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9:32:49

HELLDIVERS 2/적/테르미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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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S 2 하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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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파일:terminid.png테르미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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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종족 테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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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환경
2.1. 하이브 로드
3. 유닛
3.1. 시설
3.1.1. 버그 굴3.1.2. 포자 스퓨어3.1.3. 슈리커 둥지3.1.4. 테르미니드 알3.1.5. 테르미니드 지뢰
3.2. 병력
3.2.1. 스케빈저
3.2.1.1. 바일 스피터3.2.1.2. 파운서
3.2.2. 워리어
3.2.2.1. 바일 워리어
3.2.3. 헌터3.2.4. 하이브 가드3.2.5. 브루드 커맨더3.2.6. 너싱 스퓨어/바일 스퓨어3.2.7. 차저/차저 베히모스3.2.8. 스토커3.2.9. 바일 타이탄3.2.10. 슈리커
3.3. 조우그룹

1. 개요

파일:테르미니드.webp
↑ 바일 타이탄을 중심으로 모여있는 워리어들
아귀 같은 테르미니드들은 번식하고, 퍼지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본능으로만 움직입니다. 빠르게 진화하며 들끓는 역병으로, 형태를 바꿔 가며 모든 행성의 모든 아이를 집어삼켜 권리를 박탈하려고 합니다.
스타십 트루퍼스아라크니드가 등장한 이래로 SF 전쟁물에 꾸준히 개근중인 곤충형 외계종족으로 전작의 버그를 계승하는 세력이다. 짧게 부를 때도 전작처럼 '버그(bug)'라 부른다.

1세기 전 전쟁에서 지면서 슈퍼지구의 가축으로 전락했다가[1] 탈출해 다시 야생화된 곤충형 외계 생명체이다. 전작에서의 외형이 바로 떠오르는 묘사지만, 전작과 달리 갑각류가 연상되는 생김새는 아니다. 번듯한 종족명이 생겼지만 헬다이버를 비롯한 야전 병력은 여전히 버그라고 부른다. 이번 작에서 등장하는 특수 병종들 일부는 테르미니드의 자연 변이가 아닌 슈퍼지구 측의 실수로 발생한 돌연변이들이다.[2][3]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나, 일부 대형 개체를 제외하면 유닛 하나하나는 약한 편이라 전면 승부로는 쉽게 상대 가능하다. 그렇다고 만만히 보면 안 되는데, 별다른 지성도 없는 벌레 무리 같지만 의외로 대열을 칼같이 형성하고 유지하며 물량을 앞세워 진형을 붕괴시키거나, 몰아놓고 퇴로를 막아버리는 정석적인 전술을 구사한다. 유닛 구성을 살펴보면 꽤나 공들여서 각자의 역할이 마련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4] 근접전 원툴이란 인식과 달리 시야 밖 원거리 포격을 가하는 부류까지 전술적으로 행동하므로, 그냥 무지성으로 들이닥치는 벌레들이라 생각하고 정직하게 총질하다간 고난도에서 큰코다칠 수도 있다. 거기에 대부분의 적은 벽에 붙어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전작처럼 다리 몇 짝쯤 떨어져도 악착같이 달려드는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주력 전투병종인 워리어나 분대장급 개체인 브루드 커맨더의 경우 머리가 날아가도 확실하게 마무리하지 않으면 사망 전까지 발악하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려 하니 확실하게 사살했는지 확인하고 거리를 벌리는 것이 중요하다.

중대형급의 디자인은 꽤 바뀌었다. 전작에서 주력 전투병종은 갑각류 계통의 절지동물에 가까웠지만 본작에선 가재 집게발스러운 부속은 없고 모두 사마귀 같은 곤충형 앞발이 크게 발달된 곤충류에 가깝게 변화했다. [5]

이외에도 특기할 점은, 증원을 부를 수 있는 개체가 소형 병종들 밖에 없는 오토마톤과는 달리 대형종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개체가 증원을 부를 수 있는 정찰병의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6] 증원을 부르기 전에 빠르게 화력을 쏟아부어 처치해주자.

증원을 부르는 동작은 크기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데, 버그를 기준으로 몸을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인 뒤에 하늘을 처다보고 하울링을 하는듯한 동작을 취하면서 주황색 페르몬을 방출한다. 페르몬이 1~2초 이상 방출되면 바로 증원이 오지만, 그 짧은 시간 내에 해당 개체를 충격으로 몸을 움찔거리게 하거나 죽여버리면 페르몬이 눈으로 식별 가능할 정도로 방출되어도 증원이 오지 않는다.
다만 정찰병들과 교전중에 증원을 부르려던 개체가 사망하면 정찰병 무리중 다른 개체가 다시 증원을 부르려고 하므로 집중해서 모두 사살해야한다. 특히 워리어 이상의 중형급 적들은 머리가 터졌는데도 증원을 불러 헬다이버의 혈압을 올리는 경우도 있으니 확실히 제거해야한다.

현재 등장종족인 오토마톤과 비교했을때 몸집이 크고 단순한 편이며 근접 공격이 주류인 종족 특성과 총을 쏴오는 오토마톤과 비교하면 심리적 압박감이 덜해 대부분 유저들의 주적으로 선호되는 편. 그러나 보통 끝없는 버그의 물결로 연상되는 아라크니드와는 다르게 테르미니드는 저그와 유사하게 모루와 망치, 몰이 사냥등의 전술을 바탕으로 한다. 이때문에 빠르게 요주의 버그를 처리하거나 최소한 혼란 속에 말려들지않고 포위망을 뚫고 각자도생할 실력이 필요한데, 전체적인 게임 센스가 부족한 유저들이 에임 이슈부터 시작해 가장 고통을 호소하는 종족이기도 하다. 반대로 오토마톤은 제압사격과 강력한 대포 등에 노려진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제외하면 오히려 유저들이 제대로 뭉쳤을때 역으로 화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종족이기 때문.

Helldivers 2 출시 직후 첫 커뮤니티 이벤트였던 "용맹한 몰이" 작전의 주력 상대였다. 오리온 행성계의 테르미니드가 장악한 두 행성을 해방하는 것이 목표였고 런칭 이후 온갖 시스템적인 문제에 시달리면서도 분투한 헬다이버들 덕분에 슈퍼지구측 승리로 끝났다.

이후 오토마톤의 성공적인 기습 공격으로 슈퍼지구의 피해가 막심한 상태에서 오리온 영역의 벨드 행성을 장악하는데 성공하고 헬다이버들이 이를 다시 해방하려고 하고 있다. 테르미니드가 상대적으로 만만한 상대이다 보니 벨드 해방전은 손쉽게 슈퍼지구의 승리로 끝났지만 벨드 쪽이 미끼였는지 테르미니드가 슈퍼지구를 향해 공세를 시작하고 헬다이버들은 용맹한 몰이 작전에서 해방시켰던 히스와 엔젤스 벤처를 증원군이 올때까지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었다.

잘 생각해 보면 어떻게 "침공"하는지 의문인 세력. 오토마톤은 슈퍼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세력이며 개별적으로 기술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행성간 이동이 가능할 수 있으며, 아직 나오지 않은 일루미닛들은 오히려 지구보다 더 기술력이 발전한 것으로 보이는 외계 문명이다. 하지만 테르미니드는 슈리커를 제외하면 장거리 비행능력이 전무한 벌레 종족인데다 그마저도 행성 외부로 비행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이며, 전작을 통틀어 봐도 하이브 로드같은 초대형종 조차 땅굴을 파는 지상 생명체이지 우주 비행 능력을 가지진 않았기 때문에 행성간 비행이 어떻게 가능한지 매우 의심스럽다.

전작 설정에 따르면 "알에서 깨지 않은 유충이나 급속도로 진화하는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 미생물이 운석이나 미행성과 충돌할 때 우주로 발사되는 것으로 짐작된다."라고는 하나 우선 어떻게 행성의 대기권을 뚫고 운석을 발사할 것이며, 운석에 붙은 알 또는 미생물이 행성 궤도로 진입할때 타 죽지 않을 확률은 얼마나 되며, 이런식으로 다른 행성에 진입해서 정착한다 하더라도 초반에는 슈퍼 지구측의 지상군만으로도 정리가 될 열악한 상황일텐데 어떻게 지상군이 힘도 못써보고 밀려서 결국 헬다이버가 투입될 정도로 세력을 불릴 수 있었는가가 의문점으로 남는다. 더구나 행성간 이동은 초광속 항행 기술을 사용해서 하는데 단순히 운석을 날린다는 방법으로 다른 행성을 침공한다 치더라도 운석이 도착하기 까지의 시간은 몇 십년 단위일텐데도 이러한 일이 여러 행성에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때문에 현재 불법 방송이나 여러 정황을 볼때 사실 테르미니드의 침공은 슈퍼 지구가 직접 일으킨 인재이며 테르미니드의 시체에서 나오는 연료를 얻기 위해 장기적으로 이득이 안되는 개척 행성을 방목장으로 던져주고 대규모로 키우는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생기고 있다. 이러면 테르미니드의 대다수가 지상군임에도 행성이 구조 요청을 할 정도로 동시다발적인 위기에 놓이는 것도 충분히 설명 가능하기 때문.

2. 환경

테르미니드가 행성을 점령함으로써 발견할 수 있는 환경 특이성.

1. 전초기지의 버그굴은 초록과 노란 형광빛 연기가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
2. 액체를 보관하고 다니는 스퓨어들은 초록과 노란 안개를 몰고 다닌다. 깔리는 안개로 인해 스캐빈저나 헌터들은 잘 보이지 않아 섣부르게 공격했을시엔 대량의 적들을 마주할수 있으니 주의.
3. 보조 목표인 포자 스퓨어는 노란 안개를 눈에 띄게 확산시키고 경계가 뚜렷하다.[7]
4. 전초기지 주변은 밟을 시 폭발하는 지뢰가 있으며 터질 때 감속효과 및 소량의 지속피해가 발생한다.
5. 전초기지 주변은 일종의 늪지 같은 어두운 진흙이 깔리며, 밟아서 느려지거나 하진 않지만 전력 질주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깊은 곳은 뛸 때 모션이 바뀐다.
6. 숨기고자 하는 전초기지는 땅을 파서 만들며, 필요한 경우 슈퍼지구의 시설 위치에 만들기도 한다.
7. 테르미니드의 알은 형광색으로 빛난다.

테르미니드 점령지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목표나 슈퍼지구의 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ELLDIVERS 2/작전과 임무 참조

2.1. 하이브 로드

HELLDIVERS의 버그 진영 최종 보스로 등장했던 종이다.
살아있는 상태는 아니고 일부 행성에서 화석 상태로 발견된다.
가끔 발생하는 지진이 행성 내부에 잔존해 있는 하이브 로드가 땅굴을 파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사실상 본 작에 등장하는 유일한 버그이다. 테르미니드는 슈퍼지구에 의해 개조당해 가축화 된 새로운 종이기 때문.

3. 유닛

테르미니드 점령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체들로 바라본 뒤 마커[8]을 심으면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정조준중에는 명칭이 보이지 않는다.

공통 약점은 머리통이다. 머리를 집중적으로 쏴서 깨부수면 즉사하거나, 머지않아 죽는다. 일부 중대형급은 머리가 방탄이라 노출된 배나 꽁무니가 더 매력적인 표적이지만, 그 살집에는 피해가 덜 들어가는 기믹이 있어서 중화기를 동원해 머리를 부수는 게 낫다.

테르미니드의 대표적 특징은 작전 혹은 임무에 따라 일부 개체가 나오거나 나오지 않는 것. 쉽게 말해 매번 스폰 테이블이 다르다. 어디서는 스퓨어가 판을 치는데, 어디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파운서 역시 일반 잡졸로 묶이지만 스폰되지 않는 패턴에선 단 한마리도 나오지 않는다.[9] 대표적으로 유저들의 경험에 의해 나타난 테이블의 형태는 아래와 같다.
  • 차저 & 바일 타이탄
    7단계 이상 고난이도에서 자주 나타나며 테르미니드의 중갑을 담당하는 차저와 타이탄이 유난히 많이 나오는 테이블. 난전에서 심하면 타이탄이 4기 이상, 차저가 5기 이상 쌓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개개인이 독단적으로 차저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어야 그나마 파훼가 가능하다. 대중갑 수단이 없어 수를 줄이지 못하면 순식간에 증원 횟수가 0이 되는 광경을 목도할 수 있다. 스퓨어 무리는 일부 관심지점에 배치된 1~2개체를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 파운서 & 헌터
    차저와 타이탄이 적게 나오지만 파운서나 헌터가 더 많이 등장하는 테이블. 고레벨 숙련 플레이어들이 입을 모아 숨겨진 난적으로 평가하는 헌터이기에 조준과 유지력이 탁월한 주무기나 잡몹 처리에 능한 스트라타젬이 없으면 꽤나 골치아프다. 그래도 모든 탄이 유효타로 먹히기 때문에 스퓨어나 차저 타이탄 계열에 비하면 쉬운편이다. 스퓨어 무리는 일부 관심지점에 배치된 1~2개체를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 너싱 스퓨어 & 바일 스퓨어
    너싱과 바일 개체가 동시에 등장하는 경우는 없으며, 둘 중 하나만 등장하고 바일 스퓨어는 고난이도에서 등장한다. 이 테이블에 당첨되면 순찰대 & 증원군 모두 포함되며 고레벨 유저도 한순간에 죽는 이른바 '억까' 개체들이라 난이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특히 바일 스퓨어는 경탄환은 모조리 도탄시키는 장갑까지 갖춘데다 체력도 매우 높아 카운터 장비가 없으면 처리하기 까다로우며, 6난이도 이상부턴 장거리에서 포격지원까지 해대기에 당장 눈앞에 적이 없더라도 마냥 방심할 수가 없다. 대부분 이 테이블에 대처하기 위해 유탄발사기 & 오토캐논 & 대물저격총을 최소 1명은 무조건 들고가는 암묵적 룰이 존재할 정도.
  • 그 외
    중요도는 낮지만 다른 테이블이 더 존재한다. 예를들어 주구장창 차저와 브루드 커맨더가 나오는 계통, 드물게 하이브 가드가 일반 잡졸 수준으로 수십마리씩 튀어나오는 패턴도 확인되었다.

