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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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BGM
1. 설명
Inferno.[1] 에라시아 침공의 주역인 악마 군단 이오폴과 그들의 추종자들로 이루어진 세력이다.지옥이라는 설정이라서 악 성향 진영이다. 마이트 앤 매직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원래 엔로스 행성의 악마들은 고대인의 유전자 실험의 결과물로 태어난 돌연변이 인간들로 그 결과 보통 인간들과는 완전히 다른 신체능력과 고유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게임에서의 성능이 구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0년대 기준으로 멀티플레이에서 많이 하는 비공식 확장팩 hota에서는 이런저런 개선이 되어 그나마 쓸만해진 편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강한 진영까지 꼽히진 못한다. 실제 게임에서의 입지가 좁은 것도 서러운데, 캠페인 상에서도 초라하기 짝이 없다. 아마게돈 블레이드를 만들어 깽판을 치려다가 결국 캐서린 아이언피스트가 주축이 된 연합군에게 패배하여 나라가 완전히 망한다. 후속작 히어로즈 4에서는 이프리트들[2]이 어사일럼에 의탁하고, 악마들은 네크로폴리스의 언데드들에게 의탁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4편에서는 악마 유닛들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언데드보다 후달려서 안 뽑는 것도[3] 서러운데, 생명체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부 죽음 마법은 어쨌든 생명체인 악마 유닛에게까지 효과를 발휘한다.
2. 영웅
무력 영웅 데모니악(Demoniac)와 마법 영웅 이단자(Heretic)로 구성된다. 무력 영웅이고 마법 영웅이고 상당히 부실한 편이라는 것이 특징. 특히 주력 영웅에겐 쓰레기 스킬로 평가받는 정찰과 교육술을 기본으로 가지고 나오거나 배울 가능성이 높아 점수를 깎아먹는 영웅이 많다.데모니악은 유닛 특기가 많은데, 어차피 유닛 성능이 눈물나는 수준이다. 그나마 쓸만한 유닛인 켈베로스와 이프리트 특기 영웅은 기술이 덜떨어졌다. 딱 하나 주력감 영웅이 있다면 파이어인데, 초급 병참술+초급 포술+쇠뇌 특기+쇠뇌 기본 보유 덕분에 초반 확장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그 외에는 유닛 특기가 그나마 쓸만하고 보유 스킬이 적절한 칼, 마리우스, 니무스가 쓰인다.
이단자는 초기 지력이 1로 낮아서 자기 특기 마법을 시작 MP로 쓸 수 없는 영웅이 둘이나 있고 특기가 딱히 좋은 영웅도 없어 최악이라는 평을 받는다.
2.1. 데모니악
데모니악 Demoniac | 공격력 | 방어력 | 마력 | 지력 |
기본 능력치 | 2 | 2 | 1 | 1 |
능력치 상승 확률 (레벨 2~9) | 35% | 35% | 15% | 15% |
능력치 상승 확률 (레벨 10~) | 30% | 30% | 20% | 20% |
캐슬의 기사와 비슷한 전형적인 무력 영웅. 습득 확률 1위가 최고의 스킬 병참술일 뿐더러 전체적으로 기술 습득 확률도 좋다. 다만, 특기가 쓸만한 영웅들이 하나같이 기본 보유 기술이 형편없어서 그저 그런 영웅진에 속한다. 1레벨부터 6레벨까지 모든 유닛 특기 영웅이 존재하지만 정작 가장 좋은 영웅은 유닛 특기가 아니라 올라운더 영웅인 파이어. 그나마 칼, 마리우스나 니무스, 이그나티어스같은 경우에는 기술 습득 확률이 좋기 때문에 특기를 버리면서 고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발 번역명은 마귀였다.
피오나 - 인간 여성
- 보유 : 중급 정찰
- 특기 : 헬하운드/케르베로스 - 헬하운드/케르베로스 속도+1, 레벨 3 이상부터 공/방 상승(레벨 15일 때 공+3/방+2, 레벨 33일 때 공+6/방+4, 레벨 51일 때 공+9/방+6)
- 일대기: 악의 세력이 에라시아를 침공하기 전에, 피오나는 원래 곡예단의 동물 조련사였습니다. 그녀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지옥의 개를 길들여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고, 이후로 그녀는 에오플의 군대를 지휘하는 영웅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켈베로스는 인퍼노에서 제 역할 다 하는 몇 안 되는 유닛이다. 하지만 시작 기술이 중급 정찰이라는 점, 그리고 켈베로스 건물은 빌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게 상당히 거슬린다. 하지만 발빠른 초반 확장이 필수적인 인퍼노에게 정찰은 잉여 스킬인 것만은 아니다.
5편에서는 그로울이라는 특기 영웅이 등장한다. 그 쪽은 시작 기술이 좀 더 나은 편이다.[4]
라쉬카 - 이프리트 남성
- 보유 : 초급 교육술, 초급 지혜
- 특기 : 이프리트/이프리트 술탄 - 이프리트/이프리트 술탄 속도+2, 레벨 6 이상부터 공/방 상승(레벨 18일 때 공+3/방+3, 레벨 42일 때 공+6/방+5, 레벨 66일 때 공+9/방+8)
- 일대기: 라쉬카는 가장 강력한 영웅들 중 한사람입니다. 그는 휘하 부대를 윽박질러 동기를 유발하는 지휘방식을 사용하며, 이 방식은 곧잘 먹혀듭니다.
인퍼노의 중후반 주력 유닛인 이프리트 특기니 좋은 영웅이 되어야 하겠지만 하필 보유 기술이 교육술. 거기에 무력 영웅이라도 어차피 배워야 하긴 하지만 초반 확장에는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지혜까지 처음부터 달고 있다. 무력 영웅의 스탯과 특기, 마법 영웅의 기술을 가진 탓에 너무나 애매하다. 초급 공격술이라도 하나 가지고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안 쓰이진 않았을 영웅. 어차피 6레벨 유닛 특기영웅은 레벨이 아주 높아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공방상승 효과보다 유닛의 속도를 1 높여주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인데 교육술은 너무 심하다는 평가.
여담으로 초기 교육술 보유탓인지 이프리트임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캠페인 영웅으로 재등장한다! 물론, 이름만 빌린 추억팔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설정상 아샨의 이플리트는 아니마 가문의 일부 위저드들이 진의 정수를 흡수하다가 혼돈의 존재가 된 것이란 설정이 있어서 엄밀히 따지면 인퍼노 영웅으로 나와야 하지만 인퍼노가 7탄에 없는지라 편의상 진 군주로 나온 것이다. 시나리오 맵 솔미르와 이플리트의 메인 빌런으로 솔미르의 여동생 누르의 정수를 흡수했다는 설정이며, 마지막에는 자기가 삼켰던 누르의 정수를 다 뺏기고 영혼은 필멸자의 혼으로 돌아와 셰오그로 떨어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모바일 게임 에라 오브 카오스의 에라시아 침공 스토리(원작의 던전과 악마들 캠페인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임프 부관이 동맹인 나이혼의 군대는 겔루의 군대에 격퇴당해서 스테드윅 점령은 이오폴의 힘만으로 해내야 된다고 말하자 라쉬카는 무능한 놈들이라고 욕한다. 원작에서는 인퍼노가 후지고 던전의 성능이 좋아서 괴리감을 느끼게 하는 대화다. 캐서린의 군대가 진격중이라 시간이 없다며 서두르고 아델레이드와 멀리치의 저항을 물리치고 결국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스테드윅 점령에 성공한다. 영웅 전기에서 그의 과거사가 어느정도 언급되는데, 이플리트는 크리건이 아니라 이방인 용병들이라는 이유로 라쉬카가 이오폴에서 텃세를 좀 받았다고 한다. 여기서는 원작과 달리 모든 능력을 불마법에만 몰빵한 화력덕후 마법영웅이며, 초필살기를 시전할 때도 '활활 불타죽어라!' 하고 외친다. 데미지는 나쁘지 않으나 불마법 저항력이 강한 적과 싸울 때는 많이 약해지는 게 단점이다. 캐슬 진영의 최강마법사인 아델레이드와 제일의 군사지휘관인 멀리치를 꺾고, 나이혼의 지원까지 끊겼는데 캐서린의 엔로스 원군이 진격중이라 시간제한까지 걸린 상황에서 스테드윅 점령에 성공하는 스토리가 나와서 원작보다 능력이 엄청나게 뻥튀기되었다. 하지만 상대가 캐슬진영의 대표적인 강자들이라 상당히 고전하며 어렵게 점령하긴 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도 컸는지 결국 스테드윅을 캐서린이 이끄는 연합군에 내주고 쫓겨났다. 캐서린은 겔루, 솔미르, 아델레이드와 함께 왔고 엔로스, 에라시아, 에이블리, 브라카다 네 나라의 군대를 데려와서 라쉬카가 막는 건 불가능했다.
