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5:04:23

EA SPORTS UFC(모바일)

<colbgcolor=#151b54> EA SPORTS™ UFC
파일:EA UFC 모바일.png
개발 일렉트로닉 아츠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출시 2015년 4월 22일
장르 스포츠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2.1. 조작2.2. 자원 및 상점2.3. 시합 구성
2.3.1. 커리어 모드2.3.2. 라이브 이벤트2.3.3. 정면 대결(Head to Head)2.3.4. 쇼케이스2.3.5. 빠른 경기
3. 선수
3.1. 종류
3.1.1. 통상판3.1.2. 리미티드 에디션(LE)3.1.3. 챔피언 에디션(CE)3.1.4. H2H 에디션3.1.5. 아이코닉 에디션(IE)3.1.6. 내셔널 프라이드 에디션3.1.7. 복싱 에디션3.1.8. 이외의 이야기
3.2. 육성3.3. 체급 및 목록
3.3.1. 플라이급(플라이급,밴텀급)3.3.2. 라이트급(페더급,라이트급)3.3.3. 미들급(웰터급,미들급)3.3.4. 헤비급(라이트 헤비급,헤비급)3.3.5. 밴텀급(여성 스트로급,여성 벤텀급)
4. 팁

[clearfix]

1. 개요



종합격투기 UFC를 주제로 한 모바일 게임.
iOS로 선출시된 이후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되어 양 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골라 육성하는 것이다. 물론 아무 선수나 선택하여 마음대로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결제를 통해서 선수를 구매하거나, 이벤트 혹은 클리어 보상 등으로 선수를 구해야 한다. 그 외에도 특정 기간에만 구할 수 있는 캐릭터들도 있어서 모든 선수들을 모으기 위해선 장기간 플레이와 때론 현질이 필요하기도 하다. 선수는 구한 후에 어빌리티(보통 스킬이라고 부른다)라는 아이템을 써서 육성한다. 어빌리티 또한 유료 구매가 가능하며 클리어 보상 등으로 무료로 얻는 것도 가능하다.


2022년 UFC Mobile 2가 출시했다.

2. 시스템

2.1. 조작

모바일 게임이니만큼 조작은 매우 간단하다.
파일:external/www.gamezebo.com/UFC11.jpg
  • 화면의 윗부분 터치: 안면 스트레이트
  • 화면의 아랫부분 터치: 바디 및 스트레이트
  • 화면 윗부분을 상대 방향(오른쪽)으로 밀기: 안면
  • 화면 아랫 부분을 상대 방향으로 밀기: 바디 훅
  •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대각선으로 밀기: 어퍼컷
  • 화면을 자신의 방향(왼쪽)으로 밀기: 쳐내기 및 회피
  • 양쪽 터치: 블로킹
  • 화면을 왼쪽으로 두번 밀기: 후진 스텝
  • 테이크다운: 게이지바의 막대기가 성공 범위에 있을 때 터치
  • 테이크다운 방어, 테이크다운 빠져나오기, 상대 테이크다운 빠져나오기 저지 : 우측 하단에 활성화되는 버튼 연타
  • 테이크다운 풀기: 양쪽 터치 후 위로 밀기

상대를 타격하거나 공격을 피하는 데 성공하면 왼쪽 아래 어빌리티(스킬)의 게이지가 차고, 게이지가 차면 그 선수가 가진 어빌리티 중 랜덤으로 하나가 활성화된다. 스킬은 최대 3개까지 쟁여놓을 수 있으며, 스킬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상대방의 체력 게이지가 0이 되면 KO승이나 TKO(테이크다운)승, 기권승(서브미션)이 되며, 시간이 다 되었을 때는 체력 게이지가 높은 쪽이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

게임 팁에 보면 똑같은 공격을 계속하면 적이 쉽게 막아낸다고 하는데, 꼭 맞는 말은 아니다. 그보다는 상대가 쉽게 막는 기술들이 있는데, 견제타 없이 단발로 치는 어빌리티는 막힐 가능성이 다소 높으며, 바디보다는 안면 공격, 특히 잽이나 스트레이트 공격이 잘 막힌다. 기본적인 공격 패턴은 바디 훅 두 대 + 어빌리티가 정석. 하지만 어빌리티에 따라 상대방이 피하지도 않았는데 빗맞는 경우가 있으므로 잘 골라 써야 한다.

