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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ove (1996) | → | Now And Then Love Me Do [1] (2023) | → | 활동 종료 |
Now And Then | |||
<colbgcolor=#8CA69D><colcolor=#C1D0D2> 싱글 발매일 | 2023년 11월 2일 | ||
싱글 A면[2] | Love Me Do[3] | ||
녹음일 | 1966년[4], 1969년[5], 1977년[6], 1995년 3월[7], 2022년 | ||
녹음실 | 뉴욕시 맨해튼[8], 캐피톨, 서식스 | ||
장르 | 소프트 록, 피아노 록 | ||
재생 시간 | 4:08 | ||
작사/작곡 | 존 레논[9], 레논-매카트니-해리슨-스타키 | ||
연주자 |
| ||
프로듀서 | 폴 매카트니[10], 자일스 마틴[11], 제프 린[12] | ||
레이블 | 애플 레코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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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뮤직비디오 |
이 때문에 비틀즈의 첫 싱글인 Love Me Do[13]의 2023년 스테레오 리마스터 버전이 더블 A사이드로 타이업 되었다.
2. 상세
존 레논의 데모 녹음 (1977년) |
공식 단편 다큐 |
존의 사후 1995년 비틀즈의 미공개곡을 정리하여 앨범으로 묶어 발매하는 앤솔로지 프로젝트가 개시되면서 오노 요코가 폴 매카트니에게 해당 데모가 녹음된 테이프를 전달했다.
당시 살아있던 비틀즈 멤버들(폴, 조지, 링고)은 곡의 녹음을 고려했으나, 원곡의 작곡이 완전히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었고, 조지 해리슨이 곡의 퀄리티가 "쓰레기같다"(Rubbish)며 별로 내켜하지 않아 무산되었다.[14]
이 탓에 Anthology 1에는 Free as a Bird, Anthology 2에는 Real Love가 신곡으로 수록되었으나, 원래 이 곡이 수록될 예정이었던 Anthology 3는 신곡 없이 기존 곡들로만 채워져 발매되었다.
3. 발매 시도
발매가 무산된 이후로도 해당 곡을 발매하려는 시도는 계속 존재했다. 이는 전부 폴 매카트니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2007년 비틀즈의 음원 디지털 리마스터링 발매를 앞두고 기존 리마스터링 음원과 함께 재녹음된 Now And Then을 신곡으로 발매하려는 시도가 있었다.폴 매카트니의 계획으로는 링고 스타가 드럼을 연주하고, 앤솔로지 작업 당시의 조지 해리슨의 연주 트랙을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곡이 미완성된 부분은 비틀즈 시절처럼 서로의 보완점을 채우는 방식으로 본인이 채워넣겠다고 했다. 2021년 뉴요커 지와의 인터뷰에서도 해당 곡을 작업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링크
2023년 6월 15일, B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폴 매카트니는 곡의 녹음이 전부 이루어져 2023년 내로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매를 포기하게 만들었던 원흉인 음질 문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데모 테이프에서 존 레논의 음성을 추출하는 것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비틀즈: 겟 백을 작업하던 당시 편집기사였던 에밀 드 라 레이(Emile de la Rey)가 인공지능으로 비틀즈 멤버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깨끗한 음성을 추출했던 것이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관련 정보 1 관련 정보 2[15]
실제로 기존에 유튜브에 올라와 있던 Now and Then의 데모 버전, 팬메이드 음원들이 Universal music의 저작권 침해로 대거 내려가는 것이 확인되면서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4. 발매 확정
공식 다큐 트레일러 |
2023년 10월 26일, 비틀즈 공식 유튜브에 필름 트레일러에서 2023년 11월 2일 발매가 확정되었다.
11월 2일 스트리밍으로 공개되며, 실물 음반으로는 7인치 45RPM 싱글이 블랙, 화이트, 블루, 클리어 컬러로 발매되었고, 비틀즈 공식 홈페이지 한정으로 블루/화이트 마블반도 발매되었다.
그 외에 12인치 싱글 및 카세트테이프 형식으로도 발매되었으며, 당초 CD 포맷으로는 따로 발매되지 않는 것으로 보였으나 한국시간으로 11월 1일 오전 경부터 비틀즈 공식 영국 스토어에 1인당 1장 한정으로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이어서 CD 싱글 또한 발매되었다.
11월 10일에 발매된 1967-1970 앨범 확장판에 보너스 트랙 형식으로도 수록됐다.