마리우스 - 악마 여성
- 보유 : 중급 방어술
- 특기 : 데몬/혼드 데몬 - 데몬/혼드 데몬 속도+1, 레벨 4 이상부터 공/방 상승(레벨 20일 때 공+3/방+3, 레벨 44일 때 공+6/방+6, 레벨 68일 때 공+9, 방+9)
- 일대기: 마리우스는 칼의 절친한 동료였습니다만, 서로의 뜻이 어긋난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서로 각자의 길을 찾아 헤어졌습니다.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으니(1)
시작 기술이 중급 방어술로 깔끔하고 데몬도 그럭저럭 쓸만한 유닛이니 평범하게 괜찮은 영웅. 데몬 자체는 큰 특징이 없는 평균치 4레벨이며 멀티플레이에서는 데몬 불리기가 대개 금지되거나 시간제한으로 하기 힘드므로 딱 평균 수준의 영웅이지만, 데몬 불리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싱글에서는 잠재력이 높은 편이다.
멀티에서 데몬 불리기가 허용됨에 따라 데몬특기인 마리우스의 평가가 많이 올랐다. 인퍼노에서 인퍼노 영웅을 주력으로 할 때 가장 좋은 영웅. 데모니악은 병참술 획득률이 무력 영웅 중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시작 기술이 병참인 파이어한테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데몬불리기가 가능하고 포술로 스킬창 낭비가 없기 때문에 데몬특기에 중급방어술 마리우스가 인퍼노에서는 더 좋을정도.[5] 하지만 인퍼노에서 인퍼노 영웅만으로 운영할 경우에 좋은 영웅이지 선술집에서 타자르나 크랙핵같은 강력한 영웅이 나오면 쓰지 않는다. 인퍼노 내에서 파이어보다 경쟁력이 있을 뿐이다. 만약 턴당 시간이 매우 짧게 설정되어 있다면 데몬 불리기를 할 여유가 없을테니 주력으로 쓰기에는 아쉬워진다.
이그나티어스 - 인간 남성
- 보유 : 초급 전술, 초급 마법저항
- 특기 : 임프/패밀리어 - 임프/패밀리어 속도+1, 레벨 1 이상부터 공/방 상승(레벨 21일 때 공+3/방+4, 레벨 51일 때 공+6/방+8)
- 일대기: 악마의 군대가 에라시아를 침공했을 때, 이그나티어스는 그들에게 협력해야만 목숨을 보존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는 악마들을 설득하여 그들에게 협력하기로 했지만, 언젠가는 악마들이 자신을 져버리지 않을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뢰영웅. 인퍼노의 운영 방법이 칼로 시작하여 다수의 고그를 가지고 사냥을 하는 것인데 고그없이 농부를 제외한 최약체 유닛인 임프만 잔뜩 들고 온다. 네크로폴리스에서는 다수의 임프를 끌고오기 때문에 선술집에서 선호된다. 물론 유닛을 써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해골로 갈아버리기 위해서다. 멀티에서는 초반에 나오면 고그를 안 들고 오므로 평가가 좋지 않지만, 기본 스킬이 좋기 때문에 진영을 막론하고 무특기 주력 영웅으로도 쓰인다.
4편에서는 램파트의 후신인 프리저브로 이사한다. 3편과 4편의 일대기 내용이 다르지만[6] 어느 쪽이든 자의로 인퍼노에 합류한 것은 아니니 인퍼노가 망한 4편에서도 의리를 지킬 이유는 없었을 듯.
옥타비아 - 이프리트 여성
- 보유 : 초급 교육술, 초급 공격술
- 특기 : 매일 금 +350
- 일대기: 옥타비아는 잠자는 용으로부터 금을 훔쳐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기호에 맞는 일에는 무엇이든지 돈을 쓰기 때문에, 금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차피 자원 생산 영웅은 어디까지나 보조용이다. 교육술 스킬까지 들고 있으니 병력과 마법을 함께 전달하라는 뜻인 모양. 타워의 완벽한 보조영웅인 아인 2호급. 공격술은 유사시 방위 전용이라 볼수도 있다. 특수능력이 복선인지 대이동 후에서 어사일럼으로 호적을 변경하면서 도둑으로 전직.
칼 - 악마 남성
- 보유 : 초급 궁술, 초급 정찰
- 특기 : 고그/마고그 - 고그/마고그 속도+1, 레벨 2 이상부터 공/방 상승(레벨 14일 때 공+3/방+2, 레벨 34일 때 공+6/방+4, 레벨 54일 때 공+9/방+6)
- 일대기: 칼은 마리우스와 절친한 친구였지만, 둘의 뜻이 일치하지 않았으므로 서로 갈라서고 말았습니다.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으니(2)
고그 속도가 +1이라는 건 굳이 업그레이드 안해도 그럭저럭 끌고 다닐만 한 속도가 된다는 거다. 마곡스로 업그레이드하면 궁수끼리의 싸움에선 우위를 점한다. 궁술 스킬로 대미지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마곡스란 유닛 자체가 쉐도우 오브 데스 기준으로는 정말 계륵이기 때문에 초반 확장용 이상은 쓰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유저에 따라 의외로 고평가받는 영웅이기도 하다. 원거리 유닛 특기에 궁술이라는 괜찮은 조합으로 시작하고, 인퍼노의 기본전략은 패스트 이프리트, 사탄 빌드를 통한 초반승부보기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마곡스를 업그레이드해야할 이유도, 그 정도로 오래 시간을 끄는 일도 없기 때문이다. 정찰만 없었어도 훨씬 좋은 대접을 받았을 영웅.
HotA 기준으로는 빈 칸 조준 가능으로 고그가 좋아지면서 인퍼노에서 가장 좋은 시작 영웅이 되었다. 기존에 가장 좋은 영웅으로 평가받던 건 파이어였지만 파이어는 노포를 들고 나오는 대신에 고그가 1마리도 없는 반면, 칼은 단순 고그만 가지고 오기 때문에 고평가 받는다. 마고그가 HotA에서 팀킬위험성이 줄어들고 다단히트 각도 잘 나옴에 따라 1주 1일에 마고그로 바로올려서 초반을 확장하는 플레이도 유용하고 현재 메타가 시작부터 초반확장에 좋은 영웅[7]을 뽑을 수 있는 게 아니면 시작 병력이 좋은 영웅[8]을 뽑고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평가 받게 되었다. 하지만 영웅의 기본 스킬이 좋지는 못하므로 스타팅만 칼로 하고 다른 타운 영웅을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웅진이 웬만큼 나쁜게 아니면 주력은 될 수 없다. 기껏해야 이프리트 나오기전 고그 특기 영웅으로만 사용될 뿐… 하지만 고그나 마고그는 초반의 주요병력이니 만큼 데몬불리기 할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마리우스보다 좋다.
5편에서 제제베스라는 특기 영웅이 등장하나 유닛은 다르지만 인퍼노의 하나 밖에 없는 궁수 영웅이라는 점만 똑같다.
파이어 - 인간 여성
- 보유 : 초급 병참술, 초급 포술
- 특기 : 노포 - 레벨 4 이상부터 쇠뇌 공/방 상승(레벨 25일 때 공+3/방+3, 레벨 55일 때 공+6/방+6)
- 일대기: 어느 누구도 파이어의 진짜 이름을 모르지만, 소문에 의하면 그녀는 에라시아의 인간 이외의 생물을 말살하려는 인간주의의 멤버였다고 합니다. 그녀가 왜 에오폴의 악마들을 위해 일하는지는 그녀 자신만이 알고 있겠죠.
인퍼노에서 가장 좋은 영웅. 기본 스킬이 진리의 병참술 + 확장이 편한 포술이다. 이프리트 술탄/대사탄만 들고다니면 시작한지 2주가 안되어 축지법 쓰는 파이어를 본다.[9] 선술집에 나온다면 바로 뽑자. 하지만 시작 기술이 병참술이라 멀티에서 금지를 당하는 일도 가끔 있다. 5편에서는 비슷한 특기를 가진 "델렙"이라는 영웅이 등장한다. 심지어 인퍼노의 희망 영웅이라는 점도 똑같다!
하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HotA부터는 시작 영웅으로는 선택되지 않는다. 이는 고그 대신에 노포를 가져오기 때문인데, 파이어로 고그 대신 노포를 가져올 바에야 칼로 시작한 다음에 노포 영웅을 뽑아서 고그를 넘겨주는 게 훨씬 낫기 때문이다.
니무스 - 악마 여성
- 보유 : 중급 공격술
- 특기 : 핏 핀드/핏 로드 - 핏 핀드/핏 로드 속도+1, 레벨 5 이상부터 공/방 상승(레벨 20일 때 공+3/방+3, 레벨 40일 때 공+6/방+6, 레벨 65일 때 공+9/방+9)
- 일대기: 니무스는 에라시아 침공 병력중 심연의 마귀와 심연의 군주를 훈련시키는 책임자였습니다. 그녀의 전투능력 덕분에 에오폴은 거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만, 크리건과 던전 대영주들간의 거래로 말미암아 초기의 캠페인은 조기에 종료되고 말았습니다.
