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9 02:55:27

23 아이덴티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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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레일 177 트릴로지
Unbreakable
언브레이커블
(2000년)
Split
23 아이덴티티
(2017년)
Glass
글래스
(2019년)

23 아이덴티티 (2017)
Split
파일:external/bdaf27aecd415cebf20f0b1c0e8901f8a53aae5bb548c78186638659df576438.jpg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각본 M. 나이트 샤말란
제작 마크 바이언스탁
M. 나이트 샤말란
제이슨 블룸
장르 드라마, 스릴러, 공포
출연 제임스 매커보이, 아니아 테일러조이
제작사 블럼하우스 프로덕션
블라인드 엣지 픽처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UPI 코리아
파일:미국 국기.png 유니버설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png 2017년 1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7년 2월 22일
음악 웨스트 딜런 토드슨
러닝타임 117분
제작비 900만 달러
마케팅비 8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38,291,365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278,454,358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1,675,798명 (최종)
국내등급 파일:15세 관람가.pn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출연진3. 예고편4. 줄거리
4.1. 엔딩4.2. 엔딩 관련 이야기
5. 평가6. 흥행7. 여담
7.1. 24가지 인격들7.2. 속편

1. 개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017년 작품.

원제는 ‘나누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인 split. 공교롭게도 3달 전 개봉한 동명의 한국 영화가 있어 개봉 명을 바꾸게 되었는데, 아이덴티티라는 단어가 '인격, 신분, 정체성'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단어이고 여기에 23이라는 숫자를 붙여서 제목을 보는 즉시 주인공과 어떤 내용인지 떠올릴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인다.

23개의 인격을 가진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역)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10대 소녀를 납치한다. 소녀들은 케빈의 다양하고 위험한 인격을 만나면서 탈출하려 노력하는 중 케빈의 24번째 인격인 '비스트'가 나타나려 한다.

2. 출연진

3. 예고편

공식 예고편
2차 공식 예고편

4. 줄거리

이스트레일 177 열차사고 이후 19년 뒤, 필라델피아...

클레어와 마르샤, 그리고 학교에서 항상 혼자 지내는 케이시는 클레어의 생일파티가 끝난 뒤 클레어의 아버지의 차에 타던 도중에 정체 불명의 대머리 남자인 데니스에게 납치 당해 어딘가에 감금 당한다. 여자들이 깨어나자 데니스는 마르샤를 어딘가로 끌고 가려 하는데, 케이시는 데니스가 결벽증이 있단 것을 눈치 채고 마르샤에게 오줌을 지리라고 말해준다. 케이시의 예상대로 데니스는 옷에 오줌을 지린 마르샤에게 화를 내며 다시 방에다 가둔다.

한편 데니스는 플레처라는 심리학자를 찾아가서 자신이 스케치 한 것을 보여주며 그녀와 대화를 하는데, 플레처는 그를 "배리"라고 부른다. 그에게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메일을 받은 플레처는 배리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배리는 아무 일도 없다며 돌아간다. 항상 챙기던 스케치를 두고 가거나 주변 물건들을 만지작거리는 배리를 플레처는 의미심장하게 관찰한다.

힌편 케이시 일행은 문 밖에 어떤 여성이 데니스와 '불빛', '먹이' 등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들어온 사람은 여자 옷을 입고, 마치 여성스러운 말투로 말을 하는 데니스였다. 그 이후에도 데니스는 자신을 헤드윅이란 9살짜리 아이라고 소개하며 들어오기도 하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플레처의 강의나 데니스와 케이시 일행과의 대화를 통해 데니스는 케빈이란 이름의 남자였고, 동시에 그의 몸 안에는 헤드윅, 제이드, 데니스, 패트리샤,[2] 오웰, 배리 등 23개의 인격이 있는 해리성 다중인격장애 환자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플레처는 그와 접촉하여, 도움을 주며 해리성 다중인격장애 환자의 신비에 대해 연구하는 심리학자였다.[3] 페트리샤 등이 말했던 불빛이란 23개의 인격 중 하나가 몸의 주도권을 쥐는 자리였으며, 배리가 이 불빛을 누구에게 줄지를 결정할 수 있고 데니스, 패트리샤, 헤드윅, 이 세 인격은 패거리라고 불리며 다른 인격들에게 배척당하고, 무시받고 있었다.[4][5] 그러던 중 갑자기 불빛의 결정권이 배리에게서 헤드윅으로 넘어갔고 주도권을 세 인격이 쥐게 된 것이다. 이들은 '비스트'라고 불리는 24번째 인격이 곧 깨어날 것이며, 그에게 줄 먹이로 평소에 별 고통이나 시련을 겪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온 소녀들을 납치한 것이었다.

