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wtai 화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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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华泰汽车[1]/華泰汽車[2] |
| 영문 명칭 | Hawtai |
| 한국어 명칭 | 화타이 |
| 설립연도 | 2000년 |
| 해체연도 | 2020년 (추정)[3] |
| 설립자 | 장수근(张秀根) |
| 본사 소재지 | [[중국|]][[틀:국기|]][[틀:국기|]], 베이징 |
| 업종 | 자동차 제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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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제조 업체이다.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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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격 차량인 화타이 성타페이 |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현대자동차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기술 제휴를 통해 현대 싼타페[4] 및 현대 테라칸[5], 현대 라비타 등을 생산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측에서 화타이 측이 로열티도 제때 지급하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장사가 잘 이루어질지 의심이 들어 기술 제휴를 중단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현대 스타렉스를 라이센스 생산했던 장화이자동차 마냥 중단 후에도 자신들의 차량에 현대차 일부 기술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싼타페의 중국명인 '성타페이'를 이들이 사용했을 때 상표권 등록을 하지 않은 탓에 중국 사양 현대 싼타페를 '성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과거에는 중국식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Huatai'로 표기한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영문식 'Hawtai' 표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자체적인 세단 라인업도 구축하였다. 또한 성타페이 역시 중국에서 많이 구매한 SUV 5위까지 찍었던 적도 있었다. 그로 인한 것인지 중국 한정으로 '자신들이 원조'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지만 말이다.
2009년에는 크라이슬러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하면서 지분을 매각하려고 했으며[6] , 2011년 5월에는 사브를 소유하고 있던 스파이커 측과 중국 내 사브 9-3 생산 권한 및 30%의 지분을 대가로 1억 5,000만 유로[7]를 지불하는 거래를 하려고 했으나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 프로톤이라는 말레이시아 회사와 기술 협력을 하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8]
생산 시설은 내몽골 자치구의 어얼둬쓰 시 공장과 산둥성 룽청 시, 톈진 등에 있다. 2010년대 말 즈음에는 약 35만대 가량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VM 모토리 등과 엔진 부문 연구를 통해 타 중국차 제조사와 비교했을 때 뒤처지지 않는 디젤 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상하이자동차의 엔진도 사용하는 듯하다. 재무 구조 상 청결한 브랜드이면서 중국 정부의 공급 회사 중 하나로 알려졌다.
2020년 즈음에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 자동차 산업이 흔들리면서 직원들의 월급을 제대로 주지 못하고 있고 딜러점에 판매할 차량이 없거나 임원진 전원이 퇴직하고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딜러점 체계까지 무너지면서 같은 해 10월 즈음부터 사실상 파산 직전이라는 소문까지 들리는 듯하다. 이전인 2019년 11월에도 창펑, 리판, 중타이와 함께 파산설이 나온 적도 있었다. 2022년까지 별 소식이 없는 걸로 봐서는 파산을 면치 못한 듯하다. 만약 그렇다면 베이징현대 측에서 다시 차후 나오는 싼타페에 셩타페이 이름을 붙일 가능성도 있다.[9]
3. 생산 차량
4. 여담
-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장에 있었던 최종식 씨가 이 회사의 부총재로 있었던 적이 있었다. 이후 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쌍용자동차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쌍용차는 다시 암흑기에 빠지게 되었다고...
- 2017년에 국내 시장 진출을 계획했으나 화타이의 상황도 나빴고 실제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1] 중국어 간체[2] 중국어 번체[3] 더 이상 들려오는 소식이 없는 걸로 봐서는 파산한 듯하다.[4] 2005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지적재산 분쟁 가능성에도 불구 '성타페이 C9' 및 '코리안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했다.[5] 1998년부터 CKD 생산을 했었다.[6] 이 지분은 기술 제휴 관계에 있던 현대자동차 때문에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7] 원화가치 약 2,019억원[8] 이후 프로톤은 2015년에 다른 중국 제조사에 인수되었다.[9] 최근 기아기차유한공사에서 2022년에 출시한 스포티지가 원음과 비슷한 한자어를 채택한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