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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내버스/개편/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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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준공영제 실시 이후 시내버스 노선개편
2007년도 2008년도 2009년도 2010년도 2011년도
2012년도♨ 2013년도 2014년도 2015년도♨ 2016년도
2017년도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2021년도
2022년도 2023년도♨ 2024년도 2025년도
표시가 있는 연도는 상당히 논란이 된 노선 개편이 일어난 해이다.

1. 개요2. 개편 내역
2.1. 2014년 1월 22일2.2. 2014년 2월 22일2.3. 2014년 4월 26일2.4. 2014년 7월 12일2.5. 2014년 7월 26일
2.5.1. 논란
2.6. 2014년 12월 23일2.7. 2014년 12월 27일
2.7.1. 논란
3. 노선개편 이후의 현황
3.1. 성공사례3.2. 실패사례3.3. 애매한 사례3.4. 실패복구(극복) 사례

1. 개요

2014년에 시행될 부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열거하는 문서이다.

2. 개편 내역

2.1. 2014년 1월 22일

노선 번호 기존 노선 변경 노선 사유
2000 (노선신설) 하단역-명지신도시-삼성자동차정문-경제자유구역청-천성-관포-외포-덕포-옥포-송정-연사-연초(맑은샘병원) 부산-거제 간 교통불편 해소

2.2. 2014년 2월 22일

노선 번호 기존 노선 변경 노선 사유
29 차고지-남산소방서-선경3차A-부산대-서동-명장동-교대역-서면-안창마을 차고지-남산성당-부산외국어대(순복음금정교회)-남산고-남산동럭키A-남산초교-남산소방서-선경3차A-부산대-서동-명장동-교대역-서면-안창마을 부산외대 이전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대응
131 차고지-남산소방서-선경3차A-부산대-사직동-시청-수영교차로-오륙도SK뷰 차고지-남산성당-부산외대(순복음금정교회)-남산고-남산동럭키A-남산초교-남산소방서-선경3차A-부산대-사직동-시청-수영교차로-오륙도SK뷰
134 용당동-부산역-남포동-충무동-아미동입구-남부민동(회차) 용당동-부산역-남포동-충무동-아미동입구-남부민동-동산교회-천마마을-알로이시오기념병원-고신대복음병원-송도입구-신익A-부산관광고(편도)-남부민동 교통취약지역 교통불편 해소
210 쌍용예가입구-사직사거리-미남역-민락수변공원-진로A2단지-진로비치A-활어직판장(회차)~민락수변공원 쌍용예가입구-사직사거리-미남역-민락수변공원-진로A2단지-진로비치A(회차)~민락수변공원 도로여건(해수침해)에 따른 노선 변경
520 용원(송정공원)-가덕-녹산공단-삼성차-명지오션시티-명지레포츠-신평 용원(송정공원)-가덕-녹산공단-삼성차-명지오션시티-명호초교-두산위브A-극동스타클래스A-엘크루블루오션A-호산나교회-차량등록사업소-신평 신규 이용수요 대응
  • 29번,131번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감만동에서 남산동으로 이전하면서 교통편 보강차원에서 변경하였다.
  • 134번은 남부민동 해돋이로, 천해로 주민들 교통불편해소차원에서 변경되었다.
  • 210번은 민락활어직판장 도로가의 바닷물이 차량부식을 일으켜 회차구간을 변경하였다.
  • 520번은 명지오션시티 아파트들이 준공하면서 교통편보강 차원에서 노선을 변경하였다.
  • 15번, 30번, 58-1번, 508번, 1008번, 1010번 심야버스 노선을 신설하였다. 다만 58-1번은 본디 주간 청안동 출발 막차가 심야로 바뀐 것이며 그 밖의 5개 노선은 순수하게 각각 2회씩 심야운행이 생긴 것이다.

2.3. 2014년 4월 26일

노선 번호 기존 노선 변경 노선 사유
186 차고지-청학동-청학주유소-영도대교-범곡교차로-가야-개금-주례-서부터미널 차고지-동삼삼거리-동삼주공A-영도구청-청학주유소-영도대교-범곡교차로-가야-개금-주례-서부터미널 차고지 이전에 따른 운행구간 조정
190 차고지-청학동-청학주유소-부산대교-부산역-중앙공원-동대신동-남부민동 차고지-동삼삼거리-동삼주공A-영도구청-청학주유소-부산대교-부산역-중앙공원-동대신동-남부민동
  • 2월에 세진여객 청학동차고지가 폐쇄되고 동삼삼거리 근처로 차고지를 이동했다. 그런데 구.청학동차고지에서 동삼삼거리까지 공식적으로 인가가 나지는 않아 중간 정류소에는 세울 수 없어 공차로 다니면서 일부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 개편으로 동삼삼거리-영도구청-구.청학동차고지 구간에서도 탈수 있게 된다.

