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ynthesia 공식 홈페이지Synthesia는 화면에 표시되는 음에 해당되는 건반을 눌러[1] 피아노를 연습할 수 있는 가상 키보드 트레이너이자 게임이다.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있으며, 윈도우, macOS,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Synthesia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무료 체험판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MIDI 파일 중 겨우 10개 가량의 음악밖에 사용하지 못한다.[2] 유료판 가격은 $40[3](KRW 45,000)이다.
2. 역사
Synthesia는 2006년에 Nicholas Piegdon에 의해 "Piano Hero"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SourceForge[4]에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서 MIT 허가서 아래에 출시되었다. 과거에는 윈도우만 지원했으나 기부금이 모인 2007년 초부터는 macOS도 지원하기 시작했다.3. 기능
크게 두 가지의 기능이 있다. Synthesia는 MIDI 파일들을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연습이나 연주에 점수를 주는 기능이 있다. 받은 점수는 온라인 스코어보드에 제출하여 공유할 수 있다. 연습이나 연주 시 세 가지 손 모드[5]와 세 가지 종류의 연습[6]들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150개 가량의 MIDI 파일들을 제공하나, 자신이 직접 다운로드 하거나 만들어서도 사용할 수 있다.4. 대체 소프트웨어
앞에서 언급했듯, Synthesia는 버전 10부터 무료 버전 사용의 제약이 심해졌다. 그래서 이를 대체할 소프트웨어를 이곳에 기재한다.4.1. Piano From Above
소스 코드다운로드
4.2. Linthesia
소스 코드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로, Synthesia는 버전 0.6.1a까지는 오픈 소스였다. 이 프로젝트는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소스 코드를 포크해 만든 제품이다.
4.3. Kiva
다운로드조작이 간편하다는게 특징. 단 듣기만 가능하다.
5. 기타
유튜브에 올라오는 커버 음악 영상 중 악기만 사용하는 대부분의 영상들은 Synthesia 영상으로 업로드 돼있다. 악기 또는 오른손, 왼손 연주들을 다른 색으로 표현하고 직관적이고 보기 쉬운 인터페이스 덕분이다.현재 각각 약 176만 명, 143만 명(20년 3월 기준) 가량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Marioverehrer와 Sheet Music Boss는 이 Synthesia를 이용한 편곡 영상 제작을 컨텐츠로 삼고 있다.
[1] MIDI 인터페이스로 연결할 키보드나 신디사이저 혹은 마스터 키보드가 없을 시에는 컴퓨터 자판 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극히 일부 노트북의 터치 스크린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디지털 피아노는 있는데 선이 없으면 프린터선 꽂으면 된다. 단 터치 스크린으로는 단선율 멜로디를 제외하면 두손연주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피아노의 경우 업라이트 피아노나 그랜드 피아노는 당연히 안되고 신디사이저나 키보드만 가능하다.[2] 참고로 버전 9까지는 어느 MIDI 파일도 재생할 수 있었으나 버전 10부터 유료화되었다.[3] 할인 시 29달러.[4]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무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 기반 서비스.[5] 왼손 모드, 오른손 모드, 양손 모드.[6] 멜로디 연습 모드, 박자 연습 모드, 실전 연주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