2.2. 자원 및 상점

자원에는 크게 골드 코인, 실버 코인, 에너지가 있다. 실버 코인은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원인데 일단 아무 경기나 싸우면 중간에 나가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다. 져도 얻을 수 있으며 이기면 당연히 좀 더 얻고, 어빌리티를 많이 쓰거나 테이크다운을 하거나 서브미션 기술을 쓰면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스토어에서 '무료 코인 획득하기'를 눌러 광고를 보면 한 번 볼 때마다 500코인씩 얻을 수 있다. 특히 커리어 모드에서 체력을 80퍼센트 이상 남기고 이기면 많은 양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공짜로 얻는 것이니만큼 좋은 것을 사진 못한다. 현재 실버 코인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어빌리티 5개를 살 수 있는 훈련 팩(일명 2천팩)과 랜덤한 선수 한 명을 살 수 있는 파이터 팩(일명 5만팩) 두 가지 뿐이다.

골드 코인은 유료 과금을 하면 살 수 있는 화폐이다. 이벤트나 출석체크 보상 등으로 약간의 골드를 얻을 수도 있다. 좋은 선수나 어빌리티 팩을 살 때 사용하지만 위에 말한 바와 같이 기껏 돈들여 산 캐릭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만큼 유료 결제가 아니면 구할 수 없는 것들을 살 때만 사용하도록 하자.

에너지는 게임 중 '정면 대결'에 쓰이는 자원이다. 골드 코인과 마찬가지로 기본 유료결제지만 이벤트 등으로 얻을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게임 구성 참조.

상점에서는 각종 팩이나 골드 코인, 선수, 에너지 등을 살 수 있다. 팩에는 어빌리티가 여러 개 있거나, 선수 한 명이 있거나 선수와 어빌리티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 중 스타터 팩처럼 딱 한 개만 살 수 있거나 일정 기간 동안 잠깐 파는 팩들이 있으니 주의. 골드 코인은 대략 1골드에 10원 정도인데, 많이 살수록 약간 더 싸게 살 수 있다. 해외 결제를 통해 구매하면 더 싸진다. 에너지는 골드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역시 유료 결제라 볼 수 있다.

2.3. 시합 구성

2.3.1. 커리어 모드

커리어 모드는 이 게임의 기본이다. 자신이 선택한 선수로 250개에 달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 이 과정에서 일정 스테이지까지 깨면 선수와 어빌리티 등을 얻을 수 있어서 선수를 (특히 무료로)육성하기 위해선 꼭 이 커리어 모드를 진행해야 한다. 한 경기를 이길 때마다 실버 코인을 주며, 경기 후 남은 체력에 따라 별 1개~3개가 매겨진다. 별 3개를 얻으려면 체력 80퍼센트 이상을 유지한 상태로 이겨야 하며, 코인을 더 많이 준다. 해당 경기는 얼마든지 다시 할 수 있으므로 별 3개를 놓쳤다면 재도전하자. 사람에 따라서는 끝까지 가기 위해 별 3개를 꼭 달성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몇 경기를 깰 때마다 클리어 보상을 주는데, 보통 어빌리티를 주지만 랜덤한 희귀도의 선수[1]를 주기도 한다. 물론 금카급 선수는 매우 드물고, 간간히 보카급이 나오는 정도. 대부분 흰카나 노카다. 후광이 있는 한정판 선수도 나오긴 나오지만 거의 나오지 않는다.

초반(스테이지1~30)까지는 굉장히 쉽게 깰 수 있고 그 후 난이도가 점점 붙기 시작해 150스테이지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가진 선수의 최대 능력치를 뛰어넘거나 두 배에 가까운 능력치를 자랑하는 캐릭터가 나오기도 한다. 200라운드가 넘어가게 되면 기본적으로3배에 육박하는 능력치 차이로 고전을 하게된다.다만 난이도 자체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서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쉽게 깰 수 있다. 숙련되면 능력차이가 10배라도 깰 수 있다. 이런 경우 상대의 스킬 하나만 맞아도 지지만 다 피하면 된다.