2.4. 2014년 7월 12일

노선 번호 기존 노선 변경 노선 사유
139 청강리-송정-동해남부선해운대역-장산역-중1동-해운대구청-스펀지-해운대시장-해운대온천사거리 청강리-송정-동해남부선해운대역-중1동-엠베서더호텔-해운대해수욕장입구-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입구-대우마리나A-경남마리나A-해강중-신세계센텀시티-벡스코 마린시티와 해운대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관광지 경유 버스노선 확충

2.5. 2014년 7월 26일

노선 번호 기존 노선 변경 노선 사유
40 청강리-부산역-구덕운동장(종점)-부경고-서부경찰서-국제시장-부산역-청강리 청강리-부산역-구덕운동장-대신중(종점)-구덕운동장-부경고-서부경찰서-부산역-청강리 도로 환경 개선 위한 회차방법 변경
138-1 장림-하단-동원A-삼락생태공원(한신2차A옆)-한신A-사상초교-서부터미널-서면 장림-하단-동원A-삼락생태공원(낙동대로)-한신2차A-한신1차A-사상초등학교-서부터미널-서면 삼락생태공원 접근성 제고,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에 따른 보행자 증가로 인한 교통안전도모
210 사직차고지-쌍용예가-사직사거리-사직1치안센터-미남역-동래시장-수영역-민락동 사직차고지-사직여고-사직사거리-사직야구장-사직운동장-사직역-사직1치안센터-미남역-동래시장-수영역-민락동 사직동아파트단지 입주민과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개선
301 화성파크드림-대우푸르지오-서창중-대동A-북부마을-서창-문화체육센터입구-덕계-월평삼거리-노포동-부산대 대동A-서창중-대우푸르지오-화성파크드림-석호가람휘A-문화체육센터입구-덕계-월평삼거리-노포동(단축) 신규 이용수요 대응 및 환승가능지점까지 노선 단축[1]
302 (노선분리) 북부마을-서창-문화체육센터입구-덕계-월평삼거리-모전마을-롯데캐슬-한진해모로-정관-서희스타힐스-달산초교-구연마을 양산시 요청사항, 정관-양산 웅상읍 간 교통불편 해소, 연계노선 신설
333 부산역-초량어린이집-금수사-초량6동-부산서중-초량시장입구-부산역 부산역-초량어린이집-화신A-동일파크-시민A-민주공원(회차)-시민A-동일파크-화신A-금수사-초량6동-부산서중-초량시장입구-부산역 휴일시 관광수요 대응
520 용원(송정공원)-천성-삼성자동차-엘크루블루오션-호산나교회-차량등록사업소-을숙도대교-신평역-하단역-한성기린A 용원(송정공원)-천성-삼성차-엘크루블루오션-행복마을-을숙도-하구둑-하단역-한성기린A 자동차전용도로 운행구간 폐지, 명지신도시 내 운행경로 합리적 재조정
  • 40번의 경우 구덕운동장 버스정류장 앞에서 배차시간 조정 때문에 잠시 정차하는 점이 구덕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바람에 16번과 똑같은 회차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138-1번의 경우 단순변경이며, 210번은 사직동 구간을 편도운행하던 방식에서 양방향으로 변경과 동시에 사직역을 경유하게 되었다.
  • 301번의 경우 302번 노선신설로 인해 2대가 감차되면서 노선이 단축되고 부산시내버스인데 양산구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 333번의 경우 초량 이바구길 주요 명소 접근성 제고 및 산복도로 관광자원 탐방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서 이용 활성화 도모를 이유로 주말에는 중앙공원.민주공원을 경유하는걸로 변경되었다.
  • 520번의 경우 정부에서 자동차 전용도로 입석금지법을 시행하면서 을숙도대교에서 낙동강하굿둑을 경유하는걸로 변경되었다.
  • 본 개편까지 송 모씨가 단행했으며 이후 노선조정 담당관이 그 유명한 윤 모씨로 교체되었다.

2.5.1. 논란

  • 정관~웅상 간 이동승객이 늘어난 이유로 양산시가 부산시에 302번 신설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302번을 301번에서 분리신설한 점 때문에 웅상읍 내에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 문제는 301번의 인가대수가 적어지자 범어사입구~부산대 구간을 죄다 도려내고 노포동까지 단축시킨 것이다. 양산시 시내버스 양산 58번과 별다를게 없는 노선이 되자 항의가 빗발쳤고, 결국 버티지 못한 부산시가 개편 전에 오전 5회 한정으로 부산대학교까지 운행하는 지선노선을 신설시켰다. 안그래도 웅상읍 지역주민들은 정관신도시에 지속적으로 차량을 빼앗긴 사실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상태였는데, 해당 개편으로 웅상읍 지역주민들의 심기를 더 건드린 꼴이 되었다. 차량총량제의 잘못된 대표 사례. 그리고 302번을 양산시가 부산시에 신설요청하지 않고 직접 신설했다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안 생겼을 수도(...)

