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3-16 02:11:08

Task Force Admiral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Task Force Admiral - Vol.1: American Carrier Battles
파일:taskforceadmiralvol1.jpg
개발 Drydock Dreams Games
전세계 유통 마이크로프로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실시간 해전 워게임
출시일 Microsoft Windows
파일:세계 지도.svg 2026년 1월 28일 (앞서 해보기)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시나리오4. 여담

1. 개요


Drydock Dreams Games에서 개발하고 마이크로프로즈가 배급하는 태평양 전쟁 해전 워게임. 2026년 1월 28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2. 특징

제목에서 잘 드러나듯 미 해군 항공모함 기동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1942년 미 해군 항공모함들이 벌인 실제, 혹은 사실에 기반한 대체역사 전투를 실시간으로 지휘하는 게임이다. 산호해 해전부터 시작하여 미드웨이 해전, 동부 솔로몬 해전, 산타크루즈 해전에 이르는 1942년의 주요 함대 항공전이 시나리오의 핵심 뼈대를 구성하고, 여기에 웨이크 섬 지원 작전이나 라에-살라마우아 공습 같은 미 해군 항공모함들의 소규모 임무와 '만약에(what if)' 스타일의 가정을 덧붙여 파생된 대체역사(hypothetical) 시나리오[1]가 이를 뒷받침한다.

주제가 되는 1942년 당시 미 항공모함 기동부대의 운용과 전투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함대의 침로 설정, 정찰 계획, 공격대 편성과 발진, 전투기 전투공중초계 구역 설정과 적 공격대 접근시 요격기 긴급발진 같은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기동부대 지휘관으로서의 주요 지휘 결심 외에도 항공모함은 맞바람을 맞으며 전속력으로 달려야 함재기를 이륙시킬 수 있다든가, 대규모 공격대를 발진시키기 위해서는 함재기들이 격납고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행갑판으로 올라와 최대한 다닥다닥 붙어 활주 공간을 마련하는 갑판 배치(spotting) 시간을 거쳐야 한다든가 하는 플레이어가 직접 통제하지 않는 부분에서의 역사적 정확성이 탁월하다. 시점 조작이 자유로운 3D 워게임인 덕분에 이런 절차를 구경하는 잔재미도 쏠쏠한 편.

당연히 함정의 세부적 대미지 모델도 구현돼 있으며, 공격대 운용 역시 이러한 탑재 무장과 대미지 모델 사이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 급강하 폭격기는 적 항모의 비행갑판과 엘리베이터를 파괴해 항공작전 능력을 무력화할 수 있지만 대형 함정을 격침하는 능력은 부족한 반면[2], 뇌격기어뢰를 투하해 적함 흘수선 아래에 치명적인 침수를 유발, 대형함도 가라앉힐 수 있는 대신 느린 속도 탓에 요격에 취약하고 뇌격의 명중률도 급강하 폭격보다 떨어진다.

시나리오의 승패는 전략적 수준과 전술적 수준으로 분리되어 있다. 전략적 승패는 각 시나리오 별로 정해져 있는 전략적 목표의 달성 여부로, 전술적 승패는 전장에서 발생한 함정 및 함재기 교환비로 판정한다. 즉 "포트모르즈비로 향하는 일본 항모기동부대의 격퇴"가 전략 목표인 산호해 해전 시나리오에서 쇼카쿠와 즈이카쿠에게 피해를 입혀 전장에서 철수시켰지만 아군은 렉싱턴을 잃고 요크타운 역시 중파됐다면 전략적 수준에서는 승리, 전술적 수준에서는 패배라는 결과가 나오는 식이다.

기동부대 지휘관으로서의 지휘 외에도 개별 전투기 조종사 시점에서 기체를 조종하여 적기를 요격하는 것도 가능하고, 아예 일종의 미니게임으로 Fleet Defense 모드에서 전투기 시점 플레이 연습을 지원하나 워게임 특성상 조작감이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 향후 함정에 탑재된 개별 포탑 운용 및 사격 기능 역시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정된 시나리오 풀을 보완하기 위해 완전히 가상의 전투를 무작위로 생성 가능한 Battle Generator 기능도 존재한다.

