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8:17:54

홍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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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홍윤식 · 아내 이옥구 · 아들 홍양순 · 아들 홍용환 · 외손녀 김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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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홍태준 (洪泰俊)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1900년
함경도 북청도호부
사망 1921년 (향년 21세)
러시아 또는 강원도 회양군[B]
병사 또는 정신병[B]
본관 남양 홍씨
부모 아버지 홍범도, 어머니 이옥구(1873~1908)
새어머니 이인복
형제자매 홍양순
여동생 홍연식 포함 3명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A]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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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유공자이자 의병장. 홍양순의 친동생으로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의 차남이다.

2. 생애

1900년 함경도 북청도호부에서 독립유공자 장군인 홍범도(洪範圖)와 단양 이씨 이옥녀(李玉女)의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07년 11월 7살때 형인 홍양순(洪陽順)이 아버지 홍범도(洪範圖)가 북청군 후지령에서 산포수들과 청년 200명을 모아 의병을 일으키자 형이 가담하여 아버지와 함께 북청군 삼수군 등에서 일본군 북청수비대와 토벌대를 상대로 분전했다 그후 형 홍양순(洪陽順)이 아버지 홍범도(洪範圖)로 부터 소규모 부대의 중대장으로 임명되어 독자적으로 유격전을 전개하다가 1908년 6월 16일 함경남도 정평군 정평배기에서 형 홍양순(洪陽順)이 일본군 토벌대와 교전 중에 16세의 어린 나이로 사망하여 홍용환(洪龍煥)은 혼자 지냈고 이후 어머니 이옥녀(李玉女)도 누군가에게 암살당하여 사망하였다 그후 홍용환(洪龍煥)은 형 홍양순(洪陽順)이 일찍 죽어버려 마음이 아팠고 아버지 홍범도(洪範圖)는 소련으로 이민 하다가 이인복(李仁福)이라는 다른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이둘은 곧 재혼을 하여 홍용환(洪龍煥)은 의붓어머니가 생겼고 얼마후 이복여동생인 홍연식(洪延植)과 포함된 3명이 태어나여 홍용환(洪龍煥)은 죽은 형인 홍양순(洪陽順) 대신 여동생이 4명이 생겨 그걸로 만족했고 그후 홍용환(洪龍煥)은 아버지 홍범도(洪範圖)와 의붓어머니 이인복(李仁福)과 이복여동생들과 같이 지내왔다 1919년 11월 홍용환(洪龍煥)은 19살때 아버지 홍범도(洪範圖)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고 중국 지란성 왕정현 나자구에서 200명의 독립군을 지휘하여 1920년 3월에는 아버지 홍범도(洪範圖)가 조직한 대한독립군 제4군 대장으로 활동하고 1920년 6월 6일 봉오동 전투가 시작되어 러시아 추풍에서 독립군 200명을 인솔하고 같은 달 11일 봉오동으로 이동해 홍범도부대에 합류했다 이후 홍용환(洪龍煥)은 의병 활동을 하다 1921년 병사 또는 정신병으로 인하여 러시아 스파스크에서 향년 21세 나이로 사망하였다.


[B] [B] [A]