케이시 일행들은 각자 기회를 보아 패트리샤, 데니스, 헤드윅을 속여 밖으로 탈출하려 하지만 모두 실패해 결국 3명 모두 다른 장소에 갇히게 된다. 한편 플레처는 배리가 실제 성격과 다르게 행동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삐뚤어진 물건을 똑바로 두는 모습을 근거로 들어서 데니스가 배리인 척 연기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하지만 배리는 일부러 지저분한 행동을 하거나 쓰레기를 밟고 지나가는 모습을 감시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며 자신이 데니스가 아니라는 듯 어필한다. 하지만 감시 카메라에서 쓰레기를 밟고 지나가는 모습을 본 플레처는 '보통 사람이라면 쓰레기를 피해서 가지 일부러 밟고 지나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데니스가 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6]

결국 데니스는 플레처가 자신이 배리인 척 연기하고 있는 것을 전부 간파하자 자신이 데니스가 맞다고 순순히 털어놓는다. 플레처와 데니스는 비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비스트를 만나본 적이 있냐는 말에 데니스는 없다고 답하고, 플레처는 데니스와 다른 인격들이 케빈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하며, 비스트는 그들이 만든 가상의 존재라고 타일러준다. 이렇게 데니스를 타이르는 데 성공한 듯 싶었으나 이후에도 계속 배리에게서 도와달라는 메일이 왔고,[7] 결국 플레처는 데니스의 작업실에 직접 찾아간다. 그의 작업실에서 납치당한 소녀를 본 플레처는 충격에 빠지고, 그 모습을 데니스가 보게 된다. 플레처는 이건 범죄라며 데니스에게 소녀들을 풀어달라고 말한다.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데니스는 플레처에게 거짓말을 했는데, 비스트는 진짜로 존재하는 24번째 인격이었고, 데니스 패거리는 비스트를 만나 본 적이 있었다. 데니스는 약으로 플레처를 기절시킨 후, 역으로 가서 꽃다발을 산다. 지하철 앞에 꽃을 내려놓은 후[8][글래스] 데니스의 몸은 근육질로 변하기 시작하며 엄청난 속도로 집까지 질주한다. 클레어와 마르샤는 옷걸이를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고, 가까스로 깨어난 플레처는 종이에 무언가를 적기 시작한다. 그때 비스트가 돌아와서 플레처의 허리를 움켜잡는다. 플레처는 나이프로 비스트를 찌르지만 놀랍게도 비스트의 몸을 찌른 칼이 부러지고 비스트는 플레처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며 베어허그로 그녀의 허리를 부러뜨려 죽여 버린다.

케이시는 케빈 외 23개의 인격이 자신들의 생활을 기록한 영상을 찾아보고 문을 열다가 열쇠를 숨긴 위치를 알아내서 방에서 탈출한다. 케이시는 마르샤와 클레어를 찾으러 갔으나 두 사람은 이미 비스트에게 당해 있었고,[10] 부엌에는 플레처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케이시는 '케빈 웬델 크럼을 부르라'는 플레쳐의 메모를 읽게 되고, 비스트가 맨몸으로 벽을 타고 천장까지 기어올라가는 능력을 보이며 나타나자[11] '케빈 웬델 크럼'을 몇 차례 부른다. 그러자 비스트는 잠시 의식의 주도권을 잃어버리고, 케빈이 잠시 의식의 주도권을 갖게 갖게 된다. 케빈이 어렸을 때 그의 어머니는 그를 '케빈 웬델 크럼'이라 부르며 학대했고, 그것이 강력한 트라우마로 남아 강제로 케빈을 의식으로 불러내는 일종의 트리거였던 것이다. 케빈은 자신의 다른 인격이 플레처를 죽인 것을 보며 충격에 빠지고, 분명히 마지막 기억에 의하면 버스에 타던 도중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무려 2년의 시간이 흐른 것을 깨닫는다. 이에 케빈은 케이시에게 본인이 마련해 놓은 샷건으로 자신을 쏴 죽여 달라고 부탁하고 총과 총알이 숨겨진 위치를 알려주는데, 순간 다른 인격들이 차례로 나타나서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결국 패트리샤에 의해 몸의 주도권이 넘어가고, 케빈의 인격은 깊이 잠들어버려 강제로 케빈을 불러내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다시 비스트의 인격이 각성하기 시작하자 케이시는 도망가며 케빈이 알려준 대로 샷건의 총알을 챙긴다.