7배 (최종능력치 2246)
10배(최종능력치 2538)

위 7배와 10배 클리어의 경우는 단순히 클리어를 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도 대부분 시간 초과로 인한 판정승인 경우가 많다.
250판 전체를 별3개로 클리어하려면 2천대로는 매우 힘들고 4천대 후반 정도는 되어야 하며 6천 정도까지 키우면 비교적 수월하게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2]

2.3.2. 라이브 이벤트

현실에서 펼쳐지는 UFC이벤트와 연계되어 게임 상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다. UFC에 실제로 출전하는 선수들과 경기해 승리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 이 이벤트에서 원하는 조건을 클리어하면 UFC에 출전하는 선수 중 한 명을 이벤트 클리어 특전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2015년 9월 벌어진 UFC 191에서 타이틀전으로 드미트리우스 존슨존 도슨의 경기가 있었고, 라이트 헤비급 매치로 앤소니 존슨지미 마누와의 경기가 있었는데, 이 때의 라이브 이벤트에선 클리어 특전으로 존 도슨앤소니 존슨 중 한 명을 랜덤으로 제공하였다.

다만 항상 라이브 이벤트가 현실 UFC와 연계되어 진행되진 않는다. UFC 이벤트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벌어진다치면 게임 내 라이브 이벤트는 매주 한 번에서 두 번 가까이 이뤄진다. 그럴 때는 그냥 아무 선수나 한정판으로 만들어서 클리어 특전으로 주기도 한다.

2.3.3. 정면 대결(Head to Head)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선수들로 다른 유저들과 싸우는 방식이다. 이나 오버워치의 시즌과 비슷하다. 다만 온라인 1대1대전이 아니라 자신에게 도전해 오는 상대유저가 키워놓은 선수가 AI로 나와서 싸우는 방식이다. 물론 자신이 다른 유저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정면 대결을 할 때는 '에너지' 라는 자원을 쓰는데, 한 판 싸울 때 3에너지를 쓰고 마땅히 도전할 상대가 없어 상대유저들을 랜덤으로 나오게 할 때 1에너지를 쓴다. 랭크가 나뉘어져 있고 승급하면 선수나 어빌리티, 혹은 에너지나 골드를 준다. 정면대결은 일정 기간 진행되는데, 종료되면 각 랭크 유지보상이라고 하여 추가적으로 선물을 준다. 1랭크를 유지하면 녹색 후광을 띠는 아이코닉 선수들의 H2H 한정판을 받을 수 있다.

점수를 빨리 올리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매치를 벌여서 5판을 모두 뛰거나 상대방과 대결, 즉 대결이 성사되거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대결을 받아야 한다. 라운드마다 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한판 승리로 점수를 짤짤이로 모으는 것 보다 성사시켜서 최종 점수까지 획득하는게 훨씬 더 빠르다.
  • 대결을 성사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물론 5판 다 이긴다면야 점수를 더 많이 얻지만 이기기 위해 너무 높은 능력치인 상태로 능력치가 낮은 상태에게 걸어봐야 상대가 도전을 받아줄리가 만무하다. 즉 상대방이 두 판 이상은 이길 수 있는 조건으로 대결을 거는 것이 성사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 각 시즌마다 추가 보너스 점수를 주는 캐릭터 조건이 있다. 대략 15~20점 정도로 의외로 상당히 크므로 반드시 보너스는 챙긴다. 상대방에게 대결을 걸었을 때 성사되지 않는다고 해도 10점 얻을 수 있는 걸 25~30점 얻으므로 꽤 큰 이득이다.
  • 시간대를 파악한다. 유령 유저만 존재하는 시간대가 있고, 시즌을 뛰는 유저들이 가득한 시간대가 있다. 다른 유저들을 찾아보다가 능력치가 비교적 높고 아이디에 'season' 등 대결을 받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많다 싶으면 이때 연속으로 대결을 건다. 어차피 대결이 성사된 이후 유효기간은 24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나중에 성사된 상대들과의 대결은 유령 유저들이 많은 시간대에 다 해치운다. 에너지는 가급적이면 상대방과 5판의 모든 대결을 하는 것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도전을 받기 위해선 너무 높은 능력치로 설정하지 않는다. 또한 기본 닉네임보단 'season' 등 자신이 H2H를 뛰는 유저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는 팀 네임으로 바꾸는 것이 훨씬 좋다. 그리고 모든 캐릭이나, 만약 캐릭터가 부족이라면 몇몇 캐릭터만이라도 H2H 보너스 점수 대상 캐릭터로 바꿔놓는 것이 상대 입장에서 실유저로 보이기 때문에 대결을 더 잘 받을 수 있다.

