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3:52:02

롭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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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롭 폰트
(Rob Font)
본명 로버트 스펜서 폰트
(Robert Spencer Font)
생년월일 1987년 6월 25일 ([age(1987-06-25)]세)
매사추세츠 주 레민스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29전 21승 8패
9KO, 4SUB, 8판정
1SUB, 7판정
체격 173cm / 61kg / 182cm
UFC 랭킹 밴텀급 10위
주요 타이틀 CES 페더급 챔피언
기타 CES 페더급 타이틀 방어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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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초창기

매사추세츠 중부에서 태어난 폰트는 2009년 종합격투기에 입문했다. 아마추어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고 2011년 프로로 전향했다.

라이트급으로 데뷔했으며 2전째 데스몬드 그린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당하고[1] 페더급으로 체급을 내리고 9연승을 거두고 CES MMA 페더급 타이틀을 획득해 1차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도합 10승 1패를 기록했다.

3.2. UFC

2014년 봄 UFC와 계약을 맺으며 UFC에 입성했다. 입성이후 밴텀급으로 체급을 하향했다.

3.2.1. vs. 조지 루프

데뷔전인 UFC 175에서 정찬성을 하이킥으로 KO 시킨 것으로 유명한 조지 루프와 맞붙었다. 1라운드 기습적인 원투로 루프를 실신시켜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며 인상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3.2.2. vs. 크리스 빌 (불발)

UFC Fight Night 50에서 크리스 빌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부상으로 이탈했다.

3.2.3. vs. 미치 가뇽 (불발)

UFC Fight Night 54에서 미치 가뇽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폰트가 이탈하고 대타로 로만 살리자르가 들어갔다.

3.2.4. vs. 패트릭 윌리엄스 (불발) → 조이 고메즈

1년 5개월의 공백기를 거치고 2016년 1월 17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81에서 패트릭 윌리엄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조이 고메즈와 맞붙었다. 2라운드 고메즈를 쫒아가 엘보로 그로기로 몬 다음 펀치연타로 TKO승을 거뒀다.

3.2.5. vs. 존 리네커

UFC 198에서 존 리네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압박당하며 리네커의 레그킥과 바디-안면 콤비네이션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6. vs. 이안 엔트위슬 (불발)

UFC 204에서 이안 엔트위슬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엔트위슬이 계체량에서 큰 차이로 통과하지 못했고 이로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3.2.7. vs. 알레한드로 페레즈 (불발) → 맷 슈넬

TUF 24 Finale에서 알레한드로 페레즈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페레즈가 경기 1주일전에 이탈했고 급히 대타로 들어온 맷 슈넬과 맞붙게 되었다. 1라운드 프론트킥으로 슈넬의 턱을 적중시켰으며 니킥으로 슈넬을 넉다운시키고 후속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뒀다.

3.2.8. vs. 더글라스 실바 데 안드라데

UFC 213에서 더글라스 실바 데 안드라데와 맞붙었다. 2라운드 니킥으로 대미지를 주고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 시킨 후 사이드 마운트에서 이스케이프하려는 안드라데를 길로틴 초크로 탭을 받아냈고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9. vs. 페드로 무뇨즈

UFC Fight Night 119에서 페드로 무뇨즈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거리를 유지하고 킥과 펀치로 무뇨즈를 괴롭혔으나 무뇨즈의 훅을 맞아 그로기에 몰렸고 길로틴 초크로 서브미션 패했다.

3.2.10. vs. 토마스 알메이다

UFC 220에서 한때 컨텐더였던 토마스 알메이다와 맞붙었다. 원투로 거리를 유지하며 압박하다가 헤드킥을 적중시키고 펀치와 파운딩연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3.2.11. vs. 하파엘 아순상

UFC 226에서 하파엘 아순상과 맞붙었다. 아순상의 테이크다운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12. vs. 서지오 페티스

UFC on Fox 31에서 서지오 페티스를 상대했다. 페티스의 킥에 바디락 테이크다운과 원투로 2라운드에 넉다운까지 얻어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13. vs. 코디 스테이먼 (불발) → 존 리네커 2 (불발)

UFC Fight Night 154에서 코디 스테이먼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스테이먼의 부상으로 대타로 들어온 존 리네커와 리매치가 잡혔다. 하지만 리네커가 이탈하며 경기가 취소되었다.

3.2.14. vs. 리키 시몬

UFC on ESPN 7에서 리키 시몬과 맞붙었다. 접전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고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5. vs. 말론 모라에스

UFC Fight Night 183에서 최상위 랭커였던 말론 모라에스와 맞붙었다. 펀치거리에서 원투로 리드해갔으며 잽으로 큰 대미지를 준 후 더블잽-어퍼컷으로 모라에스를 KO 시키며 타이틀샷을 노릴 수 있는 입지까지 우뚝 성장했다. 이 연승으로 랭킹도 3위까지 상승했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6. vs. 코디 가브란트

UFN 188에서 전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승자는 타이틀샷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 매치이다, 1라운드에 가브란트의 레슬링에 고전하나 싶었지만 나머지 4라운드에서는 타격으로 가브란트를 완전히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면서 타이틀샷에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천재 타격가 가브란트를 끝내지만 못했을 뿐이지 경기 내내 타격으로 처참하게 바른 충격적인 경기였다. 특히 이 경기에서 잽이 매우 날카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3.2.17. vs. 조제 알도

12월 4일에 열리는 UFC on ESPN 31에서 페트르 얀과 타이틀전에서 패배한 후 말론 베라, 페드로 무뇨즈에게 2연승을 거두고 있는 조제 알도와 맞붙게된다. 경기 초반부터 잽과 원투를 여러방 적중시켰으나 알도의 크로스 카운터와 바디샷으로 인해 그로기가 여러번 왔으며 3라운드부터 레그킥으로 데미지가 앃였다. 1라운드엔 원투이후 리드훅으로 넉다운, 5라운드엔 바디샷이후 양훅 러쉬로 인해 넉다운을 허용했으며 게다가 3[2], 4, 5라운드엔 알도의 그라운드 개비기와 가드패스 후 포지셔닝으로 그라운드에서도 우세를 잡지 못하며 전 라운드를 다 내줘 만장일치 판정패를 겪었다.

