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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ador[1] |
1. 개요
아메리칸 모터스 코퍼레이션이 1970년부터 1978년까지 생산한 자동차.2. 상세[A]
2.1. 1세대 (1970~1973)
AMC 레벨의 부분변경 모델로써 1970년에 1971년형으로 출시되었다. 당시 AMC는 회장 겸 CEO였던 로이 채핀 주니어(Roy D. Chapin Jr.)의 지휘하에 경쟁사와 구분되는 신차 라인업을 구축하고자 했으며, 베트남 전쟁과 그 휴유증으로 대표되는 당시 미국의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3]에서 "레벨(Rebel, 반군)"이라는 이름이 더 이상 맞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고객조사를 거친 뒤, 당시 미국 중산층의 선택을 받아 부상하던 중형차 시장 내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부각시키면서도 보다 역동적이고 힘이 느껴지는 어감의 "마타도어(Matador, 투우사)"로 개명했다.동 시기 AMC의 대형차 앰배서더와 플랫폼과 바디를 공유하되 앰배서더보다는 짧은 선에서 휠베이스를 레벨 대비 연장해 승차감을 항상시켰으며 앞펜더까지 감싸는 랩어라운드식 범퍼와 수평바 그릴, 크롬 트림, 3분할 직사각형 후미등 클러스터를 더해 1970년대 디자인 트렌드와 발을 맞추었다. 인테리어는 레벨의 기본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소한만 변경했다.
마케팅에서는 당대 중형차 중에서 여섯 명이 편하게 탈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무기로 내세웠으며, 1973년부터는 마타도어라는 이름을 강조하며 모델명 자체의 인지도를 구축하는 캐치프레이즈 "What's a Matador?"를 출범시켰다.
2.1.1. 세단 / 스테이션 왜건
스테이션 왜건은 6~8인승을 지원하는 넓고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내세워 뒷유리창을 내다보는 3열시트 옵션[4]을 제공했으며 루프 랙, 스윙 도어 방식을 지원하는 2방향 테일게이트가 기본 탑재되었다.
세단 및 스테이션 왜건은 넉넉한 실내공간,[5]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 에어컨 옵션을 비롯한 가성비를 무기로 정부기관 및 경찰, 택시 회사, 렌터카 업체 대상의 법인차로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2.1.2. 쿠페
레벨의 고성능 사양 더 머신(The Machine)을 1971년형 한 해동안 머신 고 패키지(Machine Go Package)라는 패키지 옵션으로 계승했다.
2.2. 2세대 (1973~1978)
2.2.1. 세단 / 스테이션 왜건
1세대 마타도어의 부분변경 모델로 개발되었으며, 앞펜더를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 당대 미국의 강화되어가는 안전규정에 대비해 보닛의 중앙부만을 늘리고 고강성의 법적규격형 5마일 범퍼를 탑재했다. 중앙부가 관처럼 뭉툭하게 튀어나온 전면부 때문에 "관짝코(Coffin nose)"라는 별명을 얻었다.
후미부도 소폭 변경되어 세단은 번호판을 후미등 사이로 옮기고 보다 길쭉한 직사각형 후미등을 적용했으며, 왜건은 후미등과 범퍼를 교체했다. 인테리어 역시 탑승객의 안전을 고려해 속을 채운 둥그스름한 대시보드를 탑재했으며 직사각형 클러스터 3개[6]로 구성된 계기판을 도입했다. 이때 계기판 옆에 세로로 배치된 오디오는 중앙으로 재배치하고, 스티어링 휠의 경적 버튼도 직사각형으로 변경했다.
1978년형까지 자잘한 트림, 편의장비만 변경하며 만들어졌으며 AMC가 중형차 시장에서 철수하며 마타도어 쿠페와 함께 단종되었다.