2.3.4. 쇼케이스

일종의 선수 맛보기 시범경기이다. 때로는 라이브 이벤트의 메인 이벤트 선수들를 선수 쇼케이스를 이용해 먼저 공개하기도 한다. 지정된 선수로 각각 게임에서 골라준 선수들이랑 총 다섯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길 때마다 코인이나 어빌리티 팩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5경기를 모두 이기면 쇼케이스 선수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쇼케이스 기간에만 가능하니 참고할 것. 좀 더 플레이하고 싶으면 상대를 이기고 리플레이 나오기 전에 일시정지 후 종료해서 재시작하는 식으로 여러 번 플레이 가능하다.

2.3.5. 빠른 경기

일반적인 싱글 게임이다. 빠른 경기를 선택하면 자신이 고른 선수와 비슷한 능력치를 가진 선수를 한 명 붙여준다.

3. 선수

3.1. 종류

3.1.1. 통상판

UFC에는 '희귀도'라는 선수 등급이 있다. 은색, 노란색, 보라색, 주황색인데 보통 흰카, 노카, 보카, 금카라고 부른다. 희귀도가 높을수록 초기 스텟이 더 좋으며, 핸드스피드도 더 빠르고 만랩이 되었을 때의 능력치도 높다. 스킬 또한 숫자가 더 많고 더 강력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상점에 가면 각 선수별로 기본 등급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당연히 낮은 희귀도일수록 싸다. 하지만 같은 선수라도 원판이 흰카인데 노카나 보카, 금카 등 더 높은 희귀도의 선수가 보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물론 능력치는 금카가 더 좋다고 하더라도 이 게임에선 리치가 매우 중요하다 보니 은색 카드가 훨씬 좋은 취급을 받을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홀리 홈의 흰카 버전이 통상 버전 중 유일한 금카인 론다 로우지보다도 취급이 더 좋았다.

3.1.2. 리미티드 에디션(LE)

리미티드 에디션(LE)이라고, 통상판 이외에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선수의 다른 버전이며 이미지 뒤에 붉은색 후광이 있다.[3] 일반판 선수와는 스킬이 좀 다르며, 보통 더 좋다고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 일반판을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 한정판은 꼭 금카에만 붙는 건 아니며 그 아래 희귀도에 붙기도 한다. 통상판에서는 노카, 보카이지만 리미티드 에디션 딱지를 붙이고 나오면 금카로 변신하며 능력치도 금카에 걸맞게 되기도 하므로 UFC 모바일에서 취급이 좋지 않은 선수들의 팬도 금카 버전으로 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다만 리미티드 에디션임에도 불구하고 노카, 보카도 있긴 하다. 해당 선수의 경기가 있으면 그 선수의 경기가 있는 주 출시되는 것이 보통이며, 출전이 많은 선수의 경우 정말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초창기에는 '리미티드 에디션'에 걸맞은 가치가 있었다면, 현재는 널린티드 취급을 받는다. 이후 UFC 모바일에서 상위호환격인 에디션을 막 풀어놓은 데다가, 다양한 이벤트로 뿌리게 되면서 더더욱 흔해졌다. 거기다가 라이브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랜덤팩이 본래 리미티드 에디션 + 챔피언 에디션을 섞어서 랜덤으로 증정하는 팩이었는데 현재 수많은 유저가 리미티드 에디션만 나온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것을 보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리미티드 에디션의 등장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그냥 꽝카드 취급.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의 레어(Rare) 등급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나마 최신 선수들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여전히 가치가 있으나 통상 버전에 존재하는 캐릭터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정말 넘치고 넘친다. 그래도 몇몇 선수들만이 존재하는 다른 에디션들과 달리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존재하는 버전이라는 점에선 특기할만 한 점.

