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04:44:38

하파엘 아순상


파일:Raphael_Assuncao_UFC_Fight_Night_120.webp
이름 하파에우 올리베이라 아순상
(Raphael Oliveira Assunção)
[1]
생년월일 1982년 7월 19일 ([age(1982-07-19)]세)
페르남부쿠헤시피
국적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거주지 미국 조지아주 알파레타
종합격투기 전적 38전 28승 10패
4KO, 10SUB, 14판정
3KO, 3SUB, 4판정
체격 166cm / 61kg / 169cm
UFC 랭킹 없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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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브라질 출신의 UFC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초창기

헤시피에서 태어난 아순상은 어린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애틀랜타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종합격투기는 2004년에 프로로 데뷔했고 12승 1패를 기록했다.

3.2. WEC

2009년 WEC에 입성했다.

3.2.1. vs. 자밀 마수

WEC 40에서 자밀 마수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2. vs. 이브스 자부인

WEC 43에서 이브스 자부인을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3.2.3. vs. 유라이아 페이버

WEC 46에서 유라이아 페이버를 상대했다. 그래플링싸움을 벌였으나 3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패했다.

3.2.4. vs. 디에고 누네스

WEC 49에서 디에고 누네스를 상대했다. 접전을 벌였지만 스플릿 판정패했다.

3.2.5. vs. LC 데이비스

WEC 52에서 LC 데이비스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3. UFC

2010년 WEC가 UFC에 인수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UFC에 입성했다.

3.3.1. vs. 매니 감부리안 (불발) → 에릭 코크

데뷔전인 UFC 126에서 매니 감부리안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감부리안이 부상을 입고 이탈해 대타로 들어온 에릭 코크와 맞붙었다.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 경기 이후 밴텀급으로 체급을 하향했다.

3.3.2. vs. 조니 에두아르도

UFC 134에서 조니 에두아르도와 맞붙었다.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으나 비강 골절로 인해 6개월 메디컬 서스펜션판정을 받았다.

3.3.3. vs. 타무라 잇세이

UFC on Fuel TV 4에서 타무라 잇세이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3.3.4. vs. 마이크 이스턴

UFC on Fox 5에서 부상당한 브라이언 캐러웨이를 대신해 마이크 이스턴과 맞붙었다. 1라운드에 팔이 부러졌지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3.5. vs. 본 리

TUF:Brazil 2 Finale에서 본 리와 맞붙어 2라운드 암바로 리의 탭을 받아내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3.6. vs. TJ 딜라쇼

UFC Fight Night 28에서 TJ 딜라쇼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아순상의 건강문제로 1개월 뒤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8에서 경기가 잡혔다. 접전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고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3.7. vs. 프란시스코 리베라 (불발) → 페드로 무뇨즈

UFC 170에서 프란시스코 리베라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리베라가 머리부상으로 이탈하고 쇼트 노티스로 무뇨즈가 대타로 들어갔다.[2] 준비가 거의 안되어 있는 무뇨즈에게 카운터를 많이 성공시키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3.8. vs. 헤난 바라오 (타이틀전) (불발)

2014년 5월 24일 UFC 173에서 헤난 바라오와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였으나 갈비뼈부상으로 이탈했고 대타로 TJ 딜라쇼가 들어갔다.

3.3.9. vs. 브라이언 캐러웨이

UFC Fight Night 62에서 브라이언 캐러웨이와 맞붙었다. 경기 내내 카운터를 성공시키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14년 12월 이후 발목부상으로 10개월 못뛰었다.

3.3.10. vs. 유라이아 페이버 2 (불발)

UFC Fight Night 62에서 유라이아 페이버와 리매치를 치를 예정이였으나 아순상의 발목부상이 다시 도지며 경기가 취소되었다.