중급 공격술을 가지고 시작하는 영웅으로 마리우스와 더불어 깔끔한 시작기술을 가지고 있는 영웅 2. 니무스와 마리우스는 특기와 스킬은 물론 외모까지도 비슷하다. 데모니악 중에서는 중상급 영웅. 니무스가 지휘하는 핏 핀드는 핏 로드에 밀리는 게 유닛 특기인 데몬 부활 하나밖에 없다. 핏 핀드는 업그레이드를 안한 기준으로는 동레벨대 상급 유닛이기 때문에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다.
5편에도 등장하는데, 이름은 같지만 그 인물이 맞는가? 할 정도의 얼굴이다. 한번 더 등장한 6편에서는 확실하긴 하다.
제론 (캠페인 전용) - 악마 남성
- 보유 : 초급 지도력, 초급 전술
- 특기 : 사탄/대사탄 - 사탄/대사탄 공격력 +4, 방어력+2, 속도+1
- 일대기: 제노펙스가 살해되고 루시퍼 크리건이 권좌에 올랐을 때, 제론은 가장 먼저 충성의 맹세를 했습니다. 제론이 새로운 왕을 지지하고 높은 평가를 받자, 다른 영웅들도 제론처럼 충성을 맹세하게 되었습니다.
제론이 지휘하면 최소한 대사탄의 공/방/속도는 대천사의 공/방/속도와 대등해진다. 캠페인에서는 대사탄을 대천사와 맞먹게 만들어주고 싶은 제작진의 욕구의 산물.
에라 오브 카오스에서는 에라시아 침공군을 이끄는 라쉬카의 상관이자 이오폴 악마군단의 사령관으로 나온다. 라쉬카가 스테드윅 점령에 성공하자 그를 칭찬하고 사라졌고, 라쉬카는 언젠가 제론을 끌어내리고 그의 자리를 차지할 거라며 야심을 불태운다.[10] 여왕 폐하 만세 캠페인을 리메이크한 캐서린 스토리에서는 마지막 보스로 등장하고 캐서린과의 전투에서 패한 후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두고봐라 캐서린!' 하며 전형적인 악당의 대사를 남기고 도망친다. 이 게임에서 인퍼노 유닛이 각성 퀘스트를 통과하면 제론이 승격 의식을 시작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여섯명의 이플리트가 축복을 내리면서 상위직으로 전직한다.
2.2. 이단자
이단자 Heretic | 공격력 | 방어력 | 마력 | 지력 |
기본 능력치 | 1 | 1 | 2 | 1 |
능력치 상승 확률 (레벨 2~9) | 15% | 15% | 35% | 35% |
능력치 상승 확률 (레벨 10~) | 20% | 20% | 30% | 30% |
이 게임 내에서 최악의 영웅 클래스 중 하나라는 평을 듣는 인퍼노의 마법 영웅 클래스. 실로 최악의 기본 능력, 평범한 능력치 상승률에다 쓰레기 스킬인 명상을 익힐 확률이 가장 높다는 어처구니없는 스킬 획득률 등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다. 하다못해 기본 능력치가 1/0/2/2였기만 했어도 쓸만한 영웅 꽤 많다는 말을 들었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그저 자이다/에이든만 믿어야하는 클래스. 정발 번역명은 이교도였다.
에이든 - 인간 남성
- 보유 : 초급 지혜, 초급 지식 , 대지 조망 마법
- 특기 : 지식 - 지식 스킬 효과가 (레벨×5)%만큼 높아진다
- 일대기: 원래 주술사였던 에이든은 크리건을 위해 일하고 있지만, 언젠가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려는 욕망을 품고 있습니다.
지식 특기는 MP를 풍족하게 해주는 좋은 특기다. 특히나 이단자는 마법 영웅 클래스 주제에 기본 지력이 1에 불과해서 마나 부족에 허덕이는 일이 많은데, 에이든은 거기서 상당히 자유롭다. 주력으로 쓸 영웅이 마땅찮은 쓰레기같은 이단자 클래스의 양대 희망이라고 보면된다. 기본 보유 마법도 초반에는 잉여스러운 대지 조망이지만 땅 마법 스킬을 고급으로 익히면 지형을 잘 알고 자원 확보를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인퍼노에겐 정말 안성맞춤의 마법이 된다.
자이론 / 크시론 - 이프리트 남성
- 보유 : 초급 지혜, 초급 교육술, 화염폭발 마법
- 특기 : 화염폭발 주문 - 화염폭발 마법 사용 시 데미지가 (영웅 레벨/목표 유닛 레벨)%만큼 높아진다
- 일대기: 크시론은 악의 이플리트 만큼이나 불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는 불이나 용암에 관한 것들 자체만을 낙으로 삼고 있습니다.
4레벨 공격 마법인 화염폭발을 들고 나온다. 화염 폭발은 마력 계수가 10밖에 안 되지만, 그래도 범위가 넓어 초반에 활용하기에는 충분한 위력이다. 교육술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4레벨 마법을 들고 나온다는 걸 생각하면 감안할 수 있다. 화염폭발 필요 MP가 16인데 자이론 기본 MP가 10만 아니었다면 빠른 확장 덕분에 좋은 영웅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지력을 2~3 정도 보강할 수단이 있다면 괜찮다.
액시스 - 악마 남성
- 보유 : 초급 지혜, 초급 신비주의, 공기마법 방어 마법
- 특기 : 명상 - 명상 스킬 효과가 (레벨×5)%만큼 높아진다
- 일대기: 액시스는 어렸을 때부터 사물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마법에 대한 재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명상 특기 영웅은 독수리의 눈 특기 영웅과 맞먹을 정도로 잉여다.
올레마 - 인간 여성
- 보유 : 초급 지혜, 초급 포술, 약화 마법
- 특기 : 약화 주문 - 약화 마법 사용시에 1~2레벨 유닛에게는 -3, 3~4레벨에게는 -2, 5~6레벨에게는 -1의 공격력 감소 효과 추가
- 일대기: 올레마는 에오폴에서 전 생애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크리건이 도착했을 때, 그녀는 그들의 길을 안내하겠다고 제의했고, 안내자로서 그녀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조금 쓸만하지만 후반 가면 큰 의미가 없다. 디버프 계열에서는 1개 부대의 확실한 무력화를 보장하는 눈멀기가 훨씬 많이 쓰인다.
칼리드 - 이프리트 여성
- 보유 : 초급 지혜, 초급 학식, 신속 마법
- 특기 : 매일 유황 +1
- 일대기: 칼리드는 숨겨진 유황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희한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던젼 오버로드는 드래곤을 고용하기 위해서 유황이 필요할 때면 그녀의 능력에 의존하곤 했습니다.
특수 자원 특기 영웅이 다 그렇듯 인퍼노의 주요 자원인 수은 대신 유황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무자비한 유황 요구량을 자랑하는 던전에서 환영받는다. 아예 영웅 일대기에서도 던전이 이 영웅을 고용하려 한다고 할 정도. 그래도 인퍼노에서도 개 사육장, 지옥의 심연, 화염 호수를 지을 때 유황이 필요하니 이왕 보조 영웅이 필요하면 어중간한 영웅보다는 낫다.
애쉬 - 악마 여성
- 보유 : 초급 지혜, 초급 독수리의 눈, 피의 굶주림 마법
- 특기 : 피의 굶주림(블러드러스트) 주문 - 피의 굶주림 마법 사용시 1~2레벨 유닛에게는 +3, 3~4레벨에게는 +2, 5~6레벨에게는 +1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추가
- 일대기: 애쉬는 에라시아에 대한 초기의 공세때 자신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부대는 드워프와 엘프들을 거대한 나무 요새로 밀어넣는 마법을 사용하여 모든 것을 불태워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던 것입니다.
피의 굶주림이 제법 괜찮은 버프 주문이니 특기가 괜찮은 편. 그런데 기본 스킬이 독수리의 눈. 독수리의 눈 대신, 불 마법 정도만 들고 나왔어도 꽤 괜찮은 영웅이었을 것이다.
자이다 / 지다르 - 악마 남성
- 보유 : 초급 지혜, 초급 마술, 석갑 마법
- 특기 : 마술 - 마술 스킬 효과가 (레벨×5)%만큼 높아진다
- 일대기: 자이다는 군대를 이끌기 전에는 자신의 마법 능력을 증가시키는 연구를 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가장 위대한 마법사는 아니지만,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입니다.
에이든과 함께 이단자 클래스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주력으로 밀 수 있는 영웅. 이단자 클래스는 그나마 마력이 높기 때문에 그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마술 특기 영웅은 다른 진영의 마법 영웅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 그래봐야 마법 클래스 평균치지만, 어차피 이단자 클래스에는 자이다와 에이든 말고 쓸 영웅은 없다. 화염장벽을 잘 활용하면 열화판인 루나처럼 써먹을 수 있다.