3.1.3. 챔피언 에디션(CE)

챔피언 에디션(CE)라고 하여 선수들 중 전현직 챔피언이었던 선수들 한정으로 존재하는 버전이 있다. 뒤의 배경은 국기가 있으며, 선수 앞에 챔피언 벨트가 있다. 보통 챔포트, 챔비토 등 앞에 챔 자를 붙여서 부른다. 리미티드 에디션과 달리 챔피언 전력이 있어야 생성되기 때문에 캐릭터가 좀 더 한정되어 있다. 과거 앤더슨 실바, 조르주 생 피에르 등 장기집권하는 챔피언으로 인해 챔피언 에디션에 들어간 선수들은 정말 없었지만 최근 챔피언이 자주 바뀌는 양상을 보이며 덩달아 챔피언 에디션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대체적으로 일반 한정판들보다 강하다는 평. 스킬들이 적중도가 높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반 한정판보다 더 유용하지만 간혹 드미트리우스 존슨처럼 리치가 짧은 챔피언 버전이 있기도 하다. 잠정 챔피언 역시 간간히 플래시백 이벤트로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웰터급 잠정 챔피언을 지냈던 카를로스 콘딧과 미들급 잠정챔피언인 로버트 휘태커는 챔피언 버전이 있다. 챔피언 벨트가 없고 뒤에 배경이 국기인 인터내셔널 에디션(IE), 일명 국기버전도 있다.

이 버전 때문인지 UFC 모바일의 유저들은 어째 챔피언보단 도전자의 승리를 기원하는 경향이 강하다. 새로운 챔버전이 나올 수 있으므로(...) 챔피언이 바뀌게 되면 플래시백 이벤트가 열리지 않는 한 전 챔피언의 챔피언 에디션은 얻기가 상당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약체 챔피언일 수록 챔피언 버전이 귀해지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방어전 한 차례만에 벨트를 빼앗긴 에디 알바레즈 같은 선수들. 반면 오랫동안 장기집권을 하고 설상가상으로 성능도 낮은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챔버전이 성능이나 희소성이나 제일 좋지 않은 취급을 받는다. 이 선수는 오히려 리미티드 에디션이 희귀 버전으로 취급될 지도 모른다.

3.1.4. H2H 에디션

일명 H2H(Head to Head)한정판 선수들도 있는데, 녹색 후광이 나며 정면 대결 1등급 유지 보상으로는 아이코닉 에디션 선수들이 H2H 버전으로 새로 나온다. 랭크 1~4를 찍어도 기존의 현역 캐릭터를 이용한 H2H 버전을 주는데[4] 이 버전은 아이코닉 에디션처럼 발동이 잘 되는 전설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아이코닉 에디션이 만들어지지 않은 현역 선수들도 전설 버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게 최고의 메리트다.

H2H(정면대결) 시 이 캐릭터들을 배치하고 있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실유저로 판단하기 쉽기 때문에 좀 더 매치를 잘 받을 수 있다. 단 몇몇 H2H는 즉발 스킬 때문에 상당히 악명이 높기 때문에 주의.

3.1.5. 아이코닉 에디션(IE)

아이코닉 에디션이라고 하여 매우 인기있는 선수나 은퇴한 레전드급 선수들이 나오기도 한다. 캐릭터에 보라색 후광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보통 전설급이라고 부른다. 기본 능력치도 199로 매우 출중한데다가 대체로 스킬들이 잘 들어가는 알찬 구성이고 '전설 스킬'로 불리는 발동률이 매우 높은 스킬들이 존재해서 상당히 강력하다. 물론 전설스킬이 적중도와 화력이 높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인데, 대표적으로 안그래도 적중도가 높고 발동이 빠른 파워 스트레이트를 전설 스킬로 갖고 있는 척 리델의 전설급. 아이코닉 에디션은 호이스 그레이시조르주 생 피에르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은퇴한 챔피언 출신 선수들이 등장하지만 앤더슨 실바는 예외적으로 아직 현역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설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다. 그러나 정면 대결에서 이렇게 전설 스킬이 존재하는 고레벨 H2H, 아이코닉 에디션은 상대방에게 은근히 민폐인데, 적으로 등장할 때 전설 스킬을 바로 발동하는 경우가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죽는 것이 다반사다. 특히 척 리델이나 BJ 펜 처럼 파워 스트레이트와 점핑 더블 니가 전설 스킬인 캐릭터는 정면 대결을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악명이 높다. 공격력이 워낙 높다 보니 상대가 시작하자마자 초살을 당할 때가 많아서 대표적인 민폐 캐릭터로 불리고 있다.

