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3:01:07

황대인/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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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1.1. 시범 경기
2. 페넌트 레이스
2.1. 3월2.2. 4월2.3. 5월2.4. 6월2.5. 8월2.6. 9월2.7. 10월
3. 페넌트레이스 총평4. 시즌 후

1. 시즌 전

전년 연봉 대비 38.5%[1]가 삭감된 8,000만원으로 팀내 최고 삭감률을 기록하며 연봉협상을 마무리 했다. 이어서 2월부터 시작되는 1군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부상을 이유로 제외되었다. 또한, 자신을 자주 기용하던 김종국이 경질당하여 시즌 전부터 주전 1루수와는 더욱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현 상황은 황대인에게 굉장히 암울한 상황이다. 팀의 뎁스가 황폐화되어 무조건적인 기회를 받았던 지난 3년과는 다르게 당장 작년에 커리어 하이를 찍고 1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는 이우성, 지난 시즌 7홈런을 날리는 등 가능성을 보여준 변우혁, 긁지 않은 복권 취급을 받는 좌타 거포 오선우까지 지난시즌 황대인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기회를 받기 위해 포진해 있다. 또한 96년생인 황대인의 나이가 이제 한국 나이로 29세에 진입하는 만큼 스프링캠프나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우 올해 1군에서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결혼 후 맞이하는 첫 시즌인만큼[2] 지금이라도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각성하는 것이 최선의 시나리오일 듯.

2차 스프링캠프에서도 결국 1군(오키나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범호 감독의 1루수 플랜에서 완전히 제외된 듯 하다. 퓨처스리그 개막 후 손승락 감독이 2군에서도 도태되면 더 이상 선수생활이 어렵다며 스프링캠프에서 고참 선수들을 많이 압박했다고 밝혔는데 특히 황대인을 예의주시했다고 밝혔다.

1.1. 시범 경기

스프링캠프 퓨쳐스팀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군 스프링캠프 MVP에 선정되며 시범경기 직전 1군으로 콜업되었다.

3월 10일 시범경기 NC전에서 2회초 투런포를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격에서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수비에서는 김도영의 포구를 두 번이나 놓치는 실망스러운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3월 19일 시범경기 최종전인 삼성전에서 6회말 중월 스리런포를 작렬시키며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제는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

이번 시범경기서 19타수 7안타 4홈런 12타점으로 로하스와 공동 홈런왕, 단독 타점왕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었다.

2. 페넌트 레이스

2.1. 3월

3월 23일 개막전에서 선발 7번타자, 1루수[3]로 나서 첫 타석에서 땅볼을 쳤으나 상대 1루수 최주환의 패대기 송구 실책의 덕으로 2타점을 기록하며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4타수 무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월 26일 8번타자 김태군의 대타로 출전해 떨어지는 공을 참지 못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3월 27일 롯데전에서 선발 7번으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지만,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서건창과 교체되었다.

3월 28일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문제가 발생한 햄스트링 쪽에 피가 많이 고여 있어 정확히 어느 정도의 부상인지 현재 확인이 어렵다고 한다. 피를 빼는 데만 최소 2주가 걸릴 것 같다는 말이 나온 걸 보면 정확한 소견이 나오고 부상 치료 & 재활까지 한다면 1~2달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나성범이 빠진 상황에서 연이은 부상자가 나와 클린업 타선 구성이 골치 아파지게 되었다.

2.2. 4월

2.3. 5월

2.4. 6월

2.5. 8월

2.6. 9월

2.7. 10월

3. 페넌트레이스 총평

4. 시즌 후


[1] 1억 5천만원 -> 8천만원[2] 황대인은 지난 시즌 종료 후 같은 팀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현지와 결혼했다.[3] 1루수로 전향했던 이우성이 나성범의 부상으로 인해 다시 우익수로 나갔고 황대인이 1루수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