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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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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용례4. 표준국어대사전 등재5. 기타

1. 개요



유행어로서 생긴 단어로, 시공간적으로 무엇인가를 하기 적절하거나 무엇인가 벌어질 것 같은 상황이나 시기를 뜻한다. 과거에 벌어진 일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일어나는 것이 확실할 듯한 상황에 사용한다. 즉, 조짐이 보인다는 뜻인 셈이다.

본래는 유행어였으나 2023년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되어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2. 역사

원래는 당구에서 쓰리쿠션을 낼 '각도'를 본다는 의미로 쓰였다. 당구는 실제로 당구공의 반사 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2000년대에는 포트리스2 같은 사격류 게임 한정으로 "포각이 나온다 or 안 나온다"라는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카오스에서 프로드가 강력한 광역 스턴기인 궁극기 파워 메테오(=팜)를 여러 명 맞힐 수 있는 상황을 팜각이라고 하게 된 것을 시초로 각종 기술을 조준하거나,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을 일컫는 접미사로서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이 용어가 이런 식으로 대중화된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영향이 큰데, 카오스 유저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많이 넘어오게 되면서 카오스에서 쓰던 용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쓰이기 시작했다. 여기에서 의미가 확장되어 뭔가 적절한 상황이 된 것을 '~~각'이라고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퍼졌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중성을 넘어서 30대 이하 세대의 전반적인 유행어가 되었다.

이 말투는 2010년대 당시 10~20대 초반의 주로 아프리카TV를 보고 자란 학생들이 남용하였기 때문에 급식충들이 주로 사용하는 유행어를 대표하는 단어였다. 시작은 김동수가 나이스게임TV에 재직하던 시절에 그의 입버릇인 '각'이 각광받게 되고, 이것이 온라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후 타 유명 BJ 특히 보겸이나 철구, 로이조 등이 온갖 각드립을 널리 퍼뜨리면서 아예 각 소리만 들어도 혐오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일부 해당 표현을 혐오하는 층은 해당 드립을 치는 사람들을 보고 각다귀라고 부르며 비하하기도 한다.[1]

3. 용례

주체가 능동적으로 '각'과 연관될 때는 '각을 내다', '각을 잡다', '-(으)ㄹ 각이다', '-각'과 같이, '각'이 피동적으로 쓰이면 '각이 서다'라고 하는 같은 식으로 명사나 접사로 쓰인다. 특이하게도 순우리말이 붙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고, 한자어나 외래어가 주로 붙는다. 예) 자살각, 승리각, 패배각, 킬각, 치킨각, 런각
  • 킬각은 적을 죽일 수 있을 만한 상황이라는 뜻이다. 하스스톤에서는 내 필드나 주문으로 상대방 본체 체력을 0이하로 만들 수 있으면 킬각이라고 한다.
  • "이거 치킨각 아니냐?"라고 한다면 지금 치킨을 먹기 딱 좋을 때 또는 배틀그라운드에서 1등을 할 때[2]라는 뜻이다.
  • 2015년경부터는 \'고소각'이라는 용례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여기서 나와 '고소각'을 잘 재라는 뜻에서 "각도기는 알아서 들고 다녀라."라고 말하거나, 그것에서 더 파생되어 행동을 절제하지 못해 상대측에게 고소의 여지를 만들어준 것을 "각도기를 깨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2019년부터는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야코드립'의 일환으로 파생된 야스 드립과 이 각드립이 합쳐지며 '야스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 2020년대 이후 숏폼 플랫폼이 유행하면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 중에 숏폼 플랫폼에 편집해서 올릴 짧은 동영상을 뽑을 만한 방송 내용을 이르는 '쇼츠각'이라는 표현도 생겨났다.

4. 표준국어대사전 등재

급기야 이 의미는 표준국어대사전표준어로 수록되었다.# 예각, 둔각 등을 나타내는 '2'의 4번째 의미로 실려있다. 2023년 5월 15일에 추가되었다. '-각'의 용법이 실린 것은 아니지만 '각이 나오다', '각이 보이다', '각을 재다' 등 접사 용법과 밀접히 연관된 용법이 소개되고 있다. 참고로 한글 맞춤법에 따르면 '각2'의 품사가 접사가 아닌 명사이므로 '○○각'은 '○○ 각'으로 띄어써야 띄어쓰기 규정에 맞는다.

5. 기타

웃찾사의 코너 중 하나인 문과이과에서는 뒤에서 1등이 "처맞을 각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이과 1등이 "그 각이 몇 도인지 구하시오", "이 팔다리의 각도를 구하시오"와 같은 드립을 쳤다. 웃찾사 코너가 종영된 이후 유튜브 채널 1등미디어에서 이 드립을 이어가고 있다.


[1] 실제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PC방에서 학생들의 유행어 등등의 제목을 달고 각드립과 기모띠 드립에 관련한 제보글들이 속속 제보되었다.[2] 1등을 할 시에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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