비스트는 불결한 자란 고통을 겪어보지 못한 자며, 오직 고통을 겪은 자만이 발전할 수 있고, 클레어나 마르샤처럼 고통을 겪지 않는 자들은 사라져야 한다는 철학을 읊으며 케이시를 쫓는다. 케이시는 비스트에게 샷건을 몇 차례 명중시키지만 육체가 가공할 정도로 튼튼한 비스트는 이렇다 할 데미지를 입지 않고, 결국 케이시가 도망치며 잠근 두꺼운 철창까지 엄청난 괴력으로 휘어버리며 그녀를 잡기 직전에 이른다. 그러나 그 순간 비스트는 케이시의 어깨와 배 등에 난 흉터를 발견한다.[12]

여기서 케이시의 마지막 회상을 통해 그녀의 과거가 완전히 밝혀진다. 케이시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와 삼촌과 자주 사냥을 다녔는데, 여러 사냥 기술은 물론 작중에서 드러났던 다른 또래와는 남다른 관찰력과 주의력, 결단력, 사격술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었다. 하지만 삼촌이 아버지가 잠을 자는 틈을 타 '동물 놀이'를 하자며 어린 케이시를 속여 성폭행을 저질렀고,[13] 그 후 케이시는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샷건으로 삼촌을 쏘려고 했지만 삼촌의 위압에 눌려 실패한다.[14] 이후 아버지가 집안 내력(?)인 심장마비로 사망[15]하자 삼촌에게 맡겨졌는데 그 이후엔 신체적인 학대도 가해진 것이었다. 비스트는 케이시가 자신처럼 학대를 당했음을 깨닫고 "넌 저들과 다르구나" 라며, "상처 입은 자들이 더 진화된 존재이니, 기뻐하라"고 외친 뒤 철창에 갇힌 케이시를 두고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얼마 뒤, 철창에 갇혀 있던 케이시는 담배를 피며 복도를 지나가던 남자에게 구출된다. 남자는 그녀를 부축해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데... 케이시가 갇혀 있었던 곳은 다름아닌 동물원 지하였다. 여기에 대해서도 복선이 있다.
* 비스트의 근거지에 있던 통신기기가 무전기뿐이었다.
* 비스트가 밤에만 문을 잠근다. 자신의 사유지가 아니라는 뜻.
* 근거지에 대해선 (동물원의) 정문과 실내만 나오고 다른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 위와 동일.
* 플레처 박사가 밤에 택시를 타고 비스트의 근거지로 왔을 때 택시 기사의 반응이 묘하다. 밤에 문을 열 리가 없는 동물원에 왔으니까.
* 지하에 철창이 있다. 얼핏 보면 사설 감옥인 것 같지만, 여학생들이 갇힌 곳은 감옥이 아닌 창고였고 그 철창도 근거지의 밖에 있다.
* 케이시가 헤드윅이 건네준 무전기를 통해 구조 신호를 보냈을 때 상대방은 '이 무전기 어떻게 챙겼냐?', '오렌지 헤드폰 잘 쓰고 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전자는 무전기가 여러 사람이 '업무적으로' 쓰이는 것임을 뜻하고, 후자는 비스트(데니스)와 아는 사이임을 뜻한다.

안내소 직원[16]은 경찰을 부르고, 구조대가 케이시를 치료하는 동안 경찰들은 비스트의 근거지를 뒤지면서 다른 인격의 흔적을 발견하지만 결국 비스트는 놓쳐버린다. 뒤이어 여경이 경찰차 안에 있던 케이시에게 '삼촌이 데리러 왔다'고 말하지만 케이시가 얼굴이 굳어질 뿐 나오려 하지 않자 여경은 무언가 이상함(케이시가 학대를 당한다는 것을 눈치챈 듯한 인상이다)을 느낀다. 장면이 바뀌며 사람이 살지 않는 듯한 어느 폐가에서 데니스가 케이시가 쏜 샷건에 입은 상처를 치료하는 동안 패트리샤와 헤드윅이 번갈아 나타나며 '이제 모두가 우리의 존재를 믿을 것이다',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자'며 다짐한다.

