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7:49:38

Why? 독 있는 동식물



1. 개요2. 등장인물3. 등장 생물
3.1. 등장 동물3.2. 등장 식물
4. 기타

1. 개요

Why? 시리즈 독 있는 동식물 편을 서술하는 문서.

2. 등장인물

  • 꼼지
    엄지의 친구, 잠결에 엄지 전화로 독있는 동식물을 보러가자고 하는 걸 가겠다고 약속하는 바람에 팔라팔라 섬에 끌려간다. 사이몽과 사이가 매우 나쁘다.[1] 겁쟁이 주제에 심보는 고약해서 사이몽에게 까불다가 괜히 한 대 맞아 뻗어버리고[2], 퉁쏠치에게 못생겼다며 놀리다가 퉁쏠치의 분노를 유발시키고,[3] 바닷속에서 배고프다며 뭔지도 모르는 청자고둥을 먹으려다[4] 사이몽이 집어가니 사이몽이 자기 먹을 걸 가로채갔다며 울면서 박사에게 이르기도 했다. 사이몽이 독 있는 것들을 즐겨먹는다는 걸 뻔히 알면서 사이몽에게 '그게 구해준 거냐! 못 먹게 한 거지!'라며 화를 내기까지.[5] 정말 취급이 안 좋은 게 코브라를 만나 물릴 뻔하고, 타란툴라에게 물릴 뻔하고, 헤엄치다 복어를 발로 차서 복어에게 쫓기기도 하고, 해파리에 쏘여 기절해 익사할 뻔하기도 하고, 벨라도나 열매를 먹을 뻔하고, 옻 독도 오르고,[6] 침노린재한테 물릴 뻔하고,[7] 독나방에 닿을 뻔하기 까지 해서 독 있는 것들은 왜 나만 좋아하냐며 신세를 한탄한다. 사이몽은 심보가 고약하니까 그렇다며 사이다를 날렸다.[8]
  • 천엄지
    꼼지의 친구이자 천 박사의 딸, 대부분의 Why? 시리즈 엄지가 그렇듯 똑똑하고 예쁘다. 아빠 친구 아들인 바루를 처음엔 남들과 다른 차림새에 경계하다가 어느새 점점 짝사랑하게 된다.
  • 천 박사
    엄지의 아빠이자 바로나 박사의 친구, 한국에서 동물의 독을 치료제로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10년 전 바로나 박사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팔라팔라섬으로 향한다.
  • 사이몽
    천 박사가 개발한 로봇, 형태는 몽구스이며, 독 있는 동식물을 섭취할 수 있다.[9] 다만 로봇인데도 죽지 않을 뿐 독의 효과는 적용되는 모양이다.[10][11]꼼지와 사이가 매우 나쁘다.[12] 기본적으로 보디가드 목적으로 제작된 로봇이라 힘도 세서 까불던 꼼지를 주먹 한 방으로 얌전하게 만들었으며,[13] 그 외에도 싸우던 왜문어매가오리[14] 얌전하게 만들기도 했다. 덤으로 독 있는 동물들도 부르면 소환이 가능한 모양.
  • 바루
    바로나 박사의 아들, 천 박사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안면이 튼 사이, 조카같은 친구 아들이다. 꼼지와 엄지보다는 3살 연상.[15] 원주민 같은 차림새를 하고 있다. 문명이 단절된 팔라팔라 섬에서 오래 산 탓인지 컴퓨터와 아이스크림, 게임방을 모른다고 한다. 작중에서 천 박사 일행을 팔라팔라 섬으로 인도하는 인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덤으로 학구열도 높아서 독동물에 대해 배우기 위해 천 박사를 직접 찾아왔다고.

    꼼지에겐 질투의 대상이지만 바루는 그런 꼼지에게 친절히 대해줘서 꼼지도 독 있는 동식물이 나타날 때마다 매달릴 정도다. 해파리에 쏘여 바다에서 기절한 꼼지를 구해주고 치료해주기도 했으며 꼼지도 바루에게 고맙다고 울기도 했다.[16]
  • 바로나 박사
    바루의 아버지이자 천 박사의 친구. 만화 속 가상의 섬 팔라팔라 섬에서 식물의 독을 치료제로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쪽 역시 외국인으로 추정. 힘이 상당히 센지 서로 싸우는 사이몽과 꼼지를 동시에 번쩍 들어올리기도 했다. 연구 자료들이 다 밟혀 죽겠다고 말한 것은 덤.[17]

3. 등장 생물

3.1. 등장 동물[18]

3.2. 등장 식물

4. 기타

  • 해파리 독 치료 과정이 잘못 되어서[23] 훗날 수정되어 재출간되었다.
  • 팔라팔라 섬이라는 가상의 지명이 등장한다.
  • 이곳에서의 엄지와 꼼지 캐릭터 디자인이 Why? 외계인과 UFO 편에서의 엄지와 꼼지 디자인과 유사하다.