다만 위 추정 자료가 보조 목표에 영향을 주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가령 헌터를 계속 만나는 경우 스토커 보조 목표가 많이 나온다거나, 너싱 스퓨어를 만날때면 포자 스퓨어가 계속 나온다거나. 그러한 연구는 진행된 바가 없다.

[작성 규칙]
작성 규칙은 아래와 같다.
예시) 데바스테이터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소총 / 오른팔 높은 피해 단발성 조준 발사, 큰 피해
보조 무장 - - -
근접 공격 1 스틸 피스트 / 왼팔 높음 근접 시 주먹질
근접 공격 2 발로 밟기 / 다리 중간 근접 시 발로 짓 밟음
HP 장갑 부위 1 머리 경장갑 / 2 작아서 맞추기 힘들다
장갑 부위 2 흉부 일반장갑 / 4 높은 HP
장갑 부위 3 각 관절, 허리 경장갑 / 1~2? 정확히 사격해야 맞는다.
기술 - - - -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부위파괴 없음 기본 공격 무장으로 사격하면서 맞출 수 있는 적정거리까지 접근한다.

    원거리에서 조우 오른팔 부위파괴 근접공격 1번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다.

    원거리에서 조우 오른팔, 왼팔 부위파괴 근접공격 2번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부위파괴 없음 근접공격 1번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왼팔 부위 파괴 근접공격 2번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흉부 부위 파괴 사망

    오른팔, 왼팔 부위파괴 공격 패턴 참조

    다리 일부 파괴 사망
  • 소개

데버스테이터는 난이도 3단계 이상부터 주력 병종으로 나온다. 데버스테이터 모델은 기본 모델을 포함해 3종의 모델이 있다.
  • 공략
    머리를 쏘면 큰 경직에 걸리고 재차 맞추면 죽는다.


[여담]


3.1. 시설

3.1.1. 버그 굴

Bug Hole.
버그 전초기지를 발견했다.
  • 기초정보
    표기 버그 굴

    역할 전초기지

    기능 테르미니드 소~중형 몹 3~4마리 연속 생성

  • 파괴조건
    현재는 아래 조건 중 하나로 추정된다.
    1_굴 안에서 약 3 이상의 장갑관통력을 가진 0을 초과한 충격피해가 발생 시 파괴된다.
    2_폭발피해에 특정 태그가 달린 경우가 내부에 폭발 피해가 인접했을 때 파괴된다.

    아래는 그 예시이다.
    1_폭발 피해가 있는 수류탄을 안에 집어넣는다. 수류탄은 공통적으로 방어력 3의 관통력을 지닌다.
    2_헬포드로 입구를 살짝 걸치게 착륙시켜서 충격 피해를 줘서 부순다.

    단, 석궁과 대물소총 등의 장갑관통력은 3이상 이지만 버그 굴을 부술 수 는 없다. 유출본에서 석궁이 버그 굴을 부순 것으로 보아 별도의 태그가 달린 경우에는 부서지지 않게 설정된 것으로도 추정된다.
  • 특기사항
    일정 이하 깊이의 굴 안의 표면에 헬다이버가 닿으면 사망처리된다.
  • 소개
    튜토리얼에서는 기계로 관리되는 인공 버그 굴과 다르게 탈주한 테르미니드가 직접만든 버그 굴, 굴 안쪽 구멍에는 밝게 빛나는 노란색과 초록색 빛이 섞여있으며 안에서 뜨끈한 연기나 증기 같은 것이 올라온다. 이 버그 굴들은 대략 45도 각도의 벽면에만 있기 때문에 버그 굴이 있는 곳은 어느정도 땅이 파여있거나, 언덕이나 구조물에 인접해있다. 매우 직관적인 모습으로 보자마자 버그 굴임을 알 수 있다.

    버그 굴은 전초기지나 지점에 묶이는데, 이 지점에 진입하면 진동을 감지했는지 테르미니드가 굴 안쪽에서 올라온다. 생성 종류는 스캐빈저 계열 5기, 헌터 3~4기, 워리어 3기 하이브가드 2기 이 4가지 종류 중 랜덤으로 하나가 작동하여 등장한다.

    또 보조 목표로 스토커 둥지도 이 버그 굴을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1개짜리 굴과 2개짜리 굴로 나뉜다. 2개짜리 굴에는 물도 있고 스캐빈저와 바일 스피터가 굴에서 나오거나 방어병력으로 상주하는 등 꽤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1개짜리 굴에는 별다른게 없다. 공통적으로 일정 간격으로 스토커를 생성한다. 특이하게도 스토커 둥지는 주요 지점이지만 가까이 접근한다고 해도 정찰대가 생성되어 인근을 정찰하지 않는다. 도리어 정찰대가 스토커 둥지를 피해가는 편으로 아무래도 슈퍼지구의 유전공학으로 인한 돌연변이인데, 바일계통도 아니고 적을 찾는 방식이 후각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기형적인 방식이다보니 이질적이지만 일단은 우리편은 맞는 것 같긴한데 정도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급 전초기지는 자체적인 방어 외에는 병력을 생성하지 않지만, 중급 전초기지부터는 인근 지역에 증원이나 전투가 발생되거나 임무를 진행하고 있으면 병력을 생산하여 그룹을 구성한 뒤 병력을 보내게 된다. 이런 병력은 정찰대로 취급되지 않고, 정찰대는 아예 별도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니 주의할 것 [10] 또한 전초기지를 부술 수록 적의 증원 수량과 고급, 엘리트 몹들의 바리에이션이 줄어든다.

    하급 전초기지는 1~3개의 굴이 있고, 중급은 4~7개의 굴이 상급은 8개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 공략
    튜토리얼에서 알려주듯이 제일 정석적인 방법은 수류탄과 같은 폭발물을 던져넣어 굴 내부에 타격을 주어 무너트리는 것이다. 단, 도착 직후 30초 내외로 테르미니드가 생성되어 올라오므로 그러기 전에 빠르게 부수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올라오는 중에 던지면 테르미니드가 수류탄을 튕겨내게 되고 심하면 튕겨난 수류탄에 폭사할 수도 있다. 만약 올라오는게 보인다면 당장 파괴를 포기하고 테르미니드를 침착하게 죽인 뒤 부수는 것이 권장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공격 스트라타젬이 굴안에 직격하면 충격으로 인한 피해량이 굴을 무너트리는 걸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혹은 돌진해오는 차저를 유인하여 버그 굴에 돌격시켜서 데미지를 줬을 때 무너지게 하거나, 헬포드를 입구주변에 낙하시켜 피해량으로 무너트리는 방법이 있다. 정 중앙에 던지면 그대로 굴에 빠질 위험이 있다.
굴을 파괴할 때는 폭발물을 사용해야하는데 실수로 굴에 빠져서 굴 내부에 몸이 닿으면 그대로 즉사하고, 일정 깊이 이상으로 떨어지면 도리어 죽지 않게 되는 현상이 생기므로 굴 주변에서는 어느정도 긴장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굴 내부에서 사망하면 샘플과 기타 장비류를 포기해야만 한다.
{{{#!folding [여담]
최근 업데이트 이후 상급 전초기지의 사이즈에 차이가 발생하였다. 기존의 상급 전초기지는 반경 100미터의 거대한 크레이터에 버그굴 8-9개가 있는게 정석이었는데, 버그 굴 5개 정도짜리가 알고보니 상급 전초기지인 경우가 늘었다.

오토마톤의 전초기지는 요새의 규모와 방어 수준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고 제조기는 하급과 중급 모두 1~3개인 경우가 많고 상급 전초기지도 일단은 건물 구조에 전초기지가 붙어 있어 유폭으로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 120mm, 380mm 궤도 폭격에 취약한데, 테르미니드의 전초기지는 언덕에 인접해 있는 버그 굴 특징과 피해 위치가 땅 밑에 까지 닿아야하므로궤도 계열 스트라타젬보다는 이글 계열 스트라타젬에 약하며, 1번으로 처리가 불가능하다 점을 인지해야한다.
}}}

3.1.2. 포자 스퓨어

  • 기초정보
    표기 포자 스퓨어

    역할 영역 표시

    기능 광역범위에 포자안개 생성 및 유지

    장갑 경장갑/2

  • 파괴조건
    체력이 높을 뿐 장갑이 경장갑인 관계로 어떤 무기로든 맞춰서 부서질때까지 쏘면 부서진다.
  • 특기사항
    일정 지역 범위를 너싱스퓨어 안개를 깔아두면서 동시에 유지한다.
    뿌리 부근에 대량의 샘플이 발견된다.
  • 소개
    보조 목표로 등장하는 테르미니드의 시설로 핵폭탄으로 인한 버섯 구름같은 모습의 거대한 버섯처럼 생겼으며 포자를 안개처럼 대략 150 m 반경 범위를 유지하여 헬다이버의 시야를 교란한다. 다만 본체 자체는 포자 안개 위로 높이 자라있고, 갓 위의 열매 같은 것들이 발광하여 빛나기 때문에 멀리서도 잘 보인다. 본체 자체는 매우 연약하여 모든 무기로 피해를 주고 파괴할 수 있다.
포자 스퓨어 아래에는 방어병력이 있고, 꽤 많은 샘플들이 생성되므로 멀리서 부수더라도 한번 쯤 가서 자원을 회수하는 것이 추천된다.

*공략
본체 자체는 매우 연약하므로, 현재 위치에서 확인된 위치까지 별다른 장애물이 없다면 사거리 제한이 없는 미사일 계통의 무기인 오토캐논, 일회용 대전차 미사일 같은 것으로 이론상 400~500M 밖에서 저격하여 부술 수 있다. 그래픽 설정등으로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미니맵에서 무작위로 마커를 찍어서 임무마커를 생성시켜 위치를 특정하거나 최대 확대 시 보이는 포자 스퓨어 특유의 원형구조물에 사격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110M 이내의 거리라면 이럽터로 1방에 부술 수 있고, 200M 이내라면 레이저캐넌으로 2초 남짓이면 부술 수 있다. 심지어 기본 제공 무기로도 부서지므로 쏠 수만 있다면 부수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지형지물인해 포자 스퓨어만 딱 가려지거나, 울창한 식생 혹은 행성 자체적인 환경으로 인해 도저히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만큼은 난이도를 더 올리는 주범이 된다. 즉 행성의 식생분포와 지형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지는 오브젝트.

[여담]
대체적으로 색상이 비슷한 사막행성에 걸리면 포자 스퓨어가 있는 줄도 모르고 행성 환경 효과로 안보이겠거니 하다가 예상보다 더 심각한 시야 범위에 뒤늦게 눈치채는 경우가 잦다. 문제는 눈치채도 그다지 언덕 구조물이 없는 사막지형에서 환경효과로 인해 안보여서 난이도를 대폭 올리게 된다.

3.1.3. 슈리커 둥지

Bug Hole.
버그 전초기지를 발견했다.
  • 기초정보
    표기 버그 굴

    역할 전초기지

    기능 150M 인근에 진입시 슈리커 출격, 슈리커 생산

    장갑 강화일반장갑/4

  • 파괴조건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4단계 이상의 장갑 관통력을 요구된다.
  • 특기사항
    150M 인근에 진입하면 대량의 슈리커를 출동시키고, 일정 시간마다 슈리커를 생성한다.
    슈리커 둥지는 3개로 이루어져 있다. 마커 표기는 버그 굴이나 마커 단어를 돌려 쓴 것으로 나온다.
  • 소개
    포자스퓨어에서 수분기를 쫙 뺀뜻한 생김새로 보통 3개가 높은 언덕 위에 모여 있다. 포자스퓨어와 똑같이 열매 같은 발광체가 빛나므로 알아보기 쉽다. 3개의 건물을 전부 부셔야 슈리커 둥지를 파괴한 것으로 본다. 마커를 찍을 시 버그 굴이라고 표기되는 버그(?)가 있다. 150M 이내에 접근하면 헬다이버를 감지하여 모아둔 슈리커를 출동시키고, 헬다이버가 감지되고 있는 한 지속적으로 슈리커를 생성한다.
    슈리커 둥지는 돌연변이 연구와 테르미사이드로 인해 증폭된 결과로 추정되는데, 슈리커 둥지를 부수고 접근해보면 연구에 사용된 슈퍼지구의 건물이 파묻혀 있는 것이 보인다.
  • 공략
    슈리커를 대상으로 한 패치 이전, 이후 전부다 150M이내 범위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150M 이내에 접근하여도 할만한 것이 지옥폭탄 호출 혹은 공격 스트라타젬으로 폭격하는 것인데, 슈리커를 죽이든 피하든 혹은 죽인걸 피하면서 접근하는 과정 자체가 위험하다.[11] 따라서 사거리 밖에서 보급품을 부르고 오토캐논 9발 씩 박아주거나, 일회성 대전차를나 퀘이사를 2발씩 맞추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원거리 대응 수단이 전무하여 접근하여 파괴하여야만 하는 경우라면 엎드린 상태에선 슈리커가 공격을 못하는 점, 최근 함선 모듈로 이글 공중타격이 유효한 점, 보급같은 헬포드로는 한방에 부셔지지 않는다는 점, 슈리커 생산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는 점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folding [여담]
    등장 초기에는 슈리커가 증원도 부르고, 죽은 것에 깔리면 타이탄급 무게로 취급되는 문제에 만나면 충격과 공포의 대상이 되곤 했다. 지금은 패치로 전부 사라진 문제이다.
열심히 슈리커 둥지를 부신 뒤 가보면 로어적인 요소 외에는 샘플이나 자원이 없기 때문에 정말 멀리서 부수고 벗어나는 용도가 되었다.
}}}

3.1.4. 테르미니드 알

장갑: 경장갑
크기: 건물
특징: 주요 목표

주황 빛으로 빛나는 테르미니드의 알, 발광하는 육경단 느낌에 가깝다. 주요 임무로 부화장 파괴가 있을 때만 생성된다. 무기 밸런스 패치 이전 스프레이 앤 프레이에게 파괴되지 않아서, 방어력이 0이 아닌데다가, 체력도 꽤 그럴 듯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능하면 폭발성 무기로 빠르게 부수는 것이 권장된다. 충분한 피해를 1회 타격으로 주는 연사무기는 핸들링이 부족하고, 핸들링이 좋으면 굉장히 느리게 파괴된다.