2026년 1/4분기의 앞서 해보기 시점에서는 산호해 해전과 미드웨이 해전 및 그 파생 시나리오 일부가 제공된다. 미 해군 시점 플레이만 지원하며, 일본 해군으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당연히 일본 측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변경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유저 창작 모드가 나와 있지만, 제목이나 제작사 드라이독 드림즈 게임즈의 로드맵을 보면 일본 해군 시점에서의 정식 플레이 추가는 현 시점에서 전혀 고려하지 않고 Vol.2 같은 속편에서나 다룰 생각인듯.

3. 시나리오

  • Early Battles: 웨이크 섬 지원작전을 비롯해 태평양 전쟁 초기 미 해군 항공모함이 수행한 치고 빠지기 식 소규모 공습 작전과 그 파생 대체역사 시나리오 묶음. 2026년 1/4분기 현재로서는 플레이 가능한 시나리오가 없다.
  • The Coral Sea: 산호해 해전과 그 파생 시나리오.
    • Of Cranes and Patriots: 산호해 해전 2일차 시나리오.
    • Cranes, Patriots... and Friends: "산호해 해전에서 쇼카쿠, 즈이카쿠 외의 추가적인 정규항모가 투입됐다면?" 시나리오.
  • Fortress Midway: 미드웨이 해전과 그 파생 시나리오.
    • Busy Morning at Point Luck: 미드웨이 해전 시나리오.
    • Busy Morning at Point Luck (Hard):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해군 기동부대가 미 해군 기동부대를 제때 발견했다면?" 시나리오.
    • The Flight to Somewhere?: "가쿠타의 제2기동부대까지 모두 미드웨이에 투입했다면?" 시나리오.
  • Watchtower: 과달카날 전역과 그 파생 대체역사 시나리오. 동부 솔로몬 해전과 산타크루즈 해전이 여기에 포함된다. 2026년 1/4분기 현재로서는 플레이 가능한 시나리오가 없다.

4. 여담

  • 1942년 당시 미 해군 뇌격기 부대의 아킬레스건이던 Mk.13 항공어뢰의 낮은 신뢰성 역시 구현돼 있어 일정 확률로 어뢰가 명중했음에도 불발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뢰 스캔들로 유명한 Mk.14 잠수함용 어뢰 정도로 못 쓸 물건은 아닌 점이 그나마 위안.
  • 특이하게도 자체 리플레이 녹화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인 Tacview의 호환 기능에 의존한다. 즉 리플레이 기능을 써먹으려면 Tacview를 따로 사야 한다.
  • 구축함이나 순양함, 전함 사이의 수상전도 가능하나 항공모함 지휘에 집중한 게임 특성상 앞서 해보기 단계 현재로서는 구현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다. 특히 구축함은 탑재 어뢰도 발사하지 못하고 함포나 퐁퐁 쏴대는 수준.
  • 잠수함은 2026년 1/4분기 현재 아직 미구현 상태로,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향후 업데이트에서 등장 예정.
  • 개별 싱글 시나리오 외에도 Regiments 스타일의 캠페인 추가 역시 고려 중이라고 한다. 다만 그 전에 시나리오와 맵 작업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하니 한참 뒤의 일이 될 듯.

[1] 예를 들어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해군 기동부대가 미 해군 기동부대를 제때 발견했다면?" 시나리오나 "산호해 해전에서 쇼카쿠, 즈이카쿠 외의 추가적인 정규항모가 투입됐다면?" 같은 시나리오가 플레이 가능하다.[2] 물론 미드웨이 해전의 일본 기동부대처럼 항모 격납고 내에서 함재기가 유폭하는 경우는 얘기가 전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