로 삼았다.마리온과 발피로 조합으로 엔딩을 뒤에서 통수치는데 성공하지만 폼폼이 물약을 뿌리는 바람에 개구리들에게 쫓겨다닌다.
- 샤크(シャ-ク): 성우는 오하라 노리코. 여자 해적이자 우두머리
- 기믹(ギミック): 성우는 야나미 조지. 이름의 유래는 사이쿄의 대표 탈의마작 게임인 '대전 핫 기믹 시리즈'
- 블레이드(ブレ-ド): 성우는 타테카베 카즈야. 이름의 유래는 전국 블레이드.[22]
6. 보스
6.1. 랜덤 스테이지
1차 형태 - 데킬라 그라운드 | 2차 형태 - 데킬라 갤럽 |
서부의 작은 마을에 있는 비밀 기지로부터 발진하는 엔진이 3개 달린 공격용 공기부양정, 전간기 때 완성된게 1차대전기에 나온 오버 테크놀러지 병기.
양옆의 엔진에 있는 포대, 중앙부에 있는 거대 포대와 그 옆의 포대 그리고 앞부분의 작은 포대를 중점으로 공격한다. 각각 조준탄, 위치 고정식 대적탄과 화면을 훝는 대적탄, 소형탄을 쏘며 랜덤면 마지막이 이녀석이 걸리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파괴시 양팔인 무기팔 장륜형 반인간형 병기로 변형하며 글리아스의 패턴과 비슷하다. 무기팔은 1면에서는 다섯 방향으로 무장이 위치한 방향에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아몬드탄을 내뱉고 후반부로 갈수록 아몬드탄 수가 많아져 꽃 모양으로 퍼진다. 무기팔이 파괴되지 않은채 시간이 지나면 어깨 쪽에서 대적탄을 회전시켜서 퍼지는 패턴을 시전한다. 당연하겠지만 무기팔을 파괴시킨다면 해당 패턴은 삭제되나 그 대신 등 부분에서 전개되는 길쭉한 탄을 쏘는 포대에서 대적탄이 추가로 나오게 된다. 특히, 이 패턴은 2주차에선 넓은 5way와 길쭉한 탄을 난사해 와인더를 시전해서 너무 늦기 전에 클리어해야 한다.
1차 형태 - 아쿠아 그랩퍼 | 2차 형태 - 앵커 그랩퍼 |
베네치아에서 정박하고 있었던 대형 철갑선, 굴뚝이 없는걸 보면 시대에 맞지 않게 증기기관을 사용하지 않는 동력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하바롭스크와 아이언 캐스킷처럼 차례차례 격파하는 방식으로 선미 쪽의 포탑을 파괴하고 아몬드탄을 쏘는 함교를 파괴하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이때 포탑을 파괴하면 동전이 나오는데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동전을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을 재기 어려워진다. 다음은 중앙부에서 전개된 소적탄을 훝는 포대와 그 옆에서 포탑이 튀어나와 같이 공격한다. 포탑을 먼저 파괴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선두에 위치한 대형 포대 2개가 전개되고 길쭉한 탄을 연사하는 포대로 상하봉인시킨 후 전방위로 탄을 쏘는 포대와 합세하는데 대형 포대와 길쭉한 탄을 연사하는 포대를 파괴하면서 쉽게 넘어갈 수 있지만 소적탄을 퍼트리다 갑자기 대적탄을 쏴서 급사할 수 있다.
파괴하면 함선 안에서 4개의 팔이 달린 수상병기가 나온다. 앞부분은 크레인 달린 포대, 뒷부분은 닻이 달려 있는데 앞부분은 빠른 탄환 이후 소적탄을 흩뿌리고 이후 패턴은 없다.(...) 닻은 보스가 위치한 곳에서 45도까지 인지한 후 길게 뻗어서 공격하는데 이때 주황색으로 빛나는데 여기에 맞으면 미스처리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뻗어나가는 거리가 길어지며 피해도 뒤로 탄환을 엄청 내뱉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죽는다. 머리 쪽에 있는 포대로 대적탄을 훑은 후 닻 공격, 다시 머리 포대와 어깨 쪽에 소적탄을 원형으로 퍼트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이후 반복. 닻이 있는 팔이 모두 파괴되면 닻 공격은 스킵된다.
파괴될 때의 모습을 보아하니 앵커 그랩퍼의 동력원은 인력인 거 같다.
1차 형태 - 철갑대음양 | 2차 형태 - 철완대음양 |
시가지에서 사람들에게 빠르게 돌진했다 급정거하는 것으로 등장하는 초중전차,
파괴시 뒷부분에서 로봇이 분리되어 가동하며 스모 자세를 취한 후 공격한다. 오른팔을 크게 휘두르면서 극소형 탄환을 흩뿌리고 옆으로 이동하면서 아몬드탄을 뿌리는 다소 단조로운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다시 오른팔을 크게 휘두르면서 구형 자코를 소환하고 그 다음 빠르게 오는 아몬드탄을 기습적으로 뿌린 후 전방으로 고속탄을 난사하는 것으로 끝나며 이후 반복한다.