생명체에 속하므로 아크에 전도되지 않을까 생각되겠지만, 아크에 전도되지 않는다. 대놓고 조준하지 않으면 유도도 되지 않으니 주의. 또한 근접공격으로 파괴하려는 경우, 잘 파괴되지도 않지만 폭발이펙트에 넉백과 피해량이 있으므로 재수없으면 죽을 수도 있다.

3.1.5. 테르미니드 지뢰

장갑: 경장갑
크기: 건물
특징: 폭발 시 저속 효과, (바일)폭발 시 저속 효과 및 산성 피해

둥지 인근에서 볼 수 있는 형광 빛으로 빛나는 성게처럼 생긴 지뢰. 밟거나 공격하면 부풀어오르다가 폭발해 저속 상태이상과 약간의 피해를 주며, 바일 계통 적이 등장하는 임무에서는 추가적으로 산성 피해를 발생시킨다.

지뢰의 피해량 자체는 그리 높지 않으나, 테르미니드 병력과 전투 중에 밟았다간 저속 효과가 걸려 따라잡히기 쉬워지기 때문에 전투 중에는 경계해야 한다.

3.2. 병력

  • 스폰테이블
    스폰테이블은 몇몇 부가관심지점과 전초기지를 제외하고 모두 영향을 준다.

1. 헌터: 헌터와 파운서 조합이 많아지는게 특징
2. 바일: 바일 스피터, 워리어, 스퓨어가 생성된다. 환경 자체가 영향을 받는게 특징
3. 둥지[12]: 하이브가드와 너싱 스퓨어가 주를 이룬다.
정확하진 않으나 바일 계통은 슈퍼지구의 돌연변이 연구로 인해 탄생한 계통으로 최종테크인 바일 타이탄이 더 많이 생성된다는 보고가 있다.

3.2.1. 스케빈저

파일:스케빈저.webp
↑ 바일 스피터의 이미지.
멍청한 스케빈저는 테르미니드 중 가장 낮은 계급에 속합니다.
자유의 전파와 만나면 스케빈저는 반사적으로 근처 버그를 유인하는 날카로운 비명을 질러 자유를 파괴하려고 시도합니다.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소형

    계급 정찰대, 일꾼

    유형 기본
  • 능력치 추정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앞다리 낮은 피해 장갑 직격 시 낮은 피해, 머리직격 시 큰 피해

    HP 장갑 부위 1 머리 경장갑 / 0~1? 약점

    장갑 부위 2 몸체 경장갑 / 0~1? 낮은 HP

    장갑 부위 3 다리 경장갑 / 0~1? 낮은 HP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 기본무장으로 맞출 수 있는 적정거리까지 접근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기본무장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 뒤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흉부 부위 파괴 사망

    다리 일부 파괴 출혈로 인한 사망한다.

  • 소개
    테르미니드의 최하위 개체, 외형은 사마귀 앞발이 달린 주황색 진드기의 모습에 가깝다.
    장갑은 경장갑, 체력은 100정도로 추정되며 일반 권총으로도 헤드샷 한 방, 몸샷은 2방에 죽는다. 매우 약한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대신 엄청난 물량으로 밀고들어오는 전술을 사용한다. 주로 정찰대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그룹에서 제일 많이 보이며, 헬다이버와 전투 시 상당한 숫자와 예상외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달려들어서 압박하는 경보병 역할을 맡는다. 아래의 다른 둘도 마찬가지지만 최하위 잡졸이라는 인상과 알맞게 피해량은 그렇게 높진 않으나, 가랑비에 옷 젖듯이 피해가 누적되면 피곤한 편이므로 주의하자.
  • 공략
    이 소형 유닛들은 특히나 지원을 부르는 빈도와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전부 솎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공통적으로 난전이 되면 다른 덩치 큰 병종들의 시체에 숨어져서 탄환을 피하며 접근해오니[13]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대체로 수류탄 등에 깔끔하게 일망타진되고, 같은 이유로 유탄 발사기의 잡졸 처리용 무장이 상성적으로 우위를 지닌다. 정찰대라면 이글 집속탄이나 궤도 공중폭발 등의 광역 섬멸 스트라타젬, 난전중이라면 수류탄 등을 노려보자. 마찬가지로 증원을 부르는 워리어나 헌터보다 증원 우선 순위가 높기 때문에 이놈들을 먼저 빠르게 처리하고 워리어와 헌터를 처리하는 게 좋다.
{{{#!folding [여담]
워낙 약하고 작은 개체이기에 무시되지만 입히는 데미지는 무시 못 하는데, 보통 테르미니드 전에서는 맞아 주는 것보다 피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경갑을 주로 입는데 경갑기준 체력의 약 10분의 1정도의 데미지로, 이 피해량은 머리에 맞게되면 머리가 날라갈수도 있고, 고난이도로 갈 수록 물량이 급격히 늘어나므로 난전 중 테르미니드 지뢰의 폭발과 바일 스피터의 담즙 등으로 저속효과가 부여된 상태에 접근을 허용하여 여러마리에게 연속적으로 맞으면 진통제가 계속 캔슬되어 그대로 비명횡사 할 수 있다.
AI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강제로 엎드려 있는 헬다이버에게 접근하려다가 뒤로 걸어가는 모습을 가끔 보인다.
}}}

3.2.1.1. 바일 스피터
파일:스케빈저.webp
↑ 바일 스피터의 이미지.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소형

    계급 정찰대, 일꾼

    유형 바일
  • 능력치 추정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담즙 발사 낮은 피해 낮은 피해, 피해받을 시 산성 틱뎀, 탄착 시 범위 비산, 폭발 피해 시 저속효과

    HP 장갑 부위 1 머리 경장갑 / 0~1? 약점

    장갑 부위 2 몸체 경장갑 / 0~1? 낮은 HP

    장갑 부위 3 다리 경장갑 / 0~1? 정확히 사격해야 맞는다.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담즙 발사 기본 공격 - 담즙을 토하듯이 발사하며, 탄착 위치에 1.3m정도 비산된다.
    비산범위에 들면 이동속도 저속효과에 걸린다.

    폭발 사망효과 신체 부위파괴 시 공격을 받아 배가 터지면 폭발하며, 주변에 산성 폭발 피해를 발생시킨다.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 기본무장으로 맞출 수 있는 적정거리인 8M 내외로 접근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기본무장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 뒤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신체 부위 파괴 사망 및 기술 폭발 발생

    다리 일부 파괴 출혈로 인해 사망한다.
  • 소개
    바일 스피터는 스케빈저보다 훌쭉 길쭉한 몸체에 초록색 줄무늬를 지닌 것으로 구분 가능하며, 헬다이버에게 10미터 이내로 접근하면 담즙을 쏘는 공격을 한다. 해당 공격 피해량은 스캐빈저의 발톰 공격보다 낮지만, 직격하거나 근처에 담즙이 떨어져서 비산된 것을 맞게 되면 이동속도 저하 디버프에 걸린다. 참고로 이 비산 범위는 실드를 뚫고 들어오므로 이동속도 저하로 인한 스노우볼링을 막기 위해 가능하면 무시하지 않고 보이는 족족 없애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무시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물량 공세를 일으키는 테르미니드 특성상 순식간에 몰려온 후속병력에게 둘러쌓이게 된다.

    또한 바일 스피터는 배가 터지게 되면 사망효과가 발생되어 주변에 산성 폭발 피해를 일으키는데, 기본 무장으로 대체된 담즙 발사와 다르게 큰 피해량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1마리 정도라면 근접공격하여도 죽지는 않겠지만, 여러마리가 뭉쳐있는데 배를 터트려버리면 옆의 바일스피터가 터지는 연속으로 인하여 다단 폭발 히트로 그대로 명예로운 희생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공략
    가능한 사망효과로 인한 범위 밖에서 죽이는 것을 권장, 뭉쳐있는 바일 스피터가 흩어지기 전에 맞추는 것이 추천된다.
    바일 스피터의 사망효과로 인한 폭발피해가 바일 스피어의 체력보다 같거나 크므로 일망타진이 가능하다.
    사망효과로 인한 피해 때문에 가능하면 근접공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담즙 발사의 순수 피해량은 무시할만하나, 저속효과는 위험하므로 보이는 족족 제거하는 것이 좋다.
{{{#!folding [여담]
버그굴에서 스케빈저 대신에 나오거나, 스케빈저 무리와 함께 나오고, 정찰대와도 함께 나온다. 공격 패턴상 다 같은 위치에 헬다이버를 공격하는데 초심자들이 자주 근접공격 혹은 근접사격을 하다가 폭사당한다.
악질적인 유형의 병력 편성중 하나로 바일 스퓨어와 함께 나오는 스폰 테이블인 관계로 조금이라도 걸어서 몸을 던져야하는데 바일 스피터의 담즙에 저속효과가 걸려서 그대로 녹는 경우가 있다.
}}}
3.2.1.2. 파운서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소형

    계급 정찰대, 일꾼

    유형 헌터
  • 능력치 추정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앞다리 낮은 피해 낮은 피해

    보조 무장 날개 - 멀리 있을 때 가까운 위치로 도약해온다.

    HP 장갑 부위 1 머리 경장갑 / 0~1? 약점

    장갑 부위 2 몸체 경장갑 / 0~1? 낮은 HP

    장갑 부위 3 다리 경장갑 / 0~1? 정확히 사격해야 맞는다.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도약 - - 헬다이버가 적정거리 밖이면 날아오르며 포물선을 그리며 내려온다.
    공격을 시도하지만 안될 것 같으면 근처에 착지한다.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 도약 기술을 사용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적정거리 이내라면 다가와서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흉부 부위 파괴 사망 및 기술 폭발 발생

    다리 일부 파괴 출혈로 인해 사망한다.
  • 소개
    파운서는 흰색 몸체에 메뚜기처럼 기다란 노란색 날개를 가지며 이름에 걸맞게 먼거리에서 도약하며 달려든다. 이 도약은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있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해서 거의 이동기로 사용 되서 파운서에게는 도망가려면 시야에서 벗어난 뒤, 벗어난 장소에서 파운서가 도약으로 도착하기 전에 다른 장소에 숨을 필요가 있다. 파운서의 도약 공격은 조금만 뒤로 물러서도 공격을 포기하지만, 가만히 있는다면 상체 내지는 머리를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주요 특징과 기술이 헌터와 유사하고 확대된 인터넷 사진등으로 보면 파운서를 헌터라고 착각하곤 하는데, 파운서는 헌터보다 작고, 공격용도로만 가까이서 도약하는 헌터와 다르게 멀리서 공격 겸 이동용으로 사용되며, 헌터와 다르게 저속효과를 일으키는 공격이 없다. 달려든다는 특징으로 인하여 가드독 로버나, 폭발성 무기 사용자에게는 곤란한 상대가 된다.
  • 공략
    테르미니드 전에서 헌터 다음으로 곤란한 상대에 속하나 대응법도 유사하다. 이동기 위주로 사용되는 특징이 있는 기술 때문에 어그로가 잘 안풀리는데 스케빈저 계열이라 증원 우선순위가 조금 높아서, 헌터는 쫒아올 때 증원을 부르는 대신에 특유의 회피패턴으로 제거가 힘이드는 반면 파운서는 쫒아만오다가 쿨타임이 되면 증원을 냅다 불러버리기 때문에 당장의 큰 위협이 없다면 우선적으로 제거할 필요성이 있다.

    또 파운서는 도약하여 도착한 장소가 좋지 않아 이동하지 못하거나, 헬다이버가 서있는 위치가 걸어올라가기 애매한 장소라면, 가만히 바라만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조금 멀어지면 도약하기 위해 대기하는 것이므로 보이면 쏴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또 드물지만 멀리 있는 헬다이버를 타겟으로 삼아 날아오르는 경우 진형을 자주 망가트리는 요인이 된다.
{{{#!folding [여담]
안아줘요 정찰대를 만났을때 하얗게만 보인다면 스케빈저 대신 파운서들만 헌터와 함께 온 것이다. 만약 이런 무리를 만났다면 당장 한방에 쓸어버리는 것이 권장된다. 조합 상 어차피 도망 못 치기 때문.
}}}

3.2.2. 워리어

파일:워리어.webp
↑ 워리어의 이미지.
지성 없는 확장에 최적화된 종의 자연적인 최종 결과물입니다.
통제된 환경에서 이들은 1초 이내에 죄 없는 송아지를 처참하게 살해합니다.
죄 없는 인간 아기에게 무슨 짓을 할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중형

    계급 전사

    유형 기본
  • 능력치 추정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앞다리 중간 피해 중간 피해

    HP 장갑 부위 1 머리 경장갑 / 0~2? 약점

    장갑 부위 2 몸체 경장갑 / 0~2? -

    장갑 부위 3 다리 경장갑 / 0~2? -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발악 - - 머리만 파괴되었을 때 발동되며 모든 속도가 빨라진 상태로 발작 후 돌격해온다.
    머리가 파괴되면 출혈 상태에 걸리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초.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먼 원거리에서 조우 - 가까이 접근한다.

    적정거리에서 조우
    or 조준 됨
    주변에 워리어가 있음 견제나, 유인 및 공격 타이밍을 다잡는다.