크사르팍스 - 인간 남성
- 보유 : 초급 지혜, 초급 지도력, 파이어볼 마법
- 특기 : 파이어볼 주문 - 파이어볼 마법 사용시, 대미지가 (영웅 레벨/목표 유닛 레벨)×3%만큼 상승
- 일대기: 크사르팍스는 크리건에 사로잡히기 전까지는 에라시아의 군에서 활동했습니다. 크리건은 그의 잠재력을 알아채고는, 그를 개조하여 자신들의 충성스러운 부하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3레벨 공격마법 특기인 것은 괜찮다. 파이어볼은 많이 허접한 마법이지만 레벨 상승에 따른 데미지 증가로 보정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확장용으로 쓸 수 있다. 이것만 가능해도 사실 쓸만한 영웅이다. 파이어볼의 필요 MP는 15인데 크사르팍스의 기본 MP는 10밖에 안되는 상황만 아니었다면 인퍼노 한정으로 꽤 좋은 영웅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지력을 2~3 정도는 올려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크시론과 마찬가지로 지력을 2~3 정도 보충할 수단이 초반부터 있다면 쓸만하다. 코브의 파이어볼 영웅만을 뺀다면 타워의 후속작 진영인 아카데미에서는 나시르라는 영웅이 등장한다. 그곳에서는 파이어볼이 꽤 강력해져서 중후반에도 나오는 마법이 되어서 시리즈를 잘 탔다면 이러한 댜우를 받지 않았을 것이다. 솔미르를 넘볼 정도는 아니지만 좋은 영웅으로!
3. 유닛
1사격 2비행 4근접으로 구성. 2헥스짜리 대형 유닛은 헬하운드/케르베로스 하나. 사격 유닛과 비행 유닛의 비율이 낮아서 우직한 육박전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진영처럼 보이나 두 비행 유닛이 6레벨과 7레벨이고 빠른 유닛들이기 때문에 기동력을 살린 견제 플레이가 되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3.1. 1레벨: 임프 / 패밀리어
임프 Imp | 패밀리어 Familiar | |
공격 / 방어 / 체력 피해 / 속도 | 2 / 3 / 4 1~2 / 5 | 4 / 4 / 4 1~2 / 7 |
가격 | 금 50 | 금 60 |
특수 능력 | 적 영웅이 사용한 마나의 20%를 아군 영웅에게 전달 | |
생산 건물 / 생산량 | 임프 훈련장 Imp Crucible / 15[생] [12] |
1레벨 최약체 유닛. 생산량 추가 건물이 있어 많이 나온다는 것과 속도가 1레벨 유닛치곤 좀 빠르다는 점 말곤 볼 게 없다. 노업 임프는 몬스터 랭킹에서도 141개 유닛 중 139위에 등록된 최약체. 그 밑으로는 그렘린과 농부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어차피 그렘린은 업그레이드하면 쓸만해지는 유닛이고 농부는 원래 대놓고 공인 최약체로 설계된 중립유닛이니 실질적으로는 꼴찌라고 볼 수 있다. 능력치도 최악, 특수능력도 별볼일 없고, 가격조차 평균수준이다. 속도가 7로 1레벨치고 조금 높은 편이긴 하지만 다른 능력치가 너무 나쁘고, 날개가 달려있는 것과 달리 비행 유닛도 아니라 견제용으로 써먹기도 힘들다. 따라서 전투용으로 써먹기는 부적합하고, 데몬 불리기용으로 쓰이는 시체와 불마법 희생을 통한 고급 유닛 부활용으로 쓰이는 게 유일한 가치. 그 외에는 1레벨 공인 최약체이기 때문에 AI들의 어그로가 미친듯이 높아 고기방패로 쓰기 좋다. 1~2기의 임프로 어그로 핑퐁을 하면서 적의 병력을 서서히 깎아먹는 전법을 쓰기 상대적으로 편하다. 때문에 일부 고수는 이런 임프의 전략성을 의외로 높게 평가한다.
만약에 적이 네크로폴리스라면 성에 모아둔 임프를 방치하지 말자. 네크로폴리스가 인퍼노 성을 점령하는 순간 얼씨구나 하면서 임프들을 싹 고용해버리고 본진으로 튄 다음, 뽑아둔 임프들을 해골로 싹 갈아버린다.
3.2. 2레벨: 고그 / 마고그
고그 Gog | 마고그 Magog | |
공격 / 방어 / 체력 피해 / 탄약 / 속도 | 6 / 4 / 13 2~4 / 12 / 4 | 7 / 4 / 13 2~4 / 24 / 6 |
가격 | 금 125 | 금 175 |
특수 능력 | 사격 시에 목표지점 주위 1칸까지 범위 공격 이 피해는 피아를 가리지 않음 | |
생산 건물 / 생산량 | 악의 전당 Hall of Sins / 8[생] |
광범위 팀킬 능력이라는 컬트적 특성 때문에 인퍼노에서 가장 유명한 인기 스타. 유닛 명칭은 구약과 신약의 요한계시록에 언급되는 곡과 마곡 Gog and Magog(곡이 인명, 마곡은 지명)에서 따왔는데, 서양에서는 '곡과 마곡'이라는 숙어로 쓰인다는 모양. 인퍼노의 유일한 사격 유닛이며 스탯 자체는 아주 좋은 편. 속도가 좀 느리지만 업그레이드하면 꽤 빨라지기도 하고.
하지만 업그레이드 시의 특수능력이 골치아픈데, 피아를 가리지 않는 범위 공격이다. 네크로폴리스의 리치처럼 아군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마법이 아닌 물리공격이라서 이프리트의 불마법 면역도 통하지 않는다. 4편의 사이클롭스처럼 사격 위치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쉐도우 오브 데스까지는 평가가 좋지 않았고, 이렇게 팀킬까지 불사하는 그 특성 때문에 게이머들 사이에는 파괴신 마고그로 추앙받는다. 다수의 마고그를 상대하고 있다면 그냥 적 유닛에 붙어서 난전을 유도하면 된다. 알아서 죽여주니까. 국내 최대 히어로즈 관련 모 사이트에서는 "유일하게 업그레이드를 안하는 쪽이 좋은 유닛"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팀킬능력도 그렇고, 생산 건물이 수은을 5나 잡아먹는 것도 큰 문제다.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안 하고 쓰자니 속도가 4밖에 안 되어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었다.
결국 HotA에서는 G키를 눌러 사격 위치를 정할 수 있고, 폭발 위치 정중앙이 아닌 주변 지역은 화염 피해로 바꾸어 이프리트가 휩쓸리지 않도록 패치했다. 덕분에 고그는 단숨에 2레벨 상위권 유닛이 되었다.
참고로 2칸을 차지하는 유닛을 공격할 때 앞을 지져버릴지 뒷부분을 태워버릴지는 hota가 아닌 오리지널이라도 선택이 가능하다. 아군에게 붙어서 공격하기 난감할 때, 최대한 피해가 없는 부위로 불을 던져주자.
다만, 상기 서술된대로 사실 마고그의 팀킬은 아마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인퍼노의 핵심 메커니즘인 핏 로드의 데몬 불리기는 아군 부대가 죽어야 성립이 되는 건데 이 마고그가 그것을 가속화 시켜주기 때문이다. 고기방패 역할의 임프를 적에게 붙여 다같이 폭사시킨 뒤 자신은 핏 로드로 임프를 부활시키는 이러한 메커니즘을 제작사는 처음에 바랬던 것 같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데몬 불리기를 한다해도 내가 때려 직접 잡는 것보다는 상대에게 맞아서 한턴이라도 주력 병력이 덜맞게 하는 게 이득이기도 하고, 멀티플레이에서 핏 로드 금지로 인해 활용할 건덕지가 순식간에 없어진 저 팀킬 특성으로 인하여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진 것.
여담으로 비공식 확장팩인 HotA에서는 맨땅도 표적으로 지정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아군이 피해를 입지 않으면서도 적도 다수를 공격할 각이 더 나올 수 있도록 개선되면서 2레벨 최상급 유닛이 되었다. 이 특징은 마고그 처럼 범위공격을 하는 또 하나의 유닛인 네크로폴리스의 리치/파워 리치에도 적용된 사항인데, 이건 실로 엄청난 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마고그는 이 개선으로 인해 팀킬러의 오명을 떨쳐버린 것은 물론이고, 적과 적사이 빈칸으로 불덩어리를 던질 수 있음으로 해서 다수의 적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나게 된 것이다. 저격수나 그랜드 엘프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게 확장할 때 임프 한마리로 어그로 끌면서 잘 몰고 다니면 3단, 4단 히트도 어렵지 않다. 한마디로 그냥 아군이 있는 타일이건 빈 타일이건 어디든 던질 수 있다. 데몬 불리기가 한결 편해진건 덤. 임프를 굳이 적에게 돌진시켜 달라붙이지 않아도, 여유 있으면 그냥 임프만 쏴 죽여버릴 수도 있으니까…
최근 멀티에는 인퍼노 초반 운영의 핵심으로, 칼로 시작하여 최대한 많은 고그를 들고 초반을 풀어나가기 위해 이용된다. 하지만 마고그로 강화하면 저장소를 털기에는 좋지만 이프리트 서식지를 먹기에는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에[14] 취향이 갈린다.