1차 형태 - 몰트 융커스 | 2차 형태 - 몰트 비틀 |
영국의 고성에서 병력을 펼친 트럼프 해적단의 공세를 뚫고 나타난 초거대폭격기.
후미 부분은 아몬드탄을 얕게 퍼트리는 쉬운 패턴으로 이뤄지나 그 다음 단계에선 중앙부분이 벌어지면서 아몬드탄을 흩뿌리다 소적탄을 뱉는 포대를 전개한다.
왼쪽 날개는 소적탄을 난사하지만 오른쪽 날개는 아몬드탄을 원형으로 뿌리는 단조로운 패턴으로 구성되나 본체가 가동되면 아직 파괴되지 않은 포대가 있다면 플레이어에게 조준탄을 날리는 것으로 변경된다. 본체는 아몬드탄을 뿌리다가 대적탄을 날리기 시작하며 이후 아몬드탄을 회전하면서 뿌린다. 이후 반복. 패턴 사이사이마다 프로펠러 사이의 고정 포대가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향해 고정탄을 날리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본체까지 완전히 파괴시키면 기수를 중심으로 변형되면서 거대한 얼굴이 되며 입에서 포대를 꺼내 소적탄을 쏘다가 자코를 소환하고 플레이어가 자코 파괴에 열을 올릴 동안 입에서 고속탄을 기습적으로 사용한다. 이후 머리에서 회전포대를 전개해 소적탄을 화면 가득히 뿌리면서 플레이어에게 조준탄을 날리는 패턴 후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극소형탄을 뿌리다 다시 회전포대로 공격한다. 이후 반복.
6.2. 고정 스테이지
1차 형태 - 에어 기믈렛 | 2차 형태 - 가루다 기믈렛 |
스트라이커즈 1999가 나오기 이전에 나온 작품이라 동전이 일절 나오지 않는다. 북극해 상공이 주배경으로 여기서부터 필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보스는 2개의 기낭을 아래쪽으로 배치한 비행선으로 4개의 포탑을 상대하다 함교가 들어나면서 나온 포대를 통해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하게 된다. 전방위 소적탄, 플레이어를 향해 채찍으로 치는 듯한 소적탄 세례와 대적탄을 빠르게 날리는 조준탄이 전부지만 양쪽에 있는 출입문을 파괴하는 순간 지옥이 시작된다. 숨겨진 포대가 나와 대적탄을 끊임없이 쏴대서 잔기를 헌납하게 만들기 때문. 설사 출입문을 파괴하지 않더라도 함교가 파괴되기 직전에 출입문이 파괴되어 전개되기 때문에 보통은 출입문을 파괴한 후 근접공격으로 빠르게 없앤다.
함교가 완전히 파괴되면 아래 쪽에 정박되었던 거대한 기계새를 꺼내면서 2차전이 시작되는데 여기서 고수를 가리는 난관이다. 맨 처음 발톱에서 탄환을 내보는것을 제외하면 모든 공격이 와인더로 발톱이 파괴되면 살짝 변형된 와인더 패턴을 시전한다. 이후 등을 보이면서 빠르게 이동하는데 극소형탄을 전방위로 흩뿌리고 플레이어를 향해 채찍으로 치는 듯한 소적탄 세례 그리고 화면 아래쪽으로 미사일을 쏘는 1차 형태와 같이 단순한 패턴이지만 극소형탄 패턴이 워낙 피하기 까다로워서 처음 이 보스를 접한 사람들은 1라운드 보스같이 꽤 애먹게 된다.
1차 형태 - 록 러너 | 2차 형태 - 록 거너 |
주인공보다 한 수 앞서 북극의 유적 발굴을 위해 진치고 있는 해적단과의 전투,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공격이 쉴새없이 이어진다. 보스전 직전에 지옹스러운 기체가 등장하는데 양팔에 불시에 극소형탄을 날리는 구체를 소환하며 한팔이 날아가도 구체를 소환하기 때문에 양팔을 먼저 없애야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보스는 암반등반용 사족보행병기로 가루다 기믈렛에 이은 두번째 난관, 본체는 2-3-4 순으로 날리는 대적탄과 전방위로 탄을 펼치는 고정포대 뿐이지만 잠시 후에 등장하는 비트가 악명을 쌓는다. 비트는 위치고정탄, 소적탄을 느리게 전방향으로 뿌리는 패턴과 소적탄을 뿌리다가 기습적으로 대적탄을 날리는 패턴을 지녔는데 본체와 동시 공격이 가능해 최대한 빠르게 비트를 터트려야 한다.
본체가 파괴되면 엔진 쪽이 분리되면서 2차전이 시작된다. 다른 패턴은 몰라도 극한의 동체시력이 요구되는 초고속탄은 여러 슈겜러를 골로 보낼 정도로 막장이다.