3.1.6. 내셔널 프라이드 에디션

여러 에디션을 뽑아낸 UFC 모바일의 야심작(?)으로 각각 특기할만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국기 후광을 달고 나온 버전. 대표적으로 아일랜드의 코너 맥그리거, 스웨덴의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영국의 마이클 비스핑, 러시아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있다.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10가지 스킬의 알찬 구성으로, 한정 브루스 리의 특권이었던 초기 능력치 210을 가지고 등장해서 밸런스 논란이 있었다. 다만 아이코닉, H2H의 즉발 스킬이 없기 때문에 유저들에 따라 좀 더 안좋은 에디션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또한 공격력이 좋긴 하나 기존 버전들과 그렇게 차이는 없었기 때문에 최강 에디션의 논란에선 자유로울 수 있었다.

선수들 마다 최고의 버전의 평도 많이 왔다갔다 하는 편. 대표적으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내셔널 버전이 압도적으로 좋다는 평을 듣지만, 다른 선수들은 평이 오락가락하다. 아무래도 내셔널 프라이드 버전이 나온 선수들 중 다수가 챔피언 버전, H2H 버전, 전설 버전 중 하나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내셔널 프라이드 버전의 필요성을 못 느낀 유저들도 있다. 그런데 UFC 모바일이 내셔널 프라이드로 나온 8명의 선수 번들을 5000 골드에 풀어버린 전적이 있어서 이때 사들인 사람들 덕분에 의외로 흔하게 보이는 버전이 되었다.[5] 최근엔 라이브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랜덤팩에서 랜덤으로 한 명 나오는 버전이 되었다. 물론 팩에서 이 버전을 얻은 사람은 그다지 많진 않지만.

3.1.7. 복싱 에디션

8월 27일에 열리는 코너 맥그리거 vs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복싱 매치를 노리고 만든 듯한 신버전. 주인공인 코너 맥그리거를 포함해서 기존에 복싱 베이스였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 실제 복서였던 홀리 홈과 브래드 피켓, 복싱 기반인 로비 라울러가 복싱 에디션으로 새로 출시되었는데 출시되자마자 큰 논란에 휩싸였다.

언뜻 보면 기존의 인터내셔널 버전과 비슷해 보이지만 초기 능력치가 210으로 높다. 대부분의 스킬이 적중도가 높은 것은 덤. 그러나 가장 큰 문제가 된 것은 경악할 수준의 데미지. 제일 먼저 등장한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마지막 스킬의 데미지가 무려 6만 6천이었다. 한때 BJ 펜의 즉발 플라잉 니킥의 데미지가 5만에 육박할 때만 해도 유저들을 경악시켰는데 이를 뛰어넘는 데미지가 등장하게 된 것. 물론 전설 버전과 달리 즉발 스킬이 없으므로 몇몇 사람들은 오히려 전설 버전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했으나 내셔널 프라이드 버전에 이어서 계속 최고 성능 에디션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가지 않을까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후 등장한 여성부 최강의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홀리 홈 역시 적중도 높은 스킬과 엄청난 데미지의 스킬을 보유하면서 논란의 에디션으로 불리고 있다. 플라이급의 브래드 피켓의 경우 하드웨어가 상당히 떨어져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뜬금없이 마지막에 열리는 스킬이 바디블로우였고[6] 그 바디샷의 데미지가 6만 6천이라는 충격적인 수치가 공개되며 골로프킨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3.1.8. 이외의 이야기

신규 캐릭터의 추가가 상당히 느리기로 악명이 높았다. 오래전에 퇴출된 선수들이 UFC에 있는 것은 기본이고, 2016년 이후로 떠오른 신성들도 모습을 통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야이르 로드리게스, 헨리 세후도, 요안나 옌드레이첵이 추가되더니만 2017년 5월 16일에 대규모의 선수 패치로 인해 UFC의 선수들 중 상당수가 등장하게 되었다.[7] 특히 게임상에 없던 챔피언인 아만다 누네스코디 가브란트, 요안나 옌드레이첵뿐만 아니라 토니 퍼거슨이나 스티븐 톰슨같은 탑 랭커들까지 몽땅 추가되는 역대급의 개념패치를 단행하며 해당 선수들의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의외로 스테판 스트루브가 기대를 모았는데, 2017년 8월 31일에 출시되었고 현실고증에 맞게 게임 내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브록 레스너트래비스 브라운을 내려다보는 엄청난 크기로 등장했다.