2.6. 2014년 12월 23일

노선 번호 기존 노선 변경 노선 사유
100 청강리-송정-해운대신시가지-동래역-장전역-구서동(회차) 청강리-동부산롯데아울렛-송정-해운대신시가지-동래역-장전역(회차) 동부산롯데아울렛 개장에 따른 노선변경 조정
  • 동부산관광단지 내에 롯데아울렛이 개장하면서 교통편 보강을 위해 노선을 조정했다. 롯데아울렛 추가 경유로 인해 구서쌍용예가~구서롯데캐슬 구간이 잘려버리고 만다.

2.7. 2014년 12월 27일

노선 번호 기존 노선 변경 노선 사유
29 남산동~부산외대~남산고 왕복 운행 남산동~부산외대~남산고 편도 운행(하행) 남산동 주민 민원 및 외대통학 동선에 따른 노선 조정
55[2] 용원~지사산단~세산삼거리~강서경찰서~하단역 지사산단~미음산단~세산삼거리~강서경찰서~하단역 서부산 산단지역 대중교통 확충
46 구포3동-학생문화회관-구명역-덕천역-만덕-온천동-덕천역-구포3동 구포3동-학생문화회관-구명역-덕천역-만덕-온천동-덕천역-학생문화회관-구포3동 북구 학생문화회관 대중교통 이용편의
58-1 청안동-녹산-신호~명지-괴정-충무동 청안동-녹산-신호주거단지-명지-하단-괴정-충무동 신호주거단지 추가/ 심야노선 포함
131 남산동~부산외대~남산고 왕복 운행 남산동~부산외대~남산고 편도 운행(하행) 남산동 주민 민원 및 외대통학 동선에 따른 노선 조정
182 청강리-장산역-정관면사무소-정관로 순환-정관면사무소 청강리-장산역-정관면사무소-홈플러스-계룡리슈빌-정관롯데캐슬2차-이지더원1차(정관신도시 내 운행노선 단순화) 정관신도시 내 중복노선 조정/ 심야노선 포함
520 용원(송정공원)-경자청-가덕천성-녹산-명지-하단-신평 용원(송정공원)-경자청-가덕천성-가덕대항-녹산-명지-하단-신평 가덕도 대항마을 주말 한정 노선 연장
555 강서구청역-서부산유통단지-화전산단-신호-녹산-송정 강서구청역-서부산유통단지-화전산단-신호-녹산-송정-부산항홍보관-신항(부산지역) 부산신항지역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고
1005 (노선신설) 송정공원-신항-녹산-신호-명지-하단-엄궁-사상역-서부산IC-가락IC-미음산단-지사산단(출근: 사상역-지사, 사상역-신항) 강서산단∼사상역 출·퇴근시 노선 신설과 명지신도시∼사상역 환승연계 노선신설, 221번 1대 감차
184 정관차고지-홈플러스-곰내터널입구-철마면-반여농산물도매시장역-반여농산물시장남문 ※ 정관신도시~전철역 간 직통노선 신설
  • 58-1번의 경우에는 신호주거단지로 경유하게 되면서, 과하게 굴곡진 노선이 되어버렸다.
  • 182번의 경우에는 1006번 급행버스 신설때부터 이어져온 정관신도시 양방향 순환이라는 비효율적 코스가 효율적인 코스로 바뀌게 되었다.
  • 강서산단의 교통편 확충을 위한 버스노선인 1005번이 개통되었지만, 역ㄷ자 형식의 굴곡노선과 이렇다할 수요처가 없다는 점, 비정상적으로 장대한 노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까임의 대상이 되었다.
  • 당초에 55번 노선이 이 개편에서 용원~지사동 구간이 폐지될 예정이었고, 정류장과 SNS 등에도 공지되었으나, 공지를 보게된 지사동 주민들의 용원행 노선 폐지 반대로 개편을 며칠 앞두고 무산되었다. 애초부터 이 노선의 개통취지 중 하나가 용원 - 지사동 이동 주민들의 편의였는데 그 점을 간과하고 대체노선도 없이 개편안을 만든 것이 화근이었다. 그리고 1년 뒤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다른 노선에서 파장이 아주 컸던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심지어 담당관도 똑같은 사람이다(...). 현장답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대목.
  • 당초에 124번 노선이 이 개편에서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개통이 잠정 연기되었다. 본디 직통의 경로로 관문대로를 이용하여서 강서구에서 곧장 백양터널로 직행하는 노선을 구상하고 있었으나, 삼락IC와 김해공항IC는 엄연히 중앙고속도로의 일부이며, 입석버스가 운행되는 것이 불가능해 1005번, 1011번처럼 입석금지 좌석버스로 운행해야 하는 곳이다.링크 이런 연유로 연기되었고 2015년 상반기에는 123번과 130번에서 5대씩 빼와서 총 10대로 신설할 예정이었으나, 성원여객은 1004번과 과하게 중복되는 124번 노선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다고 한다. 때문에 계속 개통이 연기되어 2015년 10월, 130번 노선의 폐선 대체로 금진여객의 정책노선으로 신설 결정이 되었다.

