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03:06:55

유라이아 페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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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아 페이버
Urijah Faber
이름 유라이아 크리스토퍼 페이버
(Urijah Christopher Faber)
출생 1979년 5월 14일 ([age(1979-05-14)]세)
캘리포니아 주 아일라 비스타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캘리포니아새크라멘토
종합격투기 전적 46전 35승 11패
10KO, 17SUB, 7판정, 1실격
4KO, 7판정
체격 167cm / 61kg[1] / 170cm
링네임 The California Kid
주요 타이틀 Gladiator Challenge 초대 밴텀급 챔피언
KOTC 4대 밴텀급 챔피언
Gladiator Challenge 3대 밴텀급 챔피언
WEC 2대 페더급 챔피언
기타 KOTC 밴텀급 타이틀 방어 5회
WEC 페더급 타이틀 방어 5회[2]
2017 UFC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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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WEC3.2. UFC3.3. 복귀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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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UFC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

경량급 흥행 스타의 선구자이자 그 공로를 인정받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파이터이다. 또한 경량급 유명 팀인 팀 알파메일의 수장이다.

2. 전적

3. 커리어

3.1. WEC

브라질리언 주짓수 수련 한 달만에 소규모 단체 GC에 출전 밴텀급 챔피언을 지내고, KOTC로 이적 후 타이슨 그리핀에게 1패를 제외하고는 승승장구 KOTC에서도 밴텀급 챔피언을 지낸다. WEC로 이적 한 체급위인 페더급으로 전향, 챔피언인 콜 에스코베도를 엘보우 파운딩으로 몰아붙여 탭을 받아내 서브미션 승리를 따낸다. WEC 역사상 최단신 챔피언의 탄생

이후 조 피어슨, 도미닉 크루즈, 찬스 펜터 등 페더급 랭커들을 격파 5차 방어를 성공하며 WEC 최다 타이틀 방어를 해낸 선수가 되었다. 6차 타이틀 방어 상대인 마이크 브라운을 만나 타격에 밀리다 테이크 다운 시도를 하다 카운터 펀치를 맞고 1라운드 KO패를 당하며, 2차전 리벤지 매치에서는 1라운드 부터 손이 부러지는 부상 속에서도 엄청난 근성 으로 버티며 분투하지만 결국 5라운드 종료 판정패를 당한다.

부상 복귀 후 새로운 챔피언 조제 알도에게 도전하지만 엄청난 로우킥을 연타당하며 판정패한다. 경기 다음날 유투브를 통해 자신의 다리를 공개하며 소감을 남겼는데 다리 모습이 코끼리 마냥 엄청난 색깔과 굵기로 망가져 있어 조제 알도의 로우킥의 위력을 몸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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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아 페이버의 다리 모습)

3.2. UFC

이후 체급의 한계를 느껴서인지 밴텀급으로 전향 1승 후, UFC에 입성하게 된다. UFC 입성 후 받게 된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과 도전자의 입장이 뒤바뀐 도미닉 크루즈와 2차전을 치르게 된다. 독주 체제를 굳혀가던 도미닉과 5라운드 내내 엄청난 스피드와 끊이지 않는 공방을 주고 받으며 경량급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명경기를 치르나 판정패, 패배하긴 했지만 도미닉 크루즈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며 여전히 팬들의 엄청난 성원을 받는다.

도미닉 크루즈의 부상으로 잠정 챔피언이 된 헤난 바라오와의 1차전에서 판정패한 후 다시 밴텀급 상위 랭커들을 잡으며 4연승 후 아직도 잠정 챔피언인 헤난 바라오와 2차전에서 허무하게 1라운드 KO패를 당하게 된다.

이후 알렉스 카세레스프란시스코 리베라를 잡아내며 다시 연승을 이어가던 중 뜬금없이 UFN 66에서 한 체급위의 랭커 프랭키 에드가와 매치가 잡혔다. 둘 다 엄청난 스피드와 레슬링 실력, 지치지 않는 체력을 지닌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에기에 어떤 매치가 될 지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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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다 보니 5라운드 내내 기대이하의 스피드 공방만을 반복, 상당히 지루한 경기끝에 판정패했다. 체급을 왔다갔다 해서인지 에드가에게 레슬링으로 재미를 보지 못하며 5라운드 모두 밀린 경기로 결정적인 것은 없었지만 포인트상으론 완패.

UFC 194에서 프랭키 사엔즈를 판정으로 이겼다.

현지 시각 2016년 6월 4일 UFC 199에서 도미닉 크루즈와의 3차전이 밴텀급 타이틀 매치로써 예정되어 있다. 서로 1승 1패를 주고 받아서 최종 승자가 누가 될 지에 관심이 쏟아졌다. 결국 도미닉 크루즈에게 전방위로 털리며 판정패했다.