단 새로 패치된 선수들은 통상적으로 상점에 올라가지는 않고 데이터 상으로만 존재하며, 실제 선수들의 경기와 같이 특별한 날에 리미티드, 챔피언 에디션으로 풀린다. 예시로 로버트 휘태커의 경우 패치로 데이터만 추가되었을 뿐 출시되지 않다가 요엘 로메로와의 잠정 챔피언 전 이후에 잠정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챔피언 에디션으로 바로 출시된 바 있다.

2020년 8월 이후 업데이트 및 정면 대결 미오픈 등 제작진이 사실상 게임을 포기한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실상 사장된 게임.

3.2. 육성

파일:external/media.licdn.com/AAEAAQAAAAAAAAMCAAAAJDNjMmVhYzk1LTQ1MTEtNGE1MS05MWJiLWMyNzdjZDVjNTFhYg.png

선수에게는 총 능력치가 있는데, 이는 체력, 스탠드업 능력, 그라운드 능력을 고려하여 산출된다. 능력치를 올리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훈련 방법은 각종 방법으로 얻은 어빌리티로 자신의 선수의 어빌리티를 강화하는 것이다. 어빌리티를 강화하면 그 어빌리티의 위력이 상승함과 동시에 선수의 능력치도 상승한다. 또한 경험치도 상승하게 되는데, 일정치 이상 상승하면 레벨이 오르고, 일정 레벨에 다다르면 그 선수의 다른 어빌리티가 해금된다.

선수의 어빌리티는 아무 어빌리티나 갖다가 강화해도 오르지만, 동일한 어빌리티를 적용하면 원래 오르는 경험치보다 5배를 주므로 웬만하면 동일한 어빌리티로만 강화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귀찮다면 자동 훈련 기능을 쓰면 동일한 어빌리티가 있는 경우 알아서 강화해 주지만, 이게 좀 문제가 있다. 어빌리티를 강화하는 데도 한계가 있는데, 자동 훈련을 누르면 어빌리티 한계치를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적용되어 선수의 레벨만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일종의 버그라고 볼 수 있으므로 수동으로 올리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선수의 레벨이 낮고 어빌리티를 가진 게 몇 개 없다면 그냥 자동 훈련을 해도 상관없지만...

스킬 이외에도 '혜택' 이라고 하여 1회용 버프 아이템이 있는데, 그다지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다. 어차피 잘 쓰일일이 없어 많이 쌓이니 어려운 경기다 싶을 때 써주자.

3.3. 체급 및 목록

게임상의 체급은 모두 5체급으로, 실제의 체급을 2체급씩 묶어놨다. 여러 체급을 넘나드는 선수들은 체급별로 버전이 따로 있다. 전설 버전이 있는 캐릭터는 ★, 내셔널 프라이드 버전이 있는 캐릭터는 ☆로 표시.

3.3.1. 플라이급(플라이급,밴텀급)

3.3.2. 라이트급(페더급,라이트급)

3.3.3. 미들급(웰터급,미들급)

3.3.4. 헤비급(라이트 헤비급,헤비급)

3.3.5. 밴텀급(여성 스트로급,여성 벤텀급)

4.