2.2.2. 쿠페[B][C][D][E][F]
마타도어 세단 및 왜건이 경찰차, 렌터카 등의 법인차 수요를 유치하며 판매고를 유지하던 것과 대조되어 보수적인 디자인으로 시장에 어필하지 못하던 하드탑 쿠페의 실적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1970년대 초 미국의 중형차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던 쉐보레 몬테 카를로, 폰티악 르망, 포드 토리노로 대표되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하드탑 및 쿠페 시장을 겨냥했다. 특히 당시 미국 3사의 중형 쿠페 라인업은 루프라인이 완만하게 누운 패스트백 실루엣에 굴곡진 콜라병 스타일의 사이드라인을 갖추는 등으로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강조했는데, 이에 맞대응해 25~35세의 젊은층에게 중형차급을 어필한다는 AMC의 목표 하에 총괄 수석디자이너 리처드 티그(Richard 'Dick' Teague)는 차기 마타도어를 디자인할 때 오직 쿠페에만 집중하도록 지휘하여 세단, 왜건까지 고려해야 하는 부담을 없애고 디자이너들이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마련했다.[B][C]
이러한 조건 내에서 승용차 부문 외장 수석디자이너 밥 닉슨(Robert 'Bob' Nixon)의 지휘하에 완성된 외장 디자인은 2+2인승에 가까운 앞좌석 중심의 실내공간에 세단보다 휠베이스를 줄인 롱 노즈, 숏 데크의 극한 패스트백 스타일링에다가 낮은 보닛 위로 툭 튀어나온 2등식 원형 헤드램프,[14] 당시 미제차로서는 흡기구에 가까운 넓고 낮은 그릴, 프레임리스 도어와 삼각꼴 후측면 쪽창으로 구현된 대범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갖추었다. 또한 당시 미국에서 대두되고 있었던 안전규제에 대비해 범퍼, 차체 간 간격을 비우고 충돌시 충격을 흡수하는 피스톤으로 범퍼를 지지하는 방식의 5마일 범퍼[15]를 탑재해 대형 범퍼로 안전규제를 충족하면서도 심미성에서의 타협을 최소화했다.[B] 인테리어 디자인은 같은 연식의 마타도어 세단, 왜건과 공용했다.
젊은층에게 마타도어를 어필한다는 AMC 측의 목표는 당시 AMC 호넷과 그렘린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AMC의 패션 브랜드 콜라보 전략과도 맞물려져, 당시 미국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었던 러시아계 프랑스 가족 태생의 패션 디자이너 올레그 카시니(Oleg Cassini, 1913~2006)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AMC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올레그 카시니가 가장 어울린다는 조사결과를 얻자 올레그 카시니와 접견하여 1970년 말부터 AMC의 인테리어 수석디자이너로 임명된 빈센트 제라시(Vincent 'Vince' Geraci)가 AMC 인테리어 디자인 팀을 이끌며 패키지 옵션을 공동개발했다. 이때 올레그 카시니는 자동차 안팎의 모든 면모와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의도하여 낮 시간대에 맞춘 밝은 색조의 쾌적한 인테리어, 저녁 시간대에 맞춘 어두운 색조의 우아한 인테리어를 제안했으며 AMC에서는 후자를 토대로 인테리어 패키지 옵션을 주도하여 디자인했다.[C]
기술적으로는 당시 AMC 차종들의 관행을 따라 전 차종에서 공용하는 2중 볼 조인트 전륜 서스펜션, 전륜 안티롤바를 탑재했으며 4륜 코일 스프링, 전륜 디스크브레이크도 기본장비로 적용되었다. 이외에 4배럴 카뷰레터는 포드, 안전벨트 인터락은 크라이슬러, 가변식 파워 스티어링의 펌프, 기어와 스티어링 칼럼은 GM 계열사의 것을 유용해 개발비용을 절감했다.[D][E]
1974년형으로 도입된 2세대 마타도어는 기본형, X, 브로엄으로 구성된 3개 트림별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전 차종에 방음설비 패키지인 엑스트라 콰이어트 인슐레이션 패키지(Extra Quiet Insulation Package), 당시 미국의 안전법규에 따라 탑재된 1열 안전벨트 착용시에만 시동이 걸리는 설계의 점화장치 인터락(ignition interlock)이 들어갔다.
