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해 黃重海 | |
출생 | 1958년 |
경상북도 영천군 대창면 대창1리 (현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창1리) | |
거주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
학력 | 연산중학교 (졸업) 영동고등학교 (졸업)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1979년 4월 ~ 2012년 10월 | |
최종 계급 | 상사 (대한민국 육군) |
상훈 | 충무무공훈장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퇴역 군인이자 현 택시기사.병 복무 중이던 1980년 경계근무 중 한강으로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 3명을 성공적으로 격퇴하여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았으며, # 4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군 내 정신전력교육, 경계교육 등에서 우수사례로 다수 회자되고 있다.
2. 생애
1958년 경상북도 영천군(현 영천시) 대창면 대창1리에서 태어났다.[1] 부산 연산중학교,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대우실업 부산공장[2]에서 근무하였다.1979년 4월 육군에 입대해 제9보병사단 제29보병연대에서 복무하였는데, 복무 중에 전국경비대대 사격대회에 출전하여 60점 만점에 58점을 따내는 등 이미 특등사수로서 인정을 받았다.
2.1. 3.23 완전작전
자세한 내용은 3.23 완전작전 문서 참고하십시오.3. 근황
의무복무만 마치고 전역한 김범규와 달리 그는 하사관에 지원해 계속 복무하다가 2012년 10월 32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하고 상사로 전역하였다.현재는 택시기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박기서처럼 차량이나, 어디지역인지는 알려지지않았다.
그가 무장공비를 소탕했던 제9보병사단은 2002년 5월에 기존의 '구산리 소초'의 이름을 '황중해 소초'로 명명하여 그의 공적을 기렸는데 육군 최초로 부사관의 이름을 붙인 사례다. 관련 기사
2023년 3월 국방TV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여기서 "최근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무장공비3명을 잡고 1년 휴가를 받은 전설의 일병이란 제목으로 화제의 인물이 되었는데 어찌 생각하시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지금과 같이 협조를 구해서 알린다면 몰라도 유튜브를 통해 일방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결국 그 유튜버들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쓴 것 같아서 상당히 불쾌하다."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