3.3.11. vs. TJ 딜라쇼 2

2016년 7월 9일에 열리는 UFC 200에서 전 UFC 밴텀급 챔피언인 TJ 딜라쇼와 2차전이 성사되었다. 여기서 이기면 진짜로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을 걸로 보였지만 딜라쇼의 달라진 타격패턴에 무기력하게 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리벤지도 허용하고 타이틀샷도 저 멀리 물 건너가고 말았다.

3.3.12. vs. 알저메인 스털링

UFC Fight Night 102에서 알저메인 스털링과 맞붙었다. 접전을 벌인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3.3.13. vs. 말론 모라에스

UFC 212에서 말론 모라에스와 맞붙었다. 그라운드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3.3.14. vs. 매튜 로페즈

UFC Fight Night 120에서 매튜 로페즈와 맞붙었다. 로페즈가 계체량당일 계체에 통과하지 못했고 로페즈 파이트머니의 20%를 획득했다. 이전 경기들과 다르게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로페즈를 압도하다가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커리어 첫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3.15. vs. 롭 폰트

UFC 226에서 롭 폰트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폰트를 압박하다가 2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으로 승기를 잡으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4연승을 거두면서 다시 타이틀샷과 가까워졌다.

3.3.16. vs. 말론 모라에스 2

UFC Fight Night 144에서 말론 모라에스와 2차전이 성사되었는데 여기서 이기면 진짜로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을 걸로 보였지만 1라운드 압박하다가 모라에스의 훅을 맞고 넉다운당하고 이어지는 길로틴 초크에 탭을 치며 이름값 높은 상대에게 또다시 리벤지를 허용하며 이번에도 타이틀샷을 놓치고 말았다.

3.3.17. vs. 코리 샌드하겐

2019년 8월 17일UFC 241에서 급격히 뜨고 있는 신인 선수 코리 샌드하겐을 상대했는데 타격에서 밀리자 그라운드로 전환을 시도하였다. 3라운드에는 여러번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듯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였지만 압도하진 못했으며, 앞선 두 라운드에서 말린 모습 때문에 만장일치 판정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3.3.18. vs. 코디 가브란트

2020년 3월 20일에 열리는 UFC on ESPN 8에서 3연패에 빠진 코디 가브란트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가브란트의 신장 문제로 6월 6일에 열리는 UFC 250으로 밀렸다. 경기 내내 늘 그렇듯 신중하고 재미없는 타격전을 고집해 가브란트의 다양한 패턴에 고전했으며 2라운드 종료 직전 가브란트의 슬립이후 던진 오른손 카운터를 맞고 실신하며 3연패에 빠졌다.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3연패에 빠졌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진지하게 은퇴를 생각해야 될 시기로 보인다.

3.3.19. vs. 하오니 바르셀로스 (불발)

UFC Fight Night 186에서 하오니 바르셀로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아순상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이며 경기가 취소되었다.

3.3.20. vs. 카일러 필립스 (불발)

UFC on ESPN 27에서 카일러 필립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아순상이 이두근 부상으로 이탈하며 하울리안 파이바가 대타로 들어왔다.

3.3.21. vs. 리키 시몬

UFN 199에서 반대로 3연승 중인 리키 시몬과 경기가 성사되었다. 1라운드부터 그라운드로 끌려가서 압도당하더니 2라운드에 압박당하다가 더블잽 오버핸드에 KO패 당하여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전부 좋지 않은 내용으로 4연패를 당했는데 최근 네임벨류 높은 선수들도 부진하면 가차없이 퇴출되는 마당에 아순상 역시 퇴출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3.3.22. vs. 빅터 헨리

UFN 212에서 빅터 헨리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좋은 킥캐치에 이은 카운터펀치, 카운터 테이크다운이 성공하며 타격, 그래플링 모든 면에서 헨리를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4년만의 승리이며 긴 연패를 끊어냈다. 자신을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인터뷰를 했다.

3.3.23. vs. 카일러 필립스 (불발) → 데이비 그랜트

2023년 3월 11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21에서 카일러 필립스와 다시 스케줄이 잡혔으나 필립스가 이탈하고 대타로 들어온 데이비 그랜트와 맞붙는다.