2.7.1. 논란

184번 노선개통의 배경에는 본디 부산시 교통당국이 정관신도시의 주요거점에서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급행버스 노선과 신도시를 순환하는 일반버스 노선 운용으로 환승유도형 교통계획을 계획한 데 있지만, 정작 정관주민들은 기존의 신도시를 돌면서, 아파트를 직접 연계해주는 버스노선에 익숙해져, 이 정책을 극도로 반대하였다. 결국 부산시 교통당국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상술된 개념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고자 184번 노선을 개통시켰지만, 정작 주민들은 신도시 내로 가지 않는 노선을 이용할 이유가 없었으며, 철저히 외면하는 바람에, 이용객이 극도로 적었다. 이는 전형적인 환승저항을 인지하지 못하여 피를 본 사례이며, 시 당국이 환승만능주의에 찌들었다는것, 환승저항에 대해 전혀 인식이 없으며, 무관심하다는걸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하지만 2017년 12월 27일, 184번을 계승한 노선이 또 개통되는데...

3. 노선개편 이후의 현황

이 항목은 특정년도에 시행된 노선조정에 대해서 서술한 내용이므로 2020년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를 수 있으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3.1. 성공사례

파란색 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누가봐도 큰 성공을 거둔 사례다.
  • 134번 노선의 경우는
    • 남부민2동 회차노선으로 송도 시절만 못하는 상황이였다가, 노선을 연장하면서 신규 구간에서 통학수요를 크게 확보하였다. 뿐만아니라 고신대복음병원까지 갈 수 있게되어, 사하구 방면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져서 그동안 서면으로 못가는 점 때문에 한동안 남부민2동 주민들에게 좋은 소리를 못 듣다가, 이번 개편으로 불만도 조금이나마 잠식되긴 했다. 게다가 노선이 연장되었지만 배차간격은 거의 타격이 없었기 때문에 성공사례에 포함되었다.
  • 210번 노선의 경우는 준공영제 개편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노선이다.
    • 사직동 기점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사직동 주요지역을 경유하지 않아[3] 전체 수요가 반감되었고 사직역 노선이 83-1번이 전부라 교통편이 애매했었는데, 이번에 사직동 주요지역을 경유하게 되면서 굴곡 구간이 추가되었으나 오히려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사직역미남역의 이남 지역으로 내려가는 노선이 생겼다는 점[4]에서 복지차원에서도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늦은 밤 시간에도 가축수송까지는 아니어도 승객들이 꽤 북적이는 편이며, 2018년 6월에는 비수기임에도 운송수입금은 대당 52만원을 찍어 사직야구장 경유 조치가 신의 한 수가 된 셈이며, 최초로 50만원대를 돌파하였다.