3.3. 3레벨: 헬하운드 / 케르베로스
헬하운드 Hell Hound | 케르베로스 Cerberus | |
공격 / 방어 / 체력 피해 / 속도 | 10 / 6 / 25 2~7 / 7 | 10 / 8 / 25 2~7 / 8 |
가격 | 금 200 | 금 250 |
특수 능력 | 무반격, 전방 3방향 동시공격 | |
생산 건물 / 생산량 | 개 사육장 Kennels / 5[생] [16] |
이프리트와 함께 인퍼노의 희망. 헬하운드는 그저 그렇지만 케르베로스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3방향 공격 + 반격 불가라는 무시무시한 옵션이 붙으며 그 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공격력 좋고 생산량 증가 건물도 있으니 더더욱 좋다. 초반 인퍼노의 주력이자 밥줄. 단순 1:1 맞다이면 3레벨 최강이고, 전략적 비중도 램파트의 그랜드 엘프에 못하지 않은 최상급이다. 단점이라면 체력이 낮고 이프리트와 사탄으로 가는 테크트리에서 제외되어 있다는 것.
현재 멀티에서 취급이 안좋은 유닛중에 하나인데 테크에서 제외돼서다. 헬하운드가 밥값을 하려면 케르베로스로 업그레이드가 끝나야한다. 하지만 헬하운드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이프리트가 하루 늦게나온다. 케르베로스로 올릴경우 2일을 사용하는데 그러면 3일에 나오던 이프리트가 5일에 나온다. 게다가 남은 2일동안 성채와 성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마고그도 안올라가고 핏핀드도 못뽑는다. 사실상 헬하운드가 나오려면 1일에 마고그가 안올라 간 상태에서 4일에 핏핀드까지 올리고 5일째에 마고그,헬하운드 중에 고민하는 하다가 헬하운드를 올리는 경우인데 멀티에서 인퍼노의 시작영웅이 칼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은 마고그가 올라간다. 애초에 5일에 뽑는 업그레이드가 안되어 있는 헬하운드는 그냥 고기방패다. 하지만 고기방패로는 더 뛰어난 임프가 있다. 결국은 이프리트 나오기 전까지 이동 관리용 유닛으로 쓰이게 된다.
3.4. 4레벨: 데몬 / 혼드 데몬
데몬 Demon | 혼드 데몬 Horned Demon | |
공격 / 방어 / 체력 피해 / 속도 | 10 / 10 / 35 7~9 / 5 | 10 / 10 / 40 7~9 / 6 |
가격 | 금 250 | 금 270 |
특수 능력 | ||
생산 건물 / 생산량 | 데몬 게이트 Demon Gate / 4[생] |
전형적인 특징 없는 근접 유닛. 특수능력 없겠다, 스펙도 안좋겠다, 그냥 가격 싼걸로 밀어붙이는 유닛이 되겠다. 가격은 4레벨 최하위로,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케르베로스와 비슷한 가격이다. 정말정말 싸다는 점 때문에 가격 대비 성능은 매우 좋지만 너무 무난해빠진 보병이라서 왠지 밥값이 아까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생산량은 여타 4레벨과 똑같기 때문에 초반에 마구마구 늘릴 수도 없다. 가성비외엔 특징없는 이 유닛이 믿어야 할 것은 바로 상위 티어 유닛인 핏 로드의 데몬 부활로 사실상 인퍼노 중후반은 이거 외엔 답이 없을 정도로 나머지가 부실하다. 초반에 뽑을 유닛이 없기 때문에 극초반에 이프리트가 없는 타이밍에 데몬이 탱커와 딜러역할을 하고 이프리트가 나온 후에도 이프리트가 물몸이기 때문에 잃어도 덜아까운 데몬이 탱커역할을 한다. 중후반에는 사탄테크를 잘 안올리고 저레벨 유닛들을 뽑아서 갈아서 데몬으로 만들기 때문에 인퍼노의 주력병력은 4,5,6 레벨이 되게 된다. 즉, 딱히 잘하는 분야도 없는데 계속 굴려진다. 하지만 아무리 약하더라도 데몬불리기를 통한 물량이 동레벨에 비해 깡패수준이기 때문에 중후반에는 네크로폴리스의 해골같은
3.5. 5레벨: 핏 핀드 / 핏 로드
핏 핀드 Pit Fiend | 핏 로드 Pit Lord | |
공격 / 방어 / 체력 피해 / 속도 | 13 / 13 / 45 13~17 / 6 | 13 / 13 / 45 13~17 / 7 |
가격 | 금 500 | 금 700 |
특수 능력 | 데몬 부활 | |
생산 건물 / 생산량 | 지옥의 심연 Hell Hole / 3[생] |
채찍을 든 악마. 업그레이드 전후의 성능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유닛. 업그레이드 안한 핏 핀드의 스탯이 업그레이드한 5레벨 유닛들에 맞먹는다. 5레벨 최강자 미노타우르스 킹과 강력한 고르곤에는 못미치지만, 그외의 5레벨 유닛들과는 대등하다. 인퍼노와 강곤 관련 밈 때문에 객관적 평가를 못 받은 비운의 유닛이기도 하지만 공/방/데미지 모두 우수하여 어지간한 업그레이드 5렙들과도 싸울만할 정도이다. 체력이 살짝 부족한 게 아쉬울 따름.
문제는 업그레이드 이후인데 속도 1 올라가고 데몬 부활 특수능력 하나 붙인 다음 금을 200이나 더 받아 잡수신다. 물론, 데몬 부활 특수능력은 좋은 능력이 맞다. 계산식이 좀 복잡하기는 하지만[19] 유닛 생산이 제한된 이 게임에서 전투로 부대를 계속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복제 마법을 사용한다면 한번에 더 많은 유닛을 데몬으로 변환시킬 수도 있다.[20] 그러나 적군이 아닌 아군을 어떻게든 잘 계산해가며 죽인 다음 그 시체로 데몬을 부활시키는 것이라 멀티에서는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다는 이유 때문에 대부분 금지를 먹는다. 결국 데몬이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군을 깎아(주로 임프) 아군을 만들어(데몬) 내는 것이기 때문에 전투중 적만 잘 죽이면 해골이 자연히 쌓여가는 네크로폴리스의 심령술 만큼 효율이 좋지는 않다. 멀티플레이가 아니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싱글플레이에서 사용하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아서 일부 고수들은 데몬부활 물량 전략을 실제로 구사해서 상당히 잘 써먹는다. 실제 인퍼노 데몬 스팸 빌드 실전 영상으로 비교적 최근 영상이라 멀티플레이 영상은 아니지만 1:7 불가능 난이도 AI 랜덤맵 세팅이다. 실제로 데몬이 거의 200마리 가까이까지 불어난다. 제대로 사용한다면 충분히 강력함을 보여주는 예시.
HOTA 멀티에서 제한시간이 붙은 타이머가 추가됨에 따라 데몬 불리기를 해도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인퍼노로 플레이하면 사탄 테크를 타는 운영이 아닌 이상,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3.6. 6레벨: 이프리트 / 이프리트 술탄
이프리트 Efreet | Efreet Sultan | |
공격 / 방어 / 체력 피해 / 속도 | 16 / 12 / 90 16~24 / 9 | 16 / 14 / 90 16~24 / 13 |
가격 | 금 900 | 금 1100 |
특수 능력 | 불 마법 면역 지니에게 1.5배 피해 | 불 마법 면역 마스터 지니에게 1.5배 피해 불의 방패(피해 20% 반사) |
생산 건물 / 생산량 | 화염 호수 Fire Lake / 2[생] |
준수한 6레벨 유닛이며 빠른 기동력 + 강력한 공격력 + 쌈박한 특수능력까지 겸비. 특히, 이프리트 술탄이 가진 불의 방패 특수능력[22]은 저레벨 유닛으로는 함부로 건드릴 수조차 없게 해 준다. 적의 공격에 대해서든 반격에 대해서든 무한 발동되니 가히 무한반격이나 마찬가지인데다, 죽으며 사라지는 와중에도 끝까지 불의 방패 데미지를 가하는 독한 근성으로 큰 찬사를 받는다. 또한, 모든 종류의 불 마법에 면역인지라 아마게돈만 마법 길드에 뜬다면 아마게돈 러시가 가능하다. 타워의 지니와 서로 증오하는데,[23] 레벨도 다르고 성능도 넘사벽이니 지니 따위는 어디 발끝도 못붙인다. 그러나 모든 진영의 6레벨과 비교한다면 상위권 유닛은 아니라는 게 슬프다. 6레벨 양강으로 꼽히는 나가 여왕(고정 피해, 공방체 모두 최상위, 무반격)과 공포의 기사(막강한 공방, 20% 확률로 2배 피해)에 비하면 당연히 밀리고, 그 다음가는 챔피언에게도 열세로 워 유니콘과 비슷한 수준. 성능은 좋은데 테크가 부실한 사이클롭스 킹, 최악의 6레벨 투탑인 와이번 군주와 스콜피코어보다야 낫지만. 단점은 체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약해 다굴맞으면 의외로 쉽게 녹아내린다는 점.