- 기본형 마타도어 쿠페는 최고출력 100마력의 232ci(약 3.8L) 직렬 6기통 엔진 + 칼럼 시프트식 3단 수동변속기 조합에 벤치시트, 카펫, 담배 라이터, 듀얼 혼(dual horns, 경적), 24.9갤런(약 94.3L) 연료탱크를 갖추었다. 시작가격은 2,997달러였다.[D]
- 마타도어 X는 스포티함을 중점으로 세팅해 바디라인을 따라가는 사이드 데칼에 검은색 그릴, 스포티한 휠 트림과 스티어링 휠, 최고출력 150마력의 304ci(약 5.0L) V8엔진, 크라이슬러제 3단 토크커맨드(Torque Command)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1열 리클라이닝 시트, 직물 질감의 비닐 버킷시트는 선택옵션이었다.[D]
- 마타도어 브로엄은 고급화를 지향해 기본형 마타도어의 구동계에 크롬도금 몰딩이 적용된 락커 패널과 휠아치, 보닛의 스트라이프 데칼, 풀사이즈 휠커버, 우드그레인이 들어간 2스포크 스티어링 휠, 전용 도어카드, 고급형 시트커버가 들어갔다. 또한 고급 인테리어 패키지인 올레그 카시니 패키지(Oleg Cassini Package)[22], 그리고 1974년 1월 합류한 오페라 윈도우 옵션 D/L 포멀 윈도우 패키지(D/L Formal Window Package)를 선택할 수 있었다.
전 트림 공통 선택옵션으로는 파워 디스크브레이크, 최고출력 110마력의 258ci(약 4.2L) 직렬 6기통 엔진과 150마력의 304ci V8엔진, 카뷰레터 용량에 따라 175마력(2배럴)과 195마력(4배럴)[23]을 내는 360ci(약 5.9L) V8엔진, 4배럴 카뷰레터 + 이중 배기관 조합으로 최고출력 235마력을 발휘하는 401ci(약 6.6L) V8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3단 수동변속기는 6기통 전용, 3단 자동변속기는 전 차종에 칼럼식으로 조합 가능하되 버킷시트와 전용 콘솔이 조합된 8기통 모델 한정으로 플로어 시프트식을 73달러 옵션으로 제공했다.[E]
당시 언론매체에서는 마타도어의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활기찬 동력성능, 쾌적한 1열 실내공간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핸들링 패키지가 탑재된 마타도어 X 기준으로 핸들링은 당시 미제 중형차 평균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라고 평했으며 곳곳에서 유입되는 소음으로 대표되는 떨어지는 정숙성, 떨어지는 연비, 트렌드에 뒤쳐지는 스타일에 저렴한 소재와 타코미터, 전압계, 유압계, 통풍구[25]의 부재로 대표되는 떨어지는 인테리어 품질과 언더스티어 성향을 지적했다.[D][E]
이렇게 출시된 마타도어 쿠페는 동급 중형차 내에서 가장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내세우며 1974년형 동안 카앤드라이버 지 선정 "최고의 자동차 스타일링"으로 선정되고 판매량을 반등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며, 1973년형 쿠페의 7,067대를 상회함은 물론 1974년형 마타도어 라인의 판매량 99,586대의 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총 62,269대[28]를 판매했다.[B][F] 또한 나스카에도 참가하여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의 로스 앤젤레스 타임즈 500(Los Angeles Times 500)의 최종시즌에서 바비 엘리슨(Bobby Allison) 팀에 첫 우승을 쥐어주는 등의 실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마타도어 쿠페는 1973년 말에 시작된 제 1차 석유파동, 퍼스널 럭셔리 카로의 시장 트렌드 변화에 타격을 입고 1년 만에 판매량이 급락했으며 AMC 페이서와 함께 1970년대의 AMC를 몰락기로 몰아넣는 결과를 초래했다.
- 1975년형 마타도어 쿠페는 X, 브로엄을 올레그 카시니같은 패키지 옵션으로 변경하며 단일트림으로만 라인업을 운영했으며, 이에 따라 마타도어 X도 6기통 엔진과 조합이 가능해졌다. 마타도어 X 패키지의 가격은 199달러였다.[F]
또한 미국의 환경규제에 따라 촉매변환장치, 전자식 점화장치가 기본으로 도입되며 전 사양의 출력이 하향되고 석유파동이 지속되며 강철 벨트를 적용한 레이디얼 타이어를 기본탑재해 구름저항을 줄임과 동시에 401ci V8 엔진도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1975년형 마타도어 쿠페는 22,368대가 만들어졌으며 1,817대가 올레그 카시니 패키지를 적용했다.[C] - 1976년형 마타도어 쿠페는 부분변경을 거쳐 수평 그릴바, 직사각형 방향지시등을 적용한 새 그릴을 장착했다. 장비 면에서는 레이디얼 타이어가 옵션으로 강등되는 동시에 실내에서 조작 가능한 보닛 개폐장치가 옵션에서 기본장비로 승격되었으며, V8 엔진 선택시 변속비를 연비 위주 세팅으로 변경했다. 라인업에서는 마타도어 X가 단종되며 마타도어 X의 사이드데칼, 휠, 14인치 알루미늄 휠, 버킷시트, 단단한 서스펜션 세팅이 개별 선택옵션이 되었고 올레그 카시니 패키지를 대신하는 바르셀로나 패키지(Barcelona Package)[33]가 도입되었다.