북극 아래쪽에 위치한 어느 고대문명의 폐허, 이 스테이지부터는 단순 자코마저 내구도가 높아지고 쏘는 탄도 중형기급으로 많이 쏘기 때문에 함부로 움직이면 애꿎은 목숨을 헌납한다.
중보스전을 총 3번 치룬다. 가장 먼저 만나는 라플레시아 괴물 3송이(?)는 7way 대적탄, 5way 아몬드탄 겹쳐쏘기, 그리고 대적탄을 고속으로 전방위를 공격하는 패턴을 시전하면 보통 플레이어라면 세번째 라플레시아에서 죽는다.
1차 형태 - 잭 해머 | 2차 형태 - 잭 캐논 |
유적지를 파괴하면서 등장하는 굴착 전차, 최종보스보다 더 어려운 악랄함을 자랑한다. 아몬드탄을 7-6-7way로 쏘는 2연장 고정포대는 피하기 쉽지만 극소형탄을 흩뿌리는 패턴은 탄환을 유도하는 방향을 잘못잡으면 갇혀 죽는다. 시간이 지나면 양옆에 있던 굴착용 삽날이 떠올라 탄을 회전시키는 공격이 추가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격파해야 한다.
파괴되면 안에서 호버 기동을 하는 이족보행병기가 등장하며 아몬드탄을 뿌리다 극태 레이저를 쏘는 패턴은 가운데에만 있지 않으면 그나마 피하기 쉬우나 통칭 '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아몬드탄과 초고속 대적탄의 조합은 폭탄을 쓰지 않고는 못배길 악랄함을 보여준다. 좌우로 이동하면서 레이저포를 쏘다 플레이어를 조준하면서 연속으로 쏘는 탄을 쏘고 이후 반복한다.
중간보스 - 피버로바 |
유적의 최심층부에 위치한 약의 신의 신전, 전판과 마찬가지로 내구도가 높은 자코 위주로 나타난다. 중간에 석상이 스스로 움직이면서 중보스전을 시작한다. 큐브 비트를 4개 소환하면서 아몬드탄을 뿌리고 비트로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에 초점에 맞췄다. 파괴하면 해골이 노출되었다가 팔이 4개로 늘어나면서 2차전을 시작한다.
빨간색이 되었으니 패턴 자체가 완전히 변해
큐브나 구체는 보스가 자폭하기 전까지 점수 먹자를 할 수 있다.
보스 - 퀸 파이레츠 |
3개의 비약을 정렬하려는 순간 해적단이 강탈해 최후의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고속탄을 쏘고 소적탄을 난사하는 부하 2명을 해치우면 두목이 나와 상대하는데 이 두목은 가운데에 가만히 있으면 안전지대가 형성되어 죽을 때까지 쏘면 알아서 터진다.
최종 보스 - 약의 신 |
만능약을 만들 수 있는 약의 신이 나타났지만 플레이어가 그럴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게 된다. 트럼펫을 들어 레이저를 쏘고 탄을 쏘는 구체에 약병을 들어 알약을 쏘는 패턴에다 화면을 돌아다니면서 소적탄을 난사하는 개구리를 소환한다. 이 와중에도 시시때때로 레이저를 날려서 끝까지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아케이드판에서는 코끼리로 나오지만 드림캐스트 버전에선 일본의 모 제약회사 마스코트랑 닮았다는 저작권상의 이유 때문에 대전 핫기믹 시리즈에 단골로 등장하는 인형탈 쓴 것같은 개와 약병으로 나온다.
7. 스마트폰 부속 게임
2014년 <건버드 for Kakao - 오락실 제왕의 귀환>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부속 게임으로 이식되었다.
이식 주체는 사이쿄 권리를 사들인 크로스너츠, 유통은 넷마블. 출시후 평은 상당히 절망적이다. 과금 유도등을 위한 장치로 인해 원작의 게임성을 더 뻑뻑하게 만들었다.
빠른 탄속으로 인한 속도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이 장점이었지만, 스마트폰 게임의 특성상 정교한 컨트롤이 불가능해지면서 탄속이 느려지고 탄막이 늘어난 것이다. 게임 타이틀 화면은 16년 전의 오리지날보다도 못한 촌스러운 디자인이란 평도 있다.
거기다 게임당 얻을 수 있는 골드가 너무 적어서[23]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서 친구 초대와 노가다가 필수이다. 유저들의 불만이 속출하자 1월~2월 이기간동안 골드 두배나 세배 이벤트를 거의 매일 저녁쯤 시행했다. 골드를 두배로 먹는 만렙 타비아의 경우, 1-4단계정도만 가도 2000골드는 딸 수 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충실하게 이식되었고 한글화도 어느정도 잘 된 편이라 가볍게 즐기기엔 좋다.[24] 미묘하게 적 기체들의 맷집도 약화. 하지만 잔기수는 하나뿐이라서 게임시작 이전에 골드를 내고 생명을 따로 구매해야하며 게임상에 폭탄이 드랍되지 않아서 게임 시작전에 골드로 구매해야 한다. 게다가 최대 폭탄갯수도 확장시 4개째부터는 보석으로 사야한다.