3.2. 실패사례

누가봐도 실패한 사례들을 다룬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해당개편으로 인해 수요가 급감했거나 크게 논란이 일고 있는 경우다.
  • 남산동 기점 노선들의 경우는[5] 의미 없는 개편이 된 사례다.
    • 2014년 2월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이전 통학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소폭 연장을 시켰지만 안그래도 이 두 노선들은 안그래도 장거리 노선들이었는데 거기서 노선거리만 더 늘어나고 부산외대 통학수요도 그다지 없었다.[6] 남산로를 최초로 경유하게 되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지역 주민들이 버스 소음에 시달려 민원을 넣으면서 결국 남산로 구간은 기점행 편도로만 경유하게 되고 말았다.
    • 남산로의 경우, 오르막의 경사도가 굉장히 가파르다. 부산외대에서 80번의 교내경유민원을 거절한 이유도 저상이 많은 80번 특성상 저런 길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거기다 당시 29번/131번의 차량들 대부분이 제조사를 불문하고 소음이 크기로 악명높은 2008~2013년식 CNG/NGV 차량들이었다. 오르막에서 디젤 연료차량보다 저속토크가 월등히 떨어져서 변속(다운 쉬프트) 시에 고 RPM을 쓰는 CNG 연료 특성상 오르막 등반 시에 당연히 굉음을 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보니[7] 해당지역에서 소음공해 문제가 대두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12월 27일 남산성당 > 부산외대 > 남산로 > 남산고교 > 남산초등학교 > 차고지 순으로 바뀌었는데 해당 루트는 내리막길이기 때문에 소음 낼 일도 없었다. 이후 2016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때 해당 두 노선은 금정공영차고지로 연장되면서 남산로 구간은 폐지되었다.
    • 결과적으로 비효율적인 노선 운행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초래만 했기 때문에 실패사례에 포함되었다.
    • 이후 2020년 2월 29일부터 301번이 남산로 연선 구간을 경유하게 된다.[8] 301번 역시 실패사례에 들었다.(...)
  • 184번 노선의 경우는 차량총량제를 감안하지 않고 이렇게 뻔히 적자를 볼 노선[9]을 신설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대표적인 반면교사가 된 사례다.
    • 정관신도시 인구 급증과 급행버스 노선들의 가축수송 문제로 버스 노선 증대 및 증차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 환승유도형 교통계획을 계획하여 이 노선을 신설시켰지만, 신도시를 순환하지 않는 점과 단순한 선형때문에 정관읍 주민들에게 철저히 외면받으면서 결국 최하위 수요 노선으로 전락되고 말았다. 차라리 1010번에 증차시키지 왜 이런 쓸데없는 노선을 만드냐고 하루가 멀다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이 노선의 차량들이 구.영도영업소 186번, 190번과 188번에서 각각 1대씩 빼온 감차분 들인데, 186번이나 190번은 이 노선보다 수요가 약 4배나 더 많은 노선들이다.
  • 301번 노선의 경우는 이번 개편의 가장 논란이 되었던 사례였고, 노포동~브니엘고 노선으로 전락되는데에 큰 빌미를 제공했다.
    • 정관신도시 조성과 자사노선 부산 버스 1008의 차량 공수로 인하여 꾸준히 차량총량제의 피해를 입었어도, 그래도 웅상에서 부산 시내로 연결되는 세 개의 노선[10]으로 고정수요가 상당한 노선이었으나, 이번에는 양산시의 요청인 부산 버스 302 신설로 인해 차량공수가 되어 더 감차되는 바람에, 더 이상 부산대학교까지의 운행은 무리라고 판단하였다. 여기서 늘어나는 배차간격을 신경 쓴 것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부산의 끄트머리에 있는 노포동까지 노선을 단축시키고 말았는데, 사실상 양산 버스 58과 별 다를바가 없는 노선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 결과 웅상 주민들은 안그래도 꾸준히 차량총량제의 피해를 입고 있던 지역이였는데, 시내로 나가는 노선이 또 하나가 줄어든 사실에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 끝내 분노폭발하였고, 부산시에다 극단적으로 항의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개편 직전에 오전 5회 부산대 지선 노선을 급조하여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웅상 주민들을 달래기에는 심히 역부족이었다. 만약 부산 버스 302를 양산시가 부산시에 신설요청하지 않고 직접 신설했다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안 생겼을 수도(...) 그런데 그걸 승낙한 부산시한테도 문제가 있다.