7탄에서는 간만에 중립 유닛으로 재등장한다. 아샨 세계관에서도 인퍼노에 가담한 무리라는 설정이 있지만 7탄에서는 인퍼노가 구현되지 않아서 무소속으로 나왔다. 엔로스 행성쪽 세계관에서는 불의 왕국의 이플리트가 용병으로 크리건에 고용되었다는 설정이지만, 아샨쪽에서는 과거 아카데미 4대 가문(학파)의 하나인 소환술이 특기인 아니마 가문의 마법사들 중 라쉬카를 비롯한 일부가 진의 힘을 빼앗는 의식을 치르다가 정신이 혼돈의 힘에 물들어 폭주했고 악마의 무리들과 어울리는 이형의 존재가 되었다는 배경설정이 있다.
3.7. 7레벨: 사탄 / 대사탄
사탄 Devil | 대사탄 Archdevil | |
공격 / 방어 / 체력 피해 / 속도 | 19 / 21 / 160 30~40 / 11 | 26 / 28 / 200 30~40 / 17 |
가격 | 금 2700, 수은 1 | 금 4500, 수은 2 |
특수 능력 | 무반격, 모든 적 부대에 행운-1 천사에게 1.5배 대미지 | 무반격, 모든 적 부대에 행운-1 대천사에게 1.5배 대미지 |
생산 건물 / 생산량 | 타락한 궁전 Forsaken Palace / 1[생] |
대놓고 약한 유닛은 아니지만 미묘한 업그레이드 스펙으로 인해 7레벨 중하위권. 5레벨 핏 로드의 단점이 대사탄에게도 적용되는데 업그레이드 안한 유닛인 사탄은 7레벨에서 확실한 최상위권이다. 업그레이드 전 유닛은 체력 차이가 그다지 나지 않아서 사탄의 무반격이 큰 위력을 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업그레이드 후 다른 7레벨의 체력이 크게 올라가고 특수능력도 강해지는데 비해서 대사탄은 속도 빼곤 능력치 향상 폭이 미미해 약체화된다. 공방과 속도, 특수능력만 따지만 확실히 괜찮은 유닛이지만, 문제는 업그레이드를 해도 체력이 고작 200밖에 안 된다는 점이다. 체력 200짜리 7레벨은 고스트 드래곤과 피닉스밖에 없는데, 고스트 드래곤은 애니메이트 데드와 해골 변환기로 숫자 관리를 할 수 있고 아래 티어 유닛들이 개사기라 약해도 별로 티가 안 난다. 피닉스는 기본 물량이 2배에 부활까지 있으니 비교 대상조차 아니다. 체력이 200밖에 되지 않는것은 무반격 특수능력을 달고있는 페널티라 이해하려 노력 해본다 치더래도, 그 무반격 때문에 7레벨로써 듬직한 체력으로 반격을 없애주는 몸빵을 해줄수가 없으니 항상 뒤따라오는 이프리트가 가뜩이나 약한 체력으로 반격을 맞아버리는 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런데다가 피해값도 30~40으로 7레벨 최악이고 가격이 대천사와 타이탄 다음으로 비싼 것, 불운이 발동하지 않는 버그 때문에 행운-1 이라는 특수능력이 유명무실한 것도 문제로 꼽힌다.
다만, 썩어도 준치라고 속도 17은 엿바꿔먹는 속도는 아닌지라 일단 뽑아놓으면 어지간한 진영 상대로는 선턴 잡기도 쉬워지고 저 높은 속도 덕분에 이프리트하고만 같이 다니면 인퍼노 영웅들의 기동력이 상당히 좋아진다. 대천사/피닉스의 속도가 사기급인거지 대사탄 속도가 낮은 게 아니다.
천사 증오 특성 덕분에 비교되는 대천사와 서로 1.5배 대미지를 주는데, 게임이 권선징악을 장려하는지 이 상호관계는 두 유닛 설계상 대사탄에게 있어 훨씬 큰 패널티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단 대천사가 속도 1 더 빠르다. 즉, 영웅 템빨 아니라면 무조건 먼저 치는 것은 대천사 진영이고 대사탄 쪽이 디버프나 공격마법을 먼저 맞게 된다. 그리고 기본 스탯도 더 높은 대천사에게 1.5배 데미지의 선공을 맞는다면 안 그래도 7레벨치고 물몸에 속하는 대사탄은 바로 우수수 죽어나가고 시작하는 셈이다. 대사탄이 어떻게 먼저 때리는 속도를 갖추었어도 대천사가 대사탄보다 튼튼하기 때문에 대사탄이 먼저 맞는 것보단 조금 낫다. 대사탄으로 대천사와 1대1로 싸워서 이기려면 아이템으로 대천사보다 속도를 끌어올리든지, 아니면 제론이 필요하다. 그런데 캐슬에는 선공우선주의의 최고 권위자 멀리치 선생이 있다.[25] 그리고 제론은 캠페인 전용이지만 멀리치 경은 금지를 안먹는 이상 일반 게임에서는 잘만 나온다.
2010년대 기준으로 멀티플레이에서 자주 하는 HotA 버전에서는 불운이 정상적으로 발동되도록 패치되고 불운의 발동확률도 다소 높아지면서 사탄의 특수능력 불운이 상당히 쓸만해졌다. 게다가 대사탄은 행운 -2로 상향되어 무척 쏠쏠하다. HotA에서 제대로 발동되는 불운은 언데드, 비생명체에도 적용되고 사탄이 전멸당한 후에도 계속 유지되므로 인퍼노와 싸우는 상대는 툭하면 불운이 터져 인퍼노와 사탄에게 상당한 상향이 되었다.
현재 멀티에서 초반에 부유하게 시작하는 인퍼노가 순식간에 가난해지는 원인이 된다. 최근 멀티플레이 형식상 인퍼노로 플레이 할 시에 상대에게서 꽤 많은 돈은 받고 시작하는데 신기하게도 사탄만 올리면 초반에 아무리 부유하게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순식간에 가난해진다. 따라서 몇몇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올라가지 않는다.
4. 건물
기본적인 공통건물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건물 참조.4.1. 유닛 생산건물
모든 유닛 생산건물은 기본적으로 보루를 필요로 한다.임프 훈련장 Imp Cruc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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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임프 훈련장 Upg. Imp Cruc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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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전당 Hall of S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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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악의 전당 Upg. Hall of S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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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사육장 Ke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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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개 사육장 Upg. Ke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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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게이트 Demon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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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데몬 게이트 Upg. Demon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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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심연 Hell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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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지옥의 심연 Upg. Hell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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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호수 Fire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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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화염 호수 Upg. Fire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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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궁전 Forsaken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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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타락한 궁전 Upg. Forsaken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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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진영 특수건물
해당 진영만 가진 특수한 건물군. 추가 생산건물들도 이쪽에 포함된다.탄생의 못 Birthing P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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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C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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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폭풍우 Brimstone Stormclo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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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게이트 Castle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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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계시 Order of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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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성궤건물
성궤가 있어야 지을 수 있는 건물. 기본적으로 하루 금 5000 생산 + 해당 진영의 유닛 생산량 50% 증가 효과가 있다.불의 신 Deity of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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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단전략
5.1.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 최약체 슬퍼노. 얼마나 대단한 진영이냐 하면, 희대의 타임머신이라는 HOMM3을 탈출하는 유일한 길은 인퍼노를 골라 멀티를 하여 처절하게 털리는 것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구린 이유는 별 게 아니고, 유닛 구성이고 영웅진이고 죄다 부실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유닛이 평균 이하이고 그나마 쓸 만한 유닛인 케르베로스와 이프리트 술탄도 다른 타운의 동급 유닛과 비교하면 중간 정도의 성능만 발휘한다. 영웅진은 파이어, 에이든, 자이다를 제외하면 전부 결함이 심각하고 그나마 쓸만한 셋도 다른 타운의 A급 영웅에 비하면 그냥 평범한 정도.
게다가 싱글플레이에서는 핏 로드의 데몬 소환을 이용할 수 있지만, 멀티에서는 시간을 너무 오래 끈다는 이유로 금지된다. 결국 인퍼노는 패스트 이프리트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데, 앞서 언급되었다시피 이프리트도 인퍼노 유닛 중에서나 쓸만하지 6레벨 최강급인 공포의 기사나 나가 퀸, 하다못해 6레벨 중상위 유닛인 챔피언이나 유니콘보다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자원이 많아서 이프리트와 사탄까지 2주 내로 뽑을 수 있다면 의외로 쓸만하다. 유닛 속도 11 이상으로 맞췄을 때 금지진영 컨플럭스 다음으로 강력한 진영이 바로 인퍼노이기 때문이다.[27] 따라서 이프리트 술탄/대사탄으로 조합되면 영웅 이동력 최대일 때를 기준으로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2레벨 건물까지 지어져 있고 자원도 퍼주는 맵이라 진짜 완벽하게 패스트 사탄 빌드를 밟는다면 2주 3사탄이 나오는데[28], 이 경우 이프리트와 사탄의 기동력과 인퍼노 영웅진의 높은 병참술 습득 확률을 기반으로 미칠듯한 속도로 확장하고, 아티펙트 얻고, 다른 빈 타운 획득하고, 그걸로 다시 전력을 증강하는 식의 선순환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 하지만 사탄이 수은을 너무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패스트 사탄까지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은 패스트 이프리트가 한계다. 그나마도 1주 이프리트를 뽑는 데 실패하면 뒤가 없다.