  • 리치가 긴 선수를 고르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리치 짧고 능력치 좋은 것보다 리치 길고 능력치 좀 부족한게 게임에 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흰카라고 해서 금카보다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홀리 홈(밴텀급)이나 팀 엘리엇(플라이급)의 경우 흰카임에도 불구하고 리치가 길어서 웬만한 금카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커리어 모드를 클리어하다보면 헤난 바라오존 존스, 앤소니 존슨같은 선수가 상대하기 껄끄럽다. 반대로 현실의 극강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게임상에서 꼴뚜기 취급이다. 존슨의 스킬 구성은 매우 좋으며, 그 데미지 역시 매우 준수하지만 짧은 리치가 모든 것을 깎아먹는다. 물론 앤더슨 실바존 존스, 브록 레스너처럼 리치도 길다면 금상첨화.
  • 초반에는 몰라도 난이도가 높아지거나 라이브 이벤트의 경우 잽(약)이나 어퍼(강)는 손쉽게 블로킹 하기 때문에 확정 반격에 이은 특수 공격 때문에 클리어하기가 무척 껄끄러워진다. 다만 몸통 훅(일반) 공격은 블로킹을 제대로 못하는 꼼수가 있어 이를 이용해 특수 어빌리티를 빨리 모아 몰아쳐서 이기면 클리어가 무척 쉬워진다.
  •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고 다시 기상했을 때 자신과 상대방 모두 가지고 있던 어빌리티가 모두 초기화 된다. 이 점을 이용해서 스탠딩 타격전에서 밀려 상대방에게 특수 공격을 맞을 것 같다 싶으면 냅다 바닥에 내리꽂으면 된다.
  • 테이크 다운 이후 양쪽 엄지를 가운데에 대고 위로 쭉 올리면 그라운드 공방전이 아니라 다시 스탠딩 상태로 돌아간다. 이를 이용해서 테이크 다운 성공 도전과제를 쉽게 깰 수 있다.
  • 아무리 특수 어빌리티라 한들 공격 성공률도 있고 단발로 사용했을 경우 블로킹 당하기가 쉽다 몸통 훅으로 한 두번 긁어준 이후 어빌리티를 넣으면 대부분의 공격은 연타 개념으로 스무스하게 들어가니 참고. 백 스핀 블로우나 플라잉 니 킥 같은 큰 특수 어빌리티는 이런 꼼수에도 잘 들어가지 않아 나름 요령이 필요하다.
  • 동작이 커서 적중률이 낮은 특수 어빌리티들은 패링으로 공격을 피해준 뒤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쉽게 적중시킬 수 있다. 먼 거리에서 잽으로 훼이크를 주면 AI가 뒤로 피하고 반격을 날리는데 이 타이밍에 맞춰서 피하기를 눌러준다음 공격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정면 대결에서 승급하면 주는 스킬카드들이 꽤 많고 좋은 것들이 많으니 정면대결만 해도 선수 레벨 올리기 쉽다.
  • 상대랑 약간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잽이나 바디잽을 날리면 상대가 몸을 뒤로 뺀다음 나에게 잽을 날리는데 이걸 블로킹하는 강블이라는 기술이 있다. 매우 유용하니 잘 알아두자.

[1] 특히 30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후 주는 보상에서 높은 확률로 선수가 나온다.[2] 웬만한 선수들은 레벨50 정도의 시점에서 5~7천 사이의 능력치를 가진다. 초기 능력치가 199인 챔피언 에디션, 전설 선수의 경우 레벨50 달성시 능력치가 8425. 만렙은 75인데, CE나 전설급 선수의 경우 16652의 능력치가 나온다. 한정 이소룡의 경우 초기 능력치가 199가 아닌 201로 조금 높아서 만렙시 능력치는 16731.[3] 예전에는 다양한 후광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 패치로 더 이상 나오지 않으며 붉은색 후광으로 통일되었다.[4] 한 정면 대결 시즌에서 3개를 얻을 수 있다.[5] 8가지 중 몇 명이 나오는 것이 아닌, 8명 전체가 들어있는 버전이였다. 2000X8 = 16000골드 이므로 무려 11000골드의 이득이었다.[6] 통상적으로 바디블로우는 저레벨 스킬에 위치하며, 이렇게 마지막까지 안 열리는 스킬로 배치된 적은 없었다.[7] 한국 선수로는 현재 데이터상으로 최두호임현규가 추가된 상황이다.[8] 과거에는 없었으나 페이버가 2017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새로 출시되었다. 현재까진 유일한 플라이/밴텀급 전설버전이다.[9] 2017년 기준으로 전설 버전 중 유일하게 은퇴를 선언한 적 없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