경기를 잘 풀어갔으나 3라운드 인버티드 트라이앵글에 걸려 역전패, 경기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4. 파이팅 스타일

보통 특정 스타일에 비중이 매우 큰 브라질리언 파이터들과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이것저것 다 갖춘 웰라운드 파이터다.

경량급에서 상당한 카운터 감각을 보유하고 있었다. 상대가 전진하면 아웃파이팅으로 훅 카운터를 던지고 사각으로 빠져나가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 캐러웨이전에서 압박하는 캐러웨이에게 카운터 훅 연타로 무수히 많은 유효타를 남겼다. 아웃파이팅에도 능하지만 앞손 페이크와 레그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도 준수하다.

커리어 초창기에는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주로 풀어나갔는데 UFC에 입성하고 나서는 타격을 섞으면서 상황에 따라 테이크다운을 섞는다. 주로 상대를 몰다가 상대가 들어오면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패턴이다. 그라운드에서는 과감한 가드패스와 서브미션보단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주로 추구한다. 파운딩을 적당히 섞으면서 상대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레그 드래그패스로 서서히 가드패스를 노린다. 하위에서도 가드 리커버리능력이 좋아 쉽게 패스를 허용하지 않는다.

제일 큰 장점은 작전수행능력이다. 상대에 따라 전략을 달리하는 경향이 있다. 승리한 상대들의 스타일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에서 잘 알 수 있다. 라운드가 지날수록 다양한 무기를 꺼내며 상대의 전략을 쉽게 잘 무너뜨린다. 폰트전에서도 상대를 압박한후 2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을 섞어 승기를 가져갔다.

문제는 지루한 운영으로 레슬링 개비기 타입도 아니고, 아웃파이터도 아니고, 그렇다고 데미안 마이아 같은 매미권 타입도 아니다. 그냥 라운드 내내 간만 보다가 공격이 들어오면 빠져나오면서 몇대 건드리거나 카운터 서브미션을 넣는 식이다.

수준급의 카운터 감각을 보유하고 있으나 넉아웃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다. 캐러웨이전에서도 카운터를 많이 성공시켰으나 코피만 흘린것 외에 큰 데미지를 받지 않았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페이스자체는 꺾이진 않았다.

슬로스타터다. 그러다보니 초반엔 상대에게 헤메는 경향이 있다. 카운터 펀처답게 상대가 다양하고 변칙적인 패턴을 보여주면 경기가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가브란트전에서 KO되기 전까지도 가브란트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킥, 그래플링으로 고전하고 있었다.

세세한 플랜은 다르지만 경량급의 제이크 쉴즈라 할 수 있다.[3]

5. 기타

과거에 TJ 딜라쇼, 말론 모라에스를 이긴 적이 있다. 하지만 둘에게 둘 다 리벤지를 허용하였다.

UFC 밴텀급에서 강자들 상대로 7연승을 거두고 4연승도 거둔 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틀샷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보통 경량급에서 이 정도로 연승하면 타이틀샷이 당연시되는데 존재감도 없고 경기도 재미없어서 그런 탓이 큰 듯하다.

원래 라이트급으로 데뷔했었는데,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던 시절인 2005년에 호르헤 마스비달을 상대로 판정승했었다. 마스비달의 커리어 첫 패배였는데 참고로 아순상이 마스비달보다 14cm 더 작다.

형인 주니어 아순상, 프레디 아순상역시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했었다.

슬하에 딸 하나가 있다.
[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아순상이 맞지만 보통은 아순사오로 통용된다.(다만 원어 발음으로는 아순써웅에 가깝다.)[2] 무뇨즈는 당시 UFC 데뷔전이였다.[3] 물론 전형적인 아웃파이터인 쉴즈와는 다르게 아순상은 전진할때는 전진하며, 잽으로 포인트를 따거나 견제하기보다는 카운터 상황이건 아니건 펀치킥 안가리고 주저없이 풀스윙 강타를 휘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