또한, 인퍼노가 이프리트와 사탄까지 무난히 뽑을 정도로 맵이 부유하다는 것은 다른 타운들도 그만큼 자원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인퍼노로 6, 7레벨 올릴 돈과 시간이 다른 종족에게 주어진다면 타워나 던전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7레벨 뽑는다. 1레벨 건물이 있고 자원걱정이 없다는 가정 하에 인퍼노가 7레벨 뽑는 데는 6일이 걸리는데, 다른 종족들도 대부분 7일 내로 7레벨 테크를 찍을 수 있고[29] 극단적으로는 스트롱홀드가 3일 베헤모스를 뽑는다.
그나마 특수 건물인 캐슬 게이트[30]를 통한 기동전이 해법이 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캐슬 게이트의 가격이 무려 나무 5, 철광석 5, 1만 골드로 정말 뼈저리게 비싸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걸 2개나 지어야 하니 실질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가격은 2만 골드 + 나무 10 + 철광석 10이 들어간다는건데 이거 만들면 당분간 병력 뽑기 힘들다. 게다가 그나마도 맵에 인퍼노 진영 건물이 하나쯤 더 있을 때의 이야기일 뿐, 만약 확장하는데 인퍼노 건물이 없으면 안짓느니만 못하다.
그 외에도 성궤건물이 시궁창이라던가 유용한 유닛인 켈베로스의 생산 건물이 테크에서 동떨어져 있는 등 소소한 단점도 산적해 있다.
이렇게 애처로운 건 국내 유저나 해외 유저나 마찬가지. 해외에서 제작한 밸런스 조정 패치 등에서 인퍼노 항목을 보면 길이가 다른 마을 항목의 배가 넘는다. 그마저도 대부분 상향, 상향, 상향…
그리고 가능하면 초반에 승부를 보자. 인퍼노는 정말로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이프리트, 사탄의 기동력과 강력함도 초반 한정이고, 상대측이 풀셋 갖춰지고 유닛이 1주 1주 쌓이면 이길 확률은 그만큼 낮아진다고 보면 된다.
다만, 국내외적으로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멀플 자체가 거의 없는 현 환경에 들어와선 사실 저런 이야기들은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하단에 쓰여진 대로 멀티플레이 전략들은 싱글플레이에선 쓸 수 없기 때문에 제작진의 의도대로 핏 로드를 업그레이드해서 쓰는 게 낫다.
멀티플레이에선 적이 네크로폴리스면 임프를 방치하면 안된다. 네크로폴리스가 임프를 쌓아두고 방치한 인퍼노 타운을 먹은 뒤 임프 뽑고 나서 전부 해골로 변환하려 할 것이다.
인퍼노는 네크와 같이 마탑에서 축복이 안나온다.[31] 축복을 배우고 싶다면 선술집에서 젬[32]이나 아델라가 보이면 고용해보자.
모드 확장팩인 HotA부터는 멀티에서 2개의 랜덤한 진영만을 남기고 돈을 주고 타운을 사 오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재평가되었다. 인퍼노의 선호도가 낮아 싼 값에 사올 수 있고, 덕분에 초반에 돈을 많이 받고 시작하면서 부유해졌다. 제한시간을 넘기면 강제로 턴이 넘어가는 시간제한룰이 생김에 따라 데몬불리기도 더이상 금지가 아니다. SOD까지 인퍼노의 구멍이었던 마고그와 사탄도 오폭 방지, 행운 개선으로 쓸만해졌다.
HotA을 기준으로 현재 멀티에서의 주요전략은 패스트 이프리트 후에 데몬불리기. 주요빌드는 마탑-데몬-이프리트-핏핀드로 이어지는 빌드와 마고그-(마탑,데몬)-이프리트-핏핀드-성채-성으로 이어지는 빌드가 있다. 만일, 마고그를 첫날에 안올릴경우에는 보통 4~5일에 마고그로 올리거나 혹은 아예 안올리고 헬하운드나 사탄을 올리기도 한다. 5일에 사탄을 올리는 패스트 사탄을 할 경우에 초반을 아무리 부유하게 시작했어도 건물을 올리는 순간 가난해지기 때문에 웬만큼 부유한 게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33]
시작영웅으로는 주로 칼이 선호되며 초반에 들고 오는 마고그 3부대의 물량기반 원거리공격 무피해 사냥을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시작영웅을 칼로 고를 뿐 주력영웅은 선술집에서 고용하는 다른 타운의 영웅을 주로 사용한다.
주요 서식지로는 이프리트 서식지와 고그 서식지가 있으며 던전 부성이 없을 경우에는 각종 서식지를 추가로 점령해 병력을 긁어모아서 저레벨 유닛은 데몬불리기용으로 갈아버리며 던전 부성이 있을 경우에는 이프리트 서식지 외에는 급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1주 1일에 선술집 왼쪽에서 나왔을 경우에 안좋은 영웅은 이그나티어스[34]/피오나/파이어이며 고그 숫자가 줄어들면 초반부터 힘든 인퍼노가 더 힘들어 진다.
인퍼노에서 선호하는 아티팩트로 유닛의 체력을 늘리는 아티팩트들이 있는데 아티팩트를 통해 유닛의 체력이 1씩만 늘어나도 임프의 데몬 불리기 효율이 25퍼나 증가한다. 엘릭서를 완성한경우 효율이 기존의 2배가 넘게된다.
다른 진영들도 마찬가지지만 주요 전략이 각종 유닛 저장소를 털어서 저장소 병력을 가지고 센터 진출 후에 한타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본 병력이 약하다는 단점도 커버가 가능하다. 문제는 다른 진영들보다 저장소 털기가 힘들다.
5.2.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에서 워낙 구려서 그렇지 싱글플레이는 의외로 할 만하다. 싱글에서 패스트 이프리트는 별 의미가 없고, 애초에 어지간한 고난이도에서는 이프리트 뽑을 자원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프리트에 올인하는 건 불가능하다. 따라서 싱글플레이에서는 눈치볼 것 없이 데몬 불리기를 하는 편이 낫다. 진영 상성만 맞는다면[35] 아마겟돈 러쉬도 나쁘지는 않지만 이프리트 올릴 자원도 없는데 마탑 4레벨 찍을 돈이 있을 리 없다.사탄이 저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속도가 빠르고 무반격 능력이 있어 7티어 값은 한다. 일정량 뽑아놓으면 극후반에 적을 정리할 순회공연 유닛 구성에 들어가는 유닛이다.
또한, 성궤 효과와 1티어 하위 유닛인 임프의 악명도 유명한데 AI전에선 이것을 초반 어그로 드리블용과 중반 데몬 불리기용으로 자주 애용하곤 한다. 성궤 효과 자체가 이러한 인퍼노 컨셉에 맞춰진 것이라고 봐도 될 정도. 임프수를 늘려서 대놓고 데몬 소환용으로 던지라는 것.
정리하자면 제작진은 인퍼노에게 다른 진영과는 달리 상당히 기형적인 컨셉을 부여했는데 저렙유닛을 닥돌시켜 상대편에 붙이고 적, 아군 가리지 않는 사격으로 죄다 폭사시켜서 아군 유닛을 데몬으로 부활시키는 방법으로 운영하길 바랬던 것 같다. 실제로 고난이도에서는 이런 닥돌식 운영으로 중반을 가져간 뒤 안정적으로 이프리트/사탄 체제로 넘어가 순회공연을 다니는 식으로 운영하는 게 정석이다.
주요 자원은 수은이다. 부디 잘 하기를 빈다.
부디 잘 하길 빈다(1) : 그냥 다른 진영 골라라.
부디 잘 하길 빈다(2) : MOD를 깔자. 비공식 확장팩 HOTA나 WOG등등.
HOTA 버전에서는 인퍼노의 사정이 좀 나아졌다. 마고그가 G키를 눌러 팀킬없이 원하는 범위를 공격할 수 있게 되면서 2레벨 최상급 유닛으로 거듭나고, 영웅이 가지고 나오는 초반 병력량이 약간 늘어나고, 핏 로드 건설 조건이 마탑 2레벨에서 1레벨로 완화되었기 때문. 그리고 대사탄의 아무도 신경안쓰던 행운깎기 특능이 상향되고 또 확실히 잘 발동하므로 상당한 도움이 된다.