다른 모바일 슈팅 게임처럼 일정거리를[25] 워프해버리는 아이템과 골드를 끌어모으는 파트너나 자석아이템이 있는데, 전형적인 극초보 유저용 아이템으로 체인을 노린다면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원판 아케이드 게임상에서 스코어링상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던 캐리가 아케이드와는 달리 조건 없이 등장한다. 따라서 기존과는 달리 딱히 체인을 희생하거나 빡빡하게 패턴을 짜면서까지 캐리를 출현시켰던 장소에 위치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터치 게임이라는 특성상 기존 아케이드/드림캐스트에서 스피드가 빠른 캐릭터들은 별로 의미가 없고 기존의 스피드는 느리지만 화력이 좋았던 헤이콥이나 발피로 같은 캐릭터들이 많이 유리해졌다. 그래도 기체크기에서 오는 부담감은 여전하기 때문에 타비아같은 작은 캐릭터를 고수하는 유저도 많다.
금화를 써서 캐릭터를 레벨 10까지 키우면 특징이 생긴다.
1. 알루카드[26]: 파워를 안 먹어도 기본샷이 풀파워로 시작.
2. 마리온[27]: 없음.
3. 발피로[28]: 근접 공격이 끝나고 실드 생성.
4. 타비아[29]: 골드 획득 두배. 현재로선 가장 쓸모있다.
5. 헤이콥[30]: 시작부터 게이지 풀차지.
6. 아인[31]: 잔기가 하나 더 생긴 상태에서 시작.
레벨 13에는 공통적으로 보조미사일이 한발 더 나가게 된다. 만렙인 레벨 16에는 슬롯에 관계 없이 보너스 폭탄이 하나 더 생긴다. 업그레이드비용 반값할인 이벤트 딱지를 늘상 붙이고 있더니 오락실 업데이트와 함께 반값할인 가격이 정규가격으로 고정되면서 이벤트 딱지도 사라졌다. 몇몇 유저들은 오락실 업데이트와 동시에 반값할인도 없어진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2월 21일 패치로 난이도 선택이 가능해졌다. 일반모드 프로모드 헬모드로 나뉜다. 일반모드는 기존 1주차에서 상당수의 탄막을 지워버렸기에 중수급 실력이라면 노미스노봄으로 클리어 가능한데 아무래도 게임자체가 이런류 모바일게임 유저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라이트 여성 유저들에게 너무 진입장벽이 높았기에[32] 그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보인다.
프로모드는 패치 전의 1주차 패턴이 나오며, 헬모드는 패치 이전의 2주차 패턴이다. 프로모드나 헬모드는 직전 난이도의 5스테이지 보스를 클리어해야 선택할수 있게되며 프로모드는 1500골드, 헬모드는 3000골드를 소비해야 한다. 각 모드가 골드 2배, 3배를 기본으로 깔고 있지만 워낙 골드를 적게 주기 때에 적자를 면하기가 힘들다.
대체적인 평은 건버드 2의 큰 특징이었던 빠르고 화려한 탄막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플레이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져 재미가 훨씬 반감되었다는 평. 군데군데 보이는 어설픈 한글화[33]도 매우 아쉽다.
2015년 9월 15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9월 5일 현재 마켓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다.#
2016년 3월 모비릭스가 이 버전을 개선시켜 모바일용으로 다시 출시했다. 다만 이 쪽도 조금 부실한 이식도가 혹평을 받았다. 차이점은
- 카카오 연동게임이 아닌 일반 게임
- 인터페이스 개선
- 글로벌 버전으로 다국어 지원(그러나, 엔딩은 변화가 없다.)
- 대전모드 추가
- 프로모드 시작 비용이 1000 골드에 1.5배 획득, 헬모드 시작 비용이 1500골드에 2배 획득으로 변경
- 카카오버젼에 있던 캐릭터의 장비와 진화가 사라진 대신 만렙이 16레벨에서 20레벨로 늘어났다.
언제부터인진 모르지만 서비스 제공업체가 S&C Ent.inc로 변경되었으며 계정 연동 방식이 페이스북에서 구글플레이로 바뀌었다.
또 건버드 2를 개별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만든 버전 '건버드 사가'도 존재한다. 이쪽은 June A 제공.
7.1. 파트너 캐릭터
여타 스마트폰 게임에 등장하는 펫 처럼 실제 캐릭터들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파트너 캐릭터를 구입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들의 특징은 공격력은 약하지만 총알들을 막아주는 것. 그래도 사두면 괜찮은 장점이 있는데, 역시 자동공격이기에랭크는 ABC 3단계이고, 총알속도감소/방어범위증가/점수추가획득/대형골드추가생성 등 여러가지 속성이 랜덤으로 부여된다. 구매가격은 1만5천골드.