      • 2016년 3월 12일에 양산(웅상)구간을 철수하였다.
  • 333번 노선의 경우는[11]가만히 놔두면 될 것을 계속 쓸데없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서 산으로 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안그래도 있어도 도움은 별로 안 되고 오히려 피해만 주는 존재(...)로 욕을 크게 먹고 있었는데, 해당 노선연장은 심히 의구심을 들게 했다. 주말.공휴일에 한해서만 중앙.민주공원까지 연장했지만, 수요는 전혀 늘어나지 않은 반면 배차간격만 심하게 늘어 도대체 연장을 시킨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으며, 이번에도 실패사례에 포함되었다.
  • 520번 노선의 경우는 국토교통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이 없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피해를 본 노선이다.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입석버스가 더 이상 자동차전용도로로 운행할 수가 없는 말 같지도 않은 국토교통부 정책이 시행되어, 이 노선도 을숙도대교를 더 이상 경유하지 못하게 되었다.[12] 이전 노선은 그나마 을숙도대로를 통과하여 신평역과 하단교차로를 경유하였기 때문에, 58번 시리즈들과 상당히 차별이 되었으며 강서구에서 빠르게 사하구를 잇는 노선이었기에 을숙도대교 구간 고정수요가 상당히 많았었는데[13], 낙동강하굿둑으로 노선이 변경되어버린 바람에 운행거리와 소요시간이 대폭 늘어났으며 한낱 58-1번의 하위호환 노선이 되었으며, 현재는 가덕도<>명지오션시티<>하단역 수요로만 연명중이다.[14][15] 이전까진 만성 교통체증 지역인 낙동강하굿둑를 가지 않고 을숙도대교로 우회하는 노선으로 차별화되었는데, 이번 개편 때문에 기존 이용객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대신 하단역 환승센터를 다시 경유하게 되면서 해당 수요를 확보한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 하지만 워낙 배차간격이 안좋아 변경 효과는 거의 없다.[16] 세월호 사태가 터지지만 않았어도, 아니 멍청한 국토교통부가 그 사태와 관련없는 해당 정책을 시행시키지만 않았어도, 현재까지도 이 노선이나 강서21번은 을숙도대로~신평역 노선으로 계속 유지되었을 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하단역이나 사하구청에서 끊기지 않고 가스충전 문제로 동매교사거리, 신평배고개까지 운행되고 있는데,[17] 배차간격이 1시간을 초과하는 노선이라서 신평 구간은 그냥 공차회송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본 사례는 7월 26일의 개편때문에 실패사례로 왔다.
  • 1005번 노선의 경우는 이 노선을 왜 신설했는지 의문스러움이 있는 노선이다.
    • 강서구 지사동에서 사상으로 갈 수 있는 노선인 점을 제외하면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게다가 지사동은 인구가 적은 지역이라 수요 확보에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르네시떼역~하단 구간은 123번, 126번, 138-1번의 인지도가 막강한데다 배차간격이 긴데다 비싼 급행버스임에도 불구하고 배차간격이 매우 좋지 못해 존재감이 없다.
    • 가장 문제점은 자사노선 221번과 1004번의 희생으로 탄생한 점에서 더욱 욕을 크게 잡숴드시고 있으며, 버스 동호인들에게도 하루가 멀다 까이는 신세다. 이후 노선변경이 매우 잦은 상황이지만, 진전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정말로 이딴 노선에 투입된 FX116과 유니버스 차량들이 너무 아깝다.
    • 용원~녹산산업대로~르노삼성대로~서부터미널(사상역)까지의 선형은 나쁘지 않다. 허나 그러기에는 이 노선 배차간격이 너무나 좋지가 못하여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상술한 520번과는 달리 이 노선은 급행좌석노선이라서 자동차전용도로를 지나는데 아무런 제약이 걸리지 않는 유리한 조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18] 멍청한 부산시가 이를 간과한채 러시아워때 헬게이트가 심하게 열리는 르노삼성대로~명지시장을 그대로 향하는데다가 입석버스들도 건너는 을숙도~낙동강하굿둑(하구언대교)을 그대로 거쳐 하단역으로 운행하는 바람에 경쟁력이 없다. 게다가 안그래도 길었던 배차간격에서 더 악화되어 수요가 대폭 반감되었다. 거기다 낙동남로로 운행하는 강서9-1번이 요금이 훨씬 더 저렴하고 이 노선보다 잘 다녀주는 탓에 이 노선은 수요 확보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결국 1기 노선(기장~서면)보다 훨씬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말으며, 최하위 수요 노선으로 전락되고 말았다. 다만 낙동강하굿둑이 아닌 을숙도대교를 건너거나 강변대로로 직진하여 사상까지 갔다면 적어도 욕은 덜 먹었을 것이다.

