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복(박스피쉬) Boxfish | |
학명 | Ostraciidae Rafinesque, 1810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복어목Tetraodontiformes |
과 | 거북복과Ostraci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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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복어목 거북복과에 속하는 어류들의 통칭. 이름에 복이 붙긴 했지만 참복과보다는 쥐치과에 가까운 족속이며 네모난 상자같은 외형을 하고있어 박스피쉬라고도 불린다.2. 특징
몸 전체가 매우 단단한 뼈로 되어있으며 피부에서 독성의 점액을 분비하여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거북복의 독은 사람이 만진다고 중독되지는 않으며 독의 위력도 테트로도톡신보다는 약해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정도이다. 하지만 외국에 사는 일부 종은 맹독을 가진 종#도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물론 피부에만 독이 있어 속살과 내장은 식용할 수 있다.한반도 해역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는 어종이고 종종 낚인다. 한국에서 보통은 식용을 잘 하지 않지만 거북복찜#,# 으로 먹기도 한다. 애완동물로서의 인기가 더 많은 편이다. 네모난 몸통에 작은 지느러미를 힘겹게 저으면서 둥둥 떠다니는 귀여운 매력에 푹 빠져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초보자에겐 추천되지 않는 어종인데, 사료붙임은 비교적 쉽지만 백점병이나 림포 등 질병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여과력과 물의 양 등 신경써야할게 많기에 해수어에 대한 경험치가 쌓인 상태에서 분양받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