6. 기타
디시인사이드 고갤(고전게임 갤러리)에서는 인퍼노는 강곤만 믿고 갑시다라는 이상한 댓글이 한동안 유행했다. 이런 댓글이 유행한 이유는 한 유저가 "인페르노는 강력한 고르곤 말곤 쓸 게 없다"라고 잘못 알고 말해서 놀리다보니 유행으로 굳어진 것.인퍼노의 희망 강곤이라는 밈은 4편에서는 어사일럼과 아카데미가 뱀파이어만 믿고 가는 형태로 계승된다. 그나마도 아카데미는 지니라는 희대의 사기유닛이 있지만 던전을 계승한 어사일럼은 약체라서 진짜 뱀파이어만 믿고 가야 한다. 비공식 밸런스 모드인 이퀼리브리스를 적용하게 되면 뱀파이어 양산이 힘들어져 헤이븐과 어사일럼은 소환술 GM만 찍기만 하면 선택이 가능한 와스프워트만 믿고 가야 한다.
4편의 얼티밋 모드에서는 나이트메어에 죽음의 응시에 해당하는 석화 특수능력이 생겨 정말 어사일럼판 강력한 고르곤이 되어버려서 나이트메어만 믿고 가야 한다. 반면 이프리트는 이퀼리브리스처럼 불의 방패 피해량이 33퍼센트로 늘어난게 고작이라 강곤마 나이트메어만 믿다가 도태된 웃지 못할 상황까지 갔다.
네크로폴리스로 이전한 악마들은 4편 얼티밋 모드에서는 케르베로스를 빼고는 슬퍼노의 서러움을 떨치고 그야말로 대약진을 이룩했는데, 데몬을 리치화 하기라도 한 3레벨 언데드 궁수 인퍼널 리치는[36] 심령술 GM을 찍으면 뱀파이어 대신 살아나 언데드 왕의 망토의 사기성을 재현하고 있으며 데빌은 본 드래곤의 두려움을 가져온 것으로 모자라 정신마법 면역무시를 더해 바닐라의 본 드래곤 이상[37]의 무반격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단 인퍼널 리치는 이후 서큐버스로 유닛이 대체되었다.
[1] 출시 당시만해도 inferno는 로마식으로 그대로 읽은 인페르노로 흔히 불리곤 하였는데, 유독 이 타운의 이름 만큼은 영어식 발음에 가까운 인퍼노로 알려졌다. 한글판에서도 인페르노로 나온 것을 고려하면 꽤 특이한 케이스. 이후 인퍼널, 지옥불정령 등에서 인퍼노, 인퍼널 등으로 번역된게 익숙해지면서 그때그때 달리 쓰게 되었다.[2] 이들은 크리건에 의해 고용된 불의 왕국의 용병들이란 설정이라, 원래부터 악마가 아니다. 당장 영웅 소개란의 종족 항목부터 악마와 이플리트, 인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별개의 종족 취급이다. 설정상 불의 파괴적이고 악한 면이 반영된 불의 정령의 일종이다.[3] 켈베로스는 능력치는 준수하지만 어차피 후반 가면 2레벨의 능력치 좋은 유닛 따위는 의미가 없는 시스템이라 준수한 특능의 고스트를 제치고 굳이 뽑을 이유가 없다. 베놈 스폰과 데빌은 좋은 유닛이지만 상대인 흡혈귀와 본 드래곤이 사기 유닛이다.[4] 파괴마법 기술, 그 쪽 시리즈의 영웅은 마력이 낮지만 아티펙트 빨을 잘만 받으면 그나마 활용이 좋은 편이다.[5] 게임이 후반이 되면 포술특기에 포술보유 파이어보다 데몬 특기에 방어술 보유 마리우스가 나을 수밖에 없다. 포술은 나쁘지는 않지만 초반기술이고 부숴지면 노특기 노기술인데 방어술은 데몬불리기 전까지 유닛손실을 줄인다. 무엇보다 방어술과 달리 포술은 저장소 터는데 도움이 안된다.[6] 3편에서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인퍼노에 붙었고, 4편에서는 저주로 인해 분노 상태에 빠져서 인퍼노에 붙었다가 대이동 이후 엘프 치료사에 의해 치료되었다.[7] 드라콘, 타이락소, 샤크티, 갈스란, 그린단, 제레미[8] 초반확장에 좋은영웅들 외에 캐슬의 발래스카, 램파트의 이보르[9] 불가능 난이도일떈 사탄은 꿈도 못꾸는데 술탄은 겨우 간당간당할 정도다.[10] 라쉬카의 인물 소개에서 '이플리트는 맹렬한 화염에서 탄생한 존재라 불꽃의 잔혹함과 잔혹한 특성을 물려받았습니다. 충성이나 헌신 같은 덕목은 이들 사회에서 어리석음과 나약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그들은 크리건과 마찬가지로 전투와 권력에 대한 선천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오폴의 백성들에게 배신은 타고난 천성이죠. 이플리트 군주 라쉬카가 그 좋은 예시로 누구에게도 진심으로 충성하지 않고 항상 이익에 따라 행동합니다.' 라면서 그의 기회주의적 면모를 설명한다.[생] 성채 건설시 +50%, 성 건설시 +100%[12] 탄생의 못 건설시 추가로 +8[생] [14] 이프리트는 불마법 면역이 있어서 G키를 이용해 무피해로 때리는 게 안된다. 이프리트의 뛰어난 기동력으로 아군에 붙어버리면 결국 이프리트와 아군 둘 다 때리거나 공격을 포기해야 한다.[생] [16] 우리 건설시 추가로 +3[생] [생] [19] 먼저 희생하는 유닛의 체력 총량을 계산하고, 핏 로드 1명당 체력 50 분량, 약 1.43마리의 데몬으로 변환시키며, 변환시킬 수 있는 데몬의 개체수 상한선은 희생하는 유닛의 개체 숫자까지이다. 체력 증가 아티팩트가 있다면 희생되는 체력 총량도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으로 간주된다.[20] 대천사 + 복제와 운용법이 비슷해진다. 차이점은 핏 로드는 5레벨 유닛이어서 물마법 특기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생] [22] 이 화염방패는 마고그의 파이어볼과는 달리, 마법으로 취급되므로 마법 면역이나 저항이 있는 경우라면 씹히기도 한다.[23] 에라 오브 카오스에서는 이플리트 영웅 라쉬카의 영웅전기에서 '정령간의 전쟁은 세계가 만들어진 순간부터 존재했습니다. 그들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 세계의 최초의 혼란스러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다른 정령들은 서로 공격하고 가끔 일시적인 동맹을 맺기도 하지만 이런 관계는 오래 못가고 새로운 혼전상태가 됩니다.' 라고 설명한다.[생] [25] 캐슬의 영웅 멀리치 경의 특기는 모든 유닛의 속도 +2라는 사기급 특기다.[26] 그나마 이 장점은 적에게도 적용돼서 의외로 쓸모가 없다. 역시나 관대하다[27] 유닛 속도 11 이상인 이유는 HOMM3 상에서 유닛의 속도가 영웅 이동 속도를 최대로 만들어주는 지점이 최저속도가 11 이상일 때기 때문. 다른 타운의 속도 11 이상 유닛은 캐슬(대천사), 램파트(실버 페가수스, 골드 드래곤), 타워(마스터 지니, 타이탄), 던전(스콜피코어, 블랙 드래곤), 네크로폴리스(고스트 드래곤), 스트롱홀드(썬더버드), 포트리스(드래곤 플라이, 와이번 군주), 컨플럭스(피닉스). 이게 전부다. 거기다 캐슬의 대천사, 타워의 타이탄은 자원 문제로, 던전과 램파트의 드래곤들은 빌드상의 문제로 인해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라면 2주 안에 띄우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28] 1일 데몬, 2일 핏 핀드, 3일 이프리트, 4일 마탑, 5일 사탄, 6일 성채, 7일 성요새.[29] 타워도 자원이 후달려서 그렇지 자원만 많다면 이론상으로는 7일 콜로서스 2주1일 타이탄이 가능하다. 던전은 2레벨부터 6레벨까지 모든 생산건물과 마탑 2레벨까지 요구하기 때문이 유일하게 8일이 걸린다.[30] 인퍼노 성끼리 공간이동 가능. 물론 이동하고자 하는 성에도 캐슬 게이트가 있어야 한다.[31] 다른 진영보다 저주와 눈멀기가 잘 나온다는 장점도 있다.[32] HotA에서는 바다가 없는 맵이면 축복을 들고 온다.[33] 사탄의 가격이 금 2700인데 사탄보다 비싼 7티어는 천사밖에 없다. 타락한 궁전보다 비싼 7레벨 서식지도 거의 없다.[34] 네크로폴리스일 경우 선술집 오른쪽에서 이녀석이 나오면 무조건 고용한다.[35] 즉, 4종이 아마게돈 면역인 컨플럭스와 7레벨이 마법 면역인 던전을 피한다면.[36] 바닐라에서는 베놈 스폰. 설정상 인퍼널 리치는 크리건 심령술의 정점이라고 한다. 평타도 화속성.[37] 해당 모드의 본 드래곤은 그냥 근접전 상태이상 셔틀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