3.3. 애매한 사례

성공/실패를 판가름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노선변경사례를 다룬다. 의도는 좋았으나 수요가 저조하다거나 수요는 많지만 노선형태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례도 여기에서 다룬다. 보라색 글씨의 노선은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다른 이유로 인해서 안타까운 노선들을 다룬다.
  • 58-1번 노선의 경우는
    • 우선 이 노선은 좌석버스다. 당연히 굴곡 구간은 최대한 없어야한다. 청안동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그냥 신호하수처리장 정류장에서 곧바로 르노삼성자동차정문, 르노삼성자동차남문 순으로 바로 가는 노선으로 놔뒀어야했는데, 신호주거단지 경유로 인하여 신호동 수요는 늘었을지 언정, 소요시간만 늘면서 청안동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만 노선개편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남포동까지 가는 장대 노선인데도 말이다. 사실 명지오션시티 구간은 초창기부터 운행했으니 그렇다쳐도 신호주거단지 추가 경유는 워낙에 다른 노선들이 명지국제신도시로 돌아가다보니 소요시간으로 인한 민원이 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그보다 더 시급한건 경제자유구역청의 유턴 구간인데, 하루빨리 폐지시킬 필요가 있다. 물론 심야노선은 예외다.
  • 100번 노선의 경우는 신규 수요를 창출했지만, 36번이 더 이상 구서롯데캐슬을 경유하지 못하는 마당에 이 노선도 부산대학교까지 단축 되었다.
    • 동부산 롯데몰, 오시리아관광단지 경유로 인한 소요시간 증가로 인하여 구서쌍용예가~구서롯데캐슬 구간을 과감히 폐지 겸 단축을 시켰다. 허나 이제 더 이상 구서동에서 해운대로 직행하는 노선은 없게 되었고, 이마트 금정점 앞을 경유하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이었기에 이마트 금정점 고객들에게도 아쉬움이 생겼다. 다만 다행히도 동부산몰 수요가 크게 유입되었으므로 운송수입금으로는 큰 손해를 입지 않았다. 따라서 애매한 사례에 포함되었다.
  • 139번 노선의 경우는
    • 청강리 사태에 이어 2013년 12월 2일에 신해운대역을 추가로 경유하는 바람에 기장읍~장산역 셔틀 수요까지 제법 잃은 상태다. 다만 신해운대역이 접근성으로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라 신해운대역을 경유하는 이 노선을 해운대해수욕장 해변로로 운행하게 하여 피서객 수요를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노선이 길어짐에 반해 증차는 달랑 1대밖에 이루어지지 않아 배차간격은 더 안좋아졌는데, 이렇게 개편해봤자 반등할 거 같지 않을거라는 전망들이 존재하여 애매한 사례에 포함되었다.
  • 302번 노선의 경우는
    • 양산시의 요청으로 탄생한 노선. 그러나 301번의 희생으로 탄생한 노선이었기 때문에 반응은 굉장히 싸늘했었다. 이로서 부산 정관읍과 양산 웅상 간의 지역갈등이 더 심화되고 말았다. 정관읍에서 웅상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노선이며, 덕계동에서 울산 714번, 1127번/1137번 혹은 양산 2100/2300번으로 갈아타면 울산으로도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부산 시내버스와 울산 시내버스와는 광역환승이 불가능해서인지 대당 운송수입금은 301번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운행대수에 비해 상당히 높으며 증차요구도 적지 않아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 노선의 신설 과정은 좋지 못했기때문에 애매한 사례에 등재되었다. 따라서 301번이 노포동까지 단축크리를 먹게 된 것도 차량총량제를 염두에 두지 않고 양산시의 요청을 덥썩 받아들인 부산시에게 책임이 있다.
      • 신설 이후, 2018년 6월 기준으로 대당 운송수입금은 45만원 가량을 벌었는데, 이는 서창 ↔ 부산대로 운행했던 301번보다 약 5만원 가량 더 많은 수치이므로 복지노선으로서는 대성공을 거둔 셈이다. 그에 힘입어 현재는 좌천역까지 연장되었고 2대 증차가 이루어지면서 총 4대로 운행중이다. 운행거리가 늘어 배차간격은 여전히 불편할 정도로 길지만 환승할 필요없이 정관 ↔ 양산시 덕계동.평산동.서창동으로 오갈 수 있는 장점으로 호응을 이끌고 있다.
  • 555번 노선의 경우는[19]
    • 교통편이 열악한 부산신항만, 녹산공단, 화전산단 노동자들을 위해 신설된 노선이며, 화전산단에서 녹산공단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노선이다.[20] 의도는 나쁘지 않았으나, 출퇴근용 노선 특성상 존재감이 적은데다 대당 운송수입금이 약 3~4만원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고, 수요를 기대할만한 구포역을 가지 못하고 강서구청역에서 어중간하게 끊겨 수요가 반감되는 부분도 있어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수요에 변화가 생겼는데, 58번, 1009번의 안좋은 배차간격과 돌아가는 단점을 커버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운송수입금이 종전보다 2배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뚜렷한 수요지가 없어서 2018년도에는 다시 5만원대로 떨어져 과거 출퇴근노선 시절 58-2번 만큼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2000번 노선의 경우는
    • 신설될때까지 잡읍이 굉장히 많았지만 전체적인 선형은 나쁘지 않으며, 노선개통의 의의 또한 매우 좋았다. 하단역 ~ 르노삼성대로 ~ 신호동(르노삼성자동차)으로 운행하는 3번, 58-1번, 58-2번, 168번, 520번의 바이패스 버젼[21]으로 하단역 ~ 명지신도시 ~ 신호동(르노삼성자동차 정문) ~ 부산중소벤처기업청 ~ 경제자유구역청 구간과 연초 ~ 관포 (장목면) 구간은 요금 1.800원으로 저렴하게 택시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00번이 생기기 이전에 거제 버스 32, 거제 버스 33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동부 장목면 주민들에게는 옥포시내로 보다 편리하게 나갈 수 있게 되었고[22], 32, 33번과는 달리 소계마을 기준 밤 11시 즈음까지 운행하여 동부 장목면의 심야버스 역할까지 할 수 있게 되었으나, 배차간격이 25~30분인데다가 모 향토없체를 위시한 시외버스 업체들 때문에 수요 창출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운송수입금은 평일 기준 대당 40만원대, 주말에는 60만원을 벌어가지만 문제는 도로삥이 꽤 심한 노선이라 운송원가가 대당 80만원으로 적자폭은 무려 태영버스의 55번과 맞먹는 수준이다. 그 외에 거제시 주민들은 고현과 장승포로 가는 2개의 노선 개설과 부산 - 거제간 광역환승[23]을 원했으나, 이게 이루어지지 않아 모든 문제가 생기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옛 장승포시 (특히 옥포 및 아주동 일대) 관련 수요로 연명하고 있는 상태. 다만 고현 연장은 고현버스터미널이 연초로 이전 예정이라[24] 실현 가능성이 낮은데, 고현터미널 이전 완료 후 시내버스까지 이쪽으로 옮겨올 경우 언급한 문제점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00번대 도심순환버스만 옮겨오더라도 옛 신현읍으로의 교통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되며, 거제면, 사등면, 동부/남부면 쪽으로 가는 버스들도 연초를 기점으로 삼는다면 대부분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12월 1일에 고현버스터미널로 연장되어 위에 언급된 문제 상당수가 해결되었다. 다만 고현에서부터 만차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거제소방서에서 환승하는 옥포, 아주동, 장승포, 일운면에서 이용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옛 거제군 지역과 옛 장승포시 지역 간, 그리고 옛 거제군 영역의 경우 일운면 VS 그 외 지역 구도로 지역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 수요가 옛 장승포시 일대 지역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2023년 11월 들어서 2001번 분리 및 광역급행버스 추진 이야기가 나오자 이를 촉구하는 집단민원을 넣는 등 옛 거제군 지역과 옛 장승포시 지역이 단합하여 해결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3.4. 실패복구(극복) 사례