5. 가사
Now And Then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157CAE 0%, #8CA69D 100%)" |
6. 차트 성적
[include(틀:오피셜 싱글 차트 1위 노래,전번_곡=Is It Over Now?,
전번_아티스트=Taylor Swift,
전번_1위_기간=1주,
이번_곡=Now And Then,
이번_아티스트=The Beatles,
이번_1위_기간=1주,
후번_곡=Lovin On Me,
후번_아티스트=Jack Harlow,
후번_1위_기간=1주)]
- 발매 직후 아이튠즈에서 1위를 하였으며, 약 2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 영국의 Official Charts에서 고작 10시간의 판매량으로 42위로 데뷔하였으며, 2023년 11월 10일, 41계단 상승하며 비틀즈의 18번째 영국 Official Chart 차트 1위 곡이 되었다. 이는 1969년 The Ballad of John and Yoko 이후 54년 5개월 만의 차트 1위로, 역사상 가장 긴 시간 차이를 두고 1위를 한 사례가 되었다. # #
- 미국의 빌보드지의 Digital Song Sales에서 1위를 하였다. 참고로 Love Me Do는 5위를 하였다. #
- 2023년 11월 12일에는 유튜브의 글로벌 인기 뮤직 비디오 Top100에서 2위에 올랐다.[16]
- 2023년 11월 13일(현지시간) 발표된 11월 18일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는 7위로 데뷔했다. 이로써 "Now And Then"은 비틀즈의 35번째 Top 10 곡이 되었으며,# 또한 비틀즈의 51번째 빌보드 핫 100 Top 40 곡이 되었다.
- 독일, 오스트리아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7. 뮤직비디오
-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한 조지 해리슨과 존 레논의 모습은 Hello, Goodbye에서 촬영된 영상들을 합성했다.
- 뮤직비디오에서 존 레논을 지나치게 유쾌한 모습 위주로 합성하여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존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팬들마다 의견이 갈리는 중.
- 2024년 4월 24일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0만 뷰를 달성했다.
8. 여담
- 폴 매카트니의 윙스 시절 곡 Dear Friend[17]에 대한 답가일 가능성이 높다. 테이프 뒷면에 "For Paul"이라는 문구가 써져있었다는 점, 1977년이면 오노 요코와 재결합해 가정주부로 살던 때라 그리워할 대상이 폴 매카트니 한 명밖에 없다는 점, 존 레논이 1980년에 폴 매카트니 및 비틀즈와의 재결합에 관심을 보였다는점 그리고 자일스 마틴과 폴 매카트니의 인터뷰 등의 정황을 보면 그러하다.
- 위 설을 뒷받침하는 추가 근거로, 존이 (전화가 아닌 면전에서) 폴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Think of me every now and then, old friend (가끔씩 나를 생각해 주게, 오랜 친구여)"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전화까지 포함한 마지막 대화 내용은 빵을 굽는 취미에 대해서였다고.#
- 존 레논의 데모에는 'I don't wanna lose you'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미완성 브리지 파트가 있었지만 비틀즈 버전에서는 이 부분이 제거되었다. 폴 매카트니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변경이다. Mojo Magazine의 인터뷰에서 폴은 "약간 횡설수설하는 것 같았어요. 만약 제가 존하고 작업하고 있었다면 그 부분을 좀 바꾸던지 아니면 아예 들어내자고 했을 겁니다" 라고 밝혔다.[18]
- 곡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타 솔로는 폴 매카트니의 연주로, 조지 해리슨이 즐겨 쓰던 슬라이드 주법이 활용되었다. 폴에 따르면 조지에 대한 헌사로 그의 스타일을 따라 본인이 연주한 것이라 한다. 다만 조지가 1995년에 녹음했던 기타 연주들도 곡에 활용되었다.
- 본 음원에는 Eleanor Rigby, Here There and Everywhere, Because 세 곡의 보컬 음원이 같이 사용되어 믹싱되었다.
-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를 하기 전 실시간 스트리밍 라이브에서는 폴 매카트니의 짧은 인사가 있었다. 주된 내용은 피터 잭슨 감독이 어떻게 뮤직비디오를 만들지 잘 몰라 했는데, 본인 생각에는 그가 오디션에 통과한 것 같다며 여러분이 판단해달라고 했다. 이는 '오디션에 통과했으면 좋겠다'는 루프탑 콘서트 당시 존 레논의 유머감각 넘치는 발언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로 이 오디션 드립은 비틀즈 팬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밈으로 자리잡았다.
