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7:57:51

JACKIE PARK

<colcolor=#373a3c> JACKIE PARK
파일:JACKIE PARK.jpg
예명 <colbgcolor=#ffffff,#191919>JACKIE PARK
유튜브 개설일 2013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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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콘텐츠
2.1. 성향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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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액션 영화 전문 유튜브 채널 JACKIE PARK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2. 콘텐츠

  • 주요 콘텐츠는 액션영화 리뷰로, 특히 영화의 액션신을 집중적으로 리뷰한다. 스토리 해석이나 병맛을 보여주는 다른 영화 유튜버들과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액션영화 뿐만 아니라 일반 영화나 드라마에서 액션 신을 리뷰하기도 한다.
  • 가끔씩 다른 영화 유튜버들처럼 평범한 영화나 드라마 리뷰를 하기도 한다.
  • 성룡 관련 일화도 소개한다. 유튜버 초기 활동도 성룡 내한 시 영상에서 시작할 정도.

2.1. 성향

  • 전반적으로 특정 인물이 좌지우지하거나 비중이 지나치게 큰 액션보다, 배우와 배우 간의 합과 그러한 합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배우 복장, 카메라 각도, 카메라 속도, 공간 활용, 동선 등)와 마지막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효과적으로 각인시켜주는 빌드업을 매우 중요시여긴다.
  • 셰이키 캠을 매우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얄팍한 액션 연출력을 세이키 캠으로 가리는 걸 싫어한다.
  • 별다른 포장없이 장점이 있으면 분명히 설명하고 단점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편으로, 후술하지만 이건 자신이 개인적으로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대상에도 예외가 없다. 장점보다 단점 위주로 서술하는 부분 때문인지 분석 능력과 별개로 호불호도 갈리고 팬 못지 않게 안티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 성룡
      애증의 대상(1).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성룡의 열렬한 팬이다. 유튜버 초기에 올린 동영상이 성룡의 국내 입국/출국에 성룡 관련 컨텐츠다. 하지만 성룡의 액션이 무조건 최고라고 평가하지 않는다. 성룡을 천재'였던' 무술감독으로 평하며 <용형호제 2>를 마지막으로 특유의 활력을 잃고 점차 쇠퇴하기 시작한 성룡 영화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하기 때문에 성룡 팬들에게도 비난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 홍금보
      스턴트맨의 안전을 등한시하는 악독한 무술감독이라고 평하면서도 세계 영화 역사상 전무후무할 최고의 무술감독이라고 칭하며 역량을 높게 평가한다. 젊은 시절 성룡만이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액션을 짜는 성룡과 달리 늙음을 인정하고 그에 맞춰 설득력 있는 액션을 짜며 고령에도 감각을 잃지 않고 배우, 시대, 무기를 막론하고 일정 이상의 퀄리티로 액션을 뽑아내는 점을 아주 높이산다.
    • 견자단
      애증의 대상(2). 2000년대의 좋은 액션 연출을 예로 들때면 언제나 견자단의 <살파랑>, 또는 <도화선>, 아니면 <엽문 1, 2>를 자료 화면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위 작품들 외의 견자단 영화를 혹평(<빅 브라더>, <빙봉협> 등등)하는 경향을 보여서 견자단 영상에는 언제나 공격적인 댓글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그런데 영상 내용을 잘 뜯어보면 견자단의 액션과 무술지도 능력, 그리고 현재의 신체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완성도의 허술함을 지적할 뿐 견자단 자체를 끌어내리는 언급은 없다. 즉 더 멋진 액션영화를 만들 능력이 되는 사람이 다작으로 인해 기복이 심한 완성도의 영화를 양산해 내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하고 비판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2021년작 레이징 파이어는 전성기 작품보다는 못해도 근래 다른 작품들보단 훨씬 낫다며 호평했다.
    • 이소룡
      무도인으로 끼친 영향력과 별개로 무술배우, 무술감독으로서의 이소룡은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고전적인 경극 스타일 연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으며 공방 없이 지나치게 자기 위주로, 일방적인 합을 짜는 점, 배우로서 단조로운 표현 능력과 맞을 때 특히 약해지는 리액션 등을 단점으로 꼽았다.
    • 원표
      두 사형과 달리 자주 언급하지 않는데 원표의 대표작 집법선봉을 다룬 영상에서 스턴트맨으로서의 역량은 뛰어나나 연기력과 연출력은 사형들보다 못해서 성룡 대역, 성룡의 액션 시퀀스를 짜줄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본인이 만든 액션 시퀀스를 본인이 수행하면 호흡이 툭툭 끊기고 동작의 흐름이 분절된 느낌이 크다고 지적한다. 집법선봉에서 가장 좋은 액션씬은 촬영장 놀러온 홍금보가 심심파적으로 짜주고 간 씬이라고.
  • 한국배우 중에선 장혁이 단골이다. 영화(강릉, 더 킬러)고 드라마(보이스, 본대로 말하라)고 전부 못 만든 액션의 전형으로 꼽았다. 조폭영화라는 장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절권도 액션을 가져온 강릉은 특히 많이 까였다. 장혁이 연출까지 맡는 건 아니라서 장혁 본인보단 배우의 역동성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카메라 워크와 어설픈 동선, 충분히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두고 쉐이키 캠 방식을 적용해서 다 잘라먹는 것 등등 함량미달의 연출진을 비판한다. 댓글에서 장혁의 액션을 잘 살린 작품으론 아이리스 2를 꼽았다. 견자단과 비슷하게 더 높은 역량을 낼 수 있음에도 그러한 역량을 선보이지 못하는 낮은 완성도의 드라마와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는 것에 안타까워하고 비판하는 쪽에 가깝다. 그밖에 마동석과 무술 감독인 정두홍은 다소 평이 박하다. 하지만 범죄도시 2편과 3편의 액션은 칭찬했다.
  • 헐리우드 유명 배우 중에서 톰 크루즈는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평이다. 작품중에선 존 윅 3테이큰 3가 못만든 액션의 전형으로 자주 등장한다. 존 윅 시리즈 자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키아누 리브스에게 총기 액션만 시켜야한다는 입장이다.[3] 헐리우드 액션의 가장 좋은 방향으로 익스트랙션 시리즈와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을 꼽았다.

3. 여담

  • 본명이 성룡(成龍)과 한자까지 똑같은 박성룡(朴成龍)이다. 그래서 영어 이름도 성룡의 JACKIE CHAN과 마찬가지로 JACKIE PARK를 사용한다.
  • 거절은 했어도 영화감독 제의를 받은 적 있고 실제로 베테랑2 액션 컨설턴트로 참여했을 정도로 연출 분야에 있어 당장 현장에서 적용해도 될 정도의 실용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유튜버이다.
  • 액션 외에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는 윌 스미스의 '행복을 찾아서' 또는 조셉 고든 레빗의 '50/50',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더 저지'같은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즐겨 본다고 한다.


[A] 2023년 9월 17일 기준[A] [3] 키아누 리브스는 오다리에 타고난 운동신경과 유연성이 떨어져서 동작이 굼떠보이기 때문에 젊었을 때도 맨손 액션에는 한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