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2013) 7th Grade Civil Servant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 |
방송 기간 | 2013년 1월 23일 ~ 2013년 3월 28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원작 | 영화 7급 공무원 | |
제작 | 커튼콜제작단, 사과나무픽쳐스 | |
채널 | MBC | |
제작진 | 기획 | 박홍균 |
연출 | 김상협[1], 오현종 | |
촬영 | 홍성욱, 윤권수[2] | |
극본 | 천성일 | |
출연 | 주원, 최강희, 황찬성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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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1월 23일 부터 3월 28일까지 방영된 MBC 수목 드라마이다. 2009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화 한 것으로, # 국가정보원 요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지만 줄거리가 2008년 영화와 다르게 전개되며 등장인물의 대부분도 해당 영화와 다르다. 김상협 PD가 연출하고 원작인 극장판과 추노를 집필했던 천성일 작가가 집필한다. 어째 내용, 캐릭터 구성이 2003년에 개봉한 콜린 파렐, 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 리크루트와 비슷하게 흘러갔다.뭔가 대단한 일을 벌일 것 같았던 천재 스파이 최우혁이 초반에 죽어버렸고 그 뒤로도 줄창 연애스토리만 나오는 등 전개가 점점 느려지고 있었다. 거기다 하필 스케일 면에서 당시 넘사벽이었던 같은 첩보물 드라마 아이리스 2가 수목드라마로 등장해 불안불안했었다.
2. 등장인물
2.1. 김서원과 그의 주변
- 김서원(최강희)
- 김판석(이한위) : 김서원의 아버지이다. 자식 등골 빼 먹는 부모의 전형적인 인물로 김서원은 자기가 벌어서 대학에 다녔고 돈 한푼도 지원을 안해준데다 김서원이 과거 회사에 다니며 벌어들인 돈까지 죄다 날려먹었다. 그래서 김서원이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던 것. 그래서 마을 사람들에게도 딸 등쳐먹는 아버지로 소문이 나서 무시당하는 인물이다. 이후 취준생이던 김서원이 국가정보원(과거 국가안전기획부) 7급 공무원에 합격했는데 국정원 직원들은 보안 상 가족들에게도 자신의 소속을 알리지 않아야하기에 다른 회사 소속(국정원의 위장회사)을 말하고 비밀로 부쳤는데 기어이 회사까지 찾아와서 딸을 팔아먹으려 하기에 김서원이 아버지 김판석에게 국정원에 근무하고 있음을 알리고 찾아오지 말라고 했다. 문제는 이 작자가 그러면 안기부에 들어간 것이냐며 우리 딸이 막강한 자신의 빽이 되었다며 동네방네 소문을 내서 자신을 무시하던 이장이나 마을 사람들에게 마을에 필요한 안건이 있으면 우리 딸이 다 해결해줄거라며 위세를 부리며 대가를 요구했고 다음 이장 선거를 위해 업적이 필요했던 이장이 비싼 한우 세트를 사서 뇌물로 줘서 그걸 구워먹으며 다른 안건이 있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비싼 물건들을 받는다. 아내인 요즘에 그러면 안된다고 오막내가 말리는데 그런건 빽이 없는 놈들이 배 아파서 하는 말이라고 한우를 가리키며 우리 딸이 안기부에 있으니까 주는 거라고 계속 구워먹으며 다음 번에는 뭘 받을까하는 개쌍놈 소리나 한다. 그러다가 딸 서원이 방문해서 한우를 보게되고 자초지종을 들은 서원이 아연실색하여 내가 다니는 곳은 안기부가 아닌 국정원이고 요즘은 이러면 안된다고 아버지깨문에 나까지 모가지 된다고 화를 내자 한우를 받은 판석이 이미 한우나 물건을 받았다고 하자 서원이 돌려주라고 하는데 이미 먹은 한우며 다른 물건 값을 물어줘야 하는데 돈이라고는 없는 판석이 나 죽는다고 하며 강짜를 부리며 들어눕자 서원도 거의 결별을 선언하다시피 하며 파국으로 치닫다가 서원의 부모를 만나 교제신청응 하려고 찾아온 한길로가 사정을 듣고 이장에게 필요했던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주고 다른 사람들의 안건도 합당한 요청양식으로 민원 요청서류를 작성하여 해결해주자 역시 안기부 사위가 있으면 좋다는 소리나 하다가 서원의 분노를 다시 자극해서 다시 한번 이따위로 민원을 들어준다며 돈이며 금품이며 받으면 자기 손으로 아빠를 감옥에 넣을 거라는 통보를 받고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 오막내(김미경) : 김서원의 어머니이다.
- 김민호(노영학) : 김서원의 남동생이다.
2.2. 한길로와 그의 주변
2.3. 국가정보원 사람들
- 공도하(황찬성)
- 김원석(안내상)
- 장영순(장영남[3]) : 교관으로 김원석과 김성준의 후배이다.
- 오광재(최종환) : 국가정보원의 높으신 분으로 김원석을 불신하고 있다.
- 김성준(정인기[4])
김원석의 동기이자 친한 동료로 미움을 받아 전화담당으로 좌천된 김원석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래서 김원석이 소망하는 교관이 되도록 적극 협조했다. 그러나 최우혁의 함정에 걸려 위기를 맞았다가 총으로 최우혁을 사살했다. 그러나 그 뒤 최우혁의 동료 미래의 총을 맞고 사망한다. - 김풍언(손진영)
- 신선미(김민서)
- 박수영(이엘)
동기생들 중에 여성스러움으로 먹고사는 캐릭터. 작중에서도 동기생들에 대한 칭호가 '오빠!'여서 손발을 오글거리게 만들고 있다. 김서원의 사기 이력에 속아서 동질감을 느끼고 베프먹자고 접근해서 김서원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살짝 4차원 캐릭터이지만 이런걸 잘 살려서 스파이로 활동하게 될지도. 참고로 배우분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살인마 연기를, 공주의 남자에서 기루의 행수 연기를 선보인 이엘이다.경력만 보면 스파이 바로해도 될 기세!