    근접 거리에서 조우
    or 헬다이버가 바로 앞에 있음
    - 공격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돌진하며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앞다리 부위 파괴 사망

    다리 일부 파괴 일정 개수까지는 버틴다.
  • 소개
    전체적으로 회색 계통의 갑각질과 다리 2쌍 앞발 1쌍으로 다리구조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글링과 유사하며, 크기는 대략 사자나 호랑이같은 대형 포유류에 가깝다. 낮은 난이도에서부터 고루 등장하는 주력 전투병종이다. 보통 여럿이서 헬다이버를 포위하고 위협하는데 고개를 번쩍 들고 포효하거나, 갈듯 말듯 위협하거나 몸을 번쩍 들고 흔들어대는 움직임도 보인다. 일단 헬다이버를 발견하면 넓게 산개하여 포위하려하고, 포위에 성공하면 헬다이버의 이동방향에 맞춰 수평으로 같이 이동하므로 완벽히 무시할 수 없게 된다.

    이런 행동 패턴은 테르미니드 병력 편성상 1차로 접근하는 소형병력들이 헬다이버를 붙잡으면 좁혀온 워리어들이 2차로 고기방패 역하을 수행하여 후속 테르미니드 병력이 접근하는 시간을 벌게 되고, 이후 재차 도착한 후속 병력이 도착하여 차륜전을 벌이게 된다. 공격력은 중간 피해로 약점 타격 시 1~2방, 몸통에 맞아도 2~3방이 발생되고, 나름 주력 병종이라 연속공격에 맞으면 그대로 사망한다.

    머리를 파괴할 시 즉각 사망하지 않고 출혈상태에 걸리게 된다. 이를 발악 상태라고 보는데 이때 워리어는 모든 속도가 빨라지지만, 출혈로 인해 총 체력이 전부 소진되면 그자리에 쓰러져서 죽게 되는데 그 시간은 길어야 4초 정도이다. 만약 사살 할 때 총체력을 단번에 소진시켰다면 그대로 사망한다. 머리가 날라간 발악 상태의 워리어는 발악 이전의 워리어보다 더 정확하게 헬다이버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다가와서 공격한다. 패턴에 자신의 몸을 지키는 패턴이 사라지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이 상태에서도 증원을 부를 수 있다.
  • 공략
    주력 병종이고, 스케빈저와 헌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느린 이동속도, 전투에 쓸모 없는 행동패턴으로 얕잡아 볼 만하나, 주 역할은 포위이기 때문에 접근하게 되면 가능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권장되며, 가능한 발악패턴을 발휘하지 못하게 빠르게 죽이는 것이 권장된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부위별 체력이 적용되어 있어서 머리, 다리, 몸통이 각각 공격에 버티는 정도가 다르다. 또한 부위별 체력 외에도 총체력 개념이 따로 있다. 머리 체력은 175+-로 추정, 몸통은 대략 300, 다리는 130~150으로 추정되나 다리의 경우 반절이상을 파괴해야 사망한다. 그 예로 이동에 사용되는 다리의 한쪽 면을 날려버려도 기어다닐 뿐 여전히 살아서 공격하기 위해 다가온다.
[여담]
행동 모션에 개발진의 정성이 많아서 볼 맛이 있다.
3.2.2.1. 바일 워리어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중형

    계급 전사

    유형 바일
  • 능력치 추정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담즙 ? 저속 효과

    근접 공격 앞다리 중간 피해 중간 피해

    HP 장갑 부위 1 머리 경장갑 / 0~2? 약점

    장갑 부위 2 몸체 경장갑 / 0~2? 낮은 HP

    장갑 부위 3 다리 경장갑 / 0~2? 정확히 사격해야 맞는다.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폭발 사망효과 - 사망 시 폭발한다.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먼 원거리에서 조우 - 가까이 접근한다.

    적정거리에서 조우 - 기본 무장으로 공격한다.

    근접 거리에서 조우 or
    헬다이버가 바로 앞에 있음
    - 근접 공격으로 공격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돌진하며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몸을 우로 틀면서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앞다리 부위 파괴 사망

    다리 일부 파괴 일정 이하까지는 버틴다.
  • 소개
    워리어와 크게 다를바 없지만 선명한 녹색 빛이 돌고, 뒤의 몸통에 매실같은 수포가 미묘하게 징그럽게 달려있다는 외견 특징이 있다. 주로 바일 스퓨어와 동행하며 가까이 접근하면 녹색 담즙을 뱉어 둔화시키는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 일반 워리어와 다르게 사망 시 그냥 폭발해버린다.
  • 공략
    근거리에서 교전 중 처치하면 폭발하므로 주의해야한다.
[여담]
존재도 모르는 경우가 이따금 있다. 바일 스퓨어를 멀리서 발견 시 발작적으로 처치하게 되는데 보통 그 옆에 있는 워리어도 같이 터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근접해도 스피터랑 하는일이 같아서 눈에 띄지 않는다.

3.2.3. 헌터

파일:헌터.webp
↑ 헬다이버가 제일 싫어하는 테르미니드.
상대하기 까다로운 헌터는 재빠른 도약으로 사격을 피하는 행동으로 유명합니다.
비록 이러한 행동이 지성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과학자들은 사실 이런 행동은 단순히 본능이라고 말합니다.
마치 파리가 파리채를 피하는 것처럼 말이죠.
  • 기초사항
    미니맵 표시 크기 소형

    계급 사냥꾼

    유형 기본
  • 능력치 추정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독성 앞다리 중간 피해 저속 효과

    보조 무장 독성 혀 중간 피해 저속 효과

    HP 장갑 부위 1 머리 경장갑 / 0~2? 약점

    장갑 부위 2 몸체 경장갑 / 0~1? -

    장갑 부위 3 다리 경장갑 / 0~1? -

    기술 증원 - - 임시 버그굴을 발생시킨다, 그룹에 따른 쿨타임이 필요하다.

    도약공격 - - 헬다이버를 향해 안길 듯 도약한다.
    도약이 도착할때 쯤 공격한다.
    주로 기본무장을 쓰지만 이따금 보조 무장을 사용한다.[14]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먼 원거리에서 발견 - 시야 밖에서 가까이 접근하려 시도한다.

    먼 원거리에서 조준됨 - 좌우 횡이동으로 회피기동을 한다.

    적정거리에서 발견 - 도약 공격을 사용한다.

    적정거리에서 조준됨 - 좌우 횡이동으로 회피기동을 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 달려오며 기본 무장 혹은 보조무장으로 공격한다.

    헬다이버가 바로 앞에 있음 - 기본 무장 혹은 보조 무장으로 공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머리를 들어 올린 후, 약 0.5초 뒤 페로몬을 뿜어낸다.
    가끔 펄쩍펄쩍 뛰면서 증원을 부른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앞다리 부위 파괴 사망

    다리 일부 파괴 일정 이하까지는 버틴다.
  • 소개
    사람만한 크기로 워리어보다는 확실히 작으며 가벼운 생김새에 전체적으로 살구빛 몸체에 주황색 볏과 작은 날개를 달고 있는 테르미니드 주력 병종으로 헌터가 주로 구성된 정찰대가 따로 존재하고, 증원 시에도 일정 갯수 이상이 생성된다. 오래한 헬다이버일 수록 난이도를 막론하고 게임을 터트리는 1등 공신으로 지목한다사실 뉴비들도 난이도 4 이상의 테르미니드전 두세판만 해도 이 적이 왜 욕을먹는지 체감하게 된다(...). 헌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헬다이버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본대와 떨어져서 옆걸음을 치며 돌아서들어오는 습성이나 공격을 회피하는 패턴 때문에 상대하거나 대응하기 힘들고, 공격을 허용하면 헬다이버가 약간의 경직에 걸린동안 입에서 얇은 촉수를 꺼내 후려치는데 이 공격에 맞으면 저속효과에 걸리게 되어 그다음 이어지는 3차 공격까지 연속적으로 얻어맞기 일쑤인데다, 악명 높은 도약 공격은 머리를 맞을 위험성이 크다.

    날렵한 모습에 걸맞게 이동속도가 스토커와 돌진하는 차저 다음으로 빠르다. 주 역할은 사선 교란과 기습, 역할 측면에선 경기병에 가깝다. 헬다이버가 조준하면 좌우로 뛰며 조준을 피하는 움직임을 취하며, 거리를 재다가 대략 15m 전후에서 도약공격을 사용하며, 다른 개체와 같이 전투 시에는 최소 1~2기는 헬다이버의 측면을 노리고 돌아서 접근한다. 적정거리에서도 정신없는 좌우무빙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포위당하면 단번에 떨쳐내기가 쉽지 않다.
  • 공략
    추정 능력치는 경장갑에 체력은 125정도로 추정되나 부위별 체력으로 인해 탄환이 팔다리 쪽에 맞으면 한방에 200이 넘는 피해가 아닌 이상 브레이커의 근거리 사격도 펠릿이 조금만 퍼지면 한 방에 죽지 않고 버틴다.
뭉쳐진 헌터나, 증원으로 인한 임시 버그굴을 발견했다면 빠르게 폭발물로 일소하거나, 지속적인 화력투사를 하는 것이 추천된다. 헌터는 워낙 이동속도가 빠르고 패턴 상 산개 후 포위하면서 가까이 접근하므로 붙게 두지 않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싸우는 것이 추천된다. 만약 붙게 되면 스틸워터정도의 지속화력투사가 되는 무기가 아니라면 떨쳐내기가 쉽지 않다.
헌터에게 도망칠 때는 연속적인 도약공격에 당하기 전에 빠지면서 솎아내거나, 도약 중 공격 패턴이 나오기 전에 되래 달려들어 근접공격으로 쳐내는 패링 등으로 공격자체를 막을 필요가 있다. 제일 중요한 점은 헌터는 연막 같은 것으로 숨은게 아닌 이상 도망치는게 불가능에 가까므로 빠지면서 솎아낸다고 생각해야한다.
{{{#!folding [여담]
한두 번의 스트라타젬 포격 지원으로 대부분의 헌터를 잡을 수는 있지만 모든 헌터를 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결국 그 물량공세에 발목을 잡히고 만다. 고난이도라면 헌터에게 포위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잡졸 처리용 지원화기를 구비하는 것이 추천되는 편이며, 이글 집속탄 등 경장갑만 타격하는 각종 포격지원 스트라타젬의 가치를 끌어올린 것도 순전히 이 헌터 때문이다[15].
공격 패턴이 크게 두 가지인데, 기본 칼날 공격은 머리부터 몸통까지 다단히트 판정이라 경장갑 헬다이버를 두 방만에 처치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후 연계로 많이 사용하는 촉수 다발을 내뿜는 공격은 맞으면 둔화되어 달릴 수 없게 되므로 후속 공격에 취약해진다. 헌터의 크기가 작아서 때때로 보호막 배낭의 보호막 안으로 들어와 공격하는 경우가 있으며, 슬로우에 묶여서 차저의 돌진이나 스퓨어/타이탄의 토사물 등 위협적인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비명횡사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망 패턴이다.
3월 12일 패치를 기점으로 난이도 7 이상의 차져와 타이탄의 비중이 감소하고 물량이 증가하면서 헌터가 테르미니드의 주력 병종으로 떠올랐으며, 이에 따라 폭격 스트라타젬의 화력이나 무기의 화망을 우회 기동으로 회피하며 압박하는 헌터를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사안이 됐다. 탄도 넉넉하고 화망펼치기 좋은 기관총/스털워트나 유탄발사기로 붙기전에 조기에 진압해버리는게 이롭다.

증원 요청 시 방정맞게 한자리에서 방방 뛰면서 하늘을 향해 페로몬을 뿝는다.
}}}

3.2.4. 하이브 가드

장갑: 강화 일반장갑(머리, 앞발), 경장갑(몸통)
크기: 중형
특징: 근거리, 방어 자세, 증원(정찰병)
타이런트 가드를 연상시키는 머리와 앞다리의 갑각이 특징이다. 워리어와 비슷한 크기이나 머리가 두 배 가량 세로로 길쭉하고 몸체가 흰색이며 헌터처럼 주황색의 포인트가 있다. 검은 색의 장갑(강화 일반 장갑 판정)으로 앞발과 머리의 전면부가 덮여 일정 관통력 이하의 화기류를 도탄시킨다.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부위별 체력이 있으며, 워리어와 똑같은 머리 파괴 판정이 있다. 다만 체력은 약 7~800가량으로 높으며, 박살난 장갑이 펑 터져 흩날리는 이펙트는 있지만 본체 그래픽에는 아무 변화가 없고 머리도 멀쩡하게 남아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똑같이 잠시간 이동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빠르게 출혈사한다.
등장 자체는 난이도 2부터 등장하며, 수적으로 주력이 되는 것은 난이도 3 이상. 테르미니드의 방패병 포지션이다. 워리어와 함께 좌우로 산개하며 헬다이버들을 포위해오지만 이동속도가 다소 굼뜨기 때문에 대열에선 꽤나 뒤쪽에 위치해 워리어들의 포위망을 뚫으면 그제서야 보이는 일이 많다. 위협적인 직접 공격을 받거나 근처에서 아군이 죽을 경우라든가, 조준을 당할만한 위치로 오게되면 머리와 앞발을 모아 방어자세를 취하면서 이동 속도를 낮추고, 집중 포화를 받으면 아예 제자리에 멈춰서 전면을 완전방어를 취한다.
어지간히 진열이 붕괴된 상황이 아닌 이상 하이브 가드에게 공격받을 일은 드물지만, 큰 덩치만큼 강한 피해량으로 2~3대이상 맞으면 바로 빈사에 빠질 수 있다.
약점은 방어자세를 취할 때 아래쪽에 살짝 드러나는 배, 꼬리 부위이나 노리기 쉽지 않고[16] 방어자세를 풀었을때 앞발과 몸통사이를 맞출 순 있으나 다리는 머리와 달리 출혈사가 일어나지 않아서[17] 별로다. 슬러거, 도미네이터, 스코쳐, 리버레이터 페넌트레이터 정도만이 연속된 헤드샷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하이브 가드의 방어력이 원체 높아 그 외의 주무기로는 처리가 힘들고 대부분은 수류탄이나 일반 장갑 관통이 가능한 지원 화기를 통해 처리한다. 레일건의 경우 깔끔하게 한방을 내지만 탄환의 가성비가 안 맞는 편이라 수류탄, 유탄 발사기, 오토캐논, 기관총 등의 화기로 잡몹 처리 담당이 함께 처리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하이브가드도 증원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패트롤로 마주쳤다면 중화기나 수류탄을 아끼지 말고 제거하는 것이 좋다.