4.1. 엔딩

사건을 다룬 뉴스가 TV에 나오자 식당의 사람들은 모두 TV에 집중한다.[17] 아나운서는 케이시의 증언을 토대로 범인인 케빈 웬델 크럼을 패거리라 부르기로 하고, 흔적을 쫓는 중이라고 말한다. 이에 카운터에 앉은 한 여자가 "15년 전에 감옥에 간 그 또라이 휠체어맨이랑 똑같네. 그 사람도 이상한 별명이 있었는데 뭐였더라...?"라 말한다. 이에 바로 옆에 앉아 있던 남자가 "미스터 글래스"라고 알려주는데, 바로 언브레이커블의 주인공 데이빗 던이었다.[18] 던이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뭔가를 결심한 듯 얼굴 표정이 굳어지면서 영화가 끝난다.[19]

4.2. 엔딩 관련 이야기

이 결말로 인해 영화계 팬덤들이 완전히 뒤집혔다. 언브레이커블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저주받은 명작[20] 중 하나로 유명한 작품이었고, 샤말란 감독 본인도 언브레이커블에 대한 애정을 종종 인터뷰에서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속편에 대한 얘기는 잘 안 나오던 중 속편이 나온 것이다.

더군다나 이 결말 하나로 영화 내의 위화감/설정 구멍이 바로잡아진다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영화 내에서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지극히 현실적인 싸이코스릴러인가 했는데 갑자기 단순히 숨겨진 인격인 비스트가 깨어나는[21] 것만으로 벽을 타고 천정에 거꾸로 매달려 기어가거나, 샷건을 정통으로 맞아도 상처만 좀 나는 인간의 신체 능력을 초월한 존재가 되어버리는 등 갑자기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해 위화감이 컸는데 알고 보니 세계관 자체가 초능력자들이 존재한다는[22] 것이 밝혀지면서 그 설정 구멍이 완벽하게 메워졌다.

샤말란 감독은 스토리 자체는 언브레이커블을 짤 때부터 썼다고 AFI 영화제 당시 밝혔다. 다만 슈퍼 빌런의 탄생을 언브레이커블에 끼워 넣자니 뭔가 안 맞고 해서 나중에 따로 영화로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엄청난 반전이지만 감독의 전작을 봐야만 알 수 있는 반전이다 보니 언브레이커블을 안 본 사람들 대부분은 전작의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 등장에 놀라긴 하지만 결말 자체를 이해 못하는 경향이 크다. 반면 언브레이커블을 봤고 좋아했던 팬들은 생각지도 못한 재회에 놀라서 기절초풍했다는 후문. 반전을 아는 사람들은 설명하긴 뭐하고 하다 보니 언브레이커블을 보라고 추천하는 편이다. 언브레이커블을 이미 보고 기억했던 사람들의 여운을 못 느끼는 게 아쉽지만

결국 샤말란 감독은 2017년 4월 26일에 언브레이커블과 23 아이덴티티의 속편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제목은 글래스(영화).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제임스 맥어보이, 아니아 테일러조이가 모두 돌아온다고 한다.닉 퓨리프로페서 X 그리고 매직

5.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62 유저 점수 7.0
로튼 토마토
신선도 77%관객 점수 79%
IMDb
평점 7.3/10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3.5 / 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4 / 5.0

리뷰 평이 드러냈는데, 가디언별 4/5개, 콜라이더는 근 10년간 샤말란 최고영화라고 말했다. 다른 언론사들도 대체적으로 괜찮은 점수가 나왔다. #

로튼지수 76%를 기록하며 싸인 이후 무려 15년 만에 신선도 보증마크를 얻게 되었다. 관객지수도 80%를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 흥행

대박. 900만 달러의 제작비와 8000만 달러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 극장 총 수입 2억 7840만 달러를 기록하며 6820만 달러의 순수익을 냈다. 평론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그동안 부진했다던 샤말란 감독이 부활했다는 평을 듣게 했다.