  • 182번 노선의 경우는
    • 정관읍사무소/기장소방서 정류장을 왕복으로 무려 4회씩이나 정차하는 심각하게 괴상한 노선이였다. 정관읍사무소를 경유해서 정관신도시를 한 바퀴 돌고 난 다음 다시 정관읍사무소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였는데, 이 때문에 운행시간이 꽤 지체되었다. 해당 개편때 드디어 이지더원1차아파트 주변으로 단선순환 회차방식으로 변경되어 기존의 기형적인 회차구간은 사라지게 되었고, 해당 구간에서 수요도 조금 생기긴 했다. 수입금도 다시 30만원대로 진입하였다.

[1] 첫차부터 5회까지는 부산대까지 연장운행[2] 개편 전에 철회는 되었지만, 개편예정이었기 때문에 표기함.[3] 이후 해당 포지션은 부산 버스 105가 담당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노선번호도 이 노선의 절반이다.[4] 83-1번은 사실상 미남역에서 끊기는 노선이다.[5] 29, 131[6] 외대 학생회에서는 80번을 학교로 경유하게 민원을 넣었다.[7] 특히 팬벨트가 헛도는 차량은 기존차량보다 더 강한 굉음을 내는데, 당시 승무원들의 운전 특성상 기존구간에도 고 RPM으로 밟다보니 팬벨트가 헛도는 차량이 많았었다.[8] 심지어 이쪽은 부산외대 안까지 들어갔다 나간다.[9] 비슷하게 신설된 노선으로 122번187번이 있는데 전술한 노선들의 경우에도 적자보전금이 상당히 높지만그나마 교통오지를 경유하여 복지노선으로 충분히 부합되어 평이 나쁘지 않다.[10] 다른 노선들은 50번과 1002번[11] 2017년 5월 13일 폐선[12] 마을버스인 강서21번 마찬가지로 을숙도대교를 건널 수 없게되어 신평역 구간이 짤리고 말았다.[13] 특히 명지동에 거주하는 신평공단 근로자 통근수요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반대로 신평에 거주하는 녹산공단 통근 수요도 이 노선이 상당수 담당하였다.[14] 하구언으로 노선을 돌리면서 오션시티에도 노선이 추가로 들어왔는데 이 노선만의 단독구간이 있어서 메리트가 크다.[15] 하지만 58-1번의 경우 2015년에 하단역으로 단축되면서 520번이 더 멀리까지 데려가주는 노선이 되어버렸다.[16] 심지어 2017년 하반기에는 배고개 수요마저 전부 3번으로 이동되었다.[17] 부산 버스 113의 역방향으로 운행되고 있다.[18] 바로 위의 520번 사례에서도 전술했지만 신설되기 몇 개월 전에 520번과 강서21번이 을숙도대교 구간이 폐지되는 바람에 명지동~하단역으로 운행하는 모든 노선들이 낙동강하굿둑을 경유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말았다.[19] 2021년 1월 16일 폐선[20] 58번의 경우에는 녹산공단을 거의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경유한다.[21] 언급한 모든 노선들은 명지오션시티로 돌아가는데다가 3번, 58-2번, 168번은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주거단지까지 경유하므로 소요시간이 만만치가 않으며, 58-1번의 경우에는 명지오션시티, 신호주거단지로 돌아가서 역시 소요시간이 적지 않은 편이다. 반면 2000번은 이에 비하면 거의 논스톱 급이므로, 부산중소벤처기업청까지는 약 15~19분, 경자청까지는 약 20~25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22] 면소재지가 위치한 서부 장목면과 하청면에서는 이 노선이 지나가지 않아 상황이 그대로이다.[23] 만약 광역환승이 이루어지면 부산 어디서 출발하냐에 따라 거제해금강, 매물도행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남부면까지 커버되는 건 시간문제다.[24] 노후화 때문이며, 실제로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중학생이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에서 장례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상주 역할을 맡을 정도로 시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