3.2.5. 브루드 커맨더

파일:브루드 커멘더.webp
페로몬과 유사한 포자와 강력한 비명으로 잔혹한 무리를 통솔하는 브루드 커맨더는 피에 굶주린 존재입니다.
희귀한 동시에 위협적이며, 이 존재가 투표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장갑: 경장갑(머리, 앞발, 몸통)
크기: 대형
특징: 근거리, 방어 자세, 발악(강화), 돌진(뇌진탕 유발), 워리어 소환, 증원(정찰병)
검붉고 덩치가 확연히 커다란 워리어처럼 생겼다. 전작의 그 흉악한 포지션은[18] 아니고, 맷집만 몇 배는 높은 분대장급 개체로 위상이 내려왔지만 워리어처럼 부위 체력이 있고 머리가 박살나면 빠르게 접근하는 발악도 똑같이 쓴다. 주로 워리어들을 대동하고 선봉장으로 나선다. 튼튼한 맷집으로 돌진해 헬다이버들의 진형을 흐트리고 어그로를 끌어 후속 워리어와 소형 유닛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 특이사항으로 머리가 부숴진 뒤에 가장 오래 버티며, 속도 증가 수치도 가장 높은지 매우 빨라진다. 포효로 워리어 2~3기를 소환하는 패턴도 쓰고 차저와 비슷한 돌진 공격까지 사용하며[19] 저 높은 체력으로 증원 터널까지 부르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워리어를 부르는 동작과 증원을 부르는 동작은 구분이 가능한데, 워리어 소환은 정면을 보는 상태에서 몸통을 살짝 들고 포효한뒤 땅을 짚는 행동을 하며 증원군을 부르는 행동은 다른 소형 개체처럼 몸을 오른쪽으로 살짝 튼뒤 완전히 하늘을 보고 길게 하울링한다. 물론 어차피 눈으로 보고 구분할 필요 없이 모션 나오기 전에 죽여야 상책인 녀석이니 굳이 몰라도 상관은 없다. 또 워리어 소환으로 부른 워리어들은 증원군을 부르는 능력이 있으므로 조심하자.

난이도 2까지는 암살표적으로 등장한다. 걷는데 사용되는 커다란 다리 4개는 장갑이 없어서 피해 경갑이 없지만, 몸통과 배, 머리와 공격시 사용하는 앞발은 경장갑 관통 무기에 피해를 60%정도 적게 받는 강화 경장갑이며 전체적으로 체력 자체가 높아서 대부분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피해를 터프하게 버텨낸다. 현재 주력 주무기인 브레이커로 근거리에서 차분하게 머리를 노리면 모든 펠릿을 머리에 직격시켰을때 3~4방에 머리가 터지지만, 정 중앙을 노리고 사격하면 한탄창을 모두 비워야 사망하며 상기한대로 머리통이 날라가도 피를 뿜어대면서 득달같이 달려들면서 공격해대고 머리 없이도 상기한 3가지 돌진, 소환, 증원 패턴을 전부 쓸 수 있기 때문에[20] 매우 위험하다.
발악 패턴을 보지 않고 깔끔한 처치를 원한다면 장갑도 없고 상대적으로 체력이 낮은 4개의 다리를 사격해서 죽이면 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낮은거지 다리 부분도 꽤나 체력이 많은데다 다리를 통해 죽이려면 3~4개를 일일이 부숴줘야 하기 때문에 머리를 부수고 죽길 기다리는것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가느다란 다리를 노려야 해서 더 어려운데다 소모되는 탄환 수도 엇비슷해서 그다지 추천되는 방식은 아니다.[21] 이렇듯 까다롭기 때문에 하이브 가드와 마찬가지로 지원 화기를 통해 고화력으로 찍어누르는 일이 많다.
큰 덩치에 험악한 외형과 달리 의외로 경장갑 판정이라 다소의 탄낭비를 감수하면 주무장으로도 처리가 가능하고, 레일건이나 오토캐논, 아크방사기 같은 단발 화력이 강한 지원화기가 있으면 한두 방만에 쉽게 머리를 부숴줄 수 있다. 상술했듯 머리가 날아간 상태에서도 수 초 이상 생존하여 헬다이버를 추격하는 특징이 있으나 [22] 어차피 내버려 두면 곧 죽는지라 화력낭비에 가깝다. 지원화기로 빠르게 머리만 깨 주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최선의 대처.

3.2.6. 너싱 스퓨어/바일 스퓨어

파일:바일 스퓨어.webp
바일 스퓨어의 이미지.
테르미니티 E-710 농장의 필연적인 독성 물질 유출 사고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바일 스퓨어의 흉부에는 몇 톤에 달하는 부식성 산이 저장되어 있으며,
민주주의 세력과 조우할 경우 증오를 견디지 못하고 이 물질을 토해냅니다.

장갑: 너싱 스퓨어 - 경장갑(머리,다리,등) / 바일 스퓨어(난이도 6 이상) - 일반장갑(머리, 등, 정면 앞다리), 경장갑(뒷다리)
크기: 중형
특징: 원거리, 산성, 사망 시 폭발피해 / +주변 연막(너싱 스퓨어) / +박격포 사격 패턴(바일 스퓨어 - 난이도 6 이상)
일명 맹독충.
슈퍼 지구의 생체 실험과 유전공학으로 탄생한 두 종 중 하나. 가축에서 E-710을 더 많이 얻기 위해 만들어 진것으로 추정되는 개체로, 꿀단지개미를 연상시키는 비대한 몸체는 누가봐도 활동을 하기위한 몸뚱이 같아보이지 않는다. 너싱 스퓨어는 몸통이 노란색으로 빛나고 바일 스퓨어는 초록색으로 빛나니 이걸로 구분 가능하다.

난이도 3단계부터 등장하며 난이도 4단계부터는 순찰대나 증원병력으로 다수의 개체가 스폰되고 다수가 등장하는 패턴과 아닌 패턴이 구분되어 나오지 않는 패턴에선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23].
적당히 근접하면 뱉는 산성 토사물 공격은 바일 타이탄의 산성 토사물과 구조적으로 비슷한데, 갑옷 스펙에 상관없이 1초 이상 정타로 직격하면 얄짤없이 즉사하는 흉악한 위력이며[24] 워커마저도 일단 제대로 맞으면 곧바로 폭발사산하는 흉악한 위력이다. 보호막 배낭도 풀틱을 견딜 수는 없으며 판정도 길고 넓어서 걷거나 달리기론 피하기 쉽지 않아 반드시 몸을 던져 피해야 하는데,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다이빙으로 피해도 판정이 따라와서 죽는 경우가 꽤나 많다. 이동속도가 타이탄이나 차저의 돌진만큼은 못하지만 덩치에 비해 매우 빠르고 소리도 거의 나지 않아서 어느순간 등 뒤에 나타나 공격준비중인 때가 많으니 난전중엔 주의하자. 대신 비대한 몸체로 인해 옆으로 돌아가면 반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참고.
너싱 스퓨어는 머리와 몸통,다리 그리고 등부분이 경장갑이라 피해를 경감시키며[25], 약점은 머리로, 경장갑이긴 하나 부위 체력도 높지 않고 터지면 즉사한다. 배의 옆면은 장갑이 없고 누가 봐도 약점처럼 보이지만 체력이 매우 높아서 낮은 공격력의 무기로 공격하는 건 상당히 비효율적인 가짜 약점이니 주의. 또 너싱 스퓨어는 스폰된 순간 근처 일정 범위에 포자 스퓨어보단 옅고 낮게 바닥에 깔리는 주황색의 안개를 대동한다. 맵에 포자 스퓨어나 안개 환경까지 있으면 스토커보다 더 안보여서 한쪽 전투에만 집중하다 어느 틈에 몰려온 너싱 스퓨어들에게 토사물을 뒤집어 쓰고 죽는게 주된 패턴이다.

초록색의 배를 가진 변종개체인 바일 스퓨어는 기본적으로 너싱 스퓨어와 비슷한 체력과 동일한 갑각 등급을 가지고 있지만 난이도가 6을 넘어가면 머리와 앞다리, 등 부분이 경장갑에서 일반장갑으로 강화되고[26], 산성액을 뱉는 공격에 둔화 효과가 추가되며 사거리 끝에서 피해도 생성된 장판에 둔화당해 후속타를 맞는 악랄한 구성이 되어 원본보다 훨씬 피하기 힘들어진다. 후방의 노출된 녹색 산성 주머니 부분은 여전히 무장갑에 체력만 높은 사양이라 역상성이 된 무기들로는 이 쪽을 노리는 수 밖에 없고 자연히 탄소모가 매우 커지게 된다.
또한 난이도 6 이상부터의 바일 스퓨어는 거리가 먼 경우에 플라즈마 버그 마냥 배를 치켜들고 곡사포 쏘듯 타액을 쏘는데, 착탄 시 범위 산성 피해와 함께 해당 지점에 넓게 잔여물이 퍼진다. 곡사 특성상 장애물 너머로도 날아오기도 하고[27] 하늘을 볼 일이 별로 없는 플레이 특성 상 갑자기 의문사당하게 만드는 주범이니 주의. 의외로 마구잡이로 발사하지 않고 여러 스퓨어가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발사해 촘촘한 탄착군으로 넓게 포격하기 때문에 포격하는 모습이 보이면 자리를 조금 옮기는 것이 낫다.[28] 다만 적들도 아군 피해 판정이 있어 잔여물 위에 올라가면 피해를 받으므로 참고.
머리가 아닌 몸체에 과도한 피해를 입어서 사망 시 별명대로 터져 죽으면서 주변에 산성 피해를 주게 된다. 머리만 파괴되어 몸체만 남았을 경우에도 피해를 받으면 터진다. 주변 적에게도 피해를 입히는데 운 없게도 근처에 아군이 있었다면 끔살 확정. 헤드샷을 하면 레일건과 대물 저격총으론 한 발, 유탄발사기와 오토캐논으론 두 발에 제거할 수 있으며[29], 고위력 일반 장갑 관통인 슬러거, 도미네이터같은 주 무기도 헤드샷 약 3~4발로 처치할 수 있다. 참고로 바일과 너싱 모두 시스템적으로 수류탄에 추가 피해를 입게 되어있어서 대부분의 폭발형 수류탄에 1방 컷이 난다. 따라서 가장 손쉬운 처치법은 충격 수류탄을 직격시키는 것. 스퓨어 여럿이 뭉쳐있을 경우 자폭으로 연쇄폭발을 일으켜 떼거지로 죽기도 한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헌터, 스토커와 함께 게임을 터뜨리는 장본인들이다. 요약하자면 튼튼한놈들이 제법 기동성도 좋은 주제에 소음조차 적게내며 미리 눈치채지 못하면 순식간에 사망하는 공격을 원거리로 뱉으면서 장거리까지 견제하며 심지어 물량도 많은데다가 고난이도에 가면 유탄으로 머리를 때려도 잘 죽지도 않는다. 부대원 중 최소 한두명은 반드시 오토캐논이나 유탄발사기를 지참 및 이글을 호출해 물량이 쌓이기전에 처치해야한다.
참고로 차저, 타이탄과 함께 시체에 판정이 남아 지속되는 소수의 테르미니드 유닛이다. 배가 터지지 않은 상태는 물론 이미 터져서 마치 수류탄 핀같은 모양새가 되어도 앙상해보이는 뼈 뒤로도 상당히 넓은 충돌범위를[30] 갖고 헬다이버의 이동을 물리적으로 막아버리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 지나갈 공간이 충분해 보여도 함부로 돌파를 시도하지 않는 게 좋고 꼭 지나가야 한다면 파쿠르 액션으로 머리 쪽부터 위로 올라타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지나가자.

3.2.7. 차저/차저 베히모스

파일:차저1.webp
차저 베히모스의 이미지. 일반 차저는 머리와 다리의 흰 도끼날 같은 부분이 없이 매끈한 검은색 갑각만 존재한다.
두꺼운 외골격으로 인해 달려드는 차저를 멈추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해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재빠른 횡면 이동 프로토콜을 적절히 수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장갑: 중장갑(전신), 경장갑(배)
크기: 대형
특징: 근거리, 돌진

전작의 탱크, 베히모스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중갑 돌격병. 바리에이션으로 시민 탈출 목표 지역같은 특정 포인트에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회색빛 갑각에 코뿔소같은 외골격이 돋아난 차저 베히모스가 있는데 스펙과 패턴에 차이는 없다.
최대종인 바일 타이탄 다음으로 큰 개체로 전신을 검은 갑각으로 두르고 있어 튼튼하게 생겼으며, 그 외형만큼 괴랄한 체력을 자랑한다. 난이도 3단계 암살표적, 난이도 4단계 이상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많게는 4~5마리 이상 꼬이기 때문에 대 중장갑 처리 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 공격으로 잠시 포효 후 돌진하는데, 당연히 플레이어보다 빠르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뒤에 달고 도망가다간 그대로 따라 잡혀 치인다. 그래도 문답무용으로 즉사는 아니고 비껴서 치이면 경갑 방어구로도 생존은 가능하며 중갑 방어구는 정타로 치여도 반피는 남으나 물리엔진 이슈로 돌진 경로로 날아가서 연타를 맞으면 즉사하는 건 똑같고[31] 즉시 뒤따라 붙은 잡졸들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연타를 맞고 죽는데다 오히려 가까이 있을 때 앞발을 휘두르는 괴멸적인 갈고리라는 찍기 공격은 난이도 불문 즉사시키니 더욱 위협적이다.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중장갑 유닛이고 앞서 무반동소총과 일회용 대전차포의 예시 영상에서처럼 이마에 명중시키면 깔끔하게 1발에 머리가 파괴되며[32] 침묵한다. 다리에 적중시 장갑이 부숴져 주황색 속살이 드러나는데, 이 때 주무기로 집중사격하면 금방 사망하니 정면에선 빗나가도 안심. 등부위도 장갑이 벗겨지긴 하나 다리와 달리 비효율적이니[33]. 되도록 정면을 노리자.
중화기가 없는 경우 몸통 끝부분에 장갑이 없는 배 아랫부분을 자주 공략하는데, 이곳은 약점처럼 보이지만 체력이 어마어마하다[34]. 수류탄이나 유탄 같은 폭발성 탄을 배 아래로 스팸하여 딜누적으로 죽일 수도 있지만 소모가 크고 오토캐논도 반탄창인 5발을 쏟아야 즉사, 정확히 직격시 3발이 필요하다. 어떻게든 배를 터트리면 약 3~4초정도 지난 뒤에 출혈사[35]하며, 워리어의 헤드샷과 달리 빨라진다던가 하는 기믹은 없다.
참고로 버그가 제법 많은데, 돌진이 끝난 시점 다리 부분에 장갑 판정이 사라지는 버그와, 차저 앞다리의 관절 부위, 정확히는 관절과 연결된 안쪽 장갑을 일반 장갑 관통 성능이 있는 무기로 사격시 드물게 장갑 판정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이는 CEO와 개발진이 직접 알고있다고 언급할 정도로 유명한 편이다. 참고로 두 케이스 모두 어느정도 의도하고 사용할 순 있으나 게임 발매 후 패치를 거치며 점점 성공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경직 모션은 취하는데 실제론 경직을 무시하고 돌진을 하는 급발진 버그와 돌진 후 멈춰있는 패턴마저 캔슬하고 옆걸음, 뒷걸음질로 돌진속도와 공격판정을 유지한 채 공격하는 버그가 매우 잦아져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일명 철산고 내지 관성 드리프트.