- 1977년형 마타도어 쿠페는 360ci V8 엔진 옵션에서 4배럴 카뷰레터 + 이중 배기관 조합을 단종시키고 남은 사양도 출력이 129마력으로 떨어지는 대신 258ci, 304ci 엔진의 최고출력은 소폭 항상된 98마력, 126마력을 기록했다. 또한 편의장비를 대대적으로 보충해 자동변속기, 풀사이즈 휠커버, 파워 디스크브레이크, 리클라이닝 시트가 전 사양 기본장비가 되었다. 또한 바르셀로나 패키지가 보다 화려함을 강조한 바르셀로나 II(Barcelona II)[34]로 대체되었다. 1977년형 마타도어 쿠페는 6,825대가 만들어졌다.
- 1978년형 마타도어 쿠페는 바르셀로나 패키지가 다시 등장해 바르셀로나 II와 공존했으며 파워트레인 옵션은 기본조합인 258ci 직렬 6기통 + 3단 자동변속기 조합, 360ci V8엔진 옵션으로 정리되었다. 대신 엔진 성능을 소폭 항상시켜 258ci 엔진은 120마력, 360ci 엔진은 140마력으로 항상되며 V8 기준 1975~1976년형의 성능을 회복시켰고 토크도 상승했다. 총 2,006대의 1978년형 마타도어 쿠페가 만들어졌다.
1978년형을 끝으로 AMC가 중형차 시장에서 철수하며 세단, 왜건과 함께 완전히 단종되었다.
3. 기타
- 그린라이트가 1:64 스케일로 1세대, 2세대 마타도어 세단을 모형화했다. 주로 1세대에 기반한 경찰차, 소방지휘차 등의 관공서 차량이 만들어졌으며 택시, 일반 자가용 버전[35] 도 소수 나왔다.
- 모터맥스가 1:64 스케일로 1975년형 마타도어 쿠페를 모형화, "Fresh Cherries" 라인업으로 발매했다.
- 영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등장한 1974년형 AMC 마타도어 쿠페 브로엄이 IXO를 통해 1:43 스케일로 모형화되었다.
4. 미디어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추격전 장면 |
-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프란시스코 스카라망가가 올레그 카시니 패키지가 들어간 1974년형 AMC 마타도어 쿠페 브로엄을 타며, 제임스 본드가 태국 현지 AMC 딜러에서 탈취한 빨간색의 1974년형 AMC 호넷 X 해치백으로 추적한다. 같은 연식의 마타도어 세단도 태국 경찰차로 등장한다.
- AMC 마타도어 세단이 1970년대 미국 미디어에서 주로 경찰차로 등장한다.
- 1974년판 식스티 세컨즈에 1973년형 마타도어 경찰차가 등장하며, 그린라이트가 모형화했다.