2월 15일 업데이트로 10렙 이상 파트너 셋을 합성하면 S급 파트너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등급은 상관없지만 같은 캐릭터 끼리만 합성이 된다. 이때 세 캐릭터의 속성 중 하나의 속성만 랜덤으로 A급 수치 이상으로 발현된다. 좋은 속성들은 다 사라지고 체인에 방해되는 자석속성만 남아서 높게 발현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세 캐릭터 속성이 다 같다고 반드시 그 속성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거대 동전 등장만으로 섞었는데 뜬금없이 파트너 공격력 증가가 나온다든지...
7.2. 아이템
방패:근접스킬 사용 후 일정시간 동안 캐릭터를 미사일로부터 보호.가격은 1200골드.레벨10 발피로는 기본적으로 이 아이템의 효과를 받는다.
유용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부탄을 제외한 모든탄이 방패에의해 소거되지않으므로 있으나없으나 별차이가 없다.
자석:캐릭터 주변의 골드를 끌어당김.가격은 800골드.
골드외에 마리온의 폭탄으로 만들어지는 사탕,아인의 폭탄으로 만들어지는 꽃,캐리가 쏟아내는 보석들도 다 끌어들인다.
총알이 무수히많이 빗발치는곳에서 마리온이나 아인이 자석을 장착하고 폭탄을 사용하면
상당히 많은 점수를 쌓을 수 있지만 웬만한 고수가 아니고서야 자석으로 체인을 이어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잘 선택되지않는 아이템.
스킬MAX:스킬게이지를 MAX상태로 시작.가격은 1000골드.
레벨10 헤이콥은 기본적으로 이 아이템의 효과를 받는다.
스킬게이지가 두 줄 다 찬 상태로 시작하게된다.
굳이 돈써가면서 사용할 필요까진 없을정도의 아이템.
슈퍼부스트:사용시 1스테이지 보스 앞까지 슈퍼부스트로 통과!.가격은 500골드.
구입하면 모드에 관계없이 1스테이지 보스 클리어까지 엄청나게 빠른상태로 통과하게된다.
하지만 코인 체인도 못하고 고득점을 할 수 없으므로 잘 사용하지않는다.
생명:기본 생명을 +1개 추가로 장착.가격은 1500골드.
레벨10 아인은 기본적으로 이 아이템의 효과를 받는다.
기본 생명을 2개로 시작하게된다.
다른 생명 아이템과 중복이 된다.
예를들면 뽑기로 추가 생명+2 효과를 받고 게임 시작전 3000골드로 시작 생명 2개를 구입했다면
진화를 안한 캐릭터 기준으로 총 5개의 생명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고득점,고스테이지를 목표로 한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
뽑기:게임에 유용한 여러가지 효과를 무작위로 2개까지 받을 수 있다.
효과는 추가 생명+1,추가 생명+2,적 총알속도 -10%,적 총알속도 -20%,추가 점수 10%,추가 점수 20%,골드 2배,골드 3배등이 있으며
가격은 1회 시도시 2000원,2회시도시 1500원,3회 시도 1000원,4회이상 시도시 500원.
게임에 유용한 효과를 주지만 효과의 종류와 갯수가 랜덤이지만 그래도 어느하나 별로인 효과없이 다 좋다.
추가 생명,추가 점수등은 고득점에 좋고 골드 2배,3배는 10레벨 타비아와 같이 사용하면 많은 골드벌이가 가능하며
적 총알속도 감소는 자체 난이도 저하효과로 역시 고득점에 좋다.
비싼것같지만 좋은효과가 많으므로 종종 이용하는게 좋다.
폭탄x10:강력한 파워로 화면 전체를 공격!10개씩 구매가능.가격은 2000골드
건버드 for kakao에는 폭탄아이템이 나오지않기때문에 골드를 내고 이 폭탄아이템을 사야만 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10개들이 세트로 팔며 낱개로는 구매할 수 없다.
게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친구들이 6시간마다 2개씩 보내주는것만 쌓여도 굳이 돈주고 이용하지않아도 된다.
거대 만능약:5초동안 무적상태로 적을 공격!골드 20개 획득 시 자동발동.가격은 만능약 50개.
처음으로 구입비용이 골드가 아닌 만능약인 아이템.
써져있는 그대로 골드를 20개 먹게되면 5초동안 무적상태가 되지만
한 스테이지에 골드가 몇십개씩 나오는것도 아니고
정작 보스전에는 쓸모가없기때문에 굳이 만능약 50개를 들여가며 살 필요는 없다.
7.3. 버그
2014년 1월 현재 발견된 안드로이드 버전의 버그가 몇개 있다.- 게이지는 레벨3까지 두번 모을 수 있는데, 처음 레벨3까지 올린 다음 두번째 행에서 게이지를 모을 때는 레벨2까지만 모아도 바로 레벨3까지 게이지가 다 올라간다.