돌진의 선회력이 유도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36] 정면에서 돌진해 올 때 차저의 옆구리 방향으로 달리거나 포복 다이브를 눌러 옆으로 벗어나면 차저가 제동을 하면서 잠시동안 빈틈이 생긴다. 아니면 돌진 시 파괴 불가능한 지형에 충돌하면 약간의 대미지와 함께 장시간 정신을 못 차리니 이를 이용해 투우하듯이 벽에 충돌을 유도할 수도 있다.[37]

내가 표적이 된 상태에서 계속 도망치면서 차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 오히려 그 동안 다른 적들이 몰려들어서 더 위험해지는 데다, 대장갑이 가능한 레일건 또는 일회용 대전차나 무반동포 정도의 대전차화기가 아니면 차저를 주춤하게 만들지도 못하기에 상기한 방법을 이용해 차저의 빈틈을 계속 만들어 줘야 빠르게 차저를 처치할 수 있다.
바일 타이탄과 같이 앞다리에 공격 판정이 있고 그 움직임에 비례해 피해량이 들어가는 방식이라 걸어만 다녀도 공격 판정이 생겨 화면 가장자리가 암전되는 효과로 알 수 있다. 다리가 엄청 긴 타이탄에 비해 빈도는 적지만 차저도 시체에 물리엔진이 작동해서 다리가 크게 휘적거릴 때 가까이 가면 피해를 입거나 사망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특히 시체 사이에 함부로 다이빙하거나 엎드렸다가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일이 매우 많다.
화염방사기 상향 이후 다리 하나에 집중해서 화염을 뿌리면 에임이 따라줄 경우 순식간에 차저 한마리를 녹여볼 수 있으며, 이 후 패치를 통해 대전차 무기로 헤드샷을 하면 일격에 즉사하도록 변경됐다.
머리를 노릴 때 주의점은 입으로 보이는 부분을 쏘면 안되고 그 위의 판판한 판 한가운대를 노려야 한다. 배히모스도 그 부분을 노리면 되므로 참고. 입 부위를 쏘게 되면 퇴화한 앞다리부분[38]에 히트하게 되어 한방이 나오지 않게 된다.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라면 기절수류탄을 이용하여 쉽게 약점부위를 노릴 수 있다. 심지어 돌진중인 차저조차 걸리면 반드시 멈춰선다.

3.2.8. 스토커

파일:스토커.webp
테르미니드 유전 접합 연구의 부작용으로 거의 투명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의 빛에 정화로부터 영원히 숨을 수는 없습니다.
장갑: 경장갑(머리), 강화 경장갑(머리 외)
크기: 대형
특징: 근거리, 은신, 도약 공격, 밀치기
전작의 스토커를 계승하는 암살자를 가장한 돌격병 포지션의 적. 설정상 생체실험과 유전공학 실험[39]으로 인해 탄생한 생물 중 하나라고 한다. 헌터를 생체병기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듯. 이로 인해 헌터와 매우 비슷한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다.
헌터를 대형화시킨 디자인을 지녔으며, 희멀건 바탕색에 검은 무늬가 있다. 머리 주변에 볏이 나 있고, 어께의 주황색 날개로 높은 도약을 한다. 그냥 필드에 돌아다니는 잡몹에 불과했던 전작과는 달리 위상이 꽤 높아졌는데, 난이도 4 이상부터 보조목표로 등장하는 스토커 둥지에서 출몰한다. 스토커 둥지가 있어야만 등장하는 특수개체이므로 둥지를 파괴할 때까지는 계속 리스폰되고, 둥지가 없으면 그 임무에서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둥지는 하나가 아닐 수도 있으므로 둥지 파괴 이후 스토커가 계속 나온다면 어딘가 다른 둥지가 있다는 의미이다.

평소에는 클로킹 상태로 아군과 같이 이동하나 빈틈을 발견할 경우 귀신같이 달려들어 치명적인 공격을 가한다. 대미지가 제법 높으며 슬로우 효과까지 있으니 경장갑을 착용한 유저라면 기습 후 바로 이어지는 혓바닥 공격 연계로 그 자리에서 즉사할 수도 있다. 공격을 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만 짧게 클로킹이 풀리며, 순식간에 거리를 좁혔다 늘리는 등 눈앞의 헬다이버를 농락하는 패턴을 구사한다. 게다가 경장갑임에도 체력이 비교적 높아 뉴비 유저 따위는 10초 안에 해치운다. 추격 AI 또한 무작정 소음을 쫓는 다른 개체들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한다.
기습을 카운터하기 위해서는 일단 거리를 벌리는 게 중요하다. 일단 살아야 반격이 가능하니 각성제를 주입하고 다이빙이라도 해보자. 탈출에 성공했다면 산탄총, 지원 무기 등으로 등 뒤를 사격하자. 일단 위치는 파악에 성공했으니 집중하면 반투명한 실루엣이 뛰어다니는 게 화면에 잡힐 것이다. 아무리 스토커라 한들 기관총 앞에서는 장사 없다.
스토커의 둥지는 군체로 있지 않고 개당 입구가 한두 개만 존재하기 때문에 주변 정리만 하면 쉽게 파괴 가능하다. 다만 스토커 둥지는 일반 둥지와 달리 맵상에 적색으로 표시되지 않아서 놈을 마주치는 곳 주변의 연기 나는 둥지를 찾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40] 굴이 둘 있는 경우 큰 벽을 두고 좌우로 굴이 나뉘어 있어 폭격 한 방에 처리하기도 어렵다. 스토커 자체도 딱히 약점이 없고 깡체력이 상당해서 잘 죽지도 않는다. 일반 테르미니드 들과 다른 둥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아 테르미니드를 기반으로 한 다른 종이지만 테르미니드 군체에 재편입된것으로 추정된다. 한가지 설정오류 문제로 스토커 둥지에서 다른 몹들이 스폰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3.2.9. 바일 타이탄

파일:바일타이탄.webp
테르미니드 중 가장 거대한 존재로 바일 타이탄은 혼자서도 SEAF 소대 하나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궤도형 스트라타젬의 지원 혹은 확실한 인력 보충 비용을 확보하지 않는 경우 접전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장갑: 중장갑, 경장갑(복부와 가슴의 초록색 배 주머니)[41]
특징: 근거리+원거리, 초대형, 산성, 파괴된 오브젝트에 충돌 시 대량의 피해[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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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개체. 난이도 4 이상의 암살표적으로도 등장하며, 본격 등장은 난이도 5단계 이상의 상급 둥지와 난이도 6단계 이상. 이쪽은 몸통 크기도 크기지만 다리가 무진장 길어 키도 몇 층짜리 건물 만하고, 대전차 무기를 몇 발씩 명중탄으로 때려 박아야 죽을까 말까 한 준보스급이다.

Bile Titan이라는 이름 그대로 정면에서 일직선으로 긁듯이 담즙을 뿌리거나 앞발로 전방을 마구 찍어대는 공격[43]을 사용하며 키가 매우 커서 지면에 잡졸들에 엉키지도 않기 때문에 상당한 화력을 요구해야 하는 난적. 담즙을 뿌리는 공격은 대미지도 엄청나지만 가장 골치 아픈건 일정 범위에 슬로우를 걸어버리는것. 이로인해 순식간에 잡몹에게 둘러 쌓이거나 타이탄의 거대한 다리에 찍혀 죽기 십상이다. 본체 패턴은 요란하지만 피하는 것이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고 오히려 같이 동행하는 잡졸들의 방해로 공략이 어려운 편이다.[44] 산만한 덩치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 보이지만 다리 길이 때문에 보폭이 매우 넓어 보기보다 걷는 속도가 빠른 편으로,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 경갑으로도 거리를 벌리기 쉽지 않으며 스태미나가 떨어지면 순식간에 따라잡힌다. 이 때문에 따돌리는 것도 어렵다.

초대형 개체답게 대장갑 무기나 여러 발의 대전차 화기를 필요로 한다. 출시 트레일러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이 약점은 머리로, 정확하게 궤도를 맞춘 스피어로 1발, 일회용 대전차포와 무반동 소총으로 2방에[45] 사망한다. 직격 기준 3발 이상이 필요하나 로켓을 14발이나 주는 애국자 워커로도 대응 가능하며, 이외의 무기론 개인화기 레벨에서 큰 효용성은 없다.[46]
중장갑 관통 무기가 없거나 전부 사용했음에도 끝내 처리하지 못했다면, 권장하지는 않으나 가슴 내지 배의 녹색 부위를 노리는 공략법도 있다. 언급한 부위는 경장갑 관통 무기로도 빨간 히트마커가 뜰 정도로 장갑이 약하기 때문. 어느정도 피해량이 누적되면 부위가 파괴되어 담즙패턴이 봉인됨과 동시에 매우 미약하게나마 출혈까지 발생한다. 다만 출혈사 할때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고, 해당 부위가 파괴된 이후에는 경장갑에서 특수 일반장갑[47]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경장갑 관통 무기로는 이 이상의 피해는 입힐 수 없다. 파괴된 배나 가슴에 유효사격이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해당부위를 꾸준히 쏘다보면 한번 더 파괴[48]가 발생하여 타이탄이 사망한다. 다만 원래도 체력이 높은게 노출부위로 설정되어 있는 건지, 대물저격총 기준 소지탄을 다 때려박아도 처치가 불가능 하고[49], 오토캐논의 경우에는 가방공간의 절반정도의 탄두를, 중기관총은 두 탄창 넘게 때려박아야 한다. 출혈을 노리건 배를 부수건, 어느쪽이 되었든 중장갑 관통이 가능한 무기 없이 공략하는건 매우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실전에서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편이다. 최후의 발악 정도의, 죽기전에 써보고 죽는 정도의 방법이라 생각하는게 편하다. 단, 그래도 타이탄이 이미 레일캐넌이나 각종 폭격으로 타이탄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면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 타이탄에게 쫒기며 시간이 끌리면 그만큼 패트롤이나 추가증원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추천되는 상대법은 고화력 스트라타젬의 지원을 받는 것. 폭격류로는 궤도 레일 캐넌, 궤도 레이저, 이글 500kg 폭탄 등으로 노리는 것이 정석이다. 특히 무기 베이 확장 후 빠르게 2발을 던질 수 있는 이글 500kg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가끔 핑 이슈 등으로 직격시켜도 버티는 일이 많으니 주의[50]. 궤도 레일캐넌도 잘 맞추면 즉사 내지는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궤도 레이저로 전타가 지져지면 사망하고 조금 덜 맞아도 빈사라 후속 공격에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증원 헬포드 킬을 노릴 수도 있는데, 어디에 꽂아도 원샷인 차저와 달리 정확히 머리에 내리꽂은 게 아니면 체력이 많은 상태에선 몸통 헬포드 드랍은 2회까지 버티니 주의.
타이탄의 본체[51]와 다리에도 판정이 있어[52] 타이탄이 죽을 때 밑에 있었다면 타이탄의 잔해에 깔려죽을 수도 있으며 시체를 넘을 때도 파쿠르로 타넘어야 한다. 멈춰있는 시체에도 헬다이버가 마구 비벼지다 사망한 채 사출되거나 탈출 수송선을 튕겨내버린다던가 하는 일도 많고[53] 서버오류인지 종종 선채로 죽을 때도 많다. 이 경우 우뚝 서서 정지해있다가 서서히 땅속으로 사라진다.
바일 타이탄에게 어그로가 끌려 추격당할 때는 다른 버그들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보다 더 긴박하고 웅장하게 편곡된 전용 배경 음악이 나온다.
01.000.200 패치로 더 이상 기절되지 않게 되어 기절 수류탄을 이용한 처리는 불가능해졌다. 이로써 타이탄의 이동을 저지시키는 유일한 무기는 레일건만 남게 되었다.

3.2.10. 슈리커

파일:슈리커.webp
장갑: 경장갑
크기: 소형
특징: 비행형, 근거리, 강하 공격, 증원[54], 파괴된 오브젝트에 충돌시 소량의 피해[55]

테르미니드 통제장치 미션에서 간간히 출현하였던 비행개체. 헌터에게 거대한 날개를 붙인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다른 테르미니드 개체들이 전부 벌레의 형태를 하고 헌터나 파운서의 날개도 곤충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반면 박쥐 날개처럼 익막으로 된 날개를 가지고 있다.