6.1.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주차 2017년 3주차 2017년 4주차
히든 피겨스 23 아이덴티티 23 아이덴티티
2017년 3주차 2017년 4주차 2017년 5주차
23 아이덴티티 23 아이덴티티 23 아이덴티티
2017년 4주차 2017년 5주차 2017년 6주차
23 아이덴티티 23 아이덴티티 레고 배트맨 무비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월 20일 북미에서 개봉해 첫 주에만 순제작비의 4배인 4019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트리플 엑스 리턴즈를 두 배 차이로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샤말란 감독의 작품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건 2004년 개봉한 빌리지 이후 13년만이다. 그리고 1월 개봉한 영화 흥행 매출액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2월 중순까지 북미 흥행 1억 1200만 달러를 넘겼고 해외 흥행 합쳐 1억 9천만 달러를 넘었다.

5월까지 북미 흥행은 1억 3800만 달러를 넘겼다,

6.2.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7주차 2017년 8주차 2017년 9주차
재심 23 아이덴티티 로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folding [ 펼쳐 보기ㆍ접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합계 매출액
개봉 전 274명 274명 -위 2,192,000원 2,192,000원
1주차 2017-02-22. 1일차(수) 137,011명 -명 1위 851,275,800원 -원
2017-02-23. 2일차(목) 130,827명 1위 996,426,500원
2017-02-24. 3일차(금) 150,163명 1위 1,279,083,800원
2017-02-25. 4일차(토) 283,627명 1위 2,437,083,000원
2017-02-26. 5일차(일) 265,111명 1위 2,282,640,100원
2017-02-27. 6일차(월) 113,238명 1위 864,698,500원
2017-02-28. 7일차(화) 116,597명 1위 882,603,300원
2주차 2017-03-01. 8일차(수) 119,407명 -명 3위 1,018,567,000원 -원
2017-03-02. 9일차(목) 32,141명 3위 247,501,100원
2017-03-03. 10일차(금) 36,226명 3위 312,858,052원
2017-03-04. 11일차(토) 77,735명 3위 669,678,283원
2017-03-05. 12일차(일) 65,168명 3위 561,934,400원
2017-03-06. 13일차(월) 18,765명 3위 145,155,200원
2017-03-07. 14일차(화) 16,505명 3위 127,328,400원
3주차 2017-03-08. 15일차(수) 11,297명 -명 5위 86,890,600원 -원
2017-03-09. 16일차(목) 9,347명 5위 71,463,000원
2017-03-10. 17일차(금) -명 -위 -원
2017-03-11. 18일차(토) -명 -위 -원
2017-03-12. 19일차(일) -명 -위 -원
2017-03-13. 20일차(월) -명 -위 -원
2017-03-14.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17-03-15.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17-03-16. 23일차(목) -명 -위 -원
2017-03-17. 24일차(금) -명 -위 -원
2017-03-18. 25일차(토) -명 -위 -원
2017-03-19. 26일차(일) -명 -위 -원
2017-03-20. 27일차(월) -명 -위 -원
2017-03-21. 28일차(화) -명 -위 -원 }}}
합계 누적관객수 1,583,264명, 누적매출액 12,835,951,035원[23]


개봉하자마자 스크린 수가 재심에 밀리는 데도 불구하고 좌석 점유율이 매우 높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는 데에 성공했다.

6.3. 독일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3주차 2017년 4주차 2017년 5주차
트리플 엑스 리턴즈 23 아이덴티티 23 아이덴티티
2017년 4주차 2017년 5주차 2017년 6주차
23 아이덴티티 23 아이덴티티 50가지 그림자: 심연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7. 여담