존나좋군?이때 레벨3 공격을 한번 쓰면 첫번째 행의 게이지는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두번째 행 부터 게이지가 쌓이고, 또 버그가 발동해서 두번째 행 레벨2 정도가 되면 바로 레벨3까지 모이는것이 반복된다. 하지만 두번째 행 레벨 3에서 근접 공격 4번으로 게이지를 소모한 다음 다시 모을 때는 이 버그가 적용되지 않는다.[36] - 보스전과 보스 전초전에서 미리 모으기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가 공격을 하면 발동이 되지 않으면서 이때까지 모았던 게이지까지 전부 사라진다. 근접 공격도 마찬가지로 발동이 되지 않지만 게이지까지 사라지지는 않는다.
코인 체인 3까지는 이상없이 효과음이 나오다가, 4부터는 효과음이 안나온다.(1.0.8 에서 해결)- 진행 중 프리징되는 버그가 있다.
- 보스 격파직후 탄이 소거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맞아도 죽진 않는다.
- 건버드 for kakao iOS판 한정으로 1-5 스테이지 보스를 격파하면, 즉 1-5스테이지 클리어 직후에 튕기면서 스테이지 진행이 초기화되고 프로그램이 종료되거나 메뉴 화면으로 돌아온다.
건버드 카톡버전의 역대 최악의 버그 - 건버드 for kakao iOS판 한정으로 2/14 업데이트 이후 속도가 1/2이 되는 버그가 있었다.
순위표는 점수 인플레 - 일부 폰 한정인지 모르나, 캐릭터 일부 음이 나오질 않는다.
WTF? - 2월 22일에 접속하면 1000골드를 준다는 푸시 메시지를 보고 접속한 사람들에게 실드아이템 1000개가 들어온 일이 있었다.
운영자 손가락에 버그가 생긴듯실드아이템 1000개는 다음날 회수되고 대신 잼 30개를 넣어줬다.십만원 줬다가 뺏어가고 대신 삼천원 주기 - 4월 1일에 골드, 만능약 그리고 잼 패키지를 팔고 있다는데, 오류가 생긴듯
- 4월 10일에 진화와 16레벨 업데이트 후
20일 패치에 고쳐지나 싶더니 이번엔 속도가 2배가 되었다
일반모드로 시작해서 프로모드나 헬모드에서 사망하면 각 모드를 1500 3000 골드 주고 시작하는 기본 점수에 프로모드 2-1 부터 또는 헬모드 3-1부터 얻은 점수를 준다 내가 1-1 처음부터 시작했던 점수는 무시된다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최고점을 갱신하면 그점수로 준다 파트너 키울 돈 없을땐 유용한가?
7.4. 장비 아이템
3월 13일자로 각 캐릭터 별로 장비하는 장비 아이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다.만능약[37]을 얻어내어 장비 아이템을 레벨 1~2까지의 아이템을 뽑을 수 있다.[38] 레벨 1 짜리를 뽑았는데 또 레벨 1짜리를 뽑았다면 합산이 돼서 레벨 2 짜리 장비가 된다.
왼쪽에서 첫번째는 캐릭터공격력 증가, 두번째는 추가점수, 세번째는 골드획득량 증가다. 1레벨부터 10레벨까지는 각 아이템 레벨당 2%씩 상승하고 11레벨부터 1%씩 상승한다.
만렙은 각각 30%이다.
7.5. 오락실 랭킹
3월 26일자로 오락실 랭킹. 즉, 전국 유저들끼리의 점수싸움 리그가 업데이트 되었다. 총 6개의 리그중에 하나에 참여하여, 점수 대결을 벌이는 게임방식이다. 특히 보상은 1위는 잼(!), 2위와 3위는 그럭저럭 좋은 골드. 4위부터 10위까지도 앞의 2,3위 보다 적으나 골드를 준다.[39]7.6. 캐릭터 진화기능
4월 10일날 캐릭터 진화(?!)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진화시에 필요한 각 장비들[40] 그리고 진화시에는 별(레벨)에 등급에 따라 진화시 모든 능력치의 +5% 가장 중요한것은 기본 생명 +1. 두번째 진화를 하게되면 최종 모든 능력치 +10% 기본생명 +2 즉, 목숨 두개를 얻게 된다.8. 스마트폰 이식
현재 스마트폰으로 이식된 회사는 3곳이다. 과거에는 구글에서 삭제되는 경우가 있었던 것을 보면 저작권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게임이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듯하다.각 회사마다 특징이 있다.
- S&C : 과거 건버드 카카오를 제작한 회사이다. 카카오 버전이 종료된후 apxsoft가 유통을 맡아서 건버드 2 를 판매하였으며 나중에 S&C가 직접 판매를 하고 있다. 과거 카카오 버전과 비슷하기 때문에 건버드 버전에서 가장 재미있는거 같다. 단점은 모든 캐릭터를 해글시킬려면 보석이나 골드가 있어야 하는데 골드나 보석을 얻는게 힘들기 때문에 현질을 해야 한다. 그리고 계정 연동이 없기 때문에 초기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징으로 출석체크가 있으며 스피드와 스킬 파워를 업그레이드 할수 있으며 파트너가 존재하며 폭탄 슬롯 6개 까지 개방이 가능하다. 아이템도 존재한다.