- TV 시리즈 스타스키와 허치에 1972년형 마타도어 경찰차가 등장하며, 그린라이트가 모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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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라이트 제품을 비롯한 각종 다이케스트 직구 페이지에는 주로 "AMC 마타도르"라는 한글 표기를 쓰고 있는 반면, 당시 AMC의 TV 광고에서는 "마타도어"에 가깝게 발음한다.[A] 위키백과 영어판 "AMC Matador"[3] AMC가 마타도어를 발표했을 당시의 기사에서는 "After a recent assessment of the nation's social unrest", 즉 "최근 국내의 사회불안에 대한 평가를 거친 이후"라는 내용이 실려 있다.[4] 쌍용 무쏘와 렉스턴을 비롯한 2000년대까지의 국산 중형급 이상 SUV들, 기아 파크타운에 이와 같은 3열시트가 들어갔다.[5] 당시 광고에서는 6인승이 가능한 넓은 실내공간을 하이라이트로 내세웠으며, 초창기 TV 광고 중에는 경쟁사의 중형차들이 스타일링에만 치우처져 패밀리카로서의 면모를 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광고도 집행했다.[6] 왼편에는 상태표시등, 연료계, 수온계를 한데 모으고 중앙에는 120mph(190km/h) 속도계, 오른편에는 시계나 순간연비 게이지를 배치했다. 1974년형 마타도어 쿠페가 등장하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도 순간연비 게이지가 탑재된 사양의 계기판이 등장한다.[B] HowStuffWorks "1974-1978 AMC Matador(아카이브)"[C] Hemmings "Cassini Meets the Matador"[D] 카앤드라이버 "1974 AMC Matador X Is a Bold Move"[E] Curbside Classic "Road & Track Review: 1974 AMC Matador X Coupe – “Sleek & Fast But Oversize & Thirsty” and Two Years Too Late"[F] Old Car Weekly "Car of the Week: 1974 AMC Matador X"[B] [C] [14] 밥 닉슨이 디자인했던 1964~1965년형 램블러 아메리칸을 의식한 디자인 큐로, 중형차 라인업에 어느 정도의 패밀리룩을 구사하고자 했으며 후미부에도 4등식 원형 후미등의 형태로 반영했다고 밝혔다.[15] 5마일(약 8km/h)의 속도에서 부딫혀도 손상되지 않는 고강성 범퍼.[B] [C] [D] [E] [D] [D] [22] 나일론 소재의 검은색 니트 직물트림, 구리색 단추, 헤드레스트의 올레그 카시니 로고가 적용된 1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함께 검은색 헤드라이너, 검은색 배경 + 구리색 계기판 조합의 인스트루먼트 패널, 글러브박스의 올레그 카시니 명찰, 구리색 경적 버튼이 들어간 검은색 스티어링 휠, 구리색 카펫이 들어가며 외장상 비닐루프, 구리색 그릴과 헤드램프 베젤, 스커프 몰딩, 구릿빛 액센트가 들어간 전용 휠커버로 구분지었다. 이렇게 구성된 패키지의 가격은 299달러로 선택시 흰색, 검은색, 구리색의 3개 외장컬러 옵션을 제공했다. 올레그 카시니 본인은 디트로이트로 가는 중에 패키지 옵션이 적용된 완성차를 처음 목격했으며, 기자 앞에서 멋지고 활기찬 차(a swinging car)라는 감상평을 남겼다.#[23] 단일 배기관 기준. 220마력을 내는 이중 배기관 사양도 제공했다.[E] [25] 로드 앤 트랙의 마타도어 X 시승기에서는 통풍구가 발 밑에만 있다고 지적했다.[D] [E] [28] 기본형 31,169대, 브로엄 21,026대(올레그 카시니 패키지 탑재사양 6,165대 포함), X 10,074대.[B] [F] [F] [C] [33] 브로엄 쿠페에 황갈색이나 검은색 "냅 니트(Knap Knit)" 나일론 직물로 마감된 리클라이닝 시트, 두툼한 카펫, 카펫과 컬러를 맞춘 도어 카드 하단 트림, 황갈색이나 검은색이 들어가는 휠커버, 후드 오너먼트, 보닛과 트렁크의 바르셀로나 레터링, 글러브박스와 펜더의 메달 엠블럼, 빨간색 / 노란색 투톤 사이드데칼을 더했다. 황갈색 인테리어 조합에는 황갈색 액센트가 그릴, 헤드램프 베젤, 후방 번호판 자리에 들어갔다.[34] 골든 진저 메탈릭 + 샌드 탠(Golden Ginger Metallic, Sand Tan), 어텀 레드 메탈릭 + 클라렛 메탈릭(Autumn Red Metallic + Claret Metallic)의 두 가지 투톤컬러 옵션이 제공되었으며 랜도 비닐루프, 액센트가 추가된 오페라 윈도우, 바디컬러 범퍼, 검은색 범퍼가드와 몰딩, 헤드램프의 액센트 컬러, 액센트 컬러가 들어간 휠과 화이트월 레이디얼 타이어, 바르셀로나 후드 오너먼트와 메달 엠블럼이 들어갔다. 인테리어에는 바르셀로나 패키지의 냅 니트 직물 트림을 계승했다.[35] 1973년형 마타도어 세단, 1978년형 마타도어 바르셀로나 세단이 각각 빈티지 광고 시리즈, 더 하비 샵 라인으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