[1] 나방에게 닿을 뻔한 순간에 왜 독있는 것들이 자기만 좋아하냐고 한탄할때는 사이몽에게 심보가 고약해서 그렇다는 소리까지 들었다.[2] 게다가 사이몽은 심보가 고약해서 독있는 것들한테 인기가 좋은 것이라며 말을 뱉는다.[3] 이 와중에 퉁쏠치와 자신 중 누가 더 못생겼냐는 말을 한다(...).[4] 청자고둥은 5분 안에 죽을 수도 있는 독을 갖고 있다.[5] 정작 바루에게는 안기며 자신을 살려줘서 무지무지 고맙다며 운다.[6] 정작 엄지도 옻이 묻었는데 이쪽은 증상이 없었다. 천 박사 왈, 옻이 오르는 사람은 열 명 중 한 명 꼴이라고.[7] 사실 이쪽은 사이몽이 장난친거다.[8] 사실 이것은 읽는 사람 기준에서는 심보가 고약하니까 운이 나빠서 그렇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9] 중반에서 마전과 벨라돈나를 먹는 것을 시작해서 여러 독초를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아까시나무는 이상한 맛 때문에 먹지 못했고, 박주가리의 경우 박주가리가 날 먹으면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거라고 하자 치사해서 안 먹는다고 했다. 그 외에 독사도 여러 번 잡았지만, 먹지는 않았다.[10] 애기똥풀을 많이 먹고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쐐기풀을 만지고 따가워한다던가.[11] 실제 몽구스 역시 독사를 잡아먹는걸로 유명하나, 독에 어느정도 면역이 있을뿐 완전면역이 아니다. 위의 독 섭취와 함께 몽구스에 대한 고증을 어느정도 잘 반영한 요소.[12] 게다가 꼼지가 왜 자기가 독있는 것들한테 인기가 많냐고 한탄할때는 심보가 고약해서라며 사이다를 날렸다.[13] 작중에서 멧돼지도 주먹 한 방에 죽이는(또는 기절시킨) 모습을 보인 걸 보면 이것도 약하게 때린 것으로 보인다. 이런 작중 위력을 보아 사이몽이 꼼지를 전력으로 다해 때렸으면 꼼지는 그대로 즉사했을 것이다. 천 박사 설명에 의하면 사이몽은 위협받으면 공격하게끔 프로그래밍 해놨다고 한다. 이 때문에 꼼지와는 앙숙이 된다.[14] 둘 다 성격이 나쁜데, 왜문어가 조개를 먹는 매가오리를 살짝 건드린 걸로 매가오리가 꼬리로 왜문어를 때렸고, 왜문어도 이에 화가 나 싸우게 된 것이다.[15] 10년 전에 헤어진 바로나 박사가 엄지의 존재를 아는 걸 보면 바루는 중학생 정도로 추정된다. Why? 시리즈에서 엄지와 꼼지는 보통 4~5학년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16] 정작 똑같이 목숨을 구해준 사이몽에게는 툴툴거리기만 했다.[17] 땅에 있던 독초들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18] 작중 캐릭터들이 직접 만난 종들만 서술.[19] 당연히 독이 있는 동물은 아니고, 사막뿔살무사와 만나기만 한다.[20] 정확한 종은 불명이나 악상어류나 흉상어류로 추정된다. 꼼지가 이놈을 보고 놀라자 오히려 상어가 놀라 도망간다(...).[21] 흰동가리의 꼬임에 넘어가 말미잘에게 사냥당한다.[22] 종 불명의 파란색 복어와 거북복, 가시복이 등장한다.[23] 대표적으로 얼음찜질. 얼음주머니를 갖다대는 건 오히려 독침이 더 깊게 박힐 수 있는 위험한 행위다. 심지어 상처 부위에 암모니아수를 바르라는 잘못된 치료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