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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A HOOTCH가 그린 요츠바랑의 에로 동인지.2. 줄거리
사실 에로 동인지, 상업지로서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오히려 좋은 편이지만 요츠바랑의 따뜻한 분위기, 치유계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원작 팬들을 심히 분노케 하는 충격과 공포의 에로 동인지이다.
내용은 대충 여고생이 된 아야세 에나, 하야사카 미우라, 여중생이 된 코이와이 요츠바가 호기심에 가입한 데이트 사이트에서 우연히 미국인들과 만나게 되고 그냥 가벼운 만남만 가지려 했으나 미국 양아치들에게 노래방에서 첫 경험을 당하여 여자가 되어버리고 이후로 섹스의 노예로 타락하여, 마약에 중독되어 셋 다 맛이 간 날라리가 되어 임신하고 매춘을 일삼고 마지막에 에나는 가출, 요츠바와 맛이 간 상태로 임신 말기에 매춘을 하다가 에나는 병원에서
아야세 후카와 아야세 씨, 아야세 부인도 등장한다. 특히 후카는 사회인이 되어 있는데 상당한 개념인으로 아야세 에나의 비행을 막으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2편으로 끝났는데 마지막 컷이 창녀로 전락해버린 요츠바의 아헤가오 더블피스 출산신이 굉장히 임팩트가 강하다. 세간의 평가는 '이거 그냥 다훗치 작품이네요. 요츠바랑 동인지가 아니라'. 요츠바랑으로 능욕 에로 동인지 그리는 건 DA HOOTCH 정도겠지 '에나가 거유가 된 시점에서 이미 미친 작품' 이라 평하기도(…).
3. 평가
일본에서 신도 에루 안티가 생겨나는데 일조한 동인지로 보이며 특히 전개 부분에서 등장하는 미국인과 다훗치를 연결시켜서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이 쓸데없이 리얼한점이 컸던듯. 다만 신도 에루의 다른 동인지를 보면 알겠지만 딱히 일본 여자라서 노리고 만든 만화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최초의 동인지 주인공은 일본 여캐, 러시아 여캐, 미국 여캐다(…).이제는 이런 에로물 망가가 한둘이 아닌지라 지극히 평범한(?) 추억의 동인지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