스토커와 비슷하게 개별 둥지를 갖추고 있는데 생김새가 포자 스퓨어 두~세개가 모여있는 것처럼 생겼다.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하기에 오토 캐논 등 화력 투사가 권장되며 주변에 접근할 경우 지옥 폭탄 스트라타젬 호출이 가능해진다. 히스 행성이 다시 공격받을 때부터 공식적으로 "슈리커 둥지" 전술 목표로 추가되기까지 하였다. 포리 프라임, 자곤 프라임 해방 명령이 하달되자마자 본격적으로 출몰하기 시작했다.

공중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탄속 화기로 잡기 상당히 성가시다. 슈리커 자체의 대미지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 서너마리씩 몰려 다니면서 지상군과 연계로 한대씩 툭툭 치며 헬다이버를 방해하기 시작하면 헌터 이상의 발암을 유발하는 개체다. 심지어 날아오는 시체에 깔리면 즉사당하니 굉장히 성가시며, 대형 개체가 아님에도 스피어의 락온 대상이 되기 때문에 차저나 타이탄의 락온을 방해하기도 한다. 가장 대응하기 좋은 무기는 레이저류의 히트스캔 무기로, 자체적인 체력이 낮기 때문에 날개를 노리는 족족 썰어버리기 편하다. 다만 대거 수준으로는 좀 벅차고 적어도 사이스 이상의 체급은 되어야 수월한 편. 헌터 물량을 상대할 겸 개틀링 센트리를 들고 와도 자동 에임으로 슈리커를 순식간에 격추해 준다.

그 다음으로는 탄막이 넓게 퍼지는 샷건류, 아니면 차라리 한 방이라도 스치면 확실하게 잡아내는 스코쳐 등의 총기가 상대하기 수월한 편.

공격 자체는 강습하면서 발톱으로 긁는 공격이고, 조준을 방해하거나 경직을 주기는 하지만 피해량은 일반갑옷 기준 10~15%정도로 그다지 높지 않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 녀석의 시체가 타이탄, 차저와 마찬가지로 오브젝트 판정으로 바뀐다는 점. 다시 말해 강습공격을 시도하는 개체를 처치할 경우 그 시체 조각이 오브젝트로 바뀌고, 그 오브젝트가 플레이어에게 닿을 경우 투사체를 얻어맞는 충돌판정으로 바뀌기 때문에 엄청난 충격피해를 준다.[56] 종종 교전중이던 슈리커한테 일격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이 때문으로, 차라리 한 두대 정도 긁혀주는 한이 있어도 나한테 강습하는 개체는 절대로 쏴서는 안 된다. 가까이서 보면 날개를 포함한 덩치가 생각보다 큰데, 이 큰 덩치가 모조리 즉사판정을 갖고 나한테 떨어지는 셈이니. 이후 01.000.200 패치로 증원 능력이 사라지고 사망후 시체(래그돌 상태)의 충격 데미지가 크게 감소했다. 또한 퀘이사 캐논 같은 강력한 원거리 대장비 무장의 추가로 이전의 악명은 많이 씻겨나간 편. 그래도 대기포자등의 제한조건으로 둥지근처에 떨어지거나 미처 둥지를 발견하지 못한 채로 둥지 인식범위 내에 들어가면 주무장 탄약을 소모시키는 굉장히 성가신 적인 것은 동일하니 되도록 사전에 미리 발견해서 둥지의 인식거리인 150m 밖에서 파괴하는 것이 좋다.

스토커와 마찬가지로 출몰하는 둥지 자체가 보조임무이며 깨는 순간 더 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하지만 슈리커의 둥지는 포자 스퓨어와 비슷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상당한 수준의 몸빵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주무기로는 그냥 도탄되어 제대로 된 피해를 줄 수 없으므로 지원 무기를 호출하여 처리하는게 권장된다. 유탄, 대물소총, 아크 발사기, 레일건으로는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시간과 탄약이 굉장히 많이 소모되어 실용성은 없고, 일회용 대전차는 두 대를 맞춰야 기둥 하나가 파괴된다. 오토캐논 및 레이저 캐논은 한 탄창을 갈겨야 터지는 수준이지만, 슈리커 둥지의 인식 범위인 150미터 밖에서 안정적으로 둥지를 파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둥지를 부술 수 있는 스트라타젬으로는 기본으로 지급되는 지옥폭탄 이외에도 이글 공중타격, 500kg, 궤도 380mm 등이 있지만 슈리커 둥지에 근접해야 하며 재수 없으면 증원에 발목을 잡히게 되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도록 하자. 다만 공중타격은 한 번에 파괴하기가 어렵고, 500kg나 레일캐넌 등은 거의 확정적으로 파괴할 수 있지만 슈리커 둥지는 2~3개씩 모여있는 형태라 폭격을 있는 대로 쏟아부아도 둥지를 전부 파괴하기는 어렵다.

현재는 슈리커 둥지의 인식 범위인 150미터 밖에서 오토캐논 등의 화기로 둥지를 처리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애국자 워커로 로켓이 낙차가 거의 없단 점을 이용해 자리잡고 하나당 두번씩만 쏴주면 깔끔하게 파괴할 수 있다. 최근에 나온 보급장비 퀘이사 캐논 2방으로 둥지 하나를 원거리서 철거가 가능해졌다. [57]

한편, 진리부에선 벌레는 날 수 없는 게 당연하다면서 해당 벌레의 존재를 '선한 사람들을 세뇌시키려는 벌레 동조자들의 선전'이라고 선언하고 있었다.

사실, 타이틀 화면에서 뒤쪽을 잘 보면 슈리커가 보인다.# 등장은 이미 예고되었던 셈.