3.2.18. vs. 말론 베라

2022년 4월 30일에 열리는 UFN 208에서 프랭키 에드가를 꺾고 올라온 말론 베라와 맞붙는다. 하지만 계체량에서 2.5파운드를 초과해 계체량을 통과하지 못했고 파이트 머니 20%가 깎였고 138.5lb계약체중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롭 폰트는 1라운드 초반부터 많은 펀치를 던지며 말론 베라를 압도하는듯 보였으나, 오히려 2라운드 후반 터진 말론 베라의 강력한 카운터에 다운당했다.
이후, 레슬링과 바디샷을 섞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말론 베라에게 유효한 데미지를 주지 못했으며 후반 라운드에 말론 베라의 정확한 킥에 다운을 몇번 더 뺏기면서 판정패하게 되었다.

치열한 타격전이 벌어졌던 경기였고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던 경기였다.

3.2.19. vs. 아드리안 야네즈

2023년 4월 8일에 열리는 UFC 287에서 신성인 아드리안 야네즈와 맞붙는다. 1라운드에 펀치로 KO 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초반부터 매우 치열한 타격전이 벌어졌으나 시간이 갈수록 본인의 장기인 잽을 통해서 점점 리드해나갔고, 클린치 상태에서 정확한 어퍼컷을 적중시킨 이후 야네즈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자 연이어 유효타를 적중시키기 시작한 끝에 KO 승을 거두었다.

3.2.20. vs. 송야동(불발) ----> 코리 샌드하겐

UFC 292에서 송야동과의 경기가 잡혀있었지만 앞선 8월 5일 UFC Fight Night 226에서 경기에서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자로 투입됐다.

5라운드 내내 테이크다운당해 상위포지션을 빼앗기며 만장일치 판정패 하였다.

3.2.21. vs. 데이비슨 피게레도

UFC on ESPN 52에서 전 플라이급 챔피언이자 밴텀급으로 월장한 데이비슨 피게레도와 붙는다.

초반에 잽으로 재미를 봤지만 이내 큰 정타를 몇번 허용하고 3라운드에는 풀 마운트도 허용하는 등 피게레도의 강한 펀치력과 그라운드에 고전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3.2.22. vs. 카일러 필립스

UFC Fight Night 245에서 밴텀급 랭킹 12위 카일러 필립스와 경기를 갖는다.

1라운드 여느 경기와 마찬가지로 손쉽게 테이크다운을 헌납했고 라운드 내내 필립스의 상위압박에 고전했다.

하지만 2라운드 필립스의 그래플링에 어느정도 대처하기 시작하며 타격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4. 파이팅 스타일

벤텀급에서 큰 키와 긴 리치를 지녔고 이 긴 리치를 바탕으로 싸우는 성향이 강하다. 케이지를 넓게 쓰며 앞손과 프론트킥으로 타격하며 상대가 들어오면 롱가드로 빠지는 아웃파이팅을 한다. 잽과 스트레이트의 정확도도 높고 잽 사용시 예비동작이 없이 빠르게 날리기 때문에 상대의 어프로치를 힘들게 한다. 또 잽을 회수하지 않고 롱가드를 통해 헤드 무브먼트를 활용한 상대를 헤드 컨트롤하며 상대의 카운터를 봉쇄한다.

상대가 억지로 밀고 들어오면 백스텝 이후 어퍼컷 카운터로 받아친다. 가브란트전에서 5라운드때 가브란트의 펀치러쉬를 어퍼컷 카운터로 끊어먹기도 했다. 레그킥, 바디킥, 헤드킥도 잘 차는 편이다. 타격 커버링도 잘 하는 편이다.

그래플링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갖춘 파이터이다. 주짓수벨트는 브라운. 상대가 그로기에 몰리면 그래플링으로 유도해 서브미션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맷집은 나쁘진 않으나 초반엔 잘 풀리다가 거리가 뚫려 타격에 넉다운을 당하면 데미지 회복을 잘못하는 성향이며 몸의 중심이 앞에 있기 때문에 카프킥이나 레그킥 방어에 약점이 있으며 벤텀급에서 스텝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지는 않다.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좋다고 말하기 힘드며 모라에스, 아순상전에서 보듯이 그라운드 하위에서 손목 컨트롤이 나쁘진 않지만 상위압박에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스케이프를 잘 못하며 포지셔닝도 잘 내준다.

5. 여담

MMA에 입문하기 전 피자 배달원으로 일한 적이 있다.

원래는 라이트급 파이터였다. 페더급을 거쳐서 밴텀급까지 체급을 내린 것. 현재 라이트급 파이터로 활동 중이었던 데스몬드 그린과도 붙었던 적이 있다.

푸에르토 리코계 미국인이다.
[1] 그린은 당시 프로 데뷔전이였다.[2] 폰트가 테이크다운 시도를 했으나 오히려 하위에 깔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