  •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던 "빌리 밀리건"이라는 실존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총 23개의 다중인격, 한 인격이 주도권을 쥐는 방식,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등. 빌리 밀리건은 수 차례 강간 및 강도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해리성 정체감 장애 덕분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한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 인물을 다룬 영화를 찍으려고 했으나 엎어졌는데, 23 아이덴티티는 그것과는 별개의 영화이다.
  • 일단 주인공이자 빌런이라 할 수 있는 케빈의 인격은 비스트 포함 24개지만, 작중에서 등장한 인격은 (1) 원래 인격이자 몸의 주인인 '케빈 웬델 크럼', (2) 행동대장격으로서 모두를 보호하는 '데니스', (3) 데니스와 함께 모두를 통제하는 여성 인격 '패트리샤', (4) 9살 꼬마인 '헤드윅', (5)케빈 대신 대외적 활동을 맡고 있던 '배리', (6) 최종 보스이자 모든 인격이 무서워하는 '비스트' 총 6가지이다. 그 외엔 그날그날 녹화한 일기나 이메일 정도로만 등장한다.
  • 언브레이커블과 연관지어 보면 육체적으로 무적에 가까운 데이비드 던과 정신적으로 강력한 엘리야 프라이스에 이어 이번의 비스트는 정신이 곧 육체를 구성하는 하이브리드적인 존재이다.
  • 제작비가 900만 달러로 헐리우드에서는 초저예산 영화 축에 드는 작품이다. 이 제작비에 배우 개런티가 포함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래서 속편 인터뷰에서 제작자가 말하기를 속편은 전작의 "비현실적인" 제작비보다는 많은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도 저예산 영화에 속하겠지만...
  • 이하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서 밝힌 영화 관련 뒷이야기.
    • 엔딩 무렵에 경찰이 비춘 라이트에 23개의 칫솔이 비춰지는 장면은 상당히 여러 번을 반복해서 촬영한 것이다. 그림자들이 마치 사람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였다.
    • 샤말란 감독이 제임스 맥어보이 배우한테 시나리오를 보내자, 맥어보이는 읽기도 전에 이메일을 보내서 "제 캐릭터 이름이 뭐죠?"라고 물었다.[25] 감독은 "일단 읽어봐요"라고 답했다.
    • 이 영화를 촬영할 때 샤말란 감독은 비디오 플레이백(video playback, 한국 영화 현장에서 흔히 '모니터를 본다'고 하는 것)을 하지 않았다.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자신의 직관을 믿었고, 결과는 극장에서 확인하기를 원했다.
    • 주인공의 중심 인격이라고 할 수 있는 케빈의 성인 크럼(Crumb)은 만화가인 로버트 크럼(Robert Crumb)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 슈퍼 히어로 영화로써 보자면 상당히 독특한 영화인데, 슈퍼 히어로의 출연도 마지막 카메오를 제외하면 아예 없다고 봐도 무관하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슈퍼 히어로가 아닌 슈퍼 빌런 한명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일반적인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슈퍼 빌런의 탄생과 최후를 그리는 데 반해 이 영화는 슈퍼빌런의 탄생만을 다루고 있다.[26]
  • '케빈의 아버지가 기차를 타고 떠났으니까...'라는 대사는 위에서 언급됐듯이 언브레이커블의 기차 사고로 사망했다는 뜻이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케빈 아버지가 기차 사고를 당해 돌아가셔서'로 번역했다.
  • 주인공 패거리를 연기했던 제임스 매커보이의 대표 캐릭터인 프로페서 X는 공교롭게도 패거리의 극한의 상위호환인 리전 이라는 다중인격 초능력자 아들을 두고있다.

7.1. 24가지 인격들

자세한건 패거리 문서 참조.

7.2. 속편

글래스라는 제목으로 언브레이커블과 크로스오버한 속편이 나왔다.


