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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후치이 카부라 淵井鏑| Fuchii Kabu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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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1월 21일, 일본 도쿄도 |
국적 | 일본 |
성별 | 여성 |
직업 | 게임 각본가 (게임 기획, 감독) |
데뷔 | 2005년 토가이누의 피 |
소속 | 니트로플러스 (2003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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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로 니트로플러스 소속이다. BL 게임 브랜드 니트로플러스 키랄의 대표 시나리오 라이터 겸 창설자 격 위치. 《토가이누의 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니트로플러스 키랄에서 발매되는 모든 게임 시나리오 및 기획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신작 《슬로우 데미지》에서는 감독 직책까지 담당했다.게임만 아닌 키랄 게임의 파생 컨텐츠(SS, 극본 등)도 전부 집필하고 있으며 만화, 소설, 드라마 CD 등 2차 미디어 믹스도 직접 감수를 맡고 있다. DRAMAtical Murder 애니메이션도 시리즈 구성 감수 형태로 참여했다.
2. 이력
원래 각종 BL 작품을 보면서 BL 창작자가 될 생각을 품고 있었으나 최초의 성인용 BL 게임 《좋아하는 것은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어!!》(스키쇼)를 플레이하며 충격을 받아 BL 게임 개발에 뜻을 품게 되었다. [1] 그리고 니트로플러스의 두번째 작품인 흡혈섬귀 베도고니아를 플레이하면서 2차 충격을 받고 이런 BL 게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동기를 품게 되었다고 한다. 타타나 카나와는 대학교 동창, 같은 서클에 소속된 사이로 그녀는 당시엔 BL엔 이렇다할 관심은 없었지만 후치이 카부라와 교류를 하면서 BL에 뜻을 두었고 같이 《토가이누의 피》를 구상하게 되었다. 그 뒤 대학교를 졸업한 둘은 바로 니트로플러스에 입사해 우로부치 겐과 사장 디지타로에게 기획안을 보여주었고 키랄 브랜드를 설립, 《토가이누의 피》의 대히트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3. 특징
어두운 분위기의 이야기와 복잡한 감정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시나리오를 주로 집필하는 작가이다. 인간의 상처, 고통, 정서적 연결을 묘사하며, 작품 전반에 배드 엔딩이나 여운 있는 결말이 많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특히 초기 작품인 《토가이누의 피》, 《Lamento -BEYOND THE VOID-》, 《sweet pool》에서는 다크한 세계관과 연출 방식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연애 묘사는 비교적 절제된 표현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향은 개성으로 받아들여지지만, 동시에 불호 요소로도 작용한다. 미디어 믹스에서는 키스신 등의 묘사가 생략되기도 하여, 연애물인데 연애 요소가 옅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3.1. 과거 특징
- BL 설정상의 개연성
초기 작품들은 배경 설정을 통해 동성 간 연애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 『토가이누의 피』에서는 여성 인구가 극단적으로 적다는 설정의 도시를 등장시킴.
- 『라멘토』에서는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한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동성 간 관계가 등장한다.
- 『sweet pool』에서는 초자연적 존재인 '숙육'이 등장하여 개연성을 부여한다.
다만, 이러한 서사 장치는 일부 독자에게는 과도하게 설정에 의존한 전개로 보이거나, 현실의 성소수자 문제와 비교해 다소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와 같은 설정은 장르적 판타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나, 작품에 따라 해석의 여지는 갈릴 수 있다.
4. 비판
- 시나리오 전개 문제
후치이 카부라의 시나리오 전개는 종종 기승전결 구조에서 결말부가 급하게 마무리되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는 초반부에 세계관과 철학적, 인문학적 설정 설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절정 이후 복선 회수 및 엔딩 구성이 부족해 전체적으로 마무리가 허술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후일담 형식으로 흐름을 간략히 정리하며 마무리 짓는 전개가 반복되면서 일부 팬들은 핵심 설정과 감정선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슬로우 데미지에서는 어드벤처 게임 시스템이 도입되어 정보량 조절이 가능해졌고, 중심 줄거리의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사례를 근거로, 후치이 카부라는 비주얼 노벨 형식보다는 어드벤처 게임 구조에 더 적합한 작가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 연애 묘사 밀도의 불균형 문제
본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과의 연애 묘사는 평범하게 나오나, 주인공의 소꿉친구 등 오랜 관계를 맺은 캐릭터와의 감정선을 상대적으로 세밀하게 묘사하는 경향이 자주 관찰된다. 이는 후치이 카부라가 소꿉친구와의 감정선 구축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도 해석되지만, 다양한 관계성을 효과적으로 서술해야 하는 시나리오 라이터라는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4.1. 해결된 문제
- 캐릭터 비중 분배
- 이러한 문제는 DRAMAtical Murder부터 공략 캐릭터마다 엔딩을 두 개씩 부여하는 것으로 일정 부분 해결되었다.
5. 작품 이력
5.1. 게임 시나리오
- 토가이누의 피 (2005년)
- 토가이누의 피 데스크탑 악세사리 (2005년)
- 토가이누의 피 True Blood (2008년)
- Lamento -BEYOND THE VOID- (2006년)
- 키랄모리 (2007년)
- sweet pool (2008년)
- DRAMAtical Murder (2012년)
- DRAMAtical Murder re:connect (2013년)
- DRAMAtical Murder re:code (2014년)
- 슬로우 데미지 (2021년)
- 슬로우 데미지 Clean dishes (2021년)
5.2. 애니메이션
- 시리즈 구성
- DRAMAtical Murder 애니메이션 (2014년) - 마치다 토우코와 공동, 직접 각본을 쓰지 않았고 감수 형태로 제작에 관여했다.
5.3. 소설
- 토가이누의 피 외전 (2006년)
- Lamento 단편 소설 (2007년)
- sweet pool 단편 소설 (2009년)
5.4. 기타
6. 관련 문서
7. 기타
- 우로부치 겐하고는 단순 선후배보다는 스승과 제자 관계. 니트로플러스에 입사했을 때 제작 방법부터 스타일까지 우로부치 겐 밑에서 철저히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 단순히 성향만 아니라 글쓰는 스타일도 우로부치 겐과 비슷한 편.
- 본업은 시나리오 라이터지만 스크립트, 음성감독도 겸하고 있다.
- 음성감독 담당은 뎀디 리커넥트부터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