이건 카카오 버전을 개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을 이식했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은 모든 캐릭터를 쓰지 못한다는 것과 카카오버전의 장비나 만능약이 없다는게 아쉽다. 차라리 카카오버전을 올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현재 3개 회사에서 안드로이드에 유통을 하고 있는데 S&C 버전만 이런 특징이 있으며 가장 재미있지만 기본 캐릭터 외에는 해금을 한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 브레드해머 : 브레드해머 회사는 S&C 회사의 건버드와 유사하다. 카카오버전과 비슷하다. 브레드 해머는 건버드를 건버드M과 건버드 SAGA 버전으로 각각 유통하고 있다. 건버드M은 이지모드, 노멀모드, 하드모드, 헬모드가 있다. 건버드 SAGA는 각 스테이지를 분리해 두었는데 오랜 시간 플레이 하지 않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
- 모비릭스 : 모비릭스 버전은 초기 사이쿄 버전과 흡사한데 파트너가 없어서 홀로 게임을 해야 한다. 전 캐릭터를 고를수 있다는 점이 좋다.
- APXSOFT : 건버드를 유통했었던 회사 이후 모비릭스와 함께 건버드 스트라이커즈 1945WORLD WAR를 개발 후 유통을 하였다. 이후 모비릭스에서 APXSOFT로 유통사가 바뀌었다. 원래는 건버드, 사무라이에이스, 전국 블레이드, 스트라이커즈 1945, 1945-2, 1945-3 을 유통하고 있었지만 이 게임들은 S&C에서 독립해 나갔고 현재 스트라이커즈 1945WORLD WAR만 유통하고 있다.
스트라이커즈 1945WORLD WAR는 건버드, 1945, 전국 블레이드를 합친 게임이며 3가지 게임의 주인공으로 건버드와 1945 스테이지를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전국 블레이드는 횡스크롤 게임이라 스테이지를 할 수 없다.
기체를 제작하거나 캐릭터를 모집할 수 있고 맵을 통한 스테이지가 많아서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 스트라이커즈 1945 콜렉션 : 모비릭스에서 발매한 게임 건버드 2, 1945, 드래곤블레이즈, 텐가이의 캐릭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를 방치형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 캐릭터는 모두 5개로 방치해도 되며 직접 조종해도 된다.
[1] 건버드 2 공식 캐릭터 소개란 중 마리온과 알루카드 페이지 참고. 이 때문에 오프닝 화면에 나오는 사진들 중 애쉬와 타비아가 나란히 선 사진에서 애쉬가 마경을 들고 있는 것이다.[2] 시스템상 2명을 같이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 둘다 랜덤에서 커맨드 입력을 통해 고르기 때문이다.[3] 반격탄이 나오는 2주차에선 패턴화가 불가능해서 스코어러들도 격파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 정도다.[4] 코인이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코인이 완전히 둥글게 반짝 빛나는 짧은 순간 먹으면 사운드가 달라지며 2000 점을 얻고 어긋난 타이밍에 먹으면 200 500 1000 점을 준다. 2000점을 연속으로 획득하는 것을 체인이라 부른다.[5] 체인보너스: 500 1000 2000, 3체인 이후 2000 고정. 올클리어 후 체인보너스: 맥스체인x1000[6] 그래서 1999의 스코어링 영상들을 보면 대부분 체인 이으려다가 잔기를 잃을 상황이라면 그냥 체인을 버린다. 잔기가 있는 만큼 올클리어 후에 보너스 스코어를 왕창 주기 때문에 차라리 몇천 점 버리는 게 속 편하기 때문이다.[7] 알루카드라는 이름 자체가 드라큘라의 백워드 애너그램으로 유명하다.[8] 대머리 극복은 약을 마셔서 머리가 나긴 했지만 아프로 형태로 자랐고, 발냄새는 약을 먹기도 전에 전부 발냄새에 쓰러지면서 아무도 일어나지 못했다는 엔딩이다.[9] 망토를 펄럭이며 팔을 양 옆으로 살짝 뻗고 날아다니며, 봄 연출은 양 팔을 십자 형태로 뻗고 배면을 하늘로 뒤집어 날아다닌다. 이 또한 흡혈귀로서의 약점을 극복한 증거 중 하나.[10] 잔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이자, 제정 러시아군의 프로토타입 인형기동병기.[11] 전작의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자, 본작의 스토리의 시발점이 되는 '마리온이 계속 어려지는 소원'을 빈 진성 로리콘 성향의 근육남.