그러나 페이버는 재기전을 빨리 가지기로 했다. 2016년 9월 10일 UFC 203에서 떠오르는 신성인 밴텀급 12위 지미 리베라를 상대로 경기가 예정됐다. 페이버가 타이틀전 및 프랭키 에드가 같은 최상위 랭커와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패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자신의 위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는 경기가 됐겠지만, 리베라의 타격에 압도당하면서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2016년 12월 17일 UFC on Fox 22에서 브래드 피켓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가 페이버의 은퇴전으로 승리를 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3.3. 복귀

2018년부터 옥타곤 복귀를 고민하다가[3] 2019년 5월 공식적으로 옥타곤 복귀를 알렸다. 7월 열리는 UFN 155에서 리키 시몬을 상대할 예정이다.

리키 시몬을 40초 만에 KO로 이겼다.[4]

이 경기 이후 곧바로 타이틀샷을 얻을 수 있는 최상위 랭커와 매칭이 되었다. 페이버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타이틀샷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표출했으나, 하필 상대가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페트르 얀이었기에 압도적인 언더독 판정을 받았다. 결국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얀의 묵직한 펀치에 고전했고, 결국 KO패를 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커리어 초반은 경량급에서도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레슬링 실력을 가진 파이터로, 그런 톱 스피드를 5라운드 내내 유지할 수 있는 체력도 가지고 있다. 적극적인 파이팅 스타일을 갖췄으나 프랭키 에드가전에서의 짤짤이도 그렇고 상대를 깔아눕히고 개비기로 경기를 이어나가는 경향이 있다.

밴텀급과 페더급을 오가면서 활동했는데 키나 리치나 두 체급에서 모두 뛰어나다고 볼 수 없는지라 체격상 이점을 크게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앙숙인 도미닉 크루즈가 오버핸드 라이트, 길로틴 초크, 그리고 체력 이외에는 특별한게 없다고 조롱했는데 실제로 나름 빨랐던 스피드에서 갈수록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5] 레슬링이 쉽게 봉쇄되는 등 예전만큼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특히 조제 알도로 대표되는 긴 타격과 로우 킥에 매우 고전했고 갈수록 타격 디펜스와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약해졌다.

그런 약점을 만회하기 위해 단발성 타격의 파워를 한층 더 강화하고 레슬링 스크램블을 통해 기습 쵸크로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경량급에서 MMA가 발전하는 속도가 페이버보다 빨라서 항상 UFC챔피언쉽을 한끗 차이로 놓쳤다.

5. 기타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경량급 선수지만 저돌적이고 스피디한 파이팅 스타일로 미국 내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량급의 위상을 끌어올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 인터뷰에서 보면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는 사람인 것 같다. UFC 옥타곤 걸 강예빈도 반전매력의 선수로 꼽았고, 강예빈 기습 포옹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서 살짝 기사가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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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경량급 팀의 대표 주자인 팀 알파메일의 리더이다. 경량급 팀인데다가 소속 선수들이 경량급 중에서도 상당히 작은 체구의 선수들[6]이 소속되어 있는 팀으로, 인터뷰 현장에서 팀 알파메일에는 신장 제한이 있냐는 질문에 웃으며 아마 175cm가 제한인 것 같다고 답했다.

3개 단체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경량급 최강자 이면서도 콩라인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는 프랭키 에드가와의 경기에서의 패배 이전까지 7패가 모두 타이틀전에서의 패배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타이틀전을 7번이나 따낼 정도로 경량급에서 확실한 강자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패배가 브라질 선수들에게 당한 것 때문인지 브라질 선수들에세 징크스 비슷한 것이 있다고 하며, 그런지 TJ 딜라쇼가 8년 무패를 달리던 헤난 바라오를 관광시키고 왕좌에 올랐을때, 엄청나게 흥분하며 열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뇌수술을 받게 되었을 때 자신도 삭발을 하기도 하였고, 여동생은 3번의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듯하다.


[1] 평체는 70kg[2] WEC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이다.[3] 페이버에 따르면 당시 UFC측에서 컵 스완슨이나 정찬성과의 페더급 경기를 추진했었다고.#[4] 참고로 이 경기가 UFC에 진출한 후 첫 KO승이다.[5] 사실 페이버가 특출나게 빨랐다기 보다 페더급에서 작은 사이즈여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보였다. 실제로 본인의 체급에 맞는 벤텀급으로 내려갔을 때는 스피드 우위를 보인점이 많지 않았다.[6] 채드 멘데스, 코디 가브란트 등이 팀 알파메일의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