3.3. 조우그룹

임무 진행 중 조우 가능하고, 식별 가능한 적 그룹에 대해 설명한다. 임무 진행 중에는 지나가던 정찰대가 스트라타젬 빔 신호나 총성, 헬다이버의 이동 경로를 보고 추적해오거나, 인근 전초기지에서 추가적인 병력을 생산하여 소란이 발생된 구역으로 파견하거나 한다.
  • 정찰대
    난이도에 따라 구성 병력이 달라진다. 보통 증원 능력을 가진 병력이 포함되는데, 테르미니드는 대부분 증원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정찰대와 증원병력의 구분이 어렵다.[58]
  • 전초기지 수비대 및 작전지역 수비대
    난이도에 따라 병력 구성이 달라지며, 대표적으로 하이브 가드와 브루드 커맨더가 보이며, 난이도 7이상의 상급 전초기지에서는 바일 타이탄이 있는 경우도 있다. 조용히 접근하게 되는 경우 수비대만 보이나, 소란을 피우며 접근하거나, 신속히 수비대를 전멸시키지 못했다면, 증원병력을 생산하던 중이기 때문에 수비대와 증원병력 둘다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된다.
  • 관심지역 수비대
    보통 1~3개체의 워리어, 하이브가드, 스퓨어 그룹이나, 스케빈저 무리, 차저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경우가 있다. 고난이도임에도 차저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진짜 없을 수도 있고 땅속에서 버로우하고 있을 수도 있다.
  • 증원병력
    정찰대로 인한 증원으로 나오는게 아닌 소란이 발생되어 근처의 전초기지에서 파견된 병력(추정)을 말한다.
    헌터 무리
    대표적으로 특이하게 확인되는 증원병력으로 헌터만으로 구성된 증원병력이나 최소 10~15마리 이상이 헬다이버 인근에 스폰되고, 일정 시간 후 혹은 헬다이버와 눈이 마주치거나 시야에 들어선 경우 공세에 나선다.
  • 단독개체
    차저
    지나가다가 땅속에 박혀있거나, 멀거니 앉아서, 혹은 서있는 상태로 존재한다. 버그인지 개체마다의 부여되는 특성인지는 모르나 소란에 반응하여 같이 공격해오거나, 무시하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있다.
    바일 타이탄
    이따금 바일 타이탄 혼자서 필드를 서성이며 정찰을 한다. 차저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편. 다만 인식범위는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라 소음과 거리를 조심하면 쉽게 지나칠 수 있다.
  • 증원
    정찰대의 증원요청을 끊지 못했을 때, 인근에 버그굴이 발생되어 적들이 땅속에서 기어올라온다. 대응하게 되는 경우 당연히 소란이 일어난 것으로 취급되어 근처 증원병력이 급파해오므로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오래 전투하게 되며, 상황이 좋지 못한 경우 차저가 스폰되어 전투가 15분이상 지속되므로 주의 해야한다.특히 버그는 봇들과 달리 페로몬이 뿌려지는게 1초만 지속되어도 바로 그자리에 흙이나 자갈이 튀어오르는 이펙트와 함께 버그굴이 생기므로 사실상 증원을 막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1] 슈퍼지구가 애초에 버그를 쳤던 이유는 버그의 사체에서 석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버그의 존재 자체가 인류에 위협이기 때문에 모조리 말살해야 한다는 본래의 (거짓) 명분은 슬그머니 뒤로 하고 가축으로 삼아 착취했던 것이다. 일루미닛의 기술을 얻고난 뒤론 인류가 초광속 이동에 필요한 물질을 추출하는 용도로 바뀌었다.[2] 스토커는 유전 접합 연구의 부작용으로 투명화 능력을, 바일 스퓨어는 버그 농장의 독성 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발생한 돌연변이라고 한다.[3] 스토커는 전작에서도 똑같이 투명화 위장을 할 수 있어서 앞뒤가 좀 안 맞지만, 1세기 전에 버그를 가축화 시킬때 투명화로 탈출할 수 있는 개체는 매우 위험하니 모조리 근절시켰고, 이후 가축화된 테르미니드들을 대상으로 실험하다가 새로 투명화 능력을 가진 개체가 탄생했으며, 이 개체들이 탈출 및 번식해서 테르미니드 군체에 편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즉 이름과 능력은 같지만 전혀 다른 종이라면 말이 된다.[4] 포위망을 형성하고 퇴로를 차단하는 보병 역할을 하는 워리어와 단단한 장갑으로 우직하게 밀고 들어오는 중갑 보병인 하이브 가드, 그 사이로 빠르게 비집고 들어오는 경보병인 스캐빈저와 날랜 움직임으로 교란하고 기습 돌진과 측면 공략을 해대는 경기병 역인 헌터 + 파운서, 병사인 워리어를 소집하고 단단한 맷집으로 돌진하는 기사 브루드 커맨더, 헬다이버들의 방어선을 박살내는 중기병 역할을 하는 차저와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단단한 갑각으로 전차역을 맡은 바일 타이탄, 포병 역할을 하는 바일 스퓨어와 하늘에서 헬다이버의 신경을 분산하고 피해를 입히는 공군 역인 슈리커 까지, 기본 병종들만 따져보아도 굉장히 밸런스 있게 맞춰져 있다.[5] 자세히 보면 퇴화한 집게발이 달려있긴 하다.[6] 단, 증원으로 온 개체들은 증원군을 부르는 능력이 잠긴다. 다만 정찰병과 증원으로 온 적들과 교전하다가 소음에 끌려서 추가된 다른 정찰병 무리들은 여전히 증원군을 부를수가 있어서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면 증원군이 끝없이 이어지는 지옥을 본다.[7] 최초 헬포드 드랍시에 노란 안개가 엄청 넓은 범위에 퍼져있다면 반드시 포자 스퓨어가 존재한다.[8] 기본값 Q 버튼[9] 그 누구도 행성에 따라 특정 그룹만 만나는지 통계나 결과를 축적되지 않았다.[10] 전초기지가 50%이상 부서진 이후 부터 생성되는 정찰대 생성 속도는 더욱 늘어난다. 단지, 정찰대 생성 쿨타임과 정찰대 생성 위치 지정 등에 전초기지가 영향을 주므로, 부셔두면 만날일이 줄어들기는 한다. 이는 오토마톤도 똑같다.[11] 전장이 평면이 아닌 입체가 되므로 그만큼 조준에 시간이 걸리고 이는 시간당 범위에 투사되는 화력의 약화로 이어져 버그의 접근을 허용하는 결과를 낳는다. 슈리커 자체는 그리 강력한 적은 아니나 적 조합에 상당한 시너지를 주는 만큼 아예 여지 자체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12] 임의 명칭[13] 적 처치시 시체가 남는데 관통력이 부족한 총기는 시체와 겹친 채로 다가오는 적 유닛에게 제대로 피해를 주지 못한다[14] 벽이나 지형을 뚫고 날아와서 갑자기 벽 너머에서 튀어나와 공격을 가하는 버그가 있다.[15] 궤도 개틀링, 이글 집속탄 등 경장갑에만 유효타를 먹이는 스트라타젬은 쿨다운도 짧은 편이라 사실상 헌터 전담으로 활약한다.[16] 지형적 문제로 아예 노리기 힘든 상황이 되는 일도 많고, 상기한대로 방패병 포지션인 주제에 워리어 사이 혹은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보통 하이브 가드가 공격받을 땐 그 앞 바닥 언저리에 버그 시체가 잔뜩 놓아져 있는 일이 많아 이것이 엄폐물 역할을 할 때가 많다.[17] 방패 역할을 하는 앞발 2개 + 얼굴 옆의 작은 앞다리 1개 총합 3개를 날려버려도 1분 넘게 천천히 기어다닐지언정 절대 출혈로 죽지 않는다.[18] 철갑탄이나 대장갑 무기가 아니면 유효타가 안 들어가고, 빈사 상태에 들어가면 오히려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하며, 공격 시 헬다이버를 둔화시키는데 공격 속도도 빨라 헬다이버를 순식간에 시지분해 해버리는 괴물 같은 놈들이였는데, 고난이도에서는 이런 놈들이 워리어처럼 부대 단위로 쏟아져 나왔다.[19] 적중당하면 차저의 돌진 직격처럼 화면에 강한 블러 효과와 함께 캐릭터가 단박에 반피정도 까인 채 바닥에 나뒹굴러 무방비 상태가 된다. 차저보다 가벼워선지 멀리 날아가지도 않고 브루드 커맨더는 잡졸들을 대동하고 다니기 때문에 일단 당하면 어지간하면 죽었다고 보면 될 정도. 대신 차저 돌진보다 유도성능이 떨어지고, 히트박스도 더 작아서 달리기로도 쉽게 피해진다.[20] 머리가 없는데도 워리어 지원을 부르거나 하울링을 하는 포즈로 증원을 요청하다보니 버그로 보이기도 하지만 테르미니드는 소리가 아닌 페르몬으로 증원을 부른다는걸 생각해보면 머리가 날아가도 페르몬을 생성하는 기관이 몸체에 있다고 가정하면 딱히 잘못된 점은 없다. 또한 현재 게임 설정으로 테르미니드가 소리를 내는 기관이 사람처럼 입에 있는지, 머리 어딘가에 있는지, 메뚜기나 귀뚜라미처럼 다리나 날개를 비벼서 소리를 내는지 모르므로 정확한 사실은 알수 없다.[21] 일단 가장 큰 앞다리 2개를 까놓으면 기어다니는 탓에 이동속도가 현저히 줄고 발악도 하지 않으니 급할때 활용할 만 하다.[22] 심지어 머리가 날아갔는데도 플레이어의 위치를 문제없이 인식하고 방향전환을 하며 쫓아오는 모습을 보인다. 머리에 달린 눈, 코, 귀 외에도 별도의 감각기관이 있거나 그냥 게임적 허용인 듯[23] 대체로 맵의 관심 지역이나 정찰대로 스퓨어가 등장한 경우 해당 게임에선 계속 나온다 보면 되지만 드물게 관심지역에는 있으나 증원,정찰대에선 나오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바일 스퓨어의 등장 빈도가 높지만 너싱 스퓨어가 대신 약 1.5~2배쯤 더 나오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정말 아주아주 낮은 확률로 바일 스퓨어 등장 패턴에서 부가목표 지역에 너싱 스퓨어가 한두마리 있는 케이스가 있고 이 케이스가 아니면 두 종류는 절대 한 스폰 테이블 안에 둘이 동시에 등장하지 않는다.[24] 2024년 4월 2일 패치로 한 차례 위력 너프가 이루어져서 경장갑 기준 약 3틱, 평갑과 중장갑은 그 이상까지 버티지만 패치 이전에는 경장갑은 1틱이 스치는 즉시 사망할 정도로 강력했다. 특이사항으로 해당 패치 이후 너싱 스퓨어 한정으로 담즙 분사에 맞아 사망시 시체가 불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게 모종의 버그가 아니라면 너싱 스퓨어의 담즙 분사엔 화상 피해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5] 정확한 장갑 등급은 공개되지 않으나 경장갑 관통이란 설명이 붙은 대부분의 주력 화기로 유효타를 넣을 수 있는 가벼운 수준에 체력이 높은 타입이라 이글 기총 소사, 집속탄, 궤도 개틀링, 공중 폭발 타격 등의 경장갑 광역 일소용 젬에도 제대로 걸리면 비교적 쉽게 처치된다.[26] 이 때문에 너싱 스퓨어 상대론 빠른 원거리 사격으로 머리를 터트려 처치할 수 있던 디펜더, 스털워트 류의 연사형 무기로와 근거리에서 선수필승 죽창대결을 시도라도 할 수 있던 브레이커도 상성관계가 역전되며, 상기한 경장갑 광역 일소용 스트라타젬으로는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 힘들어져 범위 내에 제대로 박힌 궤도 공중폭발 외에는 보통 버틴다고 보면 된다.[27] 가끔 곡사가 아니라 직사에 가까운 요상한 각도로 쏘기도 하는데, 꼬리를 전방으로 향하고 있는데 투사체는 등 뒤로 날아오는 정신나간 경우가 있으니 너무 가까워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28] 여담으로 이 배를 들쳐 올려 쏘는 공격은 이 게임의 모티브인 스타쉽 트루퍼스 영화판과 게임판에서 등장하는 플라스마 버그의 오마쥬다. 영화판에서 성체는 헬다이버즈의 맹독충과 달리 엄청나게 큰 데다 헬다이버즈처럼 곡사포 수준이 아닌 아예 우주 밖까지 플라스마를 쏘아대 함선들을 격추시키는 생체 대공포무기다. 사실상 게임판에서 등장하는 새끼 플라스마 버그가 헬다이버즈의 바일 스퓨어의 전신인 셈.[29] 배 부분 사격시 +1발씩이라 생각하면 된다[30] 대략 배가 터지지 않은 원래 크기 기준으로 절반 크기 정도 공간이 통째로 충돌범위라 지나갈 수가 없는데, 이는 시각적으로는 분명 헬다이버 둘 쯤은 지나갈 수 있을만한 공간으로 보여지는지라 굉장히 비 직관적이다.[31] 특히 보호막 배낭을 든 채 돌진에 걸리면 머리와 다리 사이에 끼어서 도망치지도 못하고 쭈욱 미끄러지면서 끌려가고 그 사이 보호막은 사르륵 녹는다.[32] 단, 얼굴이나 입이 아니라 이마에 명중시켜야 한다. 패치 이전까지는 2발 이상이 필요해 일회용 대전차포와 무반동 소총은 대 중장갑 화기로서 평가가 그다지 좋지 못했고, 그를 대신하던 레일 건 너프로 손쉬운 대응 수단이 사라져버리자 고난이도에서 차저가 너무 강하다는 원성이 자자했고 개발진 측에서 이를 수용하여 3월 12일 핫 픽스를 실시해 차저의 머리부위 체력이 줄어들며 1방컷으로 변경되었다. 머리통은 1편에서도 버그 대형 적들의 주요 약점이었으니, 회귀한 셈.[33] 등짝의 경우 보이는 주황색 속살 범위는 넓지만 실제 피격 판정은 엄청나게 협소해서 속살 부위의 정확히 한 가운데를 조준한 게 아니면 어지간하면 도탄되고 부위가 부위인지라 측면에서 쏴야 해서 더 어렵다. 반면에 다리는 조준도 쉽고 범위도 넓고 체력도 매우 낮아서 차저의 스펙 조정 이전 대전차포에 머리 1방이 아닐 땐 이 다리를 노리는 것이 정석 공략법이었다.[34] 브레이커로 탄창을 몇개씩 쏟아부어야 터지는데다 배 윗부분은 장갑 판정이라 난전중에는 정확하게 맞추기가 쉽지 않다. 탄을 어마어마하게 써야 하고 사격각을 잡기 어려우며 시간도 오래 걸려 추천할 수는 없고 그나마 잘 잡는 것이 폭발 피해 판정인 스코처 정도이나 딱히 전담을 노리고 들 만한 수준은 아니다.[35] 차저 아종 베히모스는 배가 터진 후 출혈사하기까지 일반 차저종보다 훨씬 오랜시간이 걸리기에 왠만하면 대전차 무기류로 처리하는것이 낫다.[36] 차저와 가까이 붙은 상태를 유지하면 가속도를 받기 전에 먼저 뱅뱅 돌아봤자 차저도 똑같이 빙빙 돌며 따라오지만 중거리 즈음에서 적당히 가속한 상태에서 옆으로 피하면 뒤로 주욱 미끄러지며 멀리 엇나간다.[37] 충돌로 인한 자가피해는 비단 벽 뿐만 아니라 헬다이버의 엑소슈트나 같은 차저끼리 충돌해도 발생한다. 단 차저가 머리를 박는 지형과 아닌 지형의 구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다. 때론 플레이어도 오르기 액션 한 번으로 넘는 작은 바위에 박는가 하면 때론 점프 팩으로도 못 올라가는 절벽도 슝 타고 올라가버리는 일이 많기 때문.[38]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입 양쪽에 송곳니같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부셔지지도 않고 충격을 흡수해버리므로 여기만 쏴대면 대전차로 2방 직격해도 살아있는 차저를 볼 수 있다.[39] 특히 전면에서 본 검은색 안면사람 얼굴과 상당히 비슷하다. 이게 의도된 디자인이라면 인간 유전자가 섞인 걸 암시하는 셈.[40] 스토커가 발견되면 일단 처리한 후 의심가는 지역에 핑을 다 찍어보자. 일반 핑 대신 사각 형태의 목표물 핑이 찍히면 스토커 둥지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스토커는 둥지에서부터 플레이어들에게 직선으로 다가오기에 다가온 방향으로 역추적하면 둥지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블리츠(수색 및 섬멸) 미션의 경우 스토커 둥지를 파괴해도 메인 미션의 둥지 파괴에 카운트된다.[41] 단, 이 부위들은 완전히 파괴될시 특수 일반장갑으로 변경됨.[42] 타이탄의 시체 레그돌 아래에 깔린 차저가 즉사한다거나, 좁은 협곡같은 지형에서 시체와 뒤엉켜 연달아 사망하는 타이탄등을 볼 수 있을 만큼 매우 큰 피해를 입힌다.[43] 차저도 맞으면 즉사한다.[44] 등장하는 위치가 주로 상급 둥지이다 보니 차저가 함께 스폰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일 타이탄의 담즙 공격은 엄청나게 강해 차저가 헬다이버를 쫓다 바일 타이탄의 담즙 공격의 경로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터져 죽는 걸 볼 수 있다. 그 외 차저 이하의 다른 개체들이나 같은 타이탄끼리도 얄짤 없이 담즙 공격에 맞고 즉사에 준하는 피해를 입는다. 물론 의도하고 쓸 수 있는 방식은 아니다. 참고로 담즙 뿐만 아니라 발길질에도 차저가 한 방에 죽는다.[45] 다만 정확히 머리 부분에 맞아야 하고 조금이라도 빗맞아서 주둥이 부분에 맞을 경우 4발이 필요해 머리도 이마나 턱 밑에 가까운 외곽을 노려야 하는 기묘한 난점이 있다. 패치 전 레일 건의 이마 저격과 비슷한 메커니즘이나 대전차포/무반동의 로켓은 탄속도 있고 타격 판정 자체가 레일 건과 비교가 안 되게 두껍기 때문에 담즙 공격을 유도하고 회피할 만한 딱거리에선 전면도출된 주둥이가 이마를 노리고 발사한 로켓을 흡수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46] 출시 초기 너프 전 레일건으로 머리, 정확히는 이마 쪽에 2~3방으로 처치된다는 버그성 테크닉의 보고가 있었으나 상황도 전혀 일관적이지 않아서 노리고 쓸 수도 없었고 현재는 과충전을 하지 않으면 비슷한 상황조차 안 나기도 해서 시들하지만 여러 검증과 실험이 거쳐지면서 플스 유저와의 크로스 플레이가 게임에 영향을 끼치고 2발컷 버그 역시 해당 사항이 원인이었다는 정황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47] MG43기관총 탄환이 완벽하게 도탄된다. 대물저격총은 빨간 히트마커가 뜬다. 오토캐논의 경우, 대물저격총과 마찬가지로 도탄되지 않고 착탄 즉시 폭발하고 레이저캐넌도 그대로 지저진다.[48] 배부분의 경우 아예 뒷쪽 꽁무늬 부분이 완전히 절단되어 사라진다.[49] 처치까지 약 60발 정도로 필요한 것으로 추측된다[50] 범위가 좁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린 상태로 적절히 던져놓고 담즙 공격을 유도해 다리를 묶고 적중시키는 게 추천된다. 머리 등지에 포탄이 꽂히고 폭발하면 높은 확률로 즉사지만 500kg 폭탄의 판정은 위로 높고 아래로 좁기 때문에 등짝 가장 높은 곳에 맞으면 직격 피해만 들어가고 폭발이 안 들어가서 살아나는 일이 가끔 있다.[51] 실제로 몸통에 500kg 폭탄이 착탄하고 폭발할 경우 바로 밑에 보호막 배낭을 착용한 헬다이버가 있더라도 폭발의 충격으로 넘어지기만 할뿐 피해를 입지 않는다.[52] 가만히 있는 타이탄의 다리에는 아무 판정이 없지만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라면 피해 판정이 발생하고 그 속도 등에 따라 피해량이 가변한다. 여기까진 차저의 다리와 같지만 타이탄의 다리는 차저의 것보다 족히 열몇배는 길고 움직이는 관절부가 높아 가동폭이 큰데다 외형상 시체가 렉돌 상태가 되거나 물리엔진 이슈 등으로 난리가 날 때가 많아서 다리가 휘둘러지는 넓은 범위가 싸그리 공격판정이 되고, 생각보다 많은 헬다이버들이 이 때문에 이미 죽은 타이탄에게 온갖 억까를 당한다. 타이탄 시체로 인해 벌어진 억까의 예시.[53] 버그는 아니지만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탈출선 관련인데, 탈출선은 무적이 아니고 탈출선에 탑승한 헬다이버도 무적이 아니라 타이탄이 움직이다가 다리를 탈출선에 푹 찍으면 헬다이버도 죽고 탈출선도 파괴 판정이 일어나 헬다이버를 1명만 태우고 탈출하거나 심한 경우 내부에 들어가지긴 해도 탑승이 안 되고 탈출도 안 한다. 되도록이면 뜸들이지 말고 곧바로 탈출하자.[54] 01.000.200패치로 증원을 부르는 기능이 사라짐[55] 01.000.200패치 이전에는 슈리커의 시체가 타이탄까지 압사시킬 만큼 큰 피해를 주었지만 패치 이후 대미지가 대폭 하향되어 헬다이버가 정통으로 맞아도 그다지 큰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다.[56] 이 데미지가 얼마나 흉악한지, 플레이어는 물론이고 타이탄마저도 슈리커 시체에 맞으면 일격사한다.[57] 일회용 대전차, 무반동포도 2발[58] 정찰대들은 기본적으로 평소 걷는 속도보다 더 천천히 움직이며, 가까이에서 마주치면 키익?하면서 소리를 낸다. 증원병력은 그런거없이 헬다이버를 향해 열심히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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