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ff><colcolor=#191919> 드라마 의 남주인공 강태준 | |
배우: 서준영 (아역: 최민영) | |
이름 | 강태준 (Kang Tae-jun) |
출생 | 1985년 7월 28일 (1997년 기준 13세, 2016년 기준 32세) |
거주지 |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77-25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1]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1가길3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아버지[2], 어머니 오만정 이부남동생 허세광 |
배우자 장세진 (이혼) | |
장녀 이새별[3] | |
학력 | 한강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경영학과 / 졸업) HANS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경영학 / 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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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천상의 약속의 남주인공으로, 배우 서준영이 연기한다.2. 작중 행적
작중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악역
엄마에게서 버림받고 외숙모에게 육체적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해 공부를 열심히 했고 백도그룹의 장학생으로 선발된다. 이나연과는 성당에서 만나서 알고 있던 사이로 나연이 장경완의 집에 가서 만나지 못하다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경완의 집에 갔다 다시 만나게 되고 장세진의 공부를 도와주면서 세진이 그를 좋아하게 된다. 어린시절 세진과의 인연은 마무리되고 나연과 오랜 연애를 시작한다. 성인이 되고 나연의 엄청난 헌신으로 대학도 졸업하고[4] 백도에 취업도 하게된다. 우수한 실력으로 장경완의 눈에 들어 나연과의 결혼을 미루고 세진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5]
이후 미국에서 세진의 유혹에 연인이 되어 5년만에 귀국을 한다. 귀국 후 나연과의 사이에서 혼외자인 새별의 존재를 알게되고 충격을 받는다. 모든 걸 알게 되었지만 천신만고를 다 겪은 태준은 출세를 위해 오랜 사랑인 나연과 사랑의 결실인 딸 새별을 잔인하게 버리고 세진을 택한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연과 세별이를 잊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인다.
예비장모 박유경이 나연이 나중에 새별이를 이유로 태준의 발목을 잡아서 세진에게 피해가 갈까봐 새별을 강제로 데려오게 한다. 돈욕심 많은 태준의 모 오만정을 꾀어서 새별을 세진의 집으로 데려간다. 새별은 세진의 집에서 세진과 유경이 세진의 복통으로 급하게 병원을 간 사이에 계단에서 굴러서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나연과 나연의 가족들은 절망에 빠지고 그런 와중에 또 오만정이 박유경의 사주를 받고 나연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키는데 협조한다. 나연은 뛰쳐나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을 잃는다. 그리고 병원에서 생긴 화제사고로 사망한다.[7]
나연의 사망 당일 태준은 세진과의 결혼을 거행한다. 나연의 양모 말숙은 원망으로 가득차 결혼식이 끝난 태준을 찾아가 나연이를 보낸날 기여코 네가 결혼을 하냐며 울분을 토하고 세진은 말숙을 말리다가 넘어져서 유산을 하고만다. 세진이 유산을 하고 병원에 있는 새별이를 보러갔고 나연의 옷을 품에 안고 있는 새별에게 네 엄마도 내 아기도 이제 없다며 급발진을 하고 병실을 나간다. 이로 인한 충격으로 새별도 엄마 나연을 따라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나연, 새별의 사망 이후 나연과 놀랍도록 똑같이 생긴 백도희라는 인물과 마주하게 된다. 심지어 회사에서 이런저런 일로 엮이게 된다. 백도희로 위장한 이나연을 단번에 알아보고 결국 이나연인 것을 눈치챈다. 그후 이나연의 마지막 제안으로 세진과 이혼하고 예전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세진이가 이혼서류를 보여주려는 그날 자신의 약점을 얘기하며 측은지심[8]을 유발하자 강태준은 결국 장세진을 버리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또 보인다.[* 사실 태준이 자신의 마음을 완벽히 정리하고 세진과 서로에게 헌신하며 살았으면 잘 살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진과 결혼 후에도 마음 한켠에서 늘 나연을 품고 살았다. 나연을 닮은 백도희와 불륜이 의심되는 행동을 여러번 보였고 백도희에게 흔들리기까지 한다. 세진이 나연에게서 태준을 뺏은 것은 사실이나 태준을 향한 세진의 마음도 결코 작지 않다. 세진과의 결혼식날 썩은 표정으로 결혼을 진행하고 세진이 유산하고 난임으로 마음고생을하며 인공수정을 시도하자 했을 때 위로는 커녕 아이 없어도 잘 살 수 있다며 무심한 태도를 보인다. 세진이 한마디로 최악이다.
또 짜증나는 점은 남이 잘못을 한 것을 자기가 뒤집어 쓴다는 것이다. 장세진이 치킨 비법을 남의 회사에다 넘겼는데 그걸 자기가 넘겼다고 하든지.
박회장이 사망한 후부터 장모인 박유경과 후계자 자리를 둘러싼 신경전을 벌였는데 박유경은 강태준을 언제나 자신과 세진의 도구쯤으로 취급하였다. 69화에서 세진의 악행을 뒤집어 쓴 태준이 백도희가 좋냐며 구박하는 박유경에게 자신도 서러운지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니냐며 어른과 사람 도리를 언급하였는데 인간말종 사이에서도 군계일학(...)인 박유경답게 마시던 오렌지주스를 얼굴에 거의 때리다시피 직격하면서 이게 장모의 도리라고 말한다. 박유경에게 갈굼을 받아가면서도 장경완의 총애로 본부장이 되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언론으로부터 후계자소리를 들으며 후계자 자리를 점점 노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외숙모가 된 이나연이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되자 이나연의 모습이 계속 보이고 과거에 알콩달콩 살았던 것이 지금의 박유경의 도구정도로 취급받는 생활과 비교하니 그때가 그리웠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장모인 박유경에게 오만정이 보는 앞에서 너희 엄마가 너같은 자식을 낳았으니 자존심이 없다고 패드립을 당하고 뺨을 맞는다.