[1] 원래 샤말란 감독이 카메오로 자주 출연해서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는 거로 유명하다.[2] 여성 인격이다.[3] 영화에서는 해리성 다중인격장애 환자는 인격이 바뀔 때마다 인격에 따라 신체에도 변화가 온다고 한다. 실제로는 이런 극단적인 신체 변화가 학계나 임상에서 보고된 바는 없다.[4] 패트리샤와 헤드윅은 둘째 치고 데니스는 플래처의 말을 들어보면 여자를 벌거벗기고 춤추게 하는 걸 좋아하는 변태인 등 여러모로 다른 이들에 비해 문제가 있는 인격이기에 나오는 게 금지된 것 같다.[5] 플레처가 데니스와 대화 중 그의 작은 손버릇이나 몸 동작들을 눈여겨본 이유는 각 인격들의 성격과 버릇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대화 중인 인격체가 어느 인격인지 알아내기 위해서였다.[6] 여담으로 옆에서 그녀와 같이 카메라를 보고 있던 남성은 샤말란 감독으로 카메오로 출연한 것이다.[7] 헤드윅, 데니스, 패트리샤를 제외한 나머지 20개 인격들이 메일을 하나씩 작성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메일이 20개가 와 있었다.[8] 이 장면이 샤말란 감독의 전작 언브레이커블의 초반부에 나오는 기차 사고를 의미한다는 설도 있다. 사고에서 케빈의 아버지가 죽자 어머니의 학대가 심해졌고 그로인해 23개의 인격들이 차례로 생겼다는 설.[글래스] 스포일러 다만 이 가설은 반은 정답이고 반은 아니었다.[10] 마르샤는 이미 내장이 드러난 채로 죽은 상태였고, 클레어는 산 채로 복부를 먹히고 있는 중이었다.[11] 스파이더맨 같은 능력이 아니라 말 그대로 손가락과 발가락의 힘만으로 울퉁불퉁한 벽과 천장을 기어다닌다.[12] 이미 이전에 '데니스'가 탈출하려 한 벌이라며 케이시에게 셔츠를 벗으라고 했었지만, 상황이 긴박하게 흘러가는데다 연출이 의도적으로 다른 캐릭터를 비추기 때문에 이 장면 이전까지는 흉터를 보기 힘들다.[13] 심의 탓인지 성폭행에 대한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그 암시가 너무 노골적이다. 삼촌이 흉내내는 동물이 다름 아닌 늑대라는 점, '동물은 옷 안 입어'라는 발언 등. 무엇보다 케이시가 지퍼를 내리는 장면 직후 나오는 강물이 흐르는 장면은 사정에 대한 비유이며, 뒤이어 삼촌이 옷을 챙겨입는 장면은 성행위가 끝났음을 표현하는 클리셰나 마찬가지다.[14] 이 장면은 전작인 언브레이커블에서 조셉이 아버지 데이비드 던이 히어로임을 증명하기 위해 총으로 아버지를 쏘려고 했으나 아버지의 경고 때문에 실패하는 장면과 매우 유사하다. 다만 곁에 어머니가 없었다는 점이 다르다. 작중에서 케이시의 어머니에 대해선 딱히 언급되지 않는데 이것도 떡밥으로 보인다.[15] 장례식 장면에서 삼촌이 케이시에게 '이제 삼촌 말 잘 들어야지?'라는 대사로 마치 삼촌이 아버지를 죽인 듯한 인상을 준다.[16] 앞에서 헤드폰을 언급한 무전기의 통화 상대다. 끼고 있는 헤드폰이 오렌지색. 즉 사건을 악화시킨 원흉.[17] 이 때 전작 ost의 리믹스가 흐른다.[18] 자세히 보면 입고 있는 옷의 명찰에 Dunn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19]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나오는 브금이 언브레이커블 브금이다.[20] 나올 당시엔 평이 안 좋았으나 이후 재평가 받았다. 대체로 샤말란 감독 작품 중 식스 센스 다음가는 수작으로 여기며 리뷰어에 따라선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기도 한다.[21] 중간에 생각만으로 몸의 화학적 구조가 변한다는것이 나오고 실제로도 극소수가 이를 겪었다.[22] 데이비드 던은 살면서 단 한 번도 다치지 않고, 무지막지한 근력에 병에도 안 걸리는 초능력자다. 약점은 수영을 못한다는 점과 물을 너무 쉽게 들이켜버리는 걸 이용해 익사시키는 것.[23] ~ 2017/03/09 기준[스포일러2] 헌데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작중 일라이저가 저지른 수많은 대형 사고들, 대표적으로 주인공 던이 휘말린 131명이 사망한 열차 사고나 211명이 사망한 호텔 화재, 172명이 사망한 공항 참사 등 아예 재해 수준일 정도로 끔찍한 짓을 많이 저질렀기 때문에 사형을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언브레이커블 마지막 장면에서 현재 범인 정신병동에 수감 중이다고 끝을 냈으니 정신이상으로 인한 무기징역으로 평생을 범인 정신병동에 수감 중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후 케빈을 잡기 위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접촉할 것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25] 자기가 연기해야할 캐릭터가 누군지를 알아야 감정이입을 하면서 대본을 읽을 텐데 그게 한둘이 아니다보니...[26] 좀더 넓게 보자면 크로니클도 슈퍼빌런의 탄생을 다루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