- 싱글 자켓 뒷면에 Now와 Then이 쓰여진 시계가 하나 있다. 미국의 예술가 크리스 그리핀의 작품으로 조지 해리슨이 1997년 구입해 자택 영지에 있던 다차[19]에 걸어두었던 물건. 그가 별세한 이후에도 시계는 그곳에 계속 있었는데, 2022년 올리비아 해리슨[20]은 그걸 본가로 가져와 세척하고 배터리를 교체해 벽난로에 두었다. 바로 그때 폴 매카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폴은 작업하지 못했던 세 번째 곡을 기억하는지를 물어보았고, 올리비아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 순간 그녀는 이것이 조지의 메시지라고 느꼈다 한다. 이 곡을 작업해도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 싱글 커버는 에드 루샤의 작품이다.[21]
- 영화 아가일에 삽입되었다. 원곡, 오르골 편곡, 오케스트라 편곡 세 가지 버전이 등장하며 작중에서 꽤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 감독 매튜 본의 말에 의하면, '시험 삼아 영화에 넣어보았는데 단 한 번의 편집 과정 없이 모든 상황에 노래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며 '마치 존 레논이 이 영화를 위해 쓴 곡 같았다'고 했다.
9. 관련 문서
[1] 더블 A사이드 싱글[2] 더블 A 사이드 싱글이다. 바이닐 버전에는 Now and Then 사이드에 애플 로고가, Love Me Do에는 팔로폰 로고가 새겨져있다.[3] Love Me Do는 비틀즈의 첫 곡이다. 첫 곡과 마지막 곡이 함께 담겨있는 셈. 링고 스타가 드럼을 연주한 싱글 버전이 수록됐다. (Please Please Me 앨범 버전은 앤디 화이트가 드럼을 연주했다.)[4] 곡에 사용된 Eleanor Rigby 및 Here, There and Everywhere의 코러스[5] 곡에 사용된 Because 코러스[6] 데모 버전[7] 비틀즈 Anthology 프로젝트[8] 존 레논의 저택[9] 데모 버전[10] 일부 스트리밍 서비스에는 나머지 비틀즈 멤버 존 레논,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도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11] 조지 마틴의 아들[12] Additional Production, 1995년 녹음본의 일부가 삽입되었기에 additional production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13] 링고 스타가 드럼을 친, 소위 9월 4일 믹스라고 불리는 영국 싱글 버전이 수록되었다. Past Masters에 수록된 것도 이 버전.[14] 폴 매카트니는 2010년대의 인터뷰까지만 해도 조지가 곡 자체에 대해 탐탁지 않아했다는 식으로 언급했는데, 2020년 이후의 인터뷰에서는 음질이 별로라는 이유로 안 좋아했다며 뉘앙스를 수정했다. 앤솔로지 작업 당시에는 전달받은 테이프가 원본이 아닌 3세대 복사본이었던 관계로 열화가 심해 음질이 열악한 건 사실이었다. 이후 2021년 경 작업이 재개되었을 때는 션 레논에게 오리지널 테이프를 제공받아 작업했다.[15] 루머이기에 사실이 아닐 수 있다. 허나 이후 12분짜리 단편 다큐멘터리에서 에밀과 피터 잭슨 감독이 겟 백 영화 작업을 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으로 추측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 사실로 밝혀졌다.[16] 참고로 1위는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17] Too Many People과 How Do You Sleep 등으로 디스전을 펄치며 한창 존과의 관계가 냉각되어 있던 시기 발표된 곡으로, 헐뜯기 바빴던 이전까지와는 달리 '이렇게 계속 싸워야 할까?'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잔잔한 곡이다. 윙스의 첫 번째 앨범인 Wild Life에 수록되었다.[18] 1995년에 발매된 Free as a Bird의 경우도 "Whatever happened to..."로 시작하는 브리지 파트가 미완성이었으나, 이 당시에는 나머지 멤버들이 가사와 멜로디를 완성해 1절의 브리지 파트는 폴 매카트니가, 2절의 브리지 파트는 조지 해리슨이 불렀다. 1996년에 발매된 Real Love는 존 레논이 거의 대부분 완성한 곡이었기 때문에 파트 순서 조정만 있었을 뿐 미완성 파트는 없었다.[19] 러시아식 여름 별장.[20] 조지 해리슨의 부인.[21] 폴 매카트니의 McCartney III 앨범 커버도 그의 디자인.[22] Dolby Atmos 버전과 바이닐 버전은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