결국 백도희로 살고 있는 이나연에게 장세진을 버릴테니 집을 나가서 둘이서 다시 시작하자고 계속 꼬시는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놓고 장경완과 박휘경에게 품어서 안될 여자를 품었다고 말했는데 장경완에게 정신차리라면서 죽빵을 얻어맞고 박휘경에게는 시원하게 까내리는 멘트를 들으면서 죽빵을 맞는다. 그런데 여기서 정신차리지 못하고 박유경이 장세진과의 이혼을 미끼로 박휘경을 무너뜨리라고 지시하자 싫어하면서도 작전을 착실히 진행시켜서 [9] 박휘경이 회장선출 직전 검찰에 소환되는 상황을 만든다. 거기에 장세진이 장경완의 친딸이 아닌걸 알면서 이나]보고 이복자매라고 거짓말을 하며 박휘경에게서 떼어내려는 치졸한 모습까지 보여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여담으로 틈만 나면 이나연을 불러 대는 바람에 둘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본 사람들에게 이나연의 정체가 계속 틀통나고 있다.
그렇게 치졸하게 이나연을 박휘경과 떼어내려고 하고 박유경에게 막말해가면서 장세진과 이혼하려 하였지만 장경완의 부사장 승진 카드 한방에 아주 손쉽게 넘어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박유경 못지않는 인간말종이자 욕심이 끝이 없는 탐욕스러운 모습을 잘보여준다. 그러면서 담백하게 황금트로피 사건을 들먹이며 장모님인 박유경에게 반협박함과 동시에 회장직을 미끼로 자신에게 대가를 바칠것을 요구하는 모습까지 보이는건 덤이다. 박유경과 투닥대면서도 즐거운 거래를 하는데 어찌보면 이미 인간성은 박유경과 거의 동급으로 가버려서 박유경과 나란히 비참한 결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박유경에게 통수맞고 구치소에 가게 되었다. 구치소에서도 자신의 면회를 오는 장경완을 구슬리고 있다. 자신이 박유경에게 통수를 맞을 것을 예상하고 박유경과 자신의 대화를 몰래 녹화해두고 있었다. 이것을 이나연에게 건네 박유경을 몰락시키는 데 일조한다. 그리고 본인은 불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사직서를 장경완에게 제출하자 장경완이 만류하지만 결국 놓아준다. 짐싸고 나오다가 장세진이 붙잡지만 매정하게 뿌리치고 박휘경에게 붙잡혀 비난을 받다가 장경완이 할만큼 했다면서 보내자 이나연과 살았던 오만정의 집으로 되돌아온다.
여담으로 여자관계나 출세나
이후 최종화에서 해외에 나갔었는지 비행기에서 이나연과 만났다가 공항에서 헤어지고 마중 나온 박휘경을 찾아가다 기억을 잃은 장세진을 만나게 되고 그녀가 기억을 잃었지만 그가 낯설지 않다고 하는 말에 쓴웃음을 짓곤 박휘경을 만나 그에게 이나연을 찾아가라는 말을 해주고 자신을 찾아온 장세진을 보며 출연 종료.
3. 여담
- 이 역을 맡은 서준영의 연기가 발연기라고 까이고 있는데 화내는 연기가 심하게 어설프기 때문이다.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를 비롯한 인터넷 상에서는 '30살 먹은 어른이 아니라 사춘기 남학생이 성질 부리는 것 같다(...)' 등의 평이 중론을 이루고 있다.
앵그리혜선, 앵그리세나에 이은 앵그리준영의 탄생
[1] 세진과 5년간 함께 유학하다 귀국했다.[2] 극중 사망[3] 사실혼 관계였던 전여자친구 이나연 소생[4] 나연은 태준의 학비를 위해 자신의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5] 태준의 유학 직전 나연은 임신 사실을 알게됐지만 태준의 막장부모인 오만정이 나연이 이 사실을 숨기도록 협박했다. 태준이 임신 사실을 알면 좋은 기회를 다 버리고 나연에게 갈까봐 그랬던 것이다…[6] 이때 세진과의 사이에서도 이미 혼전임신을 한 상태였다.[7] 스포일러 사실 이때 사망한 사람은 나연이 아닌 백도희이다.[8] 세진은 괴로움에 시달려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밝힌다.[9] AP식품 거래처 사장을 시켜서 순금 트로피를 박휘경에게는 기념품이라면서 증정한 다음 잠수타게 만든다.[10] 하지만 강태준 때문에 백도희가 이나연임을 안 박휘경과 장세진은 그 사실을 숨긴다. 박휘경은 사랑하기 때문에 비밀을 지켜주는 것이고(자신이 이나연의 정체를 안다는 사실조차 숨긴다), 장세진의 경우는 이나연 있는 것도더 큰 자신의 비밀을 움켜쥐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