2.4. 스파이
- 최우혁(=JJ)(엄태웅)
정체불명의 국제 스파이. 어렸을 때 자신의 부모가 국가정보원(당시에는 국가안전기획부) 때문에 죽었다고 믿고 있으며 거기에 책임이 있는 국정원 요원들을 죽여서 복수하려고 하고 있다. (김원석의 회상에 따르면 그의 부모는 한국인 무기밀매상을 잡으려던 국정원 요원들을 돕다가 무기밀매상 측의 반격으로 인질로 잡히지만 국정원 요원들이 무기밀매상을 잡는 것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결국 죽었다고 한다.) 4회에서 원수 중 하나인 김성준을 함정으로 끌어들였으나, 격투 끝에 총을 뺏겨 김성준에게 총을 맞고 죽는다. - 김미래(김수현)
최우혁의 동료로 역시 부모가 국정원을 돕다가 무기밀매상에게 살해당했다. 최우혁을 사살한 김성준을 뒤에서 쏘아 사살했다. 빼어난 미모에 스펙도 뛰어나 한주만의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이며 국제 산업스파이 조직과 손을 잡고 한주만 회사의 신기술을 빼돌리려고 한다. 한길로가 한주만의 회사에 부장을 가장한 임무를 맡으면서 플래그가 설 듯 하다.그리고 엄태웅이 비명에 간 탓에 아마 이 드라마의 최종 보스가 될 듯 하다. - 최우진(임윤호)
최우혁, 김미래와 같은 경위로 부모를 잃고 최우혁, 김미래와 친남매처럼 지낸다. 사격과 도검 격투에 능한 전문 킬러로 그 실력은 국정원 요원인 신선미에게 중상을 입히고 공도하를 농락하고 유유히 도주했을 정도다.[5] 그러나 언행에 사이코패스 느낌이 많이 묻어나고 되도록 말썽 없이 의뢰받은 신기술 유출 작전을 진행하려는 김미래에게 사사건건 반항하면서 피의 복수를 꿈꾸고 있다.
2.5. 그 외 인물
- 김원석 부인(이혜은)
3.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http://www.agbnielsen.co.kr/)
회차 (방영일) | 대한민국(전국) | 변동 | 서울(수도권) | 변동 |
1회 (2013.01.23) | 12.7% | - | 14.6% | - |
2회 (2013.01.24) | 14.5% | 1.8%▲ | 16.9% | 2.3%▲ |
3회 (2013.01.30) | 15.9% | 1.4%▲ | 18.1% | 1.2%▲ |
4회 (2013.01.31) | 15.2% | 0.7%▼ | 17.2% | 0.9%▼ |
5회 (2013.02.06) | 16.0% | 0.8%▲ | 17.7% | 0.5%▲ |
6회 (2013.02.07) | 14.3% | 1.7%▼ | 16.0% | 1.7%▼ |
7회 (2013.02.13) | 12.7% | 1.6%▼ | 13.3% | 2.7%▼ |
8회 (2013.02.14) | 12.1% | 0.6%▼ | 13.2% | 0.1%▼ |
9회 (2013.02.21) | 12.5% | 0.4%▲ | 13.8% | 0.6%▲ |
10회 (2013.02.22) | 11.4% | 1.1%▼ | 12.5% | 1.3%▼ |
11회 (2013.02.27) | 10.0% | 1.4%▼ | 10.7% | 1.8%▼ |
12회 (2013.02.28) | 10.6% | 0.6%▲ | 11.8% | 1.1%▲ |
13회 (2013.03.06) | 9.2% | 1.4%▼ | 10.8% | 1.0%▼ |
14회 (2013.03.07) | 9.9% | 0.7%▲ | 10.8% | - |
15회 (2013.03.13) | 7.9% | 2.0%▼ | 8.8% | 2.0%▼ |
16회 (2013.03.14) | 8.5% | 0.6%▲ | 9.1% | 0.3%▲ |
17회 (2013.03.20) | 9.8% | 1.3%▲ | 10.9% | 1.8%▲ |
18회 (2013.03.21) | 8.4% | 1.4%▼ | 9.0% | 1.9%▼ |
19회 (2013.03.27) | 7.5% | 0.9%▼ | 7.7% | 1.3%▼ |
20회 (2013.03.28) | 8.4% | 0.9%▲ | 8.6% | 0.9%▲ |
4. 여담
- 원래 처음 주연배우들의 캐스팅이 알려졌을 때의 제목은 ‘비밀남녀전’이었으나 최종적으로 7급 공무원으로 결정되었다.
- 촤강희는 이후 국정원 요원으로 또 나온 굿캐스팅에 출연했는데, 다행히 준수한 시청률을 냈다.
[1] 이후에 화려한 유혹으로 최강희와 또 함께 작업했다.[2] <어쩌다발견한하루> 촬영감독, <연인(MBC)> 프로듀서[3] 영화판에서는 여주인공 안수지의 상사 홍 팀장 역으로 출연했다.[4]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 아버지 역을 하신 분이다.[5] 근데 그런 프로라는분이 칼로 찔러도 하필 급소는 피해서 찌른다거나, 손목은 베어도 동맥은 베지 못한다거나, 저격총에 소음기달거나, 그 소음기단 저격총으로 저격을 실패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