[12] 그런데 발매 4년 뒤 장르상 상관없어 보이는 어느 애니에서 얘랑 쏙 닮은 캐릭터가 등장한다.[13] 풀차지를 하려면 대략 2개 스테이지 동안 쭉 모아야 할 정도다.[14] 오히려 모아쏘기와 별도로 즉시 발동 가능한 근접 공격 특성상 사용하기도 더 편리하다.[15] 한때는 헤이콥도 발피로의 전일인 三茶鮫에 의해서 2016년경에 500만을 넘은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알고 보니 해당 소스의 출처인 Project ARCA의 작성자가 발피로를 헤이콥으로 잘못 봐서 생긴 오류라는 것. 즉 三茶鮫의 헤이콥 503만의 실체는 발피로의 기록이었던 셈. 그런 고로 헤이콥의 전일 스코어는 여전히 500만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16] 보스의 최종형태까지 무조건 한방에 개박살내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다.[17] 이 양반은 다른 세계관에도 탈의조건 엔딩을 만족하면 근육미 넘치는 훈도시 차림을 보여주었다.[18] 사실은 아스카가 감기 걸렸다는 건 아인의 착각이였다.(...)[19] 본체에서 직접 발사한다는 점에서는 XF5U, 관통되지 않지만 탄환이 거의 점선 모양으로 연속발사된다는 점은 Bf109를 계승했다.[20] 알루가드는 자신이 만능약을 먹고 마계 최강자가 되어 모리건과 겨루지만 소울피스트 한방에 날아가 버리고, 마리온은 만능약을 넘겨주지만 마리온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소원이 나오자 모리건이 원래대로 돌려주며 마리온이 화를 내고, 발피로는 자신이 인간이 되고 싶다고 하자 발피로를 자신의 분신으로 만들어 마계에서 활동하게 한다. 타비아는 신전이 무너지려고 하자 떨어지는 타비아를 구하고 자기가 대신해서 만능약을 엄마에게 전달한다. 헤이콥은 약속을 하는데 만능약을 자신에게 넘겨주면 램프를 모리건에게 넘겨주는데 램프의 요정이 소원이 이루어지면 자기를 풀어주기로 했다면서 달아나고 모리건은 속았다는 걸 알고 화를 내며 헤이콥을 쫓아간다.[21] 4면 보스전에 돌입하면 샤크가 저 주인공이 쫒아온다고 질책할 때, 기믹이 "샤크님~ 화내는 거 시져시져 싫어~"하는 부분에서 웃옷이 살짝 밑으로 내려간 장면이 있다. 앵글에 따라선 유두가 안 보이는 게 이상할 만큼의 노출이라 카카오판에서는 해당 장면이 삭제되었다.[22] 새턴판 전국 블레이드에 마리온이 출전했었다.[23] 게임 내에서의 먹은 작은동전의 수 x5 만큼, 그리고 원작에서 폭탄을 주는 적들을 잡았을시에 폭탄 대신에 나오는 거대한 동전을 먹은 수 x 20 만큼 들어온다. 동전의 점수나 체인여부와는 상관없다.[24] 단 대화이벤트 대사에 발번역이 많다. (힘쌔고 강한아침)[25] 1스테이지 보스[26] 예전에 친구 40명을 초대해야 오픈되는 악랄한 조건이 있었지만 지금은 15000골드에 구매할 수 있다.[27] 기본 캐릭터.[28] 1-5단계를 클리어하면 오픈된다. 추가구입비용은 2만골드.[29] 마리온의 레벨을 7까지 올리면 오픈된다. 추가구입비용은 1만5천골드.[30] 50만점을 획득하면 오픈된다. 추가구입비용은 2만골드.[31] 알루카드의 레벨을 7까지 올리면 오픈된다. 추가입비용은 4만(!!)골드.[32] 실제로 드래곤 플라이트등 유명 모바일 슈팅게임을 중수급 이상으로 즐기던 여성유저가 패치전 건버드를 1-4도 못넘기고 접어버리는 사태가 있었고 이와 비슷한 내용의 항의리뷰가 앱스토어에 적지않게 성토되었던 적이 있었다.[33] 스테이지 중간 데모에 나오는 대사들을 가만히 보면 발번역이 좀 심하다싶을 정도로 많다.보스전 데모는 아예 대사를 갈아엎은 정도.[34] 같은 파트너일 경우 스토리는 1p 그대로.[35] 기대반 걱정반 이었던 아인 2p 엔딩은 파트너를 무시하고 1p엔딩만 나오는 것으로 심의 통과. 버그인지 모르나 같은 파트너일 경우엔 맨윗엔딩만 선택되나 아인이 같이 있는 경우 아랫엔딩도 선택이 가능하다.[36] 게이지 관리를 잘 하면 1-3단계 이후부터는 보스전때 마다 레벨3 공격으로 끝내는것이 가능하다.[37] 스토리상 만능약이 아닌, 스테이지 클리어 시 얻는 만능약 이야기다. 일반은 한스테이지당 1개씩, 프로는 2개씩 헬은 3개씩.[38] 레벨 3은... 역시나 현질 필수 이다. 30잼.[39] 높은 잼 얻겠다고 무턱 대고 추천으로 알려주는 리그라던가, 보상이 높다고 참여하는 순간, 전국의 고수들에게 그냥 개발살나는 것이나 다름없다. 추천적으로 랭킹 결과 이후에 나오는 적은 보상 오락실 랭킹에 얼른 참여할 것.[40] 각각 레벨 5이상